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사는 사진을 너무 오랜만에 올리는 것 같당

헤헿

바빴어

국시보고나서

미국도 2번이나 다녀오고

대전에서 서울로 이사오고

졸업하고

수술도 하고 (전공의 파업 직전이라 무사히..ㅋㅋㅋ)

본가에서 할머니 간병과 집안일도 하고

미국간호사시험도 신청하면서 공부하고

웨이팅하면서 알바 구해서 하는 중야

ㅋㅋㅋㅋㅋ

그래서 단조롭게 자꾸 먹었어 무말랭이만ㅋㅋㅋ자궄ㅋㅋㅋ

현미차조밥과 게살계란탕, 무말랭이 장아찌와 꽈리고추볶음

미역국, 갈치구이, 무말랭이

무말랭이 장아찌에 고춧가루만 넣고 비빈 거야 ㅋㅋㅋ 따로 만들 시간 없어서 이르케 함

이거 맛남ㅋㅋㅋ달달해..

 양배추 채썰어서 볶고 무말랭이 얹고 버터랑 비벼먹음 완전 맛도리

맛있어서 기출변형

삶은 양배추와 무말랭이 장아찌 갈아서 고명으로 만들고 버터넣고 

미역귀채 뿌리고 무말랭이, 통들깨 갈아서 얹음

장아찌 간장으로 비벼먹으면 맛도리..

바쁠 때는 한 솥 끓여 3일은 울궈먹을 수 있는 카레 

그리고 계속 등장하는 무말랭이

통들깨 사서 깨갈이에 갈아서 뿌리는데 들깨가루보다 훨씬 맛이따잉..

사워크라우트와 흑돼지 뒷다리살로 끓인 김치찌개

김치 없고 담글 시간 없어서 이렇게 해결함ㅋㅋ

구운 소고기 채끝살 기름에 사워크라우트, 대파, 잔멸치 넣고 볶다가 다시마육수 자작하게 넣고 만든 묵은지볶음

밥도둑 반찬^3^

사워크라우트, 달걀, 고춧가루, 팽이버섯가루, 통들깨가루 넣고 만든 김치전

사워크라우트 아주 뽕을 뽑음ㅋㅋㅋ

그 와중에 무말랭이 안 빠짐

간장두 무말랭이 장아찌 간장임ㅋㅋㅋ

무말랭이 장아찌 차퍼로 갈고 통들깨, 들기름 살짝 뿌림 미역국도 함께 ㅋㅋ

단조롭지만 질리지 않는 집밥이야

알바하면서 밖에서 사먹으려니 너어어무 비싸서 도시락도 싸는 중

그냥 집밥에서 덜어다가 싸는 수준ㅋㅋㅋ

사워크라우트 김치전, 흑돼지 뒷다리살 수육, 무말랭이 장아찌 간장에 무말랭이 양념장 따로 덜어감

사워크라우트 김치찌개

국통은 스탠리

냉장고에 넣어도 식지 않는 위엄..대신 전자렌지에 데워도 안 데워짐ㅋㅋㅋ

무말랭이 장아찌 간장에 달래넣고 달래간장으로 바꾸어 간장비빔밥 싸감

국은 그냥 미역국 

사워크라우트, 흑돼지 앞다리살로 만든 제육볶음

생선이 냄새가 마니 나다보니 도시락으로 싸기 어렵드라궁ㅋㅋ

굴비먹고 싶은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중

엄청 바빠서 머 가져가야하나 싶은 날엔 계란국 끓여감 같이 일하는 분이 바나나 주셔서 당 충전..>_<

무말랭이 장아찌에 무말랭이 ㅋㅋㅋ

수술하고 할머니 케어해야해서 정말 마니 아팟는데ㅠㅠ 

이제 마니 회복함ㅎㅎㅎ

영양 챙겨 먹으려구 노력했어 할 일이 많으니까..ㅋㅋㅋ

언니들도 잘 먹구 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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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수술ㅋㅋㅋ별거 아닌데

겨드랑이 멍울 제거하면서 부유방도 같이 수술했엌ㅋㅋ 

농담// https://m.idpaper.co.kr/book/view.html?workSeq=14598&page=1&workType=&sortType=1&schTitle=%EA%B2%8C%EC%82%B4%EA%B3%84%EB%9E%80%ED%83%95&schCatId=&schTagGrpId=0&schTagId=0&schType=1

게살계란탕레시피!

집사// 올리브구 얼려서 설탕코팅같아 보이는데 얼음이야 ㅎㅎ 도시락에는 녹아 없어진거구..리아스토 칼라몬, 그린 올리브랑 데오르테가스 아르베키나 올리브 먹고 있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