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수험생이 쓰는 수능 성적 향상법, 월간이드 56호(0)
su******** 2026-09-10
기출 채점하다 분명 다 이해했다 생각하고 푼 문제들이
채점을 하고나니 절반밖에 못 맞춘 수준이었고
좌절했음

다시 리뷰를 해도, 아 내가 그때 글을 이렇게 이해하고 있었구나, 정도였고
지리멸멸하게 글자 하나하나 분석하자
머리에 뻑이 나가버렸음

그대도 침대로 가 기절

다음날, 자고 일어나도 머리가 먹먹하고
글자가 전혀 읽히지 않는 상황이 발생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져
모든걸 다 멈추고 침대 위로 올라가 눈을 말똥말똥 뜨며 자학하다
잠에 들었음.
눈을 뜨니 12시간이 지나있었음.

그리고 이드 접속해서 아래 글을 봄

수험생이 쓰는 수능 성적 향상법
https://idpaper.co.kr/book/view.html?workSeq=19353&page=1&workType=&sortType=1&schTitle=&schCatId=&schTagGrpId=0&schTagId=0&schType=1&newCatId=&cmtList=1#cmt215422&_dm=1

월간이드 56호, 힘든일을 쉽게 하는 법
https://idpaper.co.kr/book/view.html?workSeq=10577&page=3&workType=id&sortType=5&schTitle=&schCatId=&schTagGrpId=292&schTagId=0&schType=1&newCatId=#pos4-1



그리고 다시 풀었던 기출을 봤음.

다시, 1번부터 천천히

이걸 뭘 묻는 문제지?
여기는 무엇을 묻는 문제인가?

그리고 지문으로 넘어가서
지문을 크게크게(샘이 백날천날 강조했던 글 크게크게 봐라, 가 머리에 스침) 구조 보고
질문을 다시 보고
선지가 파놓은 함정을 다시 보고 나니

내가 그동안 얼마나 디테일에 미친자였는지, 왜 효율이 안 났었는지,
피부로 느껴지게 되었음.

또 배운 과목들을 정리하며
이 공부가 어떻게 이 시험에 도움이 되는지
다시 처음부터 하나하나 정리함

그렇게 거의 4시간 풀로 달렸음
지금 그리 피곤하지 않음.





자학은 하지 않기로 함.
그러기에는 시간이 아까우니까.
나는 시험이 끝나는 그 날까지 달릴거고.
마지막에는 원하는 것을 성취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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