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강 남구 실전편 같은 글과 댓글 (142)
ma******* 2017-06-17
http://idpaper.co.kr/counsel/open_view.html?cnslSeq=134245&page=1&sortType=1&schType=1&schTitle=

이 글에서 보게 된 82쿡에 등장한 이드녀의 글임.

40대 성님 글인데 개인적으로 매강 남구 실전편 같은 글 같아서
댓글을 메모장에 모아봄.

처음에는 몇십개겠지 하고 시작했는데 900개가 넘어감......
(1년 전 글인데 지금까지도 댓글 상담 진행 중...)
중간중간 시작한 나 자신을 욕했으나 이왕 시작한 거 멈출 수가 없었음


소장도 그렇고 이 세상 누구도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해
이 언니 글과 댓글 역시 그렇겠지만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해서 모아봄



(혹시 이 언니 게시판에 계시면 이드에서도 상담 창구 좀 열어줘ㅋㅋㅋ)





복붙=================================================


원글
결혼 15년차예요

자랑이 아니고 갈수록 꽃길입니다

여자는 남자 잘 만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제가 본 행복한 여성은 결혼을 잘한 여성입니다(꼭 경제적인 이야기가 아니고)

금수저나 능력자면 괜찮다구요?

이부진,김주하가 행복해 보이시나요?

어느 한쪽으로 저울이 기운다면 내가 이익인 쪽이 낫지 않겠어요?

가족이란게 어차피 착취의 메커니즘입니다

진솔하게 노하우 말해드릴께요

질문은 정확하고 짧게 해주세요

무능력남,인성 쓰레기남 언급은 하지마세요

버리고 다시 시작하는게 답입니다(99.9%는 안변해요)

제일 중한거 하나만 말하라면

"남자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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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략적인것도 많았죠(꼬시기 위해 노력을 했으니까)
보통 여자들이 나에게 다가오는 남자들중에 고르는데 저는 반대합니다
내가 원하는 남자를 꼬셔야죠
처음엔 살짝 자존심 상하는데 이건 어쩔수 없어요
잘난 남자들은 적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2.
음 제가 미혼이면 귀담아 들을 얘기가 있을 것 같은데..이미 결혼했고 사람은 변하지 않기에..알아주기 싫고, 알아줄 만한 게 없는 사람인데 어쩌라고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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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가 아니라는 전제하에
지금 상태가 0이라면 남편을 인정해주면 최소 1은 얻습니다(계속 좋은 피드백으로 수치를 올리세요)
도저히 인정 못하겠으면 인정하는척 연기라도 하세요
연기도 하다보면 늡니다^^
그렇게 살다보면 남편의 인생 목표가 "부인 만족시키기"가 될수도 있습니다



3.
남자는 언제 이 여자가 자기를 알아준다고 느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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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자기최고..이러는건 모자라 보이고 매력없는건 아시죠?
잘난 부분은 자기도 잘난거 아니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고요
약점을 최대한 미화(?)시켜주세요
나의 약점은 남이보긴 별거 아니여도 대단히 아픈법입니다
그걸 미화시키면서 장점으로 승화시키면 게임아웃
쓰고보니 지능이 좀 있긴해야 겠네요




4.
예시를 들면요?
학벌이 딸린 남자,
외모가 촌스런 남자,
각각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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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학벌이 별로여도 성공한 예,학벌이 좋아도 인생폭망한 예를 들면서
나는 인생에 있어서 학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내친구 누구 남편 서울대 출신인데 한트럭 줘도 자기랑 안바꾼다(진지하게 해야함;;)

외모-못생긴거 잘생겼다하면 안되고 당신의 매력은 뭐뭐다라고 숨은 매력을 찿아 극대화해서 말해주세요





5.
정토회의 법륜스님은 결혼할때 배우자의 덕을 보기 위해 결혼하면 그 댓가를 치르게 된다고 하는데요...
살면서 자게엑 반드시 과보로 되돌아온다고 하네요.
어느 신부님도 결혼상대에게 이득을 보려는게 아니라 그 사람의 모자람을 내가 대신해 채워줄수
있겠다 다짐이 설때 결혼하면 잘산다고 하신 적이 있어요.
결혼성공하신 글쓴님은 이런 의견이 맞다고 보시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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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건 교과서로 예복습 열심히하면 서울대 간다는 교과서적 개소리고요
현실은 다릅니다.이세상은 손익에따라 움직입니다
강한자는 이득을 보고 약한자는 손해를 보지요
질문하신분이 20대면 그려러니 하겠는데 30대 이상이면 지능의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6.
어떻게 내사람 만드셨어요?
전 제쪽에서 먼저 맘이 가면 자존심도 상하고...아시다시피 남자는 자기가 별로다하면(잘난남자일수록) 여자가 뭔짓을해도 잘될확률이 낮은거 같아요. 제가 김태희 외모는 아니다보니 ㅠㅠ (절 먼저 좋아하는 사람말고) 콧대높은 남자에겐 어떤 전략이 통할지 궁금해요. 제 지금까지 경험으론 남자가 좋아해야 성사되지 여자가 먼저 좋아하면 다 황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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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제가 객관적으로 30%정도 가능성이 있어야합니다
나랑 이재용,나랑 송중기(1%미만이니 패스)
접근성이 중요하고 계속 나를 궁금하게 해야합니다
이게 기본




7.
보통 좋아하는 사람한테 못 다 가가고 말을 꺼내기 어렵고
또 거절당할까 상처받을까 지레 걱정부터 앞서잖아요.
어떻게 어떤 심정으로 다가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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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한거랑 결혼잘하는거랑 뭣이 중합니까?
차여도 뭔가를 배우면 됩니다
몇번 차이다 보면 내성도 생기고 스킬도 늡니다
나 찬놈들을 스승으로 삼으세요





8.
썸은 많이 타는데 사귀는걸로 이어지는게 적은 경우에 어떻게 썸이 사귀는걸로 이어지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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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발기되면 스스로 나에게 들이댑니다(기본)
그리고 굽신대고 지갑이 열립니다





9.
썸에서 사귀는 건 그렇다치고
사귀는 것에서 결혼까지는 쉽지않을텐데
특히 남자가 훨씬 조건이 좋을 경우에요
남친에서 남편으로 만드는 방법은 어떤게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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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 남자가 바보도 아닌데 왜 기우는 결혼을 하며
그여자를 여왕 모시듯할까요
답은 하나예요
그여자랑 있으면 미친듯이 행복하기 때문입니다(대체불가)
나랑 있으면 천국에 있다고 생각들게끔 해주세요




10.
맘에드는 남자한테 다가가서 처음본 사이인데 어떻게 궁금하게 전략한건가요? 외모 둘째치고 부딪혀보고 궁금해해야 그다음으로 조금식 이어질수있는건데 궁금해하게ㅠ어떤식으로였나요? 그다음에 남자가 ㅎ보기에 여자와 행복을 느꼈다는건 뭐 재미난 이야기거리라던지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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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처음 만난 남자가 어떤경우 궁금하던가요
썸씽 스페셜 아니던가요



11.
로또남은 어떤 남자인지 정의를 내려보시면
이해가 빠를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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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남/인생의 목표가"마누라의 행복"



12.
재벌자제를 낚기 위해 기울인 노력의 첫째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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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정상일수록 외롭습니다
남자말에 무조건 웃어주고 긍정적인 태도는 노노
예를들어 유머랍시고 하는말에 푸하하하가 아닌 옆으로 고개를 돌리며 피식
애매한 반응이죠
저여자가 정말 우낀거였을까? 그 반대인가? 궁금하게 만드는데 성공



13.
고부가 사이좋게 평생지낸다.....는 교과서적 개소리고요(학원 좀비가 불행한이유)
양가에서 축복해 결혼시 문제 1도 없는 경우에도 갈등 발생합니다
남자는 선택해야합니다
엄마가 중한지 마누라가 중한지
결과는 여자의 삶에 아주 중요한건 아실테고



14.
착취문제는 미셜푸코의 감시와처벌에 잘 설명되어 있어요
꽤 괜찮은 책인데 이문제에 궁금하시면 읽어보세요



15.
써먹을때가 없네 늙어서
일찍 좀 알려주시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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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에 남편은 있다 없다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16.
나이 들어서도 초혼 잘할 수 있을까요?
좋은 배우자 만나는 거는 인력으로 안된다는데 신의 한수 비슷한 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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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 없다고는 말할수 없는데
행운도 준비된자의것입니다
인간이 할수있는 최대치는
접근성과 꼬실수 있는 능력입니다
그후에 홀딩하는 능력추가




17.
남자를 궁금하게 하는 게 밀당이랑은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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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해요.하지만 의도적인거 티나면 바로 아웃입니다
상대가 시시하게 느껴지거든요

그리고 원글님은 남편 사랑해서 결혼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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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하게 말해서 아니요
같이 있으면 행복한데 없어도 보고 싶어 고통스럽지 않아요
그런데 아주 살짝 고통스러운 척은 합니다
남자는 자기가 대단히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껴야 만족하거든요


남편이 미울 때는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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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간에 대한 기대가 딱히 없어서 미울때는 없어요
그려러니..




18.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남자 여자 둘중에서 여자가 집안이 안좋거나 스펙이 떨어지거나 학벌이 안좋거나.. 등등오래 살다보면 남자집안 식구들 며느리 무시하거나 혹은그에 반하는 노력을 여자에게 요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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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제는 남녀가 차이나나 안나나 한국의 시집 마인드는 비슷합니다
정도의 차이지 재벌 서민 똑같습니다
내아들 아깝고 며느리는 부족하고
이거 중하지 않고요
아들이 세상에서 제일 중하게 생각하는 여자는 아무도 못건드립니다
제경우는 처음엔 계급이 다르니 삐딱하게 보다가
시간 지나니까 오히려 저에게 잘보일려고 하던데요
이게 중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9.
사람에 대한 기대가 없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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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에게 기준에 맞춰놓고 기대에 못미치면 잔소리..이거 최악입니다
남자는 싸우는 상대가 아니예요
이용해서 내가 작먹고 잘살아야 하는 상대입니다
잔소리는 남자 달아나라고 고사 지내는격입니다
남자가 못하면 침묵,잘하면 폭풍칭찬
상벌 확실하게




20.
남자가 못하면 침묵,잘하면 폭풍칭찬
상벌 확실하게
2222222

고수들은 다 이래요 ㅋ
대신 상대 남이 어느수준 이상 되어야 해요

멍청하거나 도덕적 하자있는 남자의
경우 침묵의 메세지를 못 읽는편이라서요



21.
행복한 결혼생활과 성생활은 정말 밀접한 관계가 잇나요?
남편이 더이상 저에게 흥분을 하지 않아도 행복하게 살 수가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여자는 가능하다고 보는데, 남자는 아닐거 같기도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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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테스토스테론 수치에 따라 다르긴 한데요
성적으로 미련이 없어진 배우자에게 관심이 없어지는건 있죠
그럭저럭 리스로 평생 사는분들도 많은데
이때 누가 치고 들어오면 끝나는 경우 꽤 봤습니다
능력남 일수록 치고 들어오는 경우 많고요
결혼이 꼭 성적인 부분만 있는게 아니지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리스면 부부관계 노란불 켜졌다고 봐야해요



22.
돈 못버는 남편 기살리고 열심히 일하게 하는 방법이 뭘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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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 낮고 게을러서 무능력한건 답없는거 아실꺼고
지금 상태에서 플러스를 원하시면
"당신은 우리가족에게 너무 중요한 사람이고 당신이 무엇을 하든 믿는다"는 느낌을 주세요
식사.잠자리.아이들 태도등등으로
저희 아이들은 아버지가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사람인줄 압니다
제가 꾸준히 세뇌시킵니다
이게 별거 아닌거 같아도 바람 두번필꺼 한번핍니다
왜냐하면 지는 훌륭한 사람이거든요



23.
나이들어 썸타는 사람이 있는데, 습관적으로 예쁘고 어린 여자를 좋아해요. 반면 가정적이에요. 10시면 꼬박 집에 들어가고 혹 사고를 치더라도 깔끔하게 끝내요(이건 나의 추측)
그런쪽 친구들 만나서 예쁘고 어린여자들과 놀기는 하지만, 진지하진 않죠. 그러면서 저와 썸타고...하지만, 결혼하면 가정에 올인하고 나쁜행동은 안할 사람이에요. 이런남자 끝내야 할까요?
잘 꼬셔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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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혼자사세요
나이가 어리면 이런질문 그려러니 할텐데 나이 먹었다는거 보니 30대이신거 같은데
이정도로 지능 낮으면 행복한 결혼 유지 힘들어요



24.
이미 무늬만 부부인 주말부부는
희망이 없겠지요?
별것도 아니걸로 짜증내는데
결론은 내가 꼴보기 싫어서 일텐데
어찌 처신하고 살아야 할까요?
물론 나도 그사람한테 받은상처 많아서
싫지만 이혼이 답이 아닐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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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투적이지만 사랑받고 싶으면 사랑스러워야해요
외모든 말투든 표정이든 태도든
이러한것을 노력하기 조차 싫다면 이혼이 답일수도 있어요




25.
어디서 남편 만나셨어요? 40 살에도 매력있으려면
어떡해야할까요? 접근성 좋으려면 어디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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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개(?) 받았어요
스팩이 안되니 정식 소개팅은 아니였고 여럿 어울려 노는 자리에서 만났어요
접근성은 무한합니다
세계는 넓고 능력남은 많습니다
모 블로거의 호텔 휘트니스는 좋은예




26.
아까도 질문드렸는데요
로또남의 정의내리신것에 해당하는 남자들을
좀 알아요
소개도 받아봤구요
그런데 공통점이 인생에서 일순위가 학창시절에 공부
성인이 되어서는 일
이렇다보니
흔히 말하는 매력남들에 비해
외모가 빠지고 배려심이 없더라구요
맞춰주다보면 내가 왜 이짓을 하는지 싶고
그냥 이상형을
외모준수하고 초식남성격의 배려있는
얘들로 바꿀까 싶었어요
사실 제가 왠만한 또래 남자들보다 재력이 되서
그런지 내가 저것들 비위를 왜 맞춰야되...싶은 마음도 있어요
로또남에 대한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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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이해를 잘 못하지만 금수저에게는 금수저의 고민이 또 있지요
님이 같이 있어서 행복한 사람이랑 진행하세요
분명 님도 결핍이 있을꺼고 그걸 채워주는 사람이 좋아요
저는 동수저라 돈많고 나에게 잘해주는 남자랑 같이 있는게 행복했어요
잘생기고 매력있고 인성좋은거 보다는요
행복의 첫단추는 자기의 욕망을 정확히 아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7.
사랑스러운 아내가 되고 싶은데..
성장기에 상처가 많아 얼굴이 어둡고 우울해요
종교생활하며 많이 좋아졌는데
근본적으로 밝진 않아요
생각도많고..
다행히 남편이 잘해주고 사랑해주는데 남편에기 밝고 행복을느끼게해주는 아내가 되고 싶은데..
저...늦었나요?
팁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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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까지 나오면 대단히 복잡한 문제라서 좀 그런데
일단 님이 사랑스러운 사람이라고 믿으세요
그래야 다른 사람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주위에 자존감 채워주는 사람이 있으면 참 좋은데 찿아보시고 없거든
나라도 그렇게 일단 믿고 시작하세요
진짜예요.님 사랑스러워요.믿으세요




28.
저도 로또맞은여자라고생각하는데 연애때는 완벽하게 연기해서 잘잡았는데 문제는 결혼후입니다
남편다루는 스킬이 부족해요 남자의 습성을 전혀 잘모르는것같아요
남잔 자기를 알아주는사람한테 목숨바친다는말 제 상사한테 들은말이거든요
어떻게해야 더 제말을 잘듣고 할까요?
나이도있고 힘도딸리고 애정도 예전만못해서 고민입니다
남자 기살려주고 사랑받게하는 말들이나 행동들 가르쳐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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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상투적인데;;
왕대접해주면 왕비대접 받습니다
디테일한건 케바케라 좀 어렵고
시가 친지중 예전 권력자분 계신데 그분은 바람도 안피고 부인이 세상에서 제일 중한분인데요
한번 식당에서 같이 밥먹는데 계란후라이가 사이드로 나왔어요
그런데 그부인이 자기꺼랑 남편 접시를 슬쩍 바꾸더라구요
전권력자분이 왜그래?하니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터져서요
그때 부인을 얼마나 사랑스럽게 쳐다보는지 눈에 하트가
두분다 80세 전후입니다;;




29.
최소30년은 살아보고 써야되는글아닌가
이러다 내년에 바람나면 어떻게되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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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결혼 로또라고 생각하지만 죽을때까지 지속된다고 생각 안해요
지속되면 땡큐고 아님 다른길 찿아아죠
다른길이 지금보다 행복하지 않을수는 있지만 그동안 행복했던걸로 감사해요
우문현답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요?



30.
하나 더 질문할게요
제가
자수성가형이구요
애정결핍 성격장애 있구요
업계에서 갑의 위치에 오래 있어봐서
인간미 없어요, 배려는 받는것에 익숙하구요
그런데 사실 마음 되게 여려요
친구없고 집순이고 (마지못해 필드만 나가는 정도)
엄청 가족중심 사고이구요
좋아하는 극소수의 사람에게는 헌신하는 타입이구요
쓰다보니 제가 결핍까지 완벽한 로또녀네요 ㅋ
저 조언좀 해주실수 있을까요
저에겐 어떤 남자가 로또남일까요?
괜찮으시면 사례라도 드리고 컨설팅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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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녀들이 남자 잘못 만나서 평생 착취 당하며 사는거 너무 많이 봤어요
저희 자매중에도 있거든요
일단 학벌이나 직업(특히 학벌)은 나보다 낮은경우 피하시는게 좋아요
자격지심은 진짜 답없어요
제가 능력녀가 아니니 조언은 주제 넘은거 같아서 이만




31.
그래도 여전히 잘 모르겠는것이
내 욕망 ᆞ내 행복이 무엇인가...? 라는것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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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절대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일단 무조건 연애하세요
하루짜리연애든 한달짜리 연애든 만나봐야 남자에 대한 내욕망을 알수 있어요
연애하면 나자신에 대해서도 더 잘알수 있어요
이효리나 구혜선이 돈 좋은거 모를까요
조건을 능가하는 무엇이 채워지기 때문입니다
이건 남녀 바꿔도 마찬가지



32.
감시와 처벌은 연애가 아니고 착취의 메커니즘이야기고요
프랑스 작가 좋아하시면 알랭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인생학교 섹스 추천
특히 인생학교 섹스는 주옥같은 내용 한가득



33.
섹스리스는 남자가 건강상의 이유로 원하지 않는거 제외하고 무조건 노란불
정 힘들면 나는 당신이 멋진 남자라고 생각한다고 계속 신호를 줘야함
말투,태도,눈빛등등
무조건 굽신거리라는게 아니라 내가 너에게 매력과 존경을 느낀다는걸 느끼게 해줘야해요
남자는 인정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버팁니다



34.
위에 글 쓴 사람인데요
남편의 품성이 온유하지 않을때(남 비난, 시기 , 열등감..) 즉..실망 될때는 어떻게 바라봐야할까요?
짜증, 성질부릴때도요
사회에서 일하다 보면 성질날때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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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은 기대를 해서 생기는건데 기대를 하지마세요
밖이야 전쟁터고 제 남편도 성질부릴때 있는데 저는 침묵으로 일관합니다
태도와 표정이 중요한데 다소곳한 태도에 겁먹은 표정이좋죠




35.
위에서 지능떨어진다고 언급하신 여자중의 한 명인데요,,
사회성이 떨어져서 주변에 동성친구가 없다시피하고
결핍많은 여자는 부인감에서 일단 까이게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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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을 기분 나쁘게 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다는거 전제하고요
매번 밟히는 매력부족인 연애의 약자는 연애,결혼 안하고 혼자사는게 낫습니다
악담이 아니고 특히 여자약자는 강자 만나면 잡아 먹힙니다




36.
저는 원글님이 말 하는것 처럼 항상 연애를
해왔습니다.
그랬더니 기고만장해져서
거만해지고 내 사랑과 칭찬을 당연시 여기고
자기가 대단히 잘난사람이라고 굳게 믿게 되더니
딴 여자에게로 날아가버렸습니다.
ㅠㅠ
세번연애 모두 다요.
다들 바람나서 떠났습니다.
제 연애의 문제는 뭘까요?
ㅠㅠ
이젠 남자를 못 믿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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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 바람 안피는 남자같은건 없습니다(고자제외)
다만 기회가 없었을뿐이죠
현명한 여자는 그기회를 최대한 줄입니다




37.
살면서,기회를 자꾸 놓치게 되고,
능력도 다소 딸리다보니 경쟁에서 뒤쳐지게 되어,
자꾸만 위축되어 제 눈치만 보는 남편은,
어떻게 해야 좀 더 상황이 좋아지게 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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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력한건 답없어요
루저 붙들고 씨름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아이큐 두자리에게 고액 과외가 소용없는거랑 같아요




38.
원글님은 인간을 믿지 않는대신 어디에 마음을 두나요? 마음 터놓는 여자 친구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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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에 이런말이 나옵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어려운일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거라고
사람의 생김새가 각각이듯 마음도 그러하고 아침 다르고 저녁 다르고 하루에도 수십번 변하는게 마음인데
그 마음을 얻는 다는건 대단한거라고
사람의 마음은 변하는게 팩트입니다
저는 최대한 그걸 홀딩하는거에 관심이 많고요
저 여자 친구 지금도 그렇고 예전에도 많았어요
남편 만난것도 금수저 친구 때문이였고
따로 인맥관리는 안합니다
만나서 기분좋은 상대는 알아서 찿더라구요




39.
그래서 추종자 중 한 여자가 그걸 따라해요 소심한 남편과의 답답한 관계를 회복하려고 남편을 대접하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소심한 남편은 용기를 회복하고 아내하고 이혼을 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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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 포지션이 아닌 하녀 포지션에서 남자를 왕대접하니 그렇죠
왕이 보기에 하녀는 시시하거든요
그러니 지능이 중요하다는겁니다




40.
윗글에 모 블로거의 호텔 휘트니스는 좋은예 설명 좀 부탁드려요
남자 못 만나는 사람들에게 커뮤니티 추천하긴 하는데 좀 애매해서요
와인이나 카메라 동호회 어때? 이러곤 했는데 호텔 휘트니스 보고
정신이 드네요. 설명 좀 부탁드려요. 연애도 노력하는거지 김태희처럼 이쁜 외모 아닌데
찾아오길 기다리는 건 미련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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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만나야 뭐라도 시작이 가능하기에 접근성이 중요합니다
돈이 드는 운동이나 취미는 아무래도 걸러지죠
학교나 직장이면 좋은데 그도 아니면 금수저 여자친구 사귀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여자들은 자기보다 나은 여자를 시샘해서 싫어하는데 바보 같은 거죠
나으면 나은 이유가 있고 내가 그걸 이용하면 됩니다
남편,자식,친구,이모든 세상 사람은 다 내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거죠
난 그들의 마음을 얻고 그걸 이용해 잘먹고 잘사는 겁니다




41.
남편이 외출했다 돌아올 시간 즈음이다 싶으면 저는
식탁 위에 다림질판을 펼치고 모아놓은 건조된 빨랫감들을 꺼내어
다림질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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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안일중 요리는 직접하는데
테이크 아웃한 음식 데워서 차려낼때에 후라이팬에 양파 따로 볶습니다
볶은 양파는 버리지만 엄청 맛있는 냄새 나거든요




42.
화내는것도 권력이 있어야하기 때문에
정말 아무것도 없는 사람은 게시판 밖에 풀곳이 없어요
저는 인터넷 순기능이라고 생각하고
지능이야기 자꾸해서 그런데
인류의 50%는 지능이 현저하게 낮다고 봐야하고 이런 게시판도 예외는 아닙니다
지능이 낮으니 뭐가 중한지도 모르고 그러니 불행하고
시집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남편하나 잡으면 끝인데 매번 시어머니가 어쩌니 징징
남편 계속 잡는거 대단히 어렵죠
제가 에너지를 가장 많이 쓰는곳입니다
가장 중한것이니




43.
그런데 궁금한건 아내의 그런노력을
감사해하는 남자가 있을꺼고
당연히생각하고 부인을 만만하게 보는
남자가 있을텐데
후자의 남자같은 경우엔 그냥 포기해야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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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력자와 쓰레기인성은 답없다고 썼으니 아니라는 전제하에 말할께요
모든 사람에게 나쁜 사람은 없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 또한 없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나빠도 나에게만 좋은사람이게 만드는게 스킬입니다
천하의 카사노바도 일생에 한두번은 간쓸개를 빼줍니다




44.
모든 사람에게 나빠도 나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로또 남편인가요?
예를들어...음...전두환 같은 사람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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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단정하긴 어렵고
모든 사람에게 좋고 나에게만 나쁜 사람보다는 낫습니다
최악 남편감의 예가 마누라의 행복,가족 생계 상관 없이 큰일하는 남자죠
대중에게는 영웅이나 나에게는 개새끼




45.
남편에게 아내가 최상의 가치가 있는 존재가 된다면... 아내를 위해 뭐든 해준다면...
그 남편이 가족 외 타인에게는 전혀 배려심 없고 이용 대상으로만 보는데... 아내가 조종해서 남편의 윤리관까지 바꿀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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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는 않지만 가능합니다
제주위에도 종교 바꾼 사람도 많고 인생관 180도 바뀐 사람들 꽤 있어요
제일 중요한 사람의 생각은 내생각 만큼 중요하기 때문이예요



46.
이제고작 15년 되었으면서 어찌 로또라고 하시나요? 인생 다 사셨어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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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욕망에 근거하자면 15년차임에도 불구하고 로또입니다
지금 깨진다해도 결혼해서 얻은 제 명의 재산도 상당하고 인맥이니 아이들 로또 맞아요
제가 절대 혼자서 얻을수 없는것들이죠
결혼같은 인생 중대사를 진행 할때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써보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47.
결혼으로 몇단계 계급상승한 여자에게나 맞는 글인듯.
고만고만한 사람끼리 만나면 뭐 저리 피곤하게 연기하고 살 필요있을까요.
내게 돌아오는 반대급부가 많은 경우면 모를까.
걍 자기성격대로 살고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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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행복한 결혼 생활이 유지되는 곳의 90%는
여자가 몇단계 계급 상승을 하고 조용히 남편을 휘두르는집입니다
사실 공부잘하는 아이에게 잔소리 할일 별로 없듯
능력남에게 잔소리할 일이 그닥 많지는 않아요
마음 붙잡아 놓는데는 에너지가 많이 쓰이지만
지금 이정도 누리고 살려면 아마 지금보다 1000배 이상의 에너지는 써야할것입니다
미친듯이 노력해야 조금 벌리는게 돈이거든요
솔직히 같은계급 남자 마음 얻는거 무슨 의미 있나요
동기부여 안되는거 당연합니다




48.
얼마전 선본 남자ㅡ가 주선자에게저 마음에 든다고했고 연락도 두어번주고받았는데 다음주까지바쁘니 그이후보자는 이야기만하고 연락을자주하지ㅡ아니 안하는데요. 맘에있음,꽂히면 매일매일 카톡이나 전화하지않나요? 저한테들이대는분만 만나다 뜨문뜨문연락하니 절 진짜맘에들어하는지도 의문이긴 하고 그냥 기다려도되는건지...남자가전문직이고나이도좀있어요 그분이 먼저 연락줬고 제가먼저연락도 한번했는데 그이후 어제연락이없는데 어떤액션취해얄지 애매해서 여쭤봐요. 너무 아마추어같은 질문이지만 뭐라도 의견주시면 ㅡ어떻게하는게맞을지ㅡ그냥좀기다려볼지 적극적으로 먼저?연락할지 ㅠ 제상황에서어떻게하는게맞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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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안달내고 일하는 도중이라도 만나러 튀어 나오게 하려면 발기시켜야합니다
성적매력을 느끼는 순간부터 남자의 사랑이 시작된다고 봐야합니다
연애의 초반이 지나면 좀 다른데 초기엔 그렇습니다
이부분을 지능높은 여우들은 잘 이용해서 연애의 우위에 섭니다





49.
님은 높은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는 사람인가 봐요? 그냥 자기 수준 남자 만나서 별 연기 안 하고 편하게 살고 싶은 사람도 있을거잖아요. 그런 사람 눈에는 님이 행복하게 안 보이고 안쓰럽게 보일텐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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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른사람의 삶은 관심이 없긴한데 제기준에서 말씀드린다면
북유럽도 아니고 한국에서 서민 계급이 삶에 만족할까 싶어요
특히 한국은 가부장적인 요소가 많고 여자에게 만만치 않은 시스템잖아요
계급상승의 요소가 없으면 저라면 결혼을 안할것 같은데요
특히 최근 중산층 자체가 없어지는 상황이라서요
안쓰럽고 그런건 없어요
다른 욕망의 삶도 존중합니다




50.
저는 서른 줄의 여자인데요
예쁘장 하다는 소리는 듣는데... 남자들이 저에 대해
궁금해 하지 않아요 ㅠ ㅠ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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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매력인데
일단 남자는 성적매력을 느껴야 뭔가가 시작됩니다
시각적으로 발달한 종이라 어쩔수 없어요
1-2년동안 수입의 반을 투자해서 최대한 외모 업그레이드 시키세요
단 성형은 웬만해서는 하지마세요(능력남일수록 성형녀 질색합니다)
그리고 세련된 말투,제스츄어 같은건 그런 동성 친구들이 많으면 좋은데
그게 아니면 연애가 주제인 외화가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독서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연애 중반부 부터는 컨텐츠의 매력이 중요한데
자꾸 자고 싶어해야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자꾸 이야기하고 싶게 만들어야 합니다
독서가 처음이시라면 무조건 고전부터 시작하세요
고전 100권이상 읽은 사람은 대화해 보면 완전히 다릅니다
독서는 연애뿐만 아니라 인생의 큰자산입니다
한달 5권 목표잡고 시작하세요
체화 되는게 중요한데 지능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




51.
마음이 지옥이예요.
첨엔 남자의 대쉬로 시작해도
연애만 시작하면 제가 쩔쩔매게 됩니다.
이전 연애들이 다들 남자가 떠나가며 끝났기 때문에
현재 연애를 하면서도
남자가 떠나갈까 두렵고
다른 여자랑 이야기 하는 모습보면
너무 질투나고
그여자에 비해 내가 너무 초라해보이고...
저런 멋진 여성들과도 알고지내는 남자가
왜 나같은걸 사귈까 자괴감도 들고요.......
난 하자가 많은 여자인데
그걸 들킬까 두렵고...
안절부절 우왕좌왕
불안하고..
저같은 사람은 결혼과 안맞는 성향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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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봐서는 자존감이 지나치게 낮으신데
성장과정과 관련이 있을것 같아요
이거 극복방법이 딱 하나 있는데 몇년간 무한한 사랑을 누군가에서 받는거예요
애인,동성 친구,기타등등 상관없어요
세살 먹은 아이처럼 모자란 행동을 해도 이쁘다고 우쭈쭈해줄사람
부모에게 못받은거 대신 받는다는 이야기입니다
한번 찿아보세요




52.
다른 로또녀들도 원글님과 비슷한 사고를 하고 있고
전략적으로 집안좋은 능력남에 작업을 했을까요?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대시가 아니라 능력남이 나에게 넘어오게 만드는 전략요
여기서보면 자기는 그런거 원하지도 않았는데 능력남이 자기에게 구애를 해서
연애하고 결혼한다 내지 결혼했다는 글 올라오잖아요
원글님은 솔직한거고(여기 글에서) 그 분들은 포장을 하고있는 거겠죠?
물론 원글님도 다른데서는 포장을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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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남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어마어마 합니다
계급 상승하신 분들 다 피 튀기셨을껄요
제 남편도 저랑 만남 초기에 주말이면 하루에 두번씩 선보고 다니더군요
제가 그랬습니다. 다 만나보라고
나랑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당신은 가장 유리한 선택을 할것이고 나는 그 선택을 존중하겠다고





53.
금수저 능력남 만나면 감정 컨트롤 어려운거 당연해요
하지만 이순신 장군의 (생즉사 사즉생)을 반드시 기억하세요
님이 안달하면 남자는 떠납니다
끌리고 궁금하면 때려 죽여도 찿는게 사람입니다
이글도 대문에서 내려온후 조회수가 8천이 넘어가요
검색해서 들어왔다는 이야깁니다
욕하면서도 기어들어 옵니다
이게 매력의 힘입니다

섹스후는 시즌2입니다
결혼이냐 아니냐에 51%상관있습니다
제일 중요하다는 이야깁니다
초보시면 일단 구성애씨 팟케스트 괜찮습니다
죽을때까지 연구하세요
결혼후에 나의 쾌락에도 중요합니다.저는 여자로써 행복합니다
계산하듯 내숭떠는거 매력0점이고 분위기에 젖어 자연스럽게 첫섹스하세요(한달이내 금물)
처녀 어쩌고 하면 바로 헤어지세요.결혼이 성사된다 해도 불행100%
정용진이 처녀장가 못가서 이혼녀랑 결혼했을까요
섹스후 남자는 자기가 잘했나 아니냐를 너무 궁금해합니다
제가 남자는 인정받는거 좋아한다고 누누히 말했죠?
눈빛으로 만족했음을 알려주세요(자기 최고!)
섹스는 수줍고도 자극적이게가 포인트입니다

여기서 나이나이 하는데 무시하세요
저는 26세에 결혼했는데 주위에 30대 중반에 결혼한 엄마들 널렸습니다
취직 못하는 사람들이 자기학벌 핑계되는데
아는분인데 연봉 10억 넘게 받는 대기업 임원이고 숭실대 나왔어요
여자 나이도 마찬가지입니다
꼭 시집 못가는 여자들이 나이 핑계됩니다
저랑 학벌은 비슷하신거 같고 동수저도 비슷
다만 이쪽 남자들이 세련된거 좋아해서 빈티,촌티 싫어합니다
이건 알아서 업그레이드하시고
나이 때문에 불안하신거 같은데 한마디하자면
꼭 초혼남 아니여도 괜찮다는 마인드를 가지세요
애없는 돌싱도 많고 정용진까지는 아니더라도 재력 빵빵한 집은 자식이 있어도 할일이 하나도 없어요
욕망대로 살아야 행복합니다
님이 평범남이랑 살면 평생 욕구불만으로 악플이나 달면서 살아야합니다
이쪽으로 진입 못한 사람들은 상상도 못할꺼예요
한끼식사로 백만원은 우습고,밖에 나가면 다들 여왕 대접해주고
내아이와 상류층 아이들이 어울려 지내는것을 보면 가끔 꿈꾸는것 같습니다

님이 예의 갖춰서 절실하게 쓰셔서 나름 신경써서 답변 드렸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54.
한국의 시집이란건 평강공주급이 아니면 기본이 내아들 아깝다이기 때문에
아무리 잘해도 만족시키는건 불가능합니다
그들은(시집) 좋은 상품을(남편) 얻는 대신 지불해야할 비용이라고 생각해야합니다
상품도 그지 같은데 비용만 지불하는 여자들도 있으니 위로 받으시고
저라면 서민 시집이면 기본만 하면서 신경 끄고 아이들 건사하는데 그 에너지 쓰겠어요
애들 잘키워내는게 이기는거 아닌가요
절대 직접 뒤집지는 마세요.아무리 나한테 푹빠진 남편도 자기가족은 소중한법입니다
뒤집어도 남편이 뒤집게 하세요
제 시집도 특별한건 없고 비슷한데
실세에다 가장 드센 큰시누이를 내편으로 만들어 편합니다
갑질도 다 외롭고 사랑이 부족해서 그래요
아들이 주던 사랑의 많은 부분이 며느리에게 가니 허전하고 밉죠
요즘 큰 시누이는 저보고 정신적 지주라고 하고 남편보다 더 저를 아껴줍니다
이정도 되기까지 제가 쓴 에너지 어마어마 합니다
단 시집사람 마음 얻는건 중요한데 절대 하녀 포지션은 안돼요
진짜 하녀인줄 알고 막부립니다



55.
왕비포지션은 어떤식으로하는겅가요?? 우선순위는 여자가 가장우선이고 자꾸 비위 마춰주기하면 기고만장해저서 사귀기 전에 떠나간 남자만 몇명되서요 ㅠㅠ
제발 알어주세요 왕비포지션은 어떤식으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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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중에는 시간이 없어서 하루에 1-2개 밖에 답변 못해드려요
늦어도 양해해주시고

왕비포지션에 대해 말하자면 책한권인데 제가 나중에 시간나면 82에 글 올려볼께요
자아존중 마인드,교양,태도,목소리,표정등등 총체적인 문제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왕비인 부류가 있는데 그게 아니라면 몇년 훈련하세요.많이 가까워집니다
출발은 내가 왕비라고 믿는것에서 시작됩니다
자 일단 전신거울을 보자구요
어때요? 왕비같나요?
푹퍼지고 부시시한 여자가 왕비라고 우겨봐야 웃음거리만 됩니다
당장 성형빼고 모든것을 시도해서 내 외모 최대치를 뽑으세요
성형은 기형적인 얼굴 아니면 하지마세요(돌출이 심하다던가 코가 삐뚤어졌다던가)
성형에 대해서도 할말은 많지만 웬만하면 하지마세요.시간 지나면 추해지고 매력떨어집니다
화장으로 얼마든지 커버 가능합니다
탕웨이나 한효주같은 얼굴도 안꾸미고 청바지 입혀 놓으면 이쁘장한 여대생 정도 얼굴입니다
유명 아티스트 몇명에게 받아보면 메이크업으로 내얼굴 최대치가 나옵니다
정샘물급 200만원정도고 실장들도 잘합니다 50만원선(헤어포함)
내 외모 최대치를 뽑으면 내가 사랑스러워 지는데 그기분 아실련지
내가 내자신이 막 좋아서 활기가 넘치고 얼굴에 생기가 돕니다
이런 멋진(남이 보기에는 별거아니여도)나를 어떻게 존중 하는지는 소설 제인에어가 아주 좋은 교과서입니다
어려움이 있을때 어떻게 나를 잃지 않으면서 잘 헤쳐나가는지 잘 알려줍니다
옷 단정하게 갖춰입으세요.잠잘때 조차도 이쁜 잠옷 입으세요.비싼옷 입으라는 소리 아닙니다
라면을 먹더라도 이쁘게 세팅해서 드세요
배부르게 먹지마세요.좋은 식재료로 소식하세요
목소리는 작게 정제된 언어로 말하세요.큰소리로 웃지마세요.싸우지마세요
누가 나를 하대하거든 대응하지 말고 침묵하세요
늘 책을 가까이하세요.두뇌가 활기차면 눈빛이 달라지고 정제된 언어로 매력있는 화술 가능합니다
고전 일년에 최소 30권이상 읽으세요.
티비 멀리하세요.저는 20세 넘어 티비 30분이상 본적이 없어요
내가 나를 대접하세요
거만한 느낌은 좋지 않습니다
윗사람에게는 깍듯하게 약자에게는 따뜻하게 남편은 왕처럼 자식은 왕자 공주 대하듯
약자에게 함부로 하는 것은 가장 천박해 보이는 행동입니다(무시하더라도 속으로 무시)
고용인에게는 나를 위해 충성심을 끌어내면서 기어오르지 않을 정도의 적절한 거리 중요
부탁을 하더라도 비굴한 느낌 1도 들어가면 안됩니다
내가 잘못을 했을때 바로 인정하고 사과는 하지만 과하지 않게
고개는 살짝 들고 항상 자세는 바르게
대충 썼는데 감이 오시지요?




56.
음... 2000년후반에 h가 재벌이랑 결혼한 아나운서 보면 무슨생각 드나요? 그후에 구타설 이혼설 많았는데..
계열 병원에 입원한것도 매스컴탔는데..
만난지 82일만에 결혼하고.. 보니까 혼전임신같던데..
아직까지 잘사는거 보면 그녀가 행복한걸까요?
남편이 바람을 피든 구타를 하든 행복할까요 ?
물론 원글 말처럼 여자의 행복을 위해서 살아갈수도 있겠지만... 돈이 그렇게 많다면.. 또 아내는 사회적으로 약자인데.. 인간 본성이.. 본인하고픈대로 할꺼 같아서..
원글생각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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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데 저는 님같은분 보면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고 삶이 얼마나 비루한지 보입니다
폭력 남편이야 재벌가에도 있겠지만 아래 계급으로 내려갈수록 훨씬 더 많습니다
그 아나운서가 맞고 사는지 혼전임신인지 아닌지 왜 궁금하세요?
그게 님 인생에랑 무슨 상관이 있나요?
한가지는 확실히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님 인생이 행복하지 않은 것은 이런 쓸데 없는 곳에 에너지를 쓰기 때문입니다





57.
가족간의 착취 메커니즘 이야기 좀 들어보고 싶네요. 단계를 높여 결혼한 사람들은 무엇이든 댓가를 치루던데.. 그러길래 님 원글에도 가족간의 착취 메커니즘이란 이야기가 들어가잖아요. 이런 질문 했는데 대답이 없어서 지웠다가 너무 궁금해 다시 질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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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답변을 하지 않는 것은 너무 쉽기 때문이였고
가족은 착취의 메커니즘이라는 말을 못알아 듣는 지능이라면
설명이 무의미 하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예요
제가 지능 낮은 사람이랑 말섞는거 극도로 싫어합니다
여러번 물으셨다니..간단하고 쉽게 덧붙일께요
착취란 말의 뜻은 무상으로 획득하는다라는 겁니다
연인도 감정,노동,재화의 착취 메커니즘이지만(특히 감정)
가족으로 들어가면 매우 증폭됩니다
가족의 누군가는(단기간이라 할지라도)무상으로 무언가를 획득하는,즉 착취의 메커니즘입니다
영화 렛미인이 이 착취의 메커니즘을 아주 세련되고 재미있게 알려줍니다
뱀파이어 영화인데 아주 재미있어요.(스웨덴,미국 버젼 있는데 스웨덴 버젼추천)




58.
대화란 인간관계에 있어서 대단히 중한것이죠
제가 시간 없어서 부부관계의 대화로 주제를 좁혀서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특별한 경우 제외하고 시간을 따로 내서 대화하는 부부는 없습니다
일상중 잠깐잠깐 나누는거죠. 밥먹을때,차안에서,잠자기전,티비보다
짧지만 기억에 남고 재미있고 애정이 느껴져야죠(자식과도 마찬가지)
저는 지금도 그렇고 연애할때도 남편이 저랑 자는것보다 대화하는걸 더 좋아하는 느낌입니다
밤새워서 통화한 적도 많고 저희는 아이 놔두고 둘만 여행 자주가는데
여행가서도 밤새워서 술마시면서 대화하고 그래요
늘 나에게 뭔가를 갈구하는 느낌이 있고 저는 쉽게 주지 않고 이남자와 사는한 이패턴으로 가려구요
대화는 제가 항상 부드럽게 중단합니다.여운을 남겨 다시 이런 기회를 만들고 싶어하도록 합니다
천일야화 아시죠? 여자랑 섹스하고 바로 죽이는 변태왕이 천일동안 못 죽인 여자가 있는데
그게 대화 때문이죠
여기보면 남편이랑 대화가 안된다고 하시는분들 많은데 재미없으니까 그래요
컨텐츠가 있는 여자는 남자가 질리지 않습니다(말 많고 아는척 하는거랑 차원이 다르다는건 아시죠?)
성적매력은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초기에 중요하긴한데 부부사이에 절대적인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이 컨텐츠의 매력은 쌓이는 속성이 있어 나이들수록 빛을 발합니다
제가 티비보지 말라고 말하는것은 뻔한 이야기를 할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인풋이 그러한데 아웃풋이 뻔하지 않겠어요?
대체불가 나만의 컨텐츠를 만드세요
1-2년이라도 집중적으로 책읽기를 하시면 나도 모르게 쓰는 단어가 많아지고 정제되고 적절해집니다
그리고 무릎을 치는 인생의 팁들이 널려있습니다
어떠할때 인간의 마음이 움직이는지 잘 알려줍니다
그리고 읽다보면 처음에 적응이 안돼서 그렇지 지적욕구가 커져 정신세계가 어마어마하게 넓어집니다
이거 죽을때까지 하세요
그자체로도 내인생이 행복해지고 타인은 나와 대화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마음을 얻을수 있습니다
단 처음엔 재미있어야하니 10권정도 추천해드릴께요
동물농장.파리대왕,달과 6펜스,데미안,호밀밭의 파수꾼,위대한 개츠비,1984,오만과 편견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방인
제가 말한 모든것이 지능이 안되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위대한 게츠비를 읽고도 남자가 가지지 못한 여자에 대한 욕망이 얼마나 대단한건지 모를수 있거든요
상실의 시대를 읽고도 왜 와타나베가 나오코에게 미친듯이 빠지는걸 모르는것도 마찬가지입니다




59.
단지 자기 주장이 강해 자기말만 하는게 아니고(제 남편 포함 대부분 남자들은 자기주장 다 강해요)
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시시해서 그런거라니까요
원인은 컨텐츠 매력의 빈약이예요
간단한 리액션도 컨텐츠에 따라 매력에 따라 하늘과 땅차이예요
무조건 들어주고 웃어주고 호응해주고..이거 시시합니다.하루 이틀도 아니고
한마디를 던지더라도 자기 생각보다 한수위라는 생각이 들거나
여운이나 생각할 거리를 줘야 님의 말을 더 듣고 싶을게 아닙니까
뭔가 있어보여야 한다는뜻입니다
제가 말을 대단히 쉽게 하는 사람인데
제 추가 답변으로도 이해가 안된다면 지능이 원인이라고 봐야합니다.답 없어요



60.
제가 추천한 책은 재미있는 고전이라 입문으로 추천 드린거고
일단 고전은 100년 200년 살아 남은거라 아무거니 읽어도 좋아요
인간을 잘 알수 있는 것은 레미제라블,카라마조프 형제들이 최고고
작가로 들어가면 발자크,카프카,헤밍웨이,밀란쿤데라의 모든책들
특히 레미제라블은 인간의 모든사랑,모든 감정,모든 언어가 집대성 돼있습니다
동호회는 비용이 드는 운동이나 취미가 좋은데 남자로 접근하는것 보다 여자와 친분을 맺으시는게 안전하죠
사기꾼도 많고 난봉꾼도 많으니 안목에 자신없으시면 여자쪽으로 친분맺기 시작하시는게 좋아요
운동은 제가 보기엔 호텔 휘트니스 좋고 골프도 괜찮은데
오래된 호텔은 나이 많은 사람이 많은데 제가 다니는곳도 그렇고 새로생긴 강남쪽 호텔은 30대도 많아요
비용은 회원권 천만원 이하도 많으니 잘 찿아보시고
골프 연습장도 괜찮은 동네에가면 젊은 남자는 좀 드물긴한데 금수저 여자들 많아요
금수저 여자들이 의외로 공허하고 사람 그리운 사람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페북이나 블로그 같은 것도 열기가 힘드니 배설의 욕구가 쌓이기도 합니다
저도 이래저래 만난 여자 동생들 중매 몇번 섰는데 다 잘살아요
금수저 여자들의 마음을 얻어야하는데 그건 위에 알려줬듯이 여왕 포지션으로 매력있게 하시고


61.
전 궁금한 것이 금수저 결혼생활 15년이 지난 지금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시나요? 뭐든게 오래되면 시들하다 하고 사모님 우울증이니 뭐니 해도 글쓴이님은 다를 것 같거든요. 좋은 차 옷 보석 집 인테리어 맛집 등등은 아직도 쾌감을 많이 주나요? 아니면 남편의 리액션/ 고위층 인맥들이 주는 통찰/ 고전을 여유롭게 읽을 수 있는 시간/ 아이들 친구들의 라이프스타일에서 받는 영감 같은 추상적이지만 그래도 단단한 행복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어느 부분에서 요즘 행복을 느끼시는지 공유해 주시면 사는 데&목표 세우는 데 더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읽으신 책들 중 진짜 어렵지만 원서로 읽을만하다고 추천할 만한 책도 있으신가요. (영어가 비교적 자유로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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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자식들의 관계가 좋은편이라 우울감 같은건 전혀 모르겠고
죽음 자체가 그리 비호감은 아니라서 나이드는 것도 그려려니 합니다
금수저의 가장 좋은점은 노동에서 자유롭고 하기 싫은 일은 돈으로 해결 가능하다는점 같아요
시간이 남으니 쾌락을 추구할수 있고..쾌락이 많으니 행복하고..
영어가 편하시면 영미문학은 원서로 읽는게 당연히 좋죠
저도 어느정도 편한 외국어가 있는데 원서로 읽으면 감흥이 다릅니다.150% 높아지죠(이 뻔한 질문은 왜?)




62.
타고난 것도 한몫하겠지만, 그렇게 현실을 꿰뚫어보게된 계기가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위에서 말하신거처럼,,책을 많이 읽고,,공부하면서 자연스레 터득하신건지?
사고자체가 일반사람들 하고는 다르신거 같아서,,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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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1때쯤 느낀 세상은 뭔가 막연하게 혼미했는데
우연히 이방인을 읽었는데 그 안개가 약간 사라지는것 같더란 말이죠
부조리한게 이 세상이 본질이라는거.고로 정의니 선이니 그런건 교과서적 개소리
이때부터 고전을 탐닉했는데 지금까지 온거고
탐닉하다가 얻은 결론 몇개는 인간은 자기 욕망에 따라 살아야 행복하다는것
그리고 청동기 시대부터 계급이 시작됐는데(무기를 만들수 있으니)
이것이 착취의 역사와 같이하는것이고 계급이 높을수록 삶에 유리하다
대학 들어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넘사벽 천재도 아니고 대단한 재능이 있는것도 아니고
매력은 좀 있으니 계급 상승하려면 시집을 잘가자..뭐이런 야무진 결심 그리고 실행 그리고 성공
대충 이러합니다




63.
지금까지 살면서 평소에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제일 많이 하거나 떠올리는 생각은 무엇이셨어요?
단어든, 개념이든, 문장이든요...여러가지여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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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 성인지미=군자는 타인의 아름다움을 이루어준다

이게 제 대인관계 1차 룰인데 타인의 장점을 찿아 네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일깨워서
자존감을 높여줍니다
의외로 자기 장점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거든요

그리고 나로 돌아오면 중요한것은
인생,작게는 일상 중간 중간에 찌릿찌릿한 쾌락을 심어놓고 그걸 느끼면 살자
쾌락을 맛보지 않을거면 뭐하러 힘들게 태어나나요




64.
애키우면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셨는데 육아를 직접 하시나요
저는 아직까지 시터 고용해요
시터라기 보다는 가정교사에 가까운데 엄마가 할일 반을 해줘요
시터는 팀으로 다니시던데 어릴때는 최대 5명까지 집에 계셨고
24시간 케어하니 3교대로 하고
어떤집 보니 애 하나 키우는데 시터 5명팀 쓰는 집도 있더라구요
항상 같이 다녔어요..여행갈때도 시집에 갈때도
남편한테 풀지 마시고 사람쓰세요
힘들다 신호 보내시는건 좋은데 귀여운 투정 정도로 어필하시고
능력남은 항상 여자들이 눈독 들이고 있다는거 명심하시고요
시터는 3명팀은 600,5명팀은 1000 대충 이렇고
가정교사는 방과후 부터 아이 스케줄 마칠때까지 300 @정도고요
사람 집에 들이실때 외모 평균 이하로 꼭 하셔야하고..이유는 아실테고
상류층 삶이라는게 처음에는 저도 막연했고 시댁 자산이 얼마인지 지금도 모르고
제가 동수저라 보석이니 명품도 잘 모르고 요즘도 백화점 가서 마음에 드는거 쇼핑 정도가 다고
애들 어릴때는 좋은 집에서 몇천씩 생활비 받고 원하는거 소비 하는게 좋고 그정도였는데
유치원부터 학부모들을 만나니 계급상승 실감나더라구요
화려하게 사는 사람도 많지만 의외로 소박하게 사는 사람도 많은데
겉으로는 티가 잘 안나고 심지어는 도우미인지 학부모인지 구분 안가고
그런데 공통점이 교육에는 엄청난 투자를 해요
뭘 배우더라도 비용 상관없이 최고의 선생을 붙이고 그래서 결과도 좋고
큰아이는 유럽보딩 다니는데 왕족,귀족,유명인사 집안 수두룩하고
그학교 학부모중 재벌가가 있었는데 교사와 친구들 비행기표 보내서 한국에 초청하더라구요
그때 비용이 몇억 들었다는 걸로 들었고
저희집도 그때 리조트 비용이랑 선물로 8천인가 들었고
그때 온 친구중 중동 왕족이 있는데 미국 요트 여행에 친구들 초대하더라구요
그 요트 5일 렌트비가 40억이였다합니다
사진보니 의료진까지 직원만 10명쯤 되고 완전 다른 세계예요
유럽 보딩에 다 이런 집만 있는건 아니지만 여튼 인맥이니 나쁘지 않고 뿌듯하고 그래요
다행히 시부모님도 돈으로 물려줘도 세금이니 뭐니 남는거 없고
교육 시킬수 있는 최대한으로 시키라고 하십니다
돈 많은 사람들이 더 돈돈하는 이유가 있고 슈퍼리치 부러워하고
저는 제가 금수저라 생각하고 더이상 돈에 대한 욕망이 없었는데
다이아몬드 수저들 보니 내자식 다이아몬드 수저들에게 기죽는거 같고
괜히 유럽보딩 보냈나 싶고 유치한데 막상 닥치니 사람은 똑같다는걸 느껴요
여튼 이세상에는 상상초월 부자도 정말 많다는거





65.
좀 깝깝하신분 같네요
나이가 어찌 되는지 모르겠지만 20대 초반이 아니라면 지능의 문제 같기도 하고요
일단 어마어마한 명동 건물주랑 단순 전문직은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명동은 한국에서 가장 월세가 비싼곳이고
가족 중에서 명동도 아니고 사대문 안에 10층인가 되는 건물 가지고 있는데 한달 월세 수익이 5억이 넘어요
명동에 건물 많이 가지고 있는분들중에 사채업도 같이 하시는분들 많던데(현금이 많으니)알아보세요
재벌오너들도 굽신거리면서 돈빌리는 곳이 명동 사채시장입니다
금수저 전문직도 아니고 단순 전문직이라면
그나마 낫다는 의사도 천이하 버는 사람 수두룩한데 비교가 됩니까
그리고 사망후 재산 받으려고 기다린다는 지능 낮은 발상은 웃음이 나네요
중간에 빼먹어야지 왜이래요 아마추어처럼
지금 무직이라면 당장 아버지 건물에 손쉬운 브랜드 커피숍이라도 차리라고 하세요
아는 동생이 부모 건물에 차렸는데
토탈 6억 들었고 월세가 없으니 한달에 5천씩 순이익 챙기더라구요
월세 안내면 안망하니 걱정마시고
이거 시도하셔서 말 안듣거나 못하면 차버리세요
님이 중요하지 않거나 등신이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남자 만날까 저남자 만날까 고민이 웬말입니까
무조건 다 만나세요.세월이 마냥 있는줄 아시는지
저는 항창때 핸드폰 두개 들고 다니며 최대 4명까지 겹치기 데이트 했어요




66.
자식이 어떤 욕망을 가질지 모르는데
왜 님의 욕망을 딸을 통해 실현 하려고 하는 못난 생각을 하시는지
예를들어 문재인같은 사람은 약자를 도울때 최대의 쾌락과 행복을 느끼는 유형이고
그 욕망 대로 살아 행복한 사람인데 따님이 이런 유형이라면 어쩌실껀지요
부모는 좋은 환경을 최대한 제공해주고 자식의 욕망을 도와주는 사람이지
자식의 욕망을 정해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67.
부부사이 문제 없다는건 리스도 아니고 생활비 인색하게 주는거 아니라는 말이죠?
리스고 인색하면 갖다버리세요..그게 아니라는 전제하에 말씀드리면
일단 경제적 부분을 혼자 쥐고 있다지만 잘하면 별 문제 없고(자기가 자신 있으니 하는것 뿐)
그리고 혼자 방쓰는거 심하게 좋아하는 유형들이 있어요
이건 서운하긴 하지만 개성으로 인정해야할 문제고
핵심은 님이 더 사랑받고 싶다는 욕구가 채워지지 않는게 문제인듯 보입니다
위에 쓴거 같은데 사랑받고 싶으면 사랑스러워 지면 됩니다
님의 글에서 느껴지는게 쓸때없는 자존심이 강하신것 같고
원인은 성장과정 상처같고 그로 인해 내면이 어두워서 자신의 이쁜 매력을 발산 못하고
이쁜게 너무 많은데 검은 커튼으로 가려 놓지 말고 용기내서 커튼을 걷으세요
밤에 같이 있고 싶으면 방문을 두드려 무서운꿈 꿨는데 여기서 자면 안돼?라고 큐트모드로 무서운척 하시고
같이 자자고 자리 내어주면 고마워하고 볼에 뽀뽀도 해주시고
다음날 점심때 쯤에 (자기랑 같이 자고 나니까 이상하게 행복한 기분이 들어)정도의 문자 날려 주시고
이정도면 남편이 마음이 좀 움직이지 않을까요? 최소한 일주일에 반은 같이 자는 걸로
이런게 유년기에 부모와 훈련이 되야하는데 사랑을 못받고 자라면 성인이 돼서 잘 안된단 말이죠
잘 생각해보세요.자존심이 중한지 사랑 받는게 중한지




68.
님은 완벽합니다
불행한 여자의 3요소를 다가지고 계세요.지능낮음,자존감 낮음,착함
여기에다가 외모까지 이쁘장하면 진짜 답없는 인생입니다
죽을때까지 주구장창 밟힙니다.심지어 자식에게도 밟혀요
지금 이글이 대문에서 내려온지 일주일이 넘었는데 조회수가 매일 몇백이니 나도 뭔가 싶고
나름 진심으로 답글 달고 있는데 뭔가 더 답답하고 그러네요
하고 싶은말 책한권 쓰고 싶은데 남자들에게 맞아 죽지 싶고(이건 농담)
일단 나 말좀 합시다
아니 결혼 적령기에 청춘이 긴것도 아니고 이남자 저남자 만나는게 정상이지
내가 무슨 꽃뱀짓하면서 명품 뜯어낸것도 아니고 너만 사랑한다 사람 기만한것도 아니고
매력이 좀 과해서 만날 남자가 많다 보면 겹치기도 하는거지
나정도 반칙 안하고 사는 사람 있으면 나와봐요
저도 1/3은 채이고 2/3은 찼는데 막말로 살다가도 이혼하는데 차이는게 뭐가 대수인가요
마음은 좀 아프고 그렇겠지만 세상의 반이 남자고 내가 꼬실능력만 있으면 또 사귀면 되고
제발 보석같은 나를 못알아보고 떠나가는 병신새끼는 잊자구요
인생 진도 나가야지 무슨 그런새끼 때문에 병이나고 어이쿠 머리야
저기요 세상은 정의니 선이니 하는 가치로 움직이는게 아니예요
온리 손익에 따라 움직입니다.
강한자가 약한자 짓밟고 착취하는 부조리한 세상이 팩트예요
이거 까뮈가 100년전에 증명 했거든요
나는 그룰에 따라 최대한 나에게 유리한 삶을 사는거고요
어차피 힘들게 태어난거 쾌락도 느끼고 행복도 느끼고 살아야 하지 않겠어요?
이게 뭐 잘못된 거예요?




69.
부부사이 일에 다른 사람은 절대 끼워 넣지 마세요
징징거리면서 여기전화 저기전화 님 매력없고 시시해요
남자는 성인군자고 뭐고 다 필요없고 이쁜 여자보면 말걸고 싶고 자고 싶고 그런 종이예요
그걸 행동으로 옮기냐 아니냐가 문제지
일단 확실한 증거잡기 전에 어설프게 공동명의 운운 징징대지 마세요
증거를 들이대고 쇼부를 쳐도 쳐야하고
남자는 목줄 죄면 도망갑니다
명심하시길




70.
혹시 어떻게 취향을 업그레이드 하셨는지 여쭤도 될까요?
남자들은 빈티, 촌티를 싫어한다고 알아서 업그레이드 해야 할 부분이라고 하셔서요.
고전을 통해 마음과 언어가 정화되고 통찰력을 얻게 되면, 외적인 - 의복이나 주거의 스타일링 등까지
저절로 업그레이드가 되는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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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힘은 대화할때 그가치가 발휘가 되는거지 외모랑은 그닥 상관없고
외모나 취향 스타일링은 세련되게 스스로 만들어 가야죠
잡지나 영화 볼때도 매력녀들 차림새나 제스츄어 표정 참고하고
휴일에 낮잠이나 자며 퍼져있지 말고 돈 없으면 아이 쇼핑이라도 나가 옷구경도 하고
헤어나 화장도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가리는 스타일 연구하고
이모든것이 아주 디테일한 작업이기도 하고 나를 사랑하는 작업이기도 합니다.즐기세요
단지 남자 잘 만나기 위해서라기 보다 님은 여왕이니 외모도 그게 걸 맞아야하고
나이 들어도 긴장감 없는 구질구질한 할머니보다 세련되고 멋진 할머니가 더 좋지 않겠어요
저는 저랑 스타일이 비슷한 연예인들을 찍어 놓고 연구좀 했어요
연예인들은 아무래도 국내 최고 전문가가 만들어 놓은 스타일이니 배울것이 많죠




71.
인생의 목표나 추구하는 바가 있으신지요?
그리고..상처 받으시거나, 지나온 상처에 대하선 어떻게 극복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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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목표는 없고(어차피 결론은 송장인데 뭘 목표씩이나)
추구하는 것은 위에 썼는데
쾌락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고 자주 느끼며 행복하게 살다 죽자입니다
독서도 쾌락의 하나이고
상처는 상처준 사람을 이해하면 해결됩니다
이해하는게 물론 쉽지 않지만 다각도로 접근해보세요
그가 살았던 시대적인 배경이라든가 가정 환경이라든가 좌절이라든가
나한테 상처줄수 밖에 없었던 이유들에 대해서
그리고 님이 사랑스러워 지셔서 사랑을 받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72.
원글님은 남자분께 먼저 대쉬하신다고 하셨는데.. 그렇게되면 아무래도 여자쪽이 아쉬운 상황이니 한수 굽히고 들어가야 하는데.. 어디까지가 저자세.. 하녀포지션인지 그 경계가 모호하고 어려워요.ㅠ 설명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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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녀 포지션 안취합니다
대쉬를 하더라도 도도하게 살짝 건드리는 정도?
예를들면 남자 직장이나 집근처에서 전화를 해서
지나가는 길인데 당신 생각나서 전화했어요 커피한잔 같이 할래요?
약간이라도 호감있으면 튀어나옵니다.싫다고 하면 알았다 하고 집에 오면 되고
나오면 폭풍 매력 발산해서 마음뺏기





73.
인격은 얼마나 보셨나요?
앞으로 2,3년 후에는 결혼할 것 같은데 어느 정도까지 용인해야할지 어느정도면 포기하고 오케이해도될른지 고민입니다
전문직이라 해봤자 연봉 1,2억에서 시작해야 하는데...저는 그런 삶에 만족할 수 있을 줄 알았고 항상 분에 넘치는건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주의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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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대단히 잘못 알고 있는게 분에 넘치면 댓가를 치뤄야한다 라는 말이예요
일단 금수저 시집은 돈쓰느라 바빠서 자식에게 관심이 적고 문제있는 며느리면 몰라도
부부사이 좋고 애들 잘 키워내면 내비둡니다
시부모님도 자식 키우는데 집중하라고 한달에 한번 만날까 말까 그렇고
여기서 전문직 전문직 하는데 전문직 힘빠진지가 언젠데 어이없어요
전문직도 금수저면 얘기가 좀 다른데 중산층 전문직 의미 없고요
이번 자살한 검사도 집안 힘있으면 그리 안당했고 빚만 잔뜩인 의사들 얼마나 많은데요
딩크하신다면 계급 크게 상고나없는데 자식 낳을꺼면 제가 사교육 얘기 약간 해드릴께요
이쪽 코스가 보딩-아이비리그인데 미국은 전문직 부부면 어찌 가능해요
그런데 유럽 좋은 곳은 금수저 아니면 불가능해요
학비랑 기숙사비등등 미국 보딩의 2배이상이고(1년에 넉넉잡아 2억)3개국어 해야 입학가능해요
영어로 수업하고 불어,독일어,이태리어 중 2개 선택
저는 처음에 우리애 어찌 14세 전에 3개국어 익히나 했더니 그게 가능하더라니까요
전에 능력남 만나려면 새벽 영어반 가라는글 읽고 어찌나 웃기던지
보딩 입학은 영어가 한국어 만큼 되야 가능해요.다른 2가지 언어도 영어 정도 는 아니더라도 잘해야하고
그게 태어날때 부터 원어민 시터1명 외국인 시터1명 붙이니 한국말이랑 비슷한 속도로 익혀져요
왜 시터가 5명인지 아시겠죠?
초등부터는 불어,독어 시터 교대로 붙이고 주말에 원어민 교사랑 여행 보내서 재미있게 익히게 하고
여튼 14세 전에 외국어 3개 능통이 기본이예요
아이 지능 아주 낮으면 힘들겠지만 웬만큼만 되면 가능해요
비용은 차마 말하기가 좀 그렇고
내자식이지만 쳐다보면 너무 멋지고 그래요
아이 페북보면 너무 행복하고 저녁에 남편 들어오면 큰절 올리고 싶어집니다
학업도 우수하고 성격도 좋아서 내가 낳은거 맞나 싶고
아직 결혼전이니 자식이 주는 기쁨을 잘 모르시겠지만
멋진 자식 보는 기쁨보다 더 기쁜 경험은 아직 없어요
남편도 젊을때나 제일 중요한 존재이지 나이들면 여자는 자식이예요
가끔 동창들중 잘나가야 교사,대기업 차장 정도인데 워킹맘 부심 보이면
내아이가 어찌 크고 있는지 말은 못하겠고 그저 웃습니다
인격은 쓰레기 아니면 다 거기서 거기고 여자하기 나름이고
어릴때 부터 욕망이 충족되니 순한편이예요.왕자병은 좀 있지만




74.
32살 백수녀입니다
현재 시험준비중입니다. 부끄럽지만 부모님 용돈받고 있고요 ㅠㅠ직업없인 결혼없단 생각으로 공부중인데요
늙어가는 외모때문에 나중에 연애,결혼할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우선 결혼은 합격후에 생각하자고 생각하고 공부에만 몰입하는게 맞겠죠? 우선 앞가림이 우선인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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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시험준비랑 남자 만나는거랑 무슨상관 인가요
남자 24시간 만나나요.둘다하세요
저도 졸업하고 돈버느라 시간이 없으니 겹치기로 만나고 다닌거예요
여기 교과서적 개소리 진짜 너무 너무 많은데 그걸 마치 진리인양 어이쿠 맙소사
땀흘리고 사는게 좋다고 하질 않나.지능 낮아 땀흘리며 사는게 자랑인지
지능 높은 사람치고 땀흘리는 사람 봤어요
데이트 비용 반반 집반반이 무슨 개념녀인양 이건 진짜 문화충격
그리고 여자 나이 얘기도 그래요
세상이 수학공식 처럼 돌아가는줄 아는지 진짜 지능외엔 설명할 길이 없고
어릴수록 결혼에 유리한건 맞지만 그것도 지능이 있을때 이야기지
어릴때 결혼해서 평생 개고생 하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32면 그야 말로 꽃띠고요
이런말 하면 허황된 꿈이라고 하던데 삶의 긍적적인 기대를 허황된 꿈으로 보는 마인드 자체가 후지고요
최근 내주위에서 일어난 이야기 하나
남자가 애없는 돌싱인데 20대에 결혼했고 지금 35세 전처가 도박에 호빠 중독 쓰레기
여자 쓰레기도 몰라서 그렇지 엄청 많아요
부모 다 돌아가셔 일찍 상속 받은 케이스인데
다른 재산은 모르겠고 아는 것만 건물 3개에서 나오는 돈이 월 18억
어느 분야 덕후라 자기 건물에서 그분야 샵 소박하게 즐기면서 일하고
술 여자 과하지 않게 평균이고
심성도 착하다 싶은게 1년사귄 여자 헤어질때 강남은 아니지만 아파트 한채 사주더라구요
자기랑 안맞아 헤어지지만 고생하면서 사는건 싫다고
이 남자를 누가 채 갔느냐 하면 39세 싱글맘(은수저 정도로 추정)
이런 케이스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아요
결혼을 해도 남자를 알아야 홀딩하는거고
최모양도 흙수저에서 그정도 위치에 오른거면 지능이 상당한건데 내가 보기엔 남자를 너무 몰랐던듯하고
밖으로 나오면 그많은 빌딩 다 임자가 있고
부자들도 다 결핍이 있고 그거 채워주고 함께 잘먹고 잘사는게 얼마나 편하고 좋은데
그게 중한건데 직업이 있어야 좋은 남자를 만난다는 교과서적 개소리를 믿고
남자 만날 생각도 안하고 자기 매력은 평생 살리지도 못하고
공시 몇년씩 해서 같은 9급이랑 결혼? 이게 목표예요? 허허
잘 시간 줄여서라도 밥먹는 시간 아껴서라도 남자 만나세요




75.
원글님 덕분에 저도 인식하지 못했던(혹은 애써 외면했던) 제 욕망과 성향을 깨닫고 어느 정도 목표를 구체화시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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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대단히 중한것인데
황금을 봐야 황금에 대한 욕망을 가질수 있어요
모르면 욕망 자체가 생기질 않습니다
내가 자식에게 최고의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도 이 욕망을 꿈꾸게 하기 위함이예요
큰아이가 친구들이 전용 비행기가 있으니 그걸 욕망하더라구요
한국에서는 뭘 가지고 싶다라는게 없었는데 말이죠
전문직을 시시하다고 하는게 아니라 여기보면 전문직이 신이라도 되는듯 말해 웃기다는거고
명동 큰손이랑 비교는 진짜 뭔가 싶고
아이가 어떤 욕망을 향해 갈지는 저도 궁금하고 기대되고 저는 최대한 도울꺼고
설사 신부님 돼서 인도 빈민가에 가서 그사람들 돕고 평생 살겠다 하면
저도 거기서 같이 봉사 하다가 전재산 기부하고 죽을려고요
극단적이지만 이런 마인드라는 거고 제가 왜이러냐하면
큰아이가 자기 책상에다가 제사진 놔두고 수시로 키스하고 그런다는말 친구들 한테 듣고
목숨도 안아깝고 그렇습니다





76.
부지런 한게 아니고 애가 떠나 있으니 뭔가 좀 허하고 그래요
그동안 에너지를 너무 쏟고나니 맥이 좀 풀린달까
외출도 귀찮고 아이 페북 본거 또 보고 사진 기다리고 그저 애만 보고 싶고
남편은 나보고 상사병 났다고 하는데 진짜 그런거 같고
여기다가 애 이야기 하니 좀 풀리는것도 같고
제가 밀당의 여왕인데 애랑 밀당은 진짜 어렵네요




77.
능력남이라 하셨는데 그 기준을 어느 정도로 두셨었나요? 집안이랑 별개로 본인이 전문직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신건지...아니면 학벌 괜찮고 사업하는 정도면 괜찮으셨나요?(쓰고나니 결국 위에 질문이랑 연결되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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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전문직 부심은 알겠는데 좀 깝깝하시네요
금수저인데 학벌 직업은 따져 뭐해요
학벌 직업도 좋으면 나쁠것도 없지만 어차피 레저형잡이고 지좋은거 하면 그만이고
쓰레기 아니면 남자 다 거기서 거기고 잡고 살면 그만이고 빌게이츠도 대학 중퇴구만
큰애 초등때 보니까 의사 한의사 전업하는 엄마 수두룩
천만원 벌자고 애 한테 에너지 쓸꺼 딴데 쓰기 싫다니까요
애 낳아 보시면 아실텐데




78.
애도 사는거 힘들어요.님만 힘든거 아니예요
한국에서 10대가 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자살통계 보시면 아실텐데
자기보다 공부 잘하는애 많고, 이쁜애 많고, 재능 있는애 많고, 부자 많고
특히 자본주의 상처는 어른보다 애가 더 받습니다
엄마는 자기 힘든거 해결해줄 만큼 능력있어 보이지도 않고 푸근하지 않고 그러니 대화하고 싶지 않고
그리고 애가 밝게 크는 욕망은 이해는 되지만 님이 어두운데 애가 밝을수가 있나요
님이 밝아지면 애도 밝아집니다
여자가 안기는 맛이 있어야 남자가 사랑을 줄꺼아니예요
남편사랑 받으면 님한테서 그사랑이 흘러 넘쳐 딸에게 까지 갑니다
부부사이 냉랭하고 안좋은집 치고 애 밝은집 못봤어요.부부사이 먼저 회복하시길
그리고 생활습관 말하는 것도 듣기 싫은 잔소리니 중단하시고 칭찬으로 조련하셔야합니다
방정리 어쩌다 하면 폭풍 칭찬하면서 남편 들어 오면 또 칭찬하라고 하시고 귀뜸하시고
마약,폭력같은 불법이나 남에게 피해 안주면 놔두세요
그깟 양치질 좀 안한다고 이 다빠지는것도 아니고
성장기에 부모에게 마음 다치면 성인이 되도 관계회복 어려워요
인생 다바쳐 키운 자식이랑 잘나든 아니든 늙어서 알콩달콩 재미있게 살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아이가 대꾸하면 입에다 뽀뽀해주면서 (엄마는 미운말 싫어)하고 슬픈 표정연기ㅎㅎ
연구좀 하시고요
그리고 인서울에 왜 그리 목숨거시는지.그게 뭐라고
물론 좋은 대학 가면 좋지만 애 마음 다치게 하면서 까지 그게 무슨 의미인지
금수저들도 자살하고 그런게 다 마음 다쳐서 그런건데
애 인서울 보내실 생각 말고 애가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해질지 생각해보세요
행복해지면 공부 더 잘됩니다




79.
고전읽기 외에 매력 컨텐츠 짱으로 업시켜주기 위해 해볼만한일은 뭐가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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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좋아하시면 제니퍼 로렌스 영화 보고 연구하세요
내가 보기엔 이여자 마음 먹으면 전세계 남자 90% 꼬시느거 가능
매력 그자체




80.
제니퍼 로렌스 생각난 김에 유투브 보니까 영상 엄청 많네요
영화보다 인터뷰가 많은데 더 좋네요
정석미인은 아닌데 당당한 태도,세련된 제스츄어,지적인 말투,같이 따라 웃게 만드는 미소,
깨물어 주고 싶은 사랑스러운 표정,밝은기운,활기,침대로 데려가고픈 섹시함,유니크한 패션센스
우리딸도 저렇게 컸으면


81.
매력은 애들에게도 예외가 없다는거
타인과 교류할때 진심으로 즐기면서 활기찬 좋은 에너지 전달
3분짜리 동영상인데 30초 같이 느껴집니다
이정도면 진짜 타고나야

http://www.youtube.com/watch?v=mLLyfhWX9Io




82.
역시 정석 미인은 아니고 제니퍼 로렌스보다는 좀 약하지만
이런 액션은 자기 매력에 자신 없으면 절대 불가능

http://www.youtube.com/watch?v=rn43UqG82B0




83.
님이 착하니 감정 착취 당하는거예요
밟은 사람은 님을 감정 착취해서 기분 좋은 거고
밟는 사람 기분 엄청 좋아요.스트레스 확 풀리고
가정에서 남자들이 왜 부인이랑 애들에게 성질내고 함부로 하는데요
다 이원리예요
착한 사람은 잘되고 행복하다는건 대표적인 교과서적 개소리니 명심하세요
앞으로 님을 누가 밟거든 바보 같이 가만있지 말고 상대 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한마디하세요
말 조심하세요 라든가 그말 무슨뜻이죠 정도의 싫다는 표현을 간단하고 확실하게
그렇게해서 그사람이 기분이 약간이라도 나빠지면 님이 착취당한 감정을 조금은 되돌려 받을수 있어요
처음엔 힘든데 한두번 하다보면 늘어요
이거 무슨말인지 모르시면 답없고요




84.
지능 이야기를 안할수가 없는데
24시간 저러고 있으면 조증이지만 유투브 영상은 웃긴거 위주로 올린거고
두 아가씨 모두 20대 중반인데 자신의 매력을 믿는 매력의 기본을 보라는거지
30대 40대는 나이에 맞게 응용해야죠



85.
우리집에 일하러 오신 분인가 ㅎㅎ
그렇다면 나에 대한 감정이 나쁠리가 없을텐데요
난 항상 정해진 급여 보다 더드리고 먹는 것도 우리식구 먹는거 똑같이 먹고 마음 다치게 안하는사람인데
뭐 상대방은 다르게 느낄수 있다고 칩시다
그리고 내 외모 말인데 내가 양심상 미인이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성형 안하고 이정도 얼굴이면 괜찮은거 아닌가요
그리고 난 미인 하나도 안부러워요 나이 들수록 빛을 발하는 대체불가 매력 소유자라
땀흘리고 사는게 욕망이고 그대로 살아서 행복하면 좋은데 행복하지 않은게 문제죠
나는 땀흘리는거 싫어하고 아이들 키우면서 기저귀 10번도 안갈았어요
그런데 그런 삶이 내욕망이고 내 욕망이 채워져서 만족하는거예요
땀흘리고 어쩌고 교과서적 개소리하면 너나 많이하세요
그 좋은거 대대 손손하세요라고 말해줄수 밖에 없어요
내 욕망에 근거하자면 같은계급 남자랑 결혼해서
돈벌면서 애키우면서 가사일 하면서 시집 신경쓰면서 사는거 미친짓 같으니까
나는 취미로 하는 요리외엔 노동 전혀 안하면서도 애들 키우것으로 에너지 다들어가던데요
대체 저모든 노동 감당하며 애들 건사하는게 인간이 감당할수 있는 노동 강도인지
그걸 감당하려면 엄청난 착취가 이루어 지는데 행복하지 않은게 당연해요
더가진 사람들 보면 불행하고 밉고 흔들리고 이거 자기욕망 대로 사는거 아니예요
정신 승리고 자기 위안이지
지금 내가 행복하지 않다면 인생 네비게이션 업데이트해야해요
대부분 타성과 습관에 젖어 불행해도 그냥 살겠지만요
내가 인생 길게 살진 않았지만
자기 욕망대로 살아 행복하고 결혼하고 자식 낳았으면 자식 잘키우는게 윈이예요



86.
태클 달린 댓글에 제가 다 화가 나는데...
고수의 마음으로 안쓰럽게 바라보는것도 내공이 있어야 할듯..
막 억울하고 변명하고 싶고,
말귀 못알아듣고 자기 세상에 같힌사람들에게
저같이 속좁은 사람은 어찌해야할지...ㅎㅎ
이럴때 원글님은 어떤 멘탈로 또 극복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전 아직 멀었나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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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해요.왜 그런지 아니까
이해하면 기분 나쁘지 않아요




87.
정말 안예쁜 경우에는 어떻게 합니까? 기형적이면 성형을 하라 하셨는데... 제 딸아이가 성형으로 되지 않게 생겼습니다ㅠㅠ 외모에 대해 컴플렉스도 상당하구요... 늘 네가 최고야라고 해주긴 하지만, 세상은 녹록하지 않더라구요. 남자들한테 못생겼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보통 정도 되려면 갈아엎어야만 될 정도인데..... ㅠㅠ 스타일을 세련되게 꾸며줘야할까요? 가슴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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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입에 발린 소리 안하는 사람이라는 정도는 알고 계시리라 믿고
다 갈아 엎어서 보통된다는건 님 희망사항이고 그얼굴에 다 갈아 엎으면 못생긴 성괴가 됩니다
성형 잘못해 자살하거나 히키코모리로 사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시는지
잠깐 한두군데가 이뻐 보일수는 있지만 그정도 타고난거면 해도 남이 보면 비슷하고 갈수록 이상해집니다
연예인들과 친분도 있고 친하지는 않더라도 여기 저기서 자주 보는데
생얼보면 기절합니다.천박한 싼티가 줄줄 흘러요
티비 나올때는 상태 좋을때 나오는거고 재시술 직전 정도에 보면 꿈에 나올까 무섭습니다
우리가 미디어로 성괴다 느껴지지 않은 사람도 이렇고
성괴라는 느낌 드는 사람은 같이 밥먹기도 힘들어요.토할거 같아서
남자 만나서 계급상승 하고 싶으면 성형은 절대하지마세요
성형미인은 하룻밤 연애 상대면 몰라도 인생 동반자로는 대부분 생각 안해요
제가 알고 있는 계급 상승한 여자들 성형미인 거의 없어요
그리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께요
그정도 외모면 남자 이용해 계급 상승하고 잘먹고 잘사는건 불가능하다고 봐야합니다
위에도 썼지만 미인일 필요는 없지만 남자는 일단 발기가 되야 연애든 결혼이든 가능해요
성적매력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고 그정도면 어렵다는말입니다
성적매력 없는 여자는 결혼 메리트로 인생방향 잡으면 안됩니다
남자는 여튼 그런 종이예요
코끼리는 코가 긴거랑 같은 맥락입니다
남자 덕볼 생각말고 자기 능력으로 먹고 산다고 생각하고 방향잡으세요
키 150 여자가 모델 하겠다고 노력하는거 인생 낭비고 무의미 하잖아요




88.
같은 계급과 결혼 하더라도
남편 잡고 사는 전업에
남편사랑 듬뿍 받아 받아 정서적으로 성적으로 채워지고 시집 무난하면 본전
최소한 착취당하는 삶은 아닙니다



89.
어쩌다 스펙 괜찮은.. 혹은 전문직 남자 만나게 되면.. 그 전문직 남자는 여자에게 .. 잠자리만 바라고.. 결혼은 안하고.. (남자들 나이가 있다 보니.. 여자보다도 더 여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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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이상의 무엇이 없고 더 궁금하지 않으니까 그렇죠
만나면 천국인데 그맛 때문에 교도소갈 각오하고 마약도 하는건데
남은 인생 평생 같이 하고 싶지 않겠어요
남자탓을 하지말고 내탓을 하세요
쓰레기 아니면 남자 다 거기서 거기라니까요



90.
제가 재미있는 이야기 해줄께요
결혼 두번한 정씨 알죠.한번은 고씨랑 한번은 한씨랑
어찌어찌해 몇번 봤는데 내가 보기엔 왕비 포지션 너무 좋은 샘플이예요
남자는 정씨로 같지만
고씨는 하녀포지션 한씨는 왕비포지션
고씨 기쎈데 상대가 상대니 만큼 하녀포지션이 됐어요
식사할때도 보니까 이것 저것 챙겨주면서 하녀처럼 굴더라구요
그후 시부모 모시고 자세한 결혼 생활은 상상하시고
한씨는 기사에 명품에 전문가 메이크업이니 괜찮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외모는 고씨 발끝도 못따라가요
생얼에 편한 복장이면 동네 날씬한 노처녀 정도
고씨 지금은 나이들어 살찌고 성형 때문에 좀 그렇지만 예전에는 대단한 미인이였어요
한씨의 어머니가 뭘 좀 아시는분이라 왕비 포지션으로 키웠는지 왕비 포지션 그자체
왕비마마니 천하의 정씨라도 어쩔수 없어요
그림 같은 집에 분가해 모시고 꽉잡혀 삽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왕비포지션 잊지마시길
이거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얘기지만 어디 퍼가진 마세요.그냥 찜찜



91.
궁금한거 있어요.
혹시 스위스 보딩 보내는거라면
영국에 보딩스쿨은 생각 안해보셨나요?
둘중 보낸다면 스위스가 좋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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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상황은 밝히기는 어렵고요
아이 나이가 어찌 되는지 모르겠지만 입학은 13세 부터 가능하고
교육의 질은 영국이든 스위스든 학교에 따라 달라요
순위 50위안의 보딩이면 웨이팅 2-3년 걸어놔야해요
이튼 같은 곳은 태어나면 바로 웨이팅 걸어 놔야하고요
한국사람 교육열 대단한게 이튼에 지금 한국인 재학생이 25명정도 된다고 들었어요
유럽보딩에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한국아이들 엄청 많이다녀요



92.
7말8초 휴가는 직장인들 이야기고 휴가 이야기 나와서 생각난건데
겨울에 하와이 전세계 금수저들 엄청 많이 와요
크리스마스 전후 하와이 최고 성수기고 비싸고
그런데 찿아보면 싼숙소도 있어요.아마 면적당 호텔이 가정 많은곳.와이키키만 해도 100개는 될듯
그리고 꼭 한국 남자랑 결혼 한다는 생각을 버려요
애 학교에 중동쪽 왕자라해서 대단하게 생각했더니 거기 일부다처제라 사우디에 왕자가 100명이넘고
왕족은 더 많고..여튼 말이 그런거고 글로벌하게 사고하시길
헤롯 백화점에서 다이소에서 물건사듯 에르메스에서 한보따리 쓸어가는 중동 왕족 언니들보니
둘째부인이면 어떻고 세째부인이면 어떠냐 생각도 들더라구요
내가 요즘 이런 정보 세상에 아가씨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해요
난 맨땅에 헤딩했는데 지금 환경 엄청 좋은거고요 계급 상승 못하면 바보고요
정보도 지능이 있어야 되는데 시터5명에 놀라는거 보고 내가 더 놀랐네요
이부진이 임우재가 때렸다고 하니까 임우재가 집에 일하는 사람이 18명인데 어떻게 때리냐고
이거 18명 나는 딱 견적나오던데 여기 보니까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고
몇년전에 신라호텔 수영장에서 이부진 보니까 시터7명 쓰더라구요.5개국어정도로 추정
몸이 아프니까 의사1,간호사1,기사 식구대로 3,청소4.요리1.개인비서1.정도로추정
청소가 왜 4명인지 이재용 전기세 2천만원 기사 났던데 여튼 집을 안보면 이해를 못해요
나도 그집은 안가봤지만 한남동 이건희집 주변 다이아몬드 수저집에 놀러갔다가 문화충격
그집 주인 신상 드러날까봐 자세한건 생략.알아서 상상.착취의 최종 계급 대단 대단
전문직에 목숨거는 분들 개인의사 개인 변호사 월 2천이면 뒤집어써요
다이아몬드치고 의사 변호사 시키는거 봤어요
전문직이 시시하다는게 아니고 힘들잖아요.윗계급은 자식 그거 안시켜요.자식 아까워서
그리고 왕비포지션 질문이 있으신데 저정도 힌트주면 자기에게 적용시켜 연구 하세요
무작정 왕비 코스프레하면 웃긴거고 체화해서 거기에 내매력을 더해서
24시간 우아하게 있으면 안돼요.편하게 어울려 놀때에는 위에 제니퍼 로렌스처럼 할기차고 사랑스러워야해요.내매력을 하루종일 연구하고 내수입의 반을쓰고 1년이라도 집중해서 노력하세요
여자에게 매력은 통장 잔고보다 중요한거예요
같은 계급이랑 결혼해서 애낳으면 착취당하면서 살 확률 80%예요
착취 당해 힘든데 어떻게 자식에게 사랑을 주나요
내가 마음이 힘들고 몸이 힘든데 사랑이 쥐어 짠다고 나오는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건사 못하면 모성애가 없니 엄마 자격이 없니 하는 소리나 듣고
그거 얼마나 마음이 찢어지는 말인데
자식 교육 시키는거 지덕체 겸지한 인간상 만들려고 인생 다바치나요
다 계급 상승할려고 그러는거 아닌가요
뭐하러 내자식 힘들게 그거 시키나요.내가 좀 힘들더라도 내가 하고 말지



93.
계란 후라이의 진실
남자-터진 후라이,여자-안터진 후라이 서빙됨
여자-터진 후라이는 왕같은 우리 남편 주는거 싫어.바꿔야지
우아.도도한 왕비 포지션 유지하면서 남들은 모르게 살짝 바꿈

식사할때 챙겨주면서 애정표현을 하더라도 왕비 포지션 유지
이게 그렇게 어렵나요
자나깨나 왕비,화장실에서 혼자 볼일 볼때도 왕비



94.
계란 후라이 완전 충격.이건 지능만의 문제가 아니고 주입식 교육의 폐해인듯해요
왕비 포지션 학원 차리면 대박일듯.자 그럼 생각해봅시다
저때 여자의 행동이 뜻하는게 뭐예요.
나 당신 터진 후라이 주는거 싫어요 나는 당신 소중하게 생각해요..이 뜻이잖아요
남자가 찌릿찌릿 했을꺼 아닙니까
별거아니지만.이여자 돈 하나 안들고 노동이라고 할것도 없는 접시하나 바꾸고 고수죠
터진 후라이 내가 먹는다고 손해 나는것도 없고.어차피 위에 들어가면 그게 그거
자 이때 남자가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봤다고 했죠
그럼 이여자의 다음 태도는 어때야 할까요
이거 퀴즈예요.내가 지능이 되나 안되나 테스트할 좋은기회.답은 나중에 알려줄께요

식당에서의 왕비 포지션 예

고깃집이예요.고기가 나왔어요
고기 구울 준비 하는 여자(하녀)
맛있어 보여요.며칠전 부터 고기 먹고 싶었는데-기분 좋은 미소 눈에는 하트 담고(왕비)
가만 있으면 고기 놓고 제사 지낼것도 아니고 남자가 고기를 구워서 자릅니다
(혹시 고기 구우라고 하는 남자는 바로 헤어지시고)
이때 돼지처럼 먹기만 하면 안되고 맛있게 먹으면서 고기를 잘굽는다고 칭찬.맛있다고 행복해하기
그리고 잘 구워진거 남자한테 가끔 한두개 이거 맛있게 구워졌어요 하면서 앞접시에 놓아주기




95.
원글님, 남편의 바람에 대처하는 여왕의 자세는 뭡니까? 일단 인간의 기대가 없으실테니 화는 안내야겠고. 맞바람인가? 아니면 상간녀 조지기? 뭔가 여왕 답지 않고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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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라는건 남편의 의지로 핀거기 때문에 상간녀는 만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남편하고 해결할 문제죠.아직 이렇다할 사건은 터지지 않았는데
제가 신혼초에 이비슷한 질문에 남편에게 받았어요
나 바람피면 어떻할꺼야?
그때 제가 한말이 당신의 연애가 멋지면 난 그여자랑 경쟁 할꺼고 선택은 당신이 하고 결과를 받아들이겠다
그러나 연애가 시시하면 난 당신을 버리겠다. 난 시시한 남자랑은 못산다
이랬더니 남편이 멋진 연애는 알겠는데 시시한 연애는 뭐냐고 물어요
제 대답은 매춘,권력이나 힘으로 성착취,가정은 지킨다는 가정하에 여자를 노리개로 삼는것
이생각은 지금도 변함 없고 그때 제대답을 듣던 남편이 자기 결혼생활이 기대 된다고 했어요




96.
난 쾌락 느끼기에도 바빠서 지나간 조그마한 실수 같은건 생각도 안나던데요
내가 타인에게 잘못이나 실수를 했다면 진심으로 사과하거나 그에 따른 보상이라던가
적절하게 처리하면되지 왜 그걸 생각하는데 힘들어하고 에너지를 쓰시는지요
실수 안하고 사는 사람도 있나요 그런 사람 없어요
다음에 또 실수 안하면 되는거지 지나간거 생각해서 뭐하실려구요
무슨 고민이 고민같아야



97.
저위에 부모님께 상처 받았다는분 보세요
내용은 안쓰셔서 저도 추상적으로만 답해드릴께요
이해하면 화나지 않아요
왜 나에게 사랑을 주지 않았는지 이해를 해보세요
부모가 잘못한건 맞는데 그래도 낳아 주시고 길에다 버리지 않았으니까 최악은 아니잖아요
그분들의 불우한 성장기라든가 꿈꾸었던 것의 좌절,착취,불행한 사건, 시대적인 배경 다각도로요
한국은 전쟁을 겪은 나라고 착취가 대단했던 나라예요
부모님 계급이 아래쪽이면 행복하기가 어려 우셨을 꺼예요
이걸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면 조정래씨 아리랑-태백산맥-한강 순으로 읽으세요
그리고 태백산맥 읽어보면 1950년쯤에 여자는 남자랑 겸상 조차 안하는 불평등 사회였어요
같은 계급이라도 여자는 남자 보다 더 심하게 착취됐어요
자식에게 사랑도 제가 몇번이나 반복했지만 내마음이 힘들고 내몸이 힘들면 불가능합니다
아마 그분들도 몸과 마음이 힘들지 않았다면 님을 많이 사랑하셨을꺼예요
부모는 신이 아니예요,하나의 나약한 인간입니다
다시한번 반복할께요.부모도 나약한 하나의 인간일 뿐이예요
그 나약하고 자식조차 사랑할수 없었던 불쌍한 인간의 이해를 천천히 시작하세요
이해가 커질수록 미움이 줄어들꺼예요



98.
매력있는 베드걸이 최고죠.여자는 밟히면 끝장입니다
기본적인 정서는 부부사이 좋으면 문제될꺼 하나 없고
의사표현 감정표현 할때 타인 마음 안다치게 하면서 분명하게 말하기 훈련(예스,노 확실하게)
제딸 경우에 걸치고 사용하는 모든건 최고선으로 해주고 태도나 표정은 칭찬으로 조련하고
책은 처음부터 혼자 읽는애는 드물고 독서도 근력이 생겨야 합니다
저는 저만의 방식인데
어떤 책을 읽히고 싶으면 그책의 앞부분을 아주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해줍니다
아이가 혼이 쏙빠질 정도로 몰입하게끔 그리고 그다음은 궁금하면 니가 읽어봐..이런식
읽고 나면 모녀가 할얘기가 생기는데
그책에 대해 30분 정도 대화.의견교환.내가 전해주고 싶은 생각.단어,표현,이때다 하고 먹여주면 되고
더 알고 싶은거 있으면 재미있게 알려주고 내가 모르면 인터넷 이용하고
아이 독서 욕구가 확장되면 이것저것 더 읽히고 이렇게 컨텐츠는 쌓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걸 아이는 매일 하길 원하는데 저도 베드맘이라 일주일에 두번으로 정해주고 그시간을 기다리게 합니다



99.
하녀를 좋아하는 사람도 매력적인 왕비 만나면 변합니다
하녀를 부리고 사는 것보다 왕비 모시고 사는게 더 행복하니까 그래요
하녀랑 사는 남자는 대부분 바람을 피우지만 왕비와 사는 남자는 바람피는 경우 아주 드물어요
대표적인 예가 결혼 두번한 정씨



100.
한국 재벌 중에 바람 안피고 부인이 가장 중요하고 꽉 잡혀 사는 사람중 1위가 두산 박용만 회장
개인적으로 좀 알고 몇번 식사한 정도.검색해 보면 아시겠지만 부인 외모 그집 도우미 외모랑 구분 불가
부인 집안도 예전 금수저인데 현재는 형제들이 다 말아먹고 미국에서 사고도 좀 치고 한량짓 하는데
그거 뒷치닥거리 박용만 회장이 다함.
이분 대단한 왕비.박용만 회장 인간성은 좋으나 전형적인 B형에 다혈질 쉽지 않은 성격 그러나 꽉잡혀삼
박용만 회장 룸가서도 여자 관심없음.부인 암수술 할때 박용만 회장 눈물펑펑
부부가 노후에 영화보고 맛집가고 여행다니고 음악회다니고 대화 무궁무진한집.그야말로 내 롤모델





101.
사진 보시면 느낌 오실듯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6121984&ctg=11...



102.
예전에 7명 정도 같이 식사를 하는데 박용만 회장 자기 어제 부인 한테 칭찬 받았다고 폭풍 자랑
뭐 대단한 일인가 하고 사람들 ?하고 쳐다보는 가운데
나:무슨일 있었어요?
박:어디 맛집 자기가 데려갔는데 부인이 이번 맛집은 너무 맛있다고 칭찬했다고 계속 자랑
사람들:???
부인의 칭찬 한마디면 하루가 행복한 사람.존경해요 강신애 여사님





103.
박용만 회장 집돌이.부인은 매력있는 여왕님이라 인기좋아 바쁨.
집에서 부인 바라기 하다가 배가 고파짐.일요일이라 집에 사람이 아무도 없음
냉장고 열어보니 뭐가 뭔지 모르겠고 밥통에 보니 밥이 있어서 갑자기 물말아 김치랑 먹고 싶은 욕망이 강하게듬.김치를 열심히 찿음.먹어보니 팍쉼.다혈질이라 열받음.종가집 사장에게 전화를검.종가집 사장이
제주도에서 휴가 즐기다가 화들짝 전화받음.무슨일이 십니까 회장님.거 김치좀 나눠먹읍시다.??????
밥먹을려고 하는데 집에 김치가 없어요.종가집 사장 안절부절 무슨 시츄에이션인지 상황파악이 안됨.
얼떨결에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하고 바로 김치택배옴.물말이 김치랑 먹음.배부르니 자기가 뭔짓을 했는지
챙피해짐.폭풍후회.바로 종가집 사장에게 전화걸어 화내서 미안하다고 사과함.그리고 계속 부인바라기
이상 여왕님을 기다리는 집돌이 이야기끝
퍼가진 마세요.나쁜 얘기는 아니지만 직접 등은 얘기라 좀 그래요




104.
돈 많은 재벌은 다 바람피고 정서적으로 불행하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예요
드라마랑 현실은 달라요.돈 많으면 얼마나 행복한데요.눈뜨면 오늘은 뭘 즐길까
돈에 구애 안받고 쾌락을 맘껏 누리는데 불행한게 이상하죠
제가 그게 아니라고 행복한 가정 모델을 위에 자세하게 알려드린 거예요
물론 사고치는 집도 있는데 그건 부부사이 안좋고 그런 집이고 행복한집도 많아요
저도 아들 있지만 큰 하자 없으면 아들이 좋다는 여자랑 결혼 시키는게 좋아요
부부사이 안좋으면 밖으로 돌면서 사고치고 자식도 망가지고 여튼 제가 느껀건 그래요





105.
다이아몬드도 연애 결혼 많이 하는데 두산여왕처럼 오래 홀딩하는건 절대 쉽지않아요
금수저와는 또 차원이 다르게 유혹이 엄청나요
박용만 회장은 골프도 안칩니다.이유가 부인이랑 일요일에 같이 성당가야해서
다이아몬드건 금수저건 부부사이 좋은집은 다 매력적인 여왕님이 존재합니다
두산여왕 활기,컨텐츠 매력도 상당하고 사람 끄는 매력있어요.다 이유가 있다는겁니다
제가 이분야 멘땅에 헤딩에 어렵게 얻은 결론이니 믿으세요
제일 멍청한 여자가 딸 공부 잘하고 착하고 이쁘면 잘 될줄 알고
인서울에 목숨 걸고 공부에 올인.성적 떨어지면 괴롭혀서 자존감 깍고 행복함도 뺏어 활기도 없어지고
착하라고 잔소리해서 하녀만들고 컨텐츠 매력은 신경도 안쓰고 무매력으로 키우고 어찌 인서울 보내 성형시키고 남자 사귀면 안된다고 성경험도 없이 처녀로 시집보내는 여자
죽을때 까지 밟힙니다.인생 다바쳐 키운 딸 죽을때 까지 밟힌다고요
정신들 차리시길 나중에 피눈물 흘리지말고




106.
지능이 낮으면 저 기사를 보고 박용만 회장이 사랑둥이라 저리 오래 사이 좋은줄 알겠지만 천만의 말씀
누누히 강조하지만 쓰레기 아니면 남자는 다 똑같고 열여자 싫어하는 남자 없고 남자 미인 다 좋아해요
미인이고 뭐고 마누라랑 있으면 천국이니 마누라 바라기가 되는 거예요.그게 매력의 힘이고




107.
지능이 낮아서 불편한거예요
비꼬는게 아니고
지능이 낮으면 교과서적 개소리가 진리인양 믿고 살게 돼요
이거 높은 계급 사람들은 개소리인거 다 알아요
그런데 진리라고 말합니다.아랫 계급 사람 착취하기 좋으니까요
그리고 지능이 낮으면 따로 생각이라는걸 잘 못하고 책을 읽어도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그래서 나처럼 팩트를 말하는 사람을 보면 불편한거예요
이걸 전문용어로 인지부조화라고 해요
결혼해서 남자 마음 못잡아서 부부사이 나쁘면 자식 망가져요
이거 보다 더 중요한게 뭔데요
내가 아는한 없어요



108.
왕비랑 기쎈거랑 전혀 관계 없는데 뭔가 착각을 하시는듯해요
기쎈거랑 자존감이랑도 관계 없어요
왕비들이 얼마나 우아하게 나긋나긋한데요
남자들이 기쎈거 질색합니다
누구라도 함부로 하지 못하는 고고한 기운을 몸에 늘 지니라는 거지
기쎈여자랑 비교라니 저도 지능 얘기 하기싫은데 자꾸 하게 됩니다



109.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지금 몹시 불행한 상태이신데
제글이 불편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행복을 느꼈다면 대단히 긍정적이고 좋은 기운이 있는분입니다
성장기에 사랑도 많이 받으셨을거 같고 불행하게 사시기에는 아까우신분 같아요
아이가 있으니 노력을 하셔서라도 관계회복을 하셔야 아이가 제대로 커요
경제적으로는 어렵더라도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 때문에 최소한 남에게 피해주는 사람은 되지 않습니다.아이까지 힘들게 하면 어쩌시려고 그래요.저는 모든 판단기준이 아이가 기준이라
저라면 욕망을 어느정도 내려놓고 양육에 집중할거 같아요 여기서 아이크면 안이쁘다 이런말 하던데
진짜 말도 안되고 아이가 크면 대화도 되고 의지도 되고 살아갈 이유 충분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멋지게 성장하면 남편에 대한 미움도 적어져요
저보다 어리신거 같은데 젊을 때야 남편이 전부고 그런거지 나이들면 자식이 더 중요해집니다
저도 애 유학 보내고 하루의 반은 아이 방에서 청승 떨고 삽니다
여기 있으면 애가 느껴지고 이것저것 뒤지면서 지내는게 좋은데 가는거 보다 좋고 그래요
님의 기운을 보면 님의 아이도 멋지게 클것 같아요
아이 생각하셔서 화이팅 하시길 진심으로 바래요




110.
계급상승 못할거면 싱글이 낫나요? 결혼 자체가 고민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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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님의 욕망을 모르니까 정확한 답변은 어렵고
같은 계급의 결혼에 자식 낳으신다면 특히 맞벌이일 경우에 엄청난 착취가 발생합니다
이거 미혼들이 잘 몰라요.어렴풋이 알더라도 당장은 달달하니 결혼합니다
인간은 착취를 당하면 불행해집니다
가정이란 곳은 돈과 노동으로 돌아가는 곳인데 애가 둘쯤 되고 맞벌이에 독박 육아 독박 가사일 경우
님의 몸과 정신을 갈아 넣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가 도우미 부르라고 돈주는 남자는 봤어도 가사 반반 하는 남자 못봤어요
시집 갑질은 정신을 갉아 먹는거는 아실꺼고
엄마가 몸과 마음이 편해야 아이에게 사랑을 주는거지 저 상태에서 사랑 줄수 있겠어요
애 제대로 건사 못하면 돌아 오는 질타는 또 어떻구요
어때요 하고싶어요
딩크 라면 상관 없지만 애 낳을거면 저라면 절대 결혼 안해요



111.
바뀐 계기가 있으세요 저는 요즘 좀 이상해서
저는 20세 부터 지금까지 10분도 허투루 시간을 쓴적이 없는 사람인데
아이 유학가고 나서 폐인 비스무리 맥이 탁 풀리는게 나사가 풀린것 같아요
남편은 애 페북만 들여다 보고 있으니 상사병이라고 하는데
이상하게 애가 잘지내면 서운하고 전화 목소리 힘없으면 걱정이고
속이 답답하고 친구들이랑 만나도 학원비 50만원 부담 된다고 하는데 유학 얘기 꺼내기도 그렇고
이쪽 사람들 하고 만나면 우리애 시샘 하는거 느껴져서 힘들고
누가 여기 강남 아줌마들 많다고 유학 보낸 엄마끼리 동변상련하라고 알려줘서 왔더니 개소리만 한가득
어쩌다 글 올렸다가 지금은 무슨 채팅방 처럼 됐는데 속이 좀 풀리는 것도 같고
저도 한잔 하고 있어요 안주는 포도 와인 먹으면서 안주가 포도 라니 먹다보니 웃기네요



112.
혼수라기 보다는 결혼하는데 결혼식 비용은 천만원대로 들었는데 부모님이 처리해서 자세한건 모르고
돈은 800만원 들었어요



113.
내가 8천이 있었으면 미쳤다고 시집을가요
유학 가서 넓은 세상 맛보며 살았겠지
그때 알아보니까 NY 한학기 이만불도 안했던거 같은데
돈이 없으니 시집 가는 걸로 방향을 잡은 거죠




114.
나지금 머리가 아파서 글이 좀 그럴건데
어제 생각해 봤어요 왜 보름이 다돼가는 글에 굳이 찿아와 훈계질을 할까
하루 이틀이면 이해가 가잖아요 그런데 보름이란 말이죠
자기랑 안맞는 글이 인터넷에 한두개도 아니고 할거 많고 볼꺼 많은 세상에 왜 굳이 여기와서
검색해서 숨어있는 글에 훈계질이냔 말이죠
인간의 행동엔 반드시 이유가 있어요
내가 사람 마음에 관심이 많고 지능이 좀 되잖아요 그이유를 알았어요
아 고전의힘은 대단한거라고 봅니다
미시마 유키오라고 일본 작가가 있어요 신경숙이 표절했다고 했던 난리였던 작가
이사람이 극우이긴 한데 까뮈도 그렇고 유키오도 그렇고 40대에 요절한건 문학계의 비극
신들린 듯한 멋진 문장이 끝내줍니다 찌릿찌릿 읽다가도 스탑하고 진정하고 읽어야할정도
이사람 작품 중에 금각사라고 있어요
스포긴한데 오래 전꺼니 말할께요 어린 스님이 금각사라는 절에 있는데 절이 너무 아름다워요
뭘해도 금각사가 생각나는거예요 심지어 여자랑 섹스할때도 막 신경이 거슬려요 생각나서
뇌에 모래가 하나 박혀있는것처럼 뭔가 꺼끌거리고 신경쓰이고 생각나고 그래요
그래서 짜증나서 태워버려요 제가 어제 인간의 지능에 충격을 받아 와인을 좀 마셨더니 머리가 좀 안돌아가서 설명이 좀 그런데 여튼 그런 맥락이라는거예요 이글이 뇌에 모래처럼 신경쓰이는거죠
얼만큼 신경쓰이냐 하면 검색해서 들어와 훈계질할 만큼 뭔가를 건드렸다는거죠
이거 글 태워버리고 싶은거죠 금각사처럼 이게 불교철학에서 영감 받은 소설인데 남천참묘라고
고양이 가지고 서로 가지겠다고 스님들이 막 싸우니까 남천이라는 큰스님이 고양이를 죽여요
미안한테 내감정 착취하기 힘들꺼예요 나 지능이 높아요 중학교때 아이큐 검사했는데 1등 교감이
나보러 우리교실에 왔었어요 나 사교육받았던가 고전에 빠지지만 않았어도 공부로 뭐좀 했을거예요
그러니 훈계질을 하시더라도 수준있게 매력있게 부탁드려요
나 좀 설득해봐요 나 설득되면 바로 접는 쿨한 스타일이예요
내 인생관이 언제든 수정 될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게 발전이라면 발전이죠 저 유연한 사람입니다
나 위대한 작가들의 문장에 익숙해 후진 문장 보면 짜증나니 부탁드립니다




115.
전 나름 괜찮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자존감도 낮고 자신감도 들쭉날쭉.. 특히 유복하고 화목한 남자만나면 이상하게 자신감 없어지는게 제가 사랑받지 못하고 형제들에게 차별대우 받으면서 자라온게 큰거같아요. 집에 돈 있고 없고하고 많이 상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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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사랑을 덜 줬다면 까짓꺼 내가 주면 됩니다
제인에어가 고아였잖아요 님은 그보다는 100배 나을거 아닙니까
제인에어가 그런 자신을 어떻게 존중하고 사랑했는지 읽어보면 많은걸 얻을수 있을꺼예요
이거 좀 두껍긴 한데 독백형식으로 스피디하게 책장 넘어갑니다 엄청 재밌어요
제인에어 도움을 받으세요 님 같은분 제주위에도 있었는데 제가 추천 해줬더니 5번을 읽었답니다
그리고 정신적인 힘으로 스며들어 의지가 된다고 합니다
세상만사 생각하기 나름이고 내가 나를 사랑하고 존중해야 남도 그렇게 하는거고
제인에어는 진짜 자아존중 교과서예요 민음사 번역 좋던데 참고하세요
제인에어와 함께 치유하시길



116.
원글님은 혹시 일욕심은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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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랑은 조금 다르게 당시에는 취업이 필수까지는 아니였어요
나름 괜찮은 회사에 입사하긴 했는데 받은 월급이 220인가 그랬어요
전 대학때 등록금은 부모님이 주셨지만 용돈은 제가 벌었는데 미용비로 많이 들어갔어요
청바지에 티셔츠 이런 평범한 차림이 아니고 좀 멋을 부리고 다녔어요
집앞 미용실에 아줌마랑 딜을해서 좀 저렴하게 드라이 자주하고 다녔고요
당시 대학생이 명품 화장품 잘 안쓰는데 저는 샤넬 디올 색조 한가방 가지고 있고 그랬는데
당시 과외 2개를 했는데 60정도 벌었고 제가한 화장이 이쁘다고 친구들이 해달라고해서 그냥 해주다가
너도 나도 다른학교 애까지 오고 그래서 돈을 받고 해줬어요 한번에 5만원 친하면 3만원
당시 메이크업 정보도 없고 샵도 없고 진짜 바빴는데 이게 졸업시즌에는 진짜 대목이예요
부자 대학생이였죠 금수저 친구들이랑 더치페이로 호텔부페도 가고 옷도 사고 펑펑쓰고 살다가
한달 동안 완전 에너지 다쏟아 220만원 그때 계급에 좀 좌절했고 결혼으로 완전 방향틀었죠


117.
저도 늙어서 지능이 떨어진건지 금각사 리플 읽어보니 가장 중요한건 빼먹고 썼네요
그래서 그까끌까끌한게 뭐냐하면 번뇌입니다
이글이 번뇌를 일으키는거죠 금각사처럼 고양이 처럼 말이죠
그런데 번뇌가 일어났다는건 팩트이고 번뇌를 일으키는 글을 태워버리기전에 왜 번뇌가 일어나는가도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어요
제생각은 욕심인거 같은데 다를수도 있고요



118.
전에 금수저 친구들 어디서 만났느냐고 물으신분 계시던데
당시에는 요즘이랑은 좀 달라서 대학생이 5만원씩 내고 메이크업 받을 정도면 은수저 금수저였어요
돈도벌고 친구도 얻고 그런 인생 비지니스였어요



119.
요즘은 시대가 많이 달라져서.. 대기업도 사람 적게뽑고..
취업하기 힘들고 잘사는 사람들은 또 완전 잘사니..
상대적 박탈감 때문에..
남자들도 많이 많이 영리해졌어요
원글같은 심리의 남자들 꽤 많아요
강용s 봐요 그때 그사람이 한 말이 내조건에서 이여자보다 더 조건좋은 여자는 못만날꺼란 생각이 들어서 결혼했다잖아요..
원글은 어느정도 시대를 잘 타고난거란 생각드네요
술집에가도 연예인처럼 이쁜여자들 많아요..
남자에게 원글 매력이 대화라면.. 술집여자도 남자 비위 잘맞춰주고 아마 가면 천국이다 느낄꺼예요
다들 사는게 호락호락 하지 않다보니.. 남자들도 여자조건 엄청~~ 봐요.. 예전보다 더한듯...
남자들 욕망도 대단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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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같은 천국을 제공했는데
술집 여자들은 왜 술집에 있고 나는 왜 여기 있을까요
그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120.
딸들을 공부시켜 갈등 일으키며 힘들여 그 까짓 대학보내지말고 편하게 남자나 잘 잡을 생각하라는 식으로 댓글남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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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화가 났어요
지능은 아닌것 같고 독해력 쪽인거 같네요
인서울에 목숨 걸고 아이 자존감,행복감(활기) 훼손하는것은 매력을 죽여 결론적으로 큰 손해라는거지
대학가지 말라는 말이 어디있나요
매력 없으면 밟히니 인서울 보다 매력이 우선이라는 거고
그리고 비싼 머리 안했어요 집 앞에서 만원주고 했어요




121.
하루키의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라는 소설이 있어요
여기에 무슨 말이 나오냐햐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옮기는 것이 절대 쉬운 일이 아니고
그게 가능한 사람은 극소수라는거예요
이책은 인터넷이 없었던 때에 출판 됐는데 하루키는 어떻게 알았을까요
이사람도 은근 고수예요



122.
제가 딸아이의 요소중 매력을 가장 우선 순위에 두는 이유가 생존 때문이예요
대한민국에서 평균적으로 3일에 한명씩 여자가 남편이나 남친에게 살해된다는건 아시죠
살해하는건 대부분 쓰레기과예요
매력의 기본 베이스가 자존감과 행복감(활기)인데 이걸 가진 여자들은 쓰레기를 바로 알아봐요
직감적으로요 그래서 이상한 남자랑 엮일 가능성이 거의 없어요
그런데 그반대의 여자들은 쓰레기 구분이 안되고 대부분 불행한 연애를 합니다
자존감과 행복감은 생존과도 연결이 될수 있어요



123.
밥상에 정성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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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하면서 뽀뽀하고(어색하면 생략) 계란찜이라도 만들어 바치세요




124.
대사는 내곁으로 와주오 제인

찌릿찌릿

이번에 다시 봤는데 민음사 번역 최고예요
원작을 안보면 진짜 그맛을 모르죠
레미제라블도 영화나 뮤지컬은 1/10정도 아는거예요
이거 원작 4권짜리 보면 위고에게 절하고 싶어져요


125.
원글님이 가르쳐주는 스킬이나 마인드들은 90프로 평범한 남자들한테 골치아프게 쓸일은 없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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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잡는데 무기쓰고 목숨걸지 토끼 잡는데는 짱돌하나면 되잖아요

그리고 같은 계급이라도 자본주의 상처가 덜한 북유럽 같은 곳이면 굳이 계급 상승이 필요없지 않을까요
의료 교육 무상이고 의사 벽돌공 급여 차이 많이 안나요
스위스 가보니까 도로 수리하는 젊은 남자가 잠시 쉬느라 커피 사러 왔는데
얼굴에는 검은거 뭐가 묻었는데 금발에 얼굴은 탐크루즈에 노동자의 찌든 기색 없고 그렇더라구요
미소도 상큼하고 살짝 문화충격






126.

선택을 마쳤고 책임이 생겼기에 자신이 추구하는 욕망(이를테면 원글님이 살고 계신 삶 같은 삶을 원하는 것)을 채우기는 이미 틀린 경우에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보는게 현명할까요? 정신승리? 하려고 하지만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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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승리는 나쁜게 아니예요.긍정적의 극대화랄까 그런거니까요
지금의 삶의 장점과 단점이 있을꺼 아닙니까
장점은 침소봉대 단점은 마이크로화
그리고 하루키가 한말인데 이 혼란의 세상을 견디려면 작고 확실한 행복을 확보해한다 그랬어요
작고 확실한 행복을 찿아 보세요






127.
사실 지금생각하면 도와준건지 나를 좋아한건지 희롱한건진 알수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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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모르면 인지능력에 문제가 좀 있는데요
도와주고.좋아하고.희롱하고 이건 완전 다른거예요





128.
친구들 중에도 내가 보면 딱 쓰레기라 만나지 말라고 해도
희한하게 만나더라구요 나는 재벌이라도 싫겠구만 진짜 이해가 안가요
그리고 밟히고 죽네사네 한참을 징징 수면제 먹고 자살 시도한 애도 있고
그런데 다름에 만나는 남자도 쓰레기라는거
이건 약도 없고 결혼 하더니 맞고 살질 않나 폭력은 바로 헤어져야 하는데 또 몇년을 살더라구요
맨날 징징 얘가 은수저쯤 되는 애인데 아버지가 폭력에 쓰레기 그 어머니도 그정도면 헤어져야지
딸 인생까지 망치고 여튼 쓰레기는 하루라도 빨리 분리수거하고 새인생




129.
좀 웃긴 얘기인데 자존감하니 생각나서
우리 아버지는 제가 제일 이쁜줄 아세요 이해가 안가
나 어릴때부터 티비에 누가 나오면 엄마가 아 이쁘다 그러면 아버지가 딱 한마디 ㅇㅇ보다 못하다
엄마가 누구딸 이쁘더라 그러면 아버지는 ㅇㅇ보다 못하다(ㅇㅇ은 내이름)
고현정 송혜교 한가인도 다 나보다 못한거야
내가 그래서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얼핏 들었지만(아닌거 같은데..)
내가 엄청 이쁜 얼굴이구나 착각을 하고 20년을 산거예요
아버지가 허튼 소리 잘 안하시는분이라 어찌 믿게 됐어요
대학 입학할때 엄마가 자켓을 사준다고 명동에 갔는데 옷을 골라입고 사야지 하고 벽을 보니
큰사진에 모델이 입고 있는 옷이 더 이뻐 보이는거예요
그래서 내가 매장직원한테 언니 저게 더 이쁜거 같아요 저거 입어볼께요 그랬어요
그랬더니 그직원이 저건 모델이 입고있어 이뻐보이는거지 고르신게 더 나아요
나 잠시 인지부조화. 저 모델이 나보다 이쁜다는 소리야?
그걸 집에 오면서도 집에 와서도 계속 생각했어요
맨날 탑배우도 ㅇㅇ보다 못하다 소리 듣다가 무명 모델인데 아버지 말이 사실이 아닐수도 있다 이런생각
이래서 부모말이 무서운거예요 나 지능 좋은데 저 말을 어찌 진짜로 믿었는지 몰라요
그날 아버지의 눈에만 그렇구나 하는 자각을 하고 이것저것 생각을 좀 했어요




130.
그런데 반대로 부정적인 말을 듣고 자랐다고 생각해보세요
너는 못났다 성격도 이상하다 너같은 애가 내딸이라니 너무 창피하다
부모가 한말은 믿게 되니까 자존감이 얼마나 낮겠어요
나 지능 높은데도 저 지경이라니까요
부모말 한마디가 진짜 무서운거예요



131.
제가 금수저면 유학가서 뉴요커나 파리지엔으로 살아도 보고 싶고
자본이 있다면 비니스도 시작해 여성 사업가도 좋고 결혼 말고도 다른 욕망이 생길수 있죠
그런데 당시 전재산이 800만원에 월220만원 버는데 무슨 그런 금수저 스러운 꿈을 꾸나요
비행기표 사면 끝인데
자본주의는 가지고 있는 돈 만큼 꿈을 꿀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사랑이라는게 내의지로 되는건 아니여서 장담은 못하겠는데 남자외에 저는 쾌락이 많아서 관심없고
저는 그상황에서 가장 유리한 선택을 했기때문에 지금 결혼 생활이 불행해도 후회는 안할거 같아요
결혼 불행하면 이혼하고 다시 시작하면 되고요 꼭 재혼 하라는게 아니라 얼마든지 싱글로도 쾌락이 있는거고
이래 사나 저래 사나 쾌락만 확보 된다면 인간은 대충 해피합니다 인생이 뭐 그런거지 큰걸 바라진 않아요
그리고 글좀 제대로 읽읍시다 매력이 남자를 잡는다고 했지 언제 지능이 잡는다고 했나요
컨텐츠의 매력은 지능이 좀 있어야한다고 했죠 그리고 지능과 학벌은 관련은 있지만 좀 달라요
학원좀비를 지능 높다고 하기엔 좀 그래요 암기력은 뛰어난데 통찰력,응용력,위기대처등등 지능도 분야가 넓죠 서울대 나온 여자면 다 남자잡고 사나요 천만의 말씀 밟히고 착취당하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결론은 매력있는 베드걸이갑




132.
남자든 여자든 누군가를 만났을때 내가 매력이 있어야 뭐가 되는거지
제가 메이크업 할때 매력이 없었으면 금수저들이 친구 하자고 했겠나요
뭔가 느낌이 좋고(자존감,활기) 대화 해보니 재밌고 이런 호감이 있어야 가능한거지
남자 많은데 가면 뭐하냐구요 전쟁터에 나갈때는 매력이라는 무기를 가져가야 승산이 있는거지
무기 없이 나갔다가는 밟힌다니까요 차라리 안나가는게 낫죠



133.
직업이라는게 즐거운거 바라시면 너무 욕심 많으신거 아닌가요
버틸만 하면 고마운거 같은데요
활기라는건 행복하면 저절로 나오는거고 꼭 직업에 연연해 하지마시고 다른 쾌락을 찿아보세요
활기는 필수입니다. 활기 없는 우울증 환자치고 매력있는 사람 봤어요?



134.
근데 아직 퀴즈 답은 안알려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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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후라이

남자가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보면

호들갑 떨면서 나 잘했지? 생생낸다(하수)
같이 눈맞추고 웃거나 헤헤거린다(중수)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쌩(고수) 고양이 생각해보세요




135.
원글님이 계란찜이라도 해서 바치라는 글 보고 충격 받았어요( 밥상에 정성이 없다라는글)
이게 높은 자존감과 낮은 자존감의 차이이구나...하면서
자존감이 높으면 상대의 기분에 휘말리지 않고 내 페이스를 유지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원글님은 화 내본적 있으세요?
화 라는게 부정적인 감정이 마음안에 잠재 하면 표출되는거니까요
자존감이 높으면 부정적인 감정들이 존재 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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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찜이 충격이라는게 더 충격이네요
남편이 밥상에 성의가 없다는것은 본인 기분이 안좋다를 그리 표현한거고
부인이 미안(가볍게)하면서 뭐라고 자기를 위해 만들어 준다면 기분이 풀리지 않을까요
계란찜이 품이드는 것도 돈이 드는것도 아니고
여기에 맞대응해서 감정 싸움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남자는 싸우는 존재가 아닙니다
내가 이용해서 잘먹고 잘사는 존재이지
이해를 하면 화가 나지 않고 그려러니 합니다.왜 화가 난지 아니까
예를 들어 여기에 훈계글 같은것도 약이 올라 침이라도 뱉고 싶은 심리인거고
보름이 다된 글에 와서 훈계를 하는것은 약이 그만큼 많이 올랐다는거니 제가 화낼 이유가 없죠
누군가가 나에게 피해를 줬다면 화를 내기 전에 왜 라는걸 생각합니다
인간의 행동에는 다 이유가 있어요.이해하면 화가 나지 않고 제가 이해력이 높으니 화낼일이 없고
고전은 다양한 인간들이 나오는거고 100년 200년 살아남은 위대한 작가들의 인생팁을 주워담으면
이해 못할일도 별로 없습니다 인간세상은 대단한 막장이여서 일일히 화내고 살다가는
스트레스로 건강하게 삶을 유지하기 힘들거든요
제가 어렸을때 화내거나 떼부리면 엄마가 언제나 먼저 볼에다 뽀뽀를 해주면서 왜 화가났는지 말해봐 하셨어요그런데 별거 아닌 뽀뽀가 화가 사르르 풀리더란말이죠
그뽀뽀의 의미가 뭐예요.난 너 사랑해 이거죠.님의 남편분이 화를 내더라도 꼭 뽀뽀가 아니더라고
그런 메시지를 던져주면 화가 풀린다는겁니다.다는 아니라도.미안 하면서 계란찜을 만드는거 자체가
나 너 사랑해요죠.이건 가장 기본적인 남자 다루는 스킬이예요.남자가 화를 내면 일단 진정시켜야 해요




136.
저위에 교수 어쩌고 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자매님과 저의 차이는 단하나죠
저는 매력있는 베드걸
자매님은 매력없는 착한 범생이




137.
전 상상도 못하는 우리엄마의 모습이네요....
파리채나 빗자루 먼지털이로 안 맞으면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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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남편 사람도 듬뿍 받고 경제적으로도 윤택했으면 님을 파리채나 먼지털이로 때렸을까요
어머니 자신이 행복한데 자신이 행복하면 자식은 당연히 사랑스러운거고 폭력을 쓸 이유가 없죠
행복한 아이는 행복한 어머니가 만드는거죠.결론은 시집을 잘가자




138.
님 착하세요? 착하면서도 경제적,노동,감정의 착취가 없었다면 대단히 남편분을 잘만나신겁니다
아주 드물지만 이런 케이스도 있죠.이건 그냥 복이고 운입니다
주고 받기가 심하다는건 계산을 칼같이 한다는거죠 하나주면 나도 하나받고
그런데 이건 중수쯤 됩니다.손해는 없으니
저같은 고수는 하나주고 두개이상 받습니다.그래서 받는게 많으니 삶이 풍요롭죠



139.
받다보면 익숙해집니다



140.
그런데 저위에 계란찜도 그렇고 남자 마음 잡는 노력이
같은 계급 남자에게 내가 누리는것도 없는데 그모든것이 하고 싶을까요
저는 의욕이 안날꺼같은데



141.
어제 댓글 봤는데
무레요코라고 카모메 식당 작가가 쓴 소설인데요
님 같은 고민을 하다가 독립하는 노처녀 이야기인데 뭔가 메뉴얼이 될것 같기도 합니다
(세평의 행복,연꽃빌라)




142.
님은 전업에 남편이 건물주면 당연히 계급상승이죠
계란찜이 충격이라는거 보니 갈길이 먼거 같아 보이지만
제가 누누히 말했듯이 쓰레기 아니면 다똑 같고 여자하기 나름입니다
지금 짠돌이에 신경질에 내갈길 운운하면서 님이 마음을 못붙이시는거 같은데요
매력공부좀 하시고 남자다루는 공부좀 더하셔서 남편 마음을 얻으세요
마음을 얻으면 짠돌이라도 님에게는 후해집니다
건물주가 되기기 쉬운줄 아시는지.다른 생각말고 지금 남편 마음얻어 꽉잡고 살 궁리하세요.그게최선




143.
응용좀 하세요 일일히 설명을 해줘야하나
침대에서도 마찬가지예요
침대에서는 최대한 사랑스럽게 굴되 침대에서 나오면 쌩(부드럽고 여왕스러운 쌩)
침대에서 핫한 분위기 일상으로 가져오면 절대 안돼요 질리고 시시해집니다



144.
나같은 사람 살면서 평생 만나기 쉽게 않아요
스킬 빼먹어가는 사람이 지능이 높은거죠
사실 여기에 질문 하고 적극적인 사람이 성향상 앞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일단 자기 욕망에 솔직하고 그걸 가진 사람을 인정하고 구슬려 빼먹잖아요
지능 낮으면 약올라 침뱉으며 에너지 낭비하고 용기 없으면 알고 싶은거 질문도 못하죠



145.
책썼다가는 흙수저 남자들에게 살해 당하겠죠
종족번식 불가능하니




146.
나이많고 몸아프고 형편도 안좋으면 더더욱 남자를 만나야죠.매력과 마음을 얻을수 있으면 가능합니다
제가 단골로 가는 카페 여주인 딱60세인데 이번에 59세 의대교수랑 한답니다.4캐럿 받고.물론 둘다 재혼
이방인에서 첫장면이 뫼르소 어머니 장례식인데 뫼르소 어머니가 거동도 힘든 노인이라 감당이 안돼 뫼르소가 요양원에 어머니를 넣어둔거죠.그런데 죽었고.그 장례식이 첫장면인데 어떤 역시 거동도 힘든 노인이
너무 슬퍼합니다.알고보니 어머니 남친.거동도 힘든 두 노인네들이 그동안의 인생의 무게를 짊어지고 만난거죠.인생의 끝자락 요양원에서.이들은 그들 나름대로 교감을 했을꺼고 행복했을겁니다.
남이 보기엔 우낀다하겠지만요.인간의 심장은 살아있는한 뜨거운거고 사랑을 하는게 안하는것보다 낫습니다
단 매력을 지니고 있으면 안밟히니 매력을 중요하게 생각하자는거고
요양원 얘기는 극단적이긴 하지만 뭔가를 포기하며 사는것 보다 긍정적인 기대로 사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님도 어지간히 착하신거 같은데 이세상은 개판이라 착하면 밟혀요.그래서 알아서 살아 남아야합니다




147.
4캐럿 가지고 놀라시면 어떻해요
제가 아는 사람중 9캐럿 받은 사람 있어요
제가 보석을 잘몰라서 시누에게 물어 봤더니 10억쯤 할꺼라고 하더군요




148.
이런 글로벌한 세상에 한국에 존재해야만 살수 있나요
돈있으면 다 가능합니다.시간은 좀 걸리지만.
4캐럿 받으신분에게 들었는데 한달 웨이팅 했다고 하더군요




149.
정상이예요.몰랐는데 제글로 대충 맛보니 아쉬운거죠
모르는거에 대한 욕망은 생기지 않아요.
저도 금수저 친구들 없었으면 계급상승의 욕망이 없었을지도 몰라요
그래서 자기의 욕망을 정확히 알려면 다양한 경험이 필요합니다




150.
쾌락은 거창한게 아닙니다.저의 24시간은 쾌락으로 점철돼 있다고나 할까요.
노동은 안해도 되니 마음만 먹으면 많은 쾌락이 가능합니다.점점 늘릴 생각이고
독서외에도 콜렉팅 몇가지 하는게 있는데 구입하고 음미하며 즐기는 것도 쾌락,요리도 저에겐 노동이 아닌 쾌락,샤워할때 그날 기분에 맞게 샤워젤 고르는 것도 쾌락,친정 부모님과 전화하는것도 쾌락,운동하는것도 쾌락,가려운데 긁는것도 쾌락,아이와 부비부비하는 것도 쾌락,여행도 쾌락,커피 마시는것도 쾌락 이하생략
공부나 자격증을 위한 것만 시간을 알차게 쓰는건 아니죠
알바를 해서 돈을 버는것도 견문을 넓히기 위해 경험에 시간을 쓰거나 남자를 만나는것도 의미가 있는겁니다
그리고 결혼후 노동은 하지 않았지만 13살짜리 3개국어 습득하게 하는게 쉬운줄 아시는지
교사가 전적으로 하긴 하지만 정서적으로 엄마 역활도 큽니다




151.
근데 그남자가 저보다 잘살면 그냥 헤어졌어요.
우리집가난한거 들킬까봐.
사회나와서 연애할때도
제가 직업이 번지르르해서
좋은남자를 만나기는 하는데요
잘 만나다가 남자가 결혼얘기 꺼내고
너네집에 인사드리러 가고싶다..
말 나올때쯤이면 제가 헤어지자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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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대단히 중증이시고요
불행에 익숙한 사람들이 행복해지는걸 두려워합니다.불행이 편하다고나 할까
솔직한거 대단한 매력입니다
자기 약점을 인정하고 나 이런데도 괜찮아요? 왜 이말을 용기내서 하세요.싫다면 말면 되고
나 800만원 가지고 결혼 했어요
제가 결혼전에 남편한데 그랬어요 나 800만원 밖에 없는 사람인데 괜찮아요?
남편이 나중에 저한테 그러더군요.그때 반했다고




152.
33세 여자분
소개팅후 첫전화는 남자가 해야해요
안하는건 마음이 없다는 겁니다



153.
십년뒤님 은근 고수인듯
고정닉으로 나한테 정보를 쌓이게 하니 보다 정확한 답변이 나갈수 밖에 없고 잘 뽑아 먹으시는듯 합니다
보통이 아니셔.연애도 앞으로 장난 아니게 하실듯한 예감
연애할때 관계지속의 기본은 사랑스럽게 굴다가 고양이쌩입니다.질퍽은 절대 삼가
이거 남자가 환장합니다.몰라서 그렇지
사람 마음이 큰거에 움직이는줄 아시는데 찬만의 말씀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부서지기 쉬운가 더 알고 싶으면 나쓰메 소세끼의 (마음)을 읽어보세요



154.
미국에서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왔으면 완전히 님에게 반한겁니다.한마디로 님한테 미친거죠
땡기시기만 하면 될텐데 뭘 9월까지 기다립니까.나이도 있으시면서
그리고 말만 번지르르한 남자보다 그런 신중한 남자가 진국일 가능성이 커요



155.
지금 데면데면 하고 있는데.. 고수 처럼 굴 수있는 팁하나 부탁드려용~~
---------------------------------------------------------------------------------
쟁반에 차한잔 담아 가져다 주면서 찿잔 옆에 메모지에 (내가 미안해요)라고 쓴걸 차옆에 접어 놓아두세요





156.
결정사에서 남자 만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
-----------------------------------------
결정사는 같은 계급이잖아요




157.
생식 검색해보세요
한달만 해도 5년쯤 젊어집니다
건강에도 좋고요




158.
대단한 미인이신가 보네요
보통 같은 계급이랑 매칭하는데 그렇다면 괜찮죠
그런데 결정사만 의지하지 마시고 24시간 괜찮은 놈 눈에 띠면 꼬신다는 마인드로 살면서
눈에 띄면 작업하시고요




159.
남자는 자기가 잘못해도 이상한 자존심 때문에 계속 그렇게 버텨요
자존심좀 내려 놓으세요
그깟 메모지 쓰는게 뭐가 힘들다고




160.
선의가 아니고 쾌락입니다
배설의 쾌락도 있고 여기서 읽히는 뭔가가 많아 재밌어요
제가 마음 연구가 아닙니까.라이센스 없는 재야이긴 하지만.좋은 연구대상입니다
나쓰메 소세끼 위대한 작가죠
세련된 매력 상당하고 엉뚱한 단어로 매칭해서 팡 터지게하기
도련님은 읽다가 10번쯤 쉬었죠.웃느라고
제가 도련님 읽고 아 이사람책 다 사야겠다하고 그때 인터넷 없을때 교보에 갔더니 19권 있더군요
그거 짊어 지고 오면서 무거워도 읽을 생각에 어찌나 행복했던지 옛생각이 나네요




161.
원글님~
전 기가 무지 센 여자이지만
남자들이 질색하지 않고
너무 좋아합니다.
너무 어린애들이 자꾸 좋아해서
욕도 하는데두요~^^

이건 남자들마다 다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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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쎈거 윗 계급도 좋아하던가요?




162.
자수성가한 사람들 그 재산 모으느라 스트레스 많고 멘탈 황폐합니다
모성애를 발휘 하셔서 숙이고 가세요.하녀 모드 아닙니다.엄마 모드로 감싸는거지




163.
저 아는분이 해인사 스님이신데 거기에 놀러갔다가 수련하는 스님들 만나서 차한잔 마셨어요
저는 30세전후로 알고 얘기하다가 나이가 60이라는말 듣고 기절하는줄
제가 너무 놀라니 생식해서 그렇다네요
온몸이 정화되고 염분과 독소가 빠져 회춘합니다.염분이 쫙 빠져 얼굴 윤곽 나오고 붓기 빠져 얼굴이 반쪽
저는 가끔 하는데 너무 좋아요



164.
생식은 가루 이런거 노노
1.유기농 현미
2.재철 과일 2가지.야채 3가지
3.견과류 한주먹 땅콩이 70% 나머지 30%

살도 확빠지고 피부 광채 건강 좋아지고



165.
헛바람과 삶에 긍정적인 기대를 가지고 노력하는건 완전 다른 얘기입니다
내글이 헛바람으로 읽히셨으면 님은 앞으로도
40된 노처녀 친구에 위안 받고 사는 그저그런 인생을 살 가능성이 큽니다
제가 위에도 피튀겼다고 쓴것과 같이 좋은건 원래 경쟁이 쌥니다
인서울10%/자영업성공률10%/연봉6500도 10%
제가 보기엔 계급상승 결혼도 최소 10%는 넘습니다
나같이 화끈하게 2단계 뛰어 넘은 경우는 좀 드물지만 동에서은,은에서 금은 쉽게 볼수 있어요
주위에 결혼 하는 친구들중 10명중 하나는 그렇지 않던가요
저 10%가 쉽지 않죠.하지만 해볼만 하다는거
그리고 공부 열심히 해서 인서울 못하더라도 실력은 남으니 나중에 취업에 유리할수도 있고
연봉 6500을 위해 노력하면 노력 안한사람 보다 더 돈을 벌것이고
매력도 마찬가지예요
같은 계급 남자랑 결혼하더라도 잡고 사는데 유리합니다
같은 계급이랑 결혼했는데 잡고 살지도 못하면 너무 억울할꺼 같은데요
그리고 사학과 국문과는 다 결혼 잘하냐는 말에 지능 얘기를 또 안할수가 없는데
백번 읽으면 뭐합니까 내꺼로 만들고 컨텐츠 매력으로 승화하는게 중요하죠
그리고 전공자들 다 독서 많이 하는거 아니예요
제 주위 불문과 출신 3명인데 레미제라블 읽은사람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초혼은 최종 34-36에 쇼부를 쳐야지 40까지 가는건 미련한거죠
나이 따지지 말라고 한게 초혼 40.50 얘기하는건 아니잖아요
40.50이라도 그에 맞는 결혼과 계급 상승이 있는 거고요
난 지금 예를들어 남편이 홍상수 처럼 바람나서 집나가면 좀 기다려보다가 안들어오면
이혼 도장 찍고 새인생 찿을거 같아요.내나이에 맞는 남자를 꼬실꺼고 행복할 자신 있어요





166.
첫째. 저보다 스팩이 동일하거나 떨어지는 남자들과의 관계에서는 대체적으로 우위를 선점합니다.
그러나 스펙이 우월한 남자를 만나면 극단적으로 주눅이 들고 자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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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누구나 마찬가지
주눅 든건 매력 없어요.이순신 장군의 생즉사 사즉생이란말 연구 좀 해보시고(쉬운듯 어려운말)
유명 관광지 부동산 유지면 상당한 재산가인데 저는 지적 베이스 부족해도 나 아껴주고 사람 좋으면
지적 베이스가 결정적일것 같지 않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질문은 전 그런거 하나도 신경안써요
대체 저런거 신경 쓰고 어찌사나요.저는 제매력을 믿고 그냥 막삽니다
매력은 자연스러워야해요




167.
고전 읽으면 시집잘간다
이건 진짜 초등 우리 딸도 이런 소리 안할꺼 같아요
이런 지능 낮은 소리는 이제 그만 보고 싶고
그지능으로 매력상승 어려우니 여기 들어 오는건 시간낭비
고전은 컨텐츠 매력의 아주 좋은 재료일 뿐이예요





168.
백수 남동생 새끼가 술쳐먹고 돌아서
아령 집어던지고 난리를 쳐서
엄마랑 지금 집앞 버스정류장에 도망쳐나왔어요.
엄마는 제가 듬직한 남자 만나서
동생 취직도 시켜주고 집안 대소사도 처리해주길 바래요.
정말 싫어요.
정말 이놈의 집구석 지긋지긋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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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버리고 나와서 혼자 시작하세요
자식 버리는건 안되지만 배우자나 부모나 형제가 막장이면 버려도 됩니다
시집가서 동생 건사하라는 어머니 보니까 딱 답나오네요
친정이 어려우면 내가 도울수는 있지만 그것도 님이 감당할 수준내에서 하는거지
가족에게 엮였다간 님인생 뻔해요
아메그 스메들리의 대지의딸이라는 책이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되실듯합니다
인생은 한번 뿐이고 자식이라면 모를까 그외의 타인을 위해 희생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169.
자존심지킨다는건 내 존엄을 훼손되지 않게 하는거지
일상 생활의 자잘한 것들을 다 이겨야 하는게 자존심 지키는게 아니예요.그건 불필요한 오기죠
별거 아닌걸로 남편이랑 일일이 자존심 싸움하고 그러면 부인이 과연 사랑 스러울까요
집에와서 뭔가 툴툴거리면 밖에서 기분이 안좋았다는거고
반찬투정이나 이런걸로 시비걸면 그냥 맞춰 주면서 엄마처럼 감싸주고 다독여주고 해야죠
남편 이겨 뭐하게요.하나를 주고 열개를 땡기세요.그게윈.
건물주에 세컨하우스에 땡길것도 많겠구만



170.
뚱녀님 계급을 떠나 결혼 잘하신거예요
남편분 완전 사랑둥이 시네요
신혼때도 아니고 40대에 흙수저면 밖에서 힘들기 때문에 부인 깜짝선물 같은 다정다감 어려워요
그걸 고마워 하는 님도 괜찮은 분 같고 그냥 사시면 될것 같은데요
명랑 쾌할은 타고난 성격이 반인데 운동을 하면 좀 활기가 흐르고 밝은 친구 사귀는것도 좋고
책은 재미있는게 아무래도 정신적 활기가 도는데 고전으로 추천한다면 서머셋 모옴이 재미로는 최고
달과 6펜스,인생의 베일,면도날등 이건 제 기준이니 알아서 참고하세요
몸도 활기차게 뇌도 활기차게 만들어서 원하시는거 이루길 바래요




171.
엄마가 화난 애한테 뽀뽀 하는게 쇼크라는게 더 쇼크네요.쇼크의 연속
그럼 님은 애가 화나 있으면 어떻게 하시는지
안아주면서 토닥토닥 뽀뽀 이런걸로 풀어주는게 일반적일거 같은데요
요즘 옛날 엄마들 처럼 잔소리나 소리지르거나 때리는 엄마는 극소수 일거 같은데요
그리고 공부같은건 애마다 틀려요
애 기질을 잘 파악하고 코칭해야죠
우리애 보딩 갈때도 보딩도 학교에 따라 많이 다르더라구요
대안학교 처럼 리버럴한 곳도 있고 사관학교 처럼 타이트한 곳도 있고
어떤 곳은 카이스트 처럼 과학 위주 어떤곳은 예술 위주
일단 애 기질을 엄마가 파악하고 사교육도 그에 맞는 방법을 찿아야죠



172.
위에 나쓰메 소세끼 마음 100번 읽으신분이요
그 두남자 동성애라고 보시나요
저는 유서 때문에 동성애로 기울어요
이거 소세끼가 던져준 영원히 해결할수 없는 떡밥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문득 100번 읽으신분 생각이 궁금하네요




173.
착취라는 단어가 나쁜 단어가 아니고 마르크스의 사적유물론 중심 개념인데 이해를 못하나 보다 했어요
요즘 대부분 대졸인 세상에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거에 좀 의아하긴 했지만 그려러니
신경 쓰지마세요




174.
재태크는 여기도 주식 부동산인데 정보가 좀 다르다는거
그리고 제가 재태크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잘하는 남편이 알아서 합니다



175.
원래 이런유형은 아닌데... 한사람이 잊혀지지 않는데 잊을수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굉장히 오래된거라.. 그냥 말끔하게 잊고 현실에 집중하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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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려서 헤어진거 아니면 못잊어요.잊는다면 사랑이 아닌거고
박제처럼 살아있는듯 아닌듯 평생 갑니다 죽을때까지.이건 사랑을 해본 사람은 알꺼예요
상실의 시대에 나오는 유명한말 있잖아요
때로는 평생 안고가야 하는게 있는거라고
님도 평생 안고 가야하니 잊는데 에너지 쓰지 마시고 받아들이세요
님의 나이가 어찌 되는지 모르겠지만 제나이쯤 되면 안고 있으니 나쁘지 않네요




176.
유서 부분도 그렇고 저는 그 부분 있잖아요. 주인공 \"나\" 가 선생님께 이유 없이 끌리고 존경과 관심이 가득 섞인 감정을 이야기 하는 부분에서는 아무래도 선생님을 넘어선 한 인간에 대한 이끌림(매력)이 있었던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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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매력이야기인데 제 이야기는 성적으로도 끌렸느냐 하는 질문이였어요
위대한 게츠비도 그렇고 묘하게 느껴지는데 증거는 없으니까요
읽어도 읽어도 궁금해서 여러번 읽게 하는 작가들이 있는데 매력이 뭔가를 아는 진정한 고수죠
제가 한책을 100번 읽은 사람 님말고 살면서 딱 한명 봤는데 그사람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
이유가 좀 웃긴데 설국을 읽으면 성적에너지가 차오른답니다
보통 원기가 부족하면 인삼이나 장어 이런거 먹잖아요
이사람은 설국을 읽으면 불끈불끈해진답니다
세상은 넓고 인간은 다양하다는거



177.
원글님. 생즉사 사즉생 참 인상깊은 말이었습니다.
혹시 대략 어떤 스타일을 고수해야할지 느낌이 다가오도록 케이스 하나 들어주시겠어요?
생즉사 사즉생에 해당되는 구체적 예 들어주시면 방향을 잡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여왕이 취하는 시선처리 알려주시겠어요?
길거리 에서 보이는 행인, 강좌에서 만난 수강생들.
요즘 심리적으로 불안해 시선처리하는 어려움이 있어 인위적인 방법론이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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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위에서 남편이랑 초기에 만날때 남편이 선도보고 이여자 저여자 만나고 다니는거 알고
어떻게 행동을 취했다고 했나요
다 만나라 만나보고 당신은 가장 유리한 선택을 할것이고 나는 결과를 받아들이겠다라고 했습니다
이게 사즉생입니다
제 속마음은 좀 다르죠.다른 여자 만나는거 싫어요 나는 당신이랑 결혼하고 싶어요
이렇게 말했다면 이건 생즉사입니다
쉽지만 어려운 말이고 실천하긴 더 어렵습니다.깊이 생각하시고 유리하게 사용하시길

그리고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마음이 그대로 들어납니다
마음을 돌볼 생각을 해야지 마음 따로 시선 따로는 불가능합니다
마음이 기쁘면 눈에도 기쁨이 차고 기쁨에찬 눈은 누가봐도 호감이가죠
시선처리라는게 따로 뭐가있나요 보고 싶은거 자연스럽게 쳐다보는거죠




178.
생즉사 사즉생도 매력있는 베드걸에 해당사항이지
어설프게 따라했다가는 남자들이 알았다하고 냉큼 떠납니다



179.
남녀관계는 질리면 끝입니다
섹스리스도 그 하나고
질리는거 방지의 기본이 고양이쌩
여기서 쌩이라는건 한겨울 칼바람 쌩이 아니고 사랑스러운 쌩
사랑스러운 쌩에 대해서는 각자 연구하시길



180.
저는 저의 특별한 능력 때문에 부러운 사람이 없습니다
사실 큰 관심도 없고요
저는 버들잎 한장에도 천하의 봄을 느낄수 있고
만원짜리 한장으로도 위대한 작가들과 교감 할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181.
딴지는 아니구요..
고전 많이 읽으셨다고 했는데..
\"인형의 집\" 은 안읽으셨나요?
읽으셨다면 소감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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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을 보고 노라를 떠올리셨다면
님은 일차원적 생각밖에 할수 없는 지능이 낮은 사람일 가능성이 큽니다
노라와 저는 근본 적으로 다릅니다
노라는 남자에게 속해 보조적인 삶은 사는거고 제경우는 내인생에 남편이 속한겁니다
전 제 삶을 주체적으로 살고 있고 남편은 내 삶에 유리하기 때문에 이용하는거죠
내일이라도 쓰레기짓하면 바로 버리고 새인생 살껍니다

그리고 여기 이렇게 지능 낮은 사람이 많은거 같지만 그반대도 꽤 있다고봐요
어제 생즉사 사즉생 부연 설명 하시는분 보고 좀 놀랬음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다는거



182.
그 옛날 5개 국어에 보딩이면 대단 한건데 어느집 따님이신가
내 금수저 친구들도 고액 과외 정도지 조기 교육 그렇게 받은애 없던데
그건 그렇고 보딩도 애 한테 맞아야 하는거예요
님이 핑크빛만은 아니였다는건 잘 안맞아서예요
제 경우 큰애 작은애 기질이 좀 다릅니다
테스트겸 어학연수를 몇번 보내보니 큰애는 엄마 없어도 아무 문제 없고
그래서 지금 제가 서운한 감정까지 들정도로 잘 하고 있네요
반면에 작은애는 정서적으로 힘들어 하더라구요
교육은 애한테 맞춰야지 내가 플랜 정해놓고 애를 맞추는건 미친짓이죠.애가 무슨 물건도 아니고
그래서 딸은 영어 수학 선행 정도 하고 있고 일주일에 두번 독서토론 할때 장래에 대해 같이 생각해보고
딸의 욕망도 스스로 찿게 도와주고 그정도입니다.욕망이 생기면 최대한 밀어 줄꺼고요
어제는 헐리웃 배우로 살면 좋을거 같다..이런 소리하던데 그게 확실한 욕망으로 굳어지면
미국보딩-MFA acting로 가는거고 저는 도와줄꺼고 그렇습니다
저는 이모든 과정이 재미있는 쾌락이지 아이에게 왜 화가 나는지 저도 애키우면서 화나는일 없었어요




183.
1.저는 살면서 단 하루도 권태로웠던 적이 없습니다.이 재미있는 세상에 권태라니
저위에 나쓰메 소세끼 19권 사온게 제가 고3때 일인데
나는 고3때도 재미있게 지냈어요.입시고 뭐고
그런데 이렇게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할거 많은데 권태가 웬말입니까
앞으로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그런거 없다는거.물론 부부사이도 마찬가지

2.님 글을 보니 제 남편이 새삼 젠틀한 사람이라고 느껴지는데
속마음이야 제가 다 알지는 못해도 저한테 생색 이런건 느껴보지 못했고
친정 부모님하고 시부모님하고 만나게 10번이 안되는데 역시 마찬가지로 속마음은 모르겠지만
겉으로는 서로 존중하시는걸로 느껴졌어요
속으로는 무지할수 있지만 대놓고 무시하고 아래로 보고 이건 막장 같은데요

3.자세한건 좀 그렇고
마음을 얻으면 가능합니다.그리고 그사람들은 바보가 아니라는거
이정도 말씀 드릴수 있고 마음을 얻는다는게 대단히 어려운일입니다
다수의 마음을 얻으면 스타도 되고 대통령도 가능하죠



184.
두분 질문 할꺼번에 답할께요
나도 어찌 될지 모릅니다
오늘 밖에 나갔다가 저세상 갈지도 모르는게 인생인데 무슨 쓸데 없는 걱정이 그리 많으신지
나는 나를 믿고 무슨일이 일어나면 최선의 선택을 할꺼라는 자신은 있습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왜 에너지를 쓰나요 이해가 안가
쓰레기까지 질문을 할줄이야 ㅎㅎ
쓰레기 몰라요? 개선의 여지가 없는게 쓰레기죠



185.
저는 엄마라는 존재는 아이가 20세 전까지 내 욕망은 2순위고 양육이 1순위라고 생각해요
이혼한다고 하더라도 양육에 맞춰 최선의 삶을 살꺼예요.아이 20세 전까지
어떤 남자가 나를 행복하게 해주면 연애는 할거 같고 결혼은 안할꺼 같아요.아이 20세 전에는
쿨하게 아이들이 엄마 재혼하세요 하더라도
싫어 너희 20세 전까지는 나는 너희들이 전부야..라고 말해줄꺼 같아요
애들 성인 되고 나면 그때 싱글이든 뭐든 상황에 맞게 살면 되고
지금의 삶에 집중하고 즐기세요.미래 걱정으로 오늘의 즐거움을 헤치는건 바보 같은짓 아닌가요



186.
지금 이글 올린지 18일째인데 5일째부터 조회수가 비슷해요 하루에 500명정도.이게 줄지를 않아요
처음에 뭔가 싶었는데 이젠 알고 싶지도 않고 이해가 안가
그저 쾌락이 느껴지니 나도 댓글 달고 있는것뿐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거 이게 왜 힘드냐 하면 인간은 우주만큼 복잡한 존재이기 때문이예요
단 그사람에게 천국을 느끼게 해주면 마음을 얻는데 대단히 유리합니다
그 기본은 위에 말한 거 같은데 (군자 성인지미)이게 기본이고
어제 있었던 일인데 제가 예를 들어 드릴께요
딸이랑 독서 토론을 했어요.보통 시간은 30-1시간정도.딸이 더 대화를 원할 경우 2-3시간까지
어제 뜬금없이 자기가 헐리웃 배우로 살면 좋겠다는 거예요
제가 속으로는 얘가 또 왜이러나 싶지만 마음을 수습하고
오 멋진데? 어디한번 해봐.왜 헐리웃 배우가 돼고 싶어?
딸말이 이쁜 드레스도 많이 입을수 있고 영화 찍으면 사막도 가고 멋진섬도 가고 너무 좋을것 같다는거예요
그래서 저는 그래 열심히 해봐.일단 영어공부 열심히 하고 단거 밀가루 기름진 음식 먹지말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상소감 말할때 엄마는 꼭 언급해줘.그랬더니
키득키득 거리며 꿈도 크셔 이러길래
무슨 소리야 나는 니가 25살 되면 제니퍼 로렌스보다 훨씬 멋질거 같은데..이랬더니
정말?이러더니 껴안고 뽀뽀하고 난리 난리
어제 딸은 천국이였겠죠



187.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원글님을 칭찬하고
원글님 댓글을 기다리고 하는 상황이
부담스럽거나 두렵진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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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내가 왜 신경 써야하나요
내글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 거죠
난 재미있어 잠시 즐기는것 뿐이고 재미 없어지면 금각사 처럼 태워버릴꺼예요
나에게 중요한 사람이라면 평가에 대해 신경쓰이겠지만
이런 익명의 불특정 다수의 평가에 신경 쓴다는거 자체를 이해 못하겟어요
칭찬하는 댓글도 비난하는 댓글도 나에겐 별 의미없어요
위에 지금은 지워졌는데 어떤분이 저에게 사과 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착취란말 듣고 내가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악플을 많이 달았는데 그게 아닌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착취가 기분 좋은 단어는 아니지만 막스 사적유물론의 기본 개념인데
제가 여기서 마르크스 이론 펼치는것도 우습고 그려려니 하는거죠
참 그분 시간 나시면 마르크스 공부하는건 오바고 고리끼의 어머니를 읽어보세요
대충 계급 착취..이런게 뭔지 감이 오실꺼예요
그리고 님상태는 많이 중증인데 타인의 시선을 자신의 행복보다 우선순위에 두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라깡이라고 프로이드 꼬붕이였다가 나중엔 독립해서 이름꽤나 날린 철학자인데
그사람이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이런말 했어요
즉 내 욕망을 욕망하지 않고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는 사람...즉 님 같은 사람이죠
이거 행복하시려면 피나는 노력 하셔서 고치셔야합니다
제가 철학책은 어려워서 잘 안권하는데 라깡 검색 해보시고 몇권 읽어보세요




188.
40.50대 여성이 능력남을 만날수 있냐..대답은 예스입니다.주위에도 많으니까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있는데 돈많은 남자는(50세정도로 가정합시다) 20살 차이나는 연하만 좋아한다인데
물론 섹스파트너로는 대부분 어린여자 선호하죠
하지만 인생 동반자는 조금 다릅니다.
테스토 스테론의 차이에 따라 다르고 중요한건 인간은 리비도가 전부가 아니예요
50정도 되면 기력도 떨어지고 죽음도 가까워지고 돈많은 남자도 죽음이 두려운 나약한 인간입니다
나이가 자기랑 비슷해도 만나면 뭔가 기분이 좋고 대화하면 재미있고 힘이되고 그러면
남은 인생 같이 하고 싶지 않겠어요
중년 사랑을 우습게 보시는데 더 뜨거운 사람 많아요
예전에 제주위에 상당한 재산가에 매력 있는 50대 남자분이 4살 연하랑 재혼했어요
제가 물었죠.젊은분이랑 충분히 결혼 하실수 있는데 비슷한 연배분이랑 하셨네요.이유가 궁금해요
그분이 하신말.젊은 여자가 나한테서 바라는게 뭘꺼같아요.사랑?천만에.빨리 죽어주는거 아닐까요
제가 그때 느낀건 남자도 자기를 돈으로 보는게 아닌 한 인간으로 보고 사랑해줄 여자를 원한다는것
그리고 그여자가 나이가 어리지 않아도 상관 없다는것



189.
아이들은 금방 떠나요. 사춘기만 되어도 그렇죠.
님 아이들도 지척이 사춘기인데 굳이 분리하지 않고,20세까지 자신의 욕구의 원천으로 둔다는건가요?이건 그동안 글로 느껴온 님의 가치관과 상이한 듯하네요. 아이들이 엄마의 관심을 부담스러워할테고...이성친구 생기면 더하죠...보딩에 있다고 교제 않할리도 없구요... 인간의 집착이 없다는 분이 왜 자식은 20년간 자신 품에 둔다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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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욕구의 원천으로 둔다는 말이 어딨나요
성인으로 성장하는걸 최선을 다해 도와준다는거고 그게 아이 20세까지 내인생 우선순위 1위라는거지
너나 잘하세요



190.
세상에서 제일 좋은게 뭐냐고 물어본다면 돈이라고 할만큼 돈을 사랑해요
그리고 예술, 공연, 보석..온갖 아름다운것들에 대한 선호도가 정말 강한 인간이 저에요
그래도 된장녀얘기 듣기 싫어서 누구한테도 표현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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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한 욕망은 나쁜게 아니예요
된장녀가 뭐 타인에게 피해준거 있나요
부정하게 돈을 버는게 나쁜거지 돈은 죄가 없답니다
님 같은 분은 같은 계급이랑 결혼하면 많이 불행해집니다



191.
저처럼 자존감 약했던 사람도 훈련으로 극복이 가능하겠죠?
인생의 작은 쾌락들이 쌓이고 쌓이면
정말 행복해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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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을 자주 접하다 보면 행복해지고 활기가 돌면서 매력이 증가됩니다
하루키의 명언(이 혼란의 세상을 버틸려면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가능한한 많이 확보해야한다)잊지마시고
예술의 전당 잘하셨고요 앞으로도 그 자세로 작지만 확실한 행복 가능한한 많이 확보하시길



192.
천국을 느끼게 해준다..맘에 와닿네요
전 여턔까지 누가 저에게 천국을 느끼게 해주었으면 하고 살아왔던거 같아요
이제 부터라도 천국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 되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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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느끼게 해주고 10배 땡기자
이게 남는거라는




193.
원글님이 말했던.. 댓글보면 결혼할때 현금 800만원밖에 없고 .. 돈 많았다면 세상넓은 해외로 떠나지 미쳤다고 결혼하냐고 하셨는데 ...
아니면 다른일을 하든 회사를 차리든.. 이런저런일 할꺼라고 하셨는데 ...
원제목에.. 여자는 남자 만나는게 제일 중하다 .. 행복한 여성은 결혼을 제일 잘한여자다 라고 .. 쓰여 있어서 ..조금 말이 이중적이지 않나란 생각도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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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 살면서 안바뀌세요?
8천만원 있으면 유학간다는건 25세때 가치관이고
요즘은 결혼 잘한 여자들이 제일 행복하다라는 생각이 제 가치관이예요
OK?



194.
상대방이 천국을 느끼려면
비위맞춰주고 간이고 쓸개도 다빼줄것처럼
살랑살랑 거려야 하는데
당연히 하녀모드 되는거 아니니가요?
여왕모드가 상대방이 천국을 맛볼수 있게 가능이나한가요?
살랑살랑 비위맞추고 입안에 혀처럼 굴면서
나는 여왕모드다!
자기암시 내지는 정신승리 하는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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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모델을 제공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자 엄마가 이지경이라고 가정해봅시다
이분의 따님은 어떻게 성장할거 같으신가요
제가 말 쉽게 하는거 아시죠
전 중2 상위권 학생정도 수준이면 알아 듣게 말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저런 피드백이 나온단 말이죠
딸을 잘 키우고 싶으면 내 상태 점검 부터 해야합니다
내 매력,컨텐츠 딸에게 그대로 갑니다.명심하시길



195.
내가 나를 사랑하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아무리봐도 사랑스런구석이 없는데 말입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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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모가 완전 망쳐 놓아서 자존감0인 상태입니다
자존감이 최소 30정도라치면 정말 노력을 거듭해서 70정도 까지는 가능한데 0은 답이 없어요
이런분이 금수저에는 없을꺼 같죠.천만에
제친구 하나가 금수저 집안에서 자랐고 4형제인데 다 서울대 제친구만ky 자존감0
남들은 이해를 못하죠 금수저에 스카이에 왜 남자에게 밟히고 저러고 사는지
애를 자존감0으로 양육하는건 범죄입니다




196.
따님이 계급상승해서 부유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욕망은 저도 엄마니 이해합니다
그런데 어떠한 욕망도 30%정도 가능성이 있어야
미친듯이 노력하고 운이 더해지면 얻는게 가능합니다
자 예를 들어 볼께요
서울대를 가겠다라는 욕망을 가졌어요
A는 아이큐100 B는 아이큐70
A는 인간이 할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과 최고의 사교육이 있으면 가능합니다
B는 하늘이 두쪽 나도 불가능합니다
결론을 말씀 드릴께요
제가 그동안 했던 말을 듣고 그정도의 피드백이면 B입니다



197.
저는 아이들은 어떤것도 꿈꿀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할수 있는건 그 꿈을 도와주는것 뿐
중간에 좌절되거나 욕망이 바뀌면 그때 네비게이션 업데이트하면 되고요
아이들 꿈은 수시로 변합니다
전 딸에게 너가 뭘하고 살면 행복할지 항상 생각하라고 합니다.자기 욕망은 자기가 찿아야죠
저는 그 욕망을 찿게 좋은 교육 환경을 계속 제공할 생각이고
뭘 하고 싶다고 하면 전 제일 먼저하는 말이 와 멋진데 어디한번 해봐..이겁니다
작년인가는 자기는 수녀님이 되고 싶다는겁니다
제가 뭐라고 했을꺼 같나요
와 멋진데 어디한번 해봐..이랬습니다
저는 아이가 힐러리나 브루니처럼 살았으면 좋겠지만 그건 내욕망이고
아이 욕망은 다른거고 나는 아이 욕망을 존중할 뿐입니다
아이가 헐리웃 배우가 된다고 당장 그업계에 뛰어 드는것도 아니고
그 꿈이 지속되고 굳어지면 단점이라든가 그런 얘기도 차차 해줘야죠
그래도 한다면 밀어 줄것이고.중간에 좌절되더라도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일단 아이꿈을 존중하고 응원하는게 엄마의 기본자세라고 생각합니다




198.
사진보면 늘 사르코지는 여왕님을 모시는 포지션
브루니 인생에 프랑스 대통령쯤은 그저 조연




199.
남친 형제 모두 공부를 잘했음에도 공립고등학교, 주립대학을 나오고 (사립 보낼수 있는 재산에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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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관이 근검절약이라 10년된옷,가사일 직접은 금수저도 드물지만 그리 사는집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버드,예일,프린스턴 보낼수 있는데 단지 돈 아낄려고 주립대는 말이 안됩니다
님이 미혼이라 이말이 이상하게 들리지 않으셨을수도 있는데
정말 지독하게 근검절약 하는 사람도 자식교육은 최고의 선택을 합니다
님이 말한것은 부산의 유지가 서울대 보낼수 있는 자식을
서울가면 생활비 더 든다고 집근처 부산대 보내는거랑 같아요
이런 사람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제가 보기엔 3가지중 하나예요
1.님이 정보를 잘못 알고 있을 가능성(사기)
2.소비를 죄악시 하는 종교가 꽤 여러가지 있던데 1Q84에 나오는 아오마메네 집이 그런 종교예요
미친듯이 아껴서 종교집단에 바치는
3.부모가 정신병자
제 추정이니 참고만하세요




200.
계란찜..어제 오징어 되었어요 ㅠㅠㅠㅠ
날도 더운데 오징어를 구워오랍니다
군말없이 구우면서 나..하녀모드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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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뭔가 크게 잘못 알고 있네요
여왕포지션은 타인이 나를 함부로 하지 못하게 하는 고고항 기품을 가지라는거고
하녀포지션은 타인이 나를 무시하고 만만하게 보게하는겁니다
남편이 오징어를 구워 달라는데 그거 들어 주는게 뭐가 하녀입니까
남편이 님을 무시하는게 아니잖아요.할만한 요구를 하는거죠
왕비라해서 뻣뻣하고 대접만 받고 그런걸로 착각하시나본데
오징어를 구워가도 세팅 이쁘게 해서 다정하게 맛있게 드세요 하는게 왕비포지션입니다



201.
대학원 아이비 리그라면 좀 생각할 여지는 있는데
저런집 극히 드물고 평생 습관이 저럴진데 저기서 땡기는게 쉽지 않을거예요
저런분들 보통 재산 다 자선단체에 기부해버리는 경우 많고요
평생모은 재산 30억 기부한 김밥할머니..이런부류
저라면 시부모 재산 빼고 계산기 두드려 볼꺼같아요
온리 남편 능력으로만 내가 잘먹고 잘사는게 가능한지
시부모가 주시면 아리가또고



202.
ㅎㅎ브루니 신선하죠
난 이분 인생관이랑 너무 맞아.맞아도 너무 맞아
브루니 유명한말 있잖아요(난 부루조아라서 행복해요)



203.
좋아도 너무 좋죠
브루니가 사르코지 꼬셔서 영부인 된게 40대초반.물론 둘다 재혼
여자 나이 중요한거 아니랍니다
이영상이 그때 쯤인거 같은데 브루니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lwRbtBe49V0




204.
원글님 사람의 마음을 얻는 방법에 관한 예를 조금 더 들어주세요~
어머님은 남편하고도 워낙 잘 지내고 종종 전화도 드려서 맞장구도 잘 치고 얘기도 잘 들어드리고 하니 좋아하시거든요.
형님 두 분과도 사이는 괜찮고 지금은 저희가 해외에 있어서 가끔 뵐 뿐인데요. 앞으로 한국에 들어가게 되면 어떤식으로 해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마음을 얻을 수 있을지..
작은 팁이라도 좋으니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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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수학공식 생각하면 됩니다
공식은 간단한데 문제는 다양하죠.공식 안다고 다 푸는거 아니고
마음 얻는것도 그래요
공식은 간단해요
1.상대의 결핍을 찿는다(결핍 없는 인간은 없어요)
2.채워준다
3.10배 땡긴다




205.
남성이 아닌.. 같은 동성에게도 여왕포지션이 통할까요?
같은 여자친구들에게는.. 여왕포지션이 안먹힐수도 있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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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포지션이란게 내 존엄을 지키고 아무도 함부로 할수 없는 분위기 만들라는건데
사람 만날때마다 다른게 아니죠
24시간 여왕포지션이라고 위에 쓴거 같은데



206.
하녀-궁시랑 궁시렁 투덜투덜(외모-부시시)




207.
해석은 독자의 몫이지만 보통의 독자들은 주교의 가치관에 더 영향을 받을텐데 읽으실 당시 원글님은 상원의원의말에 더 공감하셨었나요? 서로 다른 욕망의 문제일수도 있지만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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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우리 딸도 비슷한 질문 하던데 이게 궁금한 사람이 많은가 봅니다
딸이 이렇게 질문하더군요.상원의원 말도 일리가 있고 주교말도 일리가 있는데 엄마 생각이 궁금하다고
제 대답은 언제나 쉽고 간단하고 핵심을 찌르죠
(인간은 누구나 내면에 상원의원과 주교가 함께 공존하지 않을까)
전 딸과 대화하는 최대 목적이 사고력을 기르는거라 설명 길게 안하고 딸이 생각하게 만듭니다
딸이 한참 생각에 잠기더니 (치킬박사와 하이드처럼?)이러더군요
저는 맞다고 답해주었습니다
저에게도 상원의원도 느껴지고 주교도 느껴지지 않던가요? 아님말고




208.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 라깡. 제게는 정말 큰 깨달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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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 제가 조금 더 설명해드리죠
인간은 내욕망을 욕망하고 살아야 행복합니다
요즘 애들 보면 엄마의 욕망을 욕망하고 살아요,그러니 행복할리가 있나
내욕망에 맞춰 애 괴롭히고 못살게 구는 여자들 양육권을 박탈하던가 사법처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리적 학대만 학대가 아닙니다.
애를 자기 욕망에 맞추려면 최소한 자존감,행복감 훼손되지 않게 살살 구슬려 코칭해야지
애한테 화내서 행복감 뺒고 다른애랑 비교질하며 자존감 깍고 애가 얼마나 지옥이겠어요
안그래도 경쟁사회에서 자본주의 상처받고 밖에 잘난애들 때문에 힘든데
엄마가 힘이되지는 못할망정 집에 오면 어째 더 힘들어
애들 평생 행복하게 살지 못하게 행복불구로 만드는 것도 범죄입니다
꼭 지욕망 못이룬 여자들이 애한테 대리만족할려고 애를 잡더군요.이해가 안가 너나 잘하세요
자살하는거 다 이문제고요.다같이 깊게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209.
겸손한(혹은 그래보이는) 편이 되길 노력하시나요?
너무 모나면 정맞는다는 말도 있고... 잘나면 항상 주위사람들에게 질투를 받잖아요 저는 회사생활을 하는지라 이게 신경이 쓰이는데 적당한 어필은 또 필요한 것 같고... 고민이네요 고견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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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여왕포지션
단 나에게 함부로 하거나 피해를 주면 최선을 다해 조질것




210.
결핍이 없는 사람은 없다고 했는데 ... 구체적인 예시들어주면 안될까요 .. ? 너무 추상적이예요 ....
그럼 상대방을 관찰을 해야겠네요 .. 어떤결핍이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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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상대발 관찰도 안하고 마음을 얻으려고
날강도도 유분수지




211.
원글님은 혹시 사람들을 만날때 초기에 결핍을 파악하는법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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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고수와 하수의 차이죠
저는 1시간만 얘기해도 보일때도 많고
대부분 2-3번 만나 대화해보면 결핍이 보입니다




212.
님이 힘든건 님때문이 아니예요
이방인에서 반복해서 나오는말 있잖아요.내탓이 아니다
님이 힘든건 자격없는 부모에게서 양육 되었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님을 그리 대하니 형제들도 당연히 따라하는거고
능력이 안돼 자식 사교육 못시키고 대학 못 보낼수는 있어요
하지만 자식을 하나의 인간으로 존중하면서 사랑주며 키웠으면 부모 자격 있는겁니다
님도 좋은대학 나와 좋은직장 다니시는거 같은데 그러면 뭐하냐구요.불행한걸
사람들은 애잡는거 공부 못하는 애들 부모만 그러는줄 아는데 그건 모르는 소리입니다
저 아는 사람 애 잡아가며 사교육에 올인해서 딸을 서울대 보냈어요.일단은 성공이죠
4년 내내 누구를 만나든지 서울대 서울대 노래를 하며 자랑하고 다녔습니다
요즘 서울대도 취직 잘 안됩니다.특히 여자는.그래서 임용봐서 교사로 사회생활 시작했어요
그런데 이엄마가 딸에게 인생 다바쳤는데 딸이 월300 벌어오니 성에 안차는겁니다
다시 애 괴롭혀서 로스쿨로 방향을 틀더니 머리가 있으니 어찌 나왔는데 요즘 변호사도 힘듭니다
교사 월급보다 약간 더벌어 오니 다시 괴롭힙니다.좋은 로펌 들어가라고.
이아이가 드디어 터져 정신이 아프기 시작했는데 자세한건 생략하겠습니다
이엄마는 자기 처럼 자식을 사랑하는 사람 없답니다.돈 쏟아붓고 에너지 쏟아붓고
이런엄마에게 양육되어 의사가 된들 환자 성폭행하고 몰카찍고 그런 괴물 되는거 왜 모르는지
제 생각은요 이세상 모든 문제는 자격없는 엄마가 애를 낳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아주 오래된 생각이고 살면 살수록 맞는말 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성이니 상담이니 이거 대부분 돈벌이 같고
제가 반복해서 말했잖아요.이해하면 화나지 않는다고
님은 공부 잘했다는거 보니 지능도 될것이고 고전문학을 이용해서 인간을 이해해 보세요
매춘부도 이해되고 도둑질도 이해되고 살인자도 이해되고 그렇답니다





213.
인간의 결핍에 대해 알려면 인간에 대해 먼저 알아야죠
저위에 상원의원은 나쁜사람 주교는 좋은사람 이렇게 읽혔으면 인간의 기본도 모른다는겁니다
그 두사람은 단지 자기의 욕망에 따라 살고 있을 뿐입니다
인간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우주 처럼 복잡해요
때에 따라 상원의원이 전재산 기부하고 죽을수도 있고 주교도 살인자가 될수도 있습니다
인간의 마음은 살아있는한 변할 가능성이 있는거고 타인에 대한 단정은 금물입니다(쓰레기제외)
인간을 알려면 심리학이나 정신분석 철학도 좋은데 이건 일반인이 접근하기엔 난이도가 있습니다
고전문학 만만하잖아요 재미도 있고





214.
남편관리-진인사 대천명

저는 미신은 커녕 사주 본적도 없고 그냥 나하나 믿고 인생 쭉 갑니다
이토정이라는 사람이 있어요.이사람이 사주 국내 최고인데 저서가 토정비결
이토정의 스승이 서경덕이라고 황진이 그 서경덕인데 기철학의 1인자죠
서경덕과 이토정이 한번은 같이 여행길에 올랐는데 포졸 하나가 길을 막는겁니다
이동네 역병이 들었으니 이쪽으로 들어오시면 다죽으니 저쪽으로 가시라고
토정왈 다른 사람은 안보이는데 왜 혼자 이러고 있느냐
포졸왈 다른 사람들은 다 도망갔고 나라도 여기서 사람 목숨을 구하는게 내일이라 이러고 있습니다
토정은 다른길로 돌아가며 스승 서경덕에게 묻습니다
스승님 저사람 사주한번 풀고 가죠.보통 사람이 아닙니다
서경덕이 말합니다.사주 풀거 없다.저런 사람은 사주가 비켜간다

그냥 욕망대로 신나게 살다 죽는거지 기도는 무슨 기도




215.
원글님 주눅들때도 있나요?
시부모님이나 시댁 친척들이 너무 어렵지는 않나요?
전 어른들이 너무 어렵고 불편해서 만나기도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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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도 어른도 다 하나의 인간이예요
모르면 무섭지 알면 무섭지가 않죠
인간을 공부해보세요




216.
주교 얘기가 나왔으니 조금 더 확장해서 얘기해봅시다
위고의 파리의 노트르담에 나오는 신부말입니다
이거 200년 다된건데 스포 라고 하진 않겠죠 ㅎㅎ
자 여기 신부가 불쌍한 콰지모도도 거두는것도 그렇고 인격적으로 대단히 훌륭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사랑에 미치니 어찌됐나요.칼로 사람을 찌릅니다
그리고 에스멜다에게 고통스럽게 외칩니다. 너 만나기전에까지 나는 행복했다고
레미제라블에 나오는 신부님도 마찬가지라는 겁니다.하나의 인간이라는 겁니다





217.
나이도 어린데 님 정말 대단 하세요. 제가 나중에 깨달은 것 조차도 미리 알고 계시네요. 근데 사람마다 다 적수가 있던데요. 그니까 님 같은 분은 어떤 사람이 적수 인가요? 어떤 사람이 제일 무서우세요? 님을 꿰뚤고 있는 사람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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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이 똑똑하게 느끼면 그사랑은 똑똑한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순진무구하다는 말 많이 들어요




218.
책읽다가 매력적인 멘트는 기억했다가 써먹으세요
롤리타에서 험버트가 롤리타에게 막 화내는 장면이 있어요
험버트가 너무 화가 났거든요
롤리타는 험버트에게 나즈막히 한마디합니다(우리 이러지 말고 침대로가요)
그한마디에 험버트는 화가 사르르 풀리면서 같이 침대로 갑니다
저도 남편이 엄청 화내길래 한번 써먹었는데 아주 좋았답니다




219.
인간관계가 거래이고 이익으로 움직이는것도 물론 알지만 그렇게 살지 않고 초연하게 살고 싶은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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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어디엔가는 존재 할수도 있지만
자식이 있으면 불가능한 얘기라고 봅니다
자식 낳으면 번성의 욕구가 기본이라



220.
10년전쯤 정도 된거 같은데 손혜원씨 지금 처럼 유명하기 전에 밥 두번인가 같이 먹은적 있어요
그때 참 인상적이였는데(이분 만화도 좋아하고 컨텐츠 장난 아니예요)
소탈하고 솔직한 카리스마랄까 매력있더라구요.소통 잘되고(잘들어주고 설명 시원시원)활기 넘치고
그때 느낀게 아 이런사람이 오너면 이회사 사람 일할맛 나겠다.신뢰도 가고


221.
직원들의 마음은 선별해서 뺏어요 선별기준이 제보기엔 무능력해보이면 개무시 부서장이 싫어한다싶으면 덩달아 개무시 이상한 직원이어도 부서장이좋아하는 직원이고 드센직원이면 그사람한테는 욕안먹게 잘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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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직원이 마음 뺏고 싶은 사람에 님은 제외 된거 잖아요.그러니 힘들죠
저정도 교활한 인간은 어느 직장에든 있어요
시집가면 시집 식구중에도 있습니다
누구든 님에게 잘보이고 싶게 만드셔야죠
님이 여왕포지션,매력으로 반짝반짝 했다면 그직원도 님 마음 뺏고 싶었을껄요
매력없는 하녀들은 어디서나 밟힙니다.
매일 그거 하소연 하느라 징징 인생 다보내고
제딸이 요즘 디킨즈의 올리버 트위스트 독서중이라 저도 20년만에 다시 한번 보는데
인간은 진짜 안변해요.안변해도 너무 안변해
이게 200년전 아동착취 잔인했던 영국 산업혁명 초기 빈민가가 배경인데
구제소에서 배급 받아 먹고 사는 최하 계급 아이가
자기가 귀족이라도 된양 주인공(고아)만 보면 무시하고 밟습니다.아주 신나죽습니다
디킨즈도 한마디 하더군요.(디킨즈는 소설 중간에 불쑥 끼어들어 자기 주장 자주 하는 스타일)
원래 인생이 그런거 아니겠냐고 약자도 더 약자 밟는거라고
제가 괜히 여왕 포지션에 매력 주장하는거 아니예요
밟히면 불행하기 때문에 그런거예요



222.
제가 왜 대학교때 부터 멋부리고 집앞 미용실에서 자주 드라이하고
과외해서 번돈 다 쏟아부어 화장품이랑 옷사고
제가 그때 로드샵도 없을때라 주로 샤넬 디올같은 명품 화장품으로 구입했는데
섀도가 100개 넘고 립스틱이 50개가 넘었어요
이러고 나가니까 남자들이 소개팅해도 분식집 안데려가고 스테이크집 데려가더란 말입니다
선물을 줘도 근사한 걸로 주고 한마디로 알아서 모시는거죠
분수에 넘치게 빚내서 이러면 안되지만
자기 수입의 반은 자기 위해 몇년은 써도 됩니다
외모 최대치로 뽑는데 성형 빼고 다하시라니까요
사람들 대접이 다릅니다




223.
원래 착한 인간이 어딨나요
콰지모도 거두는 성인같은 신부도 새로운 욕망 생기니 사람 칼로 찌르는게 인간인데
쓰레기 아니면 다똑같고 모든 인간은 상원의원과 주교가 공존하는거예요
님을 만날때 상대방이 주교만 튀어 나오게 하세요
막 퍼주고도 더 퍼주고 싶게 만드세요
그러면 인생 꽃길 됩니다



224.
원글님 글이 제겐 참 신선하고 도움도 많이 됐습니다. 감사해요^^
연인간 스킨쉽 관련해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수줍으면서도 자극적이게\', \"자기 최고라고 눈빛으로 말하기\'..
또 팁이 뭐가 있을까요?
전 밀당도 모르고 그저 남자 하자는 대로.. 또는 제 마음 가는대로(지금은 콩깍지) 하는 스티일입니다.
스킨쉽으로 연애의 우위에 서려면 어떻게 해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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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버진처럼 엄마처럼

선수남일 경우 버진 지분 많이
순진남일 경우 엄마 지분 많이

여자 그곳은 사하라 사막처럼 뜨거워야 합니다
(수승화강)검색해 보세요
외모를 최대치로 뽑는것 만큼 건강을 최대치로 뽑는것도 중요합니다



225.
지금 이제껏 착하게 답답하게 살아온
내 삶을 생각하니 너무 화가나고
속에 천불이 나서 미치겠네요.
이젠 막 되는대로
하고 싶은말 다하고
화도 내고 짜증도 내고 그러고 싶은데
이러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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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말 다하세요.타당하게 화낼일 있고 짜증낼일 있으면 그렇게 하세요
인간이 감정표현 하고 사는 거지 참으면 병됩니다
착하게 산분들은 대부분 착취당하며 살기 때문에 40대 중반쯤 되면 우울증에 홧병에 몸상하고 그래요
대표적인 교과서적 개소리죠.착하면 잘산다는거.착하면 밟힙니다



226.
남자가 의외로 소심해서 좋아도 대쉬 못하는 경우 많아요
남자는 거절의 공포가 대단히 큰 종족이예요.자존심에 죽고 사는 종족입니다
이때 여자 살짝 건드려주면(여지를 주면) 그때 용기내서 돌진해 오는거죠
윗분 처럼 두번 대쉬했는데 거절은 마음이 없다는 겁니다
접으세요 에너지 낭비 말고




227.
딱 하나 반전 시킬수 있는건 잠자리인데 자신 있으면 유혹 해보세요
단 결과가 원하지 않은 방향이라도 쿨하게 받아 들이셔야하고요
저라면 꼭 잡고 싶은 남자라면 해보겠어요
인생 뭐있나요 모아니면 도지



228.
위에 미국에서 두번 온 썸남 얘기를 여쭤봤었는데요 (누가알까 지웠어요..) 8월에 가서 땡기라 하셨는데.. 원래 추석에 가려다 썸남이 장거리와 외로움에 지쳐 주변 여자들에게 흔들리길래 이번주에 당장 가서 확 땡기려 하는데요.. 결핍을 채워주고 천국을? 느끼게 하면 장거리 연애를 버티게 할 수 있을까요? 잠자리엔 자신없는데.. 미국에서도 저를 계속 기억하게 확 땡기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조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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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남자가 두번째 왔을 때도 섹스를 안했다는 거예요? 내가 미쳐
그러니 금수저남이 미국에서 두번이나 올정도면 상당히 괜찮은 아가씨 같은데 35세까지 시집을 못가죠
미국에서 한국에 두번 온거면 제정신 아닌겁니다.비용도 비용이지만 남자는 귀찮은거 엄청 싫어해요
특히 금수저면 주위에 여자도 많을 텐데 완전히 차려진 밥상을 차도 유분수지 허허
그남자 호텔에서 묵었을 텐데 얼마나 자연스럽고 좋아
처음은 좀 그렇다 하더라도 님도 결혼하고 싶은 남자면 두번째에는 잠자리를 하는게 정석이죠
님도 그남자 좋고 그남자도 님을 성적인 대상이 아닌 하나의 인간으로 존중하고 좋아하는거잖아요
그럼 섹스해도 됩니다.결혼으로 가든 안가든.헤어져도 좋은 추억으로 인생 풍요롭게 합니다
인생 살면서 그런 황홀한 순간이 자주 오는게 아니예요.
인생은 누리는게 장땡이라는거.성도 누리는겁니다
처녀로 결혼했다가 바로 리스...이런 케이스가 제일 억울한 인생
남자는 성적으로 만족 못하는 여자랑 결혼 안해요.종이 그래요
설사 다른 이유로 하더라도 금방 리스죠.종이 그래요.이해가 안가면 외워요
잠자리 속성과외라도 받으시던가 여튼 빨리 튀어가셔서 잠자리하시고 결혼으로 쇼부치시고
내년 봄에 결혼으로 마무리.그후 아들 딸 낳고 잘먹고 잘산다 OK?
다른여자 채간뒤 눈물 흘리지 마시고 잘 하시길
그리고 섹스 후에 남자의 본격적인 사랑이 시작됩니다(반대로 확 식을수도 있지만)
인생에 다시 안올 그 폭풍 사랑 즐기시길
남편은 당시 저에게 카드 주더군요.한도 2천만원





229.
원글님은 호의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시나요? 적절한 리액션, 특별한 초대나 선물 등등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으실 것 같은데 살짝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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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나를 권모술수의 대가로 아시고 자잘한 행동까지 계산할거라고 생각하시나 본데 천만에
큰거 땡길 때나 에너지 쏟으며 그짓하지 평소에는 나 꼴리는대로 그냥 막삽니다
이렇게 편하게 막살라고 큰거도 땡기는거 아니겠어요.잘 보일 사람도 별로 없고요
지금 이글도 막쓰잖아요.맞춤법 틀리는것도 많고 띄어쓰기 엉망
읽는데 힘들거나 말거나 내 알바 아니죠 나는 배설의 쾌락이 중요할뿐
리액션 선물 그때그때 꼴리는대로
이런 나를 설명해줄수 있는건 한마디로 오토마티즘
영어써서 미안한데 적절한 한국어가 없네요
모르면 검색 인터넷은 넘나 좋은것



230.
원글님은 시계나 명품가방 또는 악세사리가,남자 만날때 자신감 보태는데 큰 비중 차지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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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게 당연히 좋죠.그게 자본주의 원리 아니겠어요
단 분수에 맞아야 한다는거
내가 월급의 반을 투자하라고 한것도 분수에 맞게 치장하라는거죠
분수에 맞지 않게 사는거 금수저남들 질색합니다.자기 재산 말아 먹는다고
외모 최대치로 일단 뽑는게 중요합니다
거적대기라도 안젤리나 졸리가 두르면 아카데미드레스




231.
스트레스 해소법 정말 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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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욕망대로 살면 행복해서 스트레스 없다고 라깡이 100년전에 얘기해줬구만 뭘그리 자꾸 묻나요
그리고 자잘한 스트레스는 쾌락과 상쇄가 됩니다
행복하고 싶으세요?
욕망 대로 사세요..그리고 쾌락을 늘리시길




232.
아주머니가 해 주시는 요리랑 본인이 직접 하시는 요리의 비율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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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편 밥상은 항상 제가 차립니다
남자들은 밥상에서 자기가 대접 받는지 아닌지 많이 느끼거든요.단순합니다
요리가 취미니 직접 할때도 많고 하기 싫을때는 반칙도 많이 씁니다
단골 맛집에서 배달 시키고 내가 한척
요즘 퀵으로 30분내에 오더라구요
남편이 해산물 좋아해서 일식집 몇군데 애용하는중입니다
장이나 김치는 일하시는 분이 솜씨가 좋아서 계속 부탁드리고 있어요



233.
원글님 같은 남편 만나 3년 연애 7년 결혼생활 한 사람입니다.
이혼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숨 막혀서 그래요.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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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하시려면 550만원 들고 변호사 사무실 찿아가세요



234.
두번째 왔을땐 잠자리 했어요 ㅋㅋ ㅜ 그러고 가서 한동안도 보고싶다고 매일.연락. 근데 너무 외로워서 롱디 힘들다고 주변 여자들 만나고 싶다고 실토. 그래서 제가 가서 땡길라 하는거에요 ㅜㅠ 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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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원래 용불용설이라고
섹스에 굶던 사람이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랑 섹스하면 더 외로워 죽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살았나 몰라.남자란 종족은 어째 예외가 없어
이번에 가서 꿈같은 시간 보내시고 결혼 확정 받아야해요.안그러면 딴여자에게 넘어갈 확률 큽니다
섹스후에도 님 좋다는거 보면 거의 다 넘어 온건데 못땡기면 바보예요



235.
이 남자는 외로움에 (가족은 멀리사는 혼자남) 이미 누굴 소개받고 밥먹고 다니고 있고 (그 이상일지도?) 제가 좋지만 장거리 연애 이어갈수 있을지 몰겠다고 선포?? 했거든요 저는 그래서 충격?에 안되겠다 빨랑 가서 땡겨야지 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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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땡겨요.날 샜구만
35세에 그정도 판단이면 문제 많고 그상태로 남자 만나봐야 별볼일 없어요
외롭다고 징징거리는거랑 여자소개 받고 만나고 다니는거랑 완전 차원이 다른 얘기예요
제일 중요한걸 빼벅고 얘기하면 어떻해요
그남자 님이랑 잠자리 하고 식은거예요
외롭다 어쩌다는 핑계.장사 한두번 하나
미국에서 두번씩 올정도로 반한 여자랑
한번 잠자리하고 너무 좋았으면 다른 여자 눈에 들어 오지도 않아요
금수저 남자 만나면 뭐하냐구요.매력이 없어 잡지를 못하는데



236.
목표는 계급상승 결혼이지만
매력녀로 노력하다 보면 행복도 증가되고 나쁠거 없죠
혼자 살면 어때요.우리때랑 다르게 요즘 싱글도 살기 괜찮은거 같아요
괜히 어설프게 같은 계급 남자랑 결혼해서 지지고 볶고 몸힘들고 마음 힘들게 사는거 보다 낫죠
동수저 끼리 결혼해서 맞벌이에 부부사이 별로..심하면 리스..이거 너무 끔찍하지 않나요
같은 계급 남자랑 결혼하면 여자가 물욕이 없고 남자가 사랑둥이 커플 정도면 모를까
행복하기 정말 힘들다고 봅니다
결론은 매력 증대해서 계급상승 결혼 하거나 차라리 혼자 살자(물욕 없는 사람 제외)



237.
글쎄요. 헤어질때도 울고 가서도 보고싶다고 몇주간 울면서 전화하고 이랬는데.. 제.셀카 맨날 보내달라 그러고. 그러다 못본지 한달되면서 딴 여자 몰래 소개받았는데 맘에 드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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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은 남자 공부 케이스입니다.장거리남님에게 감사하시고 미혼분들 잘 들으세요
자주 우는 남자 ㅎㅎ 대단히 충동적인 남자입니다.결혼 상대로 절대 노노
미국에서 두번 온것도 충동적,한달후에 다른 여자 만나는것도 충동적
인생 계속 이지랄로 삽니다.인간은 쉽게 안변해요
님에게 대단한 사랑이 있어서 미국에서 두번이나 온게 아니예요
충동적인 인간이라 그런거예요.한달도 못참는게 무슨 사랑 ㅎㅎ
이제야 의문이 풀렸네.난 정말 지능이 높은거 같아요.진짜로



238.
장가리남님이 그남자 신중하다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난 계속 헛다리 짚었어요
어떻게 남자를 완전 반대로 파악할수 있죠
장거리남님 같은분을 뭐라고 하냐하면 개눈박이라고 합니다
그 안목가지고 결혼 노노
혼자 사시는거 추천



239.
혼자사는거 추천은 그냥 하는 말이 아니고
결혼 잘못하면 인생 구제불능 되거나(자식포함)생존도 보장할수 없기 때문에 그러는거예요
대한민국에서 3일에 한명의 여자가 남친이나 남편에게 살해당하는거 알죠
보통 살인은 충동적인 인간들이 합니다.별거 아닌걸로
미국에서 대단한 감정을 느끼지도 않았는데(한달만에 변한게 증거) 두번씩 오는거 정상 아니예요
이분 나 만난거 운 좋은줄 아시길



240.
내가 왜 예전남자한테 차였는지 해답을 찾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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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때문에 징징 대는 여자들 한번 보세요
매력 드럽게 없답니다
같은 계급 남자랑 결혼해서도 정서적으로 조차 재미를 못보고 징징징
이건 자기 인생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자기인생에 사과 하시고 새출발 하시길



241.
사주?
서경덕 선생이 500년전에 하신 말씀
의지가 강하면 사주가 비켜간다
인간은 사주를 이길수 있습니다



242.
힐러리나 브루니는 큰 의미가 있는건 아니고
여자가 누릴수 있는 부귀영화는 다 누렸으면 하는 정도의 가벼운 의미고
커리어에 대한 생각은 가지는 것에 쾌락이 느껴지는 사람이면 가지면 되고
저는 느긋하고 부유하고 예술을 음미하면서 사는 옛날 유럽 귀족스러운 삶을 추구하고
전업으로써(계급상승한) 대단히 만족하기 때문에 커리어에 그닥 관심이 없고
특히 아이 양육과 커리어가 병행할수 있는 능력이면 좋겠지만 저는 능력부족이고
이런 이유로 제 가치관은 결혼 잘한 여자가 제일 행복하다는 겁니다
다른 사람은 다를수도 있고 그런거죠




243.
많은 쾌락을 포기하고 희생했을 것임이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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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왜 존경해야 하나요?




244.
자기가정 자기자식 위해 자기쾌락 포기한걸 왜 다른 사람이 존경해야 하나요
그녀는 그녀의 욕망에 따라 산것뿐이죠.욕망을 이룬거고
나도 내가정 위해 내자식 위해 포기한 쾌락 많은데 남이 존경한다면 좀 웃길것 같은데요
나는 그져 내 욕망에 따라 살뿐이니까요.욕망을 이룬거고
부럽다면 몰라도 존경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45.
일과 가정 모두 균형 있고 완벽하게 이루어 낸 것은 존경스러워요. 사회에서의 지위나 명예, 가정의 울타리 및 자녀가 주는 뿌듯함 다 가진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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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일과 가정 완벽이요? 그게 누군데요 좀 압시다.구경좀 하게
나 지능 엄청 높고 체력 무지 좋아요
나 일도 안하고 온리 가정에 올인 하는 사람인데 나 완벽한 가정이라고 생각안해요
특히 엄마 역활 늘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가까이에 알고 지내는 유태인 엄마 자식 양육하는거 보면 입이 떡 벌어집니다
매일 2시간씩 사회,역사,정치,경제등등 모든 현안에 대해 토론과 질의 대답
돈에 대한 교육은 또 어떻구요
완벽은 무슨 무슨 환타지 소설 쓰시나




246.
그리고 원글님이 타당하게 누군가를 \'조지는\'(혹은 조졌던:위에 쓰신 표현) 방법
어떤 게 있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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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건 좀 그렇고
중요한건 조질때는 내가 조지는지 모르게 조져야합니다
적을 만드는건 어리석은짓이죠
그리고 주교만 튀어 나오게 하는건 마음을 얻어야 한다니까 뭘 자꾸 물어요





247.
애들 너무 잡죠
그런데 엄마가 나가면 애들 집에서 야동에 게임이나 하고 밥도 제대로 못먹이고 이래저래 고달픕니다
오늘 아는 기자에게 들었는데 중고생은 너무 많아 말하면 입아프고
최근 몇년 초등생이 한달에 2-3명 꼴로 자살한다더군요
사실 이문제 다 엄마 탓인데 삶이 행복하지 않으니 애들 건사 못하는거고
미혼은 결혼전에는 잘 모르죠 애낳으면 살기 얼마나 팍팍한지
꼭 이런 여자들이 노처녀 잡으며 우월감 느끼니 참 아이러니.같이 불행하자는건지
동-동 결혼이면 그냥 혼자 사시는거 추천
굳이 사서 고생할거 없죠.그것도 단체로 자식까지




248.
어떤 것에 대해 미운 마음을 품거나 자기가 억울한 일을 당했다고 해서
꼬치꼬치 캐고 들거나 속상해하면서 세월을 보내기에는 우리 인생이 너무 짧은 거란다

제인에어中




249.
빙고 ㅎㅎ
모든 욕망은 결핍에서 출발합니다
결핍이 없는데 욕망이 생길수가 없죠
여기 게시판 수준 점점 높아져 나도 감당이 안될지도 모른다는 예감
조훈현이 이창호 보는 심정이랄까
그사람 결핍을 찿고 싶으면 그사람 욕망을 들여다 보세요




250.
속물이라 천박하긴해 인정



251.
세상에 태어나서 끔찍하도록 싫어하는 여자애가 있었는데 핸드폰번호 바꾸고 연락두절하고 걔전화오면 목소리 듣자마자 끊고 해도 5년지나면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본가에다 전화질해서 명절에 저 왔나고 바꿔달라고 하는데 도대체 이애의 심리는 뭘까요?
5~6년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연락해서...
전 그애가 무서움.. 스토커에 싸이코패스같아서...
똑똑한 원글님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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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만만하니 님의사에 상관없이 지마음대로 하는겁니다
만만한 애들 옆에 있으면 좋잖아요.지마음 대로 가능하니
님의사 확실히 전달 했어요? 난 너 싫다고
그것도 제대로 못하는 모지리니 그리 당할수 밖에
만만한 사람은 저런 악질들이 숨어 있어도 찿아서 괴롭힙니다
만만하면 인생 고달퍼요





252.
좋은것만 보게해서 더 좋은것을 욕망하게 될지
결핍을 줘서 더 욕망하게될지
기준이 궁금하네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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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양육은 각자 알아서 하시되 제생각을 말씀드리자면
니체의 권력에의 의지라는 책을 보면
거기에 깔고 가는 기본이 (인간은 죽을때까지 무엇인가를 원한다)입니다
부모가 결핍을 주지 않아도 인간은 무엇인가를 원한다는거죠
인간은 죽을때까지 무엇인가를 욕망합니다
빌게이츠도 만수르도 살아있는한 무엇인가를 욕망합니다
성철스님 조차 욕망없는 상태를 욕망 하셨죠
결론은 굳이 부모가 결핍을 줄 필요는 없으며
내가 능력껏 채워주면 그 이상을 욕망한다가 제 생각입니다




253.
나경원씨가 대표적으로 계급 낮춰 결혼한 케이스인데
뭔가가 채워지지 않으니 정치도 하는거 같아요
계급 높여 결혼 했고 아이 양육에 쾌락이 컸다면 정치 안했을거 같습니다
이건 그냥 제생각이예요




254.
나경원씨는 학원재벌 금수저고 남편은 중산층 출신 판사니 은수저로 볼수 있죠



255.
자아성취. 공부가 아까워서? 다 개뿔이라고봐요.
주변에 결혼생활 잘 만족하시는분은 거의 대부분 전업이죠.
특별히 가문의 사업을 잇지 않는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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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위에도 계급 상승한 전문직 출신 전업 많은데 삶에 다 만족합니다
돈 모을 필요도 없고 생활비 몇천씩 받고 사는데 굳이 천만원 벌자고 애 놔두고 일 안하더라구요
계급 상승 못한 여자들이 역으로 사회적 성취 매우 강조합니다
위에 나경원씨도 그맥락인거 같고요
물론 최대의 욕망이 자신의 사회적 성취인 사람이 존재 하겠죠
그러나 그 베이스는 대부분 계급 상승입니다
그리고 저도 220만원 받고 잠시 일했지만 당시 여자가 초봉 연봉3천 직장이 별로 없었어요
아마 그곳 지금 들어가려면 서울대생도 스펙 좋아야 가능할겁니다
그곳에서 직장맘 선배를 보니 스카이에 외국 명문대 석사도 있었는데 진짜 하나도 안부럽고
고만고만한 남자랑 결혼해서 매일 육아전쟁,시집 스트레스,남편과 이러저러한 충돌
에너지가 쾌락에 쓰여야하는데 생존자체가 전쟁.집한채 마련하는데 인생 다 쏟아붓고
그래도 남들이 보면 엘리트 커리어우먼인데 속을 까보면 보면 참담하죠
무엇보다 제대로된 육아가 불가능합니다.제가 아는한
어제도 일과 가정을 다가진 완벽한 어쩌고 소리에 혼자 웃었는데
인간은 기계가 아닌데 어떻게 직장에서 에너지 다뺏기고 아이 양육이 정상적으로 갑니까
학원으로 돌리다가 저녁에 잠시 이뻐하면 다입니까 ㅎㅎ
수시로 아프고 문제가 발생하고 아이 키우는건 비상 상태의 연속입니다
저는 딸아이 독서 토론도 일주일에 두번이지만 그거 준비만 몇시간씩 합니다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은것들을 아이가 재미있고 쉽게 받아들일수 있도록 늘 연구합니다
요즘 읽는책이 올리버트 위스트인데 산업혁명이라든가 교구의 시스템등 이것도 잘 요리해서 먹여야죠
글쎄 엄마처럼 양육해줄 사람이 있을수도 있지만 대부분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대기업을 봐도 차장이상이 여자는 5%정도 될거예요
사회적 성취 어쩌고해도 대부분 생계형입니다
한국은 대부분의 직장에서 에너지 다뽑히는 곳이라 일과 가정을 완벽 운운은 환타지죠





256.
원래 욕망이 다르면 서로 이해를 못합니다
나 이해 못하는 사람도 많고 내가 이해 못하는 사람도 많겠죠
사회를 보는 시각도 다를수 밖에 없고요
결론은 나는 부르조아라 행복하다는거죠.아직 까지는




257.
꼭 일하는 여성하면 힐러리.라이스.조윤선 안빠지는데
한국에서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군대문화에 쩔은 한국의 남성중심 사회에서
성희롱,차별 감내하며 대부분 생계형으로 일합니다
전문직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아요
집한채 마련하려고 말입니다
패미니스트 양성평등 의견 존중합니다만 저는 제욕망이 더 중요해서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꼬우시면 나보다 더 행복하시길




258.
라깡이 알려준데로 어떤 욕망을 갖든 행복하면 윈입니다
그게 아니니 문제라는겁니다.불행하니까.엄마가 불행하면 아이도 불행하니까
제가 본 대부분의 패미나 평등주의자(소위 빨갱이)등등 교과서적 개소리 입에 달고 사는부류는
행복은 커녕 평생 세상 원망하고 욕하다 인생 다보내더라는 겁니다.
하지만 자식은 계급 상승 하길 바라며 교육에 목숨겁니다.아이러니죠
저희 집안에도 있어서 생생하게 지켜봤어요
교과서적 개소리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들 조심하세요
거지가 칼들면 더 무섭습니다.
이건 제가 여러번 경험했으니 믿으셔도 돼요
결혼의 조건이 사랑이 다라는 사람들은 내세울게 사랑밖에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259.
금수저들 판사 며느리 대단히 선호합니다.인기 좋죠
왜냐하면 재산이 많다 보면 이것저것 소송관련 일이 많거든요
유능한 변호사는 돈주면 고용 가능한데 판사는 그게 안되니까요
판사는 전업 하는거 못봤어요
아는 엄마들중 의사,변호사는 전업 꽤 됩니다



260.
여판사가 딜레마가 있는게
주위에서 보면 금수저 시부모는 대단히 선호합니다.이유는 위에
그런데 남자가 별로 선호하질 않아요
우습게도 남자랑 종족은 자기보다 똑똑한 여자 싫어합니다
판사면 문과 탑이잖아요.그러니 그 종족에게는 별로 재미가 없죠
그래서 아는분도 같은 직종 분과 결혼했어요.그런데 아시다시피 판사는 명예직이니 돈은 좀 거리가 있죠
결정사 추천 안하고 싶은게 주위에 결정사에서 결혼한 사람도 못봤고 결정사 선보러 나가는 사람도 못봤어요
결정사는 중산층 전문직이 최고선 같아요(제 추측이지만)
여튼 내가 아는건 이정도



261.
근데 원글님.. 같은동수저라도 여자는 결혼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미국에 페미니스트 한창 붐 불었을때 여자들이 결혼하면손해다 해서 독신으로 혼자 벌어먹고 살았는데...
나중에 나이들어서 독거노인으로 빈민층으로 전락해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됐다고 나왔던데..
여자들 젊을때는 혼사 잘살겠지만.. 나이들어서 돈 벌기가 쉽지 않은듯 해서... 특히나 우리사회에서는 말이죠..
더 나빠질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요...
시댁스트레스 없고 그렇다면 남자 금수저 아니고 은수저 아니라도 같은계급이라도 결혼 하는게 낫지 않나 생각드는데.. 어떠세요 ? 남자인성 좋다는 가정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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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 돈벌기 쉽지 않은건 남자도 마찬가지예요
저희집에 오시는 분들중 가장이신 분도 있고
요즘은 남자가 평생 먹여 살려준다는 보장이 없죠
공무원.교사 정도면 모를까
그리고 제 욕망에 근거하면
결혼의 단점도 상당히 많은데(자유 없고 시집에 에너지쓰기등등)
그게 같은 계급이면 장점이 뭐냐 이거죠.뭐가 남는게 있어야 할거 아니겠어요
정신적 안정이니 뭐니 다 환타지입니다.인생 혼자 가는거예요.
그리고 딩크면 그나마 고려의 여지가 있지만 가사,육아 다 내손으로 병행하면서 행복할 자신이 없어요
거기다 맞벌이면 생각조차 끔찍한데요
차라리 월200 벌더라도 소박한 쾌락 추구하면서 혼자 살거 같아요
매력있고 쾌락있으면 대충 행복하게 살아집니다
요즘은 또 우리때랑 달라서 혼자 살아도 이상하게 보는 사람도 없고
주위에 매력있는 비혼들 보면 자기 욕망 추구하며 재미있게 잘 살던데요
혼자 산다고 해서 히키코모리가 아니고 매력있으면 주위에 사람과 교류하면서 살고
가족같지는 않겠지만 형제나 친구등등 서로 의지가 될수 있다고 봅니다
남보다 못한 가족도 생각보다 엄청 많거든요
싱글보다 행복할 자신 있으면 하는 거고 저는 비추다..라는 겁니다




262.
결혼 7-8년차 되니 나의 모든 에너지 바닥남. 사랑에너지도 바닥남.
남편이 미움. 나혼자 너무 억울한 것 같음. 말삐딱하게 나감. 사이 안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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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아이 초등 들어가면서 부터 대부분 이렇게 가는것 같아요
저도 계급을 실감한게 아이 교육부분이였어요
사실 의식주는 다르긴 하지만 놀랄일 정도는 없었죠
교육 시작하고 만나는 사람들은 클라스가 다르다고나 할까
전문직 전업도 나름 충격이였고 사교육 질도 그야말로 귀족교육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교육쪽은 어디 왕족 부럽지 않게 시키는집 많아요
태어나자 마자 웨이팅 걸어놔야 하는 이튼스쿨도 지금 한국인 25명 정도 재학중이예요
이튼 까지는 아니겠지만 아이 교육 제대로 하려면 돈이 많이 듭니다,이거 못하면 힘든거고
돈의 힘이 제대로 발휘되는건 아이 교육부분이라는거




263.
그리고 남자의 사랑은 동정도 포함 되나요?
여자가 불쌍하게 보이고.. 안쓰럽고.. 이런것도 사랑에 포함되나요?
예를들면 여자 상황이 처지가 딱해보이고.. 뭐 그런거요..
여자가 세련되거나 잘살거나 그런건 아닌데..
그냥 여자가 불쌍해보이고 안쓰러워서 동정이 생긴다면 그것도 사랑이라 할수 있나여?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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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연민으로 시작되어 사랑으로 갈수는 있습니다
시작은 다양하죠.티격태격하다가 사랑이 되기도 하고
그런데 중요한건 남자에게 사랑이란 (물고 빨고)입니다
저여자를 물고 빨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야해요
말이 좀 적나라한데 딱 저표현이 적절합니다
제가 그래서 사랑스러워 지라고 강조하는것이고
동정에서 시작되서 물고 빨고로 가면 사랑이고
그게 아니면 연민은 쉽게 지칩니다.빨리 끝나죠




264.
지금 상태에서 남편분에게 여자라도 생기면 바로 끝납니다
자기 어려울때 응원해주던 부인도 아니고 무시했으니 지킬 의리도 없고
기대했던 친정 재산도 전혀없고
부인이 사랑스럽지도 않고
내가 남편분이라도 부인 바꾸고 싶겠는데요
건물주는 여자들이 무지 좋아하기 때문에 부인 바꾸는거 어렵지 않아요
일단 이혼할때 하시더라도 최대한 사랑스러워 지도록 노력해보세요
남자들 단순해서 잘해주면(잠자리.밥.칭찬) 맺혔던거도 스르르 풀어지고 그래요
단 왕비 마인드로 하셔야하고 남편이 건드리더라도 맞대응 하지마세요.그냥 침묵
같이 성질 내면 잘하던거 다 도로아미타불 됩니다
이렇게 한달만 해보시길




265.
요즘 매일 웁니다. 눈물 고이는 정도로요. 힐링하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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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대단히 좋은 현상이예요
마음에 박혔던 못이 뽑힐때 울음이 나옵니다
못이 심장을 건드리면서 뽑히기 때문에 많이 아픕니다
울고 싶으면 펑펑 우세요
어느날인가 나도 모르게 가슴이 뻥뚫리고 못이 뽑혔음을 알수 있어요
새인생 시작이죠



266.
문제가 난이도가 좀 있어야 나도 푸는 재미가 있는데
미국에서 두번온 남자 이후에 뭔 댓글이 이리 시시
참 그분 내가 비행기표 굳게 해줬는데 고맙다는 인사도 없네.매너가..

하녀영화 쓰신분.아주 정확합니다.이쪽 남자들 그런식으로 사랑 표현해요
돈지랄이 뭔지를 보여줍니다.딱 내스타일이죠
난 계급 낮은 남자들 사랑둥이짓 하는거 채신머리 없고 유치해서 싫어요
여자들 서프라이즈 이런거 좋아하는데 난 이해가 안가 손발 오그라드는거 질색
카드 딱 내미는거 얼마나 카리스마 있고 멋져
내가 그때 직장을 다닐때예요.같이 자고 룸서비스 시켜 먹는데 내가 시계를 들여다 보면서 좀 서둘렀어요
그랬더니 카드를 딱 내밀면서 오늘 가서 사표 쓰라는겁니다
내가 남자 엄청 만난 사람인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밥먹다 체하는줄 알았어요
제가 그랬죠.이거 나한테 왜 주시는거예요? 남편왈 나 힘든거 싫어서 준답니다.
제가 전날 회사 다니는거 힘들다고 푸념좀 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거 한도가 얼만데 직장을 그만 두라고 하는거예요?그랬더니 미친듯이 웃는겁니다
나보고 재밌는 애라고 하면서 2천인데 더 올려줄까? 하는겁니다.저는 충분하다고 했죠.
그런데 이게 돈지랄의 시작이라는거..
남편이 사랑둥이는 아니지만 친정일 처리해줄때나 시집에서 막아줄때 진짜 멋지던데
남자는 소시얼 파워가 중요하지 영양가 없는 사랑둥이 난 의미 없더라구요
그리고 남편 잡고 사는데 에너지는 씁니다.세상에 공짜가 어딨나요
보통 직장인이 직장에서 일하는 정도의 에너지 정도 쓰는거 같아요
그리고 소문이 빠른 동네라 행동조심 말조심..이런거 좀 힘든건 있죠
제가 그래서 그동안 배설의 욕구를 해결 못하고 살았구나 하는걸 이짓하면서 느꼈어요
그리고 하녀랑 한끗 차이 아니고 하늘과 땅차이예요..요건 지능의 문제 같네요




267.
제가 하는말 잘 들으세요
초혼이면 최종 34-36에 쇼부를 쳐야합니다
나 재혼남이여도 상관없이 금수저한테 가야한다면 계속 시도해도 되는데 초혼은 34-36이 마지노선입니다
중산층 전문직으로 쇼부치시는거 추천드리고요
그리고 제 느낌에는 님은 금수저남 만나도 결혼으로 가기 어렵고 홀딩은 더 어렵습니다
제 느낌 꽤 예리해요.꼭 참고하시길 바래요




268.
남 지능 논할때가 아닌거 같은데 ㅎㅎ
국회의원이 뭐긴 뭐예요.4년짜리 비정규직이지.
언론에서 마음 먹으면 날릴수 있는.언론은 광고로 먹고 사는거고
권력이 돈으로 완전히 넘어간게 언젠데
파워있는 국회의원은 좀 다르긴 합니다만 뒤에는 자본이 있습니다
내가 중요한거 하나 알려드려요?
이세계가 뭐로 움직일거 같으세요
정치?이념?군사력?정의? 노노
정답은 자본입니다.지금은 지본주의 시대라구요.OK?



269.
금수저 잡으려면 생즉사 사즉생이 되야합니다
이게 지능이랑 배짱등등 복합적인데 님은 많이 약한 느낌

결핍은 사람마다 다 달라요
대화하면서 알아내는 방법 밖에는 없어요
다 가진것 같은데도 막상 열어보면 결핍 투성이 금수저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270.
조수미 김연아 강수진
천재들을 왜 여기다가 같다 붙이나요.지능도 아니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ㅎㅎ이해가 안가
저정도 되면 시집이 다 무슨 소용입니까.역사책에 남는 구만
님들하고 상관 없잖아요.왜 님들 커리어 얘기하면서 이사람들 같다 붙이냐구요
대한민국 현재 연봉 6500이상이 10% 여자는 더작죠.많아야 5%정도로 추정
월 500이하 급여로 일하는 여성이 95%
이게 현실인데 왜 일하는 여성에 조수미.김연아.강수진가 등장 하나요.힐러리 추가
역사책에 나올 천재면 그 존재 자체가 윈이예요.니들이랑 종이 다르다구요



271.
한도 이천 카드받고 어떻게 행동하셨나요?
담날 부터 펑펑 썼나요?

그럼 없어보였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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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500 사용했어요



27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이글 쓰면서 한가지 놀라운건
알고는 있었지만 자본가들이 대단히 똑똑하다는거 다시 한번 느낍니다
소름끼칠 정도로 똑똑해요




273.
지금 생각해보니 저만 혼자 그런 사람이었죠. 저 친구들은 매력과 왕비 마인드로 잘 자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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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반복한 여자아이 인서울로 매력 훼손하지 말라고한 이유가 바로 이거죠
학력 좀 떨어져도 집안 좀 떨어져도 매력있으면 여자는 잘 삽니다.지능도 좀 추가



274.
살인적인 업무강도랑 거기에 못미치는 페이, 결혼하면서 시터를 둬도 그야말로 착취당하는 느낌의 결혼생활(물론 웃긴게 다들 조건 별로 안보고 자기들이 어느 정도 사니까 사랑으로 결혼했어요 비슷한 직종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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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행히도 직접 목격해서 미리 알았어요
제 자매님이 100등정도 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공부로 그 지역에서 좀 날렸습니다
학교 들어가니 누구 동생이라고 선생님들이 어찌나 잘해 주는지 덕도 좀 봤죠
모범생들의 딜레마죠.지능은 좋은데 교과서 굳게 믿는거



275.
네 천운이라면 천운이죠
사실 지금 물가에 급여 최하 500은 줘야죠(예전에 현차 정도는 이정도 지급한걸로 알아요)
그리고 아이들은 엄마가 키우는게 맞고요
월급을 계속 올려 줘야하는게 맞죠.물가가 오르니 당연한건데
15년전에 나 연봉 3천 받았는데 지금 3천 받기가 힘들다니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자본가들이 월급은 올려주기 싫고 월급을 안올려주면 가정이 돌아가지 않고 그들이 소비도 안하고
어쩌나 고민하다가 집안에 있던 여성들 끌어낸 겁니다.일하는 여성 멋지다 이미지 쏟아내면서
여성들이 남자들 일자리 차지하니 그들끼리 결쟁하느라 월급 안올려줘도 되고
자본가는 꿩먹고 알먹고 손안대고 코풀고



276.
여성 끌어낸후 약발 다하고 지금은 빚으로 현상유지중인듯 합니다
빚없는집 별로 없잖아요.어째 여자까지 나가 일하는데 빚은 계속 늘죠

아이 키우는거야 밥만 먹여 키우면 엄마 꼭 필요 없죠
제가 육아 하면서 느낀건 시터가 있더라도 엄마가 눈맞춰주고 안아주며 사랑을 줘야 정서적으로
잘 클수 있다는 겁니다.이건 돈으로 해결 불가능한 분야라고 생각해요
자랑은 아니고 사람들이 우리 아이들 보고 어쩌면 애들이 저렇게 성숙하고 이쁘냐는말 자주 들어요
시부모님도 애들 보면 너무 좋아하시고
여튼 내생각은 그렇고 일과 양육 다가지는건 환타지라고 생각하는데
님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을지도 모르니 잘 생각해서 선택하세요
전국100등이면 커리어 포기하기 아까우실듯



277.
사실 일하는 여성 멋지다는게 완전 틀린 말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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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멋집니다.공부든 뭐든 빛나는 재능 발휘하며 일하는거 멋지죠
전 그런 재능 있었으면 시집 안갔을지도 몰라요
재능으로 신분 상승할수도 있고요.지금은 좀 어렵게 됐지만 여튼 그렇고
단 이 이데올로기가 착취 당하는 노동자에게까지 주입된다는 겁니다
착취당하는건 멋진게 아니고 그반대죠




278.
원글님은 살면서 어렵거나 힘들거나 실패한 경험 하나도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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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인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저 동수저에 스카이 아닌 대학 학사에 외모 중상 정도
한마디로 내세울거 없는 길거리에 널려있는 흔녀죠
자본주의 상처도 받고 이런 저런 인간관계에서도 상처받고 인간은 다 똑같아요
1%인 스팩 제 자매님도 똑같습니다.이분은 또 엄청난 미인입니다.그런데 다 똑같다는거
그런데 저는 치유가 잘되는 편입니다.근원은 엄마죠
꼬맹이때 밖에서 친구들과 싸우거나 다치거나 울면서 집에 들어거면 엄마는 늘 선뽀뽀 후질문
그리고 귀기울여 얘기를 들어주고 토닥토닥 이패턴이 중고교 대학을 지나 사실 아직까지입니다
요즘은 같이 살지 않으니 전화로 주로 치유를 받아요.자매님도 저랑 똑같다고 하더라구요
전화하면 사랑하는 우리딸 오랜만이네 이러시는데 이말이 꼬맹이때 뽀뽀의 효과가 있어요
시시껄렁한 대화지만 이상하게 행복이 차오르고 불끈 힘이 솟아요
이렇게 에너지를 받고 재정비하고 다시 세상이 맞서는거죠
나도 그런 엄마가 되고 싶어요.우리 애들이 힘들때 전화 한통으로 치유될수 있는 존재
친정엄마가 성품이 다정하신것도 있지만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셨으니 가능한거죠
여자는 자기가 행복하지 않으면 자식을 사랑할수 없어요.모성애는 환타지예요
엄마도 내몸 내마음 힘들면 만사 귀찮은 하나의 이기적인 인간입니다
그래서 전 늘 행복하려고 노력해요.그래야 자식에게 사랑 주는게 가능하니까





279.
진짜 딱 천일야화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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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화는 남편이 한말이예요
연애할때 저랑 밤10시 정도부터 새벽까지 통화 한적 많아요
저 만나기 전에는 여자랑 5분이상 통화 한적 없다고 하더라구요
전화는 약속 정하려고 하는거고 만나서 얘기하고 그랬는데
졸린데 재미는 있고 ㅎㅎ 암튼 그랬답니다





280.
저는 동수저에 9급 공무원이고, 지금 만나는 남자는 7급공무원에 은수저쯤 되요(집안 재력 10억이상, 부모님 지위있으시고, 결혼할때 4-5억 상당 집 해줄 수 있음), 성격도 매우 자상하구요. 제 직업이 공무원 중에서도 그나마 칼퇴가 가능한 직장이라 업무 강도가 높진 않은데.. 이정도도 결혼해서 맞벌이 하면 착취당하는 걸까요? 저는 솔직히 말해서 비혼도 생각하고 있는게 얻을게 없는 착취당하는 결혼생활 진짜 하고 싶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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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 추천의 기준이 애를 엄마가 제대로 키울수 있느냐...이거예요
집이 없으면 맞벌이가 필수인데 집이 있으니 7급이면 풍족은 아니여도 외벌이로 가능하잖아요.
시부모 노후보장도 문제없고 남친분도 자상하고 좋네요
그런데 저라면 애 하나만 낳을거 같아요
둘은 시터나 가사 도우미 없이는 좀 힘듭니다
인생은 무거우면 끝장입니다





281.
원글님 대딩때 금수저 친구들 보며
자기처지와 비교해서 우울로 빠지지 않고
저렇게 금수저로 살아야겠다는 욕망을 갖게 됐다는게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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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처지가 어때서요?
내가 집안에 무슨 문제가 있는것도 아니고 돈이 없어 밥을 굶는것도 아니고
외모가 이상한것도 아니고 지능도 좋고 내가 왜 우울해야 하나요
친구를 사귀다 보면 나보다 잘사는집 애들도 있고 못사는 애들도 있는거죠
나는 나보다 뭐라도 더 나은 애가 좋던데요.배울것도 있고
그리고 제가 컨텐츠가 되다 보니 대화하다 보면 상담 비스무리하게 흘러
정신적으로 우위에 서는건좀 있죠




282.
남편에게 쓰는 에너지의 예라고 할까?
어떤 에너지를 쓰시는지..궁금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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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가 있는데
저는 침구를 매일 바꿉니다
주름하나 없이 다림질해서 예쁘게 세팅
물론 제가 노동 하는건 아니지만 고르고 점검하고
남편이 잠잘때 얼마나 기분이 좋겠어요




283.
돈을 떠나서
둘 이상 아이 제대로 키우는 여자는 능력자라고 생각합니다
전 능력이 없어 애 둘로 끝
님 능력대로 하셔야죠
제대로 못키울꺼면 상속을 떠나 안낳는게 맞고요
아직 아이가 어리니 사교육 안시작 하신거 같은데 제가 사교육 하면서 느낀점은
차라리 내가 서울대를 가는게 쉽겠다라는 겁니다..돈 있다고 애들 건사 절대 쉽지 않습니다





284.
일단 아이 특성을 잘 파악해서 이것저것 경험을 하게 해야합니다
그중에서 애가 좋다는거 시켜야죠
내가 정해놓고 애들 맞추는게 아니고 애가 선택하게끔
님의 아이는 님이 파악하셔야 합니다
예를들어 미쉘위라는 골프선수 아버지가 그러더라구요
미쉘이 아기때 보니까 신체적 조건이 좋은거예요
힘도 좋고 운동신경도 좋고 이아이는 운동이 적성이다를 파악하고 이것저것 시킨거죠
수영.테니스.농구등등 무려 50가지 운동을 접한 후에 아이가 골프에 딱 꽂히더라는겁니다
그 50가지 운동을 전전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공을 들였으니 미쉘위라는 선수가 탄생한거죠
이과정에서 아이가 힘들면 뽀뽀 해주며 에너지주고 이것도 엄마가 할 중요한일이고요
아이의 특성을 고려해 욕망을 제대로 찿아주고 뒷바라지 하는거
이게 제대로 아이 양육하는거라고 생각해요





285.
사랑하는 우리딸..이거 돈드는 것도 아닌데 많이해주세요
아이가 얼마나 행복하고 에너지 받는 말인데요
유산 물려줄거 없으면 사랑이라도 남겨 줘야죠.사실 유산 보다 더 크다고 봅니다
엄마가 죽어도 아이에게는 그 사랑이 죽을때까지 남아 있고 인생사는 힘이 됩니다
그리고 그 아이의 아이까지 계속됩니다.엄마의 사랑은 사실 인류에게 대단한 기여라고 봅니다
안하다가 하면 좀 어색한데 사랑하는 우리딸..뽀뽀..포옹..이런거 많이하시길




286.
부작용이란건 안맞는 아이가 부작용이 나는거고
보딩 보내는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어요
자세한건 좀 그렇고 재벌쪽도 제가 아는것만 꽤 됩니다



287.
상대가 지적이지 않은데도 컨탠츠 매력이 어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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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베이스가 되면 물만난 물고기처럼 서로 신나는 거고
그게 아니면 그사람 눈높이에 맞추면 됩니다
나는 재미가 좀 떨어지지만 시집잘가면 그만이죠





288.
갑자기 눈물이 나려하네요 ㅎㅎ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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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부모의 사랑을 느껴지니 감사의 눈물이죠
님이 기억하는건 어느 정도 성장 했을때이고 인지되지 않는 아기시절에 받은 사랑이
무의식에 차곡차곡 있는거죠.기억 하지는 못하지만 엄마 사랑이 그렇데 두툼하게 쌓여
세상살다 좌절,공포,슬픔같은 좋지 않은 상황과 마주했을때 방어막 역활을 하는겁니다
님은 아가씨라 잘 모르겠지만 아기때에 우유 조금만 늦게 줘도 닭똥같은 눈물 흘리며
서럽게 울어댑니다.얼른 우유병 가져가서 미안미안 뽀뽀해주고 우유병 물려주는거랑
시터가 아무 감정 없이 우유병 물려주는거랑 완전 틀립니다
이게 엄마랑 시터의 차이이고 제가 일과 양육 두가지를 가지는건 환타지라는 말의 근거입니다





289.
제가 보기에 남자는 별로 안좋아하는 여자가 본인에게 찝쩍대거나 호감을 표하면 더 도망가고 무서워하고..
안좋았던 감정이 없더라고 누군가 다가오면 더 싫어할수도 있을꺼 같은데..
자기를 위해 알아주는거랑 여자가 잘해주고 다가가는거의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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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발기가 되야 뭐가 시작 된다니까요
알아주고 말고 포함 모든 것은 발기후




290.
친정엄마가 차선이긴한데 나이가 있어서 웬만한 체력과 정신력으로는 애 보시다가 훅가십니다
어린애도 지 사랑 하는거 귀신같이 알고 시터 보다는 할머니에게 더 붙습니다
당신 한테 엉겨 붙는 이쁜 손주 자기 체력 무시하고 안아 주고 하다가
실제로 응급실에 많이 실려와요.애 안고 넘어지셔서 골반 쪼개진 분도 있고 노인네 뼈는 잘 안붙고
잘 생각해보세요.저는 우리애도 중요하지만 엄마도 중요해서 내가 키울것 같아요
그런데 전국 100등이면 저도 아까워서 눈물 좀 흘릴거 같네요
다 가질순 없죠.저는 역사책에 나올 정도 아니면 애는 엄마가 키우는거 추천




291.
친정엄마가 차선이긴한데 나이가 있어서 웬만한 체력과 정신력으로는 애 보시다가 훅가십니다
어린애도 지 사랑 하는거 귀신같이 알고 시터 보다는 할머니에게 더 붙습니다
당신 한테 엉겨 붙는 이쁜 손주 자기 체력 무시하고 안아 주고 하다가
실제로 응급실에 많이 실려와요.애 안고 넘어지셔서 골반 쪼개진 분도 있고 노인네 뼈는 잘 안붙고
잘 생각해보세요.저는 우리애도 중요하지만 엄마도 중요해서 내가 키울것 같아요
그런데 전국 100등이면 저도 아까워서 눈물 좀 흘릴거 같네요
다 가질순 없죠.저는 역사책에 나올 정도 아니면 애는 엄마가 키우는거 추천




292.
원글님 전 이제 다른 사람이 되었는데
아직 제가 왕비 된줄 모르는 과거 하녀였을때 알게 된 사람들은 당분간 만남을 좀 자제하려해요
왕비 마인드로 무장하고 강해졌을때 보는게 좋을거같아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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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뒤님의 하녀시절은 흑역사입니다.그 흑역사는 검은 커튼으로 가려 놓으시고 잊으세요
완벽한 왕비가 되기전에는 만남 자제하세요.그들이 다시 흐트러 놓을지 몰라요




293.
식상하지만, 저에겐 무척 어려운 질문입니다. 과연 답이 있을 수 있을 까 싶네요.
남편의 좋지 않은 술 습관, 필름이 자주 끊기기도 하고요, 남이 보면 과하지 않지만, 저는 개인적인 문제로, 이대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혼을 결정하기에는 손익에서 어리석은 것이라는 것을 압니다. 안 해본 방법이 없네요. 원글님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능 부분에서, 저는 상위 1% 이내일 것으로 생각하는데, 뾰족한 답을 못 찾네요 ㅎㅎ 묘책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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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쾌락입니다.술보다 더 큰 쾌락이 생기면 술끊을수 있어요
제주위에 아는 남자하나는 스킨스쿠버 하면서 술끊었고
제주위에 아는 여자하나는 요가 배우면서 술끊었습니다
더 큰 쾌락 쉽지 않겠지만 찿아보세요
그리고 블랙아웃이 빈번하면 알콜리즘 초기인데 병원치료 받으셔야할것 같습니다




294.
보실지 모르겠지만 읽고 또 읽다 글 올려봅니다 저는 원글님이 말씀하신 무매력녀가 아닐까 싶어요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남편 사랑마저 부족했던 엄마 아래서 자란 딸이었고 여자로서의 매력발산따윈 배우지 못하고 ..(일례로 여자는 청결한느낌이 중요한데 거웋오래보거니 좀오래씻으면 화냥년취급)그러나 공부 곧잘해서 전문직이 되었죠 그러고 흔히 말하는 개룡과 결혼했습니다 남편은 명예는 있는 고위공무원 쯤 됩니다 머리좋고 자기 주장 강한. 시작부터 남편은 빚만 가지고왔구요 빚은갚았는데 생활비조로 월급일부만 주는정도요? 암튼 님글 읽고 착취?당하고있다고 확신하게 되었고 어떤 일로 각성하게 된계기가 있어 여기서 말하는 왕비포지션 ? 연습해보는데 잘안돼요 잘한건 아들하나만 낳은건데 아이에게 집중하고픈데 현실이.... 지지한 제 인생상담입니다만... 계급상승 결혼은 어려운데 제 성황에서 어떻게 방향잡고 살아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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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이시면 지능도 높으실텐데 제글을 보고 착취라고 느꼈다면 본인의 욕망에 너무 무심했네요
인간이 가장 싫어하는 감정이 뭔지 아시나요
바로 손해보는 감정입니다.즉 착취죠
손해본다는 느낌이 강한데 행복할수가 있나요
빚만 잔뜩 가지고 왔고 생활비도 조금 님의 남편분은 반대로 신나는 결혼이 되셨을것 같네요
일단 님이 행복해야 아드님에게 집중할수 있어요.
행복하지 않은 여자는 자식을 사랑할수 없습니다
일단 본인 스스로 사랑하시는걸 시작하세요
외모.건강 최대로 뽑기..그리고 기쁨을 줄수있는 쾌락 찿기
자식 한명 낳은건 정말 잘하셨어요
자식은 양보다 질입니다





295.
전 좀 이해가 안가는게.. 그럼 남자들이.. 여자 성폭행 하잖아요 ...
희롱도 하고.. 낯선 여자 봐도 발기하고. . 또한.. 여자 성희롱 하고 발기해도.. 그여자를 진정 사랑하는게 아니라 그냥 성욕푸는 대상으로 보는경우도 많은데 ..
여자가 그걸 어떻게 구별 하죠? 상대방이 발기하는게.. 나를 사랑해서 발기하는건지 단지 성욕때문에 발기해서.. 그냥 자고 버릴수도 있는거고 ..
여자가 아무리.. 남자 알아준다고 해도 .. 남자는 발기한다고 해도 .. 그냥.. 재미 보고.. 떠나갈수도 있는데..
그 차이점을 잘 모르겠어요 그냥 이건.. 베드걸의.. 본능으로 아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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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진짜 심각한 수준입니다
제가 발기라고 한것은 성적 매력을 느낀다의 준말입니다
성폭행.성희롱은 범죄이니 발생하면 경찰서로 가시고
남자가 나를 성적인 대상으로 생각하는지 하나의 인간으로 존중하면서 좋아해서 자고 싶어하는지
이거 구분 못하면 남자 만나지 마세요.큰일 납니다
전자는 쓰레기입니다.쓰레기 구분이 안된다는건데 자존감이 너무 낮으신거 같네요
이거 구분이 안되니 남자가 조금만 잘해줘도 벗으라면 벗고 사진이나 동영상 찍자면 찍고 이러는겁니다
인터넷에 섹스 동영상 돌아다니는 여자들 다 이런류예요.대체 그런걸 왜 찍나요
나를 하나의 인간으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남자는 그런 영상 절대 안찍습니다
딸가진분들 다시한번 강조합니다.여자아이 자존감 훼손하면 이런 쓰레기들의 먹이감이 됩니다




296.
어제 오늘 사람 마음이 얼마나 쉽게 움직이고, 부서지는지 또 한번 느껴서 원글님이 생각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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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계에서 탕웨이가 양조위의 말 한마디에 자기 목숨 내어줍니다
(내가 지켜줄께)
인간은 말 한마디에 자기 목숨을 내어 줄수있는 존재이고
말 한마디로 마음을 얻기도 마음이 부서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인간의 마음을 얻는건 쉽고도 어렵죠




297.
여자 전업일때 손해보는 느낌드는 남자 많죠
인간은 똑같아요.손해 보는거 엄청 싫어합니다
여자가 사랑스러우면 손해 본다는 감정이 사라지고 더 퍼주고 싶어지죠
돈벌 능력 안되니 사랑스러워 지세요




298.
결혼할때 시끄러운것도 다 손해 안볼려고 서로 난리인거고
시집잘간 여자들 보면 나는 손해 본거 같아 마음 불편한거고
여튼 인간은 손해보면 억울한 감정 들어서 불행해집니다
그러니 손해보는 억울한 결혼 하면 평생 불행해요



299.
이혼 재혼으로 여자멤버가 바뀌었을때 구멤버와 나와 감정의 농도나 색깔에 따라 다르겠죠
우정 같은 좋은 감정이 있다면 관계를 지속할것 같고 그게 아니면 굳이 지속해야할 이유가 없겠죠
그런데 님의 경우는 떠난쪽에서 연락을 꺼려한다는겁니다.이건 고민이 필요없어요
그분은 전남편과 관련된 모든걸 잊고 새로운 출발 하고 싶은거니까요
설사 그분을 만나는게 나에겐 쾌락일지라도 그분이 고통이면 내가 접는게 맞습니다



300.
원글님 여자아이 자존감은 어떻게 키울까요?
책사서 봐도 되지만.. 그래도 원글님 생각하는거 알려주세요 공주처럼 키우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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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합니다
아이를 내소유물이 아닌 하나의 인간으로 존중하면서 키우면됩니다
아이의 욕망.생각.감정을 존중하고 아니다 싶으면 아이를 대화로 설득해야합니다
6살만 돼도 대화 충분히 가능합니다
내마음대로 정해놓고 애를 거기에 맞추는거 절대 안되고
사교육을 시작할때도 이거해라가 아니고
이런게 있는데 엄마는 니가 했으면 좋겠는데 니생각은 어때?(명령이 아닌 권유)
무조건 우쭈쭈는 애를 망치는거고
옳고 그른거는 확실하게 말해주되 부드럽고 단호하게.비교는 절대 금물
칭찬으로 조련.단점은 긍정적으로 말해주되 오바하면 아이도 거짓말인거 아니까 적당히
저는 큰소리 한번 안내고 애들 키웠어요
공부 안하면 애 기분 일단 전환 시켜주고 니가 공부 안해서 엄마가 슬프다..이정도로 어필
안되는건 그이유를 잘 말해주면 되고 애가 말할때 귀기울여 성의있게 들어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존중받고 큰 아이는 쓰레기 바로 구분해내고 평생 엮일 일이 없어요



301.
연애하는 데에 있어서 다른 문제는 없는데 연락 문제는 아직도 조금 어렵네요. 저는 연락을 나서서 먼저 하는 편은 아닌데요 - 매일 연락하던 남자친구가 바빠서 (물론 연애 이후 시간이 많이 지나다보니 소홀해진 부분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2-3일 정도 연락을 안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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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전화를 안하는 이유는 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남자가 10번하면 제가 1번 하는 정도였는데 요정도가 좋은것 같아요
지가 하고 싶으면 전화번호 바꿔도 귀신같이 알아내서 합니다
남자가 잠수타면 난 즐겁게 다른거 하며 살면 됩니다
제가 쾌락을 많이 확보하라고 했죠?
언젠가 전화가 올겁니다
전화를 받을때 중요합니다

따진다(하수)
징징댄다(중수)
반갑게 아무일도 없었던것 처럼 받는다.그동안 바빴나봐요?요정도(고수)

남편이 매일 전화하다가 일주일간 전화를 안했는데
내가 전화를 받은게 콘서트장 화장실이였어요.시끄럽고 웅성웅성
남편은 내가 자기 전화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전화받고 지금 콘서트중이니 끝나고 전화할께요..했더니 남편 멘탈 무너짐
화 버럭.너 뭐가 그리 잘났어?




302.
저는 조건이 아무리 좋아도 남편으로 같이 살기에는 그 이상이 더 필요한 것 같아요 이성적으로도 당연히 끌려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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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력과 내아이의 아버지로 괜찮은가
이거 두개만 보시는거 추천
다 가질수는 없어요



303.
애정결핍은 어떻게 고치나요?
행복한건지 척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순간순각 훅 들어오는 외로움 슬픔은
어떻게 치유할까요?
전 원글님의 돈이 아닌 어머니의 무한한
애정이 너무나 부럽고 또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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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우유와 엄마사랑을 같이 먹고 성장해야하는데
님은 우유만 먹고 성장했으니 늘 외롭고 슬픈겁니다
하루키 1Q84라는 소설의 남주 덴고가 태어나자마자 엄마가 다른 남자랑 눈맞아 도망가서
님처럼 우유만 먹고 성장합니다
겉은 멀쩡해도 공황장애에 시달리며 힘들게 살아갑니다
덴고가 하루는 기차를 타고 가는데 옆에 엄마랑 어린 아이 둘이 다정하게 얘기하는걸 봅니다
그때 덴고는 (세상에는 저렇게 행복한 사람도 존재하는것인다)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덴고의 이말이 웬지 먹먹해서 잠시 책 읽는걸 중단한적이 있는데
지금 행복님글을 읽으니 덴고 생각이 나네요
엄마사랑은 돈으로도 살수 없는거고 지나간거니 미련을 버리기로 합시다
계속 엄마 사랑 못받은거에 연연해 연애도 못하고 사는 내인생이 너무 불쌍하지 않은가요
매력도 많으신데 그렇게 살기엔 아까우니 조금씩이라도 마음을 열어보세요
나라도 내자신을 사랑하면서 말이죠
덴고는 아오마메라는 여친을 만나서 잘 살아갈거 같습니다
님의 인생도 덴고처럼 해피엔딩이 되길 바랍니다



304.
인간이 행복하게 사는데는 딩크로 살아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싱글도 아무 문제 없는데 싱글은 부모사랑 받은 사람은 괜찮은데
님같은 분은 따뜻한 분이랑 같이 남은 인생 사시는게 좋죠
진짜 문제는 사랑을 제대로 주지 못하는 여자가 애를 낳는게 문제입니다
자식은 사랑 제대로 주고 잘 키우면 대체불가한 쾌락이 되지만 신중 신중 신중하게 출산해야해요
저는 그 양육이라는걸 에베레스트 등반에 비유하고 싶어요
힘들지만 정상에 오르면 그 성취감 좋은거 누가 모르나요
하지만 자신의 역량을 파악하지 못하고 도전하다가는 인생 구제불능 됩니다
행복님 같은 경우 딩크 추천 드립니다




305.
내 욕망이 어떤건지 묻는 것은
내가 여름 휴가를 산으로 가고 싶을까요 바다로 가고싶을까요 라고 묻는거랑 같아요
제가 그걸 어떻게 아나요?
모든건 장단점이 있고 그걸 감안해서 내 행복에 가장 유리한 선택을 해야죠
자기욕망은 자기가 찿아야지 남이 찿아줄수 없어요




306.
어떤 남자를 만나는걸 떠나서 결혼 자체가 안맞는 사람이 있어요
아는분이 이런 경우라 정신과 치료 받다가 결국 이혼했습니다
결혼 생활에 문제가 하나도 없는데 본인은 극도의 스트레스로
불면증에 음식은 먹기만 하면 토하고 잇몸에서는 늘 피가 흐르고 심한 두통등등
결혼은 공간.시간.돈.인간관계등등 대부분을 배우자랑 공유해야하는데
그자체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거죠
행복의 첫단계는 나를 제대로 알고 내 욕망을 인지하는것입니다



307.
남편분. 만났을때.이남자다.싶으셨나요? 육감으로 내남자로.삼아야겠다는 느낌이오셨나요?
사실 몇번봐서는.모르잖아요 어떤남자인지. 감추고있는게.있을수도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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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자랑 2-3번 데이트하면
쓰레기인지 아닌지.지적베이스.인성.신뢰할수 있는 인간인가.가치관등 대부분 파악이 되던데요
저는 당시 남편감으로 계급상승 가능한지.내아이 아버지로써 적절한지 딱 2가지만 봤어요
그리고 저는 남자가 잘해주면 좋아지더라구요.불타는 사랑까지는 아니여도 잔잔하게 행복하달까
남편이 카드 내밀때도 저는 저를 우습게 보고 내미는거면 그자리에서 끝낼려고 왜주냐고 물었던거고
나 힘든거 싫어서 준다고 말할때 표정이나 목소리에 마음이 느껴져서 받은거예요
그래서 카드 한도껏 펑펑쓰면 남편의 마음을 훼손하는거 생각이 들어 필요한거만 쓴거예요
남편은 마음을 줬는데 나는 남편을 돈으로 보면 안되는거니까
그런데 다른 여자들도 저랑 비슷하지 않나요
사랑 까지는 아닌 남자지만 나한테 잘해주면 점점 좋아지는거




308.
제 욕망은 제가 찾아야 하겠지만..
전 이상하게 하고 싶은것도, 관심가는것, 배우고 싶은것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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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는 살아있는 모든것은 무엇인가를 욕망한다라고 했습니다
님은 니체의 관점에서는 송장이죠.숨쉬는 송장
송장처럼 사는것은 내인생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지금 잘못 사시고 있는겁니다
그리고 남편이 나를 사랑한다고 했다가 욕한다고 했다가
전문용어로 진술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조언해 주기가 어렵습니다
정확한 질문을 하셔야 정확한 답변이 나갑니다




309.
일년내내 잘해주는 남자가 어딨나요
위에 어린왕자 예로 든거 처럼 아침 다르고 저녁 다른게 사람 마음인데
다만 꼭지가 돌면 어느 정도인지가 중요하죠
화내고 소리지르고 보통 남자들 다 똑같아요
여자들도 저같이 고수들이나 화내는 일이 없는거지 화내고 소리지르는 여자들도 많죠
그정도가 님의 존엄을 훼손하는 정도이면 심각하게 문제를 삼아햐 하는거고
어느정도 용인할수 있는 선이면 님이 잘해줘서 다독이라는겁니다
제가 보기엔 너는 돈때문에 나한테 붙어있는다..그리고 욕을 하는 정도면
존엄이 훼손되는 지경인데 남편이 나를 사랑한다고 말하는거랑 모순입니다
사랑은 각각 정의가 다르고 방식도 다르겠지만 상대방을 하나의 인간으로 존중하는게 기본입니다
존중이 빠져있으면 사랑이 아니예요.완전 개무시인데 그걸 사랑이라고 허허
우유만 먹고 큰 여자들의 특징이 이걸 구분을 못합니다
맞고 사는 여자들 반이 남편이 안때릴 때는 잘해준다고 때리지만 안때릴때는 자기를 사랑하는거래요
이거랑 뭐가 다른가요
물리적인 폭력만 폭력이 아닙니다
소리지르고 화내도 부인을 사랑하면 어느 정도의 선이 있습니다
그선이라는 것은 부인의 존엄을 훼손하지 않는 선이죠
막말도 어느 정도지 완전 부인을 기생충 취급하는거고
욕이란건 그 상처가 물리적 폭력이랑 별차이 안나요
지금 며칠전에 남편분에게 욕들은거 아직까지 아파서 피흘리고 있잖아요
그래도 남편이 날 사랑한다 정신승리 하지 마시고 잘 생각해보세요
저는 아이 있으면 쓰레기 아니면 맞춰 살아라 주의인데
내 존엄 훼손하는건 그게 부모든 남편이든 나에게는 쓰레기입니다




310.
우유만 먹고 큰 사람들은 배우자에게 부모에게 못받은 사랑까지 원합니다
평생 외롭고 슬프다가 자기 좋아한다고 하니 막 매달리는거죠
부모 사랑이라건 무조건적이고 아무데나 응가해도 밥먹다가 다 흘려도 이쁘다고 뽀뽀해주는건데
배우자가 그런 사랑 가능할리가 없죠.그러니 배우자가 있으도 늘 사랑이 고프고 채워지지 않고
그러니 사랑받고 크지 않은 사람과 결혼하면 배우자도 결혼생활 힘든겁니다
신혼때야 그런것도 이뻐보이겠지만 그게 지속되면 누가 좋아할까요




311.
그리고 일주일동안 전화 안했는데 그땐 무슨생각을 하셨어요?
이사람이랑은 그냥 잘 안되겠다/끝내야겠다 이런 생각은 안드셨나용?
매일 통화하다가 전화 일주일동안 안오면 그냥 저라면 제 생활을 하고 어쩌고를 떠나서 이건 좀 아니다 싶었을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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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전화를 안하는건 무슨 이유가 있겠죠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것이든.나를 조련하려고 한것이든.딴 여자가 생기거든
전 그사람의 그런 시간과 선택을 존중할뿐입니다
사고 안나고 잘 지내는거 건너건너 알고 있으니 굳이 확인 필요없고
한달 정도 까지 전화가 안오면 저는 채였다고 결론내고 다른 남자 찿으면 되는거고




312.
ㅎㅎ 로또님이라고 불러주세요
말이 씨된다고 로또 로또 하다 보면 로또 맞을지 누가 아나요

저도 저분처럼 학교든 직장이든 시집이든 꽃길인데
먼저 사람 마음을 얻는건 저랑 비슷하네요
사실 이게 그리 어렵지 않답니다
예를들어 시집에서 우리집에 심부름 오시는 아주머니
처음에는 간단하게 차대접했고.그다음은 식사.식사 하실때 맛있게 드시던거 갈때 좀 챙겨드리고
여행 다녀오면서 면세점에서 몇만원짜리 간단한 선물 몇번.부조금 몇번.안색 안좋으면 고민좀 들어드리고
시어머니가 오래 데리고 있던분인데 저에게 각종 정보와 시어머니에게 저에대해 좋게 말해주시고
지금은 시어머니 사람이라기 보다는 내사람에 가깝습니다
이케이스는 하나주고 열개가 아니라 백개는 땡긴듯합니다




313.
인간은 존엄이 훼손되면 지옥입니다
그거 견디다보면 행복감을 느낄수 있는 뇌세포가 죽어
무기력해지고 활기가 0으로 내려가 숨쉬는 송장이 되는거고
군대도 아니고 수용소도 아닌데 그 지옥에서 나오는 용기를 가져야합니다
맞고 오래산 여자들도 대부분 이케이스죠
맞고 사는 여자들 대부분이 자존감0인 여자들이고 폭력은 자식때문이라도 바로 헤어져야하는데
이 여자탓들 만 할수 없는게 이여자의 문제는 그엄마의 문제라는거죠
간단치 않은 문제




314.
제가 대통령 선거 나가는것도 아니고
모든 사람의 마음에 관심도 없고 얻고 싶지도 않습니다
제 인생에 유리한 포지션인 사람의 마음에 관심이 많은거죠
단 적은 만들지 않습니다
입은 주로 다물고(주로 말을 잘못해 적을 만들죠)
어느 모임이나 주장 강하지 않고 대세에 따르고
집에 일하러 오시는분들에게도 특별히 잘해주는건 없지만 내욕하고 다니지 않게 정도는 합니다
결론은 적을 만들지 않게 처신하되 중요한 사람의 마음 얻기에 집중




315.
제가 남녀 사이는 질리면 끝장이라고 했죠
집착녀는 진짜 금방 질립니다
그래서 집착녀들은 정말 괜찮은 남자도 도망가게 합니다
집착을 고치시고 남자를 만나세요



316.
마음을 얻을때도 처음부터 너무 잘해주면 경계합니다
저처럼 처음에는 차한잔.식사.이런식으로 부담이 없어야해요
내가 이분 마음 얻으려고 처음에 몇백짜리 반지라도 선물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부담스럽겠어요
인간의 마음은 이솝우화에서 나오는 나그네 외투이야기
더우면 하나씩 알아서 벗는..제목이 기억이 안나는데 다 아시죠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



317.
인간관계의 기본은 부모와의 관계이고 그후 모든 인간관계는 거기에서 파생합니다
님이 인간관계 힘든건 부모가 원인인것은 맞아요
그런데 제가 주장하는것은 부모를 원망하지 말고 이해하자는 거죠
부모라고 생각하면 절대 이해 못해요.부모는 자식에게 반드시 사랑을 주어야하는 존재니까
그러니 부모도 하나의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인간으로만 이해하자는 겁니다
자식에게 사랑조차 주지 못했던 불쌍한 인간말입니다
이거 정리하지 않으면 결혼하고도 문제 많이 발생합니다
최악은 님이 님의 자식에게도 제대로 사랑을 주지 못한다는거죠
지금도 가족들이 님의 존엄을 훼손하는 상태라면 과감히 관계를 정리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318.
원글님 인간관계에서 그사람의 결핍을 채워주고 10배땡긴다고 했는데요.. 그 10배 땡긴다는 의미가 뭔가요?
물질적인건가요? 아니면 정서적인건가요?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잘 모르겠어요 물론 둘 다겠지만구체적으로 무얼 말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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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무형.유형)




319.
그사람의 마음을 얻고 10배를 땡긴다는 말에서 마음을 얻을려고할때 진심으로 그렇게 대하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기술적인 부분에서 그렇게 하는건가요?
둘 다인건지 그것도 궁금해요
사람들은 천재적이라서 그렇게 기술적으로 하면 알수도 있을꺼 같기도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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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심과 흑심을 적절하게 믹스합니다




320.
원글님은 집 도우미 아주머니에게 일부러 전략적으로 하신건가요?
그리고.. 원글님 천성인건지 아니면.. 본인에게 도움이 될꺼 같으니 그런건지 그것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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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하게 무슨 전략씩이나
지능이 정상이라면 시집에서 오는 시어머니 측근한테 내가 잘보이면 좋은거라는건 기본아닌가요




321.
인간은 원래 나보다 나은 사람 싫어합니다
그래서 기회가 되면(만만해지면) 파괴하죠
그 언니가 이상하게 아니라 원래 인간이 그래요
단 저처럼 욕망 대로 사는 사람들은 타인이 나보다 낫다 안낫다 조차 관심이 없고 비교도 별 의미없고
내 욕망에 집중하기 때문에 파괴도 에너지가 드는일이라 파괴에 에너지 안씁니다
파괴 당하지 않게 그언니에게 만만하게 보이지마세요
디테일한건 알아서 하시되 저라면 실세.대세인 사람의 마음을 얻는데 신경쓸꺼 같아요
그리고 약점은 인간미가 느껴지는 정도면 좋은데
되돌아 올까 고민되는 정도의 약점을 스스로 알렸다는건 지능 낮은 행동입니다.반성하시길




322.
제 느낌인데 행복 강박증 있으신거 같아요
행복하지 않기 때문에 행복을 추구하는건 좋은데요
인간이 항상 행복해야 하는건 아닙니다
희노애락을 제대로 음미하는게 제대로 인생 사는거 아닐까요
인생에 온리 행복만 있다면 너무 심심할것 같아요




323.
그동안 제가 유머친답시고 다른사람 깎아내리고 그랬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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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어이없이 적을 만들어 내다니 이런 바보를 봤나
내 약점은 타인이 웃으면서 말해도 대단히 아프죠
유머를 치실때는 나를 깍아내리세요




324.
행복 강박증은 불행해지기 쉬운데 그이유는 부정적 감정을 억압하는데 있습니다
인간의 감정은 억압이 누적되면 언젠가는 터집니다.
본인의 몸이 상하든 아니면 정신이 상하든 형태는 다양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을 모두 느끼는데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올때 수긍하고 받아들이고 휘둘리지 않게 해야 하는것이지
그걸 억압하면 절대 안됩니다
행복한 사람은 긍적적인 감정만 느끼는 사람이 아니고
부정적인 감정을 느껴도 극복해 낼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결론은 (늘 행복하지 않아도 괜찮아요.가끔 행복하면 돼요.저도 가끔 행복해요)





325.
친정집을 바꾸는건 불가능하니까
선택은 두가지인데 1.인연 끊는다 2.견딘다
견디는거 힘들고 불행하시니까 글쓰신 거겠고
일단 죄짓는거 아니고요.님의 감정은 타당합니다
제생각은 인간이 인간을 만날때 고통이 되면 접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쓰이시면 물질적으로만 하시는건 어때요
남편에게는 솔직하게 털어 놓으시고요.
시집 잘가셨는데 제대로 행복도 느끼지 못하면서 억울하게 사시지 마시고
나를 불행하게 하는 탯줄은 과감하게 자르세요
행복도 용기를 내야 가질수 있습니다




326.
로또님 저 궁금한데 남편분께 카드받고 난후 여왕리액션 어떻게 취하셨어요? 묵묵히 가만계셨어요? 전 남자한테 고가 선물 받으면 고맙다는 말보단 행동으로 기뻐하기 보이는데 이거 맞는건지요..암튼 고가 선물 받고 난후 여왕멘트나 리액션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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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받고 눈맞추고 미소.그리고 비벼 놓은 돌솥비빔밥 먹고 볼에 뽀뽀해주고 회사로 갔습니다
리액션 거의 안해요.고마워요라고 말하거나 볼에 뽀뽀정도
그리고 차후에 슬쩍슬쩍 고마운 마음을 흘립니다




327.
남편분이 아프거나 힘들어서 로또님에게 짜증을내면 어떻게하시나요?
같이화는 안내신다도 했으니 그냥 비위를.맞춰주시나요 아님 너는 떠들어라하고 놔두시나요
성질같아서는.같이.확 성질내고싶은데 여왕같이 굴려고 참고ㅠ있으려니 성질이 확나내요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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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때는 최선을 다해서 잘해줍니다.이건 기본 아닌가요
그리고 화내거나 할때는 일단 화내는 이유가 있을거잖아요
다소곳하게 귀기울여 들으면서 원인을 파악하고 비위좀 맞춰주면서 약간 가라 앉은 다음에
대화로 해결됩니다.논리적인 대화가 가능한 상대는 저는 다 대화로 해결해요
남자가 화낼때 맞대응하는건 불난데 기름 붓는 대단히 지능 낮은 행동입니다
이득은 없고 손해만 한가득




328.
논어에 이런말이 나옵니다
(군자가 이웃을 가려 사귀는것은 환란을 막기 위함이다)
저는 이말에 동의하고 제 영역에 들일 때는 사람 가립니다
질문을 길게 쓰셨는데 이말로 답이 될거 같은데 미흡하시면 추가 질문하세요





329.
존중을 받지 못하는 사이가 되면 죽음까지 선택하게되는 고통이 될 수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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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존엄이 훼손되는 상황이라면 초기에 뛰쳐나와야합니다.가정이든 직장이든
그이유는 훼손이 장기간 반복되면 자존감이 0으로 치닫고 무기력해지기 때문에 뛰쳐나오지도 못합니다
이혼도 에너지가 있어야 하는것입니다
죽은것인지 산것인지 구분도 안가는 우울한 상태로 연명하다가 자살에 이르는 예가 많죠
인간의 존엄이라는건 정신적인 생명이기 때문에 훼손되는 상황이 지속되면 절대 안됩니다




330.
로또님이.보시기에 동수저가 로또님같이 되기 가장 쉬운.케이스가.뭐라고.생각하세요?
전문직.승무원이나.아나운서.미인대회출신이런타이틀이.있으면 좀더 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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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은 상관 크게 없어요.선호하는 직업이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무직도 많이 봤으니까
단 월드가 있다고 해야하나.뭘 하든 자기일을 활기차고 재미있게 사는 사람이 많았고
심지어 무직도 재미있게 놀더군요.
결론은 직업은 크게 상관없고 행복하고 활기찬 사람이 유리하다





331.
남편의 잘못으로 싸우다가 제가 그 이야기를 다른 가족한테 얘기(상담)했다는 이유로 오히려 화를 낸 적이 있는데요.
애초에 남편이 잘못해서 싸우는거지만 제가 한 발 물러나 당신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빴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나도 ~게 생각했기 때문에 이런 행동/말을 한거다, 라고 했는데 남편이 저를 전혀 이해해주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어쩔 때 보면 저희남편은 공감능력이 너무 부족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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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문제는 부부가 해결해야합니다.
타인이 개입하면 부부사이의 은밀한 유대감이 훼손되기 때문에 잘 잘못을 떠나서 대단히 불쾌해집니다
예를들어 님의 남편분이 타인에게 부인과의 잠자리 불만을 털어 놓았다고 생각해보세요
기분이 어떠실거 같으신가요.남편분도 지금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남자는 평판.체면에 대단히 예민하고 그말이 남편귀에 들어갔다는것도 님이 부주의한거죠
님이 잘못하셨고요.남편분에게 진심으로 사과하시길 바랍니다
말로하기 어색하면 문자나 편지..여튼 님이 잘못했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는 의사를 확실하게 전하세요




332.
리액션을 거의 안하시는게 의외네요. 카드 받으셨을때도 눈맞추고 미소라니요.....
좀 더 활짝 웃으면서 고맙다고 여러번 표현하셨을 법도 하잖아요
이러려면 사랑스러움의 의미가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도 훨씬 정제되고 절제되어야 (차분한)
가능할 것 같은데요...ㅜ
이것도 원글님이 말씀하신 상대방으로하여금 내가 무슨 생각을 하나 궁금해지게 만드는 것의 일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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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애매한 반응이여야 다음에 더 큰걸로 도전합니다
유머를 치더라도 여자가 애매한 반응이면 더 웃긴걸 연구하죠




333.
기본 됨됨이야 다른분들도 마찬가지겠고
저같은 경우는 불행한 느낌의 사람은 피합니다
불행한 사람이 제일 싫어하는게 혼자 불행한겁니다
그래서 옆에 있으면 공자님 말씀대로 환란을 당하기 쉽죠



334.
님은 남자 사귀면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남자가 조금만 잘해줘도 막 달려가서 안기고 심한말 해도 합리화 하면서 받아 들이고 그런 타입이죠?
이건 유순한게 아니라 전형적인 하녀포지션입니다
이렇게 쉬운 타입은 정상적인 남자도 밟습니다.인간은 원래 그래요.만만하면 밟습니다
여왕포지션 연구하시길.여왕이 되기전에는 남자 사귀지 마세요
여왕이 되시면 직감적으로 쓰레기 구분 가능합니다



335.
동성의 마음을 얻는 것도 여왕처럼 하라고 했는데요... 남자가 시각적인 동물이라 일단은 잘 꾸며야 하고 섹시하게 해야 되는 것처럼 여자의 가장 본능적인 특성을 염두에 두어서 여왕 포지션으로 다가가는 것은 어떤 예가 있을까요?
또 이와는 별개로 과하게 행복감을 표시한다든지, 제게 대놓고 잘 모르는 사이인데 사랑해요, 대단해요 쪽쪽한다든지 하는 사람들은 불행한 느낌은 없으니까 굳이 피할 필요는 없나요? 과유불급이라 생각해서 늘 거리를 두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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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쉽게 생각해봅시다.나는 어떤 동성 친구를 가지고 싶은가
다 비슷할거라고 보는데 느낌이 좋고(자존감.활기)대화가 재미있고..이게 기본 아닐까요
반대로 우울해보이고 대화가 재미없으면 누가 친구하고 싶을까요

2.과유불급이 아니고 가짜죠
인간은 진짜 좋아하지 가짜 싫어합니다
저도 저런 타입의 사람 가짜라서 거리둡니다



336.
1. 로또님처럼 결혼에 성공하신 분들은 대개 외모가 어느정도 예쁘신가요?
2. 그리고 위의 댓글 중에 백수인 사람도 로또님같은 케이스가 있다고 하셔서 신기해서 그러는데 소수인 케이스죠? 보통 부자인 남자랑 만나려면 그에 맞는 재력을 갖추거나 그들의 바운더리에 들어가야할텐데 예쁜 사람들은 은근 많아도 이런 바운더리로 갈 수 있는 접근성을 갖춘 사람은 별로 못본 것 같아요.. 제 주변만 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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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단한 미인도 가끔 있는데 대부분 중상정도.특징은 성형미인은 거의 없어요.성형 하지 마세요
키도 작은 사람도 꽤 있는데 잘 꾸미고 퍼진 느낌 없는 긴장감이 있는 몸매라고나 할까
활기.건강미.밝음.긍정.삶이 재미있어보임.같은 이미지가 많아요
시집 잘가고 싶으면 먼저 본인이 행복해지세요

2.무직이 많은건 아닌데 적은것도 아닙니다
무직이라고 해서 무기력한 히키코모리 말하는게 아니고
일시적인 백수가 많은데 나름 알차고 재미있게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죠
한예로 제가 아는 여자 동생이 비혼이고 자기 부모 건물에서 자영업을 해서 월5천씩 버는 금수저인데
거래처 알바하던 여자애가 느낌이 좋고 해서 자기 가게 직원으로 고용합니다
그 여자애는 대학원가려고 학비 모으려고 이런 저런 알바하던중이였죠
그러다가 금수저 동생의 친구들이랑 알고 지냈고 그 인맥으로 어찌하다가 결혼까지 했어요
내가 매력녀가 되고 인맥을 넓히다보면 기회는 옵니다




337.
쓰레기 같은 남자만 만난다는 분들 윗님 포함해서 보세요
그 남자들을 탓하기 전에 내가 쉽게 보이는 행동을 하지는 않았는지 점검해보세요
잘해주는 거랑 쉽게 보이는 것은 차원이 다릅니다



338.
원글님과 다른 방식의 삶을 사는 분들께 반감을 사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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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약자를 이용해서 잘먹고 잘사는게 나쁜거지 잘난 남자 이용해서 잘먹고 잘사는건 나쁜게 아닙니다
그사람들 절대 바보가 아니고 뭔가 이득이 있으니 같이 사는겁니다
무형이 이득이니 눈에 보이지는 않겠지만
인간은 손해 보는거 가장 싫어하고 금수저 남자도 예외는 아닙니다
금수저 남자도 인간입니다



339.
제가 나이가 40대인데 마냥 활기,밝음,즐거워보임 일수가 있나요.미혼 아가씨들에게 해당이죠
제나이 되면 자식문제가 가장 크고(잘해도 걱정 못해도 걱정)부모님 건강문제.나의 늙음등등
이래저래 삶의 무게가 느껴져 조증환자도 아닌데 마냥 그럴순 없죠
그래도 활기,밝음,즐거워보임은 또래에 비해 적지 않다고 생각해요.
박수진씨 제일은 모르겠고 매력녀라고 생각합니다.밝은 기운 넘치고 건강미 흐르고
남자들은 종족번식의 본능이 있기 때문에 자기 유전자를 잘 받아줄 건강미인에게 끌립니다
건강미 느껴지는 여자들은 머릿결도 찰랑찰랑.몸매도 군살없고 매끈.피부도 윤기가 흐르고.
몸 컨디션이 좋으니 환한 미소.활기찬 기운이 흐르고등등
제가 건강을 최대치로 뽑으라는게 이유가 있답니다




340.
그리고 사랑스러움은 내남자에게만 보여주면 됩니다
괜히 여기저기 흘리고 다니다간 이상한 남자만 꼬입니다
이게 여왕 포지션



341.
작은 실수같은 경우에 저를 서운하게 만드는 상황에서 쿨한척하며 \"괜찮아 괜찮아요\"하며 쉽게 용서해 주는 편이에요.
이게 상대방에게 만만해 보였을 행동인가요
저는 너그러움에 오히려 미안해하고 이해심많은 여자라 생각할줄 알았어요.
그러다가 점점 관계가 지속되면서 행동이나 말 실수의 강도가 점점 높아지면 침묵하다가 한번씩 얘기를 하죠
그런데 얘기를 하는게 너가 고치지않으면 내가 \"곧 떠날 수 있다\"는 뉘앙스가 아니라 \"상처받았다 그러니 그러지말아줘\"같은 뉘앙스를 주는거같은데 이게 밟히게끔 하는 저의 잘못된 습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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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서운한데 괜찮다고 하나요.버림 받을까봐 그러는거잖아요.잘 보이고 싶어서
그러니 상대방은 그 강도가 쎄지면서 쓰레기짓하는거죠
님은 전형적인 유기불안입니다.
버림 받는게 두려워 내 욕망에 따라 사는게 아니고 인정받기 위해 사는 유형.그 러니 행복할리가 없죠
좋고 싫은 모든 감정을 주고 받고 풀어가는걸 어려서부터 부모랑 연습이 되야하는데
님은 부모에게 유기불안을 느껴 잘보일려고만 했기 때문에 지금 이문제가 생긴겁니다
님의 감정을 타인에게 부드럽고 적절하게 전달하는 연습을 시작하세요
그거 못하는 사람 바보같고 시시하고 만만하고 쉬워보여요




342.
결혼잘해서 능력남 만나서 일안하고 잘먹고 잘사는 여자들과..
그렇지 않은 여자들의 특징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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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욕망이 틀리고요
적게 벌어도 내가 벌어 내가 먹고 사는게 좋다라는 여자들 있고(평등주의자나 패미등등)
결혼 자체가 별로인 여자도 있고.왜냐하면 결혼의 단점도 많으니까요
저랑 같은 욕망인데 결혼에 재미를 못본 여자들은
일단 착취(손해)가 되는경우.남자를 잘 모르거나 성격이 유연하지 못하거나 지능이 낮다거나등등 이유로
남자에게 사랑받지도 존중받지도 못하는경우.안목이 없어 남편이 쓰레기.양쪽 집안 문제.가치관문제등등
톨스토이 안나카레리나에 유명한말 있잖아요
행복한 가정은 그이유가 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각기다른 이유로 불행하다
불행한 이유는 너무 많습니다




343.
연락문제, 다른 이성과의 술자리 ,다를 우선순위에 두지않고 다른곳에 집중을 한다던지 하는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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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런거 전혀 신경 안쓰고 연애합니다.저에겐 문제 삼을 사안이 아닙니다
내가 매력있게 굴면 하루에도 몇번씩 연락할것이고
다른이성이랑 술자리 하는거야 사회생활 하는데 당연한거고
집중이라는것도 나한테만 365일 집중하면 싫을것 같은데요
님같은 사람 남자가 금방 질려요.웬 집착이..님같은 사람이랑 헤어지고 싶으니 쓰레기짓 하는거고
쓰레기짓해도 붙어 있으니 더 강도가 점점 심해질뿐이고



344.
남자가 권태기를 느낀다거나 소홀하게 대한다는게 느껴지면
어떻게 하시나요?
좀 더 잘해주시는 편인가요 아니면 아예 관심을 끄고 떠나려는 마음을 먹어 상대가 돌아오게하는 편인가요.
권태기로 접어들었을때 대처법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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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야 자식이라든가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서 권태기가 오면 극복해야하지만
연애할때 권태기 오면 끝이죠.뭘 극복하고 말고 합니까
권태기 없이 결혼으로 쭉 가야합니다





345.
여자친구들에 대해서 환멸이 느껴본적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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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간.특히 친구에 대한 기대는 전혀 없어요.만나서 쾌락이 되면 만나고 아니면 접고
제가 도움을 줄때도 피드백 전혀 기대 안하는 정도에서 하고
뭔가 예상외의 행동을 할때 그려러니.인간은 충분히 그럴수 있는 존재.이유가 있겠거니
돈 빌려가서 안갚는 것도 그려러니.언젠가 주겠지.대신 큰 액수는 안줍니다.몇백이 최고선
님도 (그려러니)정신으로 사세요.인생 편합니다




346.
건강을 챙기면서 최대한 즐겁게 40대를 후회없이 보내고 싶은데 무엇이 자식 이후에 여자에게 가장 중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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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것은 당연히 내욕망이죠
자식이 20세가 된후에는 자식때문에 2순위로 밀려난 내욕망을 부활시켜야죠
욕망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각자 자기에게 맞게 추구하시면 될것 같고요
저는 유럽 귀족의 삶을 추구하는데 너무 만족스럽고 계속 그렇게 살고 싶어요
하고 싶은거 메모해두는데 100가지도 넘어요
예를들어 친정 부모님 모시고 아담한 료칸 한달 렌트해서
요리사 1명.도우미 아주머니 1명두고 고전문학 탐닉.매끼 가이세키요리.엄마와 매일 온천.



347.
원글님 주변엔 잘 사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그들의 생활 습관중 공통점?? 같은게 있나요?
저는 자수성가 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지금은 정말 가난하고요.
혹시 제가 본 받을만한 생활습관??
성공습관?? 등 그런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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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수성가한 사람들 많이는 모르고 주위에 딱 3명 있는데(여자1.남자2)
여자는 저보다 약간 나이는 많고 흙수저 집안 고졸이고 동대문에서 점원하다가
돈모아 5천만원으로 점포1개로 시작.점포 늘려 지금은 유명 브랜드 하청.중국수출등등으로
지금 옷공장 사장이고 제가 아는것만해도 재산 상당합니다
남자 2명은 검색하면 나오는 사람들인데 자세하게 쓰긴 좀 그러네요.알려진 스토리라
공통점은 당당하고 신뢰감을 주는 느낌을 받았고.말 한마디도 진지하고 정성스럽게 한다고나 할까
여튼 믿음이 가고 느낌이 좋았습니다.활기도 장난아니고
특히 여자분은 제가 자주 만나는 사람이라 이것저것 좀 아는데 직원들에게 대단히 정스럽게 하더군요
둘이 식사하는데 직원이 무슨일 때문에 오니까 너 요즘 왜이리 비실비실해 고기좀 먹어라
하면서 음식 포장해서 들려보내고.반말이지만 그 느낌이 마음이 느껴지고 엄마나 이모같은 느낌.
주위에 자수성가가 별로 없어 도움될만한 답변은 아니지만 아는게 별로없어 어쩔수가 없네요




348.
아들 키우는 포인트는 뭘까요? 당연히 자식의 욕망을 존중하고 우유와 동시에 사랑을 주고 풍요를 보여주고 하면 저절로 여자 쓰레기(위에서 언급하신)도 거를 수 있고 일방적 호구에서도 벗어나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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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젠틀한 능력남.남자는 매너죠
여자쓰레기는 남자쓰레기에 비하면 귀염둥이고
아들이 웬간한 모지리가 아니면 엮일일 별로 없을뿐더러 설사 엮인다 해도 리셋가능
여자랑 다르게 남자는 여자에게 밟혀도 인생 구제불능되는 경우 별로 없어요
젠틀한 능력남은 시대와 지역을 초월해 여자들 줄섭니다




349.
동수저 맞벌이.결손가정 출신.아버지 증오.인색함
지금 신혼도 지나 서서히 문제가 발생하는 중일텐데 이와중에 출산을 생각하시다니 제정신이신지
너무 반복해서 지겨운데 행복하지 않은 인간은 타인을 사랑할수 없습니다.자식도 마찬가지예요
부모를 중오하는 사람은 불행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합니다.그래서 제가 이해하라고 강조하는거고
나무를 예로들면 부모가 뿌리면 자식은 가지예요.같은 몸이라는겁니다
부모을 중오하는건 나를 증오하는건데 행복하면 이상한거죠
결손 가정이라고 해도 부모가 성숙해서 부모역활 제대로 하고 하면 자식이 부모를 증오하진 않아요
오히려 매일 불화인 가정보다 백배 낫습니다
나이들면 부모 이해하고 오히려 혼자 자기들 길러준 엄마한테 더 애틋하고 그렇죠
여튼 부모 증오는 최악입니다.부성애 모성애도 우유랑 사랑 같은 먹고 자란 사람에게 해당이지
자기가 힘든데 무슨 부성애 모성애입니까.환타지라니까요
동수저 맞벌이에 사랑둥이라도 애낳으면 헬시작인데 정서적 장애를 안고 있는 남자라니 허허
알아서 하시겠지만 저는 애문제 보다 애없을때 결혼 지속의 여부를 심각하게 생각해보시는거 추천



350.
재산에 비해 물욕없으신편이고, 돈의 위력을 일찍이 절감하셔서 그런지 자식이라고 막 풀어다주시는 편은 아니시고요.
남편도 시댁 돈 쓰는거 미안해하고 요즘젊은사람들같지않게 절약정신 투철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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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욕이 없는게 아니고 인색한거 같고요.절약 정신이 투철한게 아니라 내돈 쓰기 싫은거 같습니다
모자가 님에게 돈쓰기 싫은거 같아요.돈 쓰고 싶으면 니가 벌어라
나쁜건 아닙니다.인간은 원래 손해 보는거 싫어하니까



351.
원글님은 그냥 평생 본인을 의지하면서 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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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제가 문제해결 능력은 좀 있습니다
제가 못푸는 문제 누가 풀것 같으신가요
셀프로 대부분 해결하면서 살았고 별 문제 없었고
의지하는건 있죠.부모님과 위대한 작가들 정도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남편.자매님.친구들,자식등등에게도 약간씩 의지합니다
하나가 무너지면 다른 하나가 있고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 않아서 별 걱정 안합니다




352.
인물 학벌보다 중요한건 내자식 아버지로 괜찮은가 입니다
이해안가면 외우셔야해요.매우중요



353.
그리고 아들은 베드보이 노노
자기 여자 아끼고 사랑하는 남자로 키워야죠
그래야 본인도 행복하고 자식도 잘되고 사고도 안칩니다



354.
그는 재테크에 정말 관심이 많아서
꼭 돈이 그의 결핍인 거 같이 보이는데요,
저는 정말 가난해서 그걸 채워줄 수가 없거든요.
말로, 넌 정말 많이 가졌어 그정도면 충분해
하는 걸로 결핍이 채워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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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권력지향적인 종족이고 지금은 돈이 권력이기 때문에 이건희도 돈 더가지고 싶어합니다
그러니 평생 쓰지도 못할돈 가지고 있으면서 탈세니 뭐니 불법저지르는거고
남자에게 돈에 욕망을 접으라는건 여자에게 외모에 대한 욕망을 접으라는거랑 비슷해요.
스도승 경지가 아니면 불가능
새로운 욕망이 추가되면 돈에 대한 욕망이 분산돼서 작아지기는 합니다.
인간의 에너지는 한정적이니까
새로운 욕망이란 예를들면
저랑 처음 잠자리를 하고 난후 남편이 다음날로 휘트니스 다니기 시작하더군요
자신의 멋진 몸에 대한 욕망이 생긴거죠.
저랑 사귄남자는 대부분 다음날 까지는 아니지만 운동을 시작했어요
그리고 저랑 대화한 사람들중 많은수가 고전문학에 대한 욕망을 갖습니다.님들처럼요
새로운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멋진여성이 되시길




355.
증오는 대단한말이 아니고 많이 미워한다는뜻입니다
부모를 안본다는건 많이 미워하는게 맞죠
님처럼 부모와 문제 없는분은 잘 모를수도 있는데
부모와의 관계에 문제가 있는건 대단한 정서적 장애가 생깁니다
종교적 정신승리던 님이 중재하시든 일단 풀고 가야합니다
글을 지우셔서 제가 가물가물한데(나이가 드니 지능이 확실히 떨어지네요)
남편이 자식을 낳건 안낳건 별 신경 안쓴다고 하셨고 뒷바라지 안한다고 한걸로 기억하는데 맞나요
이거 정상 아니고요.확실히 문제 있습니다
그리고 시모와 사이가 좋으시면 저말고 시모랑 출산에 관해 의논하시면 되잖아요
애는 누가키울것이며 비용등등
저는 님이 현실을 직시 못하시는건지 아니면 합리화이신지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네요
그리고 기본 생활비를 왜 시모에게 받아쓰나요.남편분이 수입이 없나요
님도 자식 낳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세상에서 제일 안아까운 돈이 자식에게 드는 돈입니다
자식 사랑한다면서 인색한거 말이 안됩니다
펑펑 낭비하도록 주라는게 아니고
기본적인 교육비 의식주는 최고선으로 해주고 싶은게 부모 마음이예요
시모가 아들 사랑하는거 맞다면 돈도 많은데 손주 교육비나 기타비용은 충분히 주셔야 정상입니다
시모와 대화해보세요




356.
진짜 지능 떨어지는 여자들이 장가보내고도 아들의 여자와 경쟁하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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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만 떨어지는게 아니고 정서적 장애에 그자체로 추합니다
동수저 전문직.대기업정도에서 많이 볼수 있죠
다른 쾌락없이 인생 올인해서 아들 키운게 유일한 쾌락.그러니 본전 생각나고 빼먹고 싶고
인간은 손해보는거 싫어하니까 그럴수 있는데 아들을 망치니까 문제입니다
가화만사성이라고 부부 사이 좋아야 아들이 잘되는건데
부부사이 나빠지면 중재해서 붙여줘도 모자를 판에 왜 잘살고 있는 며느리 괴롭히는지
이런 여자들은 일찍 저세상 가는게 아들 위하는길
자식한테 올인하지 마시고 다른 쾌락도 확보하세요
자식은 20세 넘으면 정신적 탯줄 끊으셔야합니다.그게 엄마 아들 둘다 윈




357.
내인생 최종 결정은 내가 해야지 그럼 누가해요

질투야 당연한거죠.그건 그친구 감정이고 내가 관여할바 아니고

질문 같은 질문좀 합시다





358.
제 몸매가 대단한건 아니고 운동을 많이 한몸이니까 내복근 보고 자기 똥배가 부끄러웠겠죠 ㅎㅎ
제가 얼굴이 김태희면 뭐하러 힘들게 운동에 목숨걸겠어요
얼굴이 좀 빠지니 메이크업이랑 옷으로 커버를 해야하는데
옷은 몸매가 받쳐줘야 의미가 있는 것이니 20세때부터 열심히 운동하면서 살았어요
직장 다닐때도 5시에 일어나서 직장 근처 헬스클럽에서 1-2시간 항상 운동하고
빌딩1층에 있던 매점에서 삶은계란 2개랑 요구르트로 아침 식사하고 출근했어요.가끔 김밥
공복운동이 체중 제일 많이 빠집니다.
그리고 남자들 라인에 대단히 약합니다.콜라병 몸매에 환장하죠.지들이 죽어도 못갖는거라





359.
동수저 전업이 문제가 아니고
자식을 보상의 도구로 여기는거 자체가 에러입니다
자식은 양육할때의 쾌락으로 끝인거지 뭘 더 바라나요
집착은 병입니다
제가 흙수저집안 행시 합격한 남자를 아는데요
이사람 부모는 농사지으며 사시는데 보상 전혀 안바라고 명절에 며느리 오기전에 음식 다해노으신답니다
와도 쉬라고하고 설거지 정도 하고 온다고해요.마음도 편하게 해주시고
며느리가 뭐라도 보내면 고마워하시고
계급의 문제가 아니고 인격의 문제 같아요
보상 바랄꺼면 자식 안낳는게 맞습니다.자식이 도구도 아니고 뭔짓인지




360.
제가 오랜 기간 남편에게 잘해주면 좋아질 것 같기도 한데..
제가 남편에게 잘해주고 뭘 땡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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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부가 사이좋고 화목하면 자식이 잘됩니다
재산은 못물려줘도 좋은 추억은 많이 물려준다라는 마인드로 생각해보세요.
저는 살아가면서 별거아닌 성장기의 부모님과의 추억에 큰 힘을 얻습니다
부부가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은 그자체로도 아이들에게 큰 정신적 자산입니다

2.남편분 착하신거 큰 복이고요.착한 사람은 잘해주면 고마운줄 압니다
고로 님이 잘해주시면 피드백 웬만큼 올꺼예요.그걸 잘 뽑아서 좋은 감정 높이 쌓아가세요
누가 알아요.남편이 사랑둥이로 거듭날지
지금 많이 지치시고 40대면 체력도 딸리고 에너지 부족으로 사랑하실 여력이 바닥 나신거 같은데요
돈은 많이 못벌지만 착하고 성실하신 남편 같은데 좋은 마음으로 관계개선 시작해보세요
남자들 단순하잖아요.밥.잠자리.칭찬




361.
결혼하고 싶다는 아가씨들이 하루1-2시간 운동도 안하고 산다는거예요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뭐 믿고 그리 나태한건지
성적매력의 가장 큰 지분이 몸매입니다
꼭 결혼 아니더라도 성적매력 있으면 사회생활 무지 편해집니다
왜냐하면 남자들은 성적매력 느끼는 대상에게 굽신거리고 잘보일려고 애쓰거든요
그들을 손바닥 안에 놓고 부리며 편하게 사세요



362.
권력 때문이죠.위에도 말했지만 남자는 권력 지향적인 종이니까
연애할때는 성적매력 높은 쪽이 권력을 갖습니다
제 바디를 보고 권력에 대한 위기감을 느낀거죠
연애란 것도 어차피 매력 경쟁 아닌가요
이긴 쪽이 휘두르는 거고 진 쪽이 밟히는 거고
특별한 바디는 아니예요.그냥 운동 좀 한 몸.
요즘은 흔하지만 당시는 헬스하는 여자들이 거의 없었어요.헬스장 가면 여자 한둘 정도
복근 탄탄하고 힙업탱탱 허벅지에 라인있는 여자 모델이나 운동선수 정도지
일반인 여자들은 이런저런 다이어트 많이했지 헬스 별로 안했어요
그리고 정확히 말하면 만난 남자들이 아니고 같이 잔 남자들



363.
옷벗고 있는데 무슨 수저타령입니까.웃겨 죽겠네
지나 나나 원시인이구만
금수저 남자도 인간이예요
자기 성적매력으로 여자를 젖게 싶어하는
내가 내 성적매력으로 발기시키고 싶어하듯




364.
제가 얼굴이 좀 빠지니까 메이크업을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당시 정보도 없고 답답했는데
어느 미용실가니까 일본 잡지가 있는데 거기 보물같은 메이크업및 미용 정보 한가득
그언니에게 이거 어디서 샀냐하니까 명동 중국대사관 뒷골목 일본책 전문 서점이 있다길래
찿아가서 샀어요.거기 각종 미용정보 보고 시작
필요가 발명을 만든다고 외모가 빠지니까 채울려고 노력한거죠
여자는 최고 스팩이 외모인데 당연한거 아닌가





365.
리스트를 100개도 넘게 적어두신다고 하셨는데.. 그 전부터 욕망을 적어두시나요? 그게 대부분 이루어지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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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중에는 준비가 필요한 욕망이 있으니까 적어두는거고
그 노트 자체가 저에겐 쾌락이니 그러고 노는거죠
노후 욕망 중에 위대한 작가들 생가 방문이 있는데(테마 여행?)
100명정도 선정해두었고.루트짜기(예를들어 독일가서 괴테찍고 헷세)근처에서 뭘하며지낼지
뭐이런 잡다하고 행복한 계획들..여튼 애들 20세 넘으면 야무지게 놀꺼예요
일찍 결혼해서 혼자 배낭여행 이런거 못해봐서 많이 해보고 싶어요.보모님이랑 시간도 많이 갖고싶고
늘 여행가도 남편이랑 애들 뒷치닥거리 하느라 내시간이 없었어요
40대 중반 넘어서의 내 삶이 너무 기대됩니다




366.
로또님 하루일과가 궁금하네요
주위에 결혼잘하거나 부자인사람이없어서
다 고만고만하게 사는데 로또님은 하루를 어떻게 보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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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거 다 똑같습니다
저는 전업이니 남편.애들 챙기고 남은 시간은 살림을 하거나 놀죠
다른점이라면 노동에서 자유롭고 욕망을 채우기가 쉬우니 삶의 만족도가 높겠죠
저는 태어나서 단 하루도 재미가 없다..심심하다..이런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늘 세상은 재미있는 놀이터 같아요.인터넷 생기고는 더 그렇고
아직도 읽지 못한 책꽂이에 꽂혀있는 많은책들 쳐다만 봐도 입꼬리가 올라가고 그래요
점심으로 장어도시락 주문할껀데 그거 먹을 생각하니 기분도 좋고 ㅎㅎ 단순합니다




367.
제말 비꼬는거 아니고 100% 선의니 잘들으세요.취준생인거 같아 얘기해 줘야 할것 같아서요
여기 그만 들어오시고 스터디 열심히 하셔서 좋은 곳에 취업하세요
님이 글을 길게 쓰셔서 파악하기 용이했는데 님은 계급상승 결혼 택도 없습니다
매력.지능.삶의자세.긍정적기운 총제척 문제라 답이 없어요.완벽하게 택도 없습니다
전에 말한거 같은데 키150 모델하겠다고 노력하는거 의미없고
아이큐 70 서울대 가겠다고 노력하는거 의미없고 시간낭비입니다
한가지 꼭 기억하실것이 있는데 시대탓.부모탓.남자탓.자식탓..탓하는 사람치고 행복한 사람 못봤어요
탓을 하려거든 내탓을 하세요.그리고 바꾸려고 노력을 하세요



368.
홀딩에 대해 쓰셨는데 흐트러지지않고 늘 신선한 느낌을 주면서 자기 할일에 충실하고 그러면서 구박않고 생글생글???맞나요? 힌트 좀 더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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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도 마찬가지고 남녀간의 홀딩의 기본은 질리지 않아야 합니다.질리면 끝장.리스도 질린것
자기만의 월드가 있고 다주지 않는 절제력을 가지면 유리합니다




369.
차이점은 삶의 자세 같습니다
저는 긍정적인 기대를 가지고 노력하는 자세고
님은 부정적인 생각으로 포기하는 자세고

저의 원천적 에너지는 부모님이 주신 사랑과 위대한 작가들이라고 생각합니다



370.
제인에어는 하버드대학 서점에서 가장 많이 팔린책입니다

제가 제인에어에서 좋아하는 문장 베스트3
1.신께서 내 삶을 버리라고 내게 삶을 주신게 아니다
2.운다는 것은 네가 약하다는 뜻이 아니다. 태어났을 때 부터 그것은 항상 네가 살아있다는 증거였다
3.나는 나 자신을 돌본다.내가 고독해질수록, 내가 혼자가 될수록 다른이의 도움을 받지 않을수록
나는 나 자신을 더욱 존경하게 될 것이다

2위가 오만과 편견이고 5위가 하루키 태엽감는새..롤리타도 몇위에 있었던거 같아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그렇고
태엽감는새는 하루키 문학의 절정이라고 생각합니다.요거 강추
태엽감는새를 읽지 않고 하루키를 논하지 말라..이건 나의 의견

레미제라블 아직 안읽으신분 부러워요.인생에 그런 쾌락이 남아 있다니




371.
제인에어가 굳은 의지라기 보다는 자아존중을 기본으로 자신의 삶 전체를 사랑하는 자세가 포인트고
로체스터에게 우리는 수저를 떠나 열정과 감정이 있는 동등한 영혼이라고 외치는 장면은
저의 인생관으로 바로 접수했고(고2때 정도로 추정)
로체스터가 청혼할때 대사는 제인에어의 최고 명장면으로 꼽는 사람이 많습니다
(내 신부는 여기 있소.그는 다시 나를 끌어당기며 말했다.
나와 동등한 것, 나와 꼭 닮은 것이 여기 있기 때문이오. 제인, 나와 결혼해 주겠소?)
저도 이 비슷한 상태로 결혼했어요.수저는 다르지만 동등한 영혼으로


1.아그네스 스메들리의 대지의딸-넌픽션인데 백인 하층민으로 태어난 마리의 삶의자세가 제인이랑 비슷
2.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방-여자는 돈과 자기만의방이 필요하다.


아오마메 매력있죠 ㅎㅎ 운동하고 싶은 욕구도 불러 일으키고 냉정하면서도 따뜻.강하면서 여리여리
덴고 기차 장면도 그렇지만 요양원에서 의식없는 아버지앞에서의 독백도 휴..하루키 은근 고수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최고의 명장면은 우시카와가 잠복하면서
몇날며칠을 불사용 안하면서 통조림같은 편의점 음식으로 연명하다가(읽는사람 속이 느글느글)
나가서 메밀 튀김우동 사먹는 장면..정말 내가 다 행복하더군요



372.
남녀관계 질리면 끝이라 하셨는데 권태기 온 경우 상대남자를다시 불타오르게 하는 특단의 비책은 진짜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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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도 살짝 온 경우에는 변화를 주고하면 바뀔수가 있는데 정도가 심하면 회복불능
부부도 리스들은 거의 회복 못합니다.그만큼 무서운것.예방에 목숨 걸어야합니다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으로 유명한 밀란 쿤데라는 작가가 있는데 이분이 뭐라했냐하면
결혼이 비극인 이유가 섹스가 축제가 되야하는데 일상이 된다는거라고 했어요
남자는 여자에게 축제를 원하지 일상을 원하지 않는다는거죠
저는 일상에서도 생활감 최대로 줄이고 침실은 생활감0으로 만들어 놓습니다
몽환적인 분위기..이거 즁요한데 특히 향이 중요해요
이것저것 써봤는데 가라대관이라고 일본사원에서 쓰는향인데 이게 최고입니다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면서 성욕을 일으키는.저는 남편오기 1시간전 쯤에 피워놓습니다
일본갈때 마다 사오는데 한통에 10만원정도해요





373.
일상생활에서도 생활감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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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주 관련 잡다한 집안일 남편 없을때 합니다
남편이 집에 들어오면 호텔 스위트룸에 온것 처럼 세팅.서비스
나는 물론이고 아이들 모습도 되도록 이쁜 모습만 보이게
다소 환타지 스럽지만 이게 좋은것 같아요



374.
피부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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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피부미인은 아니예요.하얀피부는 아닌데 탄력이 좋은게 장점.잔주름 없어요
다른 여자들이랑 비슷하게 관리해요.피부과 다니고 먹는거 가려먹고
님같은 경우는 검은깨나 들깨 드시면 좋습니다.저지방 우유에 갈아서




375.
이 여자 저 여자에게 흘리는 듯한 문자 보낸 것도 세네명 있고 무엇보다 이 여자들이 다 문자를 읽고 무시해서 만남이 성사되지 않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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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이해가 안가요.추가 설명좀 해주세요
재산 5천억인 재벌 외아들이 대쉬했는데(님은 흘린거라고 하지만 대쉬죠)
1명 정도는 그럴수 있다쳐도 4명의 여자가 모두 문자를 무시하고 만나 주지도 않는다는게 납득이 안되네요
대체 어떤 대단한 여자들이길래
대체 얼마나 하자가 있는 남자길래
저정도면 연예인들도 결혼은 둘째고 스폰 받을려고 달려 드는게 일반적



376.
핸드폰 2개가지고 4명까지 만나봤다고 하셨잖아요? 한명으로 마음을 정하거나 나머지들을 떨궈내거나 아니다싶은 남자들 잘라낼때는 어떤방법을 사용하시나요?
그리고 만난남자들중에 머리로는 내남편감이.아니라고는 하지만 가슴으로는 또 그게.안되는 경우가 있잖아요 .아닌데하면서 끌리는 그런경우는.어떻게.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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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는건 몇번 만난 경우 제가 바쁘다고 안만나주면 눈치채고 알아서 정리되는 경우가 많고
사귀다가 그러는 경우는 안맞는거 같다..이런식으로 좋게 말합니다.최대한 상처 안주게해요
저는 논리적인 대화가 안되는 사람은 아예 상대를 안하기 때문에 대화로 해결합니다
아닌데 끌리는 경우있죠.딱두번 있었는데 에라 모르겠다하고 사겼습니다
안보면 고통인데 욕망이고 뭐고 저도 어쩔수 없죠
한번은 내가 식어서 헤어졌고
한번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녀석인데 내욕망에 맞지 않아 이악물고 헤어졌어요
헤어지고 저도 꽤나 울었죠
이녀석이 고수인게 제가 결혼하고 정신 없다보니까 좀 잊고 살고 잊혀지겠구나 했거든요
그런데 몇년만에 자기 결혼 한다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담담하게 덕담해주고 끊을려고 하는데 마지막 말이
(그런데 나 죽을때 너 생각하면서 죽을거 같아)
저도 죽을때 이녀석 생각할거 같아요



377.
재벌 외아들이 수저 다른 님에게 프로포즈를 했다면 완전 미쳐 있다는건데(미치지 않고는 불가능)
극히 드물지만 우연히 어떤 기회에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질수는 있으나
4명의 여자를 찝쩍 거린다? 그 어떠한 카사노바도 미쳐있는 기간에는 다른 여자 눈에 안들어옵니다

재벌2세인거 몰랐다면 4명의 여자가 그 남자를 무시한거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매력이 어지간히 없나 보네요.부티 엄청 날텐데
이문제는 일단 패스

님이 걱정하시는 바람끼가 다분한점
외로워서 그러는 거니 나만나면 괜찮아 지겠지..이건 대표적인 여자들 착각입니다
일단 지금 연애의 절정에 외롭다는거도 정상이 아닙니다(인간은 몰입하면 외로움을 잊게됩니다)
유기불안이 있어 여기저기 걸쳐놓는 건가도 싶네요.여튼 비정상
그리고 잠시 님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중단하기는 하겠죠.틀켰으니
하지만 남자의 패턴은 절대 안바뀝니다.
몇년 못버티고 지가 살던 패턴으로 돌아 갑니다
지구 어디에는 안그런 사람이 있을수도 있으나 제가 겪은 바로는 100%
님이 욕망이 남편을 내사람 만들기라면 저는 비추이나
그래도 한번 내가 해보겠다 하는 의지가 있으시면 결혼하세요.인생 뭐있어요.도 아니면 모죠
까짓꺼 아니다 싶으면 이혼하면 되죠.위자료도 빵빵할테니 그리 손해는 아닐꺼예요
단 아이는 확신이 생길때 까지 갖지마세요
아이 가지면 세컨 찬스 가능성 확 줄어듭니다



378.
저런 여자들은 정신적인 면을 전혀 못채워주기에
앞으로 만날 일이 있더라도 결국 제게 돌아올거란 확신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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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착각이십니다
님보다 더 채워주는 여자 만날수 있습니다
저도 그런 오만은 안부립니다.그래서 최선을 다하죠
연애 경험 별로 없고 나이가 좀 어리신듯하네요
그리고 덮고 말고는 님이 결정하셔야죠
저는 비추라고 말씀 드렸잖아요




379.
유기불안은 부모에게 버림 받을까 두려워 하는 마음이지 따돌림이랑은 조금 거리가 있죠
여튼 트라우마로 정서적 장애가 있는건 확실한데 그걸 채워주는건 대단한 능력자고
저는 님의 능력을 모르니 사라질지 아닐지는 모른다가 제답변입니다
저라면 안할거 같은데 님이 자신 있으면 결혼해보시라는 겁니다.이혼이라는 제도도 있으니



380.
저도 눈썹 반영구 성형외과에서 10년전에 15만원주고 했어요.대만족
아이라인은 눈매가 또렷한 편이라 안했는데 아이라인도 주위에 보니까 괜찮은거 같아요



381.
그분 어떤 점이 그렇게 잊혀지지 않게 좋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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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의 심재모라는 캐릭터와 아주 흡사합니다




382.
남자들의 이상형이 새로운여자라는 우스개소리 있는만큼 아무리매력적이고 정신적으로 꽉잡고있는 부인이라도 남자가 새롭고 신선한것에 이끌릴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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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틀린말은 아닌데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모든 인간관계는 오래되면 두가지로 나뉘는데 부패와 숙성입니다.
남녀 관계에서 후자가 드물긴하죠
하지만 후자의 경우 대체불가라 새로운 여자와 경쟁에서 쉽게 패하지 않습니다




383.
한심한 시간낭비 주범의 1위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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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숙제와 놀이 이외의 시간이 시간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욕망을 위해 노력하는시간(숙제) 쾌락을 맛보는 시간(놀이)
예를들어 타인을 미워하고 원망하는데 에너지와 시간을 쓴다든가
숙제도 아니고 쾌락도 아닌 지나보면 후회 되는 어영부영 하는 시간들





384.
아이 없으면 이혼 추천인데
아이 있으면 아이 20세 이전까지 1순위가 양육이고 내 욕망은 2순위가 맞습니다
부인에게 사랑둥이면 자식에게도 마찬가지일테니 양육에 메리트 대단히 큽니다
이방향으로 정신승리 하시는거 추천
그리고 내스스로 할수있는 숙제와 놀이에 집중하시면서 채워나가세요
내가 할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으로 전문직에 성공했지만
계급상승 못하셔서 결핍으로 괴로운 상태신데 멋진 자식으로도 인생 많은 부분 채워집니다
전문직 메리트는 90년대까지 해당.요즘 동수저 전문직 혼자 벌어 강남에 집 못삽니다.
중산층 진입 어려워요.제 자매님이 이경우라 아주 잘압니다



385.
센치함도 즐길 정도로 가벼우면 그것 또한 인생의 묘미니 나쁘지 않은 감정인데
고통이 되면 몰입할수 있는걸 찿으세요
인간은 몰입하면 모든 감정을 잊어버립니다



386.
누군가는 제게 늘 불만족하면 결국 자신이 세운 목표를 이루어도 자살하는 경우가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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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살아 있는한 무엇인가를 욕망합니다.성철스님 조차도 욕망 없는 상태를 욕망
고로 인간은 불만족의 상태가 정상.정도의 차이지 인간은 불만족과 결핍의 상태라는것입니다
단 목표를 이루어도 자살하는 경우는 숙제만 한경우에 해당.더 이상 할 숙제가 없으니 삶이 허망
인간은 쾌락이 있는 경우에는 자살하지 않습니다
삶은 숙제와 놀이 둘다 비슷한 지분으로 중요합니다




387.
한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타인이 나를 똑똑하게 느끼면 헛똑똑이.남자들은 똑똑한 여자 싫어해요
순진무구 어리버리 컨셉 추천.그냥 순진무구 어리버리한게 아니고 뭔가있는(?) 순진무구 어리버리
언어의 한계가 느껴지는데 님은 지능이 되시니 이해 가능할듯.여튼 실속 챙기는게 장땡
대표적인 예가 박원순 시장
이분하고 일해본 사람들은 무슨말인지 아실듯



388.
순진무구.어리버리.백치미..이런거에 남자들 엄청 매력 느낍니다
제가 가끔 일부러 남편에게 모자란(?)질문을 하는데(표정 연기 중요)
그 질문 자체로 남편 눈에서 하트가 대량 발사되는걸 느낍니다
그리고 신나서 설명을 해주죠.내가 할일은 남편말에 고개를 끄덕거리며 아 그렇구나
남자 단순합니다



389.
책의 영향력에 대해 냉담한 편이었는데 이제는 삶의 진리가 행간 여기저기서 보입니다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내용에 대해 사색하고 세상사에 접목시켜 보기도 하는 노력, 이제서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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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고전을 탐닉하시고 지능좀 되시면 아시게 될텐데
100년전.200년전의 인간이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는겁니다
제가 전율을 느낀게 한두번이 아니예요
몇년전에 맷값 던지면서 폭행했던 SK 2세 사건 접하면서 엄청 놀란게
찰스디킨즈의 두도시 이야기라는 책이 있어요
프랑스 혁명을 배경인데(250년전) 여기에서 어떤 장면이 나오냐 하면
지주가 농노에게 돈을 먼저 던지고 때리는 장면이 나와요
짧은 장면인데 참 인상적이여서 기억을 하는데 이게 지금도 반복 된다는거죠
그들에게 하위 계급은 개 돼지죠
그리고 100년전 나쓰메 소세끼의 도련님에서 도련님이 동네 신문사랑 싸우는 대목이 있는데
정말 요즘 언론의 행태랑 똑 같습니다
그리고 독서가 정말 남는 장사인게
레미제라블 집필 기간이 17년,태백산맥 10년,설국13년 이거든요
이거 몇만원 투자해서 한달이면 쪽 빨아 먹을수 있는데 이거야 말로 개이득



390.
아리스토 텔레스 경제라는 책이 있는데 거기에 보면 아리스토 텔레스가 뭐라고 했냐하면
(당시 아테네에서도 재태크등 돈의 욕망을 쫒던 사람이 많았거든요.인간 안변함ㅎㅎ)
물질적 욕구만 추구하는 사람들을 비난하면서
인간의 욕구중 정신적 욕구에 대해 설파합니다.인간을 행복하게 해준다면서
쉽게 말하자면 내가 태백산맥을 읽었다 칩시다.전라도에서 1950년전후 일어난일을 알수있죠
그 다음 욕구는 그럼 그때 경상도는? 박경리의 파시를 읽습니다(통영 부산배경)
그럼 북한은? 황석영의 손님을 읽습니다
자 그럼 그때 중국은? 장영의 대륙의딸 정도 읽어줍니다
대륙의딸 읽어보니 오 중국 매력있는데? 홍루몽으로 넘어갑니다
홍루몽을 읽어보니 웬지 삼국지도 땡깁니다(삼국지는 정치.홍루몽은 문화)
홍루몽이랑 견줄수 있다고 하는게 일본 겐지이야기라던데 그럼 겐지이야기도 읽어볼까
오 겐지이야기 천년전 이야기인데 넘 재밌어.일본 켄텐츠 급관심.
나쓰메소세끼.가와바타 야스나리.오에겐자부로.다자이 오사무.미시야유키오.하루키등 하나하나 섭렵
이거 죽을때까지 입니다.영원히 머릿속이 재미집니다.죽을때까지 쾌락.
아리스토 텔레스짱.님말이 진리



391.
주변 지인들이나 남편분께 고전이야기를 하실때 일상에 어떻게 자연스럽게녹여서 이야기하시나요??.그것도 순진무구하게. 잘못하면. 일반 사람들은 고전 이런거엔 관심잘없어서 아는척한다 느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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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할때 짦고 강력하게 대사를 쳐야죠.내 컨텐츠가 어느정도 되야 가능
고전은 사람들이 신뢰감을 갖기 때문에 톨스토이가 그러는데 어쩌고 저쩌고 하면 먹힙니다



392.
앙졸라가 바리케이드에서 외쳤던 이상의 사회와 현대가 근접한 부분이 있으면서도(물질적 풍요, 교육확대, 빈곤의 감소) 과거에 불행한 사람들을 만들어내던 그 시스템은 탈만 좀 바꾸었을 뿐 얼마나 그대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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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그나마 경제발전이 눈부신 나라라 그나마 근접해 보이지만
남미.아프리카.아시아 여러나라등 대부분 그닥 변하지 않았죠.착취시스템 건재합니다
농노가 노동자로 바뀌었을뿐.공산주의하에서도 붉은 귀족이 있었고요
평등은 환타지.아랫계급이 뭉치면 서유럽 복지국가 가능
이게 살길인데 뭉치질 못하네요.정규직 비정규직.인서울 비서울.전업 직장맘 잘난척 하느라
개 돼지 소리 들어도 싸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아요



393.
일단 엄마와의 관계를 어떻게든 해결하시고 연애하세요
부모와의 관계에 갑자기 눈물이 줄줄 흐를 정도면 정서적 장애 상당합니다
마음에 칼을 품고 있다고나 할까..조금만 움직여도 피가 철철 흐르는
경제적 도움 주신다고 할 정도면 희망이 있어보이는데요
종교적 정신승리든 이해든 용서든 노력해보세요
그게 님이 살길



394.
3년연애 최근 다투다 결혼이야기하니 생각할시간을 달라함.
전에도 결혼이야기는 자주 했었는데 이번에 심각해짐.
제가 헤어지자고 한뒤 1달동안 연락없음.
이사람..안돌아올까요. 와도 버려야할까요. 제가 가난해서 갈등하거나 다른여자랑 재는것 같아 그만두자 했는데 만나는 동안 정성은 진심이었던것 같아 미련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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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연애 3년은 너무 깁니다.25세 이전이면 모를까 그후는 1-2년 사이에 결혼 쇼부 치셔야해요
님은 화목하지 못한 흙수저 남친은 회목한 동수저에 사랑둥이.결혼 상대로 님이 손해보는건 아니죠
그동안은 당연히 진심이죠.진심 아닌데 자기는 그렇게 아끼며 여자 돈주는 인간은 없습니다
그런데 사랑도 변합니다.님의 경우는 숙성이 아닌 부패.남녀 관계 부패되면 손익을 따지게 됩니다
인간은 손해 보는거 싫어하기 때문에 손해보기 싫은거죠 남친분은
나쁜건 아니죠.인간은 원래 그런거니까
그동안 나 사랑해줘서 고맙다 생각하시고 새출발 하세요




395.
함부로 못하겠는 우아함 고귀함..이런것들은 말투 눈빛 태도 총제적인것들이고 오랜시간 베어온것들이잖아요.
그렇게 자라오지 않은사람에게는 의식적인 연습을 해야하는건데 참.. 그게 계급상승 할만큼 뿜어낼 경지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덕분에 마음도 행동도 연습하겠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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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환경이 뭐가 특별하다는건지
물론 님경우 그럴수 있는데 지능좀 되고 동수저에 부모사랑 받고 자란 사람 흔해요
여왕포지션.성적매력.컨텐츠매력등 저도 염청 노력한겁니다
습관은 제2의 천성이예요.2년간 여왕 포지션으로 노력해보세요.많이 달라져요



396.
지금 행복하다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고시원에서 살면서 컵라면만 먹고 살아도 행복하면 윈
단 그게 가짜 행복이신지는 점검해보셔야 합니다
인간의 방어기재 중에는 스스로를 속이는것도 포함이 되거든요



397.
자식을 잘 키운다는 게 몰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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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 말한건데 아직 감이 안잡히세요.복습추천

자식 양육의 목표는 (행복한 인간으로 인생 살게하기)

행복한 인간으로 살려면 크게 두가지 조건이 있는데
1.사랑과 우유를 같이 먹고 성장해서 정서적 베이스가 튼튼
2.자기의 욕망을 찿고 그 욕망대로 살아야 한다.부모는 네이게이션 역활(미쉘위 부모가 좋은예)

여기에 내모든 에너지.돈을 올인하라는게 아니라 선택의 상황에서 1순위로 두라는거죠
예1)내가 키울것이냐 시터에게 맡길것이냐.즉 내커리어냐 양육이냐
예2)이혼시 나의 욕망이냐 아이의 양육환경이냐

20세 이후는 성인이니 본인이 알아서 인생 살아야함
성인을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월권(범죄나 남에게 피해주면 개입)
20세 이후 부모가 할일은 자식의 인생을 응원.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분수에 맞게 지원
저는 아이들이 신부님 수녀님으로 산다해도 응원의 자세 변함 없음
보상을 바라면 안됨.키워준 값 내놓으라는건데 그건 장사꾼이지 부모가 아님.
멋진 성인으로 성장한 자식을 보며 느껴지는 뿌듯함이 내 20년 보상의 전부
그 다음은 내욕망을 1순위에 두고 새롭고 즐거운 인생을 살아야함
서로 만나면 행복한 관계를 유지해야하나 불필요한 간섭은 독.이건 모든 인간관계에 해당
특히 자식의 결혼 생활은 문제가 있으면 모를까 서로 행복하게 잘살면 절대 노터치
그리고 유학간 아이가 20세 대학생이 아니잖아요.아직 나에겐 아기
지구 반대편에 어린자식 떼어놓고 괜찮은 엄마 있으면 나와봐요




398.
자신의 욕망과 쾌락을 찿는게 말처럼 쉽지 않아요
한국인은 대부분 부모의 욕망을 욕망하면서 사는게 일반적이라 자기욕망을 모르는 사람 수두룩
서양은 욕망을 존중 하는게 일반적인데 동양은 욕망을 누르는게 미덕.대표적으로 돈과섹스
나처럼 돈 섹스 좋아하면 된장녀에 밝히는 여자라고 매도 ㅎㅎ
시행착오 여러번 거쳐야합니다
님은 그 과정인것 같고 스스로의 감정을 존중하면서 잘 찿아보세요



399.
홍루몽.겐지이야기.태백산맥 권수는 좀 되는데 재미있고 술술 읽혀 금방 읽어요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들 같은책에 비하면 귀염둥이들이죠
제가 읽다간 중단한 책들중에 잃어버린 시간들도 있는데
1Q84에서 아오마메가 숨어지낼때 물자 공급해주는 사람이 잃어버린 시간들을 가져다줘요
이럴때 읽기 좋은 책이라고 ㅎㅎ 어찌나 웃기던지..이거 이책 시도해본 사람은 무슨말인지 알듯



400.
내 진로와 남자사귀는건 둘중 선택이 아님.둘다 가능.무기여 잘있거라를 보시오.전쟁터에서도 가능
결혼할꺼면 30세면 반드시 동시에 진행해야함.1년 정도에 쇼부.3년까지 간거 깊게 반성.아까운 상대
하지만 그런 남자에게 과한 사랑을 받은 경험은 좋은 경험.
님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거니까.어느정도 매력녀 인증.스스로 인서울에 졸업까지 한점 높이 평가
직장 선택은 본인의 역량과 환경등등 선택해서 가장 유리한 선택을 해야하고
(지금도 학자금 빚이 있는데 교대 들어간들 또 빚을 지는건 너무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저라면 직장유지하면서 차라리 공무원 시험에 도전해 볼것 같아요.일단 9급..9급하면서 7급 이런식으로
이것도 쉽지 않으나 교대보다는 유리한 선택일듯.그 환경에 인서울 하셨으면 가능성 많음
현재 매력상승은 밥먹는거 보다 중요. 여자의 매력=목숨
결론 내길을 최선을 다해 가면서 남자는 24시간 신경쓰며 꼬셔야함
저도 우연한 술자리에서 남편과 만나 결혼에 이르게 됐어요
그리고 친구가 뭐라하든 내인생에 집중하면서(숙제.놀이) 살면되지 그런건 그려러니 하면 됩니다
관사.특히 군인관사는 견디기 힘든 환경이예요.님보고 정신승리하는가 본데 귀엽게 봐주세요
제일 이해 안가는게 그려러니 하면 될껄 왜 인생 그리 힘들게 사시는지
말 안되는 지나친 부심이야 어디 한둘입니까
여기 보니까 자식을 양으로 승부하면서 딩크나 외동엄마들 한테 자식 숫자 부심 부리질 않나
(지능 중간 이하로 추정.그여자 자식들 여러모로 심히 걱정됨)
전업맘 직장맘 서로 부심 부리고 ㅎㅎ(일단 엄마면 자식으로 승부하는거지 직장맘 전업맘 의미없음)
이 모든걸 대하는 자세는 그려러니 입니다
이해 안가면 외우세요.그려러니 정신



401.
스토리가 좀 복잡합니다
남편을 처음 만난건 내가 구남친이랑(금수저) 같이 술자리에 참석했을때입니다
남편을 처음 본건 내가 연애중이였을때라는거죠
구남친과 남편은 나보다 더 먼저 알고지내던 사이
간단하게 말하자면 구남친과 헤어진후 그소식을 들은 남편이 대쉬했어요
저는 상황이 좀 그래서 별로였는데 너무 진지하고 젠틀해서 마음을 열기시작



402.
초딩이 읽기엔 좀 무리죠 ㅎㅎ다시 읽어보세요
제가 이거 읽으면서 세번 현실 눈물 터졌어요.어떤 대목에서는 먹먹해서 잠시 휴식.냉수마시고 진정
5일 만에 다읽고 몸살로 몸조리함.5일동안 10시간 잤나? 여튼 대단한 작품
문장이 미려하진 않지만 짜임새나 캐릭터 창조 측면에서는 한국의 레미제라블(이라고 우겨봅니다)
인간적으로 한국인이면 태백산맥 정도는 읽고 죽읍시다
내 기준 한국문학 빅3-무진기행.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태백산맥




403.
단체는 한번이였고..이때 남편이 내앞에 앉아서 대화를 많이 했어요..나한테 반한 느낌 약간 받음
두번째 만난건 내 금수저 친구가 남편이랑 단순 친구인데 술마시자고 우연히 나를 끌고감.
거기 남편이 있었음.나중에 두명이 합쳐짐 .다섯명이 술마시고 나이트가고 미친듯이 광란의 밤을 보냄
제가 댄스가 좀 됩니다 ㅎㅎ 남편이 나에게 그끼로 연예인 해보지 않겠냐고 했음
그때 금수저 친구가 남편이 너 좋아하는것 같다고 나에게 말해줌.이게 다예요.
그후 구남친이랑 헤어지고 남편의 대쉬시작
외모 미인 절대 아니예요.고등학교때까지 이쁘단말 해준건 아버지가 유일
피나는 노력으로 중에서 중상으로 만든거예요



404.
1.다시 연락오면 받아주세요.3년동안 그렇게 사랑하고 아껴준거 보면 좋은 사람 같아요.
여러가지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을수도 있어요.님 환경.상황 꽤 무겁습니다
저는 남친 충분히 이해해요.두여자 이야기는 신경안써도 됩니다.별거아님

2.돌직구 노노.그려려니 정신.자격지심이 있는거 같아요.고쳐야할 부분
자랑질하는거 나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전 아무렇지도 않던데요
내 삶에 집중하고 만족하면(숙제.놀이) 다른사람들 말은 그려러니로 쉽게 넘겨집니다
아무것도 아닌일에 에너지 쓰지마세요

3.평소에는 여왕포지션으로 도도함 유지.매력 흘리고 다니면 이상한 남자 꼬임
꼬시고 싶은 남자 만나면 여지를 약간 줘야해요.칭찬 정도로 가볍게

4.사귄지 6개월정도 되면(잠자리 횟수 10회정도)결혼이냐 아니냐를 결정하고 아니면 접어야죠
절정에서 내가 놔버리면 답이 옵니다.생즉사 사즉생

5.인서울이면 당연히 대학가야죠.고졸과 비교해서 결혼이든 사회생활이든 천지차이.잘하셨어요
제가 높이 평가하는건 학벌자체가 아니고 비행 청소년으로 나가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 환경에서
노력한 그 의지와 삶의자세를 높이 평가한다는 겁니다.제인에어 캐릭터
일단 그 자세로 숙제와 놀이 잘 병행하시면서 본인의길을 가세요.매력상승하시고.남자는 널렸음



405.
대단하네요.혼자벌어 대학다니면서 집에 돈까지 주다니
제인에어처럼 스스로를 존경하셔도 됩니다.자격 충분

연예인 대부분은 매력녀.매력남이예요.매력으로 밥먹고 사는데 당연하죠
심은하씨 경우는 생즉사 사즉생이 아니고 (사소한거 신경뚝정신)입니다.이거 매력의 중요한 요소
브루니가 영부인 되고 예전에 찍은 누드 사진이 나와 언론에서 난리였거든요
브루니의 반응(왜들 난리임?내가 바디가 좀 돼서 찍은건데 뭐가 문제임?)요러 셨다는.다들 배웁시다



406.
로또님은 남편분과 만난지 얼마만에 잠자리 하셨어요? 로또님이 생각하시기에 그래도 기본적으로 잠자리를 피해야한다는 기간은 있으신지요. 너무 빨리하면 헤프게 보이고 또 너무 끌면 재미없을거 같아서요 아무리 성에 개방된 사회라지만 남자들 성에 대해 이중적인 관념들 많잔아요. 로또님은 남자분들과 평균적으로 얼마만에 잠자리 하셨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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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제는 각자 상황에 맞게 알아서 하시면 되는데...다 상황이 다르니까요
1년동안 짝사랑 하던 상대랑 데이트 첫날 잠자리한게 원나잇은 아니잖아요
제가 위에 언급한 가슴에 묻은 심재모(?)는 제가 짝사랑 6개월 하다가 첫데이트에서 잤어요
그것도 제가 그러자고 했죠.감정의 크기에 따라 다르니까 이건 공식이 없는거 같아요.
저도 다 달라요.전 만난 기간.횟수랑 상관없이 제 감정의 크기가 건드리면 폭발할 정도되면 합니다
그래야 상대도 내 열정과 감수성이 느껴져 더 만족하지 않을까요.계산하는거 매력 없습니다
남편이랑은 여럿이 만난거 2번 이후에 남편이 대쉬하고 저는 거절하고 이런 상황이 한달 정도
전화만 내리하다가 남편이 그러면 친구하자 하더라구요.
나도 외롭던 차에 술친구하다가 5-6번인가 만나다가 키스하고 자고 사귀게 됐습니다
소개팅으로 만나도 5번정도 만나면 잠자리가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서로 너무 좋다 아니면 5번까지 만나는거 불가능하잖아요




407.
인간은 원래 사이 좋을때는 우리꺼.사이 나쁠때는 니꺼 내꺼 확실하게 갈립니다
고로 남편분은 정상.증여분은 분할대상 아닌거 팩트.
안좋은 기억 운운하실 일이 아니라는 얘기.정상이고 팩트니까
최소 36개월 엄마가 안키울꺼면 딩크 추천.나중에 댓가 혹독합니다
정신과 의사들 먹여 살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36개월까지 우유만 먹고 성장한 사람들
지금 남편 재산 있다면서 남편은 공부만 하고 님이 벌어 생활 하시나봐요.착하시네요
그런데 애키우면서 돈까지 벌려고 하시니 더 착해지실껀가봐요
무슨 사랑둥이가 그렇게 야무지게 부인을 착취하나요.
나중에 이혼하면 칼같이 계산할꺼면서.정신 차리시길



408.
돈때문에 애 태어나자마자 맞벌이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36개월 직접키우시고 대학 등록금 안주는게 100배 낫습니다




409.
36개월동안 혼자 돈벌기 싫다는 남자랑 애낳지마세요
아버지 자격 없습니다



410.
내가 계속 주장하는게 지능과 매력이 떨어지면 남자 만나지 말라는거 잖아요
득보다 실이 많다고.인생 훅간다고

그리고 철저히 계산적인게 필요할때가 있는데(대표적으로 결혼)
인생이 계산으로 점철되면 그처럼 비극인것도 없습니다
주는 쾌락도 상당합니다.
행복한 사람은 계산이 안되는 사람이 많은 사람입니다
부모.부부.자식 간에 계산하고 있는 사람은 불행할 가능성이 큽니다



411.
딸아이와 독서토론은
딸이 질문하면 내가 대답하고..이런 형식인데(살짝 난이도가 있는 책들이니)프리토크라고 보면 됩니다
얘기하다 삼천보로 빠져 책과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만 잔뜩하다가 끝낼때도 있고
꼭 알려줘야 할것은 미리 준비해서 알려주고(역사적 배경같은것) 어휘는 약간 어렵게 씁니다
몇번 반복하면 그런 어휘들 자연스럽게 따라 쓰더라구요
그래서 초등 저학년때 부터 베이비 토크가 아니였어요
아이 선생님들도 아이가 너무 성숙하다고 그래요.
언어의 한계는 그사람의 한계거든요.제가 신경쓰는 부분



412.
먹튀? 난 이말이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그럼 먹튀의 반대는 뭔가요
남자는 섹스후에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섹스하면 다 결혼 해야하나요.아니면 돈을 줘야하나요
섹스후에 결혼으로 가는 경우도 있지만 헤어지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섹스후에 내가 식을수도 있고 남자가 식을수도 있습니다.이건 어쩔수 없어요.인간의 감정은 변하는거니까
상대가 나쁜 사람이 아니란말입니다.내 매력이 문제인거지
연애시작 할때 이별할꺼 감안하고 시작해야죠.그거 감당 못할꺼 같으면 연애하지 마세요
원래 큰 쾌락은 큰 데미지와 패키지입니다



413.
남편분이 원글님의 특별히 어떤 부분에 꽂혔다고 생각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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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결혼하자고 해서 내가 나 800만원 밖에 없는데 괜찮냐고 했더니
내인생에서 너 빠지면 재미 없어서 못살것 같다라고 했어요
평소에는 그렇지 않던것도 나랑 하니까 너무 재미있더래요
영화.공연.여행.맛집.쇼핑같은 일상이 이렇게 즐거울수 있구나..했답니다
심지어 운전할때도 내가 옆에 있으니 이상하게 재미있더래요
여튼 남편의 결핍은 재미였던거 같고 저는 그걸 채워줬던거 같아요



414.
같이 있어 재밌는 사람이 되려면 제일 중요한게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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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인생을 즐기면서 재미있게 사는게 중요하죠.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그렇게 살고 있으면 재미있어 보이니까 지도 내인생에 끼고 싶은거죠
제가 계속 강조 하잖아요.쾌락 늘리면서 먼저 행복해지라고



415.
쓰레기한테 좋은 감정 이어가는걸 기대하면 어떻해요
여성을 성적대상으로만 보는거 쓰레기입니다.이런 쓰레기들 꽤 있죠
제가 반복 주장하잖아요.쓰레기 감별 능력 없으면 연애하지 말라고
특히 우유만 먹고 자란 여자들은 이런 쓰레기가 귀신같이 알아보고 달라 붙으니 조심하라고
사랑받고 자란 자존감 높은 여자들 생전가야 이런 쓰레기들 안엮입니다
만나도 바로 알아차리고 상대 안하죠.
여튼 쓰레기는 인류역사와 함께 존재했고 앞으로도 존재할것이고 그들과 엮이는것은 내문제라는거
내가 바뀌어야 안엮입니다



416.
매력있으면 인생 편해짐.어느 집단에 가도 여자든 남자든 나에게 잘 보일려고 경쟁
나는 (군자 성인지미)정신으로 칭찬으로 조련.잘난척은 절대 금물.도도하지만 상냥하게
가끔 모자란 짓으로 인간미 느끼게.
예를들어 제가 직장 생활할때 남자 상사가 맛있는거 사준다면서 뭐 먹고 싶냐길래(제가 일을 도와줘서)
제가 석기시대라고 매점에 판다고 그러니까 그게 뭐냐고 그래서 초컬릿이라고 그러니까 막웃으면서
10개 사다줬어요.그리고 그얘기를 그후로도 가끔하면서 재밌는 애라고 그랬어요(좋은 의미로)




417.
매력이 여자한테 중요한건데 무엇이 매력을 만드는걸까요? 부모의 존중?사랑?지능?개성? 그리고 더해서 원글님이 고교시절에 인문 고전에 빠지게 된 계기나 원동력이 무엇일까요?다들 대입 준비에 바빴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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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과 행복감(활기)는 베이스니 패스하고
매력의 가장 중요한 본질은 캐릭터 같아요.내 캐릭터가 있어야 한다는거죠
캐릭터는 내 욕망에 충실할때 생기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딸아이 친구들 봐도 자기 욕구를 확실하게 말하는 아이가 매력있어요
엄마의 아바타 같은 스타일은 매력 없고요




418.
언니는 남을 무시함으로써 자기 존중감을 갖는 유형입니다
자기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앞에서는 심한 열등감에 시달립니다
한마디로 변변치 않은 인간유형이죠
님이 못나서 그런 대우를 받은게 아니라 언니가 변변치 않은 인간이라는겁니다
이런 인간과 잘지낸다 한들 인생에 무슨 이득이 있을까요
싸울 가치도 없고 인정받을 가치도 없고 여튼 모든게 의미가 없다는말입니다
님을 무시하면서 자기가 우월하다는 감정을 유지하는게 쾌락이기 때문에 님이 잘해주면 더 무시합니다
조카 봐주는것도 자기가 우월하기 때문에 복종의 신호로 받아들인거예요.고마울리가 없죠
너무 기분나쁘지 않은 한도내에서 거리를 두는것이 최선입니다
에너지는 님을 무시하는 사람에게 쓰지말고 님을 인정하는 사람에게 쓰세요

이문제 사실 부모님 잘못도 큽니다
제자매님이 무지 이쁘고 공부도 잘하고 착하고 소위 엄친딸인데
아버지는 늘 저 이쁘다 하셨어요
자매님이 하루는 물어봤답니다.아버지는 왜 맨날 ㅇㅇ만 이쁘다고 하세요
아버지왈 너는 밖에서 많이 듣잖아 ㅎㅎ
저는 아무도 이쁘다고 안해주는 애니까 아버지가 그리 하셨던거죠
잘난 자식은 밖에서 잘났다는말 지겹게 들으니 나까지 거들꺼 없고
좀 처지는 자식을 더 챙깁시다
그래야 형제 사이도 좋습니다.저랑 자매님은 매일 연락하는 절친이예요




419.
숙제와 놀이 이외의 일상은 물처럼 잔잔한게 좋습니다
에너지는 숙제와 놀이에만 쓰세요
대세녀를 내시녀로 둘 능력 없으면 대세녀 시녀로 들어가세요
왕비 시녀 의미없어요.자존심 상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편한 포지션일 뿐이예요
내가 왕비 구슬려 내가 유리하게 이용해 먹고 살면 됩니다
혼자있으면 제물이 되기 쉽습니다
단체생활에서 독고다이로 살기엔 인생 피곤해요.
물 처럼 잔잔하게 사세요



420.
군자 성인지미 인간미 외에 내가 을일때(매력을 만들어가는 과정이고 상대가 아쉬울때) 어떤 시도가 좋을까요? 남자 외 관계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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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에 솔직한게 좋습니다.그리워서 전화 했다고 하세요
자존심은 내 존엄을 훼손하지 못하게 지키는거지 내 욕구를 숨기는것이 아닙니다



421.
로또님 같은 경우는 명절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미리 쾌락거리를 준비하시나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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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시집에 가면서 무슨 쾌락씩이나 원하는지요.저는 봉사한다 생각하고 갑니다
하기 싫은 숙제라고 할수 있죠



422.
자매님도 부모님께 사랑받으셨을텐데
결혼의 차이가 생기게된건 뭐라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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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님은 비슷한 스팩남자.비슷한 집안이랑 결혼 했는데
자존감은 높은데 기질자체가 저랑 좀 다릅니다
교과서적 범생이라 남자도 일생에 딱 한번 사귄게 형부.결혼하고 첫섹스.대충 감오시죠
그스팩 그인물로 왜...내가 이렇게 아까운데 엄마는 어떠실지



423.
자매님 기질이 지금과 다르게 원글님과 비슷했다면
원글님보다 더 잘 결혼할수 있었다고 생각하시는건가오?
아니면 결혼 말고 다른 면에서 더 잘살거라는 말씀이신지
가능성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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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라는게 변수가 많아 단정짓긴 어렵지만
최소한 지금 처럼 손해 보는 결혼은 안했을거 같습니다
한국에서 동수저 맞벌이는 대부분 여자 손해죠(딩크제외)
30대에는 젊고 연애감정도 남아있고등등으로 정신승리 가능한데
40대 부터는 후회 많이합니다



424.
1.나보다 잘난 인간은 지금 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영원히 내 앞에 나타난다.
고로 그들은 자연의 일부.감상의 대상이지 비교의 대상이 아님

2.심리학은 학파에 따라 이론이 좀 다릅니다
이것 저것 좀 봤는데 에리히 프롬이 괜찮은것 같아요
그 유명한 소유나 존재냐 쓴분

3.내 숙제와 놀이에 집중하면 비교질 자체가 귀찮아짐.비교질로 에너지 낭비는 대표적 시간낭비

4.내가 가지고 있는 쾌락보다 주는 쾌락이 크면 주세요
월 200벌면 환갑100드려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저도 직장 다닐때 집에서 다니기는 했지만 70만원씩 매달 드렸어요
제가 엄마한테 50은 생활비 쓰고 20은 엄마 옷사입으시라고 했어요
저희 엄마도 백화점옷 한번 못입고 사셨거든요
그돈으로 엄마가 가전제품 바꾸고 옷사입으시고 그런거 너무 행복했어요
님은 학자금빚이 있으니 매달은 좀 그렇고 환갑100은 하셔도 될거 같아요




425.
대부분 아무리 친한 친자매라고 해도
결혼을 해서 계급이 달라지면 서로 멀어지게 마련이고
서로 속 이야기를 터 놓지 않게 되는 법인데
로또님은 어떻게 자매와 계속 잘 지내실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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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형부와의 관계는 남편이 대단히 젠틀합니다.
남편은 젠틀의 최고봉이예요.심지어 어린애들 한테도 젠틀합니다
고로 불편할 일이 없어요.단 친하게 왕래하진 않습니다
자매님은 천사표라 성장할때 한번도 싸운적이 없고 엄마처럼 챙겨줬어요
재미는 드럽게 없는데 저를 너무 재미있어하고 좋아하고 그래서 저도 좋고 그렇습니다



426.
제가 어떤 마음으로 이 분을 만나면 좋을까요?
그리고 주변에서 보시기에 금수저 전문직은 어떤 여자랑 결혼 하던지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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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전문직 90%는 비슷한 사람이랑 결혼합니다.
가능성은 10%니 쉽지는 않지만 매력에 자신 있으면 해볼만하다고 생각해요
인서울도 10% 아니겠어요
어떤 마음은 어떤 마음이예요.내 매력으로 너 자빠뜨리겠다라는 마음으로 임해야죠




427.
저는 데이트 비용 내본적이 별로 없어요.가끔 선물로 애정표현합니다
데이트 비용 감당할 정도도 안되는 남자 시시해서 안만나요
더치페이 비난할 생각은 없는데
더치페이.집반반.맞벌이 결혼한 여자치고 만족한 결혼생활하는 여자 못봤어요
그 반대는 저처럼 대부분 잘먹고 잘삽니다




428.
1.제가 살면서 최고로 긴장탔던건 시부와 처음 만났던거
남편이 나랑 결혼하겠다하니 시모는 볼것고 없고 집에 들일것도 없다 딱 자르셨답니다
그래서 남편이 시부에게 도와달라 부탁하니 시부가 너빠지고 둘이 만나 얘기해보겠다하셔서 만났죠
4시간의 압박면접.남편은 1층에서 기다리고.결론은 합격.

2.연기를 잘하는것도 매력

3.이요원



429.
커피 ㅎㅎ 5성급 호텔은 비슷할꺼예요
저도 며칠전에 아메리카노 2잔 마시고 4만얼마 냈어요

데이트 비용 저는 9:1로 했습니다
가끔 소소한 선물로 애정표현(향수.책.소품등등)
이렇게 3번까지 데이트 하는 남자는 나 엄청 좋아한다고봐야죠.
이렇게 한번 걸러집니다
단 비싼거 시키고 그러지는 마세요
남자를 벗겨먹는다거나 남자가 손해본다는 느낌 받으면 안됩니다
나랑 내자식 평생 벌어먹일 남자 고르는데 이정도는 기본 아닌가요
이게 아깝다고 한다면 이 남자에게 뭘 기대해야할까요





430.
정말 연애는 매력 대결이네요. 사람한테 더더 궁금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더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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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전쟁이예요.매력전쟁.
200% 어쩌고는 지루해질려고 한다..라는 뜻이예요.노란불 켜짐
고양이 처럼 굴었다는건 님 생각일뿐이죠
더더 궁금하게 만드는거는 헤밍웨이 빙산이론 검색해보세요.지능 있으시면 감이 오실듯





431.
남자가 질려하는 행동들 중요한것 콕 집어주셨음요 외워놓고 조심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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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결혼의 부담을 준다
2.자유를 억압
3.잔소리




432.
이요원은 제가 드라마는 한번도 안봤지만
좀 오래전에 티비에 신화라는 그룹이 가장 만나고 싶은 여자가 이요원인가 그래서 이요원이 나왔어요
그런데 그 많은 남자들 사이에서(나름 멋진 남자들이죠)여왕포지션 그자체더군요
그 남자들의 선망의 시선을 당연한듯 느끼고 누리며 우아하고 도도하게 대응하더라구요
그때 이미지가 강렬해서 생각나서 쓴거예요




433.
200% 어쩌고하는 남자의 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계속 매력 발산하세요
그러다 아님 마는거고
저는 남편이 연애할때 자기는 여자 외모 A급만 만났다고 하면서 B급은 처음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우리 B급끼리 잘해봐요)
남편이 이말 듣더니 미친듯이 웃더라구요
남자말에 휘둘리지 마세요.휘둘리면 하수




434.
빙산이론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은분들은
노인과바다.무기여 잘있거라 최소 2권은 읽어보시길
헤밍웨이 문장은 왜 그토록 매력적인가 그 이유를 알수 있을꺼예요
연애도 헤밍웨이 문장처럼 하세요



435.
저아는 의사가(남자) 심한 주걱턱인데 의대생 시절 담당교수가 양악을 하라고 하더랍니다
그이유가 의사는 남에게 깔보이면 안되는 직업인데 우습게 보인다고 하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했고 약간의 부자용이 있지만 만족한다고해요.
멀쩔한 얼굴 성형으로 망치는게 아니고 성형해서 나은 인생이면 그 선택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분은 티도 안나는데 당당하게 이야기하더라구요
저는 성형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반대지만 일단 했으면 당당하게 생각하세요
나 외모가 부족해서 성형했다고
남에게 피해준것도 죄지은 것도 아니잖아요
성형녀 싫어하는 남자도 많지만 괜찮다는 남자도 많으니(요즘 성형녀 너무 많아서)
너무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성형녀들은 대체로 골빈(?)느낌이 있는데 독서나 화법등으로 잘 보완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옷도 고상한 컨셉으로 입으시고요





436.
나에게 함부로 하는 사람에게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은 내가 불쾌하다는걸 전달해야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점점 강도가 쎄게 진행됩니다.만만하니까.밟으면 기분 좋으니까

1.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말하세요(강한 눈빛은 상대의 기를 꺾습니다)
2.크고 밝은 목소리로 간단하게 말하세요(저에게 반말하시는거 기분 나쁩니다)
뭐라뭐라하면 침묵으로 응대(표정이 중요한데 태연.도도)

이렇게만 해도 다음부터 행동이 많이 달라질거예요




437.
결혼이야기는 남자가 꺼내기전에는 꺼내면 안됩니다
관계가 절정일때 놔버리면 좋은 피드백 받기 쉬워요




438.
자신의 이익과 다수의 의견이 대립될때 대세를 거스르고라도 본인의 욕망을 밀고 나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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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의견을 무시하면 제물이 되기 쉽습니다(나중에라도)
그거 감안하고 이익이 대단한거면 모를까 웬만하면 다수에 따라가는게 현명합니다




439.
결혼안맞는 경우도 있으니 욕망대로 즐거움 찾아 행복하게 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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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정말 잘해야지 혼자 사는게 훨씬 나은 결혼도 많아요
인간이 제일 싫어하는게 손해보는거 두번째가 무시당하는건데
손해보는 결혼을 했는데 존중 받지 못하는 경우도 대단히 많습니다
거기에 애 둘 정도 낳으면 답없는 빼박 불행녀 되는거죠
나를 혼자서도 행복한 상태로 만드시고 결혼은 그후 문제




440.
저에게 큰 문제를 발견했어요.
저는 제 예전 얼굴이 부족하다고 인정하기 싫어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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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해결의 시작은 인정입니다
내가 행복하지 않은것은 내가 문제고(남탓이 아니고)
불행한 연애를 한건 내 매력 문제고(남자탓이 아니고)



441.
전에 말한거 같은데 인간관계의 기본은 부모와의 관계이고
그후 발생하는 모든 인간관계는 거기에서 파생 된다
님이 죄책감을 느끼는건 부모(경제권을 쥐고 있는 아버지)에게 돈을 받을때
죄책감을 느꼈기 때문에 남친이 돈을 님에게 쓸때 님이 죄책감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인간이 자발적으로 돈을쓰는 것은 돈을 쓸때 쾌락이 느껴져서 입니다
죄책감은 내가 잘못했을때 느끼는거지 남친의 사랑을 받을때는 죄책감이 아니라 쾌락이 느껴져야 정상이죠
사랑을 주는것도 중요하지만 받는것도 잘 받을줄 알아야합니다
남친은 님에게 돈을 쓰는게 쾌락이고 님이 할일은 그 쾌락을 잘 받아주면 됩니다
남친이 돈을 쓰며 원하는건 님이 행복해하는거지 죄책감을 느끼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부모가 쳐놓은 정신적인 굴레를 걷어 내는게 쉬운건 아니지만 노력한 만큼 좋아집니다
그리고 이휘재씨 부인 스타일 제주위에는 너무 많아요
이휘재씨 잘은 모르지만 연예인으로 오래 먹고 살았으면 절대 순진과는 아닙니다
자기가 쾌락이니 데이트비용 다내고 결혼해서도 그리 사는겁니다
장인장모 노후까지 돌보는 남편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제가 위에 데이트 비용 9:1 얘기 그냥 쓴게 아니예요
잘 받는 연습을 하세요.그래야 평생 잘 받으며 잘먹고 잘살수 있어요
중요한 결론입니다.이지구상의 부와 권력은 대부분 남자가 가지고 있어요
그들에게 잘 받을줄 알아야 인생 편합니다




442.
인간은 적 때문에 상처받고 외로운게 아닙니다
내편인 줄 알았던 사람 때문에 상처받고 외로운겁니다
무슨 말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443.
로또님이 옆에서 조언해줌으로써 자존감 높아지고 매력녀로 바뀐 경우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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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녀로 바뀐건지는 모르겠는데
자신의 장점을 잘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저의 대인관계의 기본 (군자 성인지미)로 장점을 말해줍니다(이미지.성격.외모등)
어떤 사람은 희망이 생기는거 같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살맛이 난다..이런말은 하더라구요
단점은 말을 안합니다
제일 쉽게 친구를 잃어버리는건 충고질이니까요



444.
로또님은 꿀같은 주말 저녁에(직장인 기준이에욧ㅋㅋ)모하시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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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때 주말 실컷 즐기세요.아 부러워
저는 주말은 싱크대 근처에서 지냅니다
매일 이러고 살라고 했으면 저는 가출했을거 같아요



445.
호구 하니까 생각난건데요
베르나르 베르베르라고 개미로 유명한 작가인데 이사람이 원래 과학평론 쓰던 사람이라
소설이 좀 과학적인데 기발하고 재미있어요.남는건 별로 없지만 만화책 읽는다 하고 읽습니다
이사람 책중에 천사들의 제국이라는 책에서 무슨 이야기가 나오냐 하면 쥐실험 이야기가 나와요
쥐를 몇마리 한우리에 넣어두고 먹이를 물을 건너야 하는 장소에 놓아둡니다
그냥 생각하기에 다 건너가서 먹이를 먹을꺼 같잖아요
그런데 항상 몇마리의 쥐가 건너가서 먹이를 물어오면 몇마리는 편안하게 있다가 같이 먹는답니다
착취 당하는쥐와 착취 하는쥐가 있는거죠
그래서 착취하는 쥐만 모아 두었더니 똑같이 진행되더라는거
착취는 인간만이 아니고 자연의 법칙같아요
지금 내가 땀흘리는 성과가 내주머니로 안들어가고 다른 사람 주머니에 들어간다면 착취당하는것





446.
간단합니다
모든 문제해결의 시작은 인정인데 인정하기가 너무 끔찍하니까 그래요
나와 부모는 한몸이니까(전에 말한거 같은데 부모는 뿌리 자식은 가지)
부모를 욕하는건 나를 욕하는것.고통스럽고 쉽지 않죠
인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에게 유리한 선택을 하는 존재이고
부모탓.내탓보다 부인탓을 하는게 마음이 편하니 그리하는겁니다.일종의 방어기제
성인 이후에 냉정하게 판단하는 것도 어느 정도 지능이 되고 정신이 건강해야 가능한거예요
조선시대 신분제 사회가 오히려 자살자가 적습니다
신분제탓을 하면 되니까
암살같은 영화가 흥행하는것도 제가 말한 요소가 있습니다
내가 행복하지 않은것은 친일파탓.헬조선탓



447.
연애 3번정도 해봤는데
남친한테 선물 단 한번도 받아본적 없어요.
제가 갖다 바치기만 했지.....
밥사줘도 눈치보이고......
먹는 내내 가시방석..............
그담엔 내가 다 내야지 그나마 마음이 좀 낫고............
정말 눈치보이고 어려워서 차라리 제가 내고 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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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연애해서 행복했다면 아무 문제없고 계속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
기혼녀중에서도 혼자 벌어 백수 남편에 자식 키우며 시부모까지 모시면서 행복한 사람 있을수 있어요
테레사 수녀도 평생 자신의 노동을 타인을 위해 사용했어요
그누구도 테레사 수녀를 착취당했다 라고 하지 않습니다
원하지 않는데 뺏기는것은 착취.자발적인것은 쾌락



448.
저는 공격적인 충동이 일어날때 유머로 방어합니다
위에 언급한 (B급끼리 잘해봐요)처럼
불쾌한 감정을 이길수 있고 분위기 좋게 넘어갈수 있어요
예를들어 님이 불쾌했다는 말일 경우

새언니는 물건을 휙 잘버린다
(너무 걱정말아요.아가씨 오빠는 안버릴테니까)

"웬 자신감?"
(바디는 더해.이옷도 벗어버리고 싶을걸 참는 중이야)

제 기준에는 두가지 모두 기분 나쁠 일은 아니예요.충분히 그냥 넘길수 있는말
그것도 남편은 조질 정도는 더더욱 아니죠(남편분 참 피곤하겠다는 생각이)
자존감이 낮고, 자존심이 센 사람이 남의 평가에 예민합니다
본인의 자존감 높이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449.
저도 독서를 좋아하지만 그건 일종의 삶의 유희거든요. 그냥 읽는 순간 즐기고 끝. 로또님처럼 그걸 삶에 체화하고 대화속에 적절히 잘 버무릴수 있는 것도 어쩜 지능의 차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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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가 먹는것이 내몸을 만들고 내가 읽는 것이 내생각을 만든다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천천히 문장을 씹듯이 읽는 스타일입니다.내것으로 만들면서 읽는다고나 할까
꼭 지능이라기 보다는 꽂히는 문장들은 뇌에서 퍼지는 쾌감이 있고 그걸 오래 음미하는편입니다
멋진 문장은 연애 만큼 황홀하거든요




450.
님의 아버지는 꽤 괜찮은 아버지입니다.그런데 딱 한번 미친거죠
인간은 부정적인 감정이 쌓이면 언젠가 폭발을 하게 되는데
그게 자기로 향하면 자살.자해.우울증.공황장애 밖으로 향하면 살인.폭력 이런식인데
님의 아버지는 폭력으로 폭발한거고 님이 희생타가 된겁니다
님이 잘못해서 폭행을 당한게 아니고 님이 어떤 계기를 제공했고 약한 상대였기 때문이예요
김형경씨 소설 세월에서(자전적 소설) 중학교때 하숙집에서 같이 하숙하던 사관학교 학생인가 장교에게
아무 이유없이 폭행 당하는 장면이 나옵니다.이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아버지는 아마도 당시 타인에게 무시당하고 좌절도 느끼고 님이 상상한거 이상의 고통이 있었을꺼예요
그런 이유로 아버지가 폭력을 행사한게 당연하다는게 아니고 인간은 그럴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아버지도 가장의 무거운 책임감에 고통받는 나약한 하나의 인간일 뿐이예요
그 아버지의 고통에 대해 공감해드리며 용서해드리세요.딱 한번이잖아요.사과도 하셨다면서요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하얀리본은 인간의 억압된 감정의 폭발에 대해 아주 잘 그려낸 영화인데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하얀리본 여운이 한달을 가더군요.대단한 영화




451.
무라카미류의 69에 이런말이 나옵니다
(나를 괴롭히던 사람에게 해줄수 있는 최대의 복수는 그사람 보다 더 즐겁게 사는것이다)
시누에게 복수해서 님이 얻는게 뭔가요
그래서 불행해진 시누들이 님에게 더 잘해줄거 같은가요.그반대죠
시집식구들을 대할때는 그려러니 정신으로 대하시고
시누이들에게 복수하고 싶으면 그녀들의 귀에 님의 즐거운 웃음소리를 자주 들려주세요
그리고 진짜 승부는 자식입니다.복수할 에너지를 자식(숙제)에게 쓰세요




452.
육아랑 살림이 재미없는 사람이 있어요.그런 사람은 숙제다 하고 해야합니다
쾌락은 따로 만드세요.쾌락 없으면 에너지도 안생겨요
주말에 손님들이 많이 오는편이라 싱크대에 주로 있긴한데
요리 살림 잘하는게 아니고 저는 코스프레를 잘합니다 ㅎㅎ
제가 사람들 불러다 소박한 파티 즐기는것도 저도 즐기지만 남편 홀딩하기 위해서예요
남편도 자기 부모 형제 포함 지인들에게 제가 정성들이는걸 고마워하고
남편 주변인들을 내편으로 만들기 쉽고 일석이조.작은 선물도 준비해서 갈때 줍니다
귀찮은건 없어요.돈으로 다 해결가능




453.
남친이랑 결혼하세요.가을은 너무 멀어요.봄으로 밀어 부치세요
대기업.집있고.화목한집안.사랑둥이.딱 좋아요
화목한 집안 사랑둥이들이 애낳으면 부부사이 더 좋아집니다
약간 효녀병 있으신데 남친에게 절대 티내지마세요
지금은 결혼에 집중하시고 효도는 자리잡고 천천히하세요
남친에게 고맙다는 감정 계속 전하시되 여왕포지션으로 헤밍웨이 문장처럼 매력있게
그리고 부모님 특히 어머니 문제 말인데요
어머니에게 죄책감나 부채감 가지지 마시고 본인 인생에 집중하세요
어머니는 님을 위해 희생한게 아니고 자신에게 최대한으로 유리한 선택을 했을 뿐이예요
본인 사랑해주는 능력남이 꼬셨으면 아마 다른 선택을 했을껍니다
님의 어머니를 폄하하는게 아니고 인간은 그렇습니다
부채감은 가지지 마시고 물질적으로 해드리고 싶은게 있으시면 능력껏 해드리세요.
주는것도 쾌락이니



454.
나보다 잘난 사람은 내가 태어나서 부터 죽을때 까지 존재합니다.자연의 일부
열등감은 목표를 세우시고 이루어 나가시면서 극복하시는거 추천(결과가 작더라도)
저는 태어나면서 부터 엄친딸 자매님부터 시작해서 지금도 주위에 나보다 잘난 사람들 천지예요
왜 스트레스를 안받냐하면 내가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도 안들고 꼭 잘나야할 필요도 없고
(나 정도면 괜찮다)라고 늘 생각해왔어요.그리고 내 숙제와 놀이에 집중했고요
눈에 여러가지가 보이지만 마음에 침투를 안한다고 할까
로맹가리(에밀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 추천합니다
스트레스에 갖혀 있지 말고 모모와 함께 앞으로 남은 생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다른 분들도 꼭 읽어보세요.안 읽으면 인생의 손해인 책



455.
좋은 쪽으로 경험을 쌓은 사람은(이렇게 표현하는 게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나쁜 쪽으로 경험을 쌓은 사람보다 통찰력이 한 수 위인 것 같아요.

-----------------------------------------------------------------------------
순서가 바뀌었어요
통찰력이 있으니 좋은 경험을 하는것





456.
그런데 그 콘서트장에서 일주일만에 전화받으신거 있잖아요
자기 할일 잘하고 있는거랑 별개로 안서운하셨어요?
그래도 사람 마음이 좀 그럴 것 같은데...
-------------------------------------------------------------------------------
당시 남편은 남편후보 1순위였을 뿐이예요.
정조 의무 지켜야하는 남편이 아니죠
연락이 없다면 이유가 있을것이고 저는 제인생 진도 나가면 됩니다
그때 저는 밀린 소개팅.술자리 다니며 인맥관리 했어요
여차하면 갈아타야 하니까요





457.
사랑에 너무 엄격하다고...그 기준을 안낮추면 이혼할거라고요
------------------------------------------------------------------------
사랑이라는게 자연발생적으로 흘러 나와야 의미가 있고 재미가 있는것이지
사랑에 엄격하다면 때로는 쥐어짜야 하기 때문에 성가신 의무감이 됩니다.최악이죠
늘 흘러나오는 인간은 없습니다
내가 할일은 자주 흘러나오게 사랑스럽게 구는 것이죠

같은 계급 남자를 만나면 경제적 사회적 이득이 없기 때문에 정서적으로 집착하는 경우가 많은데
윗계급 남자랑 1:9로 만나면 그 자체로 채워지는게 많기 때문에 정서적인거에 그려러니가 됩니다
길게 보면 남친도 남편도 내인생의 악세서리 아닌가요
존재 자체가 감사하고 살고 싶게 만들어 주면 된거지 뭘 더 바라나요




458.
행복한 사람은 자기가 가진거에 집중
불행한 사람은 자기가 못가진거에 집중

선택하세요




459.
사랑이 끝났음을 인정하세요
4년동안 나 많이 사랑해줘 고맙다라고 정리하시고
(이거 부모사랑 처럼 평생 힘이 됩니다)
지금부터 내 인생 최고의 몸한번 만드는거 어때요
운동후에 더 탱탱해진 바디를 느끼며 샤워하는맛 죽여줍니다
그리고 내년에 윗계급 멋진 새남친이랑 여름 휴가 지중해로가서
비키니 입고 영화 리플리의 기네스 팰트로 코스프레





460.
이민도 자본을 가지고 가거나 취업을 해야 살만한거지
한국 루저가 이민가면 외국인 루저 됩니다
그리고 스위스 같은 나라는 아무나 안받아줘요
합법적으로 10년이상 거주해야하고(학업.취업등등)연봉도 얼마 이상 돼야하고
엄청 까다롭습니다. 아무나 받아 주면 중국 인구 보다 많아질꺼요
취업 가능하면 추천인데 자본도 없이 일자리도 없이 가는건 노노





461.
님은 25세로 돌아가도 시집 잘가기 어려워요
님이 지금 이리저리 노력 많이 해도 시집 못가는건 나이탓이 아니고 매력탓이거든요
이걸 인정하지 않으면 계속 엉뚱한 노력만 하면서 살아야 할거예요
20대에는 부모탓 시험탓 취직탓 30대는 나이탓 ㅎㅎ기가차네요
시험 안보고 취직 안하는 사람도 있나요.시험보고 취직해도 다 시집 갑니다
40대가면 나라탓 사회탓 한국남자탓 추가 예상됩니다
매력녀 특징이 남탓을 안합니다
예쁜 외모는 처음에 유리한건 맞아요
하지만 결혼까지 가는건 외모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특히 윗 계급은 어림없는 소리
30대 후반에도 연하 금수저 남자 채가는 여자 많아요
애 하나 달고도 채가는거 봤어요
30대 능력남중 20대 싫다는 남자도 있어요.많다는 아닌데 꽤 있어요
1Q84 남주 덴고가 어린여자에게 감흥을 못느끼는데 현실에서도 존재합니다
결론은 연애 못하고 시집 못가는건 내 매력탓




462.
몇년전에 베니스에서 출발하는 지중해 크루즈 탈때 보니까 한국인 꽤 있던데요
허니문으로 온 젊은 커플도 있었고 노부부도 있었고 가족단위도 몇팀
여튼 지중해 크루즈 1주일 코스 괜찮아요
객실에 따라 비용은 좀 다른데 1인당 200정도 낸거 같아요(발코니 객실)
그리고 하루키 먼북소리 읽어보세요
지중해 여행기인데 재미도 있지만 행복해지는책




463.
어려울것 같은데요 ㅎㅎ
매력없다 지적했더니 아줌마 운운
제주위에 계급 상승한 여자중에 그정도 유치한 인품은 한번도 못봤어요
너무 하수 잖아요




464.
제가 전에 말하거 같은데 평강공주급이 아니면 며느리 만족하는집 없어요
처음에 일부 탐탁잖게 여겨도 내가 하기 나름입니다
막장 시집은 예외지만 화목하고 아들도 잘키운 집안인데 그런집은 일단 기본이 된집이니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자기앞에 생에 나오는 문구인데
(완전히 검은색도 없고 완전히 흰색도 없다
검은색은 흰색을 포함하고 있고 흰색도 검은색을 포함하고 있다)
시집가기 전에 불안하고 걱정되는건 누구나 그래요
저는 어땠을거 같나요
내가 시집가서 원하는색 지분을 늘리면 됩니다





465.
일단 고혈압약 중에 성욕 감퇴하는 약이 있다고 들었는데
처방받은 병원에 문의해보세요
리스가 회복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관련 전문가에게 직접 들은 얘기)
제주위에 리스인 여자들이 님같은 케이스가 많아요.성관계라고는 온리 남편하나
사실 잠자리도 재밌어야해요.
단지 오르가즘이 아니고 부비부비하는 정서적교감이나 감수성등등
잠자리라는건 우주만큼 복잡한 요소가 들어있어요
그리고 사랑스러우면 만지고 싶고 껴안고 싶고..이건 자식도 마찬가지고 본능입니다
일단 긍정적인 기대를 가지고 노력을 해보는것은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리스란건 남자가 발기가 안된다는 얘기.즉 님에게 성적매력을 전혀 못느낀다는 거죠
여기서 남자를 탓하면 문제 해결이 불가능하고 내 성적매력탓을 하고 노력해야해요
외모.건강 최대로 뽑으시고 칭찬으로 기좀 살려주시고(과하지 않고 은근슬쩍)음식 신경쓰시고
그리고 좌욕하세요
저는 편백나무로 공방에서 맞췄는데 시중에 플라스틱제품으로도 있어요
쑥이 중요한데 꼭 무농약 3년묵은 쑥을 쓰셔야합니다




466.
전략-자식 낳으면 잘키우겠다..라는 느낌만 주면 오케이

외적매력-부분적으로는 큰 하자만 없으면 되고 중요한건 전체적인 분위기.매력
제니퍼 로렌스나 탕웨이도 전문가의 손길이 닿아서 그렇지 외모만 놓고 보면 A급은 아니죠




467.
(우리사회에서 어머니 장례식에서 울지 않은 사람은 누구나 사형선고를 받을 위험이 있다)
이게 핵심인데 뫼르소는 살인 때문이 아니라 어머니 장례식에서 울지 않고.섹스를 했고.해수욕을
했기 때문에 사형을 당한거죠.까뮈는 이 부조리함을 수학공식 처럼 정확하게 증명했어요
뫼르소는 단지 거짓말과 관습을 거부했을뿐입니다
비슷한 일들은 현대에서도 계속 진행중입니다
비행기 폭파범을 미인이라는 이유로 용서.불쌍하다고 대통령 시켜주기
같은 맥락입니다



468.
이나이먹도록 운동도 안하고 있는데
운동과 좌욕으로 내건강부터 챙겨야겠어요
----------------------------------------------------------------------------
운동을 전혀 안하시다니..안타깝네요
운동에 올인하시면 3개월 정도면 어느 정도 몸이 만들어집니다(식이요법 병행)
3개월 동안 열심히 운동했다면 스스로에게 상을 주세요
100만원 준비
1.네일샵가서 손발 다 받으세요.발도 중요합니다
발이 성적으로 자극 받기도 하고 욕구가 사라지기도 하는 중요 부위예요
하와이 가보신분은 아시겠지만 거기 여자들 얼굴 보다 발을 더 가꾸는 느낌
1년 내내 슬리퍼 신고 살아서 그런가 여튼 발이 중요합니다
2.속옷 몇개 사세요.트라이 엄프 추천
인터넷에서 파는 저렴라인 말고 백화점 가면 브라 팬티 세트 10만원 전후하는 라인있어요
트라이 엄프가 고급.섹시.세련 느낌도 있지만 브라는 진짜 가슴 이쁘게 보이는데 최고
슬립.잠옷도 구입하세요
3.클라란스로 가세요.바디 제품의 최강자
바디로션.바디오일.풋크림 구매하세요
샤워후 바디로션이랑 바디오일이랑 섞어바르세요
바디가 촉촉.탱탱.은은한 향기 폴폴.만져보고 싶게 변합니다
그리고 풋크림.이거 물건인데 바르고 양말신고 며칠 자면 아기발로 변신

저정도 관리만 해줘도 자존감도 그렇고 내자신이 즐거워요
집에 있을때도 티셔츠라도 등좀 파이고 섹시한 스타일로 입으시고요
화이팅 하시고 남편분이랑 침대에서 부비부비 하면서 행복해지시길




469.
금수저 옆에 붙어있는 세컨드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러니까 첩들에 대한 생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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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생각은 없고 그냥 그런 종이 있나보다 합니다
첩이라는건 살림 차리고 애도 낳고 하는거죠?
그여자를 너무 좋아한다면 그런 경우도 있긴 하지만
평생 가야하니 부인이랑 사이가 나쁘면 모를까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물고
스폰 해주고 싫증 나면 갈아 치우고 이런게 일반적인거 같아요
연예인급 외모 여대생 스폰비가 기본 월500이라고 들었어요
대부분 몰래하니 부인들이 모르고 들키면 이혼하든 안하든 자기에게 유리한 선택을 하겠죠
바람피는게 자랑도 아니니 쉬쉬하기 때문에 서로 잘 몰라요.카더라만 무성
최근에 들은 얘기중에 누구 세컨트 딸 낳고 30억대 아파트 받았다는 말 들었어요
돌잔치에 갔다온 사람한테 직접 들었으니 백퍼 사실인데 여자도 멀쩡해서(집안.학력)좀 놀라긴 했어요




470.
저는 사람들의 마인드가 여유 있고 밝은 곳으로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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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사람에게는 세상이 즐겁고 행복한곳
약한자는 그반대




471.
30대 후반 여자 사랑둥이 신선하네요
인생을 살면서 똑똑한 선택만 하고 산다면 재미가 없으나 결혼은 반드시 똑똑하게 해야합니다
위고의 파리의 노트르담에 이런 말이 나와요.(큰 사건은 헤아릴수 없는 자식을 낳는다)
결혼이라는 것은 대단히 큰 사건이고 헤아릴수 없는 일들이 파생됩니다
멀쩡한 전문직 아가씨가 나이도 많고 게다가 자식 둘이나 있는 남자랑 결혼도
사회적.경제적 이익이 있을때 고민해 볼 사안이지 이 케이스는 두번 생각 할것도 없어요
결혼하면 허공에서 어이없이 사라지는게 사랑입니다
그리고 남자가 양심 불량이네요.사랑한다면 놔줘야죠
지금 중요한건 그남자에 대한 사랑이 아니고 님의 삶 전체의 사랑이 아닐까요
내 삶을 어떻게 사랑할까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472.
사랑이 결혼을 해야 해피엔딩이라는건 1차원적 생각이라고 봅니다
오히려 결혼을 해서 사랑이 끝장 나는 경우가 아주 많아요
평생 그리워하고 아끼는 마음을 갖는 것이 해피엔딩 일수 있어요
미완의 완성이라고나 할까

좌욕은 효과가 여러가지인데 검색해보시고
제일 좋은것은 그곳이 튼튼해(?) 집니다
각종 질염.근종.순환에 최고예요
산부인과 검진가면 의사가 어쩜 이렇게 께끗하냐고 합니다
흔한 물혹하나 없다고



473.
강해지는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걸음마 단계부터 하나하나 시작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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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강자.즉 마음의 힘은 스스로 길러야합니다.
몸과 마음은 하나이고 몸이 건강해지면 정신도 건강해집니다
일단 운동 시작해보세요.저는 이게 시작이라고 봅니다




474.
운동은 일단 이것 저것 해보세요
재미가 있어야 계속 하게 되니까 나에게 맞는 것을 내가 찿아야죠
헬스니 요가니 다 좋죠.문제는 꾸준히 해야해요
날씬해도 운동한 몸이랑 안한 몸이랑 차원이 틀려요



475.
저도 부정적이예요
결혼이 현실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로맨틱한 요소도 들어가야지 무슨 물건 고르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제주위에 결정사에서 선보고 다니던 사람들 중에 결혼한 커플이 단 한사람도 없어요
문득 궁금해지는데 결혼 성사된 커플이 있긴 한가요




476.
계급상승을 떠나서 전업 중에서도 만족하는 사람이 있고 반대인 사람이 있겠죠
주위보면 손해나는 결혼에 부부사이 별로고 양육에 쾌락이 크지 않을때 커리어 타령 많이합니다
반대로 계급상승 결혼에 부부사이 좋도 애들 잘크는집 엄마들은 커리어 관심없고요
저는 후자고 추구하는 삶이 유럽 귀족의 삶이라
직업적으로 능력발휘.인정.명함은 별 관심이 없습니다
한가함을 사랑하기도 하고 확보한 쾌락도 많고 돈은 충분해서 그걸로 즐길 일이 한가득
주위에서 이거 해보자 저거 해보자 하는데 땡기면 시작 할 수도 있고
일단 아이들 대입 까지는 지금의 삶의 패턴을 유지할 생각입니다
변화라는건 현재가 불만족 스러울 때 욕망이 생기는거지 지금은 변화의 욕망이 0입니다

좌욕기는 편백나무로 몇년전에 30만원주고 주문제작했는데
쑥향이랑 편백나무 향이 어우러져 향 만으로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좋아요
평생 쓸꺼니까 투자해도 괜찮을것 같은데
여유가 안되면 친구가 찜질방에서 쓰는거 인터넷에서 몇만원 주고 샀다고 하던데
검색해보세요.아무거나 사도 됩니다.중요한건 무농약 3년 묵은 쑥




477.
부모가 반팔자는 맞아요.그러나 반은 내탓
인간은 내가 혼자있고 싶어서 문을 닫아 놓고 있을 때는 외로움을 못느끼는데
누구라도 들어오라고 문을 열어 놓았는데 아무도 들어오지 않을때 외로움을 느낍니다
왜 아무도 안들어 오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남편분이 돈을 넉넉하게 안주나봐요.돈있으면 훨씬 덜 외로운데



478.
문학은 백퍼 취향이라 나랑 안맞다고 봐야할것 같은데
굳이 문제를 지적해 달라면 초등학생 일기 같은 문장인데 지능의 문제는 아니고
감수성의 문제 같습니다
제가 추천한 이유는 모모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성장기를 통해
최악의 상황에서도 중요한걸 지켜가며
삶에 대한 애정과 숭고함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의자세 때문이예요
저는 여러가지 에피소드에서 생각 할 거리가 참 많던데요
최고는 모모가 강아지 판돈을 하수구에 버린것




479.
읽은지 10년이 넘어서 좀 가물가물하긴 한데
모모가 강아지를 판것은 강아지의 행복을 위해서죠
자기는 가난하고 엄마가 돈 보내는걸 중단하면 구빈원에 언제 끌려갈지도 모르고
그렇데 되면 강아지는 떠돌이 개가 되어 불행하게 될것 같으니까
그래서 부잣집 주인을 물색해서 꽤 많은돈을 받고 파는데
끼니 걱정을 해야하는 모모지만 받은 돈을 하수구에 몽땅 버리고 펑펑 웁니다
왜 돈을 버렸을까요.마음을 지키고 싶었을것 같습니다.돈을 쓰면 마음이 훼손될것 같아서요
하밀 할아버지가 말한 표현할수 없는것.설명할수 없는것은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모는 강아지와 헤어지고 너무 슬퍼 행복을 꿈꾸지 않겠다고 한거고
하밀 할아버지는 강아지는 떠났지만 너에게는 그 마음이 남은거라고 그게 중요하다라고 말해주는거고





480.
좌훈합니다

이것도 다 나를 사랑하는일
나를 열심히 사랑해주다 보면 나도 모르게 사랑스럽게 변함




481.
남자의 결핍은 비젼 같네요
비젼 참모 역활이면 딱 좋은데 능력이 되시는지
남자도 환영.시부모도 환영.전략 불필요.
시집가서 여왕 포지션으로 그냥 잘 살면 될 것 같은데요
월급 7천은 중산층에서나 만족하는거지 금수저들은 만족 못하죠
제 주위에 비혼 여자 금수저 아버지 건물에서 커피숍 하면서 월 5천 버는데
다른거 또 오픈 준비 하더라구요.한달에 1억은 있어야 할 것 같다고
여튼 금수저들은 사이즈가 좀 다릅니다
아버지가 자식에게 직접적으로 할일은 별로 없어요
능력.책임감.부인 아끼고 사랑..이거면 땡
아이에게 사랑은 엄마가 주는거



482.
돈 많고 노터치 시집.정말 환상적이네요
시부모가 마음에 들어할꺼라고 남자가 그랬다면서요
자식이 어련히 부모 파악할까.걱정도 팔자
자식이랑 정 없어도 재산 자식에게로 다 갑니다
자식 낳아 잘 기르고 시부 비위좀 맞춰주면 평생 꽃길 걸으실것 같은데요
홀딩은 긴장 풀지 말고 평생하는거고
가장 으로서의 책임감은 가족을 위해서라면 다 버릴수 있는 마인드
예를들면 직장에서 짤리면 자존심 버리고 노점이라도 해서 마누라 자식 먹여살리는것
그런데 키스 상상 못 할 정도면 결혼 노노.그걸 상대방이 모를꺼 같나요
저는 불타는 사랑까지는 아니였지만 섹시한 매력 어느 정도 느꼈어요
금수저면 깔끔.부티.매너는 갖췄을텐데 외모가 대체 어느 정도길래ㅎㅎ





483.
생계가 자신을 사랑하는것 어쩌고 하는것은 기득권의 논리
물가대비 최저임금 이따위 나라에서 무슨 말도 안되는
꿈꿀수 있게 임금이 올라가야지 생계에 목매고 평생 사는게 무슨 자기를 사랑하는거라고ㅎㅎ
여튼 개소리 풍년

좀 더 신중히 생각하라는 말을 어떻게 했어요
사랑스럽고 아련아련하게 해야 하는데
혹시 찬바람 쌩하게 군건 아니죠?




484.
1.짜증.징징은 거의 없고 몸 컨디션이나 기분이 좀 안좋은거 같다 하면 엄마 모드로 푸근하게.
특히 몸 아플 때는 살짝 오바 스럽게 잘해줌.그러다 보면 남편이 나에게 기대는 것을 느낌
2.여왕벌 대세녀 딱질색.있는듯 없는듯 하면서 맺고 싶은 인맥 조용히 맺는타입.실속파
3.한마디로 말하면 그려러니인데 저는 그런걸 좀 즐깁니다.드라마 보듯
그리고 충분히 행복한 사람은 과시의 욕구를 느끼지 않아요
과시를 하는건 타인의 부러운 시선을 얻기 위함인데 그걸 얻어야 행복하니 사실 많이 부족한 상태인것



485.
남자도 마음이 반반.왔다 갔다.아침 다르고 저녁 다를 걸로 추정
이때 확 땡겨야 합니다
자기가 뭐라도 된듯하게 느끼게 해주면 좋은데(연구해보세요)
남자는 가을을 많이 타니 계절적으로 유리.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486.
결혼은 사랑을 하러 가는게 아니고 양육에 최대한 유리한 곳에 가서 몸푸는것
계급 상승도 내가 미리 해두면 여유 있는 양육이 될수 있어요.고로 자식과의 관계도 좋죠



487.
땡긴다는게 적극적으로 하라는 말씀인가요?
잘해주고 좋아하는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이렇게요? 연락을 자주한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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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할때는 잡아 주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연락 자주하고 표현 많이는 왕비 포지션이 아니죠
한마디 말이나 작은 행동에도 마음은 잡혀 집니다
단 그게 마음에 침투할 정도로 적절하고 매력있어야죠



488.
누가 절 좋아한다고 생각하면 저는 그사람한테 관심이 많이 떨어져서요
그냥 저한테 반한거 알고 있으니 더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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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대인데요
누가 저 좋다 하면 오 안목있는데?



489.
제가 남편이 초창기에 대쉬하고 저는 밀어 낼때 한말이 생각나네요
저는 ㅇㅇ씨 장점 딱 하나는 알겠는데 그외엔 잘 모르겠어요
남편이 그 딱하나가 뭔데요?
제 답변은 여자보는 안목이요




490.
무슨 세뇌까지 ㅎㅎ 키스 상상 안될 정도면 접으세요
생각만 해도 내가 다 고역이네요.돈에 팔려가는 것도 아니고
그 정도면 남자도 재미 없어 만남 지속 않해요
준재벌 집안에 월7천 받는 남자가 뭐가 아쉬워서
70%은 조건이여도 30%는 연애 감정 있어야 가능
왜냐하면 상대가 바보가 아닌 이상 나를 돈으로만 보는거 압니다
제대로 된 남자는 나를 돈으로만 보는 여자는 동반자로 생각 안해요




491.
남자가 뭐라도 된듯하게" 느끼게 한다와 "너가 좋긴 하지만 너 없어도 살만해" 이 두개가..인지 부조화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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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없이도 잘살아도 적절해야 하는 것이지 여튼 주입식 교육의 폐해
지금은 연애의 밀당이 아닌 결혼 결정의 시점이잖아요
평상시에는 너 없이도 잘살아가 맞지만
지금은 남자도 계산기 두드리는 시점이란 말이죠.결론은 완전 손해
그 손해를 채워줄 명분을 주라는말입니다
물론 본질은 사랑인데 손해를 감수하게 해주는 한방
예를들면 자기는 손해를 감수하고 사랑을 선택하는 숭고한 남자
이렇게 뭐라도 된듯한 착각을 하게 하라는거죠
이렇게 결혼해서 착취 당하는 사람 많아요.특히 여자
맞벌이에.가사 육아 독박에.시집에 하녀처럼 봉사하고
남편이 사랑둥이면 정신승리라도 하지 바람 피우고 그러면 진정한 헬을 맞볼수 있죠
애가 있으니 이혼도 못하고 무기력하게 꾸역꾸역 살고있는 이런 케이스 어디 한둘인가요
이런 여자들도 다 착각으로 시작 ㅎㅎ
이말 못 알아 들으면 남자 이용해 잘먹고 잘살기 어려워요




492.
한두명이 아니라 남녀불문 대다수면 님에게 문제가 있는것
질문도 수준이 있는거잖아요



493.
내가 남자에게 잘 받을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죠
그냥 만나자도 아니고 너 돈없으니 대출내서 결혼하자.그리고 니가 하고 싶은 공부해
이 타이밍은 감격해줘야 하는 타이밍입니다
자기가 뭐라도 된듯 느껴지게




494.
그동안 좋으면 너 좋아한다고 다 말해버렸는데 이것부터 고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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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1/8만 드러내세요.7/8은 궁금하게 만드시고
헤밍웨이 빙산이론 검색해보세요




495.
고양이쌩 영화는 모르겠고 줄앤짐 추천.팜므파탈의 교과서




496.
오드리 햅번 말해 뭐해요.매력의 화신
티파니에서의 아침은 중학교 때인가 티비에서 본거 같은데
전 남편에게 자기를 야생 동물에 비유하면서 야생 동물을 사랑하게 되면
하늘을 바라보는 걸로 끝난다고 한말이 생각나네요
어린 마음에 멋진말이라고 생각했음 ㅎㅎ



497.
지금 이대로도 괜찮을 것 같은데 길게봤을 때 1/8만 표현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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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사이의(연애든 결혼이든) 가장 큰 적은 권태입니다
이 무서운 괴물을 피하기 위해서는 1/8이 좋죠
사랑 표현을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매력있게 1/8로 하라는거
그리고 도도한거랑 피곤한 타입이랑 관계 없어요
도도함이란 나를 함부로 할수 없는 기운을 몸에 지니라는건데
고집쎄고 변덕스러운거랑 대체 무슨 연관이 있다는 건지
이런 질문은 이제 그만.10번은 말한거 같은데




498.
부인과 질환 남친에게 노노
불임 정도 중대 사안도 아니고 굳이 뭐하러
그리고 앞으로도 조용히 처리.신비감 떨어져요
결혼할 사이에 무슨 신비감이냐고 하겠지만
현재 저와 남편이 사랑을 지속할수 있는 힘은 거기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15년차 부부 신비감이 크진 않죠.콩알만 합니다.그런데 그 콩알이 대단히 중요하다는거



499.
모든 질문에 대답 안해도 됩니다.미소로 응대
결혼 왜 안했냐는 질문은 날씨 좋다 정도의 관용적 표현
묻는 사람도 피드백 원하지 않아요

생얼은 생얼만의 매력이 있긴한데 피부가 좀 좋아야겠죠
두가지만 샤샤삭 해줘도 훨씬 나아지는데
1.눈밑 컨실러 2.아이 라이너



500.
실천편은 위에 왕비포지션에 나열한거 체화 하시면 됩니다
습관은 제2의 천성



501.
이것 저것 고려하는 것도 몸 풀기 전에 해야지
일단 몸 풀었으면 내 선택을 최소 20년은 감수해야 합니다
속물이든 숭고파든 욕망대로 살면 되는 건데
몸 풀고 이게 아닌데 하는 것은 멍청한것
일단 몸 물었으면 최선을 다해 양육이 답이지 다른 길이 뭐가 있겠어요
아이가 받을 자본주의 상처가 걱정되는 것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화목한 가정이 있으면 밖에서 상처 받아도 안에서 치유 가능해요
제가 금수저 친구들이랑 어울리면서 자본주의 상처 받았을 때도
집에 들어가서 따뜻한 저녁식사에 하하호호 하다 보면 기분이 샤르르 좋아집니다
못해주는거에 속상해 하면서 에너지 쓰지 말고
화목한 가정 만들기에 집중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502.
팁하나 드리자면 다른 분야는 전문가에게 맡기더라도
제가 하는 독서토론 한번 생각해보세요
아이의 생각을 존중하면서 질문.토론으로 사고력.창의력키우기
사실 이건 유태인 엄마에게 배운건데 하브루타 교육법 검색해보세요
저는 6세부터 시작했는데 효과 많이 봤어요.아이들이 뭐를 해도 결과가 좋은편





503.
말을 적게 하는게 중요합니다.쓸때 없는말 안하기
섹스에 질리는 것도 섹스를 많이해서라기 보다는 섹스에 대해 말을 많이 해서죠
침대에서 나오면 섹스에 대해 언급하지 마세요

그런데 조회수 ㅎㅎ 불가사의 하네요




504.
단톡방에서 밥사라고 하면
ㅎㅅ님의 직장이나 집이 강남역이라고 가정하고
(강남역 근처에 오시면 전화주세요.파스타 맛있는곳 있는데 사드릴께요)

선물은 한달에 한두번? 한번은 크게(향수.지갑등) 한번은 작게(책.초컬릿등)




505.
죄책감이라는 것은 양심의 가책인데 죄가가 있으면 누구나 느끼는것.
사과하거나 보상하거나 합니다
예를들어 집에 일하는 분이 그날 따라 일거리가 유난히 많을때 죄책감이 느껴지는데
돈이든 뭐든 줍니다.보상이죠
하지만 숙제 물어본거에 대한 친구의 반응 때문에 죄책감을 느끼는 것은 비정상 같은데요
병적인 완벽주의?





506.
성인은 스스로 살아 가야 하는 존재이지 누가 돌봐야 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지원을 끊으면 끊긴 대로 다 알아서 살아갑니다.믿는 구석이 있으니 나태한것
비상금은 모아 두세요.앞으로 병원비가 필요할꺼예요.그외엔 신경 끄시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내인생이고 가장 큰 효도는 행복하게 사는것이죠
남편은 부모가 아니고 돌아서면 남이라는거.이거 명심할것





507.
제가 만나고싶어하지 않는 사람이 대놓고 저에게 꼭 보자고 왜 자꾸 안나오냐고
자꾸 제 주변을 침범하는데요.저런사람에겐 어떻게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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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만나기 싫잖아요.그럼 거절을 해야합니다
거절을 하되 부드럽게 하는게 포인트
(챙겨줘서 고마워.그런데 나 만나는거 별로야.미안해)





508.
한술 더떠서 유머로 승화
꽈배기부인:어후 난 자기관리 못해서 살찌는거 싫어. 살안찌도록 노력해야지
나:나도 정말 싫어.길거리에 돌아다니는 뚱뚱한 애들 다 잡아가둬야해
꽈배기부인:???
그여자는 님을 기분 나쁘게 하는게 목적이였는데 실패
화내거나 맞대응은 상대방의 목적 달성을 이루어 주는것이므로 하수


좀 가지고 놀고 싶으면
꽈배기부인:어후 난 자기관리 못해서 살찌는거 싫어. 살안찌도록 노력해야지
나:자기 넘 관리 잘해서 부러운데 비법좀 알려줘
꽈배기부인:신나게 블라블라
나:부러움과 존경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추임새 넣으며 듣다가
이야기 중간에 해맑게 단점 지적하기(근데 자기는 코가 너무 납작하다.호호호)
잘난척 하다가 한대 맞으면 뒤지게 아픔ㅎㅎ





509.
서운한건 티를 전혀 안냅니다.그려러니
단 그사람 지분은 내마음 속에서 조정을 합니다
지분이 완전히 없어지면 아웃

여행은 큰 쾌락이죠.하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일단 뭐든 한번 해보는거는 중요해요
그래야 내 욕망도 알수 있고 쾌락도 알수 있고




510.
무례한 정도가 내 존엄을 훼손할 정도가 아니면 못배워 먹었구나하고 그려러니 합니다
존엄이 훼손될 정도면 잠깐 얘기좀 하자고 불러서 정색하고 눈 똑바로 쳐다보고 기분 나쁘다고 말합니다
앞으로 주의해 달라고.기쎈 남자들도 대부분 깨갱하던데요




511.
왕비모드를 강조하셨는데 남친이 나와 사귀고 잠도 자면서 선보러 다니는걸 용인한다는건
모든 자존심을 접고 하녀모드 되는거 아닌가요.......
간택받기위해 기다리고 대기해야하는 상황.......
뭐 계급차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남친을 잡기위해선 그 상황에선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겠지만요..
저는 님과 성향이 많이 비슷한데 결정적으로 자존심이 너무쎼서 그걸 못견뎠을거 같아요A그 차이로 님은 금수저와 결혼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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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즉사 사즉생이란말 정확한 이해가 쉽지는 않죠
님과 저의 차이는 자존심 차이가 아니라 지능의 차이
정확히 말해서 생즉사 사즉생을 이해하냐 못하냐.실천하냐 못하냐의 차이예요
생즉사 사즉생도 그렇지만 그동안 내글을 읽고 그정도 피드백이라면
계급상승 결혼은 접으시는게 삶에 유리할것 같습니다.시간낭비
핸드폰 두개 들고 바빴다니까 대기는 무슨 대기 ㅎㅎ




512.
싫은 사람도 내편으로 어찌 만들까 생각해보세요. 적을 내친구로 만드는 것도 재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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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대단히 중요
사람 마음은 작은행동 하나.말 한마디로도 잡을수 있습니다
김치 흰부분 챙겨주고.계란후라이 정도의 에너지 쓰고도 가능



513.
후배들이 닮고 싶은 사람이 되면 간단.외모든 뭐든
매력 있는 사람이 되면 인생 편하다니까요




514.
자존감과 자존심은 반비례합니다
자존감 낮은 사람은 자존심이 강해서 그려러니가 어렵습니다
사소한일에도 자존심을 건드렸다고 목숨걸고 덤비죠
자존감이 낮으니 마음의 여유가 없어 민감한것입니다
저는 이익 위주로 처신한다기 보다는 마음의 여력이 있다고 할수 있겠죠



515.
예를들어 위에 어떤 분이 쓰셨던건데
생얼로 모임에 나갔더니 왠 자신감? 이말을 듣고 같이 웃던 남편을 집에와서 잡았다는 에피소드
자존감이 아주 낮은분입니다
웃자고 던진 농담에도 자존심을 건드렸다고 목숨걸고 덤비는예



516.
남편이랑 했던 얘기가 생각나는데
남편:처형이랑 외모 차이가 그리 나는데 부모님한테 원망이 없느냐
나:장애인으로 태어난 사람도 있는데 건강한 몸 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남편:여자 못생긴건 장애인으로 분류해야한다
나:나 장애인이 이니까 업어죠(슬프고 귀여운 표정)
그런데 진짜 업어 줬다는거 ㅎㅎ



517,
말 한마디에 죽어라 매달리고 서운해봤자 제 손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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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기분 나쁜말을 했을때는 유머나 애교로 승화
적을 친구로 만드는데 좋은 방법
끓어 오르는 지점이 낮은 사람은 지존감이 낮아 여유가 없는것
이런 유형은 주위에 사람이 없어 외롭죠
유머감각 좋은 사람치고 인기 없는 사람 못봤어요
유머감각을 기릅시다
유머감각은 여유와 컨텐츠에서 나옵니다



518.
끝장을 보는 성격이신데 고치는게 인생에 유리합니다
인간의 마음은 아침 다르고 저녁 다르고.좋은 감정 싫은 감정이 섞여있기 때문에
타인의 반응에 민감하면 피곤한 인생이 됩니다.그려러니 하세요
처신을 잘하는게 중요하고 나에게 집중하세요
내가 잘못했구나 느낄때는 길게 변명하지 말고 담백하고 진심이 느껴지게 사과하면 됩니다
(내가 생각이 짧았어.미안해)
너무 저 자세일 필요는 없습니다.실수는 인간이면 누구나 하는 거니까



519.
화내는 것은 지능이 낮아 타인을 말로 설득하지 못하는 인간들의 전유물
논리적인 대화가 가능한 대상이면 화내기 전에
내가 기분이 왜 나쁜지 설명을 해주고 어떻게 설득할까 연구해보세요
심지어 애하고 싸우는 한심한 여자들도 있던데 화를 자주 내는 사람은 주위에 사람이 없어집니다




520.
그건 본인이 구별해야죠
같은 말이라도 뉘앙스에 따라 다르고 맥락에 따라 다르잖아요
존엄이 훼손됐다 느껴지면 싸우라는게 아니라 지금 그말 무슨뜻이죠? 말 조심 하세요.
정도의 반응은 해줘야 만만하게 안봅니다.




521.
자격증.책 이런거 필요없고요(저도 안봤어요)
답을 정해 놓는게 아니고 아이의 생각을 존중하면서 질문을 계속 던지고 생각하게 하고 답해주고.
이런 토론중에 단어라든가 지식들을 전해주는거죠.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예를들어 요즘 오만과 편견 토론중인데
제가 준비하는것은 당시 역사적 배경이나 시스템(빅토리아시대.한정상속.교구 중심의 행정등등)
간단하면서 재미있게 전달해줘야하니 미리 텍스트로 정리하고 연습(?)해봅니다
아이가 질문하면 바로 대답을 하지말고 스스로 답을 찿게 유도하면서 질문을 던지는식
책은 하나의 도구이고 아이에게 떠먹여 주고 싶은 모든것을 이야기속에 녹여 떠먹여 주는 겁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산만하고 집중력 없어요.우리 아이들도 처음에는 그랬어요
저는 6세 부터 시작해서 처음에 10분..15분 이렇게 늘려갔어요.지루해 하면 바로 중단
관심 끌려고 소품도 많이 사용했어요.뽀로로 안경.천사날개.핑크가발.야광봉등등
선행 되야할것은 언어인데 언어의 한계는 그사람의 한계입니다.모든 학습의 기본
저는 갓난아기때부터 우유병 물려 줄때도 수다스럽게
(우유병이 투명해서 우유가 다보이네.우유는 액체라서 병에 넣어야해.병은 고체라서 딱딱해.
반이나 먹었네.반의 반이나 먹었네.)
여기에 투명.액체.고체.1/2 이 들어갑니다.하루 종일 이런식으로 떠들어 대는거죠
매뉴얼은 딱히 없어요.아이에 맞게 재미있게 연구해보세요
자본가가 쓰기 좋은 상품으로 아이를 양육한다면 불필요 할지도 모르겠으나
아이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고 싶다면 괜찮은 교육법이라고 생각합니다



522.
모든 교육은 아이의 기질을 파악하고 아이에게 맞게 진행해야 합니다
엄마 욕심 대로 진행하다가 소아 정신과 다녀야해요
쉬쉬해서 그렇지 강남도 소아 정신과 미어터집니다
언어도 마찬가지인데 일단 인지능력.한국어가 어느 정도 수준이 된 이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1/2의 개념을 알아야 절반도 알고 하프도 알수있죠
우리 애들은 36개월 부터 영어시작 했어요.
주위 보면 3-4세에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
자세한건 바닥이 좁아서 좀 그렇고 영어시작 전에 인지능력.한국어가 우선이라는거
인지능력.한국어는 엄마가 담당해야해요
시터에게 아이 맡기면 정서적으로도 문제지만 학습 부분도 그렇습니다




523.
3세까지 엄마가 키우지 않을거면 낳지 않는거 추천.댓가 큽니다
남편 때문에 죽고 싶은 여자보다 자식 때문에 죽고 싶은 여자가 더 많아요
남편이 고통을 주면 이혼이라도 하지 자식은 답 없어요
자식 낳는거도 다 행복 하려고 낳는거 아닌가요
자식이 행복은 커녕 고통이 될수 있습니다
어릴 때는 티가 안나니 모르다가 사춘기나 성인이 돼서 터지는데
자식 낳은거 후회한다는 소리 나옵니다
인생 다바쳐 키웠는데 손해도 이만 저만이 아니죠
인간은 손해 보는거 제일 싫어해요.그중 자식이 베스트
생각해봐요.몇억 들여 인생 다바쳐 키웠는데 미칠 노릇 아닌가요
제대로 키울거 아니면 접으시는게 인생에 유리합니다(강조.또 강조)




524.
손해보기싫어하고 돈어느정도쓰는 여자좋아하고
------------------------------------------------------------------------------------
접으시는거 추천.일반직장인도 아니고 준재벌이면 법인카드도 있을텐데 여자 돈쓰는거 좋아한다니.
남자는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여자랑은 계산이 안됩니다.없던 돈도 생기죠
금수저 치고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여자에게 명품이니 하는 비싼 선물은 안사주는 남자는 봤어도(가치관)
데이트 비용 아까워 하는 남자는 못봤어요




525.
무슨 실언을 하셨다는 건지 기억이 안나네요.신경 쓰지 마시고
매력은 퍼즐 처럼 서서히 완성 되어 가는 것이니
하루하루 퍼즐을 완성한다는 마인드로 생활하세요
매력 높아지면 자존감도 높아집니다
퍼즐에 집중하시고 타인의 일은 모두 그려러니
내 숙제.놀이는 뒤로하고 타인의 일에 에너지 쏟는 것은 지능 낮은 멍청이




526.
아이를 존중한다는 것은 욕망을 존중한다는것도 포함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 들어 주라는 말이 아니고 그냥 안돼.돈 없어.이런식의 거절은
아이가 엄마에게 존중 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죠
저는 좋은 소비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거절을 하되 이유를 부드럽게 설명해줍니다
그래도 고집을 부리면 3일 동안 꼭 필요한지 생각해보고
그때도 가지고 싶다면 사주겠다고 하고 사줍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어요
제가 안사는게 좋겠다고 하면 대부분 알았다고 해요
체벌은 안합니다.온리 대화로 해결 가능.제가 하브루타에 목숨건 이유죠
말 안통하는 아이로 키워 놓고 말 안통한다고 뭐라하면 아이 입장에서는 억울
인간 관계의 기본은 엄마.그후에 파생되는 모든 인간관계도 여기에서 파생
엄마와의 소통이 어려우면 그아이는 앞으로도 인간관계 어렵습니다
작은거 부터 아이와 대화로 풀어가시는 연습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527.
생후 36개월이 중요한 이유가 크게 두가지인데
1.엄마와 애착형성(모든 인간관계의 기본.긍정적 정서 형성)
2.두뇌발달(앞으로 진행될 모든 공부의 기본)-오감 자극 제대로 해줘야해요
이 두가지가 죽을때까지 아이의 무의식에 저장됩니다.
한 인간의 가장 중요한시기.선택의 영역이 아님
이시기가 재테크로 말하자면 종자돈인데 엄마가 100이라면 시모는 50 시터는 0
불가피하게 시모가 육아를 전담할 경우 시모에게 최대한 잘해드리세요
시모 기분이 좋아야 내아이에게 유리합니다
제가 할수 있는 말은 여기까지 이고 인생에 어떤것이 유리하냐는 본인이 선택하세요
물론 결과도 본인 몫입니다.원인 없는 결과 없다는것 만 알아두시고
주위 50전후 되신분들 보면 경제적인걸 떠나서 자식이 기쁨이 되지 않을 경우 인생 우울합니다
이게 타당하다는건 아니지만 현실이 그렇습니다





528.
오만과 편견은 동수저 엘리자베스가 금수저 다아시 꼬셔 결혼 하는 이야기인데
여주 엘리자베스 연구해보세요(영화는 노노.책으로)
20년만에 다시 읽는 중인데 제대로 여왕 포지션 매력녀네요
인간의 심리적 묘사 탁월하고 주옥같은 문장이 한두개가 아니고 여튼 추천




529.
전문가 코칭 받아서 했습니다.바닥이 좁아 자세한건 좀 그렇고.아이가 잠자는 시간 제외하고
눈 맞추면서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 자극(도구나 교재는 시중에 많으니 적절하게 선택)
36개월은 한 인간의 골든타임




530.
지식(학벌)은 제2의 자본일수는 있으나 이게 돈으로 결과가 나와야 만족스러운거지
그렇지 않다면 사실 별 의미 없다고 봅니다.중산층 진입 못한 전문직.명문대 박사 수두룩
30대까지는 모르겠으나 40부터는 돈이 확실한 계급.돈 없으면 정신승리 어려워요
50대부터는 자식 레벨이 추가되고 수도승급이 아니면 정신 승리 영원히 불가능.




531.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은 우울증을 이겨내고 아이에게 사랑을 주는것
기관은 알아서 하시되 아이가 스트레스에 취약할 가능성이 크니 학습은 무리하지 않게 극조심
골든타임도 엉망인데 공부 스트레스까지 주면 아이가 어떻게 될지는 굳이 말 안해도 아시겠죠
죄책감은 갖지마세요.우울하고 싶어 우울한 사람 없으니까
앞으로 아이를 대할때(엄마가 그동안 미안)속으로 되뇌이시고 뽀뽀 많이 해주세요




532.
처음에 남자가 막 들이대면 저는 제 생활하며 지켜봅니다
그러다가 제가 그 사람에게 마음열고 다가갈 때면 항상 남자쪽에서 시들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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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너무 부담스럽게 다가가는 것은 아닐까요.좋게 말해 신중.진지
연애는 처음에는 춤추듯 가볍고 경쾌하게 시작해야 좋아요.부담 없이




533.
질투를 어떻게 하길래 다 끊었다는 건지.직접 공격하나요
저는 그려려니.그리고 어떤 모임이든 질투.자랑 없는 곳이 있나요
비슷한 부류도 마찬가지예요.
비슷한 부류에서도 아이들 때문에 질투 많이 느껴지는데 그려러니 합니다



534.
1.한달이상 나가면 생활비는 주고 나가는 거예요?
2.시집에서 뭐라고 안해요? 중재의 노력을 하는가 하는 질문입니다



535.
잔소리는 습관입니다.성인에게 잔소리 불필요
아이에게 잔소리 할때는 정말 중요한것만 짧고 부드럽게



536.
진짜 여자는 어떤 여자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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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말하는 진짜 여자란 욕망을 일으키는 여자입니다
발기가 되고.유전자 퍼뜨리고 싶고.돈 더 벌고 싶고.운동하고 싶고



537.
내가 좀만 양보하면 다른 많은 사람들이 더 편하게 지낼수 있어.
하지만 제 내면엔 내 이익을 주장하면 다른사람이 싫어할꺼야. 라는 믿음이 있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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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익을 주장하고 그 이익을 챙기면서 사랑 받는 사람이 강자.매력녀.행복함
내 이익을 주장하고 그 이익을 챙기면서 사랑 받을 자신이 없으니 양보녀.착한여자 포지션으로 행동.
항상 손해보는 입장이니 행복하지 않음.그렇다고 사랑해주지도 않음.인생 그지 같고 왜 사나 싶음
양보녀에서 매력녀로 갈아 타시길




538.
가장 적절한 말을 잠시 생각해 봤는데 (여왕의 활기)




539.
최순실은 아픈 분이기 때문에 정상인 범주에 놓고 논하는 것은 무의미하고
오랜기간 홀딩은 고립시키면 가능합니다
자기 입맛에 안맞는 사람은 아웃시키고 이간질 시키고.혈육이든 가신이든
박지만씨 한번도 청와대에 안불렀다는데 말다했죠
처음에는 순수한 우정으로 출발 했을수도 있어요
그러다가 먹이가 커지고.간댕이도 커지고.브레인들 꼬이고.나라를 꿀꺽





540.
모든 연애가 그러하듯 매력이 있으니까 사귀겠죠
영화판에 감독의 위치는 일반인은 잘 모릅니다.갓이예요
우리 딸 현장 며칠 견학하고 장래희망 배우에서 감독으로 바뀜ㅎㅎ
제니퍼 로렌스 대우 받는거 신경 안쓰셔도 될것 같고 너나 잘하시는게 어때요




541.미숙아.책임감 없음.부인 존중 없음.정서적 장애.능력은 모르겠는데 현재 무직
이 남자랑 애 낳으면 절대 안됩니다.이것만 주의 하시면 최악 인생은 면할수 있어요
인간은 생사가 왔다갔다하는 엄청난 일 겪고나면 모를까 안변해요.평생 그러고 삽니다
이혼은 손익 따져 보시고 알아서 하시고 저라면 일단 짐싸들고 시집으로 가서 부딪히겠어요
중재하려고 노력하는 시집이면 님에게 우호적일 꺼고 밤에 남편 침대로 샤샤삭 들어가세요
예민하게 군다고 같이 그러지 말고 사차원녀 코스프레하세요
미숙아에게 진지하게 임하면 내가 병나요.미숙아에겐 사차원이나 개그로 대응.웃기면 끝




542.
간단합니다
그사람이 돋보일만한 화제를 꺼내세요



543.
사차원이라는것은 엉뚱한 매력을 말하는거예요
픽하고 웃음이 터지게
화난사람 웃기면 끝이잖아요
근데 남자랑 싸우지 말라니까요
왜 그 귀염둥이들이랑 싸우는지 이해가 안가 ㅎㅎ



544.
미숙아는 한단계 낮춰서 대응 해야합니다.마더 테레사의 마음으로 장애아 대하듯
미숙아에게 자존심은 무슨.같은 포지션이 아님.
--------------------------------------------------------------------------------
유부남=개저씨라는것만 명심
저도 인맥으로 이래저래 알고 지내는 유부남 많아요
나를 함부로 할수 없는 선을 유지하시고 우정 같은 감정 나누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단 선을 넘어오면 가차 없이 내치세요.부드럽고 단호하게




545.
같은 포지션이 아니니 자존심 대결 한다는 것이 자존심 상하는것
이혼 안할꺼면 마더 테레사 마인드로 능청스럽고 사차원적인 우쭈쭈가 답



546.
결혼도 인간이 만들어낸 하나의 제도이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결혼이(모든것을 공유.자유없음등등)
안맞는 사람이 있긴한데 극소수고
대부분은 이익인 결혼은(경제적.사회적.정서적) 잘맞고 손해면 안맞는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손해보는 결혼은 비추라는겁니다.인간은 손해보면 불행해지니까
물론 마더테레사.슈바이처 과는 제외입니다




547.
내가 A를 통제하는것이라면 A는 나에게 복종과 순응을 하는것입니다
인간은 타인에 의한 복종과 순응 싫어해요
그래서 누군가를 통제하려면 그 사람에게 권력을 가져야해요
싫은 일을 하게 만드는게 권력이기 때문이예요




548.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에서
엘리자베스가 다아시에게 물어요.내가 어디가 그렇게 좋았냐고
다아시가 딱 한마디 합니다.(마음의 생기)때문이야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아내에게 가장 중요한걸 물으셨는데 (마음의 생기)라고 생각합니다




549.
친하지 않지만 가까이 지내고싶은(인맥관리정도) 사이에 마인드나 전략이랄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
저는 어떤 사람이랑 친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면
아주 작은거로 접근합니다.차한잔.책한권.작은 선물같은 건데 마음이 느껴져야 해요
대화중에 그사람의 취향을 기억했다가 다음 만날때 전해주는거죠




550.
제주위에 이혼하면서 자존심 때문에 돈 한푼 안받고 고생하는 여자 아는데
님글 보니 그 여자분 생각나네요
알량한 자존심이 밥먹여 주나요?
개도 안물어갈 자존심 가지고 있으면 뭐해요.
지갑 두둑하면 인생이 얼마나 장미빛인데
어떤것이 유리한 선택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551.
유부남이 님에게 들이대는 것은 님이 만만하기 때문입니다
아가씨 입장에서는 내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정신적 우위)
부려먹고 이용해 먹을거 아니면 유부남 친구 의미 없어요
저는 미스때 넘어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충성을 다하는 유부남 귀염둥이들
경쟁 시키고 많이 뽑아 먹었어요.덕분에 직장생활 꽃길
저처럼 가지고 놀 능력 안되면 유부남 근처에도 가면 안됩니다
이런 고민을 하며 에너지.시간 낭비 하는 자체가 능력이 안되는 거니까
앞으로 유부남은 멀리하시는거 추천




552.
사람들이 제가 너무 어색하고 불편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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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연.어색한것의 원인은 정신이 건강하지 않아서 입니다
내 욕구 대로 생겨먹은 대로 행동해야 자연스러운데(건강한 상태) 다른 사람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고
잘보이려고 타인의 평가에 연연해 하며 내행동을 맞추기 때문이죠
밝은척.행복한척.이쁜척.착한척.교양있는척.나도 힘들지만 보는 사람도 거북해서 힘들어요
표정.말하기가 문제인데 두가지를 나답게 담백하게 하세요.자신감이 중요
우리가 야외 나가서 자연을 바라보면 눈도 편하고 마음도 편하고 좋잖아요
그 이유가 자연은 생겨먹은 대로 존재하기 때문이예요
인간은 자연 같이 자연스러운 인간을 좋아합니다




553.
성장기에 부모님에게 돈달라고 할때 안좋은 소리 들으셨나요
그게 상처가 되서 뭔가 뒤틀려 있는거 같은데요
어디에 쓸꺼냐.아껴써라..이말이 뭐가 두려운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아껴써라하면 네 하면서 뽀뽀 한번 해주면 될것을




554.
생활비 주면 고마움 표시 사랑스럽게 하셨나요
이게 기본이예요
돈주는 맛이 좋아야 자꾸 주고 싶어집니다



555.
인기녀.나를 별로 안좋아함.차가워서 어려운 스타일
당연히 남자가 소심해지죠.남자는 거절의 공포 대단히 큰 종입니다
여지와 명분과 기회를 주세요.
예를 들면 가벼운 부탁을 하시고 들어주면 님이 밥을 사면서 칭찬으로 자신감 주면서 땡기세요
적극적이지 않아서 불만인 님의 시각에서는 소심하다고 보여지지만 신중한 스타일 일수도 있어요



556.
남자는 자기에게 성욕을 느끼는 여자랑 섹스하고 싶어해요
다시 말해 남자도 자기를 좋아하지 않는 여자에게는 별 재미를 못느낀다는 말입니다
지금의 마음이 30정도면 두배 정도로 느끼게 행동하세요.그래야 진도가 잘 나가집니다



557.
최대한 정확하고 신랄하게 비판하면서..본인 잘못을 직면하려 했던거에요.
---------------------------------------------------------------------------------
이건 정서적 장애가 없고 논리적인 대화가 가능한 상대와의 해결방법
성인이 정서적 장애가 있고 논리적 대화 불가능하다면 미숙아
미숙아는 한단계 낮추어 소통.같은 포지션에 두고 에너지 쓰는건 무의미
아버지에게 대한 기대를 내려놓으세요.사람은 안바뀝니다.기대를 하니 고통스러운것
그리고
타인의 삶을 보고 흔들리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몰입을 못해서예요
24시간 숙제와 쾌락으로 꽉 채우고 재미지게 살면 부정적인 감정이 쉽게 안올라옵니다
저는 왕자병.공주병 하나의 캐릭터로 받아들여요.
소설속 캐릭터에 내가 흔들리지 않듯 현실에서도 마찬가지



558.
정의는 비현실적인 단어예요.현실에는 그런거 없어요
세상은 강자와 약자가 있을 뿐이예요
내가 불행한 이유는 국가가 원인이 아니고 약자이기 때문이죠
약자의 특징은 국가적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국가 때문에 내가 불행하다고 생각
여러번 말한거 같은데 아이는 강하게 키워야죠.약하면 밟히니까
이 모든 것이 타당하다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말한것




559.
혼자 잠잘 때도 예쁜 잠옷 입고.라면을 먹어도 예쁜 식기에 먹으라는게 이유가 있어요
왕비랑 왕비인척은 다릅니다,인간은 가짜 싫어하고 부자연스러우면 거부 반응 일어납니다
제가 말한 요지는 왕비가 되라는거지 왕비인 척 하라는게 아니죠
그런데 혹시 완벽주의? 누구도 너무 완벽한 사람을 좋아하진 않아요
어떻게.어느 정도 깨진건지 언급이 없어 모르겠지만 그분은 지금 기억 조차 못할 수 있어요
바보는 실수할까봐 끊임없이 걱정하는데 에너지 쓰는 사람.
실수는 쿨하고 멋지게 인정하면 매력으로 승화될 수도 있어요



560.
한가지 예측 가능한 것은 님은 훈계에 시달리며 성장했고 님의 자식도 마찬가지로 성장할것 같네요
어찌보면 훈계의 희생자들입니다.훈계둥이들은 매력이 없어 약자가 될 가능성이 크거든요
훈계하는 사람의 공통점은 내가 남보다 낫다고 생각해서죠.
인간은 각자 최대한 자기에게 유리한 선택을 하고 자기 방식대로 생존할 뿐이예요
지금 보다 조금 더 행복해지길 원한다면 훈계의 욕구를 누르시는거 추천
아이도 훈계둥이 엄마와 대화하는거 별로 안 좋아 해요


561.
깨진거 적나라하게 말해봐요.그래야 적나라한 조언이 나가죠
어때요 익명인데.여기서 강하게 멘탈을 훈련하세요



562.
저는 질문을 하거나 힌트를 줘서 스스로 깨닫게 도와줍니다.
답은 본인이 찿아아죠
하브루타 이기도 하고 소크라테스 산파술 이기도 하고(산파술 검색해 보세요)
그런데 이 방식이 어려서 부터 훈계에 시달리며 자란 엄마도 그렇고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적응이 잘 안 될 꺼예요
습(習)이 무서운게 한번 붙으면 쉽게 안 떨어 지거든요(무의식에 문신처럼 각인)
본인이 쓰신 댓글 읽어 보시고 부끄럽다 느끼시면 희망은 있습니다



563.
비속어 난무나 싸움판 벌인게 아니라면 걱정마세요.
터프한 행동과 한숨 푹푹은 개성의 영역
계산을 많이 하지는 마세요
계산을 지나치게 하면 그분이 님의 마음의 생기를 느끼기 어려워요




564.
인간은 누구나 속물적인 부분과 숭고함을 갈망하는 부분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요
(레미제라블)에서 대립되는 두 인물인 주교와 상원의원이 한 인간에게 공존하는 것과
로맹가리가 (자기앞의 생)에서 얘기했던 완전한 흰색도 완전한 검은색도 없다는 말도 같은 맥락이죠
그래서 나의 숭고한 부분을 강조하며 훈계하는 것은 부끄러운 겁니다
모든 인간은 자신의 생존방식 대로 유리한 선택을 하며 존재 할 뿐이니까요
훈계둥이의 비극은 평생 본인의 훈계가 먹히지 않는 세상을 탓하며 살다 죽기 때문이예요
내가 가진 숭고함이 크다면 숭고하게 사시면 됩니다



565.
나에게 마음이 식은 남자는 잊는 것이 답입니다.게임 아웃
되돌리려고 노력하는거 의미없고 오히려 우습게 보여지기 때문에 더 상처 받아요
잊는 것도 능력입니다.재미있는 것을 찿아 몰입하면 잊기 쉬워요



566.
인간관계의 기본은 적을 만들지 않는것
대세에 따르고.처신 잘하고.들어서 기분 안 좋은 말 금지(특히 자랑.훈계)
제 기준 강자는 돈.재능.외모.매력 이 4가지 게이지가 높은 사람
한가지만 최상위권이여도 인생 살만합니다



567.
내가 배우자에게 상처준거 감싸며 엄마 모드로 가는 것도 내가 강자일 때는 먹혀요
그런데 남편이 갑인데 을이 회복 어쩌고 운운하면 돈 때문에 저런다 생각하죠
일단은 생활비 안주는것도 아니고 안빅낙도 마인드로 소박하게 살면서(일하셔도 되고)
남편을 포기하지 말고 마음 얻는거 연구해 보세요



568.
제가 늘 아이에게 하는 말이 니가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하게 살수 있을지 항상 생각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다면 그것은 옳은것이며
엄마는 조력자가 되어 너를 도울 것이라고
가끔 의견이 충돌하기도 하는데 대화로 조율 합니다(주로 제가 설득)
엄마 아바타 같은 아이들 매력이 없는 이유가 캐릭터가 없잖아요
자기 욕망대로 살아야 캐릭터가 생깁니다.그래서 아이의 욕망을 존중하라는 것이고
아이가 떼를 쓰는 이유는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전달하지 못해서 그래요
떼쓰면 일단 뽀뽀해주고 니가 뭘 원하는지 엄마한테 말해봐..이렇게 대화 시도해보세요
아이가 뭐라하면 끄덕끄덕하며 잘 들어주시고
엄마 생각은 이런데 니 생각은 어때..이렇게 주고 받으시고
아이가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떼쓰지 않고 말할 수 있게 훈련을 시키는게 중요해요
한가지 명심할 것은 윽박지르고 화내고 하는 것은 아이의 활기를 죽이는 것이고(주눅듬)
당장은 편해도 아이가 크면 터집니다
저는 부드럽게 공갈.협박 하는 방법을 쓰는데
딸아이가 어릴때 먹는걸 좋아해 밤에도 간식 찿고 그래서
바퀴벌레가 무시무시하게 인쇄된 바퀴벌레 약을 보여주며
밤에 뭐먹고 자는 애들은 바퀴벌레가 몰래 물고 간다라고 했더니 절대 안먹더군요
손톱을 뜯어 먹으면 손톱에 있는 병균에 대해 과장해서 설명해 주며
너는 그 병균 때문에 이런 저런 병에 걸릴것이고 사춘기가 되면 여드름도 날것이다
머리를 굴려 말과 논리로 설득해야 합니다.이 능력이 안되니 윽박지르고 화내는것
계속 화내고 윽박지르며 키운다면 무매력도 무매력이지만
정서적 장애와 논리적 대화 불가능한 미숙아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아이가 말 안듣는 것을 탓하기 전에 내가 말로 설득하지 못하는 무능력을 탓하는게 먼저




569.
낙수가 댓돌을 뚫잖아요.댓돌이 뚫어져야 진짜가 됩니다
남자도 마찬가지예요.어색한 왕자 얼마나 밥맛이던가요.
차라리 구수한 마당쇠가 낫지ㅎㅎ




570.
결혼 이라는게 모든 인간 관계를 공유 하는 것이기 때문에 배우자를 속이는게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100% 오픈은 둘 사이를 가난하게 만듭니다
가난한 사이란 나쁜 감정은 없는데 할말이 없어 지나치게 과묵 ㅎㅎ주위에 이런 부부 많죠
진실되게 알려주되 약간 미화(?)해서 하시는게 좋고
중요한건 나의 태도인데 그럼에도 불구 하고 기본은 한다가 좋습니다
내 마음이 편한 이유도 있고 자식 교육차원에서도 그렇고 내가 무시하면 남편도 무시하기 때문



571.
시집=숙제=직장
대부분의 한국시집의 기본 마인드는(내 아들이 아깝다.나 손해 봤어.며느리 행복한거 싫어)
인성과 교양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모든 감정은 저기에서 파생
힘든 직장도 월급 많으면 할만 하잖아요.
저는 남편이 잘 막아주는 편이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월급 많아 할만해요
그리고 5년차 넘으면서는 시집 스트레스 별로 없어요.아이들 이용하니 쉽던데요




572.
앞으로 20년 동안 아이를 멋진 성인으로 키워 내는 것이 님의 가장 중요한 숙제입니다
결혼 후회 어쩌고는 이시점에서 아무 의미없고 남편 잡고 화목하게 살면서 양육에 올인 하세요
시집 문제는 남편에게 다 맡기세요.시집 흉은 남편에게 절대 금물.엇나갑니다
사랑 스럽게 굴면서 피해자 코스프레.시집에서 나 괴롭혀도 당신 때문에 행복해요
애 낳기 전이야 남편이 전부지만 애 낳으면 애 위주로 내 인생이 돌아갑니다
임산부신데 좋은 생각만 하세요.애가 태어 나기도 전에 스트레스 받아요
몰랑 몰랑 보들 보들 이쁜 아기 생각만 하세요




573.
성적 매력은 눈에 보이는 모든것.느껴지는 모든것.즉 총체적 문제
그중 세련미.건강미는 필수 요건
세련미가 중요한 이유는 촌스러우면 시시하고 인간은 시시한것에 매력을 못느낍니다
건강미가 중요한 이유는 남자는 본능적으로 자신의 유전자를 받아 줄 건강한 상대에게 발기됩니다
내면이 세련되고 건강한 것도 외모 만큼 중요
결론은 촌스러움은 벗어 던지고 건강해지는 것에 에너지 쓰자




574.
유부남과 어울리면서 즐겁고 행복하면 아무 문제 없는데(사귀라는 게 아니라)
이런저런 고민으로 에너지 쓴다는 것은 한심하고 멍청한 것
시대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미친놈 또라이는 항상 존재. 그들과 엮이느냐 아니냐는 나의 문제
지금 상대하는 남자의 수준은 님의 수준
이런 일이 또 반복되는 것이 싫다면 본인의 수준을 높여 보세요



575.
없던 매력이 길러지기도 합니다.단 댓돌 뚫는 노력을 해야죠
남자분이 테스트스테론 수치가 낮고 신중한 듯 보이는데 남편감으로 좋은 조건입니다
나 보다 계급이 높은 남자들의 특징은 적극적이지 않은데 심하게 발기 된다면 얘기가 달라지죠
여기서 심하게 발기란 집에서 잠자기 전에 내 생각하면서 마스터베이션 할 정도의 발기입니다
다른 여자 눈에 전혀 안들어 오고 앉으나 서나 눈 앞에 아른 아른.물고 빨고 싶어 환장
물꼬는 성적매력에 의해 터집니다.인간대 인간의 매력은 그 다음 문제
일단 물꼬를 트고 계속 반하게 만드다가 깊어져 결혼으로 까지 가는 겁니다
결혼 적령기에 1년이상 연애는 멍청한 것이니 결혼 쇼부는 6개월 정도에 치세요.
청춘 무지 짧다는거 명심하시고




576.
생각 나는 게 일본 영화 (100엔의 사랑)

운동 시작해보세요



577.
저는 심리학은 복잡한 거 심플하게 정리해줘 좋긴 한데 일반론적이라 그냥 그냥
많이 읽은것은 아니지만 몇개 추천하자면
프로이드-꿈의해석.라깡-욕망이론.에리히프롬-소유나존재냐.사랑의기술.알랭드보통의 모든 책들
마이어스의 심리학개론.설득의 심리학.유쾌한 심리학 이 정도



576.
저라면 당연히 2번이죠.7살 많은데 불안할 거 뭐 있어요.
자연미인에 충분히 승산 있어요.잘 꼬셔봐요.
발기 ㅎㅎ중요하죠.한가지 팁 드릴게요
육체적 발기만 생각하면 하수예요.인간은 그렇게 단순한 종이 아닙니다
정신적 발기 또한 중요한데 한마디로 영혼과 영혼.마음과 마음이 닿는 느낌을 줘야 합니다
인생에 영감을 불어 넣어준달까..그 남자의 뮤즈가 되세요
섹스라는 것은 스포츠랑 비슷해요.
상대가 너무 모르면 게임이 안 되고 지루합니다
수영이나 스키 생각해봐요.이론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국가 대표 정도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경지에 오르는 것은 중요하죠
뭐든 공짜는 없어요.이것도 관심과 노력 경험 에너지 투자해야 해요
이론이야 인터넷에 정보 많으니 알아서 찾아 보시고 제가 한마디 조언을 하자면
인간은 가짜 싫어하고 진짜 좋아해요.섹스를 진짜로 하세요
침대에서 내 오르가즘을 위해 노력.즉 나를 위한 섹스를 하라는 겁니다
그래야 침대에 활기가 돌고 진짜 섹스기 때문에 상대방이 황홀함을 느끼고 질리지 않아요.매번 다르니까
오르가즘을 느끼는 여자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아시는지
메이크업의 알파이자 오메가가 오르가즘 느낀 여자의 얼굴 재현입니다




577.
자식에게 죄책감을 줘서 보상받으려는 부모와 착취당하는 자식은 세트입니다.비극이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탯줄을 끊어야 제대로 된 내 인생이 시작됩니다
라라님이 죄책감을 느끼는 것은 엄마가 죄책감을 느끼게 했기 때문입니다
엄마는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삶을 선택한 것.님을 위해 희생한 것이 아니에요
엄마가 자식을 키우는 것은 생색낼 일이 전혀 아니고 인간으로서 기본 의무인 겁니다
죄책감 가질 필요 전혀 없다는 거 이 기회에 확실하게 알아 두세요
그리고 엄마는 사랑이라고 할 수도 없는 조건적 사랑을 하고 있어요
돈 주면 사랑하고 돈 안 주면 때리고 미워하고.딱 앵벌이 왕초
착취당하는 인간은 결코 행복해질 수 없고 인간은 욕망대로 살지 않으면 불행해집니다
신이 라라님에게 착취당하고 불행하게 살라고 삶을 주신게 아닙니다
내가 번 돈 나를 위해 이쁜 옷도 사고 대학도 가고 그렇게 행복하게 살라고 삶을 주신거예요
제 주위에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계급 상승하고 잘먹고 잘사는 여자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세요
부모에게.부모 같지도 않은 부모에게 휘둘리지 않고 맞서고 저항하면서 자기 욕망대로 산 거예요
제인 오스틴이 강조했던.남자들이 환장하는 그 (마음의 생기)는 자기 욕망대로 살아야 존재하는 겁니다
저는 딸아이에게 엄마가 틀리다고 생각하면 언제나 맞서라고 합니다
어른이라고 언제나 맞는 것은 아니라고.나를 설득해 보라고




576.
제 생각과 가치관은 정신적인 것에 더 중요한 가치를 두고 있는데, 남자들은 그런것보다는 제 매력에만 중심을 두는 것 같아서 좀 꺼려집니다. 한마디로 깊이 제 맘을 주질 못하겠습니다. 솔직히 남자들을 믿지도 못하겠구요 그냥 다 똑같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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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매력이랑 온리 성적매력에만 집중 한다는 건가요
남녀 사이에 매력에 중점을 두는 것은 당연한 건데요



577.
예전에 미국에서 두 번 온 남자..충동의 극치를 신중하다고 완전 반대로 파악해서 희한하다 했는데
남자..그것도 자기 남자 파악이 그리 힘드나요.14년 살았다면서요 
남편분이 어딜 봐서 자존감.자신감 높다는 건가요.전형적인 이기적인 미숙아 찌질이구만
주위에 아버지.남자 형제 등 괜찮은 남자를 못 봤거나.지능이 낮아 파악을 못 하거나
유일하게 나에게 사랑 준 존재라 감지덕지하여 눈이 멀었거나..
남자 50세에 천하는 못 품어도 자기 자식 낳은 마누라는 품어 줘야 성숙한 남자죠
계속 남편은 짠돌이지만 자존감 높고 나를 사랑한다 어쩌고 하시니 글 올릴 때마다
앞뒤가 안 맞고 겉돌고 본인도 답답하고..전제가 틀리니 문제가 풀릴리가 없죠
남편분은 신혼초에 상처 받은걸 핑계로 최소한의 생활비 줄 정도로만 님을사랑하면서
대접과 존경은 크게 바라는 이기적인 미숙아 찌질이예요.여기서 부터 풀어가야 해요
남편분이 사랑 가장 하는 것은 님이 아니라 돈이라구요




576.
1.자식을 남편의 자랑이 될수 있게 더 노력.나이 먹을 수록 이 점이 중요하다는 걸 느껴요
2.다른 쾌락을 찿아 먹는 쾌락을 분산 시키기



577.
인간은 평소에 무미 건조하게 습관과 타성에 의해 살아 가잖아요
그런데 뮤즈를 만나게 되면 영혼이 자극이 된단 말이죠.정신적 발기
예술가들은 뮤즈를 만나면 예술 혼이 불타 올라 위대한 작품을 쏟아냅니다
예술가 아닌 남자들도 뮤즈 만나면 다른 여자 재미없고 시시해서 못만납니다
뮤즈 되는법? 소유욕을 자극하되 소유 당하지 않는 것이 핵심이죠




576.
자잘한 건 내 손해가 없으니 들어주고 중요한 건 내 손해가 되니 안들어주고
엄마랑 끝 안납니다. 천륜이 괜히 천륜인가요.독립하셔서 돈 모아 대학 가세요
대학 가서 시간 낭비 돈 낭비 안 하면 되죠.열심히 사시면 됩니다



577.
제 욕망대로 살지 않고 책에서 시키는 대로 살아서 제가 이렇게 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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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이렇게가 어떻게 됐다는 말인가요.



578.
내 감정을 너무 자세히 풀어서 설명하고 상대방에게 내 마음(생각)을 이해시키려고 하는 것.
이 과정이 과연 필요한 것인가
말을 하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에서 끊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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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가 생겼다거나 아니면 어떤 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그럴 수도 있지만
매사에 그렇게 하는 것은 이해가 안 가네요
알면 아는 대로 모르면 모르는 대로 흘러가는 게 인생입니다




579.
잘해보고 싶은데 상처 받을까봐 노심초사.그 동안 안전한 연애만 한 폐해.연애 근력이 없어
깨지더라도 지르는 거지 인생 뭐 있어요.좀 차이면 어때.차이는게 죄인가
그 남자 침대에서 장난 아닐것 같은데 좀 배우는 것도 남는 거고
본인의 매력을 믿으세요.자연미인 몸매 좋고 직업 좋고 7살 많은 남자는 귀염둥이예요
욕구 표현 생기있고 매력있어요.같이 하고 싶은거 하자고 하세요




580.
돈한테 진게 아니라 남편의 이기심에 희생된거죠.부인이 행복하던 말던 내 주머니 두둑하면 장땡
다른 남자들도 돈 사랑하고 목숨 걸고 벌어요.그 이유가 가족들 호강 시켜 줄려고가 제일 큽니다
마누라랑 자식 좋은 집에서 살게 하고 잘 먹이고 잘 입히고 행복하게 해줄려고 말이죠
여기까지는 가족 사랑하는 정상적인 가장의 이야기고 계란찜님 남편분의 경우는
내 돈 축내는 존재는 너무 싫다. 최소한의 생활비 주는 것도 솔직히 아깝다
가끔 부인은 나에게 붙어 사는 기생충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가정은 소중하기 때문에 유지하기를 원한다
그런데 부인이 나를 존경하면서 왕 대접하면 돈이 덜 아까울텐데 기대에 못 미치니
돈 아깝고 못마땅 할 때가 많다
남편의 생각은 한마디로 (지금 이 돈 주면서 왕대접과 존경을 받으며 살고 싶다)
이게 현실입니다.정신승리는 결론이 난 다음에 하는 것이고
문제 해결의 출발은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는 것이죠
꽤 비참한 상황이긴 한데 잘 생각해 보시고 좋은 결론 내시길 바래요




581.
자기의 강한 자아를 드러내는 것에 익숙하지 못한것 같아요. 상대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머 상대가 그러면 그런가보다..하고 쿨하게 받아는 주는데 정작 저는 그러지 못한거죠..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남자들이 나를 좋아하고 내가 유익을 얻고 이런것도 재미있고 이렇기 보단 좀 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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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문제.이 말 알아 들으면 인생이 많이 달라집니다
내가 진심을 표현하는 방법을 모르는데 상대방의 진심을.어떻게 알아 보나요
금수저 남자들이 문제가 아니라 진심 표현하는 방법을 모르는 님이 문제
진심이 오고 가지 않으니 연애가 겉돌고 허하죠
내 연애가 불행한 것은 남 탓이 아니라니까요.금수저남 지못미





582.
너무 돌려 말했나.그럼 리얼하게
님이 허세와 가식으로 인생 살기 때문에 주위에 비슷한 사람만 모이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니 진짜 가짜 구분도 안되고 지치고 염증이 난 상태
내가 진심을 표현하고 살면 타인의 진심을 알아 볼수 있고
그렇게 진심을 주고 받으면 인간은 외롭지도 공허 하지도 않아요
님은 알고 있죠.님은 사실 허접하다는거.그런데 사실이 아닐지도 몰라요
허세와 가식을 버리세요.그래야 행복해 집니다




583.
남친은 특별할 것도 없는 자기 여자 아끼고 사랑하는 평범한 남자예요
제가 결혼 추천한 것도 그런 남자는 자기 자식도 귀해서 좋은 아버지가 됩니다
쓰레기도 많고 이기적인 남자들도 많지만 자기 여자 끔찍하게 아끼는 남자도 많아요
꼴리는 대로 연애하는 게 최고입니다.진짜니까.인간은 진짜에 환장하니까
위에 제가 침대에서도 꼴리는 대로 섹스하라고 했잖아요.같은 맥락
남편이 결혼전에 저한테 한말인데 침대에서 자기 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여자 처음 봤다고
그래서 싫어? 아니 그 반대
원시 야생의 상태인 여자가 얼마나 매력있는대요.
그리고 결혼 후에 애정 식는 커플이 80%는 된다고 봅니다.리스는 그 중 최악이고
20%에 속하고 싶다면 노력을 해야죠.매력 계속 업데이트.언제까지? 죽을 때까지




584.
내 모습은 인정하지 않고 멋진 것은 다 따라 할려니 정신적으로 몹시 지친 상태입니다
내 모습을 인정한 상태에서 업데이트를 해야 그 과정이 신나고 즐거운 거예요
자신감 결여가 문제인데 제가 운동 시작하라고 했죠
그 이유가 신체가 멋지게 변하는 것을 보면 자신감이 생기기 때문이예요
공부를 해서 뭔가를 성취하거나 누군가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것도 좋은데
바로 얻어지는 것은 아니니까 운동을 시작하라는 겁니다
(내가 잘난 것은 아니지만 나 정도면 괜찮다.하지만 더 괜찮아 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것이 제 기본 마인드고 가장 건강한 삶의 자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님은 지금 괜찮아요.문제 없어요.그리고 더 괜찮아 질 수 있습니다
어때요.신나지 않아요.더 괜찮아 져서 더 괜찮은 일만 기다리고 있으니




585.
가족을 사랑할 줄 아는 성숙한 남자가 여자가 원인제공 했다고 해서
이기적인 찌질이가 되는건 아니죠.가장의 리더쉽으로 잘 품어주고 이끌고 해결하고 삽니다
반대로 이기적인 찌질이 남자 만나도 여자가 고수면 당연히 한단계 낮춰 잘 다루면서 잘먹고 잘살죠
그런데 고수인 여자들은 안목이 높기 때문에 이기적인 찌질이를 남편감으로 선택을 잘 안합니다
그래서 이기적 찌질이들은 보통 하수 여자들과 만나요
남편분은 이기적인 찌질이 님은 자존감 낮고 반찬투정 하는 남편을 계란찜으로 달래 주지도 못하고
열등감 때문에 악착같이 사는 남편을 자존감 높은 사람이라고 완전 반대로 파악하는 하수예요
최선은 님이 고수가 되서 남편을 잘 다루면서 잘먹고 잘사는것
차선은 인과응보라며 합리화 하고 최소 생활비 받으며 안빈낙도 마인드로 사는것




586.
기나긴 100세 인생에 미완의 사랑 한두편도 없다면 너무 싱거워요
미완의 사랑이 왜 멋진지 아시나요
그 녀석은 내 기억속에 영원히 젊은 청년이거든
내가 70세 먹어도 그 녀석은 20대야 ㅎㅎ 얼마나 멋진 일이예요




587.
저라면 팀장에게 작은 선물 주면서 그동안 고마웠다고 말합니다
팀장을 살면서 만날지 만나지 않을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만날 때는 내편일거예요
그리고 팀장이 누군가에게 내 말을 할 때 꽤 호의적일껄요
나를 공격한 사람을 웃기거나 부끄럽게 만드는 게 고수죠
미운놈 떡하나 더 주세요
중요하지도 않은 사람이구만 뭐 그리 에너지를 쓰나
3년님 은근 하수 같아



588.
고수-남자 이용해 잘 먹고 잘 사는 여자
하수-남자 때문에 징징 거리는 여자

고수라는 것은 인간을 알고 그 마음을 얻어 내 손바닥에 놓고 주무를 수 있는 능력인데
일단 인간을 알아야겠죠.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찿아 보세요
남친이면 그려러니 하겠는데 14년 같이 산 남편을 완전히 반대로 파악하는 경우는 처음 봐서
납득이 잘 안가요.원래 사람을 잘 파악 못하시나요




589.
9부 능선에서 자르는게 고수.생즉사 사즉생
제임스딘이 왜 제임스딘이예요.9부 능선에서 죽어야 영원히 삽니다




590.
건강은 기본이라 생략 한거예요
배우자가 경미한 우울증 정도여도 얼마나 힘든데요
제가 결혼할 때 두가지는 꼭 보라고 했잖아요
경제적 능력이랑 내 자식 아버지로 괜찮은가
아버지로 괜찮겠어요?




591.
남편이 이기적이고, 인색하기도 하지만 행복하게 해줄때도 많아서 헷갈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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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까 그런 대접을 받는것
작은거에 가볍게 움직이지 마세요.싸구려 처럼



592.
남자의 행동 패턴은 절대 변하지 않아요
잠시 변할 수는 있지만 다시 자기 살던 패턴으로 돌아갑니다
지금 절대 안 간다고 하는 것은 진심이에요.그런데 그 진심이 변합니다
결혼하실 거면 남편의 유흥생활을 고질병으로 인정하고 하셔야 해요
들키면 잡는 시늉은 하지만 사실 내 마음은 담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능력남이라도 억대 빚 갚아 주고 내 부모까지 챙기는 남자 흔하지 않아요
지금 님을 많이 사랑하는 것은 맞아요.홀딩은 님의 영역이고요
한쪽 눈을 감고 잘 먹고 잘 살 것인지.헤어져 빚에 시달리며 살 것인지
지금 내 패를 현실적으로 평가해서(흙수저.빚.30대후반나이 등등) 가장 유리한 선택을 하세요




593.
로또에 큰 돈 쓰는게 문제지 로또 타령이야 누구나 하는거죠
로또에 돈을 쓰는지 쓰면 얼마나 쓰는지 알아보세요
그리고 커피값 내라는 것도 아니고 내는 거 굳이 말리는 남자가 있을까요
커피값으로 착취 예상 운운은 오바



594.
내가 약하고 만만한데 밟히지 않는 방법은 없어요
지렁이 꿈틀이든 참든 내 정신 건강에 유리한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친구 중에 유난히 어딜가면 무시에 민감한 애가 하나 있는데
다른 애들은 불친절한 가게네 다시는 오지 말자..정도인데 혼자 열받아 죽어요
자식이 자기 무시했다고 난리여서 보면 별거도 아니고 귀여운 반항 정도
자존감이 낮은 거죠.그러니 작은 일도 마음에 침투하고 열받고 결국은 자기 손해
체력 약한 사람은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워 다른 사람은 멀쩡한데 혼자 감기 걸리는 거랑 비슷
자격지심.피해의식 버려야 행복해 집니다.
열 받는데 그렇게 에너지 쓰면 숙제.놀이 언제 하나요
그리고 어떤 직장이든 모임이든 나를 다 좋아 할 수는 없어요
제 경우 미운놈 떡 하나 더 주는 방법으로 적을 내편으로 만드는 시도를 하는데
대부분 먹힙니다.떡을 주되 여왕포지션으로 주는게 포인트



595.
멋진 애인이 반드시 멋진 남편으로 가는 것은 아닙니다
애인은 로맨틱하면 그만이지만 남편은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어제 기사보니 한국여성 싱글이 기혼보다 행복지수 높은 걸로 역전됐던데요
결혼해서 더 행복할 수 있지만 대단히 어렵다는거죠
결혼 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고 잘 하는 것이 중요한겁니다
그리고 연애가 아무 것도 아닌 것은 아니죠.
인생 살면서 대단히 멋진 경험을 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자로서 황홀함의 절정을 맛 본 인생 하고 맛 보지 못한 인생 하고 비교가 되나요




596.
제가 말했잖아요.고시원에서 컵라면으로 3끼 먹고 살아도 행복하면 아무 문제 없는 인생이라고
건강하지 못한 나를 인정하고 받아 들이고 자기만의 쾌락을 확보하고 살면 행복할 수 있습니다
전에 뚱녀님인가 자기는 흙수저인데 남편이 서프라이즈 선물도 자주 사주고 자기 사랑해줘 행복하다고
물욕 없는 여자와 사랑둥이 남자의 조합은 흙수저라도 행복하게 살 수 있어요
남이 행복하다는데..흙수저 주제에.싱글인 주제에.못생긴 주제에 그럴리가 없어..
이런 말 하는 사람은 일차원적 사고 밖에 할 수 없는 아메바



597.
30대에 부모 지원으로 간호대 플랜보니 은수저 정도는 되시는 거 같은데 그것도 큰 복입니다
이해가 안 가는게 왜 직업이 있고 다 완성돼야 남자를 만나고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간호대 다니다가도 인연을 만나서 결혼 가능합니다
꾸미고 그런 것도 다 분수에 맞게 하면 됩니다.
스파 브랜드도 몸매 좋고 잘 매칭하면 예뻐요
지금 집중 해야 할 일은 내 역량 정확히 체크해서 숙제를 찾는 것
그리고 그 숙제를 즐겁게 하면서 남자 찾기



598.
문제 없다니까 뭘 자꾸 고치긴 고쳐요.현실의 나를 인정하세요.
지금 괜찮다구요.부모 사랑 못 받았어도.양악했어도.학벌 좋지 않아도.여왕포지션 아니여도 괜찮다구요
그런데 더 괜찮아지는 것은 좋은 것이니 즐겁게 업데이트 하라니까
부모가 얼마나 인정을 안해줬으면 이 지경일까 싶지만
25세면 성인이니 부모탓 하는 것은 미숙아고 스스로 인정을 하세요.이게 님이 살길



599.
제가 로또님처럼 잔잔한 크게 동요 없는 마음이 강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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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답 안해줬다고 속상하다는 거죠
미안한데 부모 사랑 못 받으신 거면 저처럼은 어려워요
골든타임은 대체불가.
그때 받은 사랑이 뇌에 스폰지 처럼 둘러쌓여 부정적 감정 올라올 때마다 완충제 역활.
금수저에 직업 멀쩡해도 자살 하는 사람 수두룩.원인은 골든타임.
단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좋아집니다




600.
3인데 5로 표현..상황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내가 갑인데 3인데 5로 표현 할 필요성을 못 느낄 것 같은데요

오감 놀이로 검색하면 방법 다 나와요.엄마가 제대로 해줄 수 있냐가 문제죠
반드시 애 컨디션 좋을 때 해야 하는데 대기 하고 있다가 눈치봐서 잠깐 자극 놀이
5분 대기조 라고 할 수 있죠ㅎㅎ
저는 전문가랑 같이 해서 매일 프로그램과 도구를 준비해 오니 편하게 했어요
정서적 안정감은 엄마의 정서를 스폰지 처럼 흡수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몸은 반드시 행복한 환경에서 풀어야 해요




601.
나는 농담이였으나 그 남직원은 그 말을 지적질로 고깝게 들었을수도 있습니다
글 만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기억에 남으니 다시 언급한거죠
언급 했다 한들.내가 말을 실수 했나.다음 부터는 조심해야지.하면 끝나는 것
실수 안하고 사는 인간 없고 쿨 하게 인정하고 넘기세요
다른 사람은 내 생각 오래 안해요.정확히는 그리 관심 없어요
왜 그런 아무 의미 없는 타인의 시선에 내 하루가 좌지우지 돼야 할까요
타인의 부정적인 시선이 느껴지면 통쾌하게 맞받아 치면서 속으로 (그래서 뭐?)
브루니 누드 사진 나왔을 때 딱 이거였어요(그래서 뭐?)
누가 나 보고 된장녀라고 해도 마찬가지(그래서 뭐?)
외웁시다(그래서 뭐?)



602.
스팩 좋은 남자 만나기 싫은 여자도 있나요
남자도 마찬가지 스팩 떨어지는 여자 싫어해요
다 내 스팩 떨어지고 매력없고 그러니 적당한 선에서 타협해서 연애하고 결혼 하는거죠
지금 만나는 남자 수준이 내 수준입니다
님은 같은 계급에는 먹히지만 윗 계급에 먹힐 정도의 여자는 아니라는 얘기죠
지금 까지 뭐 들었어요.더 나은 남자 만나고 싶으면 매력 게이지 올리라니까




603.
놓아 버리는 것이 아니고 반만 갖는 것.집에 있을 때만 내 남자
그 반을 가지고 내가 잘 먹고 잘 살수 있으면 의미가 있는 것이죠
님 처지가 지금 상당히 열악해서 그 반이 결코 작지 않다고 봅니다
부모님 따뜻한 집에 모시고.내 자식 왕자 공주로 키우고.나 천천히 늙고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그 일에 대해 남자에게 절대 언급하지 말고
(나는 너를 믿는다)는 메시지를 계속 줄것.사랑 스럽게
인정해주고 믿어주면 2번 갈꺼 1번갑니다
차용증 써준다 헤어지자.생즉사 사즉생.억대 빚으로 이러기 진짜 쉽지 않은데
대단한 매력녀.그러니 연하 능력남 후리셨겠지만 여튼 건투를 빌어요
그 미장원도 제대로 못가는 친구 말 듣지 말고 제 말 들으세요
쓰레기 아니예요.쓰레기는 아무도 안 주어 가는 게 쓰레기죠




604.
얼마 전 2번의 잠자리를 가졌는데 제대로 이뤄지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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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가 안됐다는 말인가요
아니면 남친이 원하는 성적욕망이
나는 거북해서 못 받아 들여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말인가요





605.
연애는 성기 합치는것. 결혼은 성기랑 지갑을 합치는것
연애에서 결혼으로 진행 안되는 이유의 대부분은 상대방 지갑이 마음에 안들기 때문
내 지갑이 얇을때는 매력으로 채워야 결혼으로 갑니다
저위에 억대 빚 갚아주고 부모 집까지 사준다는 남자 왜 그런 멍청한 짓을 하는 걸까요
얼마든지 집안 좋고 어린여자 만날 수 있는데 말이죠
바보라서? ㅎㅎ 절대 아니죠.매력의 힘입니다
절정까지 끌고가서 놔버리면 결론이 납니다.생즉사 사즉생
그 절정가지 감질나게 끌고 가는게 포인트죠.빙산이론.고양이쌩 기억합시다
그런데 한번 놔버린 남자 승산이 있을까 싶지만 매력 발산해서 절정까지 끌어보세요





606.
그런 질문은 자게가 더 낫지 않을까요
여기는 남자 잘 꼬셔 잘 먹고 잘 사는 아줌마가 노하우 푸는곳
분위기 파악 못해 고생 좀 하실 것 같네요
그리고 국가적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 하는 것이 약자가 아니라
국가적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슬퍼하는 것이 약자라는 겁니다
오늘 내 연봉이 2배가 된다면 국가적 이슈 때문에 슬프지 않거든요
촛불 집회가는 사람에게 별 생각없어요.가고 싶어 가나보다
현 상황은 정치권력이 옛날 생각하고 까불다가 자본에게 당하는것
방향이야 이 아귀다툼이 지난뒤에 강한놈이 권력 잡겠죠




607.
조루도 아주 심한 조루네요.조루 검색해 보세요
병원치료도 알아보시고요
님이 무성욕자면 몰라도 치료가 안되는 경우라면 헤어지셔야죠
잠자리는 단순 성적 쾌락이 아닙니다
그야말로 은밀하고 즐거운 둘 만의 축제이자 교감인 것입니다
결혼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고 두번째는 섹스라고 생각합니다



608.
1.애 엄마로 괜찮은가
2.애매 한것이 좋아요.정해 놓으면 질립니다.
제 경우 전 남친이 남편이랑 원래 아는 사이고 첫날에도 전 남친이 막 껴안고 뽀뽀하고 그런거 다 봤고
사귄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하고 생각했어요.어쩌다 잠자리를 했는데 저는 이제 그만 만나야 겠다
그러고 밥먹는데 카드를 내밀고.사귄다는 말은 안했지만 사귀는 게 시작이 된거죠
3.시부가 많이 배우신 분이라 논리적 대화가 가능해서 얘기가 잘 풀렸어요



609.
무색무취 착하기만 한 사람은 매력이 없다는 댓글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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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없이 매력 없다니까.몇 번을 말해
나꼼수 생각해봐요.왜 그렇게 많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 잡았는지
컨텐츠?노노 캐릭터입니다.대체 불가 캐릭터
반복 말하지만 캐릭터는 욕망대로 살때 생깁니다



610.
원글님 책좀 더 많이 소개해주세요~~~
아무 장르나 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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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설은 거의 안 읽어서 잘 모르겠네요
책 읽는게 쾌락으로 확보 될 정도면 대망 읽어보세요
이번 겨울 방학 딸아이랑 이거 생각 중인데 마음얻기.처세술의 최고봉이라고 생각해요
삼국지 일본 버전인데 삼국지 보다 한수 위라고 생각합니다
한달 동안 중세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611.
연애를 한다기에도 뭐하고 그냥 썸을탄다?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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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연애가 시작 안되는 건가요




612.
예약ㅎㅎㅎㅎ빵터지네요.같은 침대 쓰는 사람끼리 뭔예약 ㅎㅎ
리스에서 변하기 진짜 어려운데 그래도 하셨네요.축하.느끼셨다니 더 축하
그런데 예약은 남편분이 좀 숙제 같아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차라리 분위기 좋을때 귀에다 속삭이듯이(침대로 가요)이런식으로 유도 하는 것 어때요
남편분 착하고 부인 사랑하는거 같은데 여유를 갖고 조금 더 노력해보세요
사정은 잠깐이고 중간 과정이 재미있는 것이고 그걸 즐겨야 하는데
남자들이 재미를 느끼는 포인트는 여자의 반응.그중 베스트는 신음소리
리액션 좀 살짝 오바 하시는거 어때요
그리고 정력에 좋은거 먹이세요
굴.전복.장어.연어.감식초.마.블루베리.부추.토마토.계란.견과류
한달만 정성들여 먹이면 많이 달라집니다
저는 장어 고아서 곰국처럼 만들어 매일 먹이고 아침에는 마랑 블루베리 갈아서 먹여요
남자들 자기 몸 챙겨 주는거 말을 안해서 그렇지 엄청 좋아해요.줄 때도 뽀뽀 해주면서 주세요




613.
실세에 드센 시누 내편으로 만든썰..좀 풀어주실수 있을까요?
나한테 호감이 아니고 드센데다 갑인사람을 내편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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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 성인지미



614.
뭐가 중요한지 알고 에너지쓰는게 포인트라는것
저를포함해서 우선순위 파악못하거나 엉뚱하게 에너지써서 꼬이는분들이 많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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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사람의 특징이 엄한데다 에너지 쓰는 사람이죠
싸우고.미워하고,탓하고.비교하고 이거 에너지 엄청 들거든요
남편이랑 싸우느라 인생 다 허비하는 사람도 있던데 한심한 인생



615.
놓아 버린다는 것은 한큐에 놔버려야지 서서히는 뭔 서서히
예를 들자면 (나 당신에 대한 감정이 너무 깊어져 이젠 두려워.헤어지는게 좋을 것 같아)
성적인거 조절은 상황에 따라 자연스럽게 하시면 되는데 습관처럼 하는 것은 별로예요



616.
캔디ㅎㅎ 저는 테리우스 애정했는데 실제로 이런 남자랑 결혼하면 최악이죠
캔디 주위 오빠들이 샤방한 외모에 지갑 두둑한 귀족이여서 그 사랑이 멋져 보였던 거지
하인계급.노동자 계급 오빠들이였다고 생각해봐요



617.
멘탈이 강하다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 정서를 느끼는 것
감수성.공감력 강한거랑 멘탈 약한 거랑 상관 없어요
감수성.공감력 강하면서 멘탈 강한 사람 많습니다
그런 아이로 키우려면
1.골든타임에 사랑을 충분히 주고
2.스스로를 인정하고 스스로를 좋아하게 키워야 합니다(존중.인정.칭찬)
3.집안이 화목해야 안정감이 생겨요(부부사이 좋으면 만사 오케이)
정서적 장애인으로 키우려면 반대로 키우시면 됩니다
1.골든 타임에 시터에게 맡기거나 우울한 상태로 양육
2.훈계질.지적질에 공부하라고 닥달하기
3.부부 불화




618.
제가 어떻게 하면 부모님을 오픈할 용기를 가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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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이런 가정 환경에서 어떻게 이렇게 멋진 사람이 되었지? 넌 정말 훌륭해.나랑 꼭 결혼해줘)
이런 남자 만나고 싶지 않아요?
10명중 9명은 도망 갈지도 몰라요
하지만 나머지 1명을 만나고 싶다면 용기를 내보세요
어쩌면 오픈하기 전보다 오픈 후에 님을 더 사랑할 수도 있어요
단 오픈 한 후 떠나는 남자를 원망하지 말고 쿨 하게 보내주세요
그 남자들은 나쁜 사람이 아니고 어느 기간동안 나를 사랑해줬던 고마운 남자들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에게 유리한 선택을 하는 존재니까 이해 해주는게 맞아요
떠나는 남자들이 약간의 죄책감을 갖고 떠날꺼예요
그때 말해주세요.괜찮다고.나 그동안 사랑해줘서 고마웠다고
이렇게 말해주면 님은 그남자들의 마음속에서 영원히 살 수 있어요
어때요. 오픈해도 남는 장사 아닌가요





619.
기존의 욕망을 채워줄 수 없다면 님이 새로운 욕망이 되세요
파리의 노트르담에 나오는 에스멜다 처럼




620.
상황을 적나라하게 쓰셔야 제대로 된 조언이 나가요
찐하게 사귀다가 말다가 지금은 썸탄다.뭔 말인지
추정되는 것은
1.그 남자와 불륜이였는데 이게 아니다 싶어 헤어짐
2. 남자가 이혼
3.다시 만남
그런데 남자가 나에게 적극적이지도 집중하지도 않는다..이거죠?님은 결혼 하고 싶고요
저는 여기 고민글 훈계할 생각없고요
내가 고민녀 입장에 빙의해서 주어진 패를 가지고 가장 유리한 선택을 하는 게임을 하고 있을 뿐이예요
지금 상황을 리얼하게 말해보세요




621.
님은 불륜의 상대로 매력이 있었던 것.딱 거기까지
이 여자다 싶었으면 당시 가정을 깨거나 이혼후 바로 청혼을 했죠
그 남자를 만나 즐기는 것은 알아서 하시되 결혼으로 에너지 쓰는 것은 시간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설사 결혼이 이루어졌다 한들 바람 평생 피웁니다.접으시는 거 추천
님은 특별한 케이스로 알고 지워 달라고 하시는데 저런 케이스 발에 채입니다
유부남은 개저씨예요.그들을 이용해 먹고 가지고 놀다 버릴 능력 안되면 앞으로 근처에도 가지마세요




622.
매력적인 베드걸.이게 최고라니까요
매일 하트하트인 여자 단순하고 시시해서 매력 없어요
사랑스러움 막 표현 하고 싶은데 참기 힘들죠.
원래 절제가 어렵습니다
그 표현의 욕구는 저축해뒀다가 침대에서 푸세요
애정 확인 하고 싶어서라도 침대로 자주 끌고 갑니다
그런데 이게 자식한테는 잘 안되더라구요.
부모는 자식 절대 못 이겨요




623.
마음을 완전히 거둘때는
1.논리적인 대화가 불가능 하다고 판단 될 때
2.개선의 여지가 없을 때
그리고 생계가 걸려 있으면 모르겠는데 내 존엄을 훼손 하는 사람과 굳이 만나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인간은 상대가 만만하면 함부로 대하고 밟습니다
만만하게 보이면 절대 안됩니다
함부로 대했는데 상대가 받아 들이고 헤헤 거리면 다음에 더 쎄게 밟습니다
평소에 (건강한 까칠함)을 유지 하세요
1이 10이 된적은 없어요.제가 칼 같은데가 있어서 한번 아니다 싶으면 영원히 아웃



624.
매력, 사랑스러움은 절제해야 된다는거~ 그리고 침대에서만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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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는(저 여자가 나랑 침대에서 뒹굴던 그 여자 맞아?)라고 생각이 들게 여왕처럼 행동 하세요
일상과 침대가 똑 같으면 침대에서 재미없어요
낮에는 요조숙녀.밤에는 요부




625.
미운놈 떡하나 더주는것과 밟혔는데 헤헤 만만히 보이는 차이는 무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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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는 너그러운 것.후자는 비굴한 것




626.
나만 연락해야 유지될수 있는 관계라면 계속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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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를 싫어하지 않는다라는 전제하에 그렇게 해서 유지 된다고 해도
유지됨으로 얻는 이익.쾌락이 있다면 무슨 상관
제 친구 하나도 절대 먼저 연락 안하는 친구 있는데(히키코모리 스타일)
저는 이 친구 만나면 너무 즐거워서 제가 항상 연락해서 밥 사주면서 만납니다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도 재미있고 세상보는 시각도 신선하고




627.
내가 아들 딸이없냐 속썩이는 남편이없냐 단지 돈이없다 뿐이지 너희들 할일하고 다들 건강한것만도 다행이다 이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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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기 때문에 그렇게 사시는 것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고 속 썩이는 거 받아주니 평생 속 썩고 사는 것입니다
나이들어 최저 임금 받으며 고생 하면서도 백수 남편 먹여 살리는 여자들 대부분이 이런 마인드
신세한탄 하다가도 그래도 우리남편 착해 ㅎㅎ오진 정신승리죠
정신승리가 나쁜 것은 아닌데 계속 그 모양 그 꼴로 살아야 한다는 거





628.
네 비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은 자격 없는 부모에게 양육되어진 피해자
부모가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존중해주고 사랑주면서 키워야 하는데
훈계질 .지적질.비교질에 무시하면서 키우니 자신감이 0인 상태입니다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게 되면 나와 똑같은 아이가 태어나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기 전에는 출산하지 마세요
나를 인정 못하는 정서적 불구자는 내 아이는 더 인정 못합니다
지금이 지옥이라면 출산후에는 10배쯤 지독한 지옥에서 살게 됩니다
출산은 반드시 천국에서 해야합니다





629.
저의 하나의 로망이 또 있는데 '드넓은 초원 위에 나무집' 이런 느낌이에요
뉴질랜드. 보자마자 생각했습니다. 와, 저기다 내가 항상 꿈꿔왔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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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이 얼마쯤 하는지.세금은 얼마인지.유지비는 얼마인지.
그 모든 비용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초원위의 나무집이면 휑뎅그렁 할텐데 병원.마트.학교같은 생활 인프라는 괜찮은지
꿈은 그만 꾸시고 계산기를 두드려보세요
현실이 받쳐주지 않은 꿈은 망상이고 망상은 병입니다




630.
남자는 섹스를 하고 100% 소유했다는 느낌이 들면 시큰둥해집니다
반대로 소유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더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야 내가 우위에 설 수 있어요
도대체가 잡히지 않는 그 여자를 가지는 방법으로 결혼을 선택하고 청혼을 하게 되는 겁니다
헤밍웨이는 위대해요.정확한 수치를 알려줬잖아요.1/8



631.
며느리 돈펑펑쓸까봐 늘벌벌떠시고 편한꼴은 못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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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가 이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632.
어머니가 지금 이혼 하고 재혼 한다는 것도 아닌데 이혼 시나리오는 왜 쓰나요
정신승리는 미리 해버리면 자포자기의 명분으로 독이 되어 그 모양 그 꼴로 평생 살아야 하는데
더 이상의 대안이 없을 때 아주 괜찮은 방어기재입니다
정신승리이긴 하지만 삶에 만족해 하시고 두 분이 같이 사시면 되는데 무슨 선택이 필요한건지
아버지 감당은 어머니 몫이고 자식은 여력 되면 물질적으로 도와드리면 되고
돈이 문제인데 효도도 분수껏.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경제문제 터질텐데 잘 못하다간 같이 망합니다



633.
멀어진 인연들에 대한 아쉬움 미련들에 대해서 어떻게 감정을 정리하면 좋을지 의견듣고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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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것을 아쉬워 하자면 끝이 없죠
한때 나와 인생을 나누었던 즐거웠던 길동무들이고 지금은 다른길로 가는 중이고
다시 길이 합쳐진다면 만날 수도 있는 것이고 아니여도 추억이 고마운거고
앞으로 내게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이 다시 주어진다면 평생지기 만드시면 됩니다
인간관계는 난초 키우기랑 비슷해서 정성을 들여야 유지 되지 방치하면 죽습니다
내 매력의 퍼즐을 하나 하나 완성해 가면서 새로운 인연을 기다려 보세요



634.
좀 너그러운 사람이 되고싶은 저를 위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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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 행동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나름대로 아픔(?)이 있지 않을까요
그런 사람들 보면 좀 삐뚤어졌다고나 할까.
저는 그런 정서적 장애인들 보면 좀 불쌍하던데요
불우이웃이다 하고 동정심으로 십년뒤님이 품어주세요
거창해야 선행이 아니죠.주위 불우이웃 품어 주는 것도 선행입니다





635.
제 아이들의 경우 그 시기에 언어에(한국어.영어) 집중했어요
저는 수다장이가 되어서 풍부한 언어로 아이와 대화했고
외국인 시터와 함께 지냈고 자주 또래 외국인 아이들과 어울려 놀게 했어요
아이의 언어의 한계는 사고의 한계이고 세계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언어는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하고 일단 모국어가 어느 정도 완성된 상태에서 시작해야해요
사물 인지능력이 중요한데 예를 들어 사과(사물)-사과(한국어)-apple(영어)이런 순서입니다
즉 시니피에가 먼저이고 시니피앙이 그다음(언어학 용어인데 검색해보세요)
많은 것을 인지하게 하려면 엄마가 하루종일 아이에게 에너지를 써야합니다.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풍부한 경험을 많이 하게 하는 게 좋아요
아이의 양육을 쾌락으로 생각하고 즐겁게 같이 노는게 포인트입니다





636.
인생이라는 것이 어차피 시덥지 않은거죠.결론은 송장
레미제라블 최고의 명문장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인생을 3줄로 요약한 것인데
(인생이란 무엇인가.싸우는 것이다.
그 다음은 무엇인가.이기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다음은 무엇인가.죽는 것이다)
위대한 작가들의 특징이 복잡한 문제를 몇개의 단어로 확 정리해 버린다는거
단 쉽게 알려 주지는 않습니다.몰입해서 자기 얘기 다 들어줘야 한두개 알려줘요
하루키가 주장했던게 일상성이잖아요
이쁜 내모습 보는게 얼마나 기분 좋은 일상이예요
행복으로 점철된 일상을 사는 인생이 윈




637.
어우 매력없어.울고 불고가 왠말입니까
저라면(프랜차이즈 사업해봐라.소질있다.점포수가 생명 아니냐)이러고 잠수탑니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라도 울고 불고는 남자 떠나라고 고사 지내는 것.하수 중의 하수
남자는 두여자를 사랑 할 수 있어요.이건 밀란쿤데라가 한말
그 남자가 사랑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은 님이 판단할 문제고
결혼은 비추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감정이 감당이 안될 정도로 크다면
여친 개무시하고 한바탕 신나게 연애질 하는 것은 어때요.
인생 뭐있어요.사귀다 차인다고 안죽어요
늙으면 연애질 하고 싶어도 열정도 안 일어 나고 기력 딸려 힘들어요
누가 알아요.남자가 섹스 드럽게 못하거나 곧휴가 부실해 확 식을지
본인의 멘탈 점검해서 리셋 가능하다면 지르시는거 추천




638.
결혼초엔 그래도 저에게 몇천만원씩 큰돈도 주셨는데 시간지나 흔한고부갈등으로 사이가약간틀어지고부터 애둘낳을때까지 월급도깎고 많이안푸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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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처음에는 교육비 지원도 해준다 하고 돈도 몇천씩 줬는데
심지어 애 낳고 월급까지 깍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고요
뭔가 단단히 틀어졌으니 이 지경인데 원인을 알아야 해결책을 생각해 볼꺼 아니겠어요
시모가 처음 부터 그런게 아니잖아요
왜 바뀐건지.고부갈등의 계기와 원인이 뭔지 생각해보시고 알려주세요





639.
술자리에서 만났는데, 날 진지하게 여자친구로 사귀는거 맞지?
이런 질문들을 날리거나 먼저 애정표현이나 연락 자주 안하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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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 질문은 하수중의 하수.내 패가 드러나잖아요.진부하고 시시해요
코코샤넬 유명한말 있잖아요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면 스스로를 수수께끼 같은 존재로 만들어라)
연락은 9:1로 하시고 애정표현은 1/8로
이거 좀 외웁시다 9:1과 1/8 몇번을 말하는 건지
계속 매력적으로 사랑스럽게 굴면서 비싼 데이트 하시면서 발기됨이 극대화 됐을때 잠자리 하세요
잠자리후 심리적으로 소유되면 절대 안됩니다.생즉사 사즉생
여왕포지션에 나랑 잠자리 할 정도로 나를 좋아하고 순종적인데 절대 소유 안되는 여자 ok?
심리적으로 소유되면 잡아 놓은 물고기가 되는 것이고 남자는 잡아 놓은 물고기에게는 절대 먹이 안줍니다
순종적이라는 말에 거부감 갖지마세요. 남자를 지배하는 여자는 순종적인 여자예요




640.
근데 2번째 만남에 자기집에 가자고 데려가는건 너무 아닌거 같아서
막 스킨십 하면서 들이대는걸 제가 담에 놀러가겠다고 아직은 아니라고 거절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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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스테론 높은 유형.최대한 잠자리 늦춰야해요.10번 데이트 후에 생각해보세요
잠자리 안해줘서 떠나거든 안녕히 가세요 기쁘게 인사하고 딴 남자 찿으세요
잠자리 안해줘서 떠날만한 남자랑 엮이는 것은 인생의 낭비이고 때로는 인생 훅갈 수도 있는데
안 엮였으니 얼마나 다행이예요
남자가 보챈다고 남자가 떠나갈까봐 섹스해 주는 여자야 말로 제일 멍청한 여자




641.
바람 절대 안피우는 남자가 존재한다고 생각 하는 것은 지능 낮은 여자들의 환타지
물론 결혼후에 바람을 안 피우는 남자는 존재합니다
그 남자들은 기회가 없었을 뿐이예요
저는 그 기회를 최소한으로 줄이는데 에너지를 쓰는 것이고
혹시 바람이 나면 상황봐서 경쟁이든 이혼이든 최선의 선택을 할 생각입니다
인간의 세포는 죽을때까지 변하는 것이고 마음 또한 마찬가지
(변한다)라는 전제하에 인생을 사는 것이죠.연애도 결혼도 마찬가지





642.
전에 월급 모아서 대학가겠다고 월급 안줬더니 엄마가 때렸다는 분 맞죠?
미신을 맹신하는 미개인들의 무리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서 대학가세요
님도 지금은 반은 미개인.
대학가는 것은 간호사 자격증도 자격증이지만 문명인이 되는 좋은 기회
대학은 무조건 가야 한다는 아니지만 앞으로의 삶의질.대인관계.결혼등등에 대단히 유리합니다



643.
어두운데 밝은척 하는거 남들은 다 알아요
절망적인 밝음이랄까.
밝은사람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밝은척 하는 사람보면 기분이 거북해집니다
본성 바꾸고 싶다고 했죠?
일단 마음을 열어보면 거지 발싸개 같은 것들이 한가득 있을꺼예요
그거 과감하게 버리시고 그자리를 쾌락으로 채우세요
하다못해 아이돌 팬질이라도 하세요



644.
나이는 상관없어요
휴잭맨은 마누라가 10살 인가 연상인데 그 사고 많은 헐리웃에서 스캔들 한번 없고
소울메이트로 유명합니다.부인이 아이를 못낳는데 괜찮다며 딸2명 입양해서 키워요
주위에도 남자 금수저 여자 동수저 5살 연상 부부도 잘먹고 잘살고 있고
외국인이긴 하지만 9살 연하 남자랑 결혼해서 잘 사는 아는 동생도 있어요
님 상황이 승률이 낮긴하나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는 말입니다
가볍게 노는 상대로 생각했으면 나이 오픈 안했을텐데 어느 정도 진지모드긴 하네요
몇번 더 만나보시고 판단하세요
그리고 부모 반대도 남자가 경제력 있으면 별 문제 안됩니다
나이도 있고 승률도 낮으니 올인 하지는 마시고 후보2로 두고 후보1을 찿아보세요




645.
몇백억 있으면서 손주 교육비 조차 지원 안하는 이유가 특별한 것은 없고
단지 내아들이 손해라서? 말도 안돼요.처음부터 그랬다면 모르겠는데 중간에 변한거면
무슨 원인이 있습니다.결혼생활 복기를 해보시고 내가 왜 밉보였는지 포인트를 찿아보세요
손주 낳고 월급 더 올려준 시부모 말은 들어봤어도 더 깎은 시부모 말은 처음 듣습니다.뭔가 있어요
시부모랑 대립하면 님 손해.어떻게든 잘 풀어보세요
막말로 몇백억 있으면 아들 이혼 시키고 처녀장가 보내는 것은 일도 아님
특히 님 정도의 스팩 별로인 여자들은 널리고 널렸죠




646.
제가 글을 올린이유는 이 남자를 만나는데 왜이렇게 우울한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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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개저씨(외웁시다)
유부남 만나는 목적이 돈.섹스면 알아서 하시되 사랑이라든가 정서적인 부분이면 지능이 낮은것
우울한 이유는 내가 시시한 연애를 하고 시시한 인생을 살고 있다는 생각 때문이 아닐까요
우울증이 완치 됐다기 보다는 가라 앉아 있다가 다시 어떤 계기로 발현 된것 같네요
일단 운동 시작해보세요
삶은 장기전입니다.육체가 엉망인데 정신만 건강하게? 불가능합니다
의지의 본거지는 신체




647.
변하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만이 유일하게 변하지 않은 단 한가지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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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돈이 제일 안변합니다




648.
나이차가 결혼생활에서 큰걸림돌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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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아~무 문제 안됩니다
띠동갑이상 잘 사는 커플 너무너무 많아요
단 개인차가 있긴 한데 나이가 들면 성적능력은 좀 떨어져요
성적욕망이 큰 타입 아니시면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100세 시대에 먼저 저세상 가면 결혼 한번 더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경제적 능력. 내 자식 아버지로 괜찮은가
이거 두개가 충족된 결혼이면 행복보장까지는 못해도 최소한 불행한 결혼은 피할수 있어요
아리스토텔레스 유명한 말 있잖아요
현자는 행복이 아니라 고통 없음을 추구한다
체크해 볼 문제는 남자가 나이가 많으면 의처증 까지는 아니라도 부인 통제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요
불안 하니까.이게 심하면 문제가 되니까 매의 눈으로 잘 살펴보세요




649.
제가 연하남을 모임에 데려가는건 주변 가능성 (지인들 모임에서 새로운 소개팅 발굴 등) 을 가로막은 어리석은 행동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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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죠.더 이상 확대하지 마세요



650.
차가운(?) 친절함.포커 페이스

제가 대단히 중요한거 하나 알려드릴께요
오만과 편견에서 다아시가 엘리자베스에게 매료된 것은 (마음의 생기)때문입니다
남자들은 여자의 마음의 생기를 어디에서 느낄까요.바로 눈동자입니다
눈동자에 에너지가 듬뿍 담겨 있어야 마음의 생기를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면 에너지가 대단히 많이 소모되어 눈동자에 생기가 남아 있지 않아 쾡해집니다
매력있는 생기 듬뿍 눈동자로 살것인지 무매력의 쾡한 눈동자로 살것인지 본인이 선택하세요




651.
주인의 기분에 따라 내 인생이 좌지우지.딱 애완견 포지션입니다
운이 없게도 주인이 별로네요
남편은 관계의 불안이 전혀 없고 때로는 애완견이 귀엽고 때로는 애완견이 성가시고
꼴리는 대로 변덕부리며 가지고 놀수 있고 내 돈 축낼때는 기생충 같아 싫어 죽겠고
님은 관계에 불안을 느끼는 애완견

1.유기견 보다 나으니 악착같이 붙어산다
2.주인을 바꾼다
3.내가 주인이 된다





652.
연애도 작은 전쟁이고 매력경쟁에서 이긴 사람이 우위에 섭니다
기싸움 안할수 없죠.
하수는 남자가 복수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게 하고
고수는 남자가 여자에게 더 잘보이고 싶게 만듭니다
순종적인 여자가 남자를 지배한다는 것 잊지마세요
부드럽고 사랑스럽게 남자를 지배하세요
남편이 화내면서 뭐가 그리 잘 났어? 하길래
겁먹은 목소리로 (무서워요)
남편(몇시에 끝나?)
나(안봐도 돼요. 당신이 더 보고싶어)
사실은 하나도 무섭지 않았고 내가 승리했음을 기뻐했습니다




653.
쎄게 나갔어요 남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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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게 나가면 남자는 더 쎄게 나옵니다
이솝우화 생각해보세요
나그네의 외투를 벗기는 것은 따뜻한 햇빛
매서운 바람은 나그네의 외투를 더욱더 여미게 합니다





654.
6세 아이를 처음부터 책상에 앉혀놓고 토론은 어렵습니다
집중력도 10-30분 정도고요
저는 시작은 잠자기 전에 같이 침대에 누워 책 읽어주기로 했어요(성대묘사까지 넣어 재미있게)
책을 읽어주면서 중간에 너 생각은 어때? 이런식으로 물어보면 대답을 합니다
그 대답을 고개를 끄덕거리며 잘 들어주고 엄마 생각은 이런데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계속 토론을 이어나갑니다.멋진 생각이다라고 칭찬.뽀뽀 필수.이 시간을 아이가 좋아할 수 있도록
잠자기전 다정하게 책 읽어주는 엄마 코스프레 하는거죠.제 흑심은 어휘력.사고력증가
교재는 초등학교 권장도서 위주로 아이 취향 고려해서 선택했어요




655.
제가 끝까지 따지고들려 하고 남자들 어이없는 일도 많이 하는데 유두리있게 못넘어갈 스타일이라 결혼생활
많이 피곤하고 마찰 있을까봐 걱정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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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인 결혼일수록 엄격해지고 이익인 결혼일수록 너그러워집니다




656.
그런데 겁먹은 느낌이 여기서 중요한건가요???
무심코 지나칠 뻔 했는데 생각보다 근본부터 다른 차이일 수도 있겠다 싶어 질문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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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화를 내면 멈추게 해야 하는데
(무서워요)라고 말함으로써 약자를 밟는다는 느낌을 주어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죠
쓰레기는 약자를 밟으면서 즐거워 하지만
젠틀맨은 약자를 밟는 것을 수치수러워 하거든요
무서워요=넌 약자를 밟고 있어.부끄럽지 않아?
전에도 얘기했던 거 같은데 누가 나를 공격하면 웃기거나 부끄럽다고 느끼게하는 게 고수




657.
사무실에서 그 여자가 일방적으로 제게 소리를 지르고 제 물건을 모두가 보는 앞에서 찢어도
주의를 주기는 커녕 그냥 니가 이해하라고 하고 회피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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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막가파식 행동인데 모두 묵인하는 이유가 뭔가요
일을 잘해서 그 여자 없으면 회사가 안돌아 가나요
그리고 그 여자가 이토록 지독하게 님을 미워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단지 눈꼴시어서?



658.
결혼 전 남편분에게 긴장감을 줄때 로또님은 어떻게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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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어필



659.
제 상사분은 저와 그 여자 사이 문제가 생기면 항상 소리 지르고 발악하는 그 여자를
모두 앞에서 꾸짖거나 징계주는 것을 회피하며 저에게만 먼저 가서 손을 내밀라고 말할 뿐입니다..
심지어 그 여자가 자기에게 손짓발짓하고 언성을 높이고, 명령에 불복하는 행동을 하여도
워닝이나 징계는 커녕 그냥 침묵으로 일관하는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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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정상적인 시스템이 아니죠
그 여자가 이렇게 행동하는 이유는 (그래도 되니까) 그러는 겁니다
왜 그래도 되냐하면 권력이 있기 때문이예요
상하 관계도 우습게 여기는 그 권력의 근원을 확실하게 알아보는게 중요할 것 같은데요
그 근원을 손보지 않는 한 그 여자는 바뀌지 않습니다
추정이지만 그 여자가 그 권력에 위협을 느꼈기 때문에 님을 집요하게 미워하는게 아닐까요




660.
동성애는 제가 잘 몰라서 할말은 없고 인간은 자기 욕망대로 살아야 행복하다는 것
그 욕망이 사회적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면 계산기 잘 두드려 보라는 것
어차피 결혼.출산도 내가 더 행복하기 위해 하는 것이지 별거 아니예요




661.
이기적이고 배려없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잘 먹고 잘 살수 있는지 판단하세요
이기적이고 배려없으니 고쳐서 결혼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이기적이고 배려없어도 괜찮다면 진행하세요
남자의 행동패턴은 변하지 않아요
인정하고 결혼하면 아무 문제 안됩니다



662.
늦게 저 혼자 멀리 집에돌아갔는데 잘갔는지도 확인안하고 담날 오후 본인은 학원가서
공부중이길래 이렇게 배려심 없으면 우리 잘 만나기 힘들겠다고 내려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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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휴일에도 공부하고 멋지다고 칭찬해주면서 커피 기프티콘 보내줍니다
그리고 잠수탑니다.마음에 안들면 일단 잘해주고 잠수타기.웃으면서 엿먹이기
저여자 뭐지.코코샤넬이 말했던 수수께끼스럽게
금수저를 만나면 뭐하나.매력이 없는걸




663.
우리나라 속담에 비단 고르려다 삼베 집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이 36이면 진도를 빠르게 빼야합니다
하나 찍어 3개월 집중적으로 사귀세요
3명다 나쁘지 않네요. 가장 성적으로 끌리는 남자로 사귀는거 추천
왜냐하면 그래야 님이 생기가 돌아 매력 발산이 잘 되기 때문이예요
나머지 2명도 잘 관리하세요
사실 양다리 세다리 걸칠때 여자는 생기가 돌아 매력이 대단히 상승합니다





664.
글만 봐서는 시모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합가가 꿈이라는 것은 시모도 꿈 꿀 자유가 있는 것이고
시모가 돈 달라는 것도 아니고 내 돈 안 푸는 것은 시모 마음이고
집에와서 밥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중국집에서 시켜먹은 게 뭐가 문제인지




665.
하루키 스푸트니크의 연인이라는 책이 있는데 레즈비언 커플 이야기입니다
20대 스미레와 40대 뮤.이별이 슬퍼 수건을 입에 물고 통곡하던 스미레 생각이 나네요
꽤 재미있어요.특유의 청아한 문장도 좋고.추천




666.
자랑은 적을 만듭니다
지능이 낮은 사람들은 쉽게 적을 만들죠
지적질.훈계질도 마찬가지.이득은 없고 손해만 한가득
자랑은 일체 안하는 편인데 물어보면 두루뭉실하게 마사지해서 대답해요
욕은 딱히 할 것이 없는데 그 이유는 남편이 완벽해서가 아니고
전에도 말했듯이 이익이 큰 결혼 일 수록 너그러워지기 때문입니다
주위에 보면 남편 돈으로 도우미 쓰는 전업들은 대부분 남편과 사이 좋아요




667.
행복할 수 있는 힘은 애초부터 자기 안에 내재되어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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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핵심입니다
마음을 열어 거기에 오래 묵은 거지 발싸개 같은거 일단 다 버리고 시작
특히 부모와의 문제.자식 조차 사랑 할수 없었던 가여운 분들은 이해하는게 맞고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다라는 마인드로 새 인생 시작




668.
섹스어필의 기본은 남자의 공격성 자극입니다
베드걸(ㅇ)착한여자( x )

시집 문제는 일단 시부가 저를 마음에 들어 하셨고
집안의 실세는 시부. 다른 사람들은 어딜 감히 이런 느낌 있었는데
저는 원래 사람마음 얻는 것은 자신이 있었고
다만 시간 문제라고 생각하며 살았기 때문에 그려러니가 된거 같아요
가족 구성원이 기본적으로 교양이 있고 악질은 없었어요
일이 생각보다 수월하게 풀린 것은 시누이가 저를 너무 좋아해서 였고
남편 성격이 보통이 아니라 사람들이 저에게 대 놓고 함부로 못했어요




669.
대화는 상대에 따라 주제나 깊이가 완전 다르죠
주로 듣는편이고 한 두마디 짧게.그러나 1/8로 매력적이게
자랑질.지적질.훈계질은 전부 그려러니 넘겨요
단 정도가 심한 사람들은 어느 정도 선은 긋습니다
그들과 진심을 나누지는 않아요




670.
이익이 큰 결혼이라면 정서적인 충족도 면에서도 너그러워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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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익이 큰 결혼이라면 상대는 큰 손해 보는 결혼인겁니다
생각해봐요. 상대가 왜 손해 보는 결혼을 했을까요
결혼 자체가 대단한 사랑.뭘 더 바랄까요
사랑둥이 원하세요?
이익이 없는 결혼을 한 여자들이 남편이 사랑둥이라는 것으로 정신승리 하는데
그 능력이니 나에게 사랑둥이인 것입니다
그가 나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사랑뿐.그러니 나는 조금만 서운해도 난리부르스
그 사랑둥이가 능력남이였으면 나를 선택이나 했을까요





671.
시부모님의 성향도 봐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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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를 떠나서 남편이 나를 잘 먹고 잘 살게 해줄 능력이 있어야죠
연봉이든 재산이든
어차피 시부모 재산은 자식에게 다 오니까 많을 수록 좋긴 하지만
일단 그 전에 어느정도 잘 먹고 잘 살아야 하지 않겠어요




672.
그리고 순진무구하다는 말 많이 듣는다고 하셨은데 시집에서는 정신적 지주 소리 듣는다 하셨잖아요
이것도 어떻게 양립되는지 좀 느낌이 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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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때문에 잠을 못자면 안되죠
정신적인 지주는 시집이 아니고 시누이가 한말이고
순진무구는 많이 듣는말인데 남편 표현으로는 순진한 카리스마가 있다고 합니다
상원의원과 주교도 공존하는데 정신적 지주와 순진무구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673.
히키코모리도 하나의 생존방식이고 행복하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님은 지금 당장은 살만한데 속내는 싫고 괴롭다면 바꾸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죠
히키코모리는 사실 수치심 때문입니다
내 수치심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럴 필요 까진 없잖아)로 생각이 바뀌면
일단 운동과 함께 가벼운 인간관계부터 시작해보세요
제친구는 미혼입니다




674.
가만보면 여자들이 좋은 기회를 많이 놓치는데
그 이유가 스팩 좋은 남자앞에 가면 주눅들어 시작도 전에 멘붕상태가 된다는 겁니다
제인에어 기억합시다. 금수저도 죽음 앞에 나약한 인간.동등한 영혼끼리 만나는 거예요
돈 문제는 청혼을 일단 받고 남자와 의논하세요
금수저면 혼수비용 정도는 동원 능력 있을거예요
너무 겁먹지 마시고 담대하게 관계를 일단 절정으로 이끄세요
성사가 안돼도 아주 좋은 경험이 될꺼예요
강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강한자와 겨뤄보는것입니다
결혼으로 안가도 남는 장사라는 거죠
남자는 단순해요
내가 매력 있으면 붙어있고 매력 없으면 떨어져 나갑니다



675.
20대도 아니고 투잡뛰고 집에오면 남은 에너지는 0이라고 보면 됩니다
에너지 0인 사람에게 집안일이나 열정은 무리죠
저라면 맛있는거 해주면서 열심히 살아줘서 고맙다고
너무 힘들면 그만두라고. 나는 돈보다 당신 건강이 더 중요하다고 말해주겠어요
남편이 에너지가 과하게 소모되어 그러는 건데 내가 에너지를 줘야죠
남자는 인정해주면 힘이 솟아납니다




676.
남자가 원하는걸 다 들어줘야 하나요? 예를들면 자기외의 이성은 만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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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어요. 다들어주게
만나지 말라고 하면 앞에서는 (어차피 자기말고 다른 남자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
그리고 조용히 나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됩니다
제가 결혼전에 사귀던 남친 있는 상태에서 다른 남자랑 데이트하다 딱 걸렸는데
남친이 멘붕되서 난리칠때 쿨하게 인정하고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는데 미안해
그래도 나에게는 네가 제일 중요해.나를 받아줘.이랬음
1주일 잠수타더니 다시 연락옴.남자는 단순해요.매력있으면 붙어있습니다




677.
예를 들자면 제가 침구 매일 바꾼다고 전에 얘기 했잖아요
그 이유가 결혼 초기에 남편 귀가 시간이 새벽도 좋고 총각때 그대로 인거예요
그래서 머리를 굴리다가 침구를 매일 칼같이 다려서 세팅을 했습니다
그리고 남편 오기전까지는 그곳에는 접근금지
남편 늦으면 소파에서 불쌍하게 잠자기
남편이 왜 여기서 자냐고 해서 당신 구겨진 이불에 재우기 싫어요




678.
똑똑한척( x)
현명한척(ㅇ)




679.
바람 재발 방지에 기장 좋은 것은 나와 남편이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
인간은 나를 미워하는 상대와 오래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아요
병원도 함께 다니고 근본적으로는 괜찮은 분 같은데
은촛대 내밀며 새롭게 시작해보세요



680.
감질나게하기
사랑스러운 짓을 해놓고 남자가 물고 빨고 달려 들면 달아나기
(당신 구겨진 이불에서 재우기 싫어요)하니까
남편 반응이 머리 쓰담으면서 이마에 키스해줬는데 호응하지 않고 무표정




681.
이건 컨텐츠와 언어적 능력.센스.유머감각이 좀 돼야해요
뻔한 얘기에 상대가 매력을 느끼진 않습니다
내 말을 듣고 상대가 나에대해 더 궁금하게 하는게 포인트

그런데 고양이쌩이든 1/8이든 안되면 안되는 대로 살아야해요
내가 아무리 말해줘도 50%정도의 여자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안될걸요



682.
비법은 딱히 없고 남편의 정신을 흐물거리게 하기 위해 분위기 몽환적으로 세팅
그리고 내 오르가즘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라는 마인드
여자가 오르가즘을 느낄때 그 쪼임과 자극은 엄청난 것
나의 장점은 좌욕으로 온도가 사하라 사막이고 운동을 해서 허벅지 힘이 강함
남자들이 제일 흥분하는 포인트는 여자의 반응.이때 반응은 반드시 진짜여야해요
진짜가 아닐경우 전도연급 연기력이면 괜찮은데 어설프면 대단히 마이너스
내 매력을 믿고 내가 어떻게 보일지 신경끄고 내 오르가즘에 초집중



683.
30년이상 굳어진 습관을 고치려면 대단한 동기부여가 있어야해요
동기부여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회피하는 것은 정서적 교류가 안된다는 거고 공격적 아내와 회피형 남편은 패키지
남편을 공격적으로 고쳐놓긴 했지만 결과는 남편은 부인에게서 도망가고 싶어합니다
이게 과연 남는 장사일까요
인간은 있는 그대로를 좋아해주고 인정해주면 회피하지 않습니다




684.
저라면 남편이 미안하다라고 할때
나는 괜찮아(다정하게) 그런데 엄마가 많이 놀라셔서 걱정이야.어쩌지?(죄책감 자극)




685.
(당신 구겨진 이불에서 재우기 싫어요)는 자다깨서 만사 귀찮은 졸린 얼굴로 중얼거렸어요
오글거리는 대사를 칠때는 지나가는 말처럼 툭.그러나 진심이 듬뿍 묻어 있어야해요
대사도 오글거리고 행동거지도 오글거리면 질림



686.
사과를 받고 성에 차지않아 다짐을 요구하면 처음에 사과했던 마음 조차 사라질수 있음
사과를 하면 일단 다정하게 받아주고 약자 코스프레하면서 죄책감 자극해 더 깊이 반성하게 유도



687.
저라면 경제적 이득이 없고 애 없으면 이혼할거 같아요
모자가 정상이 아님.내 자식 아버지로도 에러.한마디로 몸 풀기 부적절
경제적 이득이 있고 애가 있으면 효자병은 뿌리가 깊은 거라 못고치니
내가 2순위인 거 인정하고 나만의 쾌락을 확보하고 살아야겠죠
홧병 생기지 않게 스트레스 관리 잘하면서



688.
좌훈은 습식으로 합니다
제가 다니는 어디에서 갖다 쓰는데 강화도에서 사온다고 했어요
그리고 소변 볼 때 3번에 걸쳐 끊어서 보세요.이유는 말 안해도 아실거고



689.
정색 노노.매력 없어요
습관이 남아있는 거고 단순한 실수. 별거 아님
그러나 내가 자신감이 없다면 기분 많이 나쁘겠죠
저라면 남친이 전 여친 이름을 부르면 대답하면서 남친 이름을 이상하게 바꿔부르겠어요
예를들어 남친이름이 이민호라면 (왜 그러세요 이맹호씨?)
애매한 미소




690.
시어머니가 이런 매너를 안가르친거같은데 어찌 대화를 시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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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웃으면서 (그거 안하면 뭐해줄께)
그거 싫다는 의사를 부드럽게 전달.그리고 보상제시
남자는 개 다루듯.상벌 확실하게




691.
위에 적은 '애매한 미소' 이거 중요해요
불확실한 것은 대단히 매력이 있는 것입니다
안개는 사물을 멋지게 보이게 하지 않던가요
애매한 미소는 안개같은 역활을 합니다



692.
이상형이었고 많이 사랑했지만 배신하고 떠난 전 여친을 못 잊는건지
원래 데이트를 귀찮아하는지 저에대한 마음이 아직 깊지 않은건지 심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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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쓰잘데기 없는 소리고 남자는 단순하다니까요
매력 있으면 붙어있고 매력 없으면 떨어져 나갑니다
변덕 심하고 이기적인 성격이야 그려러니 하면서 맞춰주면 되는데
문제는 연하남이 님의 매력부족으로 흥미가 떨어지는 중이라는거
잠자리 자신 있으면 마지막 카드로 시도해보세요
쉬운 것은 아니지만 판을 완전히 뒤집을 수 있어요
잠자리후라면 게임 아웃





693.
억대 연봉 전문직에 지고지순 사랑둥이.대단히 괜찮은 남편감입니다
단 하나 시부모 부양 때문에 경제적인 메리트는 다소 떨어지네요
억대 연봉이지만 부담 스러운 상황.그래서 맞벌이 원하는 것이고 이기적인 것은 아니예요
연봉 1억8천 되야 월 천만원인데 맨땅에 헤딩이라 갈길이 멀게 느껴지는 겁니다
남자는 0원.님은 1억7천 지금 당장 손해보는 느낌이여서 헷갈린다 하시는데 인생 깁니다
애는 엄마가 키워야한다는 논리로 의견 조율해보세요





694.
"내가 다해줘야되네" 이러면서 툴툴거리더라구요
-------------------------------------------------------------
저라면 칭찬으로 대응
(근데 당신이 저번에 한거 진짜 맛있더라.주말마다 너무 행복해)
뽀뽀 추가하면 더 좋고




695.
이해가 안가는 게 답을 알고 있는데 왜 반대로 행동하신 건가요
제가 잠자리 최대한 늦추라고 한거 같은데 
어차피 7세 연하 금수저 결혼으로 가기 쉽지 않은 경우이고
돈주고 호빠도 가는데 어린 놈이랑 잠시 재미봤다 하고 인생 진도 나가면 되는거지
무너지긴 뭐가 무너진다는 건지
그리고 안정은 여자가 좋아하는 거지 남자는 안정되면 지루해 합니다




696.
어릴때 장난감 사달라는 거 안 사줬던 기억은 없고
공공장소 특히 식당에서 멋대로 구는 것은 경고 몇 번해서 안들으면 숟가락 바로 놓고 집으로 바로 왔어요
당연히 밥 굶기고요.한끼 굶는다고 안 죽으니까
슬픈 표정으로(때로는 우는 연기 추가)
(너희가 식당에서 남에게 피해를 줘서 엄마는 나올수 밖에 없었어.
엄마는 사람들이 너희들 미워하는거 슬퍼서 못견디겠어.밥이 지금 없으니 저녁때 밥먹자)
졸쫄 굶으며 애들은 죄책감도 느끼고 아 내가 그렇게 하면 이렇게 손해구나 확실하게 인지
밖에서 아이들 행동이 만족스러울 때는 집에 와서 칭찬하며 보상(디저트)해주기
애들도 남자랑 똑같아요.개 다루듯 상벌 확실하게
저는 애들 조련하려고 디저트 만들기 회당 몇 십씩 주고 배웠어요
요즘은 인터넷에도 정보 많으니 잘 활용해보세요





697.
불확실한 것은 대단히 매력이 있다
안개는 사물을 멋지게 보이게 하지 않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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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오스카 와일드의 (도리안그레이 초상)에서 나오는말
아래 애매한 미소는 내가 응용해서 붙인거고
이 책도 추천
도리안 그레이(금수저 매력남)가 흙수저 여배우에게 푹빠져 비밀 약혼을 합니다
그런데 한순간에 감정이 식어 이별을 통보하고 여배우는 자살
여기서 왜가 중요합니다.왜 계급을 초월하는 불같은 사랑이 식었느냐
그 이유가 궁금하면 읽어보세요






698.
저는 생일에만 선물 준비했다가 주고 남편에게 선물은 받아 본 적은 없어요
둘 다 발렌타인이니 뭐니 오글거리는 거 딱 질색




699.
남편이 욱하지 않은 날 좋아하는 것을 해주면서(보상) 오늘 당신이 화도 안내고 너무 행복하다고
화내면 너무 무섭다고 말해 주세요(죄책감 자극).약자 코스프레. 보상과 칭찬으로 조련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남편의 쾌락에 대해서 생각해보세요
쾌락이 많아 행복한 인간은 선량해집니다




700.
아무리 흔한 것도 감춰버리면 대단히 멋있어진단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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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헨리경이 한말 같은데 그래서 자기는 여행을 가도 타인에게 행선지는 말해주지 않는다고ㅎㅎ
오스카 와일드 진짜 고수임



701.
길게 설명 할 것도 없어요
애매한 것이 매력이 있다는 말이예요



702.
안나가 왜 자살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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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는 브론스키를 영원히 가지는 방법으로 자살을 선택했다고 봅니다
상실의 시대에서 나오는 (때론 평생 안고 가야 하는 일이 있는 법이다)
나오코가 자살한 기즈키를 평생 안고 가듯 브론스키는 안나를 평생 안고 가야하는 것




703.
전여친 배신으로 힘들어하는 연하남에게 신뢰감과 따뜻한 마음을 주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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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님 인생이 힘든 것
일단 전 여친 배신을 언급 한며 징징거리 자체가 찌질이 성향이 다분하고
내가 뭐라도 된거처럼 마음을 주고 싶었다는 것은 주제 넘은 것.한마디로 오바
님이 뭔데요?님은 아무것도 아니예요.세 번의 잠자리후 싫증 난 여자일 뿐
뒤통수 인생. 무너지는 인생 지겹지도 않아요?




704.
그 남자를 잡고 싶다면 매력있게 굴고 침대에서는 더 매력있게 굴어야죠.다른 방법이 뭐있겠어요
35세에 생초보 웃프네요.인생 뭐있어요.미혼 기혼을 떠나 좋아하는 사람이랑 섹스하며 사는 게 장땡이지
그리고 바이러스라면 hpv말이죠?
한 두번 감염이 돼도 대부분 자연적으로 사라지고
지속 반복적으로 몇 년이상 감염이 돼야 발병하는 건데 바이러스 체크는 오바라고 생각해요
6개월에 한번 산부인과 검진하면 큰 문제 없다고 봅니다
hpv는 매춘업 종사자 50% 일반여성 20%에서 발견됩니다
매일 남자 바꿔가며 해도 50%는 멀쩡하다는 얘기.문제는 면역.쑥 좌욕 괜히 추천하는게 아님




705.
그려러니 정신은 삶에 대단히 유리하지만 죽었다 깨나도 안되는 사람 있어요
금연이 건강에 유리한 거 알지만 절대 못 끊는 사람도 있는 것처럼
답 없어요. 그대로 살다 죽는 수 밖에.이쯤되면 내 자신이 적
윗 클라스가 님에게 겸손한 것은 넘사벽 우위에 있기 때문
그들도 엇 비슷한 그룹에서는 피튀기고 민감해요
인간에 대한 기대를 내려 놓으세요
나에게 더 없이 다정하게 굴던 사람도 수틀리면 바로 회쳐먹으려고 달려드는 게 인간
샤르트르 유명한 말 있잖아요 (타인은 지옥이다)





706.
원나잇은 제 관심분야가 아니라 잘은 모르겠고
제 주위에 님과 비슷한 연배에 원나잇은 아니고 애인 두고 있는 분이 3명인데
한명은 등산모임에서 한명은 식도락 모임에서 만났다고 들었고
한명은 인터넷에서 만남 주선해주는 사이트에서 만났다고 들었어요
싱글 만남 같은 키워드로 검색해보세요
알아서 하시겠지만 원나잇은 세상이 험해 여자는 위험부담이 너무 크지 않을까요




707.
사람들이 다 거기서 거기고 언제든변할수있고 이런마인드라면 사람에 대해 회의적인건데
좋은 기운을 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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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적으로 생각할거 뭐있어요.현실은 현실로 받아들이면 그 뿐
(세상이 부조리하다는 전제하에 알아서 살아 남으라)위대한 작가 카뮈를 기억합시다
사실 이런 고민을 30대에 한다는 게 충격.우리 딸이 요즘 자주 묻는 질문이랑 비슷





708.
비타민이나 영양제 따로 챙겨 드시는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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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프로폴리스




709.
얼굴못생긴여자는 장애인 분류해야한다는 발언을 한 남자가 아빠로서 괜찮은 남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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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아버지로 괜찮은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남편은 못생긴 여자는 장애인급 약자이므로 사회적 혜택과 배려를 해줘야 한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증거는 제가 업어 달라면 업어 줍니다(다큐는 다큐로 받아야ㅎㅎ)




710.
남자가 등돌린 상황에서 내 노력이 무의미한 경우는 2가지인데
1.성적으로 완전히 식었을때 2.자존심을 다쳤을때
구체적인 상황이 없으니 해 줄 말은 별로 없고 다시 만난다고 해도 관계가 예전처럼은 어려울 것이다 정도
그래도 잡아야겠다 판단이 되면 마음을 잡을 수 있는 말 한마디 던져 놓고 기다리기가 그나마 최선입니다




711.
얼굴못생긴여자는 장애인 분류해야한다는 발언
여자가 그런 말을 했다면 로또님은 어떻게 받아치셨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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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잡으며)우리 장애인끼리 의지하며 사이좋게 지내보자




712.
원나잇 얘기가 나와서 밀란쿤데라 말이 생각나서요
향수라는 책에 나온 말인데
(성(性)이 감정을 벗어나게 되면 무한한 사막처럼 펼쳐지고 거기서 슬퍼서 죽게된다)
이 말 대단히 의미가 있다고 보고 저는 동의합니다
이분도 진짜 고수




713.
인간관계가 유난히 힘든 사람은 사실 내 문제죠.인간 다 거기서 거기
매력지수가 높아 나에게 사람들이 잘 보일려고 한다면 꽃길되는 거고
나를 만만하게 보고 밟으면 지옥 되는 거고
그런데 남친에게 많이 받고 있잖아요
그건 님에게 원천적인 영혼의 힘 같은 게 있는 거예요.제인에어 처럼
그걸 종자돈 삼아 매력을 불려가세요
그 힘조차 없어 자살하는 금수저들도 수두룩합니다





714. 에너지 세이빙 좀 합시다
주위사람이 가진것을 자기가 가진 것과 비교하면서 우월감을 가져요. 속으론 열등감 폭발이겠죠.
동료얘기들으면서 로또님 생각이 났어요. 로또님이라면 어떻게 대처하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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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민 자체가 이해가 안가는게 나는 급이 돼야 상대할 욕구가 생기던데
자기옷 자기책이 좋다고 우월감. 완전 초딩이네요
초딩은 초딩으로 대해야지 나랑 대등하게 놓고 보는 것 자체가 나도 초딩
저는 초딩스러운 성인들 보면 웃음이 나던데.저는 대응 안해요.한번 웃어주고 그려러니



715.쾌락이 많으면 화를 내지 않고도 살 수 있어요
쉽게 화내지 않으실거같은데 어떨때 화를 내시는지 궁금해요. 어떤 방식으로 화를 내시는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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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매력지수 높고 자기 욕망 제대로 채우면서 사는 사람 있으면 한번 물어보세요
화낼 일 있냐고.누가 나에게 쌍욕을 해도 아픈분인갑다 하고 약값 챙겨주게 됩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못 느낀다는 게 아니라
긍정적인 감정이 과하다보면 부정적인 감정은 귀염둥이가 되기때문
긍정적인 감정의 밑천이 없으니 조금만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와도 그려러니가 안되고 폭발
큰 소리 내서 화내 본적은 성인 이후에는 거의 없고 상대를 안하거나 침묵 정도
안 좋은 일이 생겨도 그 순간 가장 유리한 선택이 뭔가에 집중하지 화낸다고 해결 되는거 하나도 없음



716.
자존심 건드린 거라면 희망은 안 갖는게 좋은데 그래도 한번 해보고 싶다면
저라면 선물(10만원 정도)사서 쪽지 넣어 택배 보냅니다
(헤어진 건 알겠고요.뭔가 해드리고 싶었어요)




717.
적절하게 해야지 그게 아니면 영혼 없어 보이고 만만해 보여요
모임가면 가식적 칭찬에 분주한 여자들 꼭 한 둘 있는데 대꾸하기도 성가시고 공해
칭찬을 하라면 여왕포지션으로 아부하는 느낌없이 진심 담아 짧고 담백하게




718.
고양이의 핵심은 욕구를 감추거나 내숭을 떨라는 소리가 아니라
1.심리적으로 소유되지 않는 것.다시 말해 자기 월드 지키기
2.쓸데 없는 말 하지 않기
당연히 자기 캐릭터 대로 가야죠.
인간은 진짜 좋아하고 자연스럽지 않으면 거북
몇 번을 말하는 건지



719.
저라면 기분좋으면 막 뽀뽀해주고 넘 좋다고 표현하고 그럴거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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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다 단정한 처신이 남자를 더 미치게 해요




720.
팔이 다른사람들이랑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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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응 달라.내 매력 포인트야)




721.
초라하고 자신없는 제 개인사를 터놓을 때는 어떤 멘탈을 갖고 대화 하는게 좋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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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말고) 정신
현재 님은 스스로의 생존방식에 따라 최선의 삶을 살고 있어요
당당하셔도 됩니다.어찌됐든 생존은 옳아요
뭐가 걱정이예요.지금까지도 잘 살아왔는데 아님 말고 계속 내 인생 살면 되는거지
가족 끊어낸 것 박수 쳐드립니다.
매력녀의 특징 중 하나가 아니다 싶으면 결단을 잘합니다
반대로 무매력녀의 특징은 질질 끌려다니며 징징대죠
그리고 남자 집안은 남자가 막아주면 아무 문제 안됩니다
여기서 막아 준다는 것은 무조건 부인 편드는게 아니고 부인이 부당함을 겪지 않게 막아준다는 것
솔직히 이거 남편으로써 기본 아닌가요




722.
아무 일 없던듯이 놔두면 계속 반복되고 내가 힘들거같은 생각이 들어요.
못한 일에 대해 어느강도로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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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저거 좀 해주면 고마울 것 같아)
그런데 상대가 밀당 잘한다고 느끼는 거면 밀당 잘하는 게 아님
선수는 티가 안남





723.
동등해 지려면 (내 장애는 장애가 아니다)라고 생각하세요
단 뭔가 도움을 받게 되면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시하되 짧고 담백하게(비굴x)
왜 이런 말을 하냐하면 제 주위에 결혼으로 계급 상승한 여자중에 장애인이 있는데
두다리를 못씁니다.목발이나 휠체어타요
매력은 상당하나 대단한 미인도 아니고 이쁘장한 정도.그 분이 딱 저 마인드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도 그렇게 생각하게 되고 동등하게 대해요
내가 나를 장애라고 생각하는 한 다른 사람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위대한 작가 에밀 졸라의 (목로주점) 여주 제르베즈가 다리를 약간 저는데 구제라는 멋진 남자가
그녀가 유부녀임에도 그 만의 방식으로 평생 지고지순한 사랑을 바칩니다.왜 일까요
착해서는 아니예요.전남편 현남편 한집에 두고 왔다갔다 잠자리하는 막장이라면 막장녀입니다
더 궁금하면 읽어보세요



724.
아이의 나이.관심사.기질등에 따라 꼬시는 방법이 좀 다른데 중학생 인문학 모임이라면
(인문학은 알면 알수록 인간의 생각과 마음에 정통하게 된다.앞으로 니 인생이 어떻게 진행 될지 모르겠지만
수많은 인간과의 관계속에서 지속될 수 밖에 없다.생각해봐라 니가 인간에 정통한다면 얼마나 유리할지)




725. 40대 호구는 지능의 문제
인간관계는 처음부터 만만하게 보이지 않게 세팅해야해요
중간에 뒤집는 것은 상대의 저항이 강하고 웬만해서는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거의 불가능합니다
30대도 아니고 40대 호구면 평생 그렇게 산다고 봐야죠
그렇다는 전제하에 결혼 여부 결정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외모 괜찮으시면 생각 좀 해보세요.
콩가루 집안 때문에 자존감 낮아 셀프 후려치기 하는 건 아닌지



726.
사람에게 기눌리지 않는것과 그사람 장점을 보는것과는 어떻게 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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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과 나를 비교하지 마세요.그 사람은 그사람이고 나는 나고
그 사람의 장점은 인정하되 내가 그것을 못가졌다고 해서 낮은 레벨의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틀려요
장미와 개나리가 함께 공존 하는 것 뿐이예요




727.
1.늦추는 이유가 있으면 그려러니 할 문제고 그게 아니면 변덕스러운 성격인데 못고쳐요
2.우울증으로 장애진단 나온거면 오래 됐다는 건데 가족들 멘탈이 정상일리가 없죠
하루만 우울증 환자랑 같이 지내도 기가 얼마나 빠지는데요



728.
(상견례때 개인적인 질문 나오면 그 자리에서 바로 답해요? 라는 질문에.. )
일단 남친에게 다 얘기하고 당신 부모님에게 이런 걸 어떻게 말하지? 하면서 의논해보세요
미리 남친이 자기 부모에게 대충 이야기 해놓는게 좋죠
너무 리얼하게 말할 필요는 없어요.좀 미화 시키세요



729.
그 소리가 듣기 좋은 소리는 아니지만 그려러니 하면 되는데 지나친 과잉반응이잖아요
즉 잘못된 반응이고 노이로제(신경증)라고 봅니다
칼 융이라고 라깡처럼 프로이드 꼬붕이였다가 따로 살림차려 나간 심리학자인데
이 분이 주장하는게 내가 내 삶의 주인이 아닐때 노이로제가 쉽게 발생한다고 하더군요
내가 주인이여야 삶이 안정되고 조화롭고 생기가 돌고 정신이 건강하고
그 반대면 잘 보이려고 눈치보고 불안하고 무언가에 쫓기는데 에너지를 뺏겨 지치고 힘들게 되서
정신적 장애가 오기 쉽다고
제가 전에 님은 딱 애완견 포지션이라고 한 거 기억나시죠.뭔가 퍼즐이 맞춰지는 것도 같네요
(내가 주인이 되는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세요
특별한 사람만 미치는 게 아니예요.정신이 너무 힘들다 보면 미치는 겁니다
지금 약간 터졌다고 보면 됩니다





730.
어떻게 대화를 많이하면서 빙산이론(1/8)을 지키실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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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분야나 대화의 양은 1/8과 상관 없어요
가리는 능력과 언어를 멋지게 구사하는 능력이 관건입니다



731.
나에게 못된 마음가지니까 아프지---그렇다면 당신은 왜 아직 살아있지?
나중에 가서 후회하지 말고 잘해----모범을 보여줘.그럼 내가 똑같이 따라 할께

이런 대사를 칠때에는 공격적으로 하면 안되고 애매한 미소와 함께 부드럽게



732.
우울증이라는 게 베이스는 부모.정확히는 엄마 문제예요
엄마가 제대로 사랑을 주며 키웠으면 엄청난 일 겪지 않는 이상 자식이 그 정도 까지는 안가요
부모는 뿌리 자식은 가지예요.즉 한 몸이라는 뜻입니다
가지 하나가 그 정도로 병들었는데 나머지 가지가 무사하기가 쉬울까요
연애 할 때야 좋은 것만 보여주니 모르지만 결혼하면 다 튀어나옵니다
매의 눈으로 잘 파악해보세요



733.
남편은 없다치고 내 인생 살기(기대0)
가족에게 기본만 하면서 내 욕망을 위한 숙제와 쾌락으로 24시간을 채우세요
돈 주면 고맙다하고 쓰고.안 주면 안빅낙도나 내가 벌어 쓰고
애정표현 하면 고맙다하고 시비걸면 대충 맞춰주면서 그려러니하고
돈 더 받고 싶고 사랑 더 받고 싶어 눈치보며 전전긍긍하는 삶을 끝내기
남편분이 50이라면서요.남편은 님이 원하는 것 안 줍니다.지금까지 안 준거 줄꺼 같아요?
남편이 조금만 잘해줘도 천국.조금만 못해줘도 지옥
찌질하고 변덕심한 남편에게 질질 끌려다니다가 그 정도로 망가졌으면 정신차리시길
희망버리고(중요) 힘내세요



734. 착각에 근거한 희망은 독입니다
주위에 남편 때문에 힘들 게 사는 여자들이 하나 같이 약속한 듯이 하는 말
(그래도 우리 남편 괜찮은 사람이야)
이 여자들의 공통점은 아버지나 남자 형제중에 괜찮은 남자도 없고 괜찮은 남자를 만나 연애한 적이 없음
고로 괜찮다는 기준이 정상인이랑 다릅니다
착각에 근거한 희망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은 아서밀러의 (세일즈맨의 죽음)을 읽어보세요
적절하지 않은 정신승리가 얼마나 독인지 현실직시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되실거예요
사실 현실보다 더 무시무시한 것은 없죠




735.
피로가 과하면 당연히 훅가죠
활성산소 검색해보세요.노화의 주범이예요
이해가 안가는게 돈도 충분한데 관리를 왜 부족하게 하시는지
잡티는 피부과 가면 10분이면 되고 정보가 이렇게 넘쳐나는 세상에




736.
그렇다면 호구짓 정도는 누나가 이해해 줘야죠.34살 아기가 뭘 알겠어요
제 후배도 9살 연하랑 결혼했는데 잘 살아요.
나중에 어떻게 되든 10년만 성노예로 데리고 살아도 남는 장사.인생 뭐있어요.행쇼





737.
아서밀러. 이 분도 정말 장난이 아니신 분
세일즈맨의 죽음도 그렇지만 시련.내 아들을 위하여도 추천



738.
진짜 문제는 직장이 아니라 남편과의 관계 아니예요?
인간은 제일 큰 문제가 대안이 없을때 회피하고 두번째 문제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나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해 주나요?이거 확신 없으면 출산 노노.
확신이 있다면 님이 원하는게 시터두는 전업인데 시집에서 지원해 줘야 가능하잖아요
일단 시모와 의논해보세요(제가 아이 직접 키우고 싶은데 직장 어떻게 해야 할까요)



739.
남자는 디게 꼬시고 싶었나 보네ㅎㅎ이해도 못하면서 8개월을 따라다니다니
그런데 줘도 못받는 걸 어째.시간 낭비 그만하고 가랑이 놓아 드렸으니 어여 가세요
누누히 얘기하지만 50%는 죽었다 깨나도 안된다니까




740.
내가 공무원이라는 전제하에 돈 번다는 전제하에 사랑해주는 남편
조건적인 사랑을 받는데 행복할 리가 있나.내 활기 도둑은 이것




741.
독서와 영화 예술 그리고 깊은 사색과 성찰 은 뭐랄까 .인간에대한 이해와 통찰력은 향상시켜주지만
나의 자신의캐릭터나 매력도를 업그레이드시켜주지는 못하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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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아니죠.내 월드를 형성하는데 대단히 중요한 재료가 됩니다
단 전제 조건이 있는데 부모사랑으로 인한 자존감.활기가 베이스로 깔려야해요
제가 딸 키울때는 공부보다 중요한게 자존감.활기라고 누누히 강조한 이유죠
이게 종자돈 같은거라 자존감과 활기가 없으면 매력이 만들어지기 어렵기 때문에
남자한테 밟혀서 재산.학력.집안.외모가 좋아도 인생 힘들어지거든요
자기 딸 말 잘 듣는다고 자랑 하는 여자들 자기들이 얼마나 엄청난 짓을 저지르고 있는지 알랑가몰라
자기 생각이 있고 그 논리로 부모에게 맞서고 이런 애들이 매력녀 되고 남자 휘두르며 잘 먹고 잘 삽니다



742.
상대로 하여금 나의 인내의 한계가 탁 건드려지는순간
과거부터 켜켜이 이를 악물고 참아왔던 감정, 억울함, 분노 등이 함께 올라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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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가 마음속에 쌓여 있는 인간은 통제력이 약합니다
연애.결혼 특히 양육에 치명적이죠
그 분노 아이가 그대로 받아 쌓아 뒀다가 사춘기나 성인이 돼서 나에게 몇배 되갚아 줍니다
특히 남자애는 감당 못하는 경우 많아요.쉬쉬해서 그렇지 아들에게 폭행 당하는 엄마들 수두룩
분노를 없애는 것이 가장 좋고 그게 힘들면 작게라도 만드세요
팁을 드리자면 이해하면 분노가 작아집니다
자식을 사랑하지 못하는 인간은 절~대 행복한 인간일리가 없어요
왜 그 분들이 불행했는지 다각도로 접근해서 이해를 해보세요




743. 작지만 확실한 행복 하나
제 지인이 하루키 신작 기사단장죽이기를 다 읽었는데 1Q84의 2배쯤 재미있다고 톡이 왔네요
하루키 미친거 같아요.1Q84보다 어떻게 2배로 재미있게 쓸수 있는걸까요.이게 가능한가요
이 생각만 하면 넘 행복.같이 행복합시다





744.
부모를 죽이랬다고 그러면 살인을 하라는 거냐..이런 생각든 사람은 여기 오지마세요
진짜 시간 낭비임.그 시간에 알바를 해서 통장 잔고 늘리세요.비꼬는거 아니고 진심이예요
초기에 딸은 대학보다 자존감이다라고 했더니 그럼 대학을 보내지 말라는 거냐고 난리ㅎㅎ
지금은 이런 사람 없겠지 했는데 아닌거 같아.에너지를 영양가 있게 써야 인생에 유리해요




745.
지금 내가 고통스럽지 않으면 된거 아닌가요.그럭저럭 나쁘지 않게 생존해 있잖아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내 인생에 뭔가가 남아있다는 것이죠




746.
지구1/2은 남자.여기저기 다녀야죠.일단 만나야 뭐라도 하죠
저는 직장 다닐때 술자리 하루 두탕 뛴적도 많은데 대인관계가 별로신가
(너무 좋은 남자 만나 결혼하고 싶어졌어요 너무나도 간절하게요)이거 매력0
아니 매력이 없는 것을 넘어서서 남자들이 끔찍스러워 하며 도망갑니다
내 인생 활기차게 사는게 중요하고 그 월드가 궁금한 남자가 걸려드는 것이죠





747.
리스 아니면 희망있어요.미친듯이 노력해서 사랑스러워 지세요
잘해주기( x )매력있게 굴기(ㅇ)
단 부인이 아이 직접 키우고 싶다고 하는데 혼자 돈 버는거 싫다는 남자와 애 낳으면 안됩니다
아버지로 자격 없어요,행복한 엄마 불가능
설사 님이 경제적으로 더 부유해지고 싶어서 맞벌이 할 지언정 저런 마인드 남자와는 절대 노노
나는 추운데서 행상을 하며 힘들게 돈 벌 지언정 내마누라 내새끼는 따뜻한 집에서 편히 살게 하는게
내 임무이자 기쁨이다라는 마인드여야함




748.
1.이 결혼 괜히 했어.정말 후회스러워.그런데 이혼은 용기도 안나고 그냥 살래
2.결혼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아.그런데 남편이 나에게 좀 식은 것 같고 에너지가 없어 직장 생활이 힘들어




749.
나에게 관대해 지세요
못생긴 게 아니고 독특해서 쳐다보는 거라고
이런 개성있는 코 처음보지? 실컷 보려므나^^ 이런 마인드
그런데 지나가던 사람들이 쳐다볼 정도면 성형추천




750.
어떻게 확인하죠?
당신 내가 돈 안벌어도 괜찮겠어? 라고 말하는 건 답이 아닐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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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다른 사람 손에 아이 맡기는거 싫어.아이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고 생각해
자기 생각은 어때?



751.
인생최고 리즈시절 함 되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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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설이네요
그쯤에 미친듯이 나를 사랑해줘야 인생 우울하지 않아요
호텔 스포츠 맛사지 추천.호텔은 어느정도 검증된 사람이 하고 가격도 15-20만정도로 괜찮고
꼭 남자에게 받으세요.힘이 여자랑 차원이 틀림.머릿속 까지 시원



752.
1.외모 최대로 뽑기
2.인맥 늘려서 부지런히 돌아다니기
일단 나부터도 주위에 결혼 적령기 괜찮은 남자 10명 이상 알고 있어요
돌아다녀야 나같은 아줌마도 만나죠.
인맥 관리 잘하는 사람들 돈 남고 시간 남아 경조사 다니고 밥먹고 술먹고 다니는 거 아니예요
저도 연결 몇 번 시켜줬어요.결혼은 딱 한 커플했지만 일단 여자든 남자든 인맥을 늘리세요
그리고 외모가 안되면 다른거 괜찮아도 욕을 먹기 때문에 소개 시켜주기가 좀 그래요
제주위 남자들 여자 소개 시켜준다면 자동으로 나오는 말.예뻐? 예외가 없음
지가 차여도 예쁜애 소개 시켜주면 고맙다는 말 들어요.이해가 안가
홀딩이나 결혼으로 가는 것은 좀 다른 문제인데 일단 외모가 어느 정도 돼야 시작이 가능




753. 결혼전 친구들
기본적으로 속으로 시기를 하든 질투를 하든 지마음이고 별로 관심도 없고
일단은 저에게 잘 보이려고 하기 때문에 만나면 불편하고 그런거 없고 애들이 대부분 나이스하고 그런데
지금 제일 관심사가 애들 교육인데 많이 다르니까 재미가 덜하고 지겹긴해요
우리엄마 보니까 고등학교 동창들끼리 재미있게 여행다니는거 보니 친구도 노후에 자산이다 싶어
어느 정도 정성을 들이긴합니다.
대단한 건 아니고 바쁘면 잠깐이라도 얼굴 내밀고 밥값 계산해 주고 오는 정도





754.
그렇다면 단순 홀딩의 문제네요
손해 보는 결혼을 한거면 근원적인 힘빠짐이 있기 때문에 1번이냐 2번이냐를 물어 본거예요
그렇다면 아직 신혼인데 왜 식었다고 생각하세요.뭔가 짚이는 게 있을 거 아니예요
남편이 나의 이런 점을 싫증 내고 실망한 것 같다.인간의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어요
뭔가 단서를 줘야 조언을 해주지 막연하게 식은거 같은데 어쩌냐하면 해 줄 말이 없어요
그리고 잘해주지 말라는 말이 아니고
남편이 식은 것은 잘해주지 않아서가 아니라 매력을 전보다 못느끼기 때문
고로 이시점에서 잘해주는 것은 의미없고 매력있게 행동하라는 말이예요




755.
각각 어떻게 보이냐 하면 가족 구성원 모두 자신의 생존 방식대로 최선을 다해 생존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머니도 최선을 다해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인생 사신 것 뿐이에요
비난도 부채감도 가질 필요 없고 내 인생 최선을 다해 살면서 여력이 되면 도와드리면 됩니다
자식들이 여력이 안 되면 저절로 정리되고 취업으로 갈 것이고
파산이라는 제도도 있고 산 입에 거미줄 치지 않아요.
부모님을 비난하고 싶어질 때면 이 말을 기억하세요
어떤 부모라도 자식에게 멋진 부모가 되고 싶지 부담 주는 부모가 되고 싶은 사람은 없어요
멋진 부모가 아닌 게 얼마나 고통스러운 지는 자식 낳아보면 알 수 있을 거예요
멋진 자식이 아니여서 고통스러운 것의 100배쯤 됩니다




756.
살아가는데 있어 매우 유용해서 꼭 익혀둬야 하는 부분이나 습관으로 굳히고 있어야 하는 것들
3가지 정도만 꼽는다면 뭐가 있을까요?
------------------------------------------------------------------------------------------------
1.쓸데 없는 말 안하기
2.적을 만들지 않기
3.시간과 에너지를 내 인생에 유리하게 쓰기

그리고 인맥을 맺을때 나를 또 만나고 싶게 하는 게 중요한데
한두마디 하더라도 진심을 주고 받아야해요. 쟤 진짜다 하는 느낌을 주도록
가짜로 백날 돌아다녀봐야 공허하고 피곤하고 시간낭비
티비 예능에서도 여럿 앉아 있을 때 화려하고 스타성 있어 주목 받고 그런 사람 보다
몇마디 안하고 짧게 잡혀도 어눌하고 똑똑해 보이지 않아도 외모가 잘나지 않아도
뭔가 진짜 같은 사람이 여운이 남고 깊은 인상을 남기고 친구하고 싶잖아요
인간은 진짜가 아니면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 것입니다
(단 전도연.문성근급 연기력의 소유자는 제외)




757.
내가 뭐랬어요.인생 신난다니까요.두근두근 기대 이 거 없으면 인생 무슨 맛
누군지 알 것 같아요.역시 지능이 중요함.부와 성은 누리는 게 장땡
너무 다가지는 거 아님?자매님 생각하니 눈물이
그런데 하산하기는 아직 이른게 그 소개팅 왜 안하나요.그 남자는 친구로 어장관리하고
그 친구중 금수저 낚아채면 되는거지.괜찮은 직업군 주위에는 금수저 지인 있을 가능성 커요
남편 바로 전 금수저 남친도 소개팅남의 지인 지인이였음
참 나 같은 아줌마는 금수저랑 결혼하면 지겹게 만납니다.원하는 타이밍은 아니겠지만




758.
1.대화란 것은 논리적인 대화가 가능한 상대와(지적.정서적)하는 것.그게 아니면 에너지 낭비 일 뿐
아버지가 뭐라하시면 한풀이 노래 한자락 하시나 부다.내가 안들어 드리면 누가 들어 드리겠나
2.쓸데 없는 말이란 내 이익과 매력을 헤치는 말(이 질문 충격)




759.
최선을 다해 조질 정도면 내 에너지 어마어마 하게 드는건데
사법처리나 밥줄 끊기 사회적 매장 정도는 돼야지 직설적으로 후벼 파는 게 무슨 조지는 건가요.
싸움닭의 탄생이고 하수들의 자폭이지.제대로 조질려면 타이밍과 힘이(또는 약점) 필수
비리로 적발 되는 사람들 중 많은 수가 아는 사람이 찌르는 경우예요.적은 적을 수록 좋은 것




760.
최근 들은 얘기는 결혼한 건 아니고 사귀는 중인데 어떤 남녀가 일본 스키장에서 만났는데 둘이 썸타다
한국와서 친구들 불러내서 술자리 거기갔다가 어떤 남자랑(금수저)눈맞아 사귄다고 하더라구요.
다 이 비슷한거 아니겠어요.
이래 저래 인맥 만들어 놓으면 기회 생기는 것이고 일년에 한 두 번은 기회가 오지 않을까요
저도 따지고 보면 남편이 소개팅남 지인 지인 지인이죠.
거기에 이르는 과정은 좀 복잡한데 인연은 어떻게 만날지 몰라요
제 주위에 전남편 친구와 재혼한 분도 있고 소개팅녀 동생이랑 결혼한 남자도 있어요.헐리웃만 그런 거 아님
그리고 호텔 휘트니스 다니지 그러세요.중산층에 직장인이면 부담되는 금액도 아닐텐데.
외모 되면 기회도 꽤 있을 것이고 낮시간만 빼면 여자보다 남자가 훨씬 많아요
입시나 취업은 그렇게 몇년을 돈 투자하고 노력하면서 결혼은 왜 그만 못한 건지.
사실 여자는 결혼이 더 중요한데




761.
반반 데이트 하면서 어떻게 남편감을 고르냐고요.
9:1로 쓰는 놈이여야 나랑 내자식 평생 군말 안하고 먹여살린다니깐
그런 놈이랑 잠도 자고 결혼도 하고 애도 낳는 거지 무슨 개념타령인지.
헤어져도 이러다 헤어지면 손해 없어 연애는 항상 해피
근데 가만히 왜 서있어요? 먼저 밖으로 나오세요.
오빠가 밖으로 나와서 돈 달라 하겠나요(그런 오빠는 바로 빠이)
오빠가 계산하고 나오시면 눈 맞추며 예쁜 미소만 지어주시면 됩니다(그래도 행복했으니 땡큐아닌가요정신)
남자에게 미안한가요?
그건 님이 어설프게 못돼서 그런것임.앞으로는 확실하게 더더욱 못돼 지도록 노력하시길
돈관리는 남편이 전문.저는 생활비 받았어요.
교육비는 시집에서 그런데 제 앞으로 뭐 생긴 후부터는 생활비 안줌




762.
제인에어는 있는 그대로 빛이 나는 성품의 끝판왕이죠
제인에어 같은 책이 또 있으면 왜 제인에어 제인에어 하겠나요
제인에어보다는 좀 못하지만 3권 정도 더 추천해드릴께요
1.오만과 편견/제인 오스틴
2.대지의 딸/아그네스 스메들리
3.아그네스 그레이/앤 브론테(제인에어 작가 샬럿 브론테의 동생)
그리고 태백산맥 읽어보세요.제 주위에 우울증 약 복용하다가 이 책 읽고 인생 바뀐 사람 있어요
치열하게 살았던 주인공들의 삶의 열정이 자기에게 전해진 거 같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죄와벌 재미있죠.완전 추리소설.그런데 토스토예프스키 다른 소설도 이렇겠구나 생각하면 오산
저는 책 추천해 줄때 토스토예프스키 추천 안해줘요.추천 했다가 원수 질 일 있나요ㅎㅎ
물론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천재만이 쓸 수 있는 위대한 작품인 것은 맞아요
특히 후반부 법정씬은 문학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신과 종교에 대해 파고 있는 중이라면 최고의 작품이죠
하지만 독서 근력이 높은 편이 아니면 끝까지 다 읽기도 쉽지 않지만 읽고 나서 고생한 만큼 뭐가 남아야 하는데 남기기도 대단히 어렵다는 거.버리기엔 위대하고 가지기엔 고생스러운 애증의 작가





763.
현 시점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출산은 안하는 게 맞지만 왜 계속 행복하지 않을 거라고 단정을 하시는지
삶의 자세가 좋아 보이진 않네요.행복을 포기하지는 마세요
인생의 선택지 앞에서 이도 저도 행복한 선택일 것 같지 않다면 고통 없음을 추구하는게 맞아요.
어떤 선택이 가장 고통이 덜 할지 현실을 직시해서 시뮬레이션 돌려보세요.
그런데 남자도 없이 이런 고민 왜 하나요.자동 독신이구만
돈도 없는데 명품살까 여행갈까 고민을 왜 하는거랑 뭐가 다른지



764.
좋을 때라는.저도 미혼때 생각하면 꿈꾼거 같아요.연애 많이하세요.청춘은 짧고 추억은 영원해요
(그래도 행복 했으니 땡큐 아닌가요)이 자세로 100세 인생 쭉 살아야함.남자는 있다 없다 하는 것임
나이운운 하지 말것.60대에도 남자 회쳐먹는 여자 수두룩.연예인 돌싱인데 검색해보니 나이는 안나오는데
60정도 될 것.소셜 파워 빵빵한 추종자들 거느리며 대단히 해피하게 살고 있음
오노요코 80대인데 비슷하게 살고 있죠.50세 연하 남친 사진 검색해보세요ㅎㅎ 이 언니 넘 조아.멋진 영혼
이런 여자들 특징 중 하나가 시선이예요.에너지로 가득차 있는 건강한 눈빛으로 당당하게 맞받아 친달까
눈 마주치는 순간 에너지 확 받는 느낌.신애라씨 좋은 예




765.
금수저들 결혼은 대부분 집안끼리 비지니스로 엮어져 커넥션이 좀 복잡해요
남자가 다른 여자에게 미쳐서 이혼요구 하면 모를까 단순 외도로 이혼은 거의 없다고 봐야죠
치고 들어가고 싶다면 능력껏 하세요.남자가 자기에게 유리한 선택을 하겠죠
그러나 희망적이지 않은 게 일단 님은 그 남자에게 만만한 하녀라는 것
관계의 우위에 서야 와이프 밀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업 손실이 수십억이라고 말 하는 이유는 나한테 돈(위자료) 뜯을 생각 말라는 것 같네요
알아 들을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중요한 거 하나 알려드릴께.폭탄은 쥐고 있을때 가장 강력한 거예요
앞으로 이 비슷한 일이 있거든 폭탄을 쥐고 딜을 하세요




766.
오만과 편견은 엘리자베스의 쫄지 않는 자세를 본받아야함.계급 달라도 너랑 나랑 같은 영혼 아님?
뒷부분 캐서린 공작부인이랑 맞대응 완전 압권.완전 발라버리지 말입니다
태백산맥은 꼭 보세요.저는 잘 안우는 타입인데 몇번 울었음
눈물 많으신거 같은데 손수건 넉넉하게 준비 하시고 시작하시길




767.
이사람이 도박빚이 엄청 났어요.그래서 돈 때문에 다듬을 시간도 없이 막 원고를 넘긴거예요
그래서 문장이 톨스토이 처럼 매끈하지가 않아요
막 썼는데 죄와벌이고 카라마조프의 형제고 악령이고ㅎㅎ완전 천재 오브 천재
고전문학 얘기가 나와서 한마디 하자면 우리가 평소에 안개에 쌓인듯 정리 안되는 게 있잖아요
이 세상 모든게 명료한 사람이 어딨어요.그런 부분을 한 줄로 정리하는 사람들이 이 위대한 작가들인거죠
이 사람들은 진짜를 얘기해줍니다.인간은 진짜 좋아하기 때문에 가짜는 100년이상 살아 남을 수 없어요
그리고 하루키 읽으시는지.저는 이 분 문장은 졸졸 흐르는 시냇물 같아 머리를 식혀 준달까
아웃사이더 성향이시면 인생 메뉴얼로도 아주 좋은 작가.외로우면 어때.우리에게는 하루키가 있잖아




768.
금수저 남자 만나 애도 낳고 해피하게 살고 싶은데 능력이 안되고 엮이는 남자는 나랑 비슷한 동수저
동수저 맞벌이 직장맘은 고생 스러울 것 같아서 자신이 없고 그래서 독신이나 딩크로 가는 게 낫겠다 이거죠?
저도 동수저 맞벌이 직장맘보다 독신이나 딩크가 10배쯤 낫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타겟은 금수저로 잡고 노력해보다가 안돼면 딩크나 독신으로 가는 게 지금의 최선이라고 보여지네요
욕망은 서울대지만 노력하다 안돼면 다른대학 가야죠




769.
그동안 남자한테 엄청 밟혔을텐데 비혼은 싫어요?
앞으로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아 하는 말이예요
안목.촉.지능.매력이 너무 바닥이라




770.
과거는 과거일 뿐.인생에 아직 남아있는 게 있는데 과거 따위
가사랑 육아는 비교대상이 아님.육아는 24시간 노예




771.
답 나왔네요.여자들이 착각하는게 결혼하면 해피엔딩인 줄 알아요
엔딩 절~대 아님.결혼 하는 순간 험난한 홀딩의 시작이예요.그것도 대단히 불리한 조건
나 눈치보는 하녀는 시시하고 우습기 때문에 남자는 흥미가 떨어집니다
도도함은 남자의 공격성을 이끌어 내기 때문에 그자체로 대단히 섹시한 것
다시 여왕으로 돌아가세요.리스 아니면 얼마든지 회복 가능합니다




772.
1.SNS전혀 안해요.카톡프사도 의미없는 사진
2.저도 별로인데 최소한으로 나가요.있는듯 없는듯 앉아 있다옵니다
또래 애들 어떻게 지내나 뭘하나 듣는 것도 나쁘진 않던데요



773.
1.카프카는 변신을 읽고 논해야
2.이방인.변신.황야의이리 제가 사랑하는 아웃사이더 스러운 작품
3.보바리 부인 대단한 작품.서사는 막장인데 묘사와 서술이 기가막힘.자매품 고리오 영감.목로주점도 추천
4.인간의 굴레도 굿.서머셋은 일단 너무 재미짐



774.
정 안되면(반대하실 경우) 정말... 임신이라도 먼저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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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부담이 대단히 크기 때문에 절대 비추
결혼까지 가는 과정에서 상상초월 별별일이 다 일어 날 수 있어요





775.
진짜 섹스란 내가 어떻게 보일까 신경끄고 오르가즘에 이르는 것에 집중 하는 것
그 목표를 위해 옆에 있는 남자는 성노예라고 생각하고 여왕처럼 마음껏 이용할 것




776.
남자에게 에프터가 있었다는 것은 님에게 성적 매력을 어느 정도 느꼈다는 것
남자라는 종은 성적매력을 느끼지 않은 상대와 시간 쓰고 돈 쓰고 데이트 안합니다
얘기 잘 통하고 편하다는 것도 성적매력 느낀다는 전제하에 장점을 말한 것
만날수록 더 뜨거워 질 수도 있고 식을 수도 있고 그렇긴 한데
금요일이면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두고보세요
생즉사 사즉생.마음에 드는 상대 일 수록 집착하지 말고 느긋하게.전화 먼저하는 것 노노




777.
딱하기도 하지.하녀중에서도 최하급 하녀 취급 받았겠네
남자만 사겼다하면 사기당하고 하녀 취급 받다 버려지는 여자들의 특성이
자기가 등신인 걸 평생 깨닫지를 못합니다
너 등신이야 정신차려 알려주면 발끈하죠.그래서 등신은 답이 없다는 겁니다.
그렇게 살다 죽어야 하는 운명의 데스티니
매번 남자탓으로 돌리며 원망하고 같은 패턴 무한 반복.
내가 만만하고 우습게 보였기 때문에 그렇게 밟힌거예요
이왕 유부남을 만날거면 여왕대접 받으며 좋은거 누리면서 가지고 놀다 9부 능선에 버리세요.
나 평생 끌어 안고 살게
치고 들어가고 싶으면 능력껏.최모회장의 그녀처럼 잘난부인 상대로 해먹으시라는 것.누가 말려
이건 뭐 사기에 하녀 대접에 누리지도 못하고 꺼지라는데 목매달고 전전긍긍 위자료 한푼 못챙기고
뭐 이런 상 등신이ㅎㅎ
다이아에 가까운 금수저면 중견기업 정도 되는거 같은데 최소한 1장은 가뿐하게 땡기겠구만
유부남이랑 어찌 엮여도 남는 장사를 하라는겁니다.
남는 장사는 진흙탕에서 잠시 굴렀어도 해피한 거 아니겠어요




778.
내가 그때 보다 지금이 더 행복하다면 지금이 옳은 거예요.욕망에 맞는 삶을 살고 있는 것
공유는 뭐하러.이런 비밀이 많아야 수수께끼같은 사람이 됩니다
남편에게 자주 듣는 말이 당신 정체가 대체 뭐냐.저는 평생 궁금하게 하려고요
그리고 이런 얘기 어디가서 하면 능력 없는 남자나 그런 아들 둔 여자들에게 맞아 죽어요.조용히 여기서ㅎㅎ
왜냐하면 예전에는 무능력에 개차반 남자들도 다 번식했는데
요즘은 여자들이 똑똑해져서 차라리 혼자산다 안 받아주니 신경이 매우 날카로움




779.
예를들어 남편이 티비보고 있을때 조용하게 다가가서 볼에 뽀뽀해주며
저녁에 자기가 좋아하는거 했어 먹어요
남편이 식탁에 와서 밥먹으며 사랑스럽게 나를 쳐다보면 같이 눈 맞추며 대응하지 말고
도도하게 쌩까기(남편 뭔가 감질남)
이거 우리 엄마가 여왕이신데 아버지 아플때 밤새 지극정성 간호해 놓고 아버지가 고맙다 표현하면 쌩까심
아직도 아버지는 엄마에게 잘 보이고 싶어하고 칭찬을 갈구함.
남자는 죽을때까지 이렇게 조련하며 데리고 살아야함





780.
제인에어도 그렇고 엘리자베스도 그렇고 일단 여왕포지션으로 처신을 잘하고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쫄지 않고 나를 더 존중하고 당당한 삶의 자세로 사는 여자의 전형입니다
이렇게 살아야 타인도 나를 함부로 대하지 못하고 제대로 대접하는 것이죠
하녀처럼 처신도 등신같고 눈치보고 비위 맞추고 쫄면서 비루하게 살면 타인도 무시하면서 밟는 것임
제가 이런 이유로 우리 딸에게도 부모가 틀리다고 생각하면 맞서라고 합니다.논리로 설득해보라고
이렇게 키우면 엄마가 대단히 피곤한 측면이 있는데 그래도 애 인생 생각하면 남는 장사
자고로 딸은 엘리자베스 처럼 키워야 어디가서 자기를 지키며 살 수 있음.얘를 어느 누가 밟을 수 있겠나요





781.
남자랑 1:1은 특별한 볼 일 외에는 거의 없다고 봐야죠.일단 시간도 그렇고 욕구를 못느껴요
제가 소박한 파티를 즐겨서 이래저래 아는 사람은 좀 많아요
멋진 사람들은 정성들여 관리를 잘 해 두긴 합니다
남편이 홍상수 처럼 바람나서 나가면 나도 저 인맥을 바탕으로 새 인생 살아야하니




782.
너는 사랑받고 자랐으니 안전한데 앉아서 잘난척한다라고 생각 할 수는 있겠으나
(자식을 간절하게 가지고 싶은데 이런 저런 이유로 자신이 없다)
이 질문에 제가 해 줄 수 있는 말은 딱하나.자신이 생길때 출산을 해라입니다
(에베레스트를 간절하게 가고 싶은데 이런 저런 이유로 자신이 없다)
자신이 생기면 가야하는 것 아니겠어요
어떻게 하면 행복해 질 수 있나.그건 님이 스스로 찿아야 하는 문제
제일 시급해 보이는 것은 징징거리는 거 스탑




783.
몇 번 말 한 거 같은데 저는 배설의 욕구를 풀기 위해 여기에 오는 것
배설할 때 필터로 거르는 사람 있나요.배설은 적나라하고 리얼이 미덕 아닌가요
착한여자 컴플렉스 부류는 제가 상종을 안하는 부류인데
그 이유는 대부분 본인이 행복하지 않기 때문에(욕망대로 살지 않으니)
남들에게 너는 왜 그 따위냐로 에너지 많이 씁니다
착하지 않은데 착하게 살려고 개고생하지 말고 욕망 대로 사시지 그러세요
그렇게 개고생 해봐야 별로 남는 거 없었을텐데요




784.
저는 아직 쁘띠시술은 안해봤지만 주위 보면 시술이라는 게 처음에는 괜찮은데
거듭 될 수록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톡스도 처음엔 괜찮은데 반복되면 인상이 좀 이상하게 바뀌던데요
그런데 개인차도 좀 있는 것 같고 일단 저는 안할겁니다
꼭 여려보여야 하나요.매력 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
엄마도 그렇고 시모도 그렇고 전혀 안하셨는데 또래 시술한 분들 보다 더 얼굴이 낫습니다.자연스럽고
물론 경락이라든가 기본 피부 관리는 열심히 받아요





785.
어린시절이 불행 했던 사람은 자기연민에서 벗어나기 힘들 긴 합니다
나는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고 나를 사랑하지도 못하겠고 고통을 받았기 때문에 그렇긴 한데
벗어냐느냐는 내 의지죠
우선 징징거리는거 스탑이라고 한 이유는
자기연민에 빠져 슬퍼하며 징징거리면 정신이 건강한 사람은 이런 부류를 피하기 때문에
(비정상이라고 느껴 도망감)
주위에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 별로 없고 그로 인해 더 상태가 나빠지고 그래요
유유상종이라고 정신이 건강하지 않은 여자에게는 주로 정신이 건강하지 않은 남자가 엮입니다
그래서 목숨걸고 빠져나오는 게 살길입니다
독서도 좋지만 억지로라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중요해요
내가 사랑 받았던 느낌을 떠올리면서(작은 거라도)나는 행복해 질 거라고 마인트 콘트롤 해보세요
인생이라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행복하게 사용하다가 자연으로 돌아가야 맞는 건데
지금 행복하게 사용하지 않고 있다면 인생 잘 못 살고 있는 것
어떻게 하면 내 인생에 남은 시간을 최대한 행복하게 사용할까 플랜을 짜보세요




786.
1년 동안 하녀 취급을 당해도 너무 당해서 억울해서 복수하고 싶다고 방법 알고 싶다 썼다 지운 글 봤어요
말 바꾸느라 애쓰지 말고 비싼 수업료 냈다 생각하시고 잘 사시길
그리고 놀다 버릴 상대는 성형 상관 없긴 합니다.저는 배우자 기준으로 말 한것



787.
굳이 여기까지 찿아와서 훈계질하면 뭐 남는 게 있나요.나는 계속 잘 먹고 잘 살건데
보통 착한여자 코스프레 말로가 분노가 쌓여 우울증 공황장애로 갑니다.주위에 여럿있어요
욕망대로 사시길 바래요
못된년들은 저렇게 잘 먹고 잘사는데 나 처럼 착한 여자는 왜 이지경인가
저는 고1때 카뮈가 알려줘서 알았는데 세상이 원래 그런거라더군요



788.
상대방이 기분 나빠하거나 싫어하지 않는 선에서 이제껏 반갑게 웃으면서 얘기해왔던 사람들이랑 거리를 두는게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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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던 사람인데 아니다 싶은 경우 거리를 두는 것은 저도 마찬가지인데
저는 서서히 멀어지는 방법을 선택합니다.최대한 티나지 않게
전화도 받아주긴 하는데 심드렁 한 티 살짝 내고 모임에서 만나면 대답만 짧고 간단하게
만나자고 하면 부드럽게 거절하고.적을 만들지 않는 게 좋죠



789.
정신이 건강한 사람은 마음에 들지 않는 게시물에 별 그지 같은 아줌마 다 보겠네 하고 안옵니다
즐거운일 가득하고 해야할 숙제에 바쁜데 미쳤다고 또 오나요
그 반대는 집요하게 따라다니며 욕하죠
뭐 저는 재밌습니다.소금을 약간만 뿌려도 격한 반응을 볼 수가 있어서
내안의 새디즘 발현?ㅎㅎ




790.
아직 싹이 나지 않아도 흙밑에는 뿌리가 뻗어 나가는 법입니다
억지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은 뿌리를 뻗어 나가게 하는 것
언젠가 싹이 나지 않겠어요
부모를 용서하는 것은 나를 용서 하는 것
화끈하게 용서하고 편해지는 거 어때요
남은 인생의 시간을 최대한 행복하게 사용하려면 이 방법이 가장 유리해요
남은 인생의 시간을 최대한 행복하게 사용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나요




791.
저는 애들끼리 자잘한 것은 대인배 마인드고 애들도 그렇게 유도해요
아직 애들이 어려서 특별한 일은 없었고 다른 애들에게 치이거나 그런 건 거의 없어요
딱 한번 이상한 사이코 엄마랑 사교육으로 엮였는데 바로 그만 뒀어요.비정상인은 피하는 게 답
그리고 애들에게 약자를 도와 주건 말건은 니 맘인데 함부로 하는 건 절대 안된다고 했는데 잘 지켜요
치이지도 않고 다른 애 괴롭히지도 않고 앞으로는 모르겠는데
애들 친구 문제로 크게 신경 쓰이고 하는 일은 없네요
저는 폭력은 무조건 피하라고 하는데 남편은 아들한테 먼저 폭력은 절대 쓰지 말고 누가 너를 한대 치면
똑같이 치라고 그 다음 일은 내가 책임진다고.단 여자일 경우는 참아 넘기라고 맞대응은 창피한 것
제가 폭력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고 하니 남자세계는 다르다고 하는데 아직 그런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어요
큰애는 팬덤을 몰고 다니는 애고 딸아이는 까칠녀라 친구가 소수정예인데 다 지들 개성인거고




792.
남자를 움직이는 것은 성욕.섹스어필이 답
처음부터 90이여서 저돌적으로 대쉬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는 아닌거 같고
돈쓰며 데이트 할 정도면 최하 30정도는 됩니다.그런데 30은 약해요.
어느 정도 매력을 느끼기는 하는데 확 땡기는 것은 아닌 만나면 좋은데 안만나도 그만인.
지금은 게이지 올리는데 연구좀 해보시고 만나는 날 본때를 보여주세요
먼저 연락 하지 말라는 것은 남자가 도망 갈 수 있어요.남자는 개라니까.목줄 당기면 도망가요
목줄 느슨하게 잡고 조련해야 해요.
간만에 만남 멋진 남자 느긋하기가 어렵죠ㅎㅎ생즉사 사즉생을 기억하세요





793.
물론 나는 답을 알고 있지.하지만 나는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부류가 착한 코스프레녀들이야
착하지도 않으면서 착한척 하느라 개고생하면서 그 스트레스를 남에게 시비걸고 훈계하며 인생을 허비하지
(너 왜 그따위로 살아? 나 처럼 착하게 살아야지)ㅎㅎ등신 그 자체라 할 수 있지.말로는 우울증에 홧병에
난 왜 그녀들이 저런 등신 같은 삶을 사는지 알고 있고 벗어 나는 방법도 알고 있어
일단 앞으로 나대지 말고 조용히 눈팅하면서 기다려.너는 좀 더 고통을 받을 필요가 있어보여
별볼일 없는 친구에게 밟히는 니 삶이 너에게 어울리기도 하고





794.
사기꾼 유부남 노리개로 실컷 유린 당하다가 버림받고 사기꾼 쓰레기 그것도 인간이라고 본부인 쫓아내고
재취자리라도 비집고 들어가고 싶어 눈알이 시뻘건 비루한 인생이 게시판의 향방을 신경쓰고 있음
정상인은 설사 이런 일을 당해도 그런 쓰레기와 엮였다는 자체가 수치스럽고
내 비루한 안목.지능.매력을 반성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하는데 최선을 다함.
그래야 반복 되지 않으니까.반성없는 역사는 반복되는 거 진리 아닌가
내 주위에는 저런 미친년 꽃다발과가 없어 그런가 신선하긴 하네

게시판 향방을 신경 써주는 것은 운영자 입장에서는 고마우나 지금 그게 중할까
돈 안썼다는 어이없는 부심이 기가차네.인생에서 시간과 열정은 돈 만큼 중요한거야
그거 쓰레기에게 유린 당했는데 비싼 수업료 낸거 아니면 뭐지
어떻게 인생의 목표가 쓰레기 재취가 될 수 있나.
이런 지경으로 키운 부모는 어떤 사람들일까
나 우리 딸이 이 지경이면 혀 깨물고 죽고 싶을 거 같은데

지능 얘기를 안할 수가 없네
인간의 매력중에 컨텐츠 매력이 최고이고 그 재료로 쉽고 만만해서 고전문학이 좋다고 했지
언제 고전문학을 읽어야 금수저에게 시집을 간다고 했나
안티는 활기차서 환영인데 상태가 마이 나빠




795.
결혼은 이렇게 똑똑하게 해야함.순진 진중 남편감으로 베리굿.잠자리 잘 맞으면 일단 스타트는 완벽
여름휴가 같이 가서 확인(?)하고 가을쯤 식올리면 되겠네요.그리고 술 왕창 먹이고 주사있나 보세요
평소 새색시 같은 사람중 의외로 술먹으면 개차반 되는 사람 많아요.
사랑의 완성은 절정에서 박제된 미완의 사랑이 최고.살아 있는듯 죽어 있는듯
남편이랑 싸우면 꺼내 볼 수 있고 짭짤




796.
고수는 포커페이스ㅎㅎ
남들은 이불킥 하는 일인데 저는 좀 무심하게 넘기는 편
아버지는 어려서부터 언제나 내가 무슨 실수해서 울거나 시무룩해있거나 하면 딱 한마디
실수 하는 게 사람이다.지금도 실수를 하고 아차 하는 순간이 오면 실수 하는 게 사람이라는
아버지 말이 생각이 나서 마음이 편해져요
저는 아버지 말이 맞다고 생각해요.사람이 살다보면 실수 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797.
남자가 외국에 사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40대 남자인데 어떻게 총각이라고 1년 동안이나 속을 수가 있을까
완전 선수놈이구나 했는데 저 정도 눈치에 센스에 지능이면 웬만한 남자는 다 가능하겠네.다 이유가 있음
쓰레기랑 엮이는 것은 내문제.평생 저러고 살아야할 운명의 데스티니.쓰레기들의 영원한 뮤즈




798.
불이익 줄 수 있는 포지션도 아닌데 왜 참아요.논리적으로 따박따박은 좀 그렇고
저라면 디저트 같은 거 싸가서 시간날때 같이 먹자고 조용한데 데려가서
부드럽게 몇마디 하겠어요.나한테 이렇게 저렇게 하는거 싫은데 안해 줄 수 있냐고.
일단 이렇게 소통해보고 안되면 제3자 개입을 생각해보세요




799.
두번 생각 할 것도 없음.아니 고민할 가치가 없는 문제
자존심이 밥먹여 주나요.그리고 그 옛사랑은 자기가 차인것도 아니고 찬거면 님에게 관심도 없어요
님은 그사람에게 아무것도 아님.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불쌍하게 보든 말든 무슨 상관인가요
옛사랑이랑 같이 근무도 아니고 그 형인데 그만 두는 건 오바중의 오바
대신 나를 대접한다는 의미에서 지금 보다 더 단정하고 예쁘게 하고 다니세요
외모 후줄근 하면 우울하니까.헤어 상큼하게 옷도 한두벌 구입 립스틱도 하나 사고
1년 금방가요.노후에 통장잔고 보다 더 중요한 게 있나요




800. 착한 코스프레녀
언제는 나보고 못난게 매력하나로 먹고 산다고 비아냥 거리더니 오글거리게 하트라니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는 게 얼마나 비열한 짓인지 알아?코스프레 하는 멍청이에 비열하기까지
처음에 나보고 밑도 끝도 없이 나는 착한 코스프레해서 말 이쁘게 하는데 너는 왜 그따위냐
원래 그러고 인생사냐 그랬지?질문이 사실 병맛이긴 했지만 부들부들 거리는게 귀여웠어.
뭐랄까 초딩같은 스트레이트한? 여튼 너는 좀 귀여운 매력이 있다
니가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짧은 인생 인색하게 굴꺼 뭐있냐는 생각이 든다
나도 늙었나봐.예전 같으면 얄짤없는데 잘들어.중요한 얘기야
(인간은 진짜를 만나면 마음이 열리고 가짜를 만나면 마음이 닫힌다)
코스프레 가짜잖아.가짜는 인간의 마음을 못열어
일단 상대 마음이 열리면 인간관계는 거저 먹고 들어가는 거야
남편도 나 처음 만난 날 내 앞에 앉아 처음 보는 나한테 주절주절 얘기를 많이 하더라고
그래서 나는 원래 말이 좀 많나 보다 했는데 알고보니 그 반대야.지금도 나한테만 말을 많이해
나중에 그러더라.이상하게 마음이 열리더래.그리고 자꾸 생각났데.나 이런 경우 자주있어
시부랑 처음 만난 날도 시부는 30분 정도 예상하고 오셨데.그런데 4시간이 된거야ㅎㅎ
왜 우리가 야외 나가서 자연속에 있으면 눈이 편하고 마음이 열리잖아.그 비슷한 원리야
난 있는 그대로 부모님이 사랑해 줘서 그 어떤 코스프레도 욕구를 느끼지 않아
피곤한 코스프레 뭐하러해.있는 그대로 사랑 받을 자신이 있는데.그래서 난 진짜가 된거야
그래서 난 진짜로 말하고 진짜로 웃고 진짜로 섹스하고 지금도 진짜로 뭔가를 쓰고 있어
너 같은 가짜도 진짜가 되는 방법은 있어.사랑 받지 못하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을 버리면 가능해





801. 어제 데이트했는데 오늘 오전 9시에 연락 없다고 징징
어우 매력없어.그정도로 전전긍긍이면 남자가 그 느낌을 받았을텐데 매력을 못느끼죠
눈치보고 전전긍긍은 하녀 느낌줘서 시시해집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봐요.님도 왕자님이 좋지 마당쇠가 좋겠나요
이상형일 정도로 멋진 남자가 데이트 몇번 했으면 꽤 괜찮은 분 같은데 안타깝네요




802.
3년님은 어릴때 가난 때문에 자존심이 필요 이상으로 강해서 고생한 케이스 같은데
무리에 들어가는 게 왜 자존심이 상하는 건지
제가 고등학교때 학기초에 짝꿍이랑만 몇마디하고 그런 상태였는데 4명이 친한 그룹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걔들이 너무 재미있게 노는 거예요.4명 다 행복해 보이고.거기 끼고 싶은 거라
한번은 수업시간에 지들끼리 몰래 작은 수첩에다가 뭐라고 써서 전달하며 돌리는 거예요
일종의 채팅같은.그래서 그 수첩 중간에 가로채서 (니네 너무 재밌어보여.나도 좀 껴줘)
여튼 그렇게 나도 같이 껴서 5총사로 재미있게 지냈어요
나 너랑 친하고 싶어.이거 자존심 상하는 거 아니고 건강한 욕구 표현입니다
그리고 배설이란 표현이 이상하게 들린거 같은데 서머셋 모옴의 인간의 굴레 서문에서 이런말이 나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생각으로 삶이 좀 힘들었는데 여기 쏟아 놓고 나니 편해졌다고
작가들이 글쓰는 이유중에 배설의 욕구를 푸는것도 큰 부분이예요.인간의 욕구중 하나
그리고 요점 정리 좀 부탁.헤밍웨이 1/8 멋지잖아요

그리고 사회나와서 부터 저의 메뉴얼이기도 한데
저는 일단 그룹으로 들어가서 노련한 추기경이 교황 요리하듯 대세녀 요리해서 편하게 삽니다
이 포지션이 에너지 세이브되고 가장 좋아요.대세녀 여왕벌 해서 뭐하게.나는 돈주며 하라 해도 안함
그룹내에 진심을 주고 받을 만한 사람 1-2명하고 서로 챙겨주며 지내면 됩니다
독고다이는 재물이 되기 때문에 인생 피곤해져요.
학교나 직장처럼 매일 보는 인간관계면 아마 거기에 에너지 다 쏟고 좀비처럼 살아야 할껄요
무슨 독립운동하나.독야청청 소나무 코스프레도 남는 게 있을 때 하는거죠
인생 편하게 가면서 주어진 시간 행복하게 사용하는 게 장땡이예요




803.
마음을 얻으려면 일단 상대 마음이 열어야죠
그래야 내가 마음대로 주무를 수도 있고 꺼내서 내가 가질 수도 있고
인간은 진짜일때 마음이 열린다니까요
그런데 내가 진심을 주고 받는 인간관계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진짜 가짜 구분을 못해요
그래서 내 마음을 열수도 없고 상대 마음도 열 수도 없고 모든 인간관계가 공허하고 피곤할 뿐



804.
마음에 분노가 너무 쌓인 상태인데 내가 보기에는 심각해
사랑 받고 싶고 인정 받고 싶은 욕구가 큰데 있는 그대로의 나는 먹히지도 않고 자신이 없어 선택한 것이
착한여자 코스프레와 성형.착하고 예쁘면 사랑 받을 수 있으니까
착한 코스프레 하면서 개고생 해도 밟히기만 하고 나아지는 거 하나 없고
성형으로 얼굴 뒤집어도 오히려 전만 못해 돈쓰고 성괴만 되고
행동도 가짜.얼굴도 가짜.진짜 좋아하는 인간들이 사랑해 줄리가 있나
만만한 엄마에게 화풀이.행복한 사람보면 이유 없이 화나고 훈계질에 지적질.사람이라면 지긋지긋하고
지금 니 인생이 그지경인데 남이사 말을 이쁘게 하건 그지 같이 하건 그거 상관할 때냐고.뭣이 중한가말이지
지금 니가 기분 나쁜 것은 나 때문이 아니고 니 인생 때문이라니까.왜 자꾸 내 탓을 해
나는 이따위로 살아 왔고 지금도 살고 있고 앞으로도 이렇게 살면서 잘먹고 잘 살꺼라니까
공격하는 것도 에너지 많이 들어 갈텐데
내가 감정 착취가 되서 고통스러워야 니가 남는 장사인데 미안하지만 불행한 사람은 행복한 사람을 못이겨
배드걸이 왜 이따위로 사냐하면 그렇게 살아도 사랑 받을 자신 있으니까.꼬우면 너도 배드걸해




805.
술 안먹는 남자 굿.굿 정도가 아니고 베리베리굿.육아에 적극적일 가능성 큼
우리 아버지가 술 안하셨는데 일찍 귀가해 마누라랑 자식이랑 노는 것이 낙
나한테 엄마 젖 뺏긴 자매님이 아버지 젖꼭지를 그렇게 빨았다고함ㅎㅎ
단 벤뎅이 일 수 있음.살살 다루는 거 추천



806.
친일파든 독립군이든 자기인생에 가장 유리한 선택을 한 것.또 그런 선택을 하게 된 배경이 다 있는 것이고
일제 앞잡이들 중 수배된 독립투사 자식들이 많았어요.캥기는(?)게 있으니 더 악랄하게 행동하고
생계도 어렵고 하니 데려다가 경찰 시켜주고 그랬어요.잔인한거죠
세상은 좋은사람 나쁜사람으로 나누기에는 너무 복잡한 곳.다들 자기 나름의 생존방식으로 생존하는 거예요
로맹가리 유명한 말 있잖아요.세상에는 완전한 검은색도 완전한 흰색도 없다
그런데 독립 운동가를 폄하할 생각은 없으나 독립군 타입 남편감으로 절대 비추예요
가족보다 국가?미친거 아님?가족보다 직장?미친거 아님?
국가보다 직장보다 가족이 더 중요한 남자랑 결혼해야해요
국가는 나와 내 가족이 잘 먹고 잘살게 치안.안전.의료.교육등 서비스 제공 하는 곳
나는 그 댓가로 세금내고.지금은 한국이 가장 유리하기 때문에 한국 국적
나와 내 가족의 삶에 더 유리한 국가가 있으면 바로 갈아탈 것




807.
남편분이 테스트스테론 수치가 높고 님이 좋은거예요.문제 될 거 하나 없음
그리고 집안에서 스킨쉽 짙은 거야 받아줄 수 있지 않나요.좋게 생각하세요
강아지도 귀여우면 자꾸 만지고 싶고 뽀뽀하고 싶고 똑같은 거예요
정 불쾌하면 거기 만질때 만지는 남편 손을 잡으면서 여기는 침대에서만 하면서
애교스러운 미소(기분 나쁘지 않게)
그런데 얼마나 대단한 플레이를 하길래 넘 피곤하다는 건지
변강쇠과이신 거 같은데 님이 보약도 먹고 체력 좀 기르세요ㅎㅎ
이런 부류는 부인이 안받아 주면 딴 여자 찿아가요.여자 없이는 못살아요



808.
빵터지네.내가 뭐라고 꿈에 다 나오느냔 말이지.거봐.심각하다니까
난 정신이 건강해서 비정상 바로 알아봐.현실에서 내가 도망가는 이유야.엮이면 피곤
사실이 아닌데 사실인 양 말한 게 뭔데? 난 댓글에 근거해서 말한 것 같은데
그리고 도와달라면서 뭐 그리 당당해.귀여우면 다야?



809.
지겹게 얘기한거 같은데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은 부모와의 관계.그 이후의 모든 인간관계는 거기에서 파생
나는 어려서 부터 부모님과 진심을 주고 받았단 말이죠..
그 진심이라는 게 대단한게 아니고 싫다.좋다.화난다.기쁘다등등
그런 나의 진짜 마음을 표현하면 부모가 받아주고 따뜻하고 적절한 피드백을 주고
거짓으로 말 할 필요가 없는거죠.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니까 필요성을 못느낀거예요
그래서 나 같이 성장한 사람은 진짜 가짜 구분이 되기 때문에 가짜와 웬만하면 엮이지 않아요
그 사람이 다가와도 비정상이라고 느끼기 때문에 도망갑니다
가짜가 되는 이유는 저와 반대인 성장과정.그리고 있는 그대로 사랑 받지 못할 거라는 자신감 부족
그래서 척하는 겁니다.착한척.예쁜척.지적인척.밝은척.개념있는척.행복한척.오르가즘 느끼는척등등
가짜들은 코스프레 하느라 정신적으로 피곤하기 때문에 표정이 어색하고 몸이 경직되고 생기가 안돌아요
반면에 진짜들은 표정이 편안하고 몸에 힘이 안들어 가고 겁없는 느낌에 과감한 표정과 말이 거침 없달까
더 깊게 파고 싶으면 칼융 책 몇 권 읽어보세요.이 부분 최고봉이 칼융이예요
융이 주장하는 바를 쉽게 한줄 요약하면 (진짜로 살아라.가짜로 살면 정신이 맛이 간다)
제가 아이들에게 약자를 밟는 것은 절대 안된다.단 약자를 도와주건 말건은 니마음대로 해라
왜 약자를 도와줘야 한다고 하지 않았을까요.그 이유는 아이들이 가짜로 살까봐.가짜는 불행하니까
착하지 않은데 억지로 착하게 사는 거 보다 남에게 피해 안 주는 선에서 착하지 않은 대로 사는 게 좋습니다




810.
내가 마음을 열려면 어찌해야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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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연습이 안된거니까 님에게 호의적인 누군가와 연습을 해보세요(남편.자식.친구등)
사소한 것이라도 100%진심만을 말하고 행동하기.가식.입에 발린 말 포함 영혼 없는말 일체 금지
그래서 진심을 주고 받는 관계가 성공적으로 되면 모든 인간관계로 확대해야죠
모든 인간관계가 공허하고 피곤하다고 하셨죠? 그렇다면 지금의 말과 행동은 내 진심이 아니고
잘 보이려고 우습게 보이지 않으려고 하는 말과 행동인거예요.다시말해 가짜죠.
님이 지금 행복하지 않은 이유예요



811.
아들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자본주의적 능력.젠틀함인거 같아요
저 두가지 갖춘남자는 시대와 지역을 막론하고 여자들 줄 서는 거고
저는 방목하는 마인드로 삽니다.니 마음껏 살아보라고.저는 조력자.남편도 그게 맞다고 하고요
주위보면 지나치게 아들 인생 관여하는 여자들이 아들을 더 망치는 거 같아요.자기도 불행하고



812.
이렇게 가짜(착한가면)에서 진짜로 변신한 사람들을 보신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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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바뀌긴 어려우나(3세까지가 골든타임인 이유)노력한 만큼 좋아져요
바뀐 예는 많이 봤어요.계기가 보통 병이와서 인생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가 대부분
칼융의 주장대로 정신이 맛이 가기 때문에 정신이든 몸이든 문제가 생깁니다
여기서 한가지 의문
무매력 착한여자들이 어떻게 시집 갈 수 있을까요
한국남자 종특인데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평생 내가 사랑 할 여자가 아니라
평생 나와 내 가족들이 부려먹기 만만한 여자랑 결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처음 부터 시부모랑 합가 케이스는 대부분 여기에 해당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무매력 착한여자는 결혼 후 본격적으로 착취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신혼 지나면 남편이 금방 싫증내고 여튼 착한여자로 살아봤자 하나 남는 거 없어요
한국여자에게만 발병 한다는 홧병.한국여자들이 착해서.아니 착한 코스프레해서 그래요

미혼이면 연습대상으로 남친이 좋죠.나에게 호의적인 사람이여야해요.
그래야 내가 눈치보지 않고 연습할 수 있어요
그리고 평소 생활 할 때도 가짜인 말.표정.행동을 줄여보세요



813.
그래 내가 이해해야지.넌 정신이 맛이 간 애니까
나 원래 비정상이랑 상대 안하는데 귀여운 매력 때문에 어쩔 수가 없구나
너 밟는다는 친구 말이야.그 친구가 너를 왜 밟는건지 알려줄께
밟으면 니가 고통스러워 하니까 밟는 맛이 기똥찬거야.그래서 계속 밟는거야
니가 나 밟았을때 내가 고통스러워 하지 않으니 오히려 밟는 니가 등신됐잖아
너도 그 친구 등신 만들어버려
힌트는 여기까지야.내 말이 불친절하게 느낄 수도 있어
너는 귀여운 매력은 있지만 예의범절이 엉망이야.그래서 나도 친절하고 싶지 않아





814.
아버지가 폭력은 없었다고는 하지만 알콜릭에 무능이면 엄마가 행복감이 없었을 텐데
애가 활기가 있을 수가 있나.엄마가 행복하지 않으면 애가 행복 할 수 가 없는 거예요
엄마 정서를 고대로 애가 받거든요.엄마가 행복한데 애가 우울한 집 봤어요?
어린 애들도 딱봐서 밝은 기운이 나고 그런 애랑 놀고 싶지 얼굴이 우울한 애랑 안 놀고 싶죠
내가 그 4명 친구들에게 왜 같이 놀자 했어요.너무 행복해보이고 재밌어 보이니 같이 놀고 싶었던 것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그게 아직도 남아있는 거죠.어린 시절의 정서가.습이 얼마나 무서운 건데
내가 행복해지면 그 기운이 나오는 것이고 대인관계도 좋아집니다.더 행복해 질 궁리를 늘 하시길
그리고 교황을 요리하려면 일단 내가 정신적으로 우위에 서야해요.그래야 내가 요리를 하죠




815.
알았으니 이제 부터 너 알아서 살아.뭔가 귀찮아.싫증도 나고
무엇보다 내가 무슨 말을 해줘도 넌 그 모양 그 꼴로 계속 살 것 같아
정신이 맛이가도 너무 맛이갔어.밑도 끝도 없이 공격하다 하트를 날리다가 이젠 홧병이냐ㅎㅎ
금각사 운운하는 거 보니 초창기 부터 따라온거 같은데 홧병 날 것 같은데 왜 들어오는거니 대체
가방끈도 짧은 된장녀 아줌마가 말 뽄새가 다 그렇지 뭔 기대를 해.기대하는 사람이 멍청한 거지
니가 열 받는 건 나 때문이 아니라니까.니 인생 때문이야
니가 지능이 낮은 게 내가 여기서 하는 거랑 똑 같이 말하고 다니면 배설 욕구가 왜 쌓이겠니
여기는 나의 제2의 자아쯤으로 생각하면 돼.또 다른 자아
그렇다고 현실에서 코스프레는 아니야.나를 매력있게 데코레이션을 하기 위해 절제하는 거지
시집오고는 그 절제가 좀 심해졌지
40넘으니까 동수저 친구들이랑은 생활 차이로 조심하다 보니까 재미가 없고
금수저 친구들이 더 낫긴한데 말이 많은 동네라 소문 날까봐 조심하니 자동 절제가 되고
니가 나 밟다가 등신 된 건 내가 뭐라고 해도 저 아줌마는 고통받지 않겠구나하는 무력감을 느꼈기 때문이야
행복한 사람은 니가 생각 하는 것 보다 훨씬 강해.그 친구에게 밟히지 않으려면 너도 행복해지면 돼
고통 받으라고 밟았는데 상대가 행복한 웃음소리를 내면 내가 등신 되거든




816.
저는 어떤 매장이든 친절하면 기분 좋고 그렇지만 불친절하다고 열이 받는다는 아니던데
안가면 되잖아요.또 볼 사람도 아닌데 내가 왜 에너지를 써야할까요
착한 코스프레 해서가 아니라 싸울 욕구를 못느끼는 것
눈치라는 게 상황파악을 할 때 필요하긴 하지만 쓸데 없는데 눈치를 보는 것은 에너지 낭비 아닐까요
내가 돈쓰러 손님으로 가서 눈치를 보다니 너무 이상하잖아요.그럴 필요가 없는데
눈빛이나 표정으로 사람을 무시하거나 하는 경우 속으로(팔기 싫으면 말고)하면서 쿨하게 나오세요
대체 옷가게에서 눈치보며 왜 마음에도 안드는 옷을 사는 건데요ㅎㅎ이해가 안가
어린시절에 부모님에게 칭찬은 거의 못 듣고 야단 많이 맞았어요?



817.
몇번 데이트하다가 식는 경우는 흔한 일이고 원인은 내 매력 부족이고 그런데
일단 초기에는 무조건 성적매력이예요
그 남자가 집에가서 내 생각하면서 마스터베이션 할 정도면 님이 우위에 설 수 있어요
그 정도 되면 그 남자는 님이 전화번호 바꿔도 연락와요.식는 건 답이 없어요
이해가 안가는 게 영화만 떨렁 보고 온거예요?고딩도 아니고 뭐가 이리 건전해
로맨틱한 장소에 가서 남자 정신을 흐물거리게 해야
일단 그 남자에게 자신감이 없는 게 제일 문제 같아요



818.
우울해보이는 사람은 밟기 만만한 사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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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기 만만하다기 보다는 옆에 가기 싫죠.끼워 주기도 싫고




819.
제 생각은
선생님 자살-k를 자살로 몰아 갔다는 죄책감.그 고통에서 해방
k의 자살-희망이 없었다
마음은 인간의 마음이 얼마나 쉽게 부서지는지 잘 그려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세끼의 세련되고 섬세한 문장도 매력있고
문학은 백퍼 취향.고전문학 안맞는 사람도 당연히 있죠
그런데 고전문학도 작가마다 그 월드가 완전 달라요
이것 저것 읽다보면 인생 바뀌는 인생 책도 만나고 덕질 하는 작가도 생기고
단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은 있어요



820.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이 좀 드는데 남자가 신중한 타입 일 수 있어요
진도를 더 뺄 경우 저 여자에게 나중에 상처를 주지 않을까..하는 염려?
남자가 이생각 저생각으로 복잡 할 수도
이 순간을 즐기세요.이런 쪼는 맛도 없이 무슨 연애



821.
1.쾌락을 느끼는 포인트는 사람마다 달라서 추천하기는 그렇고 일단 다 해봐라
제가 요즘 빠져있는 것은 어떤 비지니스에 관한 것

2.융의 주장은 내가 내 삶의 주인일 때 진정한 자아가 존재.가짜로 살면 자아가 없어진다
저도 이 주장에 동의



822.
이상형을 만나 정신이 살짝 나간 상태.남자를 그렇게 만들어야지 내가 그러면 어째ㅎㅎ
연애는 매력 전쟁이라니까.백날 고양이쌩 생즉사 사즉생 외우면 뭐해.실천을 해야지



823.
희생적으로 살아야 삶이 고귀한것으로 알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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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위한 희생적인 삶이 고귀한 것은 맞아요
슈바이처박사.테레사수녀.이태석신부 얼마나 고귀합니까
님과 그들의 다른 점은 그들은 희생적인 삶을 살면서 행복 했다는 겁니다
그들은 가지고 있는 숭고함이 컸기 때문에 그 욕망 대로 살았던 것
제 말의 요지는 착하지 않은데 착하게 살면 정신이 맛이가니 그렇게 살지 말라는 것



824.
제 짧은 경험인데 신에 가까운 선한 분과 시간을 한동안 보낸적이 있는데
그 선한 기운이 스며들어 한동안 가더라구요
그런 사람을 주위에서 찿아보고 함께 시간을 보내 보세요.성직자도 좋고



825.
쓰레기 구분이 안돼서 마음주고 하는 것이 문제인거지 쓰레기라는 전제하게 이용하면 됨
그런데 여친 갈아 치우는 과정이 더티하지 않고 젠틀하다면 쓰레기는 아님
매일 원나잇 하는 놈이라도 상대 여자 동의 얻어 매너있게 하고 다니면 존중 받아야 할 사생활의 영역
전에 어떤 분이 원나잇 질문 하셨는데 여자도 위험 부담있어 비추긴 하지만 나쁘다고는 생각안해요
프리한 게 나쁜 건 아니죠.그 과정에서 사기치고 권력 이용하고 강제적으로 하고 그런게 나쁜 거지
꼭 결혼상대 찿는 거 아니더라도 비지니스도 그렇고 금수저 인맥은 살려두는 거 추천
아는 사람 자영업 시작 했는데 금수저들 인맥 풍부하니 땅짚고 헤엄치기
완전한 검은 색은 없음.내가 똑똑하면 검은색에서 흰색 뽑아 먹고 사는 거 가능
저라면 인정해 주면서(넌 멋진녀석) 친구 정도로 관리 할 것 같은데
내가 성적 욕망을 느낄 경우 이런 훈남 선수급 남자랑 짧은 연애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해요
내 잠자리 스킬의 일취월장 찬스.인생 뭐있어요
공주 대접 받으면서 럭셔리 호텔 라이프 즐기면서 청춘의 봄날 한때를 즐기는 거 나쁠 거 없죠
오르가즘 100번 느낀 인생보다 200번 느낀 인생이 더 낫다고 봅니다
꼭 체크 할 것은 1.안전 이별이 가능한가 2.신뢰할 수 있는 인간인가
건전한 생업에 종사 하면 더 좋고.결과에 따라 징징 거릴 거면 시작도 말고



826.
언젠가 연락이 온다면 로또님이라면 어떻게 답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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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반가와요.그 동안 바빴나봐요(무슨일이 있었냐는 듯이 시침 뚝 떼고 )
그리고 미끼를 던지세요.이 여자에게 전화한 거 잘했다는 느낌 주도록




827.
님은 님의 부모님에게는 대단한 존재 일 수 있으나 세상은 좀 다릅니다
그래서 현실파악이 중요.님은 내세울 것은 직업하나 밖에 없는 가난한 집 딸이예요
경제적 안정 때문에 여자 직업 중요시 하는 남자 빼고는 경쟁력있는 결혼 상대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글만 봐서는 외모 평범에 성격 강하고 자존심 강하고 어두운 분위기 일 거 같은데
나보다 더 좋은 조건 남자는 고사하고 같은 조건 남자들에게도 어필하는 유형이 아니예요
딱 봐도 사랑스럽지가 안잖아요.받는 것도 아무나 받나요 누가 줘야 받죠
남자들은 예쁘고 부드러운 성격에 밝은 여자 좋아해요.(사랑스러움)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남자도 손해 보는 거 싫어해요.화목하지 않은 흙수저 집안 커버 하려면 뭐가 있어야 하잖아요
매력있고 사랑스러우면 경쟁력 확 높아집니다




828.
현실에서도 말을 그렇게 하고 사냐고 질문한거 답 안해 줬다고 몇번이나 그래서
나름 정성껏 답변을 해줬는데 서운하네
아무리 답변이 마음에 안들어도 쓴 사람 성의를 생각해서 좋게 생각해 주면 좋잖니
아주 못된 성격인데 착한 코스프레 하느라 인생이 엄청 힘들 긴 하겠다
그 친구에게도 하트 날리며 밟히면서 비굴하게 붙어 있지만 사실은 얼마나 회쳐먹고 싶을까ㅎㅎ
성격 나빠서 사람들이 싫어하니 궁여지책으로 코스프레 시작했으나 정신까지 맛간 안타까운 케이스
얼굴 뒤집은 애가 못되게 굴면 완전 공포물이라 대인관계 다 파탄날 것이고
그냥 지금처럼 살 수 밖에 없네.답이 없어.겉모습은 어색하고 비굴한 착한여자 내면은 전쟁터
밟으면 재미있는 타입이라 엄청 밟힐듯.단 엄마는 너무 볶아 먹지마.나중에 땅치고 후회한다




829.
(사랑스러우나 소유되지 않는 여자)이거만 명심하면 됩니다
여자는 결혼 잘 하는 게 최고 남는 장사
평생 돈 벌어다줘.안전한 성노예 생겨.급한일 생기면 튀어나와.내 자식 나 만큼 사랑해줘



830.
그 남자도 코스프레중.다시말해 가짜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진짜보다 코스프레 하는 게 인생에 유리하다고 생각해서 그러는 것
내가 진짜로 훅 치고 들어가면 순간적이나마 진짜가 나옴.그거 끄집어 내서 대화 좀 해보세요
나 이거 전문인데 대신 해 줄 수도 없고ㅎㅎ님이 성공하면 벙어리 말문터지듯 본 모습이 터져 나옵니다
인간 다 똑같아요.외로운데 마음 붙일 곳은 없고 그러다가 진짜 만나면 기대고 싶고 나 꺼내 보여주고 싶고
통계를 낸 것은 아니지만 한국여자 90%는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코스프레 중이라고 봅니다
한국여자 종특.SNS보면 웃기다 못해 슬픔.그 남자도 아마 가짜 신물 날 걸요
그런데 정신이 건강하지 않은 거 같으면 사귀는 거.섹스하지 말고 인맥으로만.깊이 안 엮이는 게 좋음



831.
결혼의 진정한 원리는 상호오해.오해를 많이 하신 것
오해가 풀리고 실체를 직면하고 감정이 식은 상태
애 있으면 무조건 품는 쪽으로 가야해요.애 아버지 잖아요
싫다싫다하면 더 싫어짐.돋보기 들고 장점을 보세요.완전한 검은색은 없으니까



832.
원래 집안끼리 아는 사이는 당사자들끼리 좋다하면 빨리 진행됩니다.특히 남자가 적극적인 경우 급행열차
기간이 뭐 중요해.최민수는 강주은 만난지 3시간만에 프로포즈 해서 잘 살구만
고정관념을 버려요.고정관념 매력 없음.월요일에 상견례를 왜 못해.월요일에 상견례하면 죽나?



833.
측은지심을 가지고 의연한 자세로 대하세요

얼마나 인간이 부실하면 어린 여자애를 이용해 먹었니.불쌍한 인간 같으니라고
하지만 난 이렇게 멋지게 산단다.너 때문에 인생공부 제대로 했기 때문이지.땡큐




834.
바람둥이 날라리라도 정신이 건강한 애가 있고 맛이 간 애가 있는 거죠
급이라는 게 있잖아요.나는 이거 구분 되던데요
전자는 남편감으로는 별로지만 잠시 놀아도 되는 거고 후자는 잘못하면 환란을 당하죠
생존의 문제.개 또라이는 무슨 짓을 할 지 몰라요.놀다 뒤질일 있음?
그리고 그 정도 코스프레면 그게 멋있는 줄 알고 그러는 귀염둥이 같은 데요
잘생긴 금수저라며요.여자 없는 게 이상하죠.감안하고 판단해야지 여자 많다고 다 쓰레긴가


835.
내가 진짜로 훅 치고 들어가면 순간적이나마 진짜가 나옴.그거 끄집어 내서 대화 좀 해보세요
나 이거 전문인데 대신 해 줄 수도 없고ㅎㅎ님이 성공하면 벙어리 말문터지듯 본 모습이 터져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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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님 답변도 굿.이 언니도 내 나이 되면 고수가 될듯.뭘 좀 아는 언니ㅎㅎ
예를들면 상대방이 장난스럽게 대응 할 수 없는 주제를 꺼내서 나를 잠깐 확 오픈 하는 겁니다
어릴때 굶은적이 있다던가.남친이랑 안 좋았던 일.누구한테 무시를 당했던 일등등
청승떨면 절대 안되고 쿨하고 담백하게 스치듯 1/8로 매력있게
그리고 뜬금포면 안되고 대화의 맥락속에서 자연스럽게 타이밍 잘 맞아야함
이때 상대방이 무방비 상태에서 잠깐 진짜가 나올 수가 있음
그때 그걸 확 끄집어내서 진심을 길게 주고 받으면 됨
진심을 한번 주고 받게 되면 그녀는 예전의 그녀가 아니지라.소중해지는 것임.썸씽스페셜
진심을 한번 주고 받으면 두번이 뭐가 어려울까요




836.
내가 그렇게 미워?나 알고 보면 나쁜 사람 아니야.니가 귀여운 탓이 커
멈춰야 하는데 중독성이 장난이 아닌 걸 어째.밟으면 부들부들 찍찍.짱귀엽
그리고 힌트 줬잖아.새디스트.소금. 대신 자리를 하나 줄까해
이 게시판을 너무 사랑하는 것 같아 깊은 감명을 받았어
반장-안녕하세요
부반장-중립지대
졸업예정자-냥냥이
모범적인 활동 부탁드립니다



837.
1번은 잘 모르겠고
끌리는 인간은 남녀를 떠나 진짜인 인간
자연속에 있으면 나무.돌맹이.시냇물 다 눈이 편하고 기분이 좋잖아요
사람도 그래요.진짜는 눈과 정신이 편함.거기다 행복해 보이면 친구하고 싶죠



838.
경제적인 계급이라는 게 지금 얼마가 있다가 아니고
지금의 자산 플러스 앞으로 기대소득이여서 기준이 얼마다 하기가 좀 그래요
나이도 20대에 10억이랑 50대에 10억이랑은 틀리죠
40대 기준으로 30억이상 집.소박하더라도 수익부동산 있고.월 몇 천 생활비.자식유학 여력되고
받을 재산 있고.하면 대충 금수저 아닐까요
은수저(중산층)진입은 10억부터?동수저는 소박하지만 노후준비는 가능한 정도.대충 이렇게 생각드네요



839.
이번 건 팩트만 봅시다
님은 이상형일 정도로 멋진 남자가 몇 번 데이트 할 정도의 급이 되고 매력 되는 여자
단 그 남자 마음을 사로잡아 애인까지는 미흡했던 거죠.매력 부족.특히 성적매력
성적매력은 시각적으로 제일 먼저 걸러지는데 에프터가 있었다는 것은 시각적으로도 합격인 것
그런데 성적매력은 총체적인 거예요.즉 분위기.공격성이 나올 정도의 도도하고 신비한 매력 중요
그런데 망칠려고 작정한 것도 아니고 들이대고 초조해하고 안달이고.남자가 안 식는 게 이상하지
결론은 이번 건 철저히 반성하고 매력을 갈고 닦아 다음 기회를 노리세요.지구의 반은 남자
안토니우스가 클레오파트라 때문에 세계를 버렸을때 그녀 나이 48세.인생 깁니다



840.
시집 재산 받을 거 있는 경우
죄송해요 어머니.다음에는 맛있게 해드릴께요라고 말한후
다음 생일에 미역국3가지(성게.옥돔.한우양지)끓여간다
참고로 제주도에서 새벽에 잡은 성게,옥돔 당일 비행기로 보내주는 곳 많아요
맞춰주라는 얘기.자기한테 정성을 다해 잘하는데 싫어하는 인간은 없음
답없는 악질 아니면 마음이 움직입니다.그 돈 벌려면 님도 그 이상의 에너지 써야해요.손해아님
시집 재산 받을 거 없는 경우
딱 기본만 하고 뭐라 하든 대응하지 않는다.에너지의 최소화
저라면 남편에게(맛없어?)남편이 괜찮은데 하면 보상이 될 것 같은데요.맛없다는 등신이면 이번생 망한거고




841.
사랑스러우나 소유되지 않는 여자만이 관계의 우위에 설 수 있어요.헌식적이 되는 순간 소유됩니다
님에게 잘 보이고 싶은 욕망이 없으니 님이야 어찌되든 자기 부모 뜻 대로 결혼 진행 하는 것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의 남주 금수저 도리안이 흙수저 여배우를 목숨처럼 사랑하다가 한순간에 버리는데
그 이유가 소유됐기 때문.소유되면 시시하거든
인간은 시시한 것에 매력을 느끼지 않습니다.잘 보이고 싶지도 않고
남자가 나에게 잘 보이려는 욕망이 강하면 그 부모가 어찌 나를 이겨요
자식 이기는 부모가 어딨다고.그러니 나 같은 계급 상승녀도 존재하는 거죠
그리고 결혼 자체를 사랑이 아니고 자기 집에서 부리기 만만한 착한여자 원하는 남자들도 많아요
님이 만만한 스타일이면 이런 남자들이랑 많이 엮인 거 일 수도




842.
패션은 체형과 분위기가 다 다른데 정보도 없는 상태에서 조언 할 말은 별로 없고
남자들에게 어필 하는 옷차림은 라인이예요.S라인.대놓고 S라인 말고 은근한 S라인
대놓고 S라인은 저렴해 보입니다
학생이니 스탠다드 정장은 좀 오바고 편하고 여성스러운 원피스가 좋을 것 같네요
제 스타일링은 맥락이 없어서 뭐라하기가 좀 그래요.다양한 패션을 즐깁니다



843.
사랑스러우면서 소유되지 않는 비결은 뭘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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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결이라기 보다는 기본 마인드가 다른 것
저는 (너는 너의 인생.나는 나의 인생.내인생의 주인은 나.그러나 당신은 소중한 내사랑)
흙수저 여배우는 (나 이제 다 필요없고 당신만 있으면 돼.당신은 나의 전부.나의 주인은 당신)
내가 남편의 덕을 많이 보고 산다고 해서 남편이 내 인생의 주인은 아니죠.고마운 사람인 건 맞지만
인간의 마음이라는 게 아침 다르고 저녁 다른데 내 인생의 핸들을 남에게 맡긴다?미친거 아님?
20세에 부모에게 넘겨 받은 내 인생 핸들은 죽을때까지 내가 잡고 가야하는 겁니다
칼융의 주장도 핸들을 남에게 넘겨주면 그 핸들 쥔 사람에게 맞추려고 온 신경을 다 쓰기 때문에
자아는 없어지고 정신이 맛이간다.정신이 맛이가면 온갖 정신병이 창궐한다
저는 그래서 지금 핸들 꼭 쥐고 제 차에 남편과 아이들 태우고 인생 진도 나가는 중
융이 핸들이야기를 한 건 아니고 융의 자아의 주인으로 살으라는 주장을 제가 쉽게 예를 든 것



844.
결국 남자들이란 안심하게 만들면 안되는구나.. 계속 나를 차지하고 싶은 맘이 들게끔
살짝 불안하게 만들어야 되는구나..이런 본능적인 깨달음을 느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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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안정되는 순간 지루해해요.죽을때까지 안정 시켜주면 안됩니다
잡은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지 않는다.이말 진리임



845.
사랑스러운 전업주부로 보이는 팁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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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단순.1/2리비도 1/2자존심.고로 밥.잠자리.칭찬이 베이스고 그 다음은 매력이죠
백화점에서 100만원짜리 가방 왜 사나요.매력 때문이죠
인간은 매력을 느끼면 후한 값을 지불해도 아깝다고 느끼지 않아요
집에 있는 마누라도 마찬가지.내 덕을 많이 보고 살고 따지면 내가 손해인데 행복한 이유
매력에 관해서는 많이 얘기했으니 이전 댓글을 천천히 읽어보세요



846.
요즘 인터넷 서점 보면 가이드 너무 잘돼있던데 제가 말해도 그 정도
수십개의 리뷰를 읽어도 약간 알 정도면 베이스가 약한 것.그래도 독서량이 쌓이면 좋아집니다



847.
열정적인 사랑까지는 아니여도 어느 정도는 남자로 느껴져야죠
돈에 팔려가는 것도 아니고 전혀 성적 매력이 없는데 평생 잠자리를 어떻게 해요
결혼도 다 행복하자고 하는 짓인데




848.
결혼한지 10년이 훌쩍 넘어간 부부사이엔 어떤식으로 해야 안정감을 안줄수가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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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감을 주지 않으려면 내 월드를 만드세요.즐겁고 행복한 월드
월드라고 해서 대단한 것이 아니고 소소한 취미라든가 가벼운 인간관계라도 친구를 만들고
애들이랑도 하하호호 즐겁게 지내면서 룰루랄라 살면 남편이 나랑 뭔가를 함께 하고 싶어집니다
제가 4명의 친구에게 왜 끼워 달라고 했나 생각해보세요
이때 반은 다정하게 받아주고 반은 사랑스럽게 튕겨주고
반대로 남편이 안정되다 못해 나에게 진저리를 치게 하려면
24시간 남편만 바라보며 사랑 더 달라 돈 더 달라 징징거리면 됩니다
남편이 조금만 잘해주면 천국.조금만 못해줘도 지옥.무매력 영혼




849.
절 깎아내리고 무시하고 괴롭히던 그런 사람들이 있는 환경에서 벗어나긴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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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이렇게 당했던 것은(그래도 되는 애) 였기 때문.우습고 만만하니까
인분교수 사건 있잖아요.처음부터 그렇게 학대를 했던 것이 아니고 처음에 살살 밟았는데 가만히
있으니까 점점 강도가 쎄진겁니다.처음 누군가가 나를 살짝 밟으면 앗 뜨거 하게 대응하세요
그러면 상대가 아 쟤는 그래도 되는 애가 아니구나 하게 됩니다.초기 대응이 중요해요
참다가 중간에 반항하면 안먹혀요.저 등신이 왜 저러지?하고 더 쎄게 밟습니다
그리고 처신이 제일 중요하고 가볍게 행동하지 말고 말도 신중하고 매력있게
외모도 반짝반짝하게 가꾸시고 옷차림도 세련되게 시선 당당하게 걸음걸이 힘차게




850.
내 인생의 핸들을 다른 사람(부모, 남편, 남친,자녀)에게 맡기는 사람은 왜 그런걸까요?
로또님처럼 내가 핸들을 쥐어야한다는 생각을 못하는 걸까요?
내가 핸들을 계속 잘 쥐어야 한다는 생각과 힘은 어떻게 길러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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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으로는 지능의 문제라고 보는데 성장 환경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부모가 네비게이션의 역활을 잘 하면서 아이에게 핸들을 쥐어주고 연습을 잘 시키면 유리하죠
부모 아바타로 영혼 없이 살다가 20세 됐다고 갑자기 운전을 잘 하겠어요
제가 아이에게 항상 니가 뭘하면 행복할지 생각하라고 하면서 헐리웃 배우 같은 제 마음에 안드는
꿈도 일단은 지지해 주는 이유가 아이를 자기 인생의 베스트 드라이버로 키우고 싶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주위에 보면 좋지 않은 가정환경에서도 시집 잘가고 남자 잡고 사는 여자들 보면
막장 부모에게 질질 끌려다니는 사람 못봤고 부모에게 핸들 빼앗아 저항하고 결단력 있게 딱 자르고
삶의 강단 같은 게 있음.똑똑한 거죠.이런 여자들이 남편이라고 핸들을 맡길까요.어림 없죠
부모-남편-아들에게 핸들 맡기는 여자가 어떻게 불행한 삶을 살아가는 지 알고 싶으면
모파상의 여자의 일생을 읽어보세요
여기서 아들은 피해자.이런 여자들의 아들에 대한 집착은 병적임.며느리랑 아들 놓고 경쟁
그런데 잔느는 19c 여자라 치고 지금 이러고 사는 여자는 대체 뭐냐고요.지능 낮은 거 아니면 뭐냐고요




851.
제가 님이라면 우울함에서 어떻게든 벗어나서 혼자 산다는 전제하에 인생 플랜을 짜겠어요
내 욕망에 맞는 사람이 나타나면 결혼하고 아님 말고
같은 나이 기혼여성 중 적게 잡아도 50%는 길에 버려도 아무도 안주워 가는 남자랑 살고 있음
제일 답 안나오는 인생은 이런 남자랑 살면서 애 때문에 삶을 산다기 보다는 견디는 여자들
거기 안낀게 어디임.일단 경제적인 것만 보더라도 남편이 투자관련 메일을 받는 게 있는데
거기에 보면 현재 30대초반 정규직7% 30대후반 정규직15%이라고 나옵니다
9급 광풍이 괜히 일어난 게 아님.경제적으로 유능한 남편이랑 살고 있는 30대 여자 많지 않아요
정신승리 아닙니다.팩트예요
그리고 38세면 초혼만 고집하면 풀이 너무 작아요.좀 넓게도 생각해 보세요




852.
초기에는 문학적 감수성에 적응이 안돼서 그럴꺼예요.비유와 상징의 세계
하지만 장점은 절대 잊지 못하는 거죠
노인과 바다에서 늙은 어부가 뼈만 앙상하게 남은 청새치의 잔해를 들고 항구로 돌아오는 장면
인간은 생존을 위해 선한 싸움을 해야하며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이걸 어떻게 잊을까요
늙은 어부.제인에어.뫼르소.장발장이랑 평생 같이 가는 겁니다
제인에어는 여러번 읽었더니 절친 같음ㅎㅎ인생이 좀 덜 외롭지 말입니다




853.
감정 감성으로 받아들여 핵심캐치하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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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감정.감성.책을 읽다 감동이나 울컥하는 대목이 있을 건데
나도 헤밍웨이 처럼 카뮈처럼 다른사람 마음을 그렇게 움직이게 말하면 됩니다
매력있고 진짜면 나도 가능해요



854.
지금 행복하고 불안하고 설레이고 뒤범벅이죠? 원래 그런 것임ㅎㅎ
시집에서 대환영이겠다 남편 홀딩 잘하고 애만 잘 키우면 꽃길이네요
순간 순간 다 내 인생이니 행복함을 만끽하세요



855.
말을 우아하고 매력있게 하고 싶은데
잘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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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빵빵하고 화술 매력있는 사람들과 어울리면 됩니다
주위에 찿아보시고 밥사주며 자주 만나세요




856.
기본적으로, 본인이 능력있고, 성실하는 것이 성공이 중요한 점이이지만
남자들 세계에서 여자가 성공할 수 있는, 유리한 전략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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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씨가 자기는 섹시한 동지가 좋다고 그러던데 다른 남자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매력인데 남자들은 매력을 느끼면 굽신거립니다
굽신거리는 남자 요리하는 게 뭐가 어려울까요




857.
아이만 낳지 않는다면 저 이 남자랑 평생 같이 살고 싶은데요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아직 어찌 될런지는 모르지만 아이 꼭 낳고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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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채워주는 남친이라면서 그 남친이랑 결혼해서 아이 낳으면 안 되는 이유라도 있나요?




858.
바람이라는 것도 상황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바람폈다라는 사실 하나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아요
혼인신고 안되있다는 거 보니 부인이랑 결혼초 부터 심한 갈등 상황이였을 수도 있고
불륜도 사랑이고 사랑은 의지와 무관하게 태어나고 사라지는 거라서
일단 아웃시키지는 말고 매의 눈으로 잘 관찰하면서 자세한 내막을 알아 보세요





859.
어떤일 결정할때 나자신을 믿지 못하는것.항상 최악의 상상을 하면서 시작하지 못하는 것
이런건 어떻게 해야 고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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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감이 커서 자신감이 낮아진 상태
매사에 자신감 충만해서 결정이 수월한 사람도 있겠지만 극소수라고 보고
대부분 자기의 결정에 어느 정도 불안을 느끼죠 .문제는 과도한 불안이데
아주 심할 경우 불안장애라고 정신과 치료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일단 가진것에 대해 감사하면서 내면의 평화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나를 괴롭히고 성가시게 하는 것들과 과감히 헤어지고 나에게 조용히 집중해보세요





860.
일단 계절의 변화를 받아 들이 듯이 나에게 일어난 일을 심플하게 받아 들이세요
운전하고 가다보면 돌뿌리에도 채이는 거 아니겠어요
차에서 내려 돌뿌리 제거하고 가면 됩니다
그리고 괴로움도 좋은데 쓰면 약이 될 수 있는 게 지금의 시련이 지나면
나의 내면이 더 풍요롭고 단단해져서 지금 보다 더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어요




861.
인정 욕구가 없는 사람이 어딨어요
저는 불특정 다수의 인정에는 관심 없고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인정 받고 싶어요
특히 아이들.우리 엄마 잘난 건 아니지만 다른 엄마랑 안바꿀래 했으면 좋겠음ㅎㅎ
인정받고 싶어 노력하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인정을 강요하는 느낌을 받으면 마이너스죠
이것도 지능의 차이 같은데요.지능이 높은 사람은 오히려 그렇게 행동하면 마이너스라는 것을 알아요




862.
저는 친목 모임은 무조건 (에너지의 최소화.즐거움의 극대화)
내 진짜 모습으로 편하고 가볍게 즐기다가 오면 됩니다
가벼운 인간관계로 얻어지는 이런 저런 자극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진심을 주고 받을 정도의 사람하고 만 조용하게 인맥 맺고




863.
부모에게 도리를못하면 벌을받는다는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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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모란 생물학적 부모를 뜻하는 게 아니고 자식에게 무한대의 사랑을 조건없이 준 부모를 말하는 것
그렇다고 완벽한 부모를 말 하는 건 아니예요
부모도 인간이고 애 키우다 보면 실수도 하고 돈 없으면 굶길 수도 있어요
실수 좀 하신 거 돈 없어서 못해 준 거 이런거는 내가 이해 하는 게 맞아요
이런 무한대의 사랑을 조건없이 준 부모에게 도리를 못하면 벌 받죠
그렇게 못됐는데 잘 될리가 있나
하지만 부모가 고통이라 연 끊고 싶다면 부모가 막장에 가까울 거 아니예요
버려도 아무 문제 안됩니다.제가 여럿 봤는데 벌은 커녕 버리기 전보다 더 잘 먹고 잘 살아요
예전에 조무사하면서 집에 생활비 대다가 간호대 가고 싶어 월급 안주니 엄마가 때렸다는분
내가 몇 년 연 끊고 대학가라고 했는데 어찌됐나 모르겠네




864.
모르는 사람 보면 세상 지고지순 사랑 혼자 다하는 줄 알겠네
뒤로는 계산기 닳도록 두드리면서
본전은 잃기 싫고 돈은 따고 싶고 배팅 할 용기가 없으면 그냥 사는 게 답





865.
별거 아닌걸로 제가 짜증을 냈다고 다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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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을 눌렀다는 것은 자존심이 상했다는 건데 짜증을 내면서 남친을 무시하는 느낌을 준 것일 수도 있어요
매번 여친집까지 픽업하러 올 정도면 자상하고 배려많은 성격인거 같은데
감정이 상해 돌아갔다는 것은 남자가 너그럽지 못한 성격인 것도 있지만 님도 문제가 있어 보여요
본인의 말과 행동을 점검해보세요
섹스 말고는 맞는 게 없다 어쩌고는 화나면 할 수도 있는 말(너와의 관계가 요즘 행복하지만은 않아)
연애하다 보면 개인날도 있고 흐린날도 있고 갈등은 당연히 생기는 것이고 지혜롭게 해결하느냐가 관건





866.
몸을 늙어갈지라도 머릿속은 계속 후레쉬하게 업데이트 하는 게 멋지게 늙어 가는 게 아닐까요
머릿속이 후레쉬하고 재미 있으면 눈빛도 생기가 돕니다
인문학 독서는 사고가 확대되는 기쁨이 크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더 깊어 집니다
100세 시대에 중년부터 시작해도 매우 남는 장사





867.
임신한 후로 남편이 아기때문에 못하겠다고해서 부부관계는 일년정도 안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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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후가 아니라 출산후 아닌가요?
그리고 경제적인 건 어때요.경제 문제가 모든 문제의 근원이라





868. 인간의 굴레는 멋진 성장소
9살에 고아가 된 필립이 삶의 굴레를 벗어나며 성장하는 것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밀드레드와의 사랑의 굴레는 생각 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죠
(노라와 행복해지기 보다는 밀드레드와 불행해 지고 싶었던 것이다)
매력의 힘을 단 한 줄로 기가 막히게 표현한 서머셋 모옴은 위대한 작가
위대한 작가로 인한 가치관의 변화는 내 월드가 멋지게 업데이트 되는 근사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





869.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질 때는 비오나 보다
우산을 펴고 내 마음을 보호하세요




870.
울고불고 용서를 구해서 참고 잘살자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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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결혼은 고사하고 애초에 엮이질 않죠
울고 불고 이거 찌질이 맞고요.지금 찌질이 답게 깽판치고 있는 중
괜찮은 남자는 실수 했어도 진심으로 사과하고 바로 행동으로 보여 주지 울고 불고 안해요
행동으로 보여 주지는 않고 매번 반복하면서 울고 불고하는 찌질이들은 답 없어요.못 고칩니다
이혼도 쉽지 않을 걸요.충동적인 찌질이는 무슨 짓을 할지 몰라요
충동적인 찌질이들이 하는 깽판 중 강도가 쎈것은 여친에게 염산 뿌리기
며칠 안됐으니 좀 더 지켜보세요.그런데 왠지 느낌이 좋지 않네요



871.
야무짐과 그저그런 사람? 어떤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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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면 나한테도 야무져요.적당한 게 좋죠




872.
일은 잘 안풀리고 통장 잔고는 줄어들고 애가 태어나니 부담은 커지고 마누라는 어색하다며 잠자리 거부
행복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남편이 행복해지면 예전처럼 잘 해 줄 거예요
일단 마음이라도 편하게 말이라도 다정하게 하시고 잠자리는 하루 빨리 시작하세요
까칠하게 나온다고 같이 그러면 절대 안돼요.남편 상태 안 좋을때는 엄마처럼 포근하게
지나고 나면 자기 힘들 때 힘이 되어준 부인은 생각 할 수록 소중해집니다
비온뒤에 땅이 더 굳어져요.아이 생각해서 잘 극복하시고 화목한 가정 이루세요



873.
지금 생활에 불만이 없는데 이러니까 더 당황스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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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의 원인
1.전 남친 계급이 더 높다
2.전 남친이 더 매력있다
남편이 전 남친보다 계급이 더 높고 매력이 더 있었으면 전 남친 생각도 안나요
지금 생활에 불만은 없으나 충만하고 몰입이 되고 나를 사로잡는 그 무엇이 없어 집중이 안되는 것 같네요
전남친이 그립고 아쉽다 못해 원통하고 당시 나도 후회되고 엄마도 밉고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드는 것
아까운 에이스는 맞는듯.남녀관계는 타이밍.있을때 잘해야죠
인연이 끝났음을 받아 들이세요.시간이 약이예요




874.
한번은 전 남친에게 예약안되는 **식당 대기하고 있으라고 함.나 일끝나면 가겠다고 함.
그런데 전 남친이 그말을 듣고 굉장히 화를 냄. "너는 왜 맨날 나를 이용하려고만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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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이 다친 것.그날 남친에게 말했던 태도나 말투를 떠올려보세요
인간의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고 인간의 모든 감정은 타당해요
내가 이러려고 여친 사귀나 자괴감 들어





875.
너가 아침에 일찍 못일어나서 꾸밀 시간이 부족하니까 내가 항상 너희 집에 가서 깨워주겠다
이말을 듣고 제가 진짜 펑펑울면서 얘랑 나랑은 만날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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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감에 목숨거는 사람이 있어요.이런 부류는 아름답지 않은 것을 못 견딥니다
남편이 약간 이런 타입인데 인간을 평가할 때 패션 센스를 중요시해요
남편의 이런 면이 피곤하다 싶기도 하지만 저는 개성으로 받아 들이고 최대한 맞춰줍니다
서로 간절히 원하는 거 맞춰주는 게 사랑이 아닐까요





876.
남친이 아파트샀다하니 몇일뒤 연락와서는 문화센터 강좌에서 앞으로 집값이 폭락할거라더라..하던친구.
(결혼한 친구 아직 집이없어요) 또 어떤 친구는 친정 근처 살면서 친정부보님 명의 다세대주택에 살아요.
제가 결혼하게되면 시댁근처에 살게 될거라하니 여자는 친정이 가까워야한다.
제 남친 누이가 자주 아기를 맡긴다하니 그건 딸이니까 그렇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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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폭락할 거라하면 집값은 우리 자식들을 위해서라도 내려야해
여자는 친정이 가까워야한다라고 하면 난 우리 엄마 힘든 거 싫어.시어머니 부려 먹을래
적당하게 맞받아 치면 되는거지 계속 마음에 담아두는 것은 속이 좁은 것.소인배
저는 학부모들이나 친구들이나 대인배 마인드로 가는 게 착해서가 아니라 에너지 쓰는 게 싫어서
오늘부터 나는 대인배다 음화화화 하고 살아보세요.인생 편해집니다.진짜임




877.
나태해지는것을 어떻게 막으시는지 궁금해요. 시간 배분이나 활용에 대한 조언, 외출이 없을때 집안에서의 행색(?), 홈웨어 등에 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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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하고(오래된 습관) 메이크업 다하고 아침식사 준비해요
홈웨어는 손님이 와도 괜찮게 갖춰 입고 나태한 거 경계는 안합니다
추구하는 삶이 유럽 귀족의 유유자적한 삶이라서 열심히 사는 거 별로예요
시간 많고 돈 많고 눈뜨면 오늘은 뭘 즐길까 이런 평화롭고 한가한 삶을 사랑합니다






878.
양가감정이라고 검색해보세요.인간은 모순되는 감정이 공존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자면 사랑과 증오가 공존 가능해요
대충 느껴지는 것이 딸에게 자극을 줌으로써 더 분발시키는 것과 감정착취가 섞여 있는 거 같아요
인간이 자기가 원하는 것을(욕망)자기 안에서 얻어 내야 하는데
그걸 자기 안에서 못 얻은 인간들은 자식에게 보상 받으려 하는 경향이 강해요
이런 보상심리가 충족이 안됐을 때 자식에게 공격적이 되는 것이죠
자식을 통해 얻어낸 부심으로 보상심리가 충족되는 것은 사실 환타지라 끊임없이 죽을때까지 갈등
이런 여자들 딸은 직접 괴롭히는데 아들은 어려우니 대신 며느리를 괴롭힙니다
자식은 어떻게 보면 내 청춘 날리고 나만 이용해 먹고 보상을 해주지 않는 존재일 수도 있거든요
내 딸은 대학도 잘가고 시집도 잘갔는데 나는 행복하지 않아
두가지도 해당이 아니면 질투인데 이건 정신병 영역이라고 봅니다




879.
저와 경쟁구도의 앙숙인 여자한테도 관심을 보여서 너무 열받고 질투나서 제가 순간 짜증을 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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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이라니 하수 중의 하수.매력 경쟁에서 진 것
상대에게 질투를 유발 시켜야 내가 주도권 잡을 수 있어요
저는 질투를 느끼면 그 남자를 더 사로잡을 궁리를 합니다




880.
1.가슴이 예쁘면 많이 유리하긴 하나 남자에 따라 달라요
가슴 크기 신경 안쓰는 남자도 많아요

2.과묵한 것은 괜찮은데 무뚝뚝하거나 퉁명스러운 것은 마이너스
여자는 사랑스러워야 남자를 지배 할 수 있어요
억지로라도 다정하고 부드럽게 말하는 연습을 해보세요(미소 중요)




881.
다시 자신감을 갖고 우유부단함에서 회복되려면 뭘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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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을 왜 잃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거기서 답을 찿아보세요.단지 나이 때문이 아닐거예요
나이들면 외모나 체력은 자신감이 떨어지는 게 정상인데 저는 인생 내공이 쌓여서 그런가
뭔가를 결정 할 때 더 수월하다는 느낌을 받아요




882.
몇개월 뒤 남자가 연락와 애매한 사이로 다시 1년간 만남
제가 다시 이별 통보, 남자가 아무리 보고싶어도 연락안하겠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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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남자 집안 반대 때문에 남자가 포기했으나 여자를 못잊어서 다시 연락
여기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님이 왜 이별 통보하신 건가요? 이상형이라면서요
그리고 진도 빠르게는 잠자리 얘기 같은데 적응이 안된다는 말은 무슨 말인지
성 경험이 없나요?




883.
효도라는 것은 마음에서 우러 나와서 해야지 억지로 하면 효녀 코스프레라 정신이 맛이 갑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게 뭔가요.건강한 몸과 정신으로 생존하는 거 아닌가요
명절에만 찿아가고 싶으면 그렇게하세요.여기까지가 우러나오는 최고선이니까
유산 받는 문제는 약간 다른데
부모는 싫고 돈은 받고 싶고 이런 사람이 한 둘이 아님
남편은 싫고 돈은 받고 싶고 이런 사람도 한 둘이 아님
돈 받고 싶으면 싫어도 억지로라도 비위 맞춰야죠
일하기 싫어도 돈 받고 싶으면 억지로 일하는 것 처럼




884.
사귀는 사이가 아닌 데, 만나면 연인처럼 굴고 그런 상황이 지속되니 힘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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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남자가 님을 왜 만나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2.데이트 비용은 어떻게 했나요




885.
남편이 늦게 퇴근하는데 집에 와서 씻고 티비잠시 보다가 누우면 2시정도가 되어요.
그런데 항상 그때 제몸을 만지거든요. 하고싶다는 뜻이죠. 몇번 응해보긴했는데 그러고 나면 3시가까이 되고 다음날 너무 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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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 경우라면 평소 주기 감안해서 자기전에 남편을 유혹해서 하고 자겠어요
내가 내 사이클에 맞추면 되죠




886.
먼저 대쉬하는 것도 괜찮은데 자칫하면 우습게 보이기 때문에 잘해야해요
일단 남자가 테스트스테론 낮고 젠틀하면 추천이고 그 반대면 비추
연락오면 대화의 맥락에 맞게 부담스럽지 않게 지나가는 말로 툭 던지세요
거기(남자의 집이나 직장근처)일 때문에 가는데 같이 밥먹어요





887.
로또님이 저 같은 경우시라면 어떠한 것들에 행복을 느끼며 사실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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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는 대로 행복하게 살 거 같아요
진짜로 살고 자아의 주인으로 살면 하찮은 것에도 기쁨을 느낄 수 있으니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진짜고 주인이면 나머지는 될대로 되라지




888.
남자는 좋아하는 상대가 아니면 시간 쓰고 돈 쓰고 1년 동안 데이트 절~대 안합니다
사귀는 거다 아니다 관계의 정의를 내리진 않았지만 사귀는 거 맞고요
님은 관계에 불안을 느끼기 때문에 정의를 내리기를 원하는 것이고 육체적으로 방어 포지션이 된 것
둘 관계에서 님은 약자.관계의 정의를 내리기 원하는 쪽이 약자
안타깝게도 이것 때문에 님의 매력이 많이 날라 갔어요
계속 이런식이면 남자가 완전히 식을 것
원하는 것이 결혼이라면 열정을 가지고 애매한 안개속을 헤쳐나가면서 그 끝에 뭐가 있는지 가보세요
인생 뭐있어요.인생은 지르는자의 것.35세면 결론을 빨리 내리는 게 좋죠




889.
화내고 기뻐하고 슬퍼하고 이런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 인간이 건강한 인간이긴 하나
제 경우 예로 든 것 모두 화내지 않고 처리할 정도의 하찮은 일들이네요
지금 결혼생활이 불만이 없다고 하셨는데 인정하기 싫어서 우기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나에게 부정적인 일이 있어날 때 가장 데미지가 적게 해결하는 게 현명한 것
1.부정적인 일이 일어나서 1차적 손해
2.화를 냄으로써 에너지 소비및 면역기능 저하로 2차적 손해
1차적 손해만 보는 게 인생에 유리합니다
저는 화가날 때 바캉스를 생각해요




890.
여자들은 애매한 관계에 불안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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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저는 남자가 저에게 관계의 정의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여자가 애매한 관계에 불안해 하는 게 아니라 약자가 불안해하는 것
우리 사귀는거냐 남자에게 묻는 순간 내 매력은 증발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첫 잠자리 직후라면 남자 떠나가라고 고사 지내는 것
오스카 와일드를 기억합시다.불확실한 것이 매력있어요
불확실한 여자가 됩시다.그래야 남자가 감질나고 안달이 나는 것




891. 잔소리가 불가피 할 때는
칭찬후에 하면 효과 좋아요
예를들면 너 머리 잘랐더니 너무 예쁘다(구체적으로)그런데 책상정리하면 더 예쁠 것 같아




892.
남자가 여자 돈 벌기를 바라는 것도 상황에 따라 다르고 마인드 차이도 있고 케바케인데
너가 한 게 뭐있냐의 저변에 깔린 생각은(나 혼자 힘들 게 돈 벌기 싫다)
처음에는 안그랬다가 중간에 저렇게 마음이 바뀐것은 사랑이 식어서죠
인간은 사랑이 식으면 바로 계산기 두드리 게 됩니다
100만원짜리 가방 사서 계속 매력을 느끼면 돈이 안 아까운데 매력을 못느끼기 시작하면 돈이 아깝죠
매력을 못느끼는 부인에게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말로 내뱉는 것은 상 찌질이






893.
남자가 관계 정의 요구할 경우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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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미소와 함께 (정해진 것은 재미없어)
그런데 여기서 주의 할 것은 강약의 차이는 있으나 언어나 행동으로 폭력성이 나오는 남자가 있는데
두번 생각 할 것도 없이 바로 헤어지세요.폭력남의 특징이 밀당을 못견뎌합니다





894.
남편 혹은 남자친구가 업소 혹은 그에 준하는 곳에 가는걸 아셨을때 적절한 대응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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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바람을 안 피우는 남자는 존재하지 않지만 절대 업소에 안가는 남자는 존재해요
이런 부류는 돈 주고 가라고 해도 안가요
애초에 이런 남자를 만나는 것이 좋고 유흥중독 수준이면 헤어지는 거 추천
업소에 간 걸 알았다면 남자에게 내가 얼마나 고통 받았으며 슬픈지 호소하고 적절한 경고를 해야죠
호소와 경고는 매력적으로 해야 남자의 마음에 침투합니다
목소리 높여 쥐잡듯 울고 불고(X)처연한 표정으로 눈물 또르르(0)
경고도 또 그러면 완전 끝이야 소리 지르기(X)또 그러면 당신 사랑하지만 옆에 있을 자신이 없어(0)
그런데 앞으로도 또 간다는 전제하에 연애든 결혼이든 생각을 해야해요
단 사업상 가는 것은 좀 다르 게 생각해야 하는 게
갑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그곳에서 만나 계약서 쓰자하면 가야합니다





895.
알파메일들이 선호하는 타입과 어떤 유형에 약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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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류들도 취향에 따라 다릅니다.와이프들 보면 다들 제 각각이라
집안도 다양하고 외모도 잉??하는 정도도 있고 학벌도 그렇고
단 드센타입.과도한 성형녀.촌스러운 타입은 못봤어요
결혼까지는 모르겠으나 홀딩의 공통점은 매력녀라는 거죠.이건 불변의 진리예요
제 주위에 제가 아는 임대소득만 월10억(년 아님) 이상인 알파메일 타입 남자가 있는데
부인이라면 껌벅 넘어갑니다
부인이 동수저 출신.언뜻 보면 진짜 평범해요.그런데 대화 해보면 매력이 장난이 아님
지성미 백치미 적절하게 섞여있고 유머감각 뛰어나고 자신을 낮추면서 상대 편하게 해주고
결론은 매력만이 살 길이다





896.
항상 아이와 같은 공간에 있어야하는건지
적어도 몇시간은 떨어지지 말라든지, 어린이집은 반일반만 보내라든지.. 타협안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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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형성이 잘 되려면 올인이 답이예요
사정에 따라 올인하지 못 할 수도 있겠으나 그 만큼 데미지는 감수해야지 어느 정도는 괜찮다는 없어요
제가 애 어릴때 무슨 일 때문에 엄마 오시라하고 한달 정도 낮에 거의 없었는데
저녁에 들어오면 애가 안아줘도 계속 울고 표정이 이전과 달리 불안하고 확 안기지도 않고 여튼 충격받아서
다시 올인하니 예전으로 돌아 갔어요.
엄마가 하신 말씀이 엄마라는 게 뭔지 내가 아무리 예뻐해도 너 나가면 바로 애가 기가 죽는다고
인간관계도 3년 골든타임이 베이스. 잘 생각하세요





897.
저는 드라마 안본지는 20년이 넘어서 잘 모르겠지만 모 재벌회장에게 직접 들은 말
재벌이라고 해봐야 몇 되지도 않는데 드라마에 무슨 재벌이 그렇게 많이 나오고
그것도 말도 안되는 장면 너무 많아 얼굴 화끈거리고 나는 그렇게 안산다고 신문에라도 내고 싶다고
자기 아들 순진한데 티비보고 재벌2세가 여자한테 하는 거 따라할까봐 너무 걱정 된다고 했음
어떤거요 했더니 극장 하나 다 빌려 영화보기.레스토랑 전세내서 이벤트 이런 거 너무 싫다고
금수저도 범위도 넓고 라이프 스타일도 달라서 다 다르죠.그리고 매우 프리이빗합니다
소박하게 기사 포함 3명 일하는 집 알고
출퇴근인지 상주인지는 모르겠지만 일하는 사람 20명 넘는 집은 가봤어요
시터는 인당 최하 2명이여야 화장실도 가고 밥도 먹고 쉬고 하는 거고 외국인 시터는 50만원
주치의는 저도 있고 환자가 있는 경우 제외하고 집에 상주하는 건 못봤어요





898.
오감교육 생후 1개월부터 매일 했어요.수업이라기 보다는 같이 노는거라 너무 좋아했죠
페이는 200 @ 2명일때는 300 @



899.
상사나 언니들하고는 자연스럽고 편하게 대화를 잘 못하는데요. 어색해 하고 할말도 없고.
그런 상대들에게도 편하고 매력있게 대화하려면 어떤 마음가짐이나 노력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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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돋보일 만한 화제를 꺼내세요.그럼 나는 잘 들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900.
후회하는 슬픈 감정에 매몰되어 있으면 미래에도 악 영향을 끼칩니다
우선 그런 결정을 한 나를 용서하고 이번일로 인해 얻은 교훈을 무형의 자산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벗어나려는 결단이 중요하죠.단호한 결단만이 헛된 번뇌에서 해방될 수 있어요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올때마다 마음속으로 크게 외치세요.stop!!stop!!





901.
어떻게 듣느냐가 중요하죠.영혼없이 들으면 아무 의미 없는 것이고 눈맞추며 몰입해서 정성껏
그리고 가끔 한 두마디 마음에 꽂히게 던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몇개의 단어로도 인간의 마음은 편해 지기도 하고 행복해 지기도 하고 열정으로 들끓을 수도 있어요
심지어 발기 시킬 수 도 있음ㅎㅎ




902.
님이 피곤하고 다운되는 이유는 데이트가 고역이기 때문
그래도 결혼하는 게 내 인생에 유리하다고 판단이 들면 좋아하는 척 연기해야죠
그런데 결혼을 위한 결혼은 잘 생각해보세요.제가 행복한 경우를 본 적이 없어서




903.
눈치없다는 것은 분위기 파악 못한 다는 건데 이런 부류는 말을 하면 할 수록 마이너스인 경우가 많아요
그 동안의 연애를 세밀하게 분석해보고 남자가 어느 포인트에서 식는지 잘 찿아보세요
먼저 대쉬하고 적극적인 게 괜찮은 경우는 남자가 테스트 스테론 낮고 교양.매너가 좋을 경우예요




904.
3세이전 육아 서민버전 궁금해요.시터두기 어렵고 독박육아 해야할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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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놀이 관련 책 잘 팔리는 순으로 3권사서 감 잡은 후에 형편에 맞게 플랜을 짜세요
지금 알콜이 들어가서 길게 못쓰겠네요.좀 전에 뭐라 잔뜩 썼는데 다시 읽어 보니 동문서답
근데 결혼전에 자식 교육 엄청 관심 많으시네.나는 전혀 관심 없었는데 신기




905.
전 겉과속이 같고 밀당 못하고 진짜 헤어질 거 아니면 튕기지도 않는 스타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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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기본이 안돼있어요.남자 만나 재미 볼려면 공부 좀 하셔야해요.일단 이 글 길더라도 전부 정독해 보세요
왜 나는 남자에게 잘해주는 착한여자인데 만나는 남자마다 나쁜 남자였는지 이유를 알수 있을거예요
이 부류 여자는 나는 잘못이 없고 남자들이 다 잘못했다고 생각하는데
연애 할 때 가장 큰 죄는 (매력 없는 죄)입니다
남자는 왕자병 중기 쯤 되는 것 같고 님은 추종자 중의 한명이고
그 왕자는 님에게 반하지 않았고 약오르는 걸 즐기면서 자존감 높이고 뿌듯.가지고 노는?
위에 썼듯이 님은 말을 하면 할 수록 마이너스.이대로 진행하면 승부는 뻔해요.님이 밟힙니다
그리고 남자의 말에 큰 의미를 두지 마세요.행동을 보고 판단하세요.시시껄렁한 말에 휘둘리지 말 것





906.
1.지금 구조 조정 많이 해요.직장 문제일 수도 있어요.지금 주가 높은 것도 인건비 감소해서 그런 것
2.똑같은 환경이 언제까지고 지속되면 인간은 에너지가 서서히 떨어집니다
남친과 3년간 똑같은 환경이였다면 아무 이유 없이 식을 수 있어요
그런데 남자는 사랑하지 않으면 금수저도 아니고 자기 카드 안줍니다\





907.
저는 바로바로 말하고 푸는 성격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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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인 것은 좋은데 절제 해야해요
코코샤넬 수수께끼.오스카 와일드 안개.헤밍웨이 빙산이론
이거 관통하는 게 뭔가요.절제예요.어느 정도 가리세요





908.
그 건물주 돈 잘 쓰나보네요
원래 어떤 모임이든 돈 잘 쓰는 사람 중심으로 돌아갑니다.그 사람이 역겨워도 참아주죠
대충 받아주면서 이용하고 둥글게 가는 게 좋습니다.애들도 아니고 남편이 알아서 하겠죠
제 모임 하나도 어떤 자산가가 중심인데 503 빠돌이 발언 구성원들이 웃으며 들어줍니다
몇 백씩 나오는 식사 비용을 매번 지불하기 때문이예요




909.
제 말은 학벌과 집안이 의미없다라는 말이 아니라 그와 무관하게 잘먹고 잘 사는 여자들도 많다라는 것
제 주위 계급 상승한 여자들 중 반이 지방대고 50대 이상은 고졸도 있고.특히 부산이 많더군요.이유는 모름
그리고 사위가 문제지 며느리는 자기가 부족하면 대부분 맞춰 살기 때문에 학벌로 반대할 생각 없고
가치관에 따라 상대 부모 허락이 어려울 수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자식이기는 부모는 없어요
시부모가 정신이 건강하고 무교양에 악질이 아니면 남자가 막아주면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사실 학벌 프레임도 자본이 만든 것
착취를 하려면 상대의 기를 죽여야 하는데 예전에는 공돌이 공순이 지금은 지잡대




910.
성욕 강하면 성욕 강한 남자 만나야해요
저도 성적 욕구가 작지는 않은 것 같은데 솔직히 섹스 없이 지겨워서 인생 어찌사나요
내 몸을 누군가가 나만큼 사랑해 줘야 살 맛도 나는 것이고 꾸밀 동기 부여도 되는 것이고
남편과는 매우 만족 할 때도 있고 부족 할 때도 있고 매번 다른데 좋은편인 것 같아요
남편감 고를때 남자 테스트스테론 높다 낮다는 중요하지 않고 둘이 맞는 게 중요해요
아주 잘 맞으면 좋겠지만 보통 정도만 돼도 발전시켜 나가면 됩니다
그리고 식지 않게 하는 것은 대단한 노력이 필요해요
같이 살면서 가리는 게 쉽지 않거든요




911.
남자를 착취하려면 사로 잡아야지 기죽이는 건 임금착취.너 못났으니 쥐꼬리에 만족해
결핍이 예쁜 여자가 아니라 욕망이 예쁜 여자겠죠.이 세상 모든 남자는 예쁜 여자를 욕망합니다
우유만 먹고 성장한 느낌이 좀 드는데 경쟁에서 이기고 싶다면
자존감 높이기.내면의 평화에 대해 생각해보세요.행복해지면 매력이 어마어마하게 높아집니다
그리고 시기심은 내면의 성장을 방해하고 에너지를 많이 빼앗기 때문에 독이예요



912.
세상이 계속 변하니까 적응하려면 자기개발이 필요하긴 한데 개인적으로 준비하면 되는 것이고
저라면 정년 보장 되는 직장이면 인맥관리는 기본만 하고 나머지는 내 월드를 즐기며 살 거 같아요
저는 앞서 나가는 거에 별 감흥도 없고 부럽지도 않고 대신 근무시간에는 성실하게 일하고
일상이 행복한 사람이 윈.하찮은 거에 큰 기쁨을 느낄 수 있기 때문




913.
층층시하 조직 생활 맞는 사람이 세상에 어딨어요.다 참고 다니는거지
30세 사회 부적응자 거기다 비만.답 없음.길에 버려도 아무도 안 주워감
원글에도 썼잖아요.무능력자랑 인성 쓰레기는 답 없다고.인성은 모르겠고 님은 무능력자
우울증이라도 걸리면 더 큰일이니 마음이라도 편하게 이제부터 막 살아버릴꺼야 하고 막사세요
어떤 직장도 못 붙어있는 인내심이면 결혼 생활도 힘들어요
생존하고 싶다면 내가 환경에 맞춰야지 환경이 나에게 맞춰 주지 않아요
생존력 낮은 개인은 도태 되고 생존력 낮은 집단은 소수민족 되는 것이 자연의 섭리입니다




914.
문제는 남자들쪽에서 잠자리까지 급하게? 원해서 어찌어찌 진도를 나가다 남자쪽에서 먼저 시들해진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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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나는 남자마다 이렇게 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2.급하게 라면 내가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는 말인데 왜 응해주시는지



915.
발기가 돼야 연애가 시작이 된다고 말 한 것은 맞는데 그건 성적 매력을 느낀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말한거지
남자가 보자 마자 육체적으로 막 들이대는 것을 아 나 좋아하나봐 하면서 응해주는 지진아들은
절대 남자 만나지 마세요.남자를 만나지 않고 수녀의 삶을 사는 게 인생에 100배 유리해요
그리고 모르는 남자가 발기돼서 들이대면 경찰서가서 신고하세요
그건 나를 좋아하는 게 아니고 폭행하는거예요




916.
잠자리가 좀 걸리긴 하는데 일이 바쁘다 보면 그럴 수 도 있고
결혼 문제는 부모님 반대라든가 아니면 내적인 문제등 무슨 이유가 있을 거예요
여친이 상처 받을 수 있다 싶어 말 안하는 걸 수도 있으니 살살 구슬려 대화 해보세요.
사랑하는 것도 아닌데 카드 주고 힘들게 일하고 받은 보너스까지 갖다 바치는 남자는 없음
제가 흙수저 남친 사귄적 있는데 유일하게 내가 퍼준 남자
그 남자와 결혼은 생각 없었지만 그때 내 감정은 사랑이 맞음
돈 하나도 안 아깝고 뭔가를 해 줄 수 있다는 거 자체가 너무 행복했어요
부담 스러울까봐 10만원짜리 티셔츠 만원 줬다고 뻥치고 입히고 그랬음ㅎㅎ
결론은 남친은 사랑을 하고 있는 것이 맞고 결혼 진행에 걸림돌이 있는 것 같으니 대화해 보시라

남친이 나를 사랑해주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고 고마운 거지
그 남자가 나를 사랑한다고 해서 나랑 결혼해 주고 내 인생 책임져주고 왜 그래야 하는 건가요
어디 부담스러워 연애를 하겠나.이렇게 나오면 남자들 부담스럽고 질려 도망갑니다
배우자를 누구로 정 할지는 남자의 선택이고 내가 아니라고 해서 그 남자가 나쁜 남자가 아닙니다
나는 그 선택을 존중하고 받아들인다 자세로 가세요
이 정도로 목줄을 풀어 주고 연애를 해야 내가 우위에 서고 원하는 바를 얻는 거지 안달은 그만
남자는 개라니까요.목줄 조이면 달아납니다




917.
마마보이는 겉모습은 성인인데 속은 어린애.한마디로 미숙아
자기 인생의 핸들을 쥐고 뭔가를 결정하는 성인이 아님
엄마 지상주의.한 가정의 리더로써 책임감있게 지키는 것은 더더욱 못함.남자도 아님.곧휴가 아까움
그리고 받기만 해서 부인한테 뭔가를 해주고 그런 걸 못함.최악
인생공부 했다 치고 빨리 내다버리고 새인생 시작
잘 헤어져야 하는데 상대가 분노를 가지지 않게 내가 감당하기에는 자신없다 부족하다로 나가세요
전 남친과 절대 원수돼서 헤어지면 안됩니다



918.
내 주변 친구들과 지인들은 왜 이럴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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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위 사람들이 다 그런거면 내가 문제인 것.주변을 탓하지 말고 나를 점검하세요
내 처신이라든가 분위기가 만만해서 함부로 해도 된다하고 우습게 보이는 것은 아닌지 잘 생각해보세요
흙수저로 성장한거면 몸에 배인 궁상 분위기가 있을 가능성이 커요.어둡고 눈치보고 주눅들고 굽신대고
여왕 포지션 중요합니다.저희집에 일하러 오시는 분들 중에도 여왕 포지션 인 분들 가끔 있어요
행동거지 가볍지 않고 쓸데없는 말 안하고 옷차림 단정하고 밝은 기운에 당당한 눈빛 가식없고 담백한 성격
사실 자기 사랑 자기가 받고 자기 대접 자기가 받는 겁니다.최대한 노력해보세요.외모도 좀 가꾸시고



919.
저는 일단 시부 만나기전에 남편 가족사에 대해 자세히 듣고 캐릭터 연구하고 대응했어요
금수저 시부모라면 겁부터 먹는데 물론 악질도 있겠지만 일단 돈 많고 부부사이 좋으면 무지 바쁩니다
시집살이도 심기 불편해야 시키지 당장 눈앞에 즐거운 일 가득인데 굳이 며느리 괴롭히며 에너지 왜 쓰나요
제일 며느리 볶는 부류는 돈 없고 시간 많고 성격나빠 친구없는 경우
여기다 개룡이면 답 없음.며느리 볶는 게 삶의 의미이자 낙
애교는 노노 전화는 매일하고 행사에는 정성을 다했고 특히 인간은 아플 때 약해지니 간병 할 때는 확실하게
크게 걱정 하실 것은 없고 애 엄마로 괜찮다로 컨셉 잡으시면 됩니다
금수저 시부모들의 가장 큰 욕망은 멋진 손주.교육비 통크게 지원하는 것도 다 이 욕망 때문
이 욕망을 제대로 채워 주시면 인생 꽃길 됩니다
자식도 정서적인 것만 잘 하면 학업은 컨설팅 이용하고 하면 크게 어려울 것도 없어요



920.
그 사이에 남자는 세번 바뀌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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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바람직한 삶의 예
남자랑 즐겁고 행복한 연애를 많이 한 여자는 일단 남자라는 종을 좋아합니다
연애하면서 어떻게든 계속 재미를 봤기 때문에 남성빠가 됩니다
남혐을 이해 못함.그 좋은 남자를 왜 안만나는 거니?
여혐인 남자 좋던가요?남자도 남혐환자 싫어해요.
남자도 남자에게 우호적인 여자 좋아합니다
결론은 즐겁고 행복한 연애를 많이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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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자들의 댓글 중:

1) 이 분 답변 중에
계급 상승 없는 결혼을 왜 하냐는 말이
기억에 남음...
한국에서
끼리끼리 결혼은 결국 여자가 손해라는 말...
시가, 육아,가사 대부분 여자 책임이니까.(돈 많아도 정신적인 에너지조차 여자가 더 쓰니)


2) 선발기 후관심 ㅋㅋ

읽다가 내려서 선스크랩
jo******* 2017-06-17 답글쓴이 돈주기   
세줄요약좀
ki**** 2017-06-17 답글쓴이 돈주기   
너무 믿지말어.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노. 소장글 짜깁기한 몰염치,소장한테 상담받아. 댓글이 일관성이 없고 애매해.
mi****** 2017-06-17 답글쓴이 돈주기   
감사!!
kw******** 2017-06-17 답글쓴이 돈주기   
예전에 한번 이드에 떴ㄷㅓㄴ거네
두잇*** 2017-06-17 답글쓴이 돈주기   
길다! 읽어보고 싶지만 담에 읽어야지ㅎ
ic**** 2017-06-17 답글쓴이 돈주기   
소장글 아줌마식 짜집기, 자기가 만든 용어, 글인 것처럼 표절하며 하루종일 남상담만 해주는 것, 뭐겠냐?
na*** 2017-06-18 답글쓴이 돈주기   
오 920개를 모으다니. 근성있네
ee******* 2017-06-18 답글쓴이 돈주기   
소장영향받긴했지만 이것두 이것대로 읽을만한걸?
la****** 2017-06-18 답글쓴이 돈주기   
대단하다 이글 모은거 ㅋㅋㅋㅋ
스크랩하려고만 내렸는데도 엄청나 ㅋㅋㅋ
답글 다신분들은 인내심 짱 ㅋㅋㅋ
se* 2017-06-18 답글쓴이 돈주기   
이거 보는 사람 여기에도 있었구나. 대단하다 난 즐찾해놓고 가끔 들어가서 맨밑으로 내려서 새 답글만 보는데
kn** 2017-06-18 답글쓴이 돈주기   
내 눈을 의심함 짱길어 ㅋㅋㅋㅋ
ra***** 2017-06-18 답글쓴이 돈주기   
이거 재밋게 읽었는뎅
pw**** 2017-06-18 답글쓴이 돈주기   
ㄴ mi언니 그 새글 어디서 보는지 알려줄수 있어?
ch******* 2017-06-18 답글쓴이 돈주기   
이거 ㄷㅏ 읽는 사람 리스펙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재밌네 30프로는 되야된다는 표현 신박하다 ㅋㅋ
ha****** 2017-06-18 답글쓴이 돈주기   
mi 뭐하는 언니야?? 무섭네.
su******** 2017-06-18 답글쓴이 돈주기   
이거 뭐야? 첨보는데 넘 소장이 했던 말 번복되어 나오는데?
os******* 2017-06-18 답글쓴이 돈주기   
읽다가 개소리같아서 스크롤 내렸더니 역시나ㅋㅋㅋ책 추천하는데서 견적 나오고요?ㅋㅋㅋ소장의 컨텐츠건 다른 이의 컨텐츠건 세련되게 인용하는 것도 지능의 문젠데 그러는 본인은 지능 낮은 사람이랑 말하는걸 극도로 싫어한다는건 개그인가? 하여간 과시와 여유없음이 확 끼치는 글이야 사랑과 재채기 그리고 불행은 정말 숨길 수가 없나봐 암만 봐도 자기자신한테 다짐하는 수준인데
re**** 2017-06-18 답글쓴이 돈주기   
나같은 언니 또있네ㅋㅋ
몇달동안 나한테 필요한것만 메모장에 복사해놨는데 스크롤이 끝도없어

특히 자기만의 컨텐츠 개발, 대화능력 키워서 하이클래스 남자 사로잡는 부분은 흥미로웠어

mi언니 말 일리가 있는게 이분이 미모 최고학벌 다갖춘 친언니땜에 항상 자기는 누구동생으로 불렸대
금수저남편이 넌 너희언니랑 외모가 너무 차이나는데 부모 원망 안했냐 이렇게 말할정도로

집도 자기말론 동수저여서 맨날 금,은수저 친구들보며 계급상승욕구 불러일으켰다 그러고

어떤 결핍 채우려고 or 살아남으려고 고민하고 여러방면으로 경험있는건 맞는듯

댓글에 누가 이분 한다리건너 아는사람 같은데 얼굴 그리 이쁘진 않으시다 했더니

아 혹시 우리집에서 일하고 가신 분이냐며 난 항상 돈도 넉넉히 드리고 일하시는 분들 존중해드리는데 뭔가 섭섭한게 있어서 나를 비하한다? 약간 이런식으로ㅋㅋ 진짜 지인일수도 있는데

맨날 자기외모 중상은 된다고 했는데 말이 달라서 잉 했지

지금 자기 아들이 유럽기숙학교들어가서 매일보고싶고 떠나온 연인같이 허하대
남편이 상사병이라 그랬다는데
그래서 게시판에 쏟아붙는다는데..

모르겠어 저 여자분 글 읽어보면 소장 컨텐츠에 없는 시부모,여자결혼생활에 관한 팁도 많거든

근데 자꾸 읽다보니 뭔가 허하긴 한가보다 이런 생각 듬
ri***** 2017-06-18 답글쓴이 돈주기   
나도 이글 거의 1년전부터 봤는뎈ㅋㅋ아이디없어서 댓글 단적은 없지만.. 사기는아닌거같던데 ㅋ 댓글로 상담해주고 자기 얘기 해주면서 배설의 쾌락을 느낀다고 하심.. 댓글 보면 20대때 ㄹㅇ매강 매력녀 표본이었음
co***** 2017-06-18 답글쓴이 돈주기   
나이거 좀 읽어봤는데 이거 매강이랑 일치하는 내용이야?
매력녀 표본? 잘 모르겠는데
외모 엄청 강조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입 절반이상을 외모최대치 끌어내는데에 쓰래 ㅋㅋ 근데 댓글에서 누가 이사람별로 안예쁘다고 지적했나봄 ㅋㅋㅋㅋ그러니까 성형안하고 이정도면 미인이라고 발끈하고 ㅋㅋ좀 없어보인다
이사람 나중에 늙은 아줌마 되어갖고 외모 잃으면 자존감도 같이 폭락할거 같음
ha****** 2017-06-18 답글쓴이 돈주기   
대체 좌욕과 3년 쑥은 뭐냐
go******* 2017-06-18 답글쓴이 돈주기   
ㄴ....????엥
co***** 2017-06-18 답글쓴이 돈주기   
Hi와 ke랑 같은 류인 듯.
ki**** 2017-06-18 답글쓴이 돈주기   
나 첨엔 혹했는데 55번 정도부터 ke 언니 데자뷰 같았음. 그 때도 나 첨엔 혹했는데 ㅋㅋㅋ
ms******** 2017-06-18 답글쓴이 돈주기   
ha 제대로 읽은거맞아?
co***** 2017-06-18 답글쓴이 돈주기   
나는 도저히 ㅋㅋㅋ너무 길어서 못읽겠는데
외모 관련해서는
55
222
230
364
364에서는 외모가 최고스펙이라고 하는데 ㅋㅋ근데 어떤댓글에서는 아니라고 하고
말이 다른듯
li*** 2017-06-18 답글쓴이 돈주기   
이 글쓰니인데. 댓글들 중에 버릴 건 버리고 취할 건 취하면 된다는 생각에서 일단 다 모아본 것임

예컨데. 몇번인진 기억안나는데 자기는 새벽같이 일어나서 운동한 후 화장하고 아침차린다는 댓글이 있었는데, 이 사람 오랜 습관이고 그게 어렵지 않아보였어ㅋ
근데 나한테는 뜨악이고, 도저히 못 할 짓인거지.. 저혈압이라 아침일찍 활동하는 게 힘들거든ㅋㅋ 그럼 이런건 버리면 되는 거 같아ㅋ

mi언니는 왜 부들부들해? 여기도 장문 댓글로 부들대고 내가 링크걸어놓은 다른 이드 글에도 부들부들..
원글 언니가 사기꾼이든 아니든 관심없고ㅋㅋ 어차피 인연을 맺고 싶은 부류도 아니고ㅋㅋ 취할 만한 게 많은 건 분명한 거 같다는 건데(전부 다는 아니지만) 너무 부들대서 오히려 mi 언니가 무서움ㅋㅋ
ma******* 2017-06-18 답글쓴이 돈주기   
내 눈엔 mi가 더 이상해보임.....

나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는데 꿀팁 상당히 많네.
이거 다 모아놓은 글쓴 언니 대단대단..
공유해줘서 고마워~~
la******* 2017-06-18 답글쓴이 돈주기   
읽다보니 좀 사기꾼 같은구석도 있는데 맞는말도 꽤한다고 생각. 나도 mi가 더 이상해보임;
na******** 2017-06-18 답글쓴이 돈주기   
난 원글쓴이 82쿡 불행녀들의 악플폭격에 여유롭게 대응하는 것 보고 신뢰 가던데.
소장글 차용한 부분이 많긴 하지만 본인 컨텐츠도 있고 디테일이 살아있어 거짓말 같지 않음
이사람이 사기꾼이라도 나에게 매력장착을 독려해주고 수긍가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잖아
내가 필요한 부분 빼먹으면 되는거지 mi처럼 부들부들 할 필욘 없는듯. 원글말대로 에너지낭비

쓰니언니 고마워
이거 정리하는 거 보통아닌 작업이었을텐데 공유해줘서. 복받아라!
di******* 2017-06-18 답글쓴이 돈주기   
정리장인 리스펙트! 고마워~ 봐서 버릴 건버리고 취할 건 취하면 되는데 오늘 나한텐 도움되고 에너지 얻음~ 원글쓴이가 뭐 어쩌든지간에 마 그럼 된거지
yu**** 2017-06-18 답글쓴이 돈주기   
나도 mi언니 계속이상했는대
댓글 몇개는 지우고 그나마 남겨놓은것도 수정해놨네 모지 차단이두려웠나
jo******* 2017-06-18 답글쓴이 돈주기   
참 똘똘한 글이긴한데 읽는 것만으로도 피곤이 몰려온다...그냥 내 편한대로 살란다.
ke*** 2017-06-18 답글쓴이 돈주기   
오 글쓰니 언니 고마워!!
pe******* 2017-06-18 답글쓴이 돈주기   
http://idpaper.co.kr/counsel/open_view.html?cnslSeq=152391&page=1&sortType=1&schType=1&schTitle= 소장님 글 참고!!!!!
mi****** 2017-06-18 답글쓴이 돈주기   
난 우쨌든 열정 같은 건 좀 배우고 간다
yo******* 2017-06-20 답글쓴이 돈주기   
틈나는대로 대충 다 읽는데 삼일걸림ㅋㅋㅋ괜찮은데? 여왕포지션 고양이쌩 고전문학컨텐츠 등등 육아며 상류층사회며 자기관리며 읽어볼만
ym***** 2017-06-20 답글쓴이 돈주기   
이야 멋지네 배울건 있다
rm***** 2017-07-13 답글쓴이 돈주기   
스크랩할라고 스크롤엄청내렸네
fa******** 2017-07-13 답글쓴이 돈주기   
저장
od**** 2017-07-13 답글쓴이 돈주기   
고마워 좋은글이다
일단 59까지 읽고 스크랩했엉ㅋ
근데 저거 질의응답 받을려면 어디로 가야댕?
kw****** 2017-07-14 답글쓴이 돈주기   
100까지 읽고 스크랩으로 돌림

천천히 틈틈히 봐야짓ㅋㅋㅋ 올려준 언니 고마워

나 이 사람한테 질의응답 하고싶다
ki***** 2017-07-14 답글쓴이 돈주기   
나름 본인 콘텐츠 있는 거 같고 괜찮네.
ki****** 2017-07-14 답글쓴이 돈주기   
오 다읽엇다 ㅠ
gi******* 2017-07-15 답글쓴이 돈주기   
거짓말같진 않던데? 거짓말이라기엔 너무나 디테일해ㅋㅋ 필요한 부분만 쏙 빼먹으면 그만
ch********** 2017-07-16 답글쓴이 돈주기   
차근차근 읽어야지 스크랩
sh******** 2017-07-16 답글쓴이 돈주기   
나 고전 중딩 때 존나게 읽었는디 그때 무매력 최대치 찍은듯
mo******** 2017-07-16 답글쓴이 돈주기   
30까지읽었는데....아ㅏ..ㅋㅋ 꼭 남자를 왕대접해줘야됨?씨발ㅋㅋㅋㅋㅋ이건 남자마다 다르지않을까싶기도하고 뭔가 좆같음
gd****** 2017-07-17 답글쓴이 돈주기   
악82
길지만차근히 읽을테야
bl******** 2017-07-17 답글쓴이 돈주기   
ㅈㄴ긴데 시간많아서 다 읽음ㅋㅋㅋ
글쓴이 이드에서 82로 넘어간거같은 느낌
여기서 자주 쓰이는 용어가 넘 많이 겹친다 여자소장같이 느껴질정도
근데 배울건 많은듯
dk***** 2017-08-03 답글쓴이 돈주기   
이건 하루 몇개만 읽어도 심란할 때 시간 후다닥 갈듯 스크랩
ci***** 2017-08-07 답글쓴이 돈주기   
틈틈히 읽어서 나는 3주걸렸엌ㅋㅋㅋㅋ내가 또 느리게 읽는 편이라.
나는 도움 많이 되었던 것 같애.고마워욥
ko****** 2017-08-13 답글쓴이 돈주기   
너무 길다
맞는 말도 많고
배울 것도 있는데

이 사람의 결핍은 학벌이랑 지적 능력인데
얄팍한 고전 찬양으로 나 책 좀 읽는 여자에요
라며 그걸 채우려는게 거슬린다

전업주부라서 그런지
남편이나 자식 말고는 자기 인생이 없으니
(글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빽빽대지만 거구법 같아 보임)
마음이 허전해 저렇게 글을 많이 쓰고
ee**** 2017-08-14 답글쓴이 돈주기   
머리가 겁나 좋은 사람 맞는데
li**** 2017-08-20 답글쓴이 돈주기   
난 이 사람 이상한거 같음.
세상이 살기 팍팍해지니 사짜들이 많아지네.
aa**** 2017-09-10 답글쓴이 돈주기   
전형적인 사기꾼이라면 이사람 무슨 장사를 했음?
답글달아주고 어그로 끌면서 어떤 장사한겨?
yh** 2017-09-12 답글쓴이 돈주기   
와 정말 이걸 어케 다 정리했담..언니 리스팩!!
그냥 취할 건 취하고 아님 말고 하는게 정답일듯.

그녀는 어떤 종류의 사기꾼? 인지도 궁금하네....새디즘 발현?과시욕 충족?ㅋㅋ
fa****** 2017-09-19 답글쓴이 돈주기   
이걸 왜 모음? 고도의 본인 댓글들인가
소장느낌 내려고 노력했는데 생각은 얄팍하고ㅋㅋㅋㅋ 뭘 모르는인간일수록 남을 가르치려고하더라
*♡* 2017-09-23 답글쓴이 돈주기   
와 맨아래로 가기 바튼 있었음 좋겠다 ㅋㅋㅋ
정리 감사감사 스크랩
이상* 2017-09-29 답글쓴이 돈주기   
글 모은다고 고생했네. 공유까지 해주고. 난 글쓴이도 글 모은 언니도 고맙다. ㅋ 배우고 싶은거만 배우면 되지뭐. 복받어!
ye********* 2017-09-30 답글쓴이 돈주기   
읽다가 난 걍 내렸어
배울점도 있긴한데 그냥 일관성 없어보여. 소장흉내내려고 애썼네..
ps*** 2017-09-30 답글쓴이 돈주기   
주작은아닌거같은데 소장꺼너무갖다썼네 남자랑 소통하는부분은 취할부분인듯
fr***** 2017-09-30 답글쓴이 돈주기   
와 5시간 들여서 다읽었다.
vo***** 2017-09-30 답글쓴이 돈주기   
헐 진짜 길다
근데 세세한 케이스(?)가 많네
중간까지 읽고 다른일좀하다와야게땈ㅋㅋ
ma** 2017-10-03 답글쓴이 돈주기   
맞는 말도 있고 틀린 말도 있네.
근데 난 이 아줌마보다는 소장이 더 낫은듯.
op******** 2017-10-05 답글쓴이 돈주기   
굳×100
근데 너무 길다
언제다보니
29***** 2017-10-08 답글쓴이 돈주기   
이분 나랑 뭔가 되게비슷하다..ㅋㅋ 외모 성형말고 스타일로 최대치뽑아내는거랑 남자에대한 마인드자체가
su* 2017-10-10 답글쓴이 돈주기   
선스크랩 할게 고마웡
p0**** 2017-10-10 답글쓴이 돈주기   
글쓴분 혹시 이거 이멜로 받아볼 수 있을까요?? 저 이거 단숨에 10시간 걸쳐서 다 읽었어요. 핸드폰에 캡쳐해 놓긴 하였는데 프린트해서 읽으면 더 좋을 것 같아서요~ 부탁드려요 ^.^ 정말 너무 수고하셨어요 근성 대단하세요 ㅎㄷㄷ 읽는 데만 10시간인데 어느세월에 편집해서 스크랩하셨는지 ㅎㄷㄷ
ca********* 2017-10-30 답글쓴이 돈주기   
길다.. ㅋㅋ
mu** 2017-11-10 답글쓴이 돈주기   
우와
th******* 2017-11-11 답글쓴이 돈주기   
겁나기네 ... 스크랩 ㄱㄱ
po****** 2018-02-24 답글쓴이 돈주기   
우와 언니 진심 고마워요 정독중 75
lo****** 2018-05-27 답글쓴이 돈주기   
걸러들을 것도 많지만 배울 점도 많은 듯 그런데 책 많이 읽는 것 치고 문장이 형편없는데ㅋㅋㅋㅋㅋㅋ 맞춤법 틀린 것도 꽤 있고.. 지능 높다더니 언어지능은 별로인가봐
ma***** 2018-05-28 답글쓴이 돈주기   
현자와같은 글
좋다
pa****** 2018-06-10 답글쓴이 돈주기   
아 손 아포
ge******* 2018-06-10 답글쓴이 돈주기   
좀... 뭔가...
mu*** 2018-06-20 답글쓴이 돈주기   
반밖에 못읽음 지우지마 언냐 스쿠랩햇다잉 고마오
su***** 2018-08-29 답글쓴이 돈주기   
와우 요약한것만봐도 길다 시간날때 봐야겠다
12***** 2019-02-04 답글쓴이 돈주기   
이게 가짜라는 년들은 개눈박이임. 만약 소장도 이게 가짜라고 생각했다면 미안하지만 개눈박이야~
부자 근처에라도 가본 년, 혹은 부자인 년들은 알거임. 82쿡 말 중에 틀린 게 없는 거.

부자는 부자만 알아볼 수 있다.

저렇게 예쁜 맘씨로 하나하나 달아주는데 가짜라고 그러고, 욕하는 애들은 '가난한' 년들이라는데 내 보지 두 쪽을 걸겠어
ho****** 2019-02-08 답글쓴이 돈주기   
도움되는 글 같은데.
근데 이 여자의 삶엔 애 밖에 없는 건가싶음 결혼하고 애 낳으면 원래 다 이래?
내 욕망을 알고 감정을 자제해서 좋은 결혼 하는 건 옳은 소리 같음
hs****** 2019-02-08 답글쓴이 돈주기   
언니 사랑해요ㅠㅠ
zz**** 2019-02-24 답글쓴이 돈주기   
저 아줌마 이상해. 내 모든 오장육부가 거부함
p2****** 2019-02-24 답글쓴이 돈주기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54384&page=4&searchType=search&search1=1&keys=로또
pu******** 2019-07-29 답글쓴이 돈주기   
다 읽었다!!퍼온이 감사!!
ju******* 2019-08-27 답글쓴이 돈주기   
드럽게 길다...
mo**** 2019-12-07 답글쓴이 돈주기   
많은 도움이 되었음
쓰니의 정성에 감사하면 돈 투척!!
mo**** 2019-12-08 답글쓴이 돈주기   
하고 싶은데 돈을 줄수가 없네ㅠㅜ
mo**** 2019-12-08 답글쓴이 돈주기   
언니 넘 고마워
ro** 2019-12-08 답글쓴이 돈주기   
감사감사
ko**** 2020-03-11 답글쓴이 돈주기   
스크랩 감사감사.
bb******** 2020-03-13 답글쓴이 돈주기   
ㄲㅇ
pl**** 2020-05-17 답글쓴이 돈주기   
내가 좋아하는 글!!!!!

정리한 언니 대단대단 ㄱㅅㄱㅅ
wh***** 2020-06-21 답글쓴이 돈주기   
이거 다시 보게 됐는데 진짜 뭐야? 이드녀야?
어떻게 이렇게 용어가 겹쳐?
mk***** 2020-06-22 답글쓴이 돈주기   
짱이야
se***** 2020-09-09 답글쓴이 돈주기   
3일 걸쳐 재밌게 읽었네
돈 주고 싶엉
dl***** 2020-10-08 답글쓴이 돈주기   
뭐 맞는거도 있고 근데 연애나 결혼이나 백날공부해도 다 니들타고난복임 운좋은애 못 이긴다이말임 .여기서하는말이나 저말이나 다 노력의 영역인거 알지?
th*** 2020-10-18 답글쓴이 돈주기   
ㄱㅆ)) 헤헤 추천글로 바꿨음 돈주세여
지구산책 2020-10-18 답글쓴이 돈주기   
ㄷㅅㅂㄱ
사모님 2020-12-17 답글쓴이 돈주기   
와 이드하면서 이렇게 긴 글은 처음본다ㄸㄸㄸ
시간들일 가치가 있는 것 같은데
너무 길어서 조금씩 나눠읽어야겠군
mc** 2021-01-11 답글쓴이 돈주기   
258
cc****** 2021-01-12 답글쓴이 돈주기   
존나 길다
st 2021-01-25 답글쓴이 돈주기   
82쿡 가니까 글 삭ㅈㅔ됐더라
쓰니 언니 감사행
hy***** 2021-03-15 답글쓴이 돈주기   
진짜 많네 수고했어 잘 읽었어 고마워 ㅋㅋ 난 이 글 좋더라 소장영향+여자 버전인데.. 보니까 이 댓글 말고 더 댓글 있었던거 같던데 82에서 삭제했네 몇년전에 잠깐 돌아와서 살짝 글 쓰고 댓글상담 해준것도 있네
이 사람 술먹고도 글쓰고 했다는데 님이 갖고있는건 이게 다야?
vi******* 2021-03-27 답글쓴이 돈주기   
와 내용 존나 궁금한데 너무 길어서 일단 스크랩부터함
계란도른자 2021-05-27 답글쓴이 돈주기   
재밌따
12***** 2021-06-06 답글쓴이 돈주기   
길다
di******** 2021-07-20 답글쓴이 돈주기   
모은거 대단해서 달라드렸음
al***** 2021-07-29 답글쓴이 돈주기   
끼에엑!!
mi******* 2021-07-29 답글쓴이 돈주기   
잘읽었어 정리해줘서 고마워
po***** 2021-07-30 답글쓴이 돈주기   
좋네
Scarlett 2021-10-04 답글쓴이 돈주기   
ㅅㅋㄹ
% 2021-10-08 답글쓴이 돈주기   
취할 거 취하고 보면 괜찮은 거 같네. 홀리게 써
읏짜 2021-11-09 답글쓴이 돈주기   
스크랩 해주신 분께 진심으로 respect!
ga****** 2021-11-09 답글쓴이 돈주기   
랄랄* 2021-12-06 답글쓴이 돈주기   
진짜 매력있다 특히 화술

님은 알고 있죠 사실 님은 허접하다는거
근데 그게 사실이 아닐지도 몰라요

행복과시 훈계충에게 진짜가 되는법을 알려주면서 한 말인데 너무 인상깊네
oj******** 2022-01-04 답글쓴이 돈주기   
이여자 뭐야 대단쓰
lo****** 2022-01-04 답글쓴이 돈주기   
555
le******** 2022-02-03 답글쓴이 돈주기   
이아줌마 뭔가 고급 룸에서 일하면서 매력키운거같은삘. 매력에 이렇게까지 파고들고 남자보는눈이 기본적으로 기브앤테이크가 깔려있고 거기서 좋은놈 가려보눈눈까지있네... 대단
저런사람이 팔이에 글써주는건 거의 불행녀 구제해주는 재능기부아님?ㅋㅋㅋ말해도 못알아먹을 불행녀들 버글버글한데...
ha*** 2022-02-03 답글쓴이 돈주기   
이 82쿡 언니 세계문학 어디꺼 읽었나 궁금
al******** 2022-02-27 답글쓴이 돈주기   
ㅅㅋㄹ
hm***** 2022-03-11 답글쓴이 돈주기   
스크랩
ge***** 2022-03-21 답글쓴이 돈주기   
지능 그놈에 지능 타령 근데 맞춤법 틀린것도 있어서 신뢰가 그다지….
vi******* 2022-04-20 답글쓴이 돈주기   
129 헉헉
mc****** 2022-07-17 답글쓴이 돈주기   
나중에 정독
2h******* 2022-07-17 답글쓴이 돈주기   
역시 혼자 살아도 잘사는 멘탈의 소유자가 결혼도 잘 하는군.
da**** 2022-07-18 답글쓴이 돈주기   
나 이글 82에서 재밌게 읽었는데
똥쌀때도 왕비같이 싸라며 그건 어떻게 하는거임??
아니 진짜 왕비같이 똥싸는법 따로 있으면 해볼겤ㅋㅋㅋㅋㅋㅋㅋ
db***** 2022-07-18 답글쓴이 돈주기   
좀 딴소리긴 한데 이거 보면 박용만 회장 좋남인거 같은데 아들인 박서원은 왜그러지 꼭 아빠닮는건 아닌가바
ve****** 2022-07-19 답글쓴이 돈주기   
문재인이 약자를 도울 때 최대 쾌락과 행복을 느낀다고...?
vo**** 2022-09-25 답글쓴이 돈주기   
잼따
sa***** 2022-10-21 답글쓴이 돈주기   
이렇게 모아줘서 고마워! 일일이 글 모으는것도 쉬운일 아님 이미 지워진 글을 몇년 뒤에 이렇게 읽을 수 있어서 나는 되게 고맙던데 댓글 보니까 다들 같은 생각은 아닌가보다
난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고, 앞으로 결혼 생각할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 고마워!! 달라주고 갈게!
mo***** 2023-03-03 답글쓴이 돈주기   
진짜 똑띠
ga****** 2023-07-17 답글쓴이 돈주기   
재밌다 ㅋㅋㅋㅋㅋ
아오* 2023-07-29 답글쓴이 돈주기   
스크랩~♥ 쓰니에게 달라 드렸어용ㅋ
fl****** 2023-08-08 답글쓴이 돈주기   
어우 쫌 항마력 딸려;; 배드걸;; 왕비어쩌고 ㅋㅋ 지능타령.. 말투가 너무 줌입니다..
jy****** 2023-09-05 답글쓴이 돈주기   
와 존내 길다
gd******* 2023-12-05 답글쓴이 돈주기   
나 이사람글 많이 도움됐음
마인드셋팅에 도움됐음 물론 소장글은 말할것도 없고
나이먹고 보니까 맞는말이 많더라
mi******* 2023-12-08 답글쓴이 돈주기   
에너지 대단 읽다보니 재밌네
sm***** 2023-12-24 답글쓴이 돈주기   
다시한번읽어도 대단한 글
je******* 2023-12-26 답글쓴이 돈주기   
ㄲㅇ
cu****** 2024-02-17 답글쓴이 돈주기   
respect.
ㅅㅋㄹ
he******** 2024-04-14 답글쓴이 돈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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