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관찰기: 싸이코

초저예산으로 제작되었으며, 아무도 흥행을 기대하지 않았던, 정말로 “그냥 한번 만들어 보고 싶어서 만든 영화”였습니다. 부와 명예를 기대하고 만든 게 아니라, “이거 안 만들면 나 곱게 못 죽을 거 같아서” 만든 영화입니다. 메이저 영화사 간판을 달긴 했지만 감독 개인의 뼈를 갈아 만든 사실상의 인디 예술 영화였죠.

문학 관찰기: 블레어 위치 프로젝트

월간이드에 이 영화를 소개한 건 인디 영화계 전설의 레전드라 소개한 게 아니라, 지금껏 나온 영화들 중 가장 문학성이 뛰어난데 사람들이 몰라줘서 소개하는 겁니다. 21세기에 흥행한 영화들을 다 모아 봐도 이 영화의 놀라운 문학성에 범접할 작품은 드뭅니다. 이 영화는 극한의 공포감 때문에 위대해진 영화가 아니라, 극한의 문학성 때문에 위대해진 영화였습니다. 

적성 찾는 법: 직장에서 버티는 법 & 이직 잘 하는 법

지금 할 이야기는 당신에게 선택권이 있을 때 이 선택을 당신에게 최대한 유리하게 사용하는 법에 관한 것이다. 지금 들어간 직장에 간 쓸개 다 뺏기고 뼈를 묻는 방법이 아니라, 지금 들어간 직장에서 “다음 기회를 잡는 법”에 관한 이야기다. 더 나은 기회를 잡을 가능성을 극대화 하는 법이다. 세상이 정해준대로 흩날리는 낙엽 같은 인생에서 벗어나, 비로소 제 운명을 제 손으로 개척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다. 

- 세상에 첫 단추를 잘 못 끼우는 일은 없다. 

- 적성은 살다 보면 생기는 것이다 

- 내가 회사를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라 회사가 나를 위해 존재한다

- 이대로 그만 두면 나만 손해

- "위너"일 때 그만 두는 법 

- 과몰입의 위험성 

- 배신자가 직장에서 성공하는 이유 (착하고 성실한 사람이 도태되는 이유)

ISSN 2982-9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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