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로 온 후 입사 전까지 알바하고 있는 중

이런저런 일이 많았고

독립을 결정하고 집을 계약했어

정하고 나니 편안해짐

집에만 있자니 답답해서 나와서 한강공원으로 고고

여기 앉아있는데 갑자기 한 여인이 다가와 말을 걸었고

조상신 얘기를 하려나 싶었는데 

서로 이런저런 사는 얘기를 하다 함께 치킨 시켜 먹어따

?????

뜬금포 치킨ㅋㅋ

근데 둘이 저거 다 못 먹어서 걍 내가 가져가기로 함

연락처는커녕 통성명도 안 함

한강에서 치킨을 먹고 싶었던 입 짧은 여인들

서래 나들목을 향해 걸어가고 이따

반포대교 > 동작대교 방면

동작대교 > 반포대교 방면





이 표지판이 보이면 거의 다 온 것이다







아 초록초록 이거 보고 시퍼서 여기 걸어옴

독립하는 집도 초록초록해 

역세권 주상복합이랑 숲세권 구축을 놓고 고민하다 결국 숲세권이 이겨버려써..

서래섬 진입

낚시꾼

저 멀리 보이는 남산타워

동작대교

사진 찍는데 날아든 까치 새 공포증 있는데 심장 멎는 줄 알아따..

다시 반포 쪽으로 돌아가는데 써든니 유채꽃 등장

잉?

유채꽃 축제중이란다

5/19(일) 까지래!!

저 오린지 병아린지 암튼 이름이 샐리라는 앤데 쟤가 꽃을 노랗게 물들였다고 ㅋㅋ

한 장 찍어달라 부탁하고 찰칵

귀욥

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서래마을 순간 이동

베이글 땡겨서 잭앤더 가려고 했는데 문 닫음..ㅠㅠ

옆 이태리 레스토랑에 라자냐를 판대서 거기로 감

야외 테라스에서 찍어본 뷰

기분 좋은 혼밥

라자냐 양이 많아서 남은 거 투고해서 바로 옆 카페로 갔다

새로 생긴덴가?

내부

어맛 대전 자취 시절 베란다 홈카페에 있었던 테이블보..+_+!!

날씨가 좋아 다들 이리 문을 활짝 열어 놓았다

루스 부르본인가 이름 까먹음 향이 달달한 차 한 잔을 마시고 집 귀가..

잘 먹고 마니 걷고 힘낸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