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년이와 함께하는 反共교육 6탄] 북한 고위층 인사들이 탈북하는 이유 (feat. 북한 외교관 월급)(16)
월북 브로커 2022-06-10
오늘날 대한민국에 와서 살아가는 북한 이탈주민들이 존나 많습니다.

씨발 먹고 뒈질 돈도 없게 생겼는데 계속 착취 당하는 게 좆같아서


예시-인민들 삥 뜯어가는 북한 은행

https://idpaper.co.kr/counsel/item/item_view.html?cnslSeq=851935&rurlList=https%3A%2F%2Fidpaper.co.kr%2Fcounsel%2Fitem%2Fitem_list_my.html


목숨 걸고 왔다거나 혹은 굶어 죽을 정도는 아니지만 밤마다 이불 뒤집어쓰고 한국 드라마 보고 현빈이 잘생기고 송혜교가 예뻐서, 남한 생활 마려워서, 미친놈들이 자꾸 쓸데없는 일 시키는 게 싫어서 등등 각자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을 테고 대부분 이런 사람들은 중산층 혹은 그 아래 계층의 새럼들인지라 이해가 간다만

세상에 부럼없을 고위층 간부들은 도대체 뭐 때문에 목숨 걸고 제3국을 걸쳐 한국에 왔을까요?

80년대 초반까진 전투기 몰고 갸아아악 구웨애애액 새 새끼처럼 날아와서 전향하는 북한 공군들이 대다수였고 1997년 주체사상이론을 정립한 황장엽의 망명으로 한반도는 물론 세계를 놀라게 했으며 그 이후로도 주 영국 북한 대사 태영호를 비롯한 북한의 외교관들이 한국으로 귀순하는 사례가 있어왔어얌


???: 이 양반아 다이아 수저 물고 태어나서 명문대 나오고 외국살이까지 했으면 창창한 앞날이 보장된 건데 저 인간들이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한국에 온 건지 이제 대답해 봐라!


예아 북한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태양에 가까이 가면 타죽고, 떨어져 있으면 얼어 죽는다.'

여기서 태양은 김부자를 가리킵니다. 아프거나 굶어 죽는 사람들이 후자이고, 전자는 아직까지 바지 안 벗고 잘 붙어있는 고위층 간부들입니다. 시발 한 자리 맡아서 직위나 계급이 올라간다고 해서 장땡이 아닌게요 ㅠㅠ 김 씨 일가의 변덕에 나와 내 가족의 목숨을 맡겨야 하니 오히려 불안해지는겁니다.

파벌 싸움에서 실패하면 그대로 뚝배기 깨질 테고, 하다못해 무슨 당대회 같은 거 할 때 마다 졸기라도 하면 충성심이 부족하네 사상이 불온하네 해대면서 강등당하거나 최악의 경우엔 총살형이니 안 뒤지려면 대회 시작하기 전에 다들 각성제를 복용한다네요.

근데 이게 서너시간 내에 끝나는 거면 약 먹고 졸음을 참을 수 있기라도 하지 막 10시간 넘게 한다는게 문제입니다. 흐트러짐 없이 앉아 있다가 으니가 뒤뚱뒤뚱 나타나서 손 흔들면 목청 터져라 "만세! 만세!" 외치면서 죽어라 기립박수 쳐야 하고, 또 앉아서 좆노잼인 발표 경청하고 있어야 하는데 이런 고욕이 세상에 또 어딨나요.

게다가 저 간부들의 연령대가 오늘 내일 해대는 틀딱들인데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으니 애비 정일이는 살아생전에 온갖 정병을 앓았는데 특히 말을 존나 빨리하고 감정 기복이 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간부들은 정일이가 탑승한 차량이 들어오는 게 시야에 잡히기라도 하면 냅다 숲속으로 다이빙했을 정도였습니다. 괜히 그 새끼 눈앞에서 얼쩡대다가 무슨 날벼락을 맞을 줄 모르니까 무조건 숨고 봐야지~ 눈치 재기해서 어어어 하다가 혹은 말 한번 잘 못 꺼냈다가 괘씸죄로 총살당하는 이러한 사례들이 바로 태양에 타죽는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 글 쓰고 있는 나레기가 베이징에서 어학 연수할 적에 북한 유학생들과 몇 차례 마주한 적이 있었는데 다 하나같이 김일성 김정일 뱃지도 안 달고 다니는 거 보고 의아했던 기억이 있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이게 특이한 사례가 아니었던 게 눼가 줴일 좔나가 자부심 갖고 살아왔던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조차도 해외로 유학 와서 일주일 조금 지나면 모교 뱃지를 떼어버린답니다. 자신이 북한 사람이라는 게 쪽팔려서 현지인들에게 북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숨기는 경우도 있고요. (한국인이라고 하던가 조선족이라고 대충 둘러댐)

그동안 북한에서 배웠던 것들이 씹구라였고, 본인들의 조국이 정말 형편없고 쓰레기 같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아서 우울증 달고 귀국하거나 간혹 탈북하기도 합니다.

결론은 북한은 상류층이나 하류층이나 잘 사나 못 사나 다들 불행하기가 이를 데 없는 썩을 대로 썩어서 부패한 사회라는 게 팩트입니다. 아무리 후지모토 겐지 데리고 와 훌륭한 음식 만들게 해서 그거 퍼 먹고 비싼 술 마시고 비싼 시가 태우고 온 동네 미녀들 모아다 옆에 끼고 마약 빨면서 놀아도 좋은 게 아니죠. 늘 긴장 상태로 살아야 하니 불행해서 죽을 것 같으니까 탈북을 결심하는 겁니다.

2013년도에 장성택 처형당한 거 생각하면 차라리 강북에서 목 다 늘어난 티 쪼가리에 쓰레빠 차림으로 길에서 닭꼬치 사 먹는 저의 처지가 ㅋㅋㅋㅋㅋ 황색 옷 입고 별들 달고 TV 나와서 깝치는 놈들보다 백배는 나은 게 결코 정신 승리가 아니네요 호호호 멸공!


+ 추가로 덧붙이자면 북한 외교관들 평균 월급은 미화로 400불에서 700불 정도입니다.

????????????????

존나 푼돈인지라 스스로 생활비를 벌지 않을 수가 없기에 주 러시아 외교관 마누라들은 집에서 콩나물 키워 내다 파는 게 일상이었고요. 아프리카 주재 외교관들은 코뿔소 뿔 등을 밀거래하다가 적발된 사례까지 있었습니다.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였던 김춘국은 2016년도 초에 암 걸려서 병원 한번 못 가본 채 사망했다는데 이처럼 다들 아파도 참아야 함 ㅠㅠ 병원 가는 건 이 사람들한테 사치입니다. 죽을 만큼 아파서 북한에 돈 좀 보내달라고 요청해도 땡전 한 푼 안 보내줘요.

대우 한번 개 좆같고 궁핍하기가 이를 떼 없는 직업이지만 외국에 나갈 수 있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선호되는 인기 직업이라는 게 북한의 씁쓸한 현실입니다. 하다못해 연해주에 토목공으로 나가는 것도 뇌물 쓰고 쌈질하고 지랄 나는 데 오죽할까요.

평양외국어학원(한국으로 치면 대원외고) 졸업하고 김일성 종합대학 나와서 외교관 되면 뭐하노 현실은 한국의 고졸 편피노보다도 못 벌고 삶의 질이 떨어지는데 떼이잉
400불에 터짐ㅋㅋㅋ
언년이는 북조선과 싸이코 울리기 전문가
BLISS 2022-06-10 이 답글 돈주기    이 글 튀겨버리기 (0℃)     
ㄴㅋㅋㅋㅋㅋ 400불은 동남아 개도국 700불은 서유럽 국가들
월북 브로커 2022-06-10 이 답글 돈주기    이 글 튀겨버리기 (0℃)     
쟤네 자부심이 하늘을 찌른다고 들었는데 한국인 사는 모습 보면 그만큼 열등감도 폭발할듯

북괴 고 홈. 한국에 절대 오지 마라
na******* 2022-06-10 이 답글 돈주기    이 글 튀겨버리기 (0℃)     
남성정장 가게 알바할 때 들어와서 남자 점퍼 만지작 거리며 옷감 참 좋네요 얼마예요? 아이고…엄청 비싸네 하고 씁쓸하게 돌아가던 탈북인 아저씨 생각난다 멸공!!
황국신민 2022-06-10 이 답글 돈주기    이 글 튀겨버리기 (0℃)     
ps******* 2022-06-10 이 답글 돈주기    이 글 튀겨버리기 (0℃)     
스위스핵교출신 태양신 정으니도 그 옆에서 직화구이된 설주도 불행한 나라ㅜ....
오늘도 외칩니다,,,멸굥...!
So***** 2022-06-10 이 답글 돈주기    이 글 튀겨버리기 (0℃)     
당 대회를 10시간씩이나 하고 자빠졌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시간에 나라 살리는일이나 생각했으면... 하긴 그런 대가리였으면 북한이 지금의 북한이 아니였겠지
귀요미 2022-06-10 이 답글 돈주기    이 글 튀겨버리기 (0℃)     
재밌따. 언년이는 어쩌다 부칸 전문가가 되었누?? 개궁굼해!!!!@
뉘들이먼데날판단훼 2022-06-10 이 답글 돈주기    이 글 튀겨버리기 (15℃)     
성혜랑(성혜림언니,김정남 가정교사) 자서전 보니까 가방에 빨래줄 넣어갖고 다녔다더라
김정일이 수용소 가라 그럼 그 자리에서 목 멜려고
김정일 최측근으로 스위스 살면서 초호화판 생활하던 여자도 매일 매일을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외줄타기를 하는데 그밖의 사람들은 말해모해
장담하건데 북한에서 행복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을꺼야.
언년이 말대로 태양신 김정은, 이설주도 저 세상에 있는 김정일도 살아생전 행복한 적이 없었을 것라고 본다.
아 근디 그 뉴스 진행하는 할마시는 쫌 행복해보임...
mo**** 2022-06-10 이 답글 돈주기    이 글 튀겨버리기 (15℃)     
언년이 왜이렇게 잘아냐!
돈 드리고 갑니다 ㅠ
kx*** 2022-06-10 이 답글 돈주기    이 글 튀겨버리기 (0℃)     
ㄱㅆㅇ 꺄 돈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0ㅠ♡

욕을 창의적으로 찰지게 하는 사람들 좋아해서 관심갖고 파다보니 이렇개 됐네요 ㅎㅎ 어둠의 노사모랑 비슷한 사례라고 해야하나~~ 리춘히 할매 신축 아파트 받고 좋아죽어하던거 생각나네요
월북 브로커 2022-06-10 이 답글 돈주기    이 글 튀겨버리기 (0℃)     
그러고보면 2인자 김영남 할배 대단해 ㅎㅎ 아직도 살아계신가
na***** 2022-06-10 이 답글 돈주기    이 글 튀겨버리기 (0℃)     
무친 너무 재밌고 충격적
엉깨윤 2022-06-11 이 답글 돈주기    이 글 튀겨버리기 (15℃)     
@na 예아 중국 장쩌민마냥 살아있음

자기관리 존나 철저한데다 글 잘써서 연설문 초안작성도 하고 다개국어 능력자라서 김가놈들이 귀찮아서 안가고 싶어하는 자리 이 할배가 대신해서 다니고 심지어 아들이 개차반 짓하다 걸렸을때 존나 팬다음 정치범수용소 6개월동안 보내버렸다고 함. 롱런하는덴 이유가 있었다
월북 브로커 2022-06-11 이 답글 돈주기    이 글 튀겨버리기 (0℃)     
민주당애들 다 북한 보내자
총알탄사나이 2023-09-07 이 답글 돈주기    이 글 튀겨버리기 (0℃)     
언니 글이 너무 재밌어 술술 읽혀!! 부칸에 대해 모르는게 없는데 멸공을 외치고 노사모인데 이드주민인 언년동무 매력이 으뜸인기레요~~~!
jj**** 2023-09-08 이 답글 돈주기    이 글 튀겨버리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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