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플분석 10호 그늘녀 얘기 신기하다(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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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 | 2025-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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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햇살인 줄 알았는데 그늘녀였어. ㅎㅎ 걍 인터넷 심테 같은 거~하고 넘어가기엔 내 현재 상태와 겹치는 게 많다 난 질주하는 게 좋아 미친새끼처럼 질주하는 게 좋은데 여태까지는 책으로 어떻게 버텼거든 근데 이제 책이 싫어 싸그리 불질러버리고 싶어 근데 책에 의지하던 인생이 책을 안읽으니까 진짜 공황 비슷한 게 올 것 같고 가만히 있어도 진이 삐질삐질 나왔거든 사실 책들도 다 비슷한 얘기만 하잖아... 여전히 사람은 좋은데 사람이랑 교류할 여건은 안되고 창작은 너무 시간을 잡아먹고 재능도 좆같이 없어서 관두려고 했는데 그래도 창작을 해야겠구나 나 소장 띠꺼웠는데 이것만큼은 진심으로 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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