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는 자연패턴의 일부이다.

봄이 가면 여름이 오고, 여름이 가면 가을, 겨울이 오는 것은 당연한 자연의 이치입니다.

그러한 흐름 가운데 어느 시점에 각자 인간은 태어납니다. 

그리고 하나의 톱니바퀴처럼 태어난 시점과 맞물려 평생 영향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물론 이것이 평생의 인생사를 좌우하는 절대조건은 아닙니다. 

단순히 생각해봐도 우리는 시공간 속에서 사는 존재이지 시간 속에서만 사는 존재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어떤 일의 성패를 사주만을 놓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하게 보여지는 부분은 존재합니다. 

그러한 부분에 관해 여러분의 삶의 방향이 조금 더 명확해질 수 있도록 조언해드립니다.

미래를 조금이라도 가늠할 수 있다면. 

미래는 가변적입니다. 

아무리 용한 신점을 봐도 미래를 100프로 내다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미래에 대해 가늠해보는 것이 왜 그렇게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것이 썩 좋지 않은 운명일지라도요. 그런 마음에서 나아간 공부였습니다. 

이제와 하는 말이 공부지, 공부란 생각도 해본 적 없었습니다. 

그저 제 막연한 불안을 덜기 위해 뒤져보고 찾아보고 하던 것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상담자 분들이 제가 그랬듯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덜고 삶을 길고 큰 호흡 속에서 여유로이 대처할 수 있게끔 도와드립니다.

필수기재)

- 성별. 생년월일(양/음력). 생시. 외국 출생지면 따로 기재 바랍니다.

- 본인과 가족간의 관계성. (미/기혼 여부. 부모/형제관계. 근친의 정도.)

- 본인이 생각했을 때 스스로의 특이점. 인생에서 기로가 되었던 사건, 시점.

- 질문 두 가지. 

  (질문에 관련된 정보는 참고사항으로 입력하셔도 됩니다.)

질문을 하실 때에는 질문과 관련하여 성취나 실패가 가장 분명했던 년도를 얘기해주세요. 

ex) 시험합격운 관련 —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한 년도, 불합격한 년도.

      연애운 관련 — 과거에 연애하고 이별했던 시기.

      직업운 관련— 가장 일이 잘 풀렸던 시기. 혹은 안 풀렸던 시기.

상담의 형평성을 위해 초과된 질문 내용은 취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