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아이돌 제 1편은 동방신기 입니다. 

 https://m.idpaper.co.kr/book/view.html?workSeq=23718) 

이 글은 소심하고 눈치 많이 보는 사람들이 공격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복돋우는 글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어떻게 하자, 하며 구체적인 행동양식을 찝는 글은 아닙니다. 

그저 착하고 말 잘 듣고 소심한 마음을 벗어나 당차고 공격적인 마인드로 바꿔보자는 취지에서 재미나게 써본 글입니다. 행동양식 말고 공격적인 마인드 가지는 법을 쓴 글이라고 하면 적합하겠네요. 

우리가 아무리 이제부터 남자 삥 잘 뜯는 기지마 가나에가 되는 거야...! 지금까지와는 다른 겁나 배포 큰 여자가 되겠어..! 하고 크게 마음 먹어봤자 다음 날 바로 다른 사람이 되지는 않습니다. 다음 날 되면 또 간이 쪼그라 들어가지고 눈치 보는 쭈구리로 돌아옵니다. 배포가 큰 여자가 되고 싶고, 정말 그렇게 바뀌고는 싶은데 대체 그게 뭔지 구체적이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대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내 속이 편해지는지 연예인들의 예시와 함께 재미나게 써본 글입니다. 

킬링타임에 후루룩 읽고 그저 좀 킥킥 웃고 속이 시원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걸 바라고 쓴 글이니까요. 

우리는 이미 근로소득세 내고 공과금 내고 하여튼간 국가살림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모범시민이잖아요.  

그러니 사소한 도덕적 강박 정도야 내려놔도 괜찮다고 다독이는 용도로 한수 적어봤습니다. 그래야만 다른 사람보다 나를 가장 먼저 챙길 수 있다는 생각으로. 

목차: 

서론- 싸움은 기세가 전부다. 

달아도 못 삼킨다. -있지 유나

달면 삼킨다. - 노라조 조빈

추하더라도 변명은 무조건 득이다 - 김준수 

써도 안 뱉는다. - 라이즈 앤톤 (워크맨) 

쓰면 뱉는다. - 안유진 

대상: 

원리원칙 지키느라 못 구부리는 사람들

내 권리 못 지키고 왠지 할 말이 턱 밑까지 차올랐다가 쑥 들어가는 사람들

인간관계의 미세한 기싸움에서 항상 지는 사람들

남의 말에 습관적으로 공감해주는 순둥이

얌체같이 행동할 줄 모르는 곰같은 분들

본인이 사회성이 좀 떨어지는 것 같다 하시는 분들 

착한 아이 컴플렉스 있는 분

잘못을 해명할 줄 모르는 사람들

안 읽어도 되는 분

이미 내 권리 잘 지켜서 잘 써먹고 계신 분

관계 우위를 점하고 계신 분

인간관계에 별 스트레스 없는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