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 블로그 글 읽고서 고찰해본 이민가기 좋은나라(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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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 | 2020-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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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캐나다 2. 호주 3. 아일랜드. 궁금하면 쭉 읽어봐 의식의 흐름대로 정리함 나는 솔직히 대한민국이 살기 좋은 나라라는 거 굉장히 객관적으로 체감하고 있었는데 최근들어 급격히 사회분위기가 바뀌고 있는게 너무 무서워서 심각하게 고찰해봄 as//의료보험 한국이 빠르고 좋은건 진짜 맞는 거 같아ㅠㅠ 세계에서 손에 꼽을 정도 의료선진국 대한민국 의료진 덕에 방역도 잘해냄ㅠㅠ 유럽 하면 보통 북유럽 서유럽 생각하잖아 그래서 요점만 심플하게 짚어보면 수정*스칸디나비아 3국(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장점 한국보담 인구가 적어 조용히 오지랖 걱정 덜하고 내 삶살기 가능 그 중 노르웨이가 제일 나음 국가 재정(노르웨이 유전기금 수익율로 유명해)면이나 바다 인접한 지리적 위치 그리고 혹시나 전쟁, 난민 리스크 우측에 러시아 밑에 독일 있는데 다 국경에서 매우 멀리 떨어져있음 서유럽 강대국(독일 프랑스 영국) 장점 인구 베이스로 인해 내수 어느정도 확보=외부충격 안정성 셋다 리스크 있지만 그나마 리스크 작은 순으로 난민과 숨막히는 법규정 전쟁(+지리적)리스크가 있지만 독일이 제일 환경 낫고(금 보유량, 국가 재정, 브렉시트 이후 금융중심지 전망) 프랑스는 원전 리스크, 국민성, 지리적 약점 유념해야됨(복지와 노동자 권익은 독일보담 좋은편) 영국은 일단 브렉시트 이후로 좀 전망이 어두운데 왜냐면 유럽 시장이 어떻게 연계되느냐에 따라서 달라짐 사실 이 리스크만 없다면 언어도 그렇고 영국이 젤 나음 덤 스위스 사실 비용 비싼거 인구 적은 거 빼면 세금, 자연환경 영세중립국 입지 등 살기엔 쾌적하지만 코로나 통계를 보면 산골짜기 시계점에 불과하단걸 알 수 있음 너무 졸려서 내일 이어 쓸게ㅜㅡㅜ 진짜 고심 했음 혼자 알기 아까워서 정리해봄 덧글 보고 멘탈 털리고 피곤해져서 안쓰려다가 칼 뽑았음 무라도 썰어야지 해서 이어서 씀 후보군 중에 미국, 일본, 싱가폴,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 있었으나 생략 대만,남아공,말레이시아 생략 내가 뽑은 3국가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건 아일랜드야 이 글의 핵심인데, 첫째로 언어가 영어인거 영어를 모르는 사람에게라도 행정이나 사무처리할때 영어 인거랑 제3국어 인거랑 진짜 차원이 다름... 둘째로 택스 일반 직장인들한텐 택스가 잘 와닿진 않고 거의 어느나라를 가든 (택스빠지고 복지더하면) 거의 쥐꼬리 차이이긴 한데 기업이 혜택보면 당연히 고용된 우리에게도 어느정도 혜택이 돌아온다 생각해. 일자리, 프로젝트 오퍼 같은 것도 세금이 저렴한 이유로 글로벌 기업 본사들이 꽤나 포진해 있어서 접근성이 좋고 셋째 영국 시장의 혜택과 유럽 시장의 혜택을 동시에 맞닿을 수 있는 지리적 입지. 브렉시트시에 영국은 아일랜드를 거칠 수 밖에 없고 아일랜드는 eu랑 영국이 제대로된 무역협정 맺기 전까지 중간에서 굿보고 떡먹으면 됨 게다가 진짜 금융중심지의 이동이 일어난다면 네덜란드,독일,아일랜드가 후보일 정도로 아일랜드가 혜택 보는 것이 많음 단점인 적은 인구로 인한내수부실을 무시해도 될 정도 간략하게 보는 호캐 장단점 호주: 상대적으로 덜 춥고 덜 습한 날씨, 풍요로운 자연/자원, 적당하고 성장전망 있는 내수, 호주 정부의 탈중국화 인식 단점: 국민성(참고:인종차별,산불,코로나 등),외국인 유입이 너무 많음, 중국 의존성 경제, 누군가에겐 무섭고 치명적일 수 있는 야생동물들 캐나다: 윈터 스포츠 즐기기에 적합한 기후, 프랑스어도 활용가능한 사회적 환경, 풍요로운 자원/자연, 상대적으로 덜한 인종차별. 단점:미국 의존성 경제, 호주나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심심한 환경, 미국 범죄자들의 유력한 도피처 이렇게 내가 알아보고 고찰한대로 적었는데 오랜만에 들렀다가 멘탈 털려서 다시 못 올거 같아 그럼 이만 적을께 다들 잘 살아ㅠㅠ 덧글로 택스 얘기 나와서 내가 알아봤을때 호/캐 택스는 자세히 파고들진 않았는데 한국이랑 비슷한 정도(2016-17 통계기준)였어! 팩트 체크 해봐도 좋고 난 아일랜드로 맘 굳힘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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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ㅋㅋㅋㅋㅋㅋ거기 못살고 위험한 나라자나 | ||
| 건치딱딱 | 2020-05-18 | 답글쓴이 돈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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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살아봤는데 음 일단 세금을 존나게 뜯어감. 글구 가뭄이랑 매년 화재 너무 심함..장점도 많긴 한데 치명적 단점도 있어서 살땐 좋았는데 지금 가라면 음. 글구 의료 시설 너무 좆창남. 의료보험이 비싼 대신 커버 잘 되어 있긴 한데 나 존나 큰 수술 받는데 하루 넘게 대기탔어. 심지어 대학 병원인데 다른데서 의사 데려오느라...그래놓고 당일날 퇴원 시킴. 나는 캐나다 오스트리아랑 북유럽이 그나마...라고 생각하는데 세율 높은거랑 의료시설 좆같은건 어차피 못 피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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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 | 2020-05-18 | 답글쓴이 돈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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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사회주의 국가 다 됨 페북에 렌트 2000불 넘으면(풀 아파트먼트인데!) 달려들어서 댓글로 존나 욕함 여긴 정부가 국민보다 빨갱이지만 거긴 국민이 정부보다 빨갱이인 듯 인종차별 거의 없고 이민자가 주류인 사회는 맞음 미국 범죄자 도피처? 남미가 더 신빙성 있음 여기 개 테낮사회라서 왔다가 도망갈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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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 | 2020-05-18 | 답글쓴이 돈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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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나비아 3국이라 해도 덴마크가 아니라 핀란드..?암튼 잘모르겠다ㅋㅋ 그리고 어느나라가 가기 좋은가가 문제가 아니라 갈수 있는지도 문제 아니냐 이민 가는거 쉽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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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axxxx | 2020-05-18 | 답글쓴이 돈주기 |
| 언니가 생각하기에 서방세계에서 젤 의료가 나은 나라는 어디같아? | ||
| no***** | 2020-05-18 | 답글쓴이 돈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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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말 다 동의 하고 호주가 여기서 2위씩이나 된다면 난 이민 안가고 한국에 사는게 최고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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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 | 2020-05-18 | 답글쓴이 돈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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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영주권자인데 애키우기엔 좋다 뭐 그러나 저러나 이민 문 거의 닫았어 어디살건 중요한건 현지 문화, 언어포함 타지인 아시안으로써 얼마나 포용하고 섞여들어갈수있는지임. 그 지역이 이민자를 얼마나 관대히 고용하는지.내가 얼마나 네이티브를 카피할수 있는지 등등 아니면 교민들이랑 어울리게 되는거구. 이민은 평생을 물과 기름처럼 섞일듯말듯 현지사회에 한발 담그고 사는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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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 | 2020-05-18 | 답글쓴이 돈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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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일본어 가능하면 일본도 ㄱ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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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 | 2020-05-18 | 답글쓴이 돈주기 |
| 건치딱딱) 생각만큼 위험하지는 않아... 발트삼국 단지 존나게 재미가 없을뿐 | ||
| the | 2020-05-19 | 답글쓴이 돈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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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급 인재 대박 성공각은 미국 그냥 소시민은 영연방인듯 유럽 대륙은 비추. 독일은 지금 산업구조랑 인구구조가 별로고 프랑스는 사회가 불안정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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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hchun92 | 2020-05-19 | 답글쓴이 돈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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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남반구의 아프리카라고 맨날 소장이 까지 않았었나..? 뿌리깊은 백호주의에 경제는 중국 의존성 넘 높아서 불안해보임 호주 애덜 한없이 해맑긴 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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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 2020-05-19 | 답글쓴이 돈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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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괜찮음 | ||
| ro**** | 2020-05-20 | 답글쓴이 돈주기 |
| 호주는 소장이 까지 않았나? | ||
| em*** | 2020-05-20 | 답글쓴이 돈주기 |
| 이러나 저러나해도 호주가 이민자들 살기엔 만만하긴하지 | ||
| ha******* | 2020-05-24 | 답글쓴이 돈주기 |
| 나 프랑스로 이민감 | ||
| zi********** | 2020-08-02 | 답글쓴이 돈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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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모든게 느린나라라고 보면됨 의료혜택도 예약하고 한달지나서 받는수준.. 심지어 우리나라에는 이미 이전에 도입된 지하철 스크린도어조차 없는나라임.. 당연히 지하철안에서 데이터는 물론 전화도 안터짐.. 이런느린시스템에 적응하고 살수 있다면 이민가도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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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 | 2020-08-02 | 답글쓴이 돈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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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치명적 단점이 어떤거였어? 의료시설 말구 다른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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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 | 2020-08-02 | 답글쓴이 돈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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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성범죄율 의외로 조올라 높음. 물론 호주 양녀들이 존나게 신고를 잘해서 그렇긴 한데...그리고 흉악 범죄가 잘 안 일어나긴 하는데 한번 일어나면 조온나 씹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남. 아동 장기 감금 강간 출산 이딴거...대신 형량은 존나 확실해서 사회 격리는 철저함. 살인보다 도둑이랑 물건 쏙 훔쳐가는 강도가 진짜 유럽 뺨치게 많은데 반대로 흘린 지갑이 고대로 돌아오기도 함. 그리고 의료는 되게 애매한데 헬스케어 쫌 비싼편인데 수술비랑 입원비는 거의 커버가 됨. 근데 물리치료나 일반의 만나서 약 처방 받는게 비싸고, 큰 수술은 의사도 많이 모자라. 약쟁이도 개 많음. 나 처음 가서 맥도날드 화장실에 여자 피흘리고 쓰러진거 보고 존나 놀라서 경찰 부르고 지랄 했는데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나갔음. 근데 뭐 거래는 불법인데 하는건 안들키면 안 잡고 심지어 마약 좀 안전하게 하라고 마약 룸 만든다 하고 암튼 양키 테토 상상초월임. 글고 뭐 서비스 신청하거나 서류 처리 하려면 기본 1주일임. 그냥 호주 애들 자체가 조온나 게을러. 뭐 설치하는거 불러서 하는거 보고 있으면 날강도들 같음. 우범 지역은 대림동 뺨치게 무섭고... 근데 민도 높은 동네에서 살고 뭐 편리성 버리고 느릿하게 살면 진짜 천국 같긴 해. 난 좀 극단적인 나라라고 생각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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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 | 2020-08-02 | 답글쓴이 돈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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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의료 진짜 심각한데. 코로나로 죽는 사람 많은거 의료 때문임. 그리고 교육도 비쌈. 대학 등록금 하며, 살기 쉬운 나라가 아니야. 돈 많이 벌려면 금수저 아닌 이상 존나 빡세게 살아야 하고(한국 못지 않음) 빡세게 살아도 돈 못버는거 부지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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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 | 2020-08-02 | 답글쓴이 돈주기 |
| 아일랜드는 아니야.. 이드야 ㅠㅠ | ||
| vi****** | 2020-08-02 | 답글쓴이 돈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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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진지하게 아일랜드 고려 중이다 북유럽 가는 애들은 개인적으로 이해 불가고 호주는 그냥 주는거없이 싫음 정 안되면 캐나다로 갈지도.. 쉬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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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 | 2020-08-25 | 답글쓴이 돈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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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권에선 어디가 좋아? 일본이나 싱가폴은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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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 | 2020-08-29 | 답글쓴이 돈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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