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

2001-2004 고등학교 졸업

2004 대학교 입학

2007 외국계 항공사 꿈을 안고 준비

2008-2009 지원한 모든 외항사에서 최종면접 탈락

2009-2010 모 기업 경영지원팀 근무하다 적성에 안 맞고 월급도 짜고 원래 꿈 꿨던 외항사 준비를 하려고 퇴사

2010-2012 중고등 영어강사하며 외항사 면접봄 무수히 많은 면접 최종에서 탈락함

2012 신생항공사 합격 그러나 재정이 부족해 입사 취소

2013 중동항공사 합격 그러나 조이닝 미뤘다가 입사 취소

2014-2017 서른이 되고 하던 영어강사 열심히 하자고 하며 걍 전나 일함 근데 포기 못해서 남친 몰래 계속 면접 봄

2017 마침내 서른셋에 합격 남친한테 이틀 전에 말하고 그냥 출국

2020 코로나로 인해 11월에 실직 자를 거면 진작 자르든가 

2021 서른일곱에 간호학과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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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원하는 것 계속 도전하면 언젠가는 이루어지지만 그 길에도 언제나 꽃길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내가 스스로를 포기하기 전까지 세상에 못할 것은 없다

나 하고 싶은 일에 여지껏 고민 안 하고 go 하고

지금껏 안 뒈지고 살고 있다 

지금 인생의 기로에서

나이 때문에

능력에 대한 불신 때문에

환경 때문에

길을 갈까 말까 고민하는 언니들이 있다면 

내가 확실히 go 하라고 응원해준다

인생에 빠꾸는 없다 

올해 고민하고 망설이다 내년되면 내년에는 한 살만 더 먹은 당신이 있다

고민상담 아니다

아묻따 당신의 go 질러주고 응원해준다

선량한 소시민이라 범죄 go or not go는 그냥 조용히 환불해준다

이혼은 go 하라고 안 해준다 이혼 상담은 변호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