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 가자.. 계속 업데이트 중(29)
롤링롤링 2019-09-07
후쿠오카는 워낙 저렴하고 가까우니까 앞으로도 많이들 가라는 측면에서 여행준비에 도움이되는 대략적인 내용만 쓰겠음. 난 일본여행 좋아해서 자주 가는편임. 그 와중에 후쿠오카는 door to door로 4시간 안짝이라 국내여행하는 기분으로 간다. 제주도나 부산도 door to door는 4시간이라 별 차이 없게 느껴짐.

1. 항공편
워낙 많이 간다. 인천-후쿠오카는 매일 10편이상 운행하는 도쿄/오사카 다음가는 알짜 운행편이라 새벽 5시반인가부터 저녁 6시까지 거의 매시간 있음. 메이저항공사는 물론 국내 모든 저가항공사가 가지고 있는 노선이 인천-후쿠오카 노선임. 게다가 후쿠오카 공항의 최대 장점은 시내가 공항에서 15분거리임. 하카타역까지 택시타도 2만원이면 충분함. 요즘 불매운동덕에 주말에도 연휴 아닌이상 15만원이면 왕복 비행기표 끊는다. 부산이나 광주에서도 직항편이 있는 몇안되는 일본도시라 지방러들에게도 접근성 굿! 난 보통 호텔 체크인이 3시라 11~14시 사이의 비행기를 선호함. 도착하자마자 바로 호텔로 가서 체크인하고 좀 쉬다가 나오는게 좋더라.

2. 호텔
아쉽게도 특급호텔이 별로 없긴함. 대표적인 체인호텔은 하얏트랑 힐튼이 있고 하얏트가 그래도 시내중심에 있는편. 캐널시티라고 스타필드같은 쇼핑몰에 거의 붙어있어. 쇼핑 좋아하면 하얏트 추천함. 그 외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호텔은 오쿠라. 일본 좀 다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체인호텔보다 일본 로컬호텔들이 확실히 세심한 느낌이 있다. 조식도 체인들보다 맛있음. 가격은 보통 하얏트-오쿠라-힐튼순임. 힐튼은 바닷가 바로 앞이라 놀러온 기분이 나긴해. 바로 앞에 마크힐스라는 신상 쇼핑몰도 있어서 호캉스하기에 최적임. 대신 지하철역에서도 좀 멀고 텐진까지 버스타고 20분정도 걸림.

꼭 특급호텔 아니라도 텐진이나 하카타 근처에 괜찮은 비지니스 호텔도 많으니까 검색해봐. 10만원 미만도 쓸만한 호텔 많다. 후쿠오카 시내에서 놀거라면 텐진쪽, 교외를 돌아볼 예정이라면 JR역이 있는 하카타쪽을 추천함. 아무래도 시내에서 놀기엔 텐진이 더 편함.

저렴한 호텔중엔 WBF체인 괜찮은듯. 후쿠오카 내 3개 모두 최근에 지어져서 깔끔함. 위치는 나카스, 시설은 하카타가 좋은듯? 가격은 대부분 10만원 미만임. 호텔 공식홈피에서 예약하면 아고다보다 조금 비싸긴한데 10월중순까지 20%캐시백 + 한국인 조식제공 프로모션중임
https://www.hotelwbf.com/ko/


3. 교통
일단 후쿠오카는 지하철이 두개노선밖에 없는데다가 구석구석 가지 않기때문에 버스를 많이 타게됨. 여기저기 돌아다닐땐 산큐패스나 시내버스 패스같은거 이용하면 많이 절약된다. 시내 중심가에서만 왔다갔다 할거면 패스도 필요없어. 어차피 100엔임.
일본 버스는 탈 때 승차장 번호가 적힌 표를 뽑고 내릴 때, 해당 정류장 표시의 운임을 내는 구조임. 물론 일본 교통카드인 스이카나 파스모가 있음 탈 때, 내릴 때 찍으면 된다. 도쿄나 오사카만 가본 사람은 모를 수도 있어서 알려줌. 돈을 내면 거스름돈을 주는게 아니라 운전석 옆에 동전교환기가 있어서 본인이 스스로 동전을 바꿔서 내야함. 1,000엔 낸다고 거스름돈을 주는게 아님(중요!) 360엔이면 400엔이 아니라 360엔을 본인이 계산해서 내야함.

좀 멀리(유후인이나 기타큐슈 이런데) 갔다올 계획이면 산큐패스가 많이 도움될 것임. 일본은 확실히 교통비가 비싸거든... 특히 현을 넘어가는 시외버스 한번타면 3-4만원이 기본임. 산큐패스는 북큐슈/남큐슈/전큐슈 3가지가 있으니 후쿠오카 주변만 가는 짧은 여행이라면 북큐슈, 큐슈 전지역을 여행할거면 전큐슈를 사면됨.

그 외에 후쿠오카 체험티켓이라는 패스권+쿠폰2장 세트가 있는데 이걸 이용하면 1일 시내버스이용+여러 식당등에서 이용할수 있는 쿠폰을 2장 줌. 후쿠오카가 처음이라면 체험티켓 강추함. 1박 또는 2박 일정에서 이틀치 교통비를 세이브 할 수 있음. 2장 주는 쿠폰중에 1장으로 시티투어버스인 후쿠오카 오픈탑버스를 탈수도 있는데 오픈탑버스를 예약하면 주는 티켓으로 1일 시내버스이용도 가능함. 요거 은근 개꿀임. 결과적으로 2만원짜리 티켓으로 2일 버스이용하고 식당이용쿠폰도 한장 남음.

https://www.taiken-bus.com/

관련 정보는 여기 있음. 포인트는 일본어로 봐야함. 외국어로 설정하면 최근에 추가된 컨텐츠가 빠져있음. 일본어로 설정하고 크롬번역기능으로 봐.

유후인이나 쿠로카와같은데 갈거면 무조건 산큐패스가 이득임. 후쿠오카-유후인 버스비만 왕복 7만원쯤 든다. 북큐슈 산큐패스가 6만원 정도하니까 무조건 산큐패스 끊어. 당연히 운전가능하면 렌트카 빌리는걸 추천. 대신 렌트카는 렌트카비+기름값+톨비 생각해야함. 대신 3명 이상이라면 가격차 별로 안나니까 렌트카 ㄱㄱ

그리고 요즘 프로모션하는 didi rider라는 택시앱이 있는데, 가입하고 프로모션코드 등록하면 1000엔짜리 쿠폰을 4장 준다. 프로모션 코드는 fukuoka19임. 한국에서는 가입안되고 일본가서 가입해야함. 이걸로 교통비 많이 아꼈음.

아! 일본은 무조건 구글맵이다. 구글맵에 출발지 도착지 찍으면 버스노선/지하철/택시 까지 대략적인 요금+시간+버스가 어디까지 왔는지 다 알려줌(시간은 약간 오차가 있으니 너무 믿지는 마, 우리나라 버스처럼 GPS방식은 아닌 것 같음). 본인이 가고싶은 곳이 있을 경우, 미리 버스타는곳, 내리는 곳 시뮬레이션 해보는걸 추천함. 예를들어 텐진역만 하더라도 버스 승차장이 6개인가 되니까 타는 곳을 확실히 알아가는 게 좋음.


4. 유흥가
가장 번화한 유흥가는 텐진임. 텐진은 서면, 하카타는 부산역같은 느낌이랄까? 텐진은 전통적인 시내중심가 느낌이고 하카타는 하카타역을 중심으로 아뮤플라자나 KITTE같은 현대적인 쇼핑몰이 붙어있는 곳임. 검색하면 나오는 맛집들은 대부분 두군데 다 있으니까 숙소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면됨. 맛집은 너무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서 함부러 추천 못하겠음. 블로그 검색만 해도 수만개 나오니까 검색 ㄱㄱ 좀 고급스러운 식당들은 나카스강변에 많다. 어차피 텐진-나카스-하카타 걸어가도 30분도 안걸리는 거리임.

그리고 맛집중에 예약이 필요한 곳들의 경우 난 visa 컨시어지나 호텔 컨시어지의 도움을 받는 편이야. 일본어를 잘하면 직접 예약해도 되겠지만 일본어를 못할 경우 컨시어지 서비스 이용 추천함. 특히 미슐랭 맛집들은 몇일전에 예약이 다 차버리는 경우가 많으니 가고싶은 곳이 있다면 미리미리 예약하자. 비자 컨시어지는 비자카드 플래티늄 이상이면 앱설치해서 요청하거나 전화로 요청하면됨. 이용요금도 무료고, 가게 이름이랑 원하는 날짜/시간/인원수만 알려주면 알아서 지들이 검색해서 예약해줌. 어떤어떤 메뉴가 있고 원하는 메뉴가 안될경우 다른 메뉴를 추천하거나 근처 비슷한 식당도 알아봐줌. 그 외 비자카드가 없다면 묶는 호텔에 연락해서 미리 예약해달라고 요청하면 대부분의 호텔이 그정도 처리는 해줌. 오징어회로 유명한 카와타로의 경우 전화예약만 받아서 비자 컨시어지로 예약했었음. 이런 전화예약만 받는 곳들 예약할 때 편리함.

비자 컨시어지 연락처
https://www.visakorea.com/dam/VCOM/regional/ap/documents/ap-platinum-concierge-hotlines.pdf

클럽은 이비자/인피니티가 젤 유명한데 텐진에 있어. 평일은 여자 무료고 주말은 입장료 받음. 프리드링크 두잔인가 그럼. 보통 1-2시쯤이 피크고 새벽까지 함. 당연히 여권 꼭 챙겨야함. 신분증 없으면 안들여보내줌ㅋㅋㅋ


5. 쇼핑
일본 쇼핑은 대부분 비슷한 것 같음. 돈키호테가 한곳에 다 모여있어서 편하긴 한데 그리 싸지는 않아. 특히 화장품이나 약같은건 일반 드럭스토어가 더 싼 경우가 많음. 뭐 그래봤자 몇십엔 몇백엔이긴 하지만 ㅋㅋㅋ
그 외 팁이 있다면 백화점의 경우 보통 백화점 내 모든 매장에서 구매한 내역이 5000엔을 넘을 경우 소비세를 면세받을 수 있어. 매장하나에서 굳이 5000엔 안넘겨도 되니 파르코, 캐널시티, 한큐같은데 원하는 브랜드의 매장이 있다면 참고해.

난 일본에서 전당포 쇼핑을 종종하는 편인데, 이게 은근 괜찮음. 택도 안땐 새것같은 명품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대표적으로 다이고쿠야나 타카야마같은데가 있음. 단, 본인이 관심있는 물건을 정하고 미리 가격을 알아둬야함. 구경만해도 재미있으니 한번쯤 가보는걸 추천해. 길거리에 質 이라는 글자가 보이면 전당포임. 잘 몰라서 그렇지 거의 역마다 하나씩은 있는듯?

양주나 와인 좋아하면 술쇼핑도 추천함. 일본은 한국에 비해 주세가 매우 저렴해서 비싼 술일수록 가격차가 크다. 특히 사케는 말할 것도 없고, 한국에서 비주류 양주(럼, 진, 브랜디)들은 거의 반값이하임. 출국 할 때 면세쇼핑 안했다면 한 병 사오는거 추천. 리쿼샵은 하카타역 근처 샴드뱅(シャルム ドゥ ヴァン)이랑 아카사카쪽 본요(ボン洋酒店)가 유명함.


6. 공원
오호리쿄엔
석촌호수랑 비슷한 호수공원인데 좀 더 한적하고 나무들도 오래되서 공원같은 느낌이 난다. 후쿠오카 시립 미술관도 공원 안에 있고, 주변에 예쁜 카페들도 많으니 시간되면 아침에 반나절쯤 산책하고 점심먹는 코스 추천함.

니시쿄엔
벚꽃피는 계절에 가면 바다 근처 니시쿄엔도 좋다. 오호리쿄엔만큼 큰 공원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하고 벚나무도 엄청 많음. 오호리쿄엔이 약간 미국같은 느낌이라면 여긴 정말 애니에서 보던 일본 공원같은 느낌.


7. 온천
처음가는거면 유후인이나 뱃부, 몇번 가봤다면 쿠로가와쪽을 추천함. 유후인은 아무래도 마을 자체가 크고 관광지화 되어있어서 볼게 많음. 쿠로가와는 동네가 작은대신 진짜 영화에서 보는 온천마을같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온천이 이동네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함. 정말 료칸에서 밥먹고 온천만 하다오는 곳임ㅋㅋㅋ 다 장단점이 있으니 취향대로 선택해. 모두 후쿠오카 공항에서 바로가는 버스도 있으니까 공항 도착해서 바로 버스타고 온천으로 갈 수 있어. 물론 미리 예약은 필요함. 예약은 여기서
https://global.atbus-de.com/route_lists/?locale=ko

참고로 유후인은 오이타현이고 쿠로카와는 쿠마모토현임

내가 추천하는 코스는 공항에서 바로 온천가서 이틀정도 쉬다가 후쿠오카로 돌아와서 1박하면서 쇼핑하고 돌아가는게 가장 좋은 것 같다. 아무래도 시간맞춰서 버스타고 이런게 빡세더라고... 아예 버스시간 맞춰서 비행기타고 오는게 여러모로 편한듯.


8. 주변 관광지
젤 유명한곳은 다자이후, 그냥 오사카에서 교토가는 기분으로 가면되는 곳임. 물론 교토보다는 훨씬 작다. 텐만구라는 일본 학업의 신을 모신 신사가 있고, 뭔가 전통 일본스러운 거리가 있는 동네임. 사진찍기는 좋은듯! 후쿠오카 시내버스 패스나 산큐패스로 갈 수 있음. 니시테츠에서 파는 다자이후+야나가와 세트 깃푸도 추천. 이건 전철타고 가는건데 야나가와 뱃놀이까지 한방에 해결할 수 있음. 사실 다자이후보다 야나가와가 더 좋다. 야나가와는 중국 수향마을처럼 운하에서 뱃놀이체험 하는건데 한국에는 이런 마을이 없으니까 한번쯤 해보는 것도 괜찮을듯.
http://www.ensen24.jp/global/korean/ticket/i_dazayana.html
자세한 정보는 여기서

아이노시마라고 일명 고양이섬도 후쿠오카 근처임. 여긴 JR을 타고 가는게 좋다. 물론 버스도 갈 수 있기는 한데 JR에 비해 시간이 두배는 걸림. 당연히 섬이니까 배를 타고 들어가야하고 하루에 5편인가 있음. 섬 자체는 엄청 작다. 한바퀴 도는데 2시간 정도 걸림. 솔직히 이런 작은 섬을 고양이가 많다는 이유로 관광지로 개발한 일본이 대단해 보임 ㅋㅋㅋ 나름 육지에서 좀 떨어진 섬이라 물은 깨끗해서 스노클링하기도 좋음.

우미노나카미치 해변공원
여긴 공원이자 테마파크?같은 곳임. 놀이기구가 있는 건 아니지만 다양한 놀이터+수영장+넓은 꽃밭도 있고 사진찍기 좋은 곳이 매우 많다. 엄청 넓어서 자전거 빌려타고 다니는걸 추천함. 부지만 오호리쿄엔의 네배쯤 되서 걸어다니기엔 너무 힘들듯. 옆에 마린월드라는 아쿠아리움도 있음. 텐진에서 버스타면 1시간정도 걸림. 여긴 최소 반나절이상 코스...

후쿠마해변... 여기도 JR을 타고 가는게 좋음. 근처에 미야지다케라는 신사가 있는데 여기서 해변까지 일직선으로 뚫린길이 일명 빛의 길로 유명해. 후쿠마 해변은 작은 월정리같은 느낌으로 예쁜 카페들이 있어. 카페에서 노닥거리다가 일몰즈음 신사들렀다오는 하루코스 추천함. 조금 더 멀리나가면 기타큐슈, 시모노세키정도까지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 난 이동시간 극혐자라 가보지는 않았어 ㅋㅋㅋ

나름 몇번 다녀보면서 정리한 것들임. 맛집정보는 이드에서 검색해도 많이 나오니까 참고해.

유후인 너무 좋아
지옥불가마는 너무 구려
호텔들은 노후됐어
ar******* 2019-09-07 답글쓴이 돈주기   
난 무조건 쿠로가와 추천이긴한데 너무 작은 마을이라 호불호는 있을 것 같아
롤링롤링 2019-09-07 답글쓴이 돈주기   
오오 정리 고마워♡
sh**** 2019-09-08 답글쓴이 돈주기   
후쿠오카 갔을때 사모님들이 모임하는 st 의 일식당 갔었는데 완전 좋았어. 가격대 좀 있어서 한국인들도 없고 직원들 다 기모노입고 접대해줌. 금액대 상관없는 언니들은 일본 맛집 랭킹 사이트 참고해서 그런데 가도 좋을듯!
ki** 2019-09-08 답글쓴이 돈주기   
유후인 가면 샤갈 미술관도 꼭 가.
그림 별로 없어서 구경 하는시간도 적고 그 아래에 카페 있는데 그림 보고 커피마시며 호수 보면 기부니가 너무 좋아졐ㅋ사갈이 그로테스크한 화가라는걸 여기서 앎.....밤에 나카스강 산책 해도 기분 존나 좋음
ch********* 2019-09-08 답글쓴이 돈주기   
나도 최근에 다녀왔엉ㅋㅋ 언니 정보 좋다
다만 다자이후는 내기준 존나 십구렷음.. 명란버게트만 맛있었다
ㄴ나카스강 밤산책 존나조아 남자친구랑 걷는데 없던 사랑도 느기게해줌ㅋㅋㅋㅋ
꼭그럴필욘없지 2019-09-08 답글쓴이 돈주기   
호오 언니짱 정리 잘했네. 후쿠오카 2번갔는데 갈때마다 다름.ㅎㅎ
ki****** 2019-09-08 답글쓴이 돈주기   
다자이후는 사실 볼건 없긴함. 야나가와를 세트로 가자!
롤링롤링 2019-09-10 답글쓴이 돈주기   
후쿠오카잘알이네!
Wedonttalk 2019-10-10 답글쓴이 돈주기   
후쿠오카 1박 2일로 갔다오기에도 좋아
나가사키나 다른 규슈지방 둘러보려면 좀 더 시간 투자해야 하고
Einherjar 2019-10-13 답글쓴이 돈주기   
나도 다자이후 야나가와 세트로 갔다 왔는데
봄에 야나가와 뱃놀이 진짜 좋았음
진짜 새로운 경험!!

그리고 부산사는 성님들은 쾌속선 할인 할때 가면 좋아수속시간도 졸라빠르고 왕복 1인 10만원 이하임
여튼 부산살면 후쿠오카 쾌속선 좋음 1박2일 배는 절대 타지말고
ss******* 2019-10-13 답글쓴이 돈주기   
나카스에 있는 장어덮밥집도 좋음
비싸지만 아깝지 않더이다
th****** 2019-10-25 답글쓴이 돈주기   
후쿠오카>>>>>>>>>>>>>도쿄야
은근 쇼핑몰도 많아서 쇼핑할맛도 나고
조악하고 귀엽고
맛집많고 좋아!!!!!!!!!!
to******** 2019-11-05 답글쓴이 돈주기   
나는 도쿄가 젤 좋긴한데 후쿠오카가 가까워서 자주 가게 되더라. 1박2일도 부담이 없어. 점심때쯤 가서 밥먹고 저녁에 술먹고 잠. 다음날엔 느즈막히 일어나서 밥먹고 낮에 돌아오는 코스 좋아함. 게다가 면세쇼핑은 덤인듯ㅋ
롤링롤링 2019-11-30 답글쓴이 돈주기   
후쿠오카는 가까운데다가 공항-시내도 가까워서 국내여행가는 기분으로 다녀올 수 있어서 개이득.
an******* 2019-11-30 답글쓴이 돈주기   
생각나서 끌올.
feud 2019-12-04 답글쓴이 돈주기   
언니 글 보고 후쿠오카 갔다옴^^ 오쿠라 호텔 좋았어. 후쿠오카 시내에서 이정도면 젤 좋을것같았다.

후쿠오카 갈 언니들.. 야쿠인에 있는 토리덴은 꼭 가야해
Wedonttalk 2019-12-04 답글쓴이 돈주기   
ㅅㅂ 일본 가고 싶다 ㅜㅜ
ko***** 2021-07-01 답글쓴이 돈주기   
추천 고마워❤️
옴뇸* 2021-07-01 답글쓴이 돈주기   
아 후쿠오카 부산 가듯 갈때가 있었는데 흑흑
sh*** 2021-07-01 답글쓴이 돈주기   
아 가고싶다..ㅠㅠㅠㅠㅠ
ki****** 2021-07-01 답글쓴이 돈주기   
깔끔하고 구체적인 정보 돈줌
as**** 2021-07-01 답글쓴이 돈주기   
후쿠오카에 좋은 호텔은 대부분 1시간 반 거리에 떨어진 반대편 해안이나 계곡에 있음. 2019년경부터 졸라 고급 호텔들 많이 생겼음. 아래 아나 계열 호텔이 대표적. 근데 솔직히 전망만 좋은 건지 전체적으로 다 좋은 건지는 모르겠음.

https://blog.naver.com/bluetalk2/221710991748
관리자 2022-08-19 답글쓴이 돈주기   
신혼여행은 꼭 후쿠오카로 갈꺼야
료칸에서 3박4일있다가 나와야지
th****** 2022-08-19 답글쓴이 돈주기   
나카스에 오징어집 먹고 너무 맛잇어서 눙물,, 이런 오징어튀김은 새상에서 첨먹어봄 차가운 맥주랑 꼭 같이 먹으시길,,
근데 문제는 이 옆 뒤가 바로 성매매촌임.. 난 모르고가서 너무 놀랏다잉! 나카스 가는 사람은 집장촌 구역 확인 꼭하세용
tt*** 2022-12-19 답글쓴이 돈주기   
이글보고 후쿠오카 19년 말에 갔다오고 오쿠라호텔 갔다왔었음 후회없었다 존나감사합니다
삘받아서 내일당장가자! 하지말고 적어도 2주전엔 준비해서 맛있는 식당 다 예약잡고 가면 굿
예약대행 카톡으로 예약했었다 !
김건희 2022-12-19 답글쓴이 돈주기   
후후 이주전에 다녀왔지
이번에도 걍 유후인 갔는데 구경 안하고
밥먹고 온천 밥먹고 온천 힐링 지대로임
삶은양배추 2022-12-19 답글쓴이 돈주기   
요즘은 구글지도가 너무 잘되어있어서 맛집은 블로그보다 구글로 찾는걸 추천한다. 블로그 맛집가면 한국사람만 드글드글
원하는 메뉴 영어로 치면 대충 주변에 잇는가게 다 나오고 그중에 별점높은가게 가면 거의 실패가 없음
kr******* 2022-12-30 답글쓴이 돈주기   
공원은 쿄엔 이 아니라 코엔 !
오호리코엔 안에 안도로카루즈 (&Locals)
거기 식사도 맛있고 모나카 아이스크림도 맛있고 소소한 식료품 쇼핑 추천ㅋ
do**** 2023-02-07 답글쓴이 돈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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