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다매워 지미의 상담소》 봤어?? 눈물이 핑돌고 가슴이 풀어진다(1)
ha*** 2023-10-03
이건 거의 맷데이먼과 로빈윌리엄스의 굿윌헌팅급이다. 굿윌헌팅이 강력한 훅과 스트레이트라면. 이건 연타가 장난아니다. 내면의 분노와 슬픔이 어느새 눈녹듯 사라지는데. 이만한 힐링물이 없다. 거기에 재미도 오진다.

십대의 사랑, 중년의 사랑, 아빠의 사랑 등등


심리상담사의 이야기인데
기존의 승리상담사의 금칙들을 깨버린다.
내담자를 집에서 재워주기도 하고.

상담사도 인간이기에 가족문제 등등 인간관계에서 문제를 겪는데. 상담사들끼리 돕기도 하고 역으로 내담자에게 도움을 받기도 하는.

주인공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더라. 물론 주인공 또한 좋은 사람.

마지막에 남주의 게이 친구 결혼식 주례사를 들어보면 눈물이 핑돈다.

아! 헤리슨 포드옹이 나오는데. 아 주변에 저런 할배있음 참 좋겠다 싶다.

해리슨 포드같은 지인 필요해 ㅠㅠ
wp********* 2023-10-11 답글쓴이 돈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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