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변하는 생활습관(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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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31 |
똥을 잘 싼 날에는 모든 퍼포먼스가 향상되고 모두에게 너그러워진다. 서운함도 미움도 아픔도 싹 사라지는 황홀한 모멘트. 안색도 똥색에서 말간 빛으로 업그레이드됨. 아랫배도 들어감. <식단> 꼭 알아둬야 할 게 너무 적게 먹으면 밀려나올 게 없다. 다이어트 한답시고 한 끼에 닭가슴살 한 덩이 아니면 주스 한 잔 먹고 왜 똥이 안 나오냐고 투덜대는 게 병신이다(내가 그 병신이었다). 똥 잘 싸는 게 목표라면 뭘 먹어도 적당히 배가 찰 정도로는 먹어줘야 한다. 유산균은 항상 챙겨먹지만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다. 아침: 사과1개 + 바나나1개 (제일 중요함. 쾌변의 처음이자 끝) 점심, 저녁: 적당히 배부를 만큼만. 추천메뉴- 푸짐한 샐러드와 빵, 새싹비빔밥, 보리밥, 담백한 샌드위치, 된장국, 청국장 <운동> 매일 자기 전에 복근운동을 빡세게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UGhMQuUK-vQ 오래 걸리는 건 귀찮으니 강하나 센세의 5분컷 복근운동 영상을 따라한다. 복근은 회복이 빠른 근육이므로 매일 하면 매일 회복되고 매일 근육이 붙는다. 복근을 키우고나니 조금만 힘을 줘도 똥이 쑥쑥 잘 나온다. 여유가 있다면 따로 운동을 하거나 몸을 자꾸 움직여주는 게 좋다. 하루종일 앉아만 있으면 나올 똥도 안 나옴. <똥 싸는 자세> 상체를 앞으로 살짝 숙이고 까치발을 든다. <중요한 날> 전날 점심을 조금 푸짐하게 먹는다. 저녁은 평소처럼 먹고 평소처럼 복근운동을 하고, 여유가 되면 산책까지 돌고 잔다. 당일 아침에 일찍 눈뜨자마자 아이스 라떼를 한 잔 내려서 들이킨다. 연유라떼가 직빵이라고도 하더라. 어쨌든 커피+우유 조합이면 충분하다. 그리고 나가서 15분 정도 살살 산책을 하고 들어와서 뜨신 물로 샤워를 한다. 아.. 샤워하는 도중에 똥마렵고 지랄이야... 소리가 절로 나온다 쾌변하고 맑아진 안색으로 외출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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