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러시안집시카드로 운세를 봐줄께. 힐링 위로 이런거 필요 없고, 그냥 씨발 존나 앞으로 뭔 일이 일어나는지 과정을 보여달라는 사람에게 적합함. 못 보는 사안은 그냥 빠꾸할께

이런 카드를 쭉 다 깔고 무슨 문양이 나오는지 일일이 돌려 뒤져가면서 점괘를 보는 방식임. 

료시아성림들 테토 알지? 이 카드도 일반 오라클이나 타로카드와는 달리 힐링보다는 료시아의 씨발 조까 스타일의 찬바람으로 그냥 사건을 있는 그대로, 시기까지 함께 말해주는 카드로 정평남. 

그래도 조언, 운을 피하기 위한 방법도 들어감. 운은 행동에 따라 변하기에 너무 걱정말고 커몬!

1. 이용 방법.

나에게 질문을 보내주면 됨. 질문도 걍 대충 해도 됨. 

'ㅇㅇㅇ에 대해서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까?' 형식.

예를 들어, 

1) 장기적 운세. 예- 나의 한 달 운 ~ 1년 운.  

   ex) 2023년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

2) 막연한 질문 (연애운, 직업운, 금전운, 사업운 등)  

   ex) 내 연애에 대해서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까? 

   ex2) 잘생김 씨와 나의 관계에 대해서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까?

질문의 경우에는 간단한 배경을 써도 좋은데 안 써도 됨. 그냥 제너럴하게밖에 못보니까 제너럴한 것 써 줄 거임. 말하기 귀찮을 수도 있으니까, 대충 보고 알아서 본인이 껴맞춰도 됨.

2. 주의할 점. 

- 점괘 길이 조절 불가. 점괘가 긴 사람도 있고 아주 짧은 경우도 있어. 다이나믹한 사람이라면 카드점괘가 많이 나오고 별 일 없이 평화롭게 지나갈 사람이라면 카드 점괘가 정말 최소한으로 나옴. 점술가가 조절 불가능하므로 짧다고 해도 강제로 늘릴 방법은 없음. 

- 카드 그림 못 보내줌. 그림 100피스(25장 x 4조각)를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조합하는 방식이라 그림을 보내주기도, 이해하기도 힘든 구조임. 간절히 그림을 원하면 그냥 전체샷은 찍어줄 수 있음.

- 못 보는 건 말없이 취소함. 너무 자세한 사안 해결은 못함. 예를 들어서 A와 B 중 뭐 선택해야돼? 나는 언제 ㅇㅇ를 할 수 있어? 만약 ㅇㅇ하면 어떻게 될까? 이런 건 이 카드로 보기 힘들니까 그냥 취소한다. 그냥 막연한 분야 질문만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