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트렁크》긴장감 쩐다(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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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so | 2024-12-02 |
쀼의 세계 이상이다. 막장이라서가 아니라 긴장감이 쩔어. (주인공도 서현진, 공유. 초반에 배드신 나오는데 와아, 공유 전처 몸매가 장난 없다. 전처의 현남편도 몸이 좋긴 하지만, 전처는 진짜 타고남과 관리가 장난아니다.) 인물들 간의 케미와 상극, 신박한 설정. 여기 조연으로 나오는 여자가 하는 대사가 있는데, "와~(씨)기 빨려" 이거 진짜 특이한 느낌의 드라마다. 구성이 찰지다. 재밌어. 대사 중에 전처가 너는 "예전 일을 맘에 담아두냐 애같이"라는 말을 하는데 현처(서현진, 계약결혼)가 "그 쪽은 그런일이 없나봐요(없는 듯 말하네요)"라고 받아친다. 암튼 여기 보면 전처가 미저리에 가스라이팅이 쩔어. 계약 결혼 주선한 것도 현처. 자기가 전남편(공유)이랑 헤어지고 계약 결혼한 상태에서, 공유가 자기를 의존하게 만들면서 서현진이랑 계약결혼 1년만 하면 다시 관계복원? 하기로... 게다가 저택의 대형조명 교체(전처가 건축사무소랄까, 실내인테리어업이 직업)를 구실로 몰래카메라를 몰래달아서 자기 집에서 실시간으로 구경(감시)를 하는데. 이거 기빨리는 장면도 있지만, 뭔가 진짜 묘하게 재밌다. 엄청나 뭐 새로운 장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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