| 틀딱의 영화춫천 3탄 -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 (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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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2** | 202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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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우리 ost 부터 유툽우 프리미어로 틀어놓고 얘기하쟈 (스팅 목소리에 귀때기가 녹아내릴 각오해라) https://youtu.be/RSaugshzywA 사실 듣보잡인 60년대 오리지널 영화를 가따가 30년도 넘은 90년도에 리메이크를 해가지고 보스턴에서 뉴욕으로 가던 리무진 안에서 봤다가 내 인생영화가 된 영화,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를 강추한다 초딩때 부터 아가사크리스티나 셜록홈즈 같은 추리소설 광팬 어린이던 내가 매주 일요일 낮마다 레밍턴스틸을 쳐보다가 피얼스 브로스넌 아재의 팬이된건 당연한 이치이나 이 영화에선 특히 르네 루쏘에 존나 트럭에 치이듯 치였었음 특히, 90년대말-밀레니엄 특유의 뉴욕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이영화도 분명 좋아할 것이야 (영화 초반에 나오는 뮤지엄, 센츠럴파크, 트라이베카, 이스트빌리지 등등 뉴욕 전역 노스탈지아 디짐) 러브어페어가 뉴욕빠 로맨스 찌질이들 질질 짜라고 만든 영화라면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는 영화가 아닌 뉴욕의 광고촬영 A컷 화보다 1. 이영화는 뉴욕이 주연이다 2. 여주가 매강을 미처 못읽은 보지대장부다 3. 테높(주인공알파남)과 테낮(형사)의 정석을 보여준다 4. 두마리의 토끼를 쥐었을때 여자가 취해야하는 스탠스 5. 잘생기면 아묻따 무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은 남주와 여주가 뉴욕을, 아니 미쿡을 아예 벗어나 좆까라마이웨이 여행씬 암튼 이 영화는 ost 전곡 다 쩌럽! https://youtu.be/bADDorGdyBg (Sinnerman이 내 all time favorite임) 한줄요약: 타임을 킬링하려면 봐라 후회는 없을 것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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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르네 루쏘 참말로 멋지고 품위있게 나왔는데 이거 이후에 이렇다할 필모가 없어서 아쉬움.이것도 좋았고 원작도 개재밋 찾아보니 원작 착각했다.난 왜 오드리 햅번 주연의 백만달러의 사랑을 원작이라고 생각했지?간만에 다시 봐야겠다.고마워! | ||
| di******** | 2020-12-21 | 답글쓴이 돈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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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딱! 존좋 얼굴맛집이야 도둑넘도 잘생겨야 응원하는 맛이 있당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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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R | 2020-12-21 | 답글쓴이 돈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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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르네루쏘 보다 오드리햅번 더 사랑함 (아점@티파니도 존좋) ㄴ 기승전 잘생남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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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2** | 2020-12-21 | 답글쓴이 돈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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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 이영화 어릴때 잠깐보고 기억에 남아서 성인되고 찾아봄 영화분위기가 엄청 세련됐고 사운드트랙 죽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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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 | 2020-12-21 | 답글쓴이 돈주기 |
| ㄴ 마쟈 나도 커서 다시 보니까 또달랐어 크으~ | ||
| R2** | 2020-12-22 | 답글쓴이 돈주기 |
| 고마워❤️ | ||
| be******* | 2020-12-23 | 답글쓴이 돈주기 |
| 언니 나 이 영상틀었다가 Diana Krall 것도 들어봤는데 오진다...유튜브 켜논채 잠들어서 그런가 | ||
| 로빈훗ㅌ | 2021-04-07 | 답글쓴이 돈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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