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가서 먹을때(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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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 | 2025-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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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일하면서 한끼도 해먹지 않고 매번 사먹어서 20년 살고 서울온 강릉 토박이보다 식당을 더 많이 갔을듯 바닷가에서는 빵을 먹고 시내에서는 회를 먹는다 대략 이러면 큰 낭패는 없다 상호에 숫자가 들어가있는 집이 맛집이다 주문진항20 동해바다1971 관광객들에게 소문난 집들중에 줄서는거 감수하고 가볼만한곳은 동화가든 딱 한군데고 나머지 집들은 기다렸다가 다 먹고나서 식구들한테 컴플레인 들어왔었다 교동,입암동 여기가 아파트 단지 많아 현지인들 맛집인데 소고기는 진고개를 필두로 검색해보면 나오는 집들 있고 아무데나 가면 평타는 친다 돼지고기는 현지인 맛집 딱 여길 가야한다 기막힌 돈의맛 이베리코 팔고 남자사장님이랑 어머님 둘이 하시는데 이집은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간사람은 없다 닭고기는 나나라고 타츠다아게. 치킨남방 하는 일식정식집인데 사모님이 일녀시고 부부 둘이 한다 여기를 가라 나는 아빠가 여기 꽂혀서 여러번 치킨 사역을 가서 전메뉴 먹었는데 치킨이 갑이다 소주한잔하고 다음날 먹을 국밥은 공식이 따로 있다 검색해서 소머리국밥 이런데 낚이지 말고 사천해변 올라가는 고속도로 변에 가마솥설렁탕집이 있다 강원 강릉시 사천면 산대월리 539 네비에 여기 찍고 가라 현지인들은 다 여기서 드신다 돼지국밥은 남항진순대국밥 교동택지점 본점은 맛없다 콩국수는 검색하면 3대장 나오는데 나는 안목바다식당이 젤낫고 현지인한테 콩바레 한번 당했다 평생 거기만 가는데 간판이 없대 강릉 놀러갔다 간판없는 콩국수집 발견하면 맛집일 확률 있음 뚱보냉면 이집 떡국이 맛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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