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안녕.

나는 전공을 살려 공예 과외를 하고있어.

공예이다 보니 30-40여성 고객이 많아.

나 또한 30대 중반의 여성이야.

최근 2년 간은 1:1 과외만 중점적으로 했는데,

다양한 사람들을 비교적 깊이 있게 만날 수 있었어.

수업에서 학습을 대하는 태도도 관찰하고

자연스럽게 인생 이야기도 트고 그러다보니

학생들을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는 걸 깨달았어.

1) 이득보며 사는 여자

2) 손해보며 사는 여자

전자는 나도 만나면 밝은 기운을 얻고 기분이 좋아. 

그런데 얘기를 듣다보면 또 나랑 만 그런 게 아니라 모든 주변인들과 그런 것 같아. 

커리어, 애정적인 것도 잘 풀리는 듯 보이시고.

나랑 수업에서도 실력도 쑥쑥 늘고, 응용력도 생겨서 학생도 선생도 뿌듯한 선순환이야.

그런데 반대로 후자와의 수업은 항상 진이 빠지고, 때로는 풍수언니 액땜 법까지 찾아보게 됨ㅋㅋㅋ 

그런데 이분들은 삶의 얘기도 대부분 부정적인 내용을 말하시고(과거에 손해본 이야기, 누구한테 무시당한 이야기 등) 외롭게 고립된 느낌도 들어.

이야기 컨텐츠도 유튜브나 넷플릭스 얘기밖에 없으시고 좀 그런거 같아. 

차라리 이런 것도 즐겁게 보시면 좋은데, 이런걸 보는 자신을 비하하기도 하고.

그러면 왜 어떤 여자들은 이득을 보고 어떤 여자들은 손해를 보며 사는걸까?

이득을 보며 자신의 행복을 꾸려가는 여자들이 있고, 

피해의식에 쌓여 손해보며 살아가는 여자들도 있는데

그런 여자들은 각자 어떤 행동과 마인드를 가지고 있을까?

손해보는 여자가 이득보는 여자되려면 어떻게 마인드 바꿔야 할까?

사실 이 글을 쓴건, 나도 손해녀 마인드로 살았다는걸 거울치료 당하며 알았기 때문이야.ㅋㅋ 

그리고 이득녀들한테 많이 배웠거든. 뭔가 치유받은 느낌도 있었어.

 그래서 그냥 분석에서 그치치 않고, 손해녀를 위한 6계명도 넣었어!

주의점(이런 분들 절대 사지 마세요)

- 이 글은 한 사람의 좁은 경험과 식견으로 비롯된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므로 누군가의 주관적 생각과 도출이라는 것 알아주세요!

- 글구 이미 세상이 나에게 개이득인 분은 필요 없으실 듯!

이런 분들 추천해요.

-굉장히 겉으로는 차분하고... 조용한데, 은근 제멋대로라는 평을 듣는다.

(손해녀들 대부분은 겉으론 굉장히 참해보임..)

-뭘 많이 하는데 다 금방 그만둔다.

-뭔가 억하심정 피해의식이 잘 든다.

-손해를 잘 보는 것 같다.

이러면 한번쯤 메가커피 아이스아메리카노 값보다 싸게 투자해 볼만 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