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4박 5일 여행 갔다와써유 !!!

태국은 보통 푸켓이나 방콕이 유명하던디

저는 끄라비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ㅎㅎㅎ

이번에 첨 알게댐.

물가도 싸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음식도 개인적으로 너무 맛났고

경치도 한국과 비교가 안되게 너무 끝내주어서 평생 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너무 덥고 습해요!! 선크림 1시간 마다 떡칠해주었는데도 마니 탔어요

[비행기]

비행기는 추석 연휴에 출국 전날 잡아서 그런지 1인당 왕복 110만원 정도 (진에어) 

2달전에 예약한 친구들은 80만원이었음 (진에어)

나는 급하게 잡느라 출국땐 수완나품공항-푸켓 공항으로 경유하는 것 밖에 없었음

수완나품공항에서 출국하고 다시 국내선 타고 푸켓 공항감.

한국시간으로 새벽 1시 출국해서 태국시간으로 오전 8시 도착함! (경유 하느라 9시간 소요.)

- 인천에서 수완나품공항까지 5시간 35분, 수완나품공항에서 푸껫까지 1시간 25분

직항은 6시간 정도 걸려용

[숙소]

아바니 아오낭 클리프 리조트 끄라비

https://www.avanihotels.com/ko/ao-nang-krabi

나는 아고다 에서 1박에 9만원대로 잡았는데

친구는 2달전에 예약해서그런가? 7만원대였댕

아바니룸이었는데 후기보니까 아바니 씨뷰 룸이 그렇게 좋다대유?

아바니룸은 대신 방이 1평 정도 더 넓고 넓은 발코니, 발코니에 욕조가 있습니다

사진은 못찍었군...

아차 체크인할 때 보증금 2500바트 정도 필요함

조식 존맛임 꼭 먹엉

인셉션 앞에도 수영장이 있는데 5층인가 6층으로 가면(엘베에 써있음)가면 

인피니트 풀도 있는데 경치가 끝내줌 ㅠㅠ

[동네]

한적하고 이뿌고 사람들이 친절했어용

마사지도 숙소 바로 옆에서 1시간에 7000원에 매일 받음

[여행]

그리고 아오낭 비치 근처 식당에 가써요.

맛은 그냥 그랬는데 경치가 죽여줌

그리고 또 배타고 무슨 아오낭 비치에서 가까운 섬에 갔는데여 (기억 안나서 죄송)

여기는 LEEVE 레스토랑인데요.

예쁜 언니랑 멋진 오빠가 노래를 불러주는

분위기 좋은 식당이었어요.

그리고 근처에 야시장이 있어서 갔다왔어용

야시장에는 불놀이 공연도 하고 무대에서 노래 불러주는 사람도 있음

근데 노래는 못했음 많이 ...

그래도 해산물이랑 고기들 엄청 싸고 맛있었다!!

시장 근처에 애들 노는 미끄럼틀이랑 방방도 잇엇음

방방1시간에 100인가 200바트인데 해보고싶엇음 ㅠㅠ
 

이건 숙소로 들어가는 길에 들린 바인데

여기는 꽤 태국 물가치고 비쌌음!

한국 칵테일 가격이랑 비슷했음

바다 보이고 바닥은 모래고, 엄청 힙했다

여기는 하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하랄식당이라 맥주는 안파는데 닭다리 국수가 2처넌 정도였나 그랬음 ㅠㅠ

진짜 싸고 맛있었다... 진짜..

그리고 키우는 고양이가 3마리 있는데  다 개냥이임ㅠㅠ

그리고 최고로 서비스가 좋았던 식당은!!

아래 LAE LAY 식당이다!!!

이게 베스트 메인 추천 매뉴인데 진짜 맛있었다

근데 30분정도 걸림.  늦게 나옴

근데 서비스가 최고임

맥주 비면 계속 채워주고 물도 채워주고

이쑤시개 갖다주고 다먹으면 손씻는 물 갖다주고

우리 테이블 뒤에서 계속 대기하고 있다가 필요한거 빨리 빨리 계속 챙겨줌

태국에서 이렇게 빠릿빠릿한 직원들 처음임

가격은 태국 물가치고 비싼 곳이었음

그래도 4명이서 메뉴 4개 시키고 맥주 뒤지게 먹고 15마넌 나왔나.

그랬음 ㅎㅎㅎㅎ

그리고 뒤 테이블에서 청혼함!!!! 대박

그 다음은 액티비티인데요.

피피섬이랑 뱀부섬이랑 또.. 어디 여기저기 갔다왔어요

숙소 근처에 액티비티 접수해주는 곳 널렸는데

아오낭 비치 근처에서 인당 1300바트 주고 액티비티했어요

섬 4개 정도 갔다오고 밥도 주고 (근데 그냥 그랬음 맛은 있으나 급식느낌)

수영이랑 스쿠버다이빙을 해써요

호텔 로비에 아침 8시까지 대기하고 있으면

차로 데리러오고 이런 공원 같은 곳에 내려서

오늘 일정을 태국영어로 공지해줌

처음으로 도착한 이름 모르는 섬

별거 없었음

이름이 기억 안나는 섬에서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이런 경치를 보면서용.

동네가 참 조용하고 평화롭고 좋았다





이곳은 스쿠버 다이빙했던 곳

인가..

아닌가..

그냥 수영했던 곳인가

물고기가 막 눈앞에서 헤엄쳐 다녀서 재밌었다

수영을 잘 못하는데 구명조끼 덕분에 재밌게 놀았다

여기가 뱀부섬

먹을거 과자 컵라면 캔커피 이런거밖에 안팔고

화장실에 휴지도 없고 볼것도 없엇음

그리고 이곳은 해산물 뷔페!!!! TONG TALAY

나는 맛있었는데 같이간 사람은 별로래

해산물 가져다가 구워먹는건데 너무 더웠저

가격은 정확힌 기억 안나는데 1000 바트 이상이었던듯 인당.

배불리 마니목음 ㅎㅎㅎ

하랄이라 술 안팔음  ㅠㅠ

여기는 해산물 뷔페 근처 또다른 시장

꼬치들이 진짜 맛잇엇다

근데 음식을 사도 먹을 곳이 없어서 숙소가서 먹음 

이렇게 일정이 끝나고

마지막날 택시로 푸켓공항까지 또 2시간 30분 정도에

그랩 이라는 어플로 택시 불러서 2500바트에 이동했습니다.

-그랩 어플 있으면 배달도 시키고 택시도 부를 수 있뜸.

야시장 빼고는 대부분 신용카드 돼서 환전은 4박 5일에 1인당 70만원 해가면 완전 충분할듯?

옷 1만원대, 마사지 1만원 미만, 음식 2만원미만임

5일에 5키로찜;;; 몸무게 10퍼센트 증량함;;;

하루에 6끼니씩 먹음 ㅠㅠ 너무 맛나고 즐거운 배케이션이엇다!!!!!

+

그리고 더우니깐 동네 돌아다닐 때는 귀찮게 택시잡고 움직이지말고

면허있으면 꼭 오토바이 타고 다녀!!

활동반경 훨씬 넓어지고 동네 구석구석 구경하기 좋음

대여할 땐 보증금 3000 바트, 여권 필요하고

1일에 200바트얌.

주차는 흰색/노랑줄이 있는 곳이랑

흰색/빨간줄있는 곳에하면 교통경찰이 벌금 500 바트 청구함 ㅠㅠ

헬맷은 안써도 안잡음 

근데 사람들 다 천천히 운전하더라 

신기한건 4박 5일 있는동안 클락션 소리 하나도 안들렸다

사람들 다 표정이 평화롭구 여유있더라.. 행복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