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쿠션과 샤넬울트라르뗑쿠션 비교(5)
my****** 2025-06-10
둘다 마음에 쏙드는 좋은 쿠션이다
나는 원래 피부에 가릴게 많지 않아
커버력이 아주 낮은 쿠션을 선호하는 타입임
내가 그동안 잘 쓴 쿠션 : 디올 드림쿠션, 샤넬레베쥬, 샹테카이, 헉슬리
망한쿠션 : 라메르

프라다 쿠션이나 샤넬 울트라르뗑 둘다 최근 신상품인데
둘다 필요하진 않지만 너무궁금해서 그냥 다 삼


프라다쿠션 : 색깔이 다 너무 정말 예쁨.
입자가 정말 너무나 곱고 가벼워서 정말 내추럴하게 커버되는데
바르면 빠르게 픽싱되고 파우더리하게 쫙 잡혀서 마무리됨.
루스파우더로 마무리한것 같을 정도로 드라이한 마무리감임
이런 제형인 만큼 당연히 건조감이 있는데 이걸 잡겠다고 기초를 탄탄하게 하다가 자칫 기초가 과하면 바로 그위에서 뭉치고 떡짐.
기초도 수분에센스 위주로 얇고 산뜻하게 하고
쿠션도 산뜻하게 발라야 예쁘게 톤보정 싹 된 세미매트한 얼굴이 됨
덧바르면 덧바르는대로 커버력이 쌓이고 화장한 얼굴이 되므로
원하는대로 연출하면 됨
시간이 지나면 모공이나 잔주름 부분에 약간의 뜸 현상있으나
또 수정이 어렵지도 않음


샤넬울트라르뗑 : 쿨톤겨냥한 br도 프라다의 lc보다 누렇게 느껴지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인것이지 어차피 얇은커버력이라 누렇지도 않다.
레베쥬가 수분쿠션이라면 울트라르뗑은 여름용 세미매트라 하지만
프라다에 비해 매트한느낌은 아니며 역시 입자가 무척이나 곱다.
그런데 픽싱된 느낌이 결정적으로 두 쿠션이 매우 다른것이
프라다가 파우더처리한듯한 피니시라면 울트라르뗑은 뭔가 ...
피부의 미세한 잔주름과 모공을 싹메워주는 블러리한 느낌이있다.
프라다는 뽀얗고 보송! 샤넬은 매끈하고 블러! 이런느낌이 두드러짐
아무리 좋은 피부도 나이가 들면 모공이 늘어지며 눈에 띄고
표정에 따른 잔주름같은게 생기기 마련인데 샤넬이 이걸 잘 가려준다
쌓으면 쌓는대로 커버력이 올라가지 않고 일정수준에서 그냥 계속 펴발라지며 더올라가질 않는다
시간이 지나도 피그먼트가 뜨진 않는다


결론 : 젊고 피부가 탱탱해서 모공하나 없는 사람은 프라다
미세주름이나 모공커버를 윈하는 사람은 샤넬
건성피부에게는 둘다 추천하지 않음
기미나 주근깨들 색소커버를 해야하는 사람도 둘다 비추천
오 나 울트라르땡 좋아하는데 ㅋㅋㅋㅋ
언니 묘사 딱 맞음 지성의 30대에게 좋음
프라다 궁금했었어 땡큐 ㅋㅋ
se**** 2025-06-10 답글쓴이 돈주기   
샤넬 노무노무 써보고싶다
야옹하고울었다 2025-06-10 답글쓴이 돈주기   
오 둘 다 땡긴다
!!****** 2025-06-11 답글쓴이 돈주기   
오 테스트해봐야지 +_+
da****** 2025-06-11 답글쓴이 돈주기   
오 둘다 궁금했는데 비교 감사
ka**** 2025-06-11 답글쓴이 돈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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