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단 사주] 2025 을사년 개운법 / 일정 공지(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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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n********* | 2025-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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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단 사주입니다. 2025 을사년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새해니 사주 잡담을 빼먹을 수 없겠는데요, 개인적인 관점이 너무 실렸으니 재미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을사년이라고 하면 개인적으로는 프로듀스101이란 프로그램이 떠오릅니다. 재능 넘치는 청춘들이 데뷔의 문을 두드리며 경쟁했지만, 그 문이 이미 일부를 위해 미리 열려 있었다는 논란이 있던 프로그램이죠. 올해가 이와 비슷합니다. 모두가 자기 뜻을 펼쳐보려 시동을 걸어보지만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은 적어도 신축년 2021년도 때부터 준비되어 있던 자들일 것입니다. 2025 을사년은 갑목의 관점에서는 겁재/식신운이지요. 갑목 나라 한국 사회 전반 분위기가 "아묻따 나도 이제 뛰어든다!" "이제 남들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뭐라도 해봐야겠어." 로 흐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혼란기가 끝나면서 특정 분야에 대한 광적인 경쟁, 살아남기, 양극화의 레이스가 펼쳐질 거란 생각이 듭니다. 나무의 목표는 흙이니, 토기운 즉 정상성과 안정성, 범용성, 제도권, 중립 지대에 대한 갈망이 커지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평범해보였던 하루 하루의 일상을 누리는 이들이 굉장한 특권층으로 여겨지는 현상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소하더라도 안정적인 생업이나 학업이 있는 사람, 특출나지 않은 상대여도 결혼하고 애낳은 사람, 수도권 대단지 브랜드 초품아 다 갖춘 곳은 아니어도 내 집 있는 사람, 하다 못해 안전하고 여유롭게 안부 묻고 교류할 상대가 있는 것 등 조차도 경쟁과 과시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어디로든 갈 수있는 광장, 중립지역 티켓 토기운을 쟁취 하고자하는 눈물겨운 레이스가 될 것이니 (아래 부분들은 참고로만 봐주세요) -대학 전공도 자율전공이 계속 해서 인기과 -결정사 가입비 최고점, 학원비도 물가도 계속 오를 것 -범용성이 높은 엔화 달러 비트코인 강세유지 -원화 유출을 막기위한 친부동산 기조 -신사업보다는 전통적 캐시카우류 사업 강세 등의 흐름으로 가지않을까 싶습니다. 또 한편 을사년을 경금의 관점, 즉 타자이자 외세의 관점으로 한국을 보게되면 정재/편관이니 재생살 기운이네요. 즉 부지런히 애를 쓰나 더 큰 리스크를 불러들이는 것으로 보이겠습니다. 26년 병오년은 (경금 관점) 관 기둥운이니 객관적으로는 힘든 시기겠죠. 차기 지도자와 경제 전망이 많이 걱정되기는 합니다. 따라서 제가 보는 올해 2025 을사년의 캐치프레이즈는 -걸쳐둔 자들은 고점 매도(하반기)까지 버티기 -걸쳐둔 게 없는 자들은 고점 매수 주의하기 가 되겠습니다. *걸처둔 것은 내가 사회적 정상성을 획득하기 위한 수단이겠죠. 그것이 남자든 학업이든 부동산이든요 신축년부터 준비해둔 중립지대 티켓이 없는 분들은 양 운동이 끝나고 나서의 다음 사이클을 기다리는 게 좋겠다는 것입니다. 아니면 하반기부터는 어마어마한 바가지를 쓸테니까요. 올해 무리하기보다는 28년 이후의 흐름에서 다시 기회를 도모해봐도 좋을 것입니다. 희망찬 신년 풀이는 아니었으나 모두 일상의 안녕과 평화를 지킬 수있는 을사년 새해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정 공지 및 풀이 해석 안내] 1월 1일자 이후 신청자분들 답변의 경우 8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글을 통한 상담을 드리다보니 모호하게 보이는 표현이나, 오해 등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이를테면 제가 전달드리는 개운법이나 배우자상의 경우 '이렇게 안하면/이런 분 안만나시면/해당 시기 전에 만나면 안됩니다. 불길합니다' 이런 뜻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지지에서 배우자 자리쪽에 귀문이라거나 형충이 있는 분들에게 일반적으로 전해오는 개운 통변에는 "떨어져 살라, 주말부부해라, 업무리듬이 다른 이를 만나라" 등이 있는데요. 귀문 등이 있는 분은 자기 영역에 예민성이나 집착성 강박 등이 있을 수 있기에 거리감을 두면 좋다는 의미에서 그런 조언들이 암암리에 내려온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만혼을 권장하는 풀이들도 추측하기로는 결혼이 정말 간절해질 때, 어떤 희생이나 어려움을 감수할 마음가짐이 되었을 때 하라는 의미로 생각이 되고요. 저는 제게 보내주신 생년월일시를 해석 할 때 해당 시기에 담긴 자연적 특성과 유불리에 대해 최대한 그대로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하지만 팔자 뒤에 자신만의 카르마를 이고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 개개인의 능동적인 의지가 또 있지 않겠습니다. 사주 추명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운에 대한 추론쟁이에 지나지않는 제가 지나치게 인과에 개입하는 일입니다. 순수한 무의식이, 오장육부가 충분히 해도 되겠다 생각되는 일이 있으시다면, 그 길에서 감수해야하는 일들이 있더라도 자신있게 걷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상담 답변은 내가 부여받은 자연적인 코드가 이런 흐름으로 형성되어있구나, 정도의 무게로 읽어주시면 가장 적절할 것 같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구정 이후에는 상담 형식 및 개인 정비의 시기를 가지고자 하여 미리 남겨놓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자단 드림. +) 잊고있던 상담 링크 추가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m.idpaper.co.kr/counsel/advice/advice_view.html?adviceSeq=4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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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너무재밌다 흥미진진 | ||
| so******* | 2025-01-04 | 답글쓴이 돈주기 |
| 자단언니 궁합말고 그냥개인사주풀이 올해운세풀이는 안봐주시나여? | ||
| gu****** | 2025-01-04 | 답글쓴이 돈주기 |
| 개인 사주풀이 열려있습니다. 구정전까지 정상영업(?) 중입니다! | ||
| vn********* | 2025-01-04 | 답글쓴이 돈주기 |
| 재밌다 나도 언니한테 사주볼래 | ||
| tl*** | 2025-01-04 | 답글쓴이 돈주기 |
| 신청했어 언니! 잘부탁해! | ||
| gu****** | 2025-01-04 | 답글쓴이 돈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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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혹시 토로 종한 종격 가색격 사주도 봐주시나요? 이런 사주는 사주 봐도 뭐가 안 나온다는 말도 있고 해서 신청 전에 여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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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 | 2025-01-05 | 답글쓴이 돈주기 |
| 안녕하세요. 가까운 지인이 가색격(추정..극신강사주인데 목 세운이 너무 흉해서)인데 조금 까다롭긴 하더라구요; 특히 진월생이면 더욱 애매하고요,, 나름의 관법으로 볼 수는 있지만 강한 추천은 드리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 ||
| 자단 | 2025-01-05 | 답글쓴이 돈주기 |
| B코스는 언제 오픈하나요? | ||
| ka******* | 2025-01-05 | 답글쓴이 돈주기 |
| 언니 혹시 걸쳐둔 것들 매도 시점을 하반기로 보시는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 ||
| fi****** | 2025-01-05 | 답글쓴이 돈주기 |
| 언니 감사해용 | ||
| 딸기쪙 | 2025-01-05 | 답글쓴이 돈주기 |
| 링크 좀 걸어 추천하면서 링크를 안 거는 건 대체 왜 그런 거야. | ||
| 관리자 | 2025-01-05 | 답글쓴이 돈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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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링크의 존재를 잊고있었습니다..! 일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
| 자단 | 2025-01-05 | 답글쓴이 돈주기 |
| 넘재미써!!! | ||
| 공술 | 2025-01-05 | 답글쓴이 돈주기 |
| 몸값올려서 이직을 하는것도 매도의 의미가 될수잇나요? | ||
| ch******** | 2025-01-07 | 답글쓴이 돈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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