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간: 20220403일
57호 디자인 보고 나도 디자인 해보고 싶어졋섬
앨범 자켓 꾸미는 거랑 영화 포스터 패러디부터 해보려구
비틀즈 앨범 자켓 느낌 좋더라

근데 그동안 소스가 있는 그림만 그리다가노래 듣고 내 맘대로 하려니까 어려워서
오늘은 못 그렷서


체스말 그릴 공간도 없고 너모 어려워서 생략 또 왼쪽으로 쏠림


원래는 소장이 올린 알리X 앨범 시리즈 패러디 하고 싶었는대 손이랑 얼굴 밑으로 나온건 못 그리갯어서 이거만 그렷서


오늘 구인광고로 알게 된 언니랑 만나서같이 전시 보고 밥 먹고 카페가서 각자 그림그렷서
언니가 선물로 매끄러운 종이 한 장 줬는데
오일파스텔이랑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아
근데 집 앞 알파에 물어보니까 없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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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 역 앞 피크닉 미술관에서 하는
사울레이터 사진전 보러 갔는데
재미는 없엇다
남들보다 선구적으로 컬러 필름 사진을 찍었다는데
컬러라면서 처음 한 층은 작은 흑백 사진들이라서
보이지도 않았구
컬러는 조금 컸는데 딱히 감흥 없엇서
남들보다 먼저 색깔 썼다는 거로 전시하는 거지 그거 빼면 전시 가능한 작품인지도 모르갯을 정도로 별로
문학관 582언니가 훨씬 잘 찍음
말 나온 김에 옷파리 언니 사진전 하면 좋갯다
이드에서 작가 발굴해서 전시회 해주면 안 됨?

사진보다 중간에 영사기인가이거 기기가 그나마 더 재밌더라

알파 갔는데 초딩 그림일기장 있어서 사왓오방학시간표 맨날 짜놓고 안 지켯는대 ㅎ
그리고 싶을 때 가볍게 그려보려구

나이프 특성 파악중이번주는 회식도 있고 병원도 가야하고 그래서
그림 별로 못 그리고 일주일 내내 나이프로 칠해보면서
적응만 할듯
혹시 앨범 자켓이랑 영화 포스터 패러디, 크로키 연습, 큰 종이에 그리기, 물감 재료 사용하는 거 외에
다른 거 시도할만한 거 있으면 추천해주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