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붓싼녀 언니 부동산 조언 너무 고마워(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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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 | 2024-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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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2월에 내가 구남친이랑 헤어지고 혹시나 다시 만나면 어쩌지? 그러면 집 처분해야 하잖아.. 하는 헛된 생각을 했었는데. 그 와중에 집은 사고 싶어서 이 언니한테 상담 받았단 말야? 근데 이 언니가 나한테 언제할지도 모를 결혼가능성 때문에 하고 싶은걸 미루지 말라고. 그러면 결혼 자체에 집착하게 된다고 했거든. 마지막 순간까지도 고민했었는데... 언니 조언대로 부동산 계약하고 나니까 아직 잔금 치기도 전인데. 예전만큼 결혼이 간절해지지 않더라. 정말정말 고마워. 나는 인생의 목표가 결혼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 집 계약하고 나니까 혼자서도 잘 살아갈 수 있을 거 같아. 이제 차근차근 노후준비 해 보려구. 언니 진짜 너무 고맙구 복 많이 받구. 늘 행복하길 바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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