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만은 이런 세르펜티 찬 커리어 우먼이 되고싶은 나였으나....현실은 젖은 낙엽처럼 납작 붙어 사는 나.)
 

소장이 쓴 글 중에서

"직장에서 버티는 법도 이론을 쓰지말고 실제 경험을 써주면 좋을 듯"

(하단 링크 참조)

https://m.idpaper.co.kr/counsel/item/item_view.html?cnslSeq=1145531&rurlList=https%3A%2F%2Fm.idpaper.co.kr%2Fuser%2Fmy%2Fmy_writing_list.html%3Ftype%3D2#cmt13228705

 그 글을 보고 내가 그동안 얼마나 다녔나 세어 봤어. 

처음 입사한게 2006년이고 현재 2024년이니까 19년을 버틴것을 새삼 알게 되었어. 

난 2006년에 대기업(금융회사)에 취직하고 그동안 1번 이직하고 이직한 회사에서 지금까지 다니고 있어. 

대기업이라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시스템이었고, 꼬박꼬박 월급을 주는 회사에 지금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 

하지만 그만두고 싶을때도 있었고, 펑펑 울면서 다닌적도 있었어. 

이 글은 신입사원때부터 차장인 지금까지 1.그동안 겪은 좆 같은 일 2.그때 내가 한 대처 3.교훈(지금이라면 이렇게 했을텐데) 이런 3단 구조로 써볼께.  

'뭐 저런걸 가지고 ㅈ 같은거라고 생각하지? 별거 아닌데'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시련은 누구에게나 상대적인거니까. 너그럽게 이해해 주면 좋겠어.

이드들, 

'지금 알았던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이 말 들어본 적 있어? 

나는 그때 어리버리 지나갔지만 이 글을 읽는 이드들은 나와 같은 경우가 생기면 더 현명하게 대처했으면 좋겠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100% 실화 체험수기를 써볼께. 

특히 취준생이나 사회 초년생은 이 글을 읽으면 '회사에서 이런일도 일어날수 있구나' 를 미리 알게 될꺼야. 

+ 나의 체험수기에 더해서 회사생활 잘하는법 추가했어. 내가 사회생활 하면서 느낀점과 나의 노하우 전격공개

1. 면접 잘 보는법(면접관의 입장에서 본 느낌)

2. 계약직일때 정규직으로 연장되는 사람/탈락하는 사람 관찰기

3. 사회생활에 도움되는 대체적인 방법

4. 일 잘하는법(사무직의 경우)

5. 사람들과 잘 지내는법(선배/후배)

6. 회사생활에 대한 총평

[목차]

1. 에필로그

- 취업 하기까지

2. 나는 이렇게 버텼다

1) 신입사원 시절

- 선배한테 뺨 맞아봤니?

- 나만 승진이 누락되었을 때 기분

- 내가 이직이 실패한 이유, 성공한 이유

[추천도서] 직장인의 예절, 비서처럼 하라

2) 대리,과장 시절

- 회사에서 CC 해본사람? 그리고 깨져본사람?

- 내가 무시한 사람이 팀장이 된다면

- 프로젝트 할때 주의점

[추천도서]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 맥킨지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

3) 차장시절~현재

- 떠나가는 사람들

- 나를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변할때

- 살면서 이런 평가는 처음이야 

 [추천도서] 어느 대기업 임원의 퇴직 일기

3. 마치며

4. 회사생활 잘 하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