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 영어 초급 -> 중급 실력으로 회화를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올리는 방법 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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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잉 | 2021-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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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러 명한테 똑같은 질문을 듣고 똑같은 조언을 해주다가 글로 한 번 남겨 본다. 이 방에 동시 통역사도 많고 세상에 영어 잘하는 사람들은 많다. 뻔한 영어 공부 방법은 말하려고 이 글을 쓸 필요가 없다. 세상에는 이미 검증된 수 많은 좋은 영어 학습법과 강사들이 많다. 절대적인 단어 량을 늘리고 영어 실력을 늘리기 위해 각자 맞는 프로그램 맞는 샘을 찾아서 공부하면 된다. 내가 설명하는 방법은 추가적인 영어 공부 없이 당장 영어 회화를 더 잘 하게 "보일 수 있는 테크닉"과 "마음 가짐"만 알려준다. 이런 조언을 할수 있는 영어 전문가로서 나의 권위는 어디서 오나? 나는 20살 이전에 외국에 한번도 나간적 없는 순수 국내파고 한영 통번역 동시통역반을 졸업한 후 통역사로 활동하다. 유학을 거쳐 지금은 미국에서 일하는 중이다. 미국에서 만난 사람들이 내가 서울에서 온지 몇 년 안된 지 안 후 너는 영어를 어디서 배웠니?라고 굉장히 impressive하다는 평을 들었다. 내 영어는 미국에서 어릴 때 살면서 자란 생활인이 하는 American English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전달이 잘되고 외국인이 구사하는 Educated International English라고 생각한다. 나는 영어 문법과 발음이 미국에서 어린 시절에 자란 사람 처럼 완벽하진 않고 아무리 노력해도 그럴 수도 없다.(한국 말도 오타에 문법이 자주 틀림으로) 하지만 치열한 학습을 통해 좋은 문장을 읽고 듣고 외운후 수 년의 연습을 통해 영어를 마스터 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영어를 어떻게 학습하는지에 대해선 조언을 자신있게 해줄 수 있다. 이번 글은. 초급에서 중급으로 혹은 중급에서 고급으로 가장 빠르게 한 단계 영어 실력을 키우는 방법에 관해서다. Disclaimer) 단 한 가지 제약이 있다. 이 방법은 영어를 어쩔 수 없이 매일 써야하는 상황에 놓여 있는 사람에게만 즉각적인 효과가 있다. 그냥 앞으로 영어가 쓰일거 같아서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 데드라인 없이 막연하게 영어 공부를 하는 사람에게는 효과가 없으니 스킵해도 된다. 또한 토익이나 토플 시험같은 영어 시험 및 입사 영어 면접 인터뷰를 준비하는 사람에게도 별로 도움이 안된다. 당장 영어를 매일 써야하는 유학생, 외국인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 외국인 남친을 만나는 언니들, 외국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매일 매일 영어를 쓸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놓인 당장 영어 실력을 늘려야 하는 급박하게 똥줄이 타는 상황에 있는 사람에게는 즉방인 방법이다. 1. 멘탈 준비 영어 실력을 느끼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건 생각의 전환이다. 영어가 부족하다고 느끼면 한국인은 백이면 백 단어장, 신문 읽기, CNN 듣기, 미드보기, 전화영어, 야나두.... 영어 공부할 방법을 찾는다. 다시 한번 말한다. 이 방법은 공부 없이 바로 당장 영어 실력이 늘게 보이게 하는 방법이다. 공부 따위는 필요없다. 한국인이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면 이미 외운 수능 필수 영어 단어는 1200개 넘는다. 대학을 졸업하고 토익 토플 텝스를 준비 했다면 얼추 입으로는 말은 못해도 눈으로 보면 아는 단어는 2000개는 넘을 거다. 언어학자들의 하루 종일 대화를 녹취해서 분석한 발화 연구에 따르면, 가까운 관계일 수록 하루에 사용하는 단어 수가 급격한게 준다고 한다. 부모 자식과 부부 관계같은 가까운 거리에선 이미 이해하는 context가 있기 때문에 하루 종일 쓰는 단어 수가 2-500개 미만이라고 한다. 이게 가까운 친구 관계에는 점점 늘어나고. 공적인 관계인 직장이나 일상 생활에서 쓰는 단어는 1600개 미만이다. 우리가 기자 회견이나 학술 회의 같은 전문 지식을 논하는 자리를 가지 않는 이상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단어는 다 세어봐도 2천 단어를 넘지 않는다. 그렇담. 우리는 고등학교 대학교를 졸업하느라 어쩔 수 없이 준비 했던 수 많은 영어 시험을 통해 일상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할 단어를 이미 다 알고 있는 거다! 영어 단어를 추가적으로 외울 필요가 없다. 다시 말한다. 당신이 한국에서 영어를 학습했다면 당장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영어 단어를 외울 필요가 없다! 부담을 버려라. 당신의 영어는 이미 충분하다. ㅅㅂ 자신감을 가지란 말이다. 수능 영어는 미국 원어민도 틀릴 만큼 어마 어마 어렵다. 당신은 이미 최소 수 년간 수능 영어를 공부한 사람이란 말이다. 글이 길어서 다음 편에... https://m.idpaper.co.kr/counsel/item/item_view.html?cnslSeq=686764&page=1&sortType=1&schType=1&schTit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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