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은 절대로 너의 본질에 관심 없다 -월간이드 37호(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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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 | 2025-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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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정직이라는 허상에 집착을 하는 까닭은 생존 경쟁이 두 렵기 때문이다. 당신은 그저 겁쟁이일 뿐이다. 당신은 밝고 긍정적인 세상을 만들고 싶은 것이 아니다. 그저 리스크를 감수하기 싫 은 것이다. 자기 자신을 더럽히기 싫은 것이다. 나 홀로 고고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인격체로 남아 다른 사람들로부터 손 하 나 까딱 하지 않고 쉽게 존경 받고 싶은 것이다. 현실을 말하자 면, 당신은 평생 존경 받을 일 없다. 당신은 평생 가난한 채로 결핍된 인생을 살다 인생의 어느 한 부분에 본인도 전혀 예상 치 못한 거짓말을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거짓말은 당신의 실체를 드러낼 것이다. 당신은 정직한 사람에게 매력을 느낀다. 그리고 정직한 사람에 게 떡 하나 더 주고 싶다. 그렇다. 개인 대 개인의 관계에서는 정직이 최선의 전략이다. 하지만 개인 대 사회의 관계에서는 대부분 그 반대의 결과를 초래한다. "그러면 좀 어때?" 이게 벤자민 프랭클린의 인생을 위대하게 만든, 미국이라는 나 라를 위대하게 만든 마법이었다. 내 몸을 더럽힐 준비가 돼 있어야 몸뚱이가 앞으로 나 아간다고 했다. 나 홀로 고고히 순결하고 싶은 한 당신의 몸뚱 이는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한다. 월간이드 37호 https://m.idpaper.co.kr/book/view.html?workSeq=1848&page=1&workType=id&sortType=1&schTitle=%EA%B1%B0%EC%A7%93%EB%A7%90%EB%A1%9C&schCatId=&schTagGrpId=292&schTagId=0&schType=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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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야 어디가 | ||
| ej********** | 2025-03-25 | 답글쓴이 돈주기 |
| 다시 읽어도 나보라고 하는 말 같다 | ||
| my****** | 2025-03-25 | 답글쓴이 돈주기 |
| 나는 아메바다!! | ||
| 방댕이 | 2025-03-25 | 답글쓴이 돈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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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을 솔직으로 바꿀수 있나? 솔직을 요구하는 지인이 있어서 말이야. 난 그 지인이 겁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비슷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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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 | 2025-03-25 | 답글쓴이 돈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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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글이네. 리마인드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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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 | 2025-03-25 | 답글쓴이 돈주기 |
| 죠아잉 | ||
| ch******** | 2025-03-26 | 답글쓴이 돈주기 |
| 고마웡 | ||
| su******** | 2025-03-26 | 답글쓴이 돈주기 |
| 정신 나갈 것 같을 때 읽어야하는 호 | ||
| ye****** | 2025-03-31 | 답글쓴이 돈주기 |
| 37호 다시 읽어봐야겠다! | ||
| Av** | 2025-03-31 | 답글쓴이 돈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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