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 하고 싶은 레즈입니다. 일반과 이반 사이 경계선에서 항상 갈등하지만, 어지간한 남자는 오징어로 보여서... 여자는 또 여자대로 만나기 힘들어서... 어쩌면 혼자 살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혼자 살든, 둘이 살든, 여자랑 살든, 남자랑 살든... 뭐가 되든 잘 살고 싶어서 매일매일 머리를 굴리고, 몸둥이를 부지런히 굴리니 차도 사고, 집도 사고, 사업도 하고 그런 재미가 생깁니다. 차여도 보고, 차기도 하고, 감정이 요동치는 연애도, 무감정한 연애도... 뭐 사실 지금은 반건조 오징어 상태지만 당신의 연애를 봐드립니다. 어쩌면 연애를 넘은 인생 상담이 될 수도 있고요. 조언할 수 있으면 할거고, 능력 밖의 일이면 취소 누를게요. -상담자의 나이를 알려주세요. -남자의 행동을 부치의 관점에서 봐줄 수 있음. -여자가 연애 대상으로 상담자에게 관심이 있는지 봐줄 수 있음. -기타 등등 연애 꼬일 때 상황 써주세요. -알고싶은 걸 써주세요. 어서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