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왜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는 지 알겠어
러닝하는데 하늘이 이렇더라
나는 보통 주말에는 거의 ㅋ 나가서 노는 편이라 이번주말처럼 집에 있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ㅋ 집에 있는 주말이라도 꼭 산책을 나간다. 이번주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침에 달리기 했어
달리기 하고 목욕탕 갔는데
머릿속에는 먹을 생각 뿐
굽지 않은 식빵 사이에 오이랑 계란이랑 먹고
방토랑 마늘이랑 오븐에 구워, 부라따치즈 넣고 루꼴라 얹어서 구운 샌드위치 해먹으려고 계획을 세우고 집에 들어왔지만
오분만에 이 샌드위치 만들고 배불러서 누워있었음
연유를 넣는 걸 까먹었고. 왜냐면 배가 고팠으니까
그리고 오이 더 넣을껄
더 넣으면 더 맛있었을텐데
후회공
식빵도 부드럽고 우유랑 해서 먹으니 진짜 너무 좋은 점심밥이었다
그리고 후식
주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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