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라서(書)] ★Laura의 갈만/안갈만 ㅡ 내추럴와인집 (5)(111)
co******** 2018-01-30
* 서울의 식당들을 갈만 / 안갈만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간단한 감상을 적고자 한다. 가격은 고려하지 않았고, '여기서 밥을 먹는게 어떤지' 에만 초점을 맞췄다. 지난번에 한국 미슐랭 관련 글을 썼는데, 호응이 좋아 시도하게 됐다.
http://m.idpaper.co.kr/counsel/open_view.html?cnslSeq=313881&page=1&viewType=my&viewTypeSub=open&openViewType=cnsl

* 안갈만 식당은 소셜미디어에 자주 언급된 곳으로 한정했다. 그중 포스팅에 사용된 데이터가 아깝다고 느낀 곳을 간단하게 소개한다. 이 곳에서는 보통 밥을 먹으며 화가 났기 때문에 과장한 면이 있다. 충동적으로 썼으므로 연재나 업데이트는 분위기 봐서 하겠다.


새로고칠 목차의 순서 :
(1) 일식
(2) 이탈리안
(3) 삼계탕
(4) 돈 드는 고깃집
(5) 내추럴와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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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ra의 갈만/안갈만 ㅡ 일식 (1)


갈만 : 슌사이 모즈 (신사동 626-68, 2인 10만원쯤)

갓포요리는 일본에서 왔다. 고로 일본에서 나고 자란 요리사가 있는 곳이 좋다. 일본인 특유의 장인정신 – 이라고 쓰고 변태적인 완벽주의라 읽는다 - 을 맛볼 수 있다. 가령 한국은 가을철 요리에 뿌릴 은행맛이 별로라 교토 시장에서 사 오는 식이다.

이 곳의 미소 소스는 닭이든 돼지든, 삶았든 구웠든, 발라 먹기만 하면 밥도둑이 된다. <코리안 어머니들이 해다 주는 장아찌가 언제나 밥과 어울리더라>의 일본 버전이라 할 수 있다. 일식집 왔다고 사시미류 시키지 말고 국물이나 구이, 튀김 요리를 먹어라. 후토마끼도 고소한 감칠맛이 좋다.




안갈만 :  카우리 (남산 그랜드하얏트 1층, 1인 10~15만원)

특급호텔치고 가격이 괜찮다는 이상한 논리로 끌려갔으며 감상도 당연히 별로다. 같잖은 허세에 쓰일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 말고는 갈 이유가 없다. 한치를 제외하고 모든 스시가 말라있었으며, 밥도 촉촉하지 않아 별로다. 어제 먹고 남은 것을 중탕으로 데워준 것 같다.

다찌에 흰 제복 차림의 요리사들이 엄청 많이 서 있어서 쓸데없이 열심히 임하고 있다는 어필을 하지만, 막상 부르면 아무도 답을 주지 않는다. 낮에 가면 지난주쯤 돌아가셨을 것 같은 할아버지가 내 또래의 젊은 여성과 밥을 먹으며 촉촉한 눈빛을 주고받는 테이블이 많은데, 말라버린 스시와 밸런스를 맞추려고 그런 것 같다.

채광은 참 좋다. SAD (Seasonal Affective Disorder, 주로 겨울철 햇빛이 줄어들어 오는 경미한 우울증) 를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즉효일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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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ra의 갈만/안갈만 ㅡ 이탈리안 (2)


갈만 : 파올로 데 마리아 (한남동, 2인 10만원쯤)

새벽까지 술을 먹다 5시쯤 귀가하는데 주방장이 출근을 하고 있었으니 부지런함을 알아주고 싶다. 신선한 부라타 치즈를 푸딩 떠먹듯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이다. 농어 요리는 굳이 한마리 시키지 말고 1인분만 시켜라. 피자보다 파스타가 맛이 좋다.

가끔 저녁 시간에 가면 과거 유명했던 앵커 백모 양이 외국계 변호사와 서로 수작을 거는 장면도 즐길 수 있다. 그녀의 정확하기 짝이 없는 아나운서식 발음 탓에 멀리서도 분명히 내용을 들을 수 있어 미안했다.



안갈만 : 일치 (도산공원, 2인 10만원쯤)

메종 드 무슈 앙드레킴 (앙드레김 선생의 집) 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은 흰색의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희디흰 테이블보에 음식이 놓인 꼴을 보니, 스쿼트 자세로 엉거주춤 일어나 위성촬영하듯 사진을 찍기에는 여기만한 곳이 없다. 다들 같은 마음인지 식기 부딪치는 소리보다 카메라 셔터 소리가 더 자주 난다.

가장 잘 나간다는 리조또를 시켜봤는데, 거리에서 두마리씩 묶어 파는 찹쌀 통닭구이 트럭 협회에서 특허권 소송을 걸어야 할 정도로 맛이 비슷하다. 그 트럭 닭을 사다가 고운 접시에 담은 후 멋드러진 흰색 수트를 입은 남자가 들고 와서 트러플을 얇게 썰어내는 퍼포먼스를 한다는 것이 유일한 차이점이다. 명란 파스타는 고소한 맛은 있으나, 면끼리 너무 뭉쳐서 떡이 져 있다.

결벽증이 있다면 가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만큼 인테리어는 각이 잡혀 있으니, 심리치료가 목적이라면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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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ra의 갈만/안갈만 ㅡ 삼계탕 (3)


갈만 : 산골면옥 춘천막국수 (을지로4가역, 2-3인 5-7만원)

나쁘게 말하면 판자집 냄새가 나고, 좋게 말하면 옛 한식집 가는 기분이 드는 골목 안에 있다. 그 동네 인쇄소 하시는 아저씨가 보물 꺼내듯 데려가주었다. 메뉴에는 삼계탕이 없고 방문 세시간 전에 전화해서 토종닭을 찾으면 된다. 그러면 대형 뚝배기 안에 처음 보는 크기의 닭이 담겨 나온다. 나는 이 집을 시조새 집이라고 부른다. 이집 토종닭 삼계탕을 보면 아줌마가 타임워프하고 몰래 BC20000 으로 가서 잡아오는게 아닐까 싶다. 보통 우리가 알던 닭다리 사이즈가 이친구의 날개뼈쯤 된다.

시조새를 400마리쯤 한꺼번에 끓이면 나올 것 같은 걸쭉한 국물에 짠 묵은지를 하나 풀어 먹으면 맛있다. 껍질에는 구멍들이 명백히 보여서 깃털의 크기도 짐작할 수 있는데, 깃펜으로도 쓸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살을 발라 보면 탐스러운 근육의 결이 피치 컬러의 살을 타고 윤기 있게 뻗어나가 있는 것이 잘 보인다. 식감 또한 쫄깃하다.

춘천막국수를 시키면 그 안에도 시조새를 손으로 찢어 넣은 것이 보이는데, 살짝 반건조를 시켰는지 고기 식감이 꼬들꼬들하다.

화장실은 백설공주랑 같이 사는 일곱 난장이들이 지었음이 분명하다. 내 키가 160도 되지 않는데 시종 고개를 푹 숙이고 들어가야 했다. 문도 잘 닫히지 않아서 사람이 언제 근처로 걸어오는지 귀를 열고 긴장해야 한다. 그 정도로 낙후된 화장실인데 놀랍게도 항균 폼 손비누가 비치돼있다.



안갈만 : 토속촌삼계탕 (종로구) (1인 2-3만원)

몇년 전까지만 해도 박근혜가 자주 가는 맛집이라며 광고를 했던데 지금은 노무현과 김대중 맛집이라고만 어필해놓았다. 정권이 다시 바뀌면 보수 진영 전대통령들의 이름을 늘어놓을지 궁금하다. 여전히 많은 관광객들과 무지하고 선량한 시민들이 대기표를 받고 줄을 서서 먹는다. 특히 여름에는 2차 세계대전 때부터 줄을 서도 먹을 수 없을 만큼 줄이 길다.

식전에 군더더기 없는 맛의 보급형 군용 인삼주를 한 잔씩 주는데, 이걸 마시고 다들 취하기 때문에 제대로 맛을 보지 않고 덮어놓고 맛있다고 해 주는 것이 이 집의 롱런 비결인 듯하다.

진득한 국물이라고 선전하는데 내가 보기엔 미래를 점칠때 쓸 수 있을것처럼 맑다. 육질은 투계 하시던 닭을 잡아온듯 질기다. 생전에 돈벌이로 싸움만 하다 솥에 들어갔을 닭에게 경의를 표하며 먹었다. 화장실은 넓고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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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ra의 갈만/안갈만 ㅡ 돈Ji-lalala 고깃집

제목처럼 돈이 꽤 드는 고깃집 두 곳을 비교했다.


갈만 : 수린 (도산공원, 1인 165,000원)

식당 주인이 와인 및 위스키 수집가라, 내부 인테리어가 고깃집이라기보다는 개인소장한 주류 박물관같은 느낌을 준다. 예약한 인원수대로 숙성대에서 고기를 꺼내 미리 잘라두기 때문에 당일 방문인원이 줄어도 원래의 가격을 내야 한다. 어차피 양이 너무 적어서 5인으로 예약해두고 넷이 가서 먹고 오면 그래도 여전히 아쉬움을 느낄 수 있다. 고기는 아래 안갈만한 집으로 소개한 본앤브레드에서 가져온다.

고객의 돈쓰는 보람을 극대화 시켜준다는 점에서 갈 맛이 나는 고깃집이다. 룸으로만 되어 있으며 담당 직원이 자리를 뜨지 않고 코스요리처럼 고기를 구워 준다. 때문에 담당 직원이 식사 자리에서 나오는 모든 이야기를 주워들으니 그 점은 주의해야 한다.

홍두깨살 육회로 시작하여 모든 고기를 완벽하게 구워주는데, 사실 이보다 마음에 드는 것은 곁들여 나오는 반찬이나 요리다. 봄동 무침, 나박김치, 어란젓은 정갈하게 맛있고, 코스 중간에 나오는 차돌 삼합도 부드럽다. 마지막에 주는 양념주꾸미 볶음과 된장찌개는 꽤 깊은 맛이 난다.

혹시라도 깐깐한 프랑스인이 와서 찌개에 숟가락 다함께 담가먹는 미개한 한국인이라고 욕설을 할 것을 우려했는지, 모든 음식은 병적으로 칼같이 개인 접시에 담아 나온다. 코키지가 무료이니 마음껏 술을 가져가서 먹자.



안갈만 : 본앤브레드 (마장동, 테이블당 270만)

돈이 정말 많이 드는 고깃집이다. 마장동에서 처음으로 소고기 도축 및 유통을 시작한 1세대의 아들이 금수저 물고빨다 심심해서 차린 집이다.

원테이블 다이닝이긴 한데 테이블이 엄청 크다. 중세시대 탐욕스런 왕이 전쟁에서 이기고 잔치를 여는 장면을 상상하면 된다. 중세 기분을 한껏 살리려면 최소 여섯 명쯤 몰려가 왁자지껄 고기를 뜯다가 단체 살육전을 펼쳐보자.

몇년 전 가게 문을 처음 열었을 때는 테이블당 150만원, 혹은 지인의 경우 인당 20만원을 내면 먹을 수 있었다. 고기도 그 집안에서 최상급 육질을 부위별로 고른 것을 사장이 직접 구워주며 소개하니 즐겁게 맛볼 수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안갈만(이라 쓰고 못갈만하다고 읽는) 이유는 초심(의 가격)을 잃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고기가 무제한이라 해도 웬만한 직장인의 월급을 그것도 마장동에서 한 방에 소멸시키자니 아깝다.

독보적 품질이라던 고기도 이제는 다른 식당들에 납품되니 희소성이 퇴색됐다. 하지만 만약 인스타그램 된장질 포스팅이 목적이라면, 1억원짜리 승리클럽 만수르 세트가 판치는 요즘에는 오히려 경제적일 수도 있다.

식당까지 가려면 전사자의 시체가 뒹구는 전쟁터가 연상되는, 우시장 특유의 고기 냄새 진동하는 거리를 뚫고 걸어야 한다. 전쟁광 히틀러를 이 곳에 데려오면 자기가 이런 냄새를 나게 했느냐며 참회의 구토눈물쇼 후 평화주의자로 거듭나게 할 수 있다. 때문에 아무리 식당 내부를 멋지게 꾸며 청담동으로 순간이동해온 기분이 들지라도, 옷에 밴 비린내 덕분에 마장동에 왔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않을 수 있다.

식당 주인이 태어나 자란 곳을 잊을 수 없다는 의미로 (Born and Bred) 가게 이름을 지었는데, 이는 냄새 때문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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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ra의 갈만/안갈만 ㅡ 내추럴 와인집 (5)

요즘 소셜 미디어에 오르내리고 있는 이 용어에 대해 대충이라도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간략히 설명부터 하겠다. 와인을 만드는 과정에서 인공적인 요소를 최대한 덜 넣은 것인데, 어차피 감정적인 프랑스 놈들이 시작한 제조법이니 자세히 알 필요는 없다. 탄생하게 된 배경 스토리도 그저 그렇다.

수 백년 전에(그렇다, 최근에 만든 것이 아니다) 기존의 쟁쟁한 와인 메이커에 대한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던 유러피안 소작농들이, 더 싼 값에 얼렁뚱땅 만들어보겠다는 일념 하에 허름한 동네에서 아무 것도 넣지 않고 포도로만 어떻게든 해볼까 하고 게으름을 부리다 탄생한 것이 '유기농 와인'ㅡ효과적인 화학 비료를 살 돈이 없음ㅡ과 '내추럴 와인' ㅡ발효를 위한 이스트조차 제때 안 넣음ㅡ 이다.

요즘같이 친환경만 추구하면 만사 덮어놓고 환영하는 21세기에 들어서 비로소 '와인계의 앤디 워홀과 피카소같은 새로운 존재' 라며 찬미를 받는 중이라 쓸데없이 가격이 올라서 답답한데, 한 모금 마시면 탄산과 같은 알싸함이 느껴져서 그나마 먹다 체하지는 않을 수 있다.

하여튼 기원이 이백 년도 더 된 음료이므로 '기존의 와인 패러다임이 진화하고 있다' 는 둥 허세를 부리는 사람을 발견하면 야쿠르트나 박카스보다도 오래된 음료라고 부드럽게 가르쳐 주면 된다.


갈만 : 오스테리아오르조 (한남동, 병당 7-20만, 음식은 2인 7-10만)
그리고 빅라이츠 (한남동, 병당 10-15만, 음식은 2인 7-10만)

내추럴 와인은 원래 더욱 싸게 먹어보자는 취지로 만든 것이지만, 한국이 소비자 약탈에 있어서는 전통 강국이라 어디서든 도저히 싸게 먹을 수는 없기에 기쁘게 갈 만한 곳은 사실상 없다. 그래도 내추럴 와인을 제 가격에 먹자고 매번 유럽으로 날아갈 수도 없는데다, 그나마 주방에서 음식을 정성들여 내온 티가 역력하기 때문에 분노를 삭이며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 두 군데쯤은 있다.

오스테리아오르조는 수비드한 돼지 요리를 참 부드럽게 잘 만든다. 그래서 가뜩이나 적은 양의 음식을 더 빨리 목구멍에 넘겨버리게 되며, 함께 곁들이는 내추럴 와인마저 기존 와인보다 훨씬 덜 취하기 때문에 더욱 오랫동안 맨정신을 유지하며 본인이 계산한 음식값을 또렷하게 기억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다. 파스타는 조금 꾸덕하니 그냥 시키지 말자.




빅라이츠는 모든 방면에서 '한술 더 뜬다'는 평가를 하고픈 곳이다. 우선, 주인이 고의적으로 상호를 등록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지도 앱을 사용해도 주소를 찾을 수가 없다. 간판도 당연히 없으며, 예약 없이는 절대로 테이블을 잡을 수가 없다. 예약할때조차도 사장과 어떻게든 아는 사이여야 하며, 따라서 이전에 와본 사람이 자기 지인을 추후에 데려오는 방식으로만 음식을 맛볼 수가 있다. 다단계 피라미드 공법을 요식업계에 새로이 적용한 혁신이라며 칭찬의 말을 늘어놓고 싶었지만 주인 여자가 굉장히 날카롭고 무뚝뚝한 인상의 사람이라 섣불리 세치 혀를 놀리기 힘들다.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비밀 클럽같은 식당'이라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하여 자랑을 늘어놓고 싶은 공허한 현대인이라면 장소 태그를 하는 데 더할 나위 없는 허세천국이다. 그러나 접근성으로 미루어 보아 이미 어지간한 허세는 두루 누려본 사람들만 오게 되는 곳이라 사진 찍는 소리가 많이 나지는 않는다. (물론 소비자를 잠재적 소녀 도촬범으로 단정짓지 않는 자유 미 합중국이나 유럽에서 소중히 싸들고 온 무소음 전화기를 이용하기 때문인 것도 있다).

브라운 버터와 파프리카 드레싱에 민트를 곁들인 거대한 콜리플라워를 장작에서 직화로 구워낸 요리는 고소함이 일품이고, 고기 요리는 무엇이든 오래 걸리지만 매우 맛이 좋아서 도저히 화를 낼 수가 없다. 주문한 음식이 언제 나오냐며 아양이라도 떨어보려 했다가는 바늘귀 모양 눈매를 한 사장이 '아마 오래 걸릴 것이니 그전에 와인을 더 마시고 있으라' 며 더 큰 과소비를 부추길 것이니 돈과 인내심 중 하나는 확실히 준비해 가야 한다.



안갈만 : 나머지 조선땅에 있는 모든 곳. 프랑스나 이탈리아에서는 한 병당 만원 미만에 맛보는 것이 내추럴 와인이니 굳이 안 먹어도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폭솤ㅋㅋㅋㅋ
an****** 2018-01-30 답글쓴이 돈주기   
드디어 시작이군요♥︎
do****** 2018-01-30 답글쓴이 돈주기   
지난주쯤 돌아가셨을 것 같은 할아버지 ㅋㅋㅋ 말라버린 스시와 밸런스 ㅋㅋㅋㅋ
ic**** 2018-01-30 답글쓴이 돈주기   
on******* 2018-01-30 답글쓴이 돈주기   
짱 좋아요!
ka******* 2018-01-30 답글쓴이 돈주기   
오홍! 앞으로 어디 나올지 기대된다
ai***** 2018-01-30 답글쓴이 돈주기   
제목 센스 ㅋㅋㅋㅋㅋㅋ
카우리 촌철살인 ㅋㅋㅋㅋㅋㅋㅋ
글 너무 좋다! 연재 부탁한 보람이 있네 ㅋㅋㅋ
my******* 2018-01-30 답글쓴이 돈주기   
네이밍 센스 ㅋㅋㅋㅋㅋ 로라가 누군가 했네. 별로라~~ 코 언냐 땡큐
as**** 2018-01-30 답글쓴이 돈주기   
ㄱㅆ 근데 소장님 추천글 처음써봐서그런데
내가쓴글 목록에 없네?
일반게시판에 쓴것만 내가쓴글로 쳐주나
co******** 2018-01-30 답글쓴이 돈주기   
이야 역시 언니 센스터진다잉!!! 다음편 벌써 앙망하옵니다
gi***** 2018-01-30 답글쓴이 돈주기   
카우맄ㅋㅋㅋㅋㅋㅋ
미련 2018-01-30 답글쓴이 돈주기   
더 읽고싶어
스크롤 금방 끝나 아쉽다
jh**** 2018-01-30 답글쓴이 돈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아 필명도 재밌는데 말라버린 스시랑 할배랑 밸런스ㅋㅋㅋㅋㅋ
po***** 2018-01-30 답글쓴이 돈주기   
안돼 더 길게 써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th********* 2018-01-30 답글쓴이 돈주기   
모야 다시써야겟다 이글

길~~~~~~~게!!!!ㅋㅋㅋ 기대됨
bl***** 2018-01-30 답글쓴이 돈주기   
언니 사랑해
ap***** 2018-01-30 답글쓴이 돈주기   
오오~ 스크랩!! 이런글이 필요했어
au***** 2018-01-30 답글쓴이 돈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우리
be******** 2018-01-30 답글쓴이 돈주기   
와 넘 좋아 업데이트 자쥬해주세욤
yu*** 2018-01-30 답글쓴이 돈주기   
왜 다들 카우리를 가고싶다는거야ㅋㅋㅋ
2018-01-30 답글쓴이 돈주기   
하얏트 식음료 똥망이라는 소문이 자자해서 안갔는데 역시나 ㅋㅋㅋㅋㅋ 언니 또 써줘
sa**** 2018-01-30 답글쓴이 돈주기   
ㄱㅆ 그래 일단 길지 않으니 붙여서 업뎃하다가
분량이 충분해지면 장르별로 구분해야겠다
co******** 2018-01-30 답글쓴이 돈주기   
쓰니언니 추천글은 추천게시판에서 내가쓴글 보기 하면 나올걸?? 앞으로도 기대~!
ma******** 2018-01-31 답글쓴이 돈주기   
끌올
한강이남 식당 환영해유
jh**** 2018-02-01 답글쓴이 돈주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글 잘쓴다
조곤조곤 할말 다함
두유** 2018-02-01 답글쓴이 돈주기   
++ 나 아리아케에서서조차 말라붙은 스시맛보고 너무괴로웠음.
po**** 2018-02-01 답글쓴이 돈주기   
파올로 데 마리아 담주 가보께!
be******** 2018-02-01 답글쓴이 돈주기   
와우 스크랩
th********** 2018-02-02 답글쓴이 돈주기   
ㄴ응 수정완료 주소 옆에 대략적으로 써놨엉
co******** 2018-02-03 답글쓴이 돈주기   
좋다 언니 계속 업뎃 기다릴게
sk****** 2018-02-03 답글쓴이 돈주기   
ㅋㅋㅋㅋ백모양
lu********* 2018-02-03 답글쓴이 돈주기   
ㅋㅋㅋㅋㅋㅋ 다음 편 앙망한다 언니야
si********** 2018-02-03 답글쓴이 돈주기   
우왕 진짜 좋다!!
ka****** 2018-02-03 답글쓴이 돈주기   
ㅋㅋㅋㅋ
to**** 2018-02-03 답글쓴이 돈주기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주에 돌아가셨을 꺼 같은 할아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o****** 2018-02-06 답글쓴이 돈주기   
이언니는 믿고 스크랩한다 글써줘서 고마워!! 복받을꼬야
ha****** 2018-02-06 답글쓴이 돈주기   
이런 정보 딱히 필요는 없지만 글이 넘 재밌어서 스크랩ㅋㅋㅋㅋㅋ찰지네
cl****** 2018-02-06 답글쓴이 돈주기   
언니 글 왜케 찰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마니 좀 써줘
sv******* 2018-02-06 답글쓴이 돈주기   
이거 절라리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s로 붙여놓으니깐 더 웃겨 ㄴㅋㅋㅋㅋㅋㅋㅋㅋ
cl******** 2018-02-06 답글쓴이 돈주기   
기다렸따♡
to**** 2018-02-06 답글쓴이 돈주기   
하 존잼.....이거 월간이드로 올라오면 무조건 돈주고 사본다!
le***** 2018-02-06 답글쓴이 돈주기   
온니야 혹시 해방촌에 쿠촐로 가봣어??
인생파스타라던데 내입맛엔 넘나 그냥 그렇더라 ㅠㅠㅠ
92***** 2018-02-07 답글쓴이 돈주기   
대존잼
la**** 2018-02-07 답글쓴이 돈주기   
일치 일치프리아니 하던 남양이 하는데라
사스가 별로
그럴수밖에없음

나는 김지운이 평가해볼게
쿠촐로 3.5 분위기 고려
마렘마 2.0 메뉴 개구림
테라짜 1.7 존별로 가야할 이유가 없음
볼피노 4.0 그나마 제일 맛있음
왜이리 들쭉날쭉인지는 나도 몰라
to******** 2018-02-07 답글쓴이 돈주기   
너무 좋아용~스크랩~~~❤️
oi***** 2018-02-07 답글쓴이 돈주기   
아 웃겨. 이언니 글 잘쓰네. 계속계속 올려주어~~ 갓포아키 좋아하는데 슌사이모즈 가봐야겠다. 이치에는 요즘 예약하기 왤케 힘들어졌는지 전화만 하면 맨날 안된대.
ch***** 2018-02-07 답글쓴이 돈주기   
언니글잘써 ㅋㅋㅋ 재믹당
ju***** 2018-02-07 답글쓴이 돈주기   
ㄱㅆ
소장이 블로그에 내 글을 올려놔준 후에
화가들을 미친놈/안미친놈으로 나누어 소개한걸 보니 나의 영향을 받았나 싶어 뿌듯하다

아니니까 착각하지 말라고 시퍼렇게 확인받고 싶지 않으니 이대로 자위하게 해달라.
co******** 2018-02-07 답글쓴이 돈주기   
토속촌 시바 진짜 물이 젤맛있다
tt******* 2018-02-07 답글쓴이 돈주기   
ㅋㅋㅋㅋㅋㅋㅋㅋ
si********** 2018-02-07 답글쓴이 돈주기   
이드 연재 가자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맛난 글이얌ㅎㅎㅎㅎㅎㅎㅎㅎㅎ
qw****** 2018-02-07 답글쓴이 돈주기   
ㄱㅆ
ㄴ응원 고마버
요며칠 워커힐에 항의한답시고 정신쫌없다가
이제 다시 쳐묵하러 갑니다..★

안갈만은 이미 정했구여
에피세리 꼴라주같은소리시발옘병
co******** 2018-02-09 답글쓴이 돈주기   
ㄴ 수마린자리에 새로 연 그랑아무르 가지마
제발 개밥준다
to******** 2018-02-09 답글쓴이 돈주기   
삼계탕 꿀정보 고맙습니다♡
ch**** 2018-02-09 답글쓴이 돈주기   
더 더 더 풀어줘 너무 좋아 언니 글
R2** 2018-02-09 답글쓴이 돈주기   
ㅋㅋㅋ 토속촌 바로 맞은편에 수제비집 맛있어.글쓴이 말대로 괜히 이상한 삼계탕먹는다고 시간낭비말고 보리밥과 수제비 집으로 고고! 여기 분위기는 동네 엄마들이 장보고 집에가기 전에 먹거나,주말에 교회갔다오는 혹은 전시보러 갔다오는 아주머니들이 곱게 입고 와서 하하깔깔 하면서 먹는곳임.작은데 아늑하고 깨끗!
no** 2018-02-09 답글쓴이 돈주기   
좋아요ㅋㅋ 계속 연재해 줘~언냐~>-<
Ch****** 2018-02-09 답글쓴이 돈주기   
토속촌 롱런 비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my******* 2018-02-09 답글쓴이 돈주기   
이글보고 파올로데마리아갔는데 90년대식 플레이팅에 파스타는 식고 딱딱하고 그렇게 단단하게 익혀서 부드러움이라고는 전혀없는 농어요리는 처음이었고 그나마 농어에 곁들여진 감자가 제일나았음 ㅠ 전채로 먹은 오리는 비린내작렬
모든메뉴가 별로였다
파스타는 최근에 생면파스타집으로 도우룸에 갔었는데 도우룸이 삼만배쯤 맛있음 ㅠ
대체 왜 ㅠㅠ
jh******** 2018-02-10 답글쓴이 돈주기   
ㄴ ㄱㅆ
어머 진짜? 거기 이탈리아 대사 딸래미도 자주 가던 집인데 나는 한번도 그런적이 없는데그려
간만에 한번 더 가봐야겠네
co******** 2018-02-10 답글쓴이 돈주기   
이 글 보고 어제 모즈 갔다옴
모즈 너무 짜
고등어봉초밥, 방어소금구이, 게살 크림 고로케 시킴.
갓포아키 청담, 이치에, 쿠이신보 자주 가는데 이 곳들과 비교해봐도 너어어어아어무 짜.
먹자마자 윽 했음. 필요이상으로 짜서 오히려 맛을 헤치는 느낌
대체 게살크림고로케가 왜 짜죠 ㅠㅠ
분위기도 묘하게 촌스러워서 그게 오히려 정감가긴 했다 ㅋㅋ
목 갈증나서 잠 설쳤어.. 짜다고 백만번 외치고 싶다
최근 먹은 것중에 제일짜..
cy***** 2018-02-14 답글쓴이 돈주기   
나도 모즈 갔는데
가지튀김이랑 무 샐러드(일본식 이름이 기억안나) 소금 장어구이/ 도미솥밥 시켜서 먹었는데 이거는 다 간 괜찮았어 오히려 삼삼하더라. 소금 장어구이는 아무리 먹어봐도 소금 안친거같음. 그래도 잘구워서 맛있게 먹음. 도미솥밥은 맛 좋은데 둘이서 먹기에 생각보다 양이 있음. 그렇다고 솥밥만 먹을수도 없고..
두유** 2018-02-21 답글쓴이 돈주기   
이언니도 글발이 미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a**** 2018-02-21 답글쓴이 돈주기   
연재해줘용 ㅠㅠ
bu****** 2018-04-15 답글쓴이 돈주기   
ㄴ 헤헤
co******** 2018-04-17 답글쓴이 돈주기   
땡큐
th********** 2018-04-17 답글쓴이 돈주기   
본앤브레드 개비싸다 ㅋㅋ
92***** 2018-04-17 답글쓴이 돈주기   
ㄴ웅 저것도 작년 가격이라 지금은 또 얼마일지 모른다
co******** 2018-04-17 답글쓴이 돈주기   
오 콜키지 무료! 춫천 고마워언니
c1****** 2018-04-17 답글쓴이 돈주기   
이 언니 필력 보소.
zi***** 2018-04-17 답글쓴이 돈주기   
너무좋다
co********** 2018-04-17 답글쓴이 돈주기   
파올로데마리아는 부암동으로 이사를 가고 나서 다시 힘을 준 것 같다. 더 괜찮아짐.
이번엔 위스키 칵테일 바를 쓰는 중이다.
'난 모르니까 오빠가 주는 아무거나' 마시는 여자들이 보기가 싫다. 느낌 딱딱 얘기해서 능동적으로 골라 먹는 자매들의 모습을 보고 싶다.
co******** 2018-04-23 답글쓴이 돈주기   
어? 파올로데마리아 이전함?? 난 거기 음식은 잘 모르겠고 디저트 먹으러가ㅋㅋㅋ 레몬크림 완소ㅠㅠ
Cc*** 2018-04-23 답글쓴이 돈주기   
아이쿠 소장영감 오백원이나 주셨네
감사합니다요!! 대대손손 번창하십쇼!!
★Laura 2018-04-24 답글쓴이 돈주기   
이언니 글 개찰지네 7따라 두고갑니다 총총
ef******** 2018-04-24 답글쓴이 돈주기   
ㄴ이리 후하시니 감사합니다요 마님!
마님 은덕에 1딸라가 백원이라는것을 알았습니다요
★Laura 2018-04-24 답글쓴이 돈주기   
헤헤 처음으로 돈주기 해봄! 저기 삼계탕 맛집 진짜 대만족이엿옹 본앤브레드 한번쯤 가보고 싶엇는데 수린으로 바꾼닷+_+ 언니 앞으로도 글 마니마니 써주세요~~
12** 2018-04-24 답글쓴이 돈주기   
내 완소글이다 10딸라 줬엉 히히
계속 업뎃 해줘용
co******* 2018-04-24 답글쓴이 돈주기   
우선 1불을 보내보았습니다. 내 첫 1불
be******** 2018-04-24 답글쓴이 돈주기   
메종드무슈 앙드레김ㅋㅋㅋㅋ
ch******* 2018-04-24 답글쓴이 돈주기   
필력보소ㅋㅋㅋㅋㅋ아주 착착 감기게 잘쓰네
yj******* 2018-04-26 답글쓴이 돈주기   
ㅋㅋㅋㅋ존나 고급지게 잘 맥이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십불드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i******* 2018-04-26 답글쓴이 돈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한국 살지도 않고 들어가도 서울 갈 일 잘 없는데 언니 글이 재밌어서 끝까지 읽고 스크랩까지 함
xo******** 2018-04-27 답글쓴이 돈주기   
아니 미친 글솜씨 뭐냐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닌스퍼거 2018-07-18 답글쓴이 돈주기   
더써줘~~~~~~~~겁나잘쓴다
as**** 2018-07-31 답글쓴이 돈주기   
별로라 부터가 개웃김ㅋㄲ
에미 2018-10-16 답글쓴이 돈주기   
우와 출금 진짜 되는구나!! 좋으다
★Laura 2018-10-27 답글쓴이 돈주기   
글 존나잘쎀ㅋㅋ
da***** 2018-10-28 답글쓴이 돈주기   
고마워들 >.<
★Laura 2018-10-29 답글쓴이 돈주기   
더더써줘용 필력이 대박이다ㅋㅋㅋㅋㅋㅋ
se****** 2019-02-04 답글쓴이 돈주기   
필력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
su*** 2019-02-04 답글쓴이 돈주기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Darian 2019-02-05 답글쓴이 돈주기   
빅라이츠묘사 미쳣ㅋㅋㅋㅋㅋ이언니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
ai*** 2019-06-04 답글쓴이 돈주기   
별로라 따봉
la***** 2019-06-04 답글쓴이 돈주기   
스크랩ㅋ
zz******** 2019-06-04 답글쓴이 돈주기   
우왕 갈망 가볼게요!
at**** 2019-06-04 답글쓴이 돈주기   
따봉! 필력 무엇 ㅋㅋㅋ 계속 이
시리즈로 글 좀 파줘
히잉 2019-07-29 답글쓴이 돈주기   
언니 안녕 !
혹시 와인 입문은 어떻게 함? 유럽 식당에서 와인리스트 주면 그날 메뉴에 내 의지로 맞출 수 있을 정도는 됐음 좋겠어
많이 마셔야 함?
근데 난 웬만하면 다 맘에 드는데 어떻게 함.. ㅎㅎㅎ
바질칼국수 2019-07-29 답글쓴이 돈주기   
이걸 왜 지금봤지;;;;;;;내추럴와인 그렇게 찾아다녔는데 일단 스크랩&돈드림
or******** 2019-07-29 답글쓴이 돈주기   
빅라이츠 좌석간격 다다다닥 좁고 시끄럽고
안주는 하나같이 다 맛없음
ef******** 2019-07-29 답글쓴이 돈주기   
빅라이츠 화장실 가봤으면 또 갈 생각못할텐데...
en***** 2019-08-05 답글쓴이 돈주기   
사랑
toyouyou 2019-08-05 답글쓴이 돈주기   
ㅋㅋㅋㅋ 놈재미나
ac*** 2019-12-01 답글쓴이 돈주기   
읽기만해두 다 가본듯해 쵝오♡
sh**** 2019-12-01 답글쓴이 돈주기   
모야! 이런 찐글을 왜 난 이제 본거지?
이드 헛했니 헛했어 ㅋㅋㅋㅋ
ka**** 2020-01-29 답글쓴이 돈주기   
본앤은 진짜 진리ㅜㅜ 토속촌 15년전쯤엔
정말 궁물이 진득했음... 지금은 미래가 보일만큼 투명해진 것 인정. ㅜ
mc** 2021-01-18 답글쓴이 돈주기   
우왕.
나도 파올로 데 마리아 다녀왔는데
댓글좀 자세히 볼껄ㅜㅜ
여기 서비스도 퉁명스럽고 맛도 별로야.
개실망ㅜㅜ
리스트서 빼도 될듯해.
다녀와서 댓글보니 이미 윙에 그런글 있네.
자세히 볼걸 ㅜ 돈버리고 시간버리고 입맛버림 ㅜㅜ
ot*** 2021-01-28 답글쓴이 돈주기   
믿고보는 별로라
내추럴 와인 첨 맛보고선 왜 이런 발냄새 나는걸 비싼돈 주고 먹지 했다 그 이후로 난 위스키로 전향
g2***** 2022-02-25 답글쓴이 돈주기   
빅라이츠는 아마 이때이후로 셰프가 바뀌어서 음식 퀄이 떨어졌다는거 같던데 내가 안가봐서 모르겠따.
아이스라떼 2022-02-25 답글쓴이 돈주기   
수린 사업 확장하더니 맛턍이 가버린듯 ㅠ
12** 2022-02-25 답글쓴이 돈주기   
수린 맛감 22 ㅠㅠ
ch********* 2022-06-04 답글쓴이 돈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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