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만나는 실수를 했었고 소송까지 하고 정리된 상태야. 이 때문에 겪었던 일들이 있고 내 경험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하고 상담을 열어봐 이 일로 겪었던 인간관계의 변화가 정말 컸거든 뭣보다 어려운건 이게 본인도 잘하는 짓이 아니란 걸 알아서 누구에게나 쉽게 말할수 없다는거… 이게 가장 힘들었어 익명인 이드에도 몇번 쓰고 싶었지만 어떤 반응일지 두려워 남기지 못할 정도로. 그래서 나는 그냥 안전하게 듣는 귀가 되어주고 싶어. 솔직히 어떤 조언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거든 근데 그냥 하고싶은 이야기를 듣고 해줄수 있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 답변에 큰 기대는 말구 ㅋ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하고싶은 사람 들어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