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년 4월 신규 개설 이벤트 >

무엇이든 물어봐: 한달간 2,000자 이상 칼답변  

제게 남자는 늘 연구 대상이고,

연애는 game이었습니다.

늘 이기는 game을 위한 전략을 발전시키는 20대를 살았습니다.

그래서인지 학생 땐 친구들이 교실 뒷문에서 청소하는 저를 기다려 대화하고 싶어했고,

대학 땐 밥 사주면서 자기가 먼저라고 자기들끼리 줄서기도 하고,

직장에 들어와서는 친한 동료뿐 아니라 의외의 인물까지도(어려워보이던 언니들) 메신저로 불러 나가보면 연애상담이 있었습니다.

정신차려보니 PT 받으면서도 트레이너쌤 연애상담을 해주고 있네요.

현역 아이돌, 배우와 연애도 해보고

운동선수도 만나보고

사업가 만나 비즈니스 타고 호화 여행도 해보고

나중에는 의대생이 저와 잘 맞는 것을 깨닫고, 그쪽을 집중 공략하니 결과도 잘나왔어요.

제가 과외하며 공부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본인 월급을 다 제 통장으로 넣어주는 남자친구도 만나보니, 남자의 사랑이란 행동패턴과 부양의식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꾸준히 소개팅 그리고 결정사도 진행하면서 (+ 클럽 및 술자리도)

부지런하게 남자들을 만났고, 괜찮은 친구들만 계속 홀딩하며 이어나갔습니다.

3번 정도의 제대로 된 프로포즈를 받았고, 그 중에서 의사남편과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남자에게 애프터 받고, 프로포즈 받는 법이 main topic이지만

부양받는 법, 재회하는 법, 그 외 남자와의 관계에서 고민하고 있는 다양한 부분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드리고자 합니다.

어디서도 말못한 부분 속시원히 말해주시면 됩니다.

<써주시면 좋아요>

1. 만난 경로/ 시기

2. 연락 패턴/ 데이트 빈도 (주 몇회)

3. 본인 직업, 나이 및 기타 특성

4. 남자 직업, 나이 및 기타 특성

5. 본인 과거 연애패턴 및 기타 특성 

6. 현재 관계에서 고민되는 부분/ 고민되는 이벤트

기재된 정보나 상황이 자세할 수록 자세한 답변 나갑니다.

예를 들어, 만나는 남자가 의사라면 같은 의사라도 전공과에 따라서 그의 성향, 습성, 여자에게 꽂히는 부분 등이 굉장히 상이하니 자세히 써주실수록 다듬어진 공략법 나갑니다. 

（지금 만나는 남자가 꼭 의사가 아니어도 당연히 상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