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그랩 이용법 (4) | |
---|---|
역대악어스릴러1위 | 2019-12-25 |
동남아 가면 그랩 필수. 이유. 1. 흥정 안 해도 됨 2. 덤테기/바가지 안 씀 3. 팁 달라고 징징거리지 않음 여행 피로도가 상당히 줄어들고 신경 쓸 일이 없어짐. 가격이 다른 택시에 비해 싼지 비싼지는 모르겠음. 이용법 1. 한국에서 그랩 어플을 다운 받고 한국 번호로 인증 받는다. (한국에서는 카드 등록이 불가능함) 2. 베트남에 온다. 3. 와이파이나 유심 데이터 연결 후 카드등록을 진행한다. (마스터/비자 카드) 4. 카드 등록을 마치면 카카오택시처럼 이용하면 됨. 어플로 자기 위치 잘 확인해서 컨펌, 목적지 확인해서 컨펌. 그러면 기사가 오는데 어플에 뜬 번호판이랑 실제 차량 번호판 맞는지 확인. 타고 가면 된다. 카드 등록해놨으니 요금은 카드에서 빠져나가고 정말 황홀하고 짜릿한 서비스를 경험했다면 팁도 어플 통해서 카드로 줄 수 있음. 현금 꺼낼 일 없고 아무 말도 안 해도 됨. 얘네도 빨리 해치우고 다음 일 잡아야 해서 빙빙 돌아가거나 그런 거 없음. 그런데 카드 등록할 때 SMS 인증 같은 거 해야할 수 있는데 한국 유심 끼워 놓고 해도 인증 문자 잘 안 날아온다. 날아오면 받아서 하면 됨. - 그런 경우에 꿀팁. *ARS 인증을 진행한다.* 로밍으로 전화 받는 거고, 요새 자동로밍이라 자동으로 전화 옴. 좀 옛날부터 살아오신 분들은 로밍이라면 벌벌 떠실 텐데 KT 기준 로밍 수신전화 1.98원/초라서 100원도 안 나감. 나는 번호 입력 한 번 이상하게 해서 재인증 했는데 전화 수신과 번호 입력에 걸린 총 시간이 26초. 51.47원이 부과되어야 하는데 실제 앱 들어가서 보면 47원이다. - 그랩 단점. 1. 러시아워 요금 웬만한 거리는 오토바이 타면 1000원 내외, 자동차는 2000원대 가능. 하지만 출근, 점심, 퇴근 시간에는 수요가 높다면서 약 2배 이상의 금액이 들어감. 2. 오토바이와 헬멧 그랩 바이크 타면 헬멧 주는데 꼭 써야함. 근데 베트남 헬멧 믿지 마라. 더 위험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위험 감수하고라도 난 베트남 현지 느낌 느끼면서 오토바이 타겠다 그러면 잘 타면 됨. 이외에는 뭐 단점이 없다. 제일 깔끔한 서비스인듯. |
|
글쓴이 돈주기 |
사업자번호: 783-81-00031
통신판매업신고번호: 2023-서울서초-0851
서울 서초구 청계산로 193 메트하임 512호
(주) 이드페이퍼 | 대표자: 이종운 | 070-8648-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