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인걸입니다.

비오는 주말입니다.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장마가 올지도 모른다 합니다.

비올 땐 생각나는게 카푸치노 아닐까요?

오늘은 서울에서 알아주는 카푸치노 맛집을 골라보았습니다.

1. 매뉴팩트 커피 (연희, 하남) : 기본이 탄탄한 근본 플랫화이트, 카푸치노 맛집

2. 램미 커피 (충정로) : 영국에서 살다온 이태리 여성과 한국 남성 커플이 정성 들여 만들어주는 한잔

3. 리커버리 커피 바 (성수) : 호주 스타일의 카페로 라떼류 다 맛나요

4. 태양 커피 (방배, 사당) : 거품이 소복히 올라간 드라이 카푸치노가 취저

5. 캐시미어 커피 (충무로) : 시나몬을 듬뿍 뿌려주는 클래식 카푸치노

6. 나흐바 (서촌) : 서촌에서 이젠 너무나도 유명한 시나몬롤와 카푸치노!

7. 카므플라주 커피 (성수) : 호주에서 일하다 와선지 호주스타일로 정말 맛있게 카푸치노 말아주심

Cappucino Style

웻 Wet 카푸치노: 더욱 크리미한 질감 (우유양 적게)

드라이 Dry 카푸치노: 우유거품이 소복함 (우유양 많이)

카푸치노 거품 위에 시나몬 파우더, 카카오 파우더를 뿌려 주곤합니다.

보통 시나몬이 정석인데 저는 계피향을 싫어해 카카오로 뿌려 달라 합니다.

카푸치노는 거품이 금새 꺼지기 때문에 나오자마자 호로록 드셔줌이 좋아요.

저는 그래서 보통 카푸치노 마시고, 필터커피 한잔 더 마셔서 마무리 하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