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가고 싶은 애들 많길래 오타루 최고의 료칸 긴린소 (4)
관리자 2023-11-21
https://youtu.be/IYz7_fDU910?si=fKEiq2XIFuMCv8Vv

여기서 최고라는 말은

best라는 말이 아니라

oldest라는 말임.

북해도에서 제일 유명한 료칸 중 하나인데

료칸 잘 아는 사람은 절대로 안 가는 료칸임.

저 유튜버는 료칸에 별로 가본 적이 없는 사람임. 저 수준 료칸이면 일박 가격이 20만원대여야 함. 단지 "긴린소"라는 이름 때문에 4배 받아 처먹는 거. 저거 비수기에 가서 70만원이지 성수기 때는 저 개후잡스러운 방이 100만원대임. 저기서 보다시피 방도 후진데 심지어 밥도 후짐. 도저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후짐.

료칸은 유명하다고 무작정 가면 안 됩니다. 최소한 유튜브로 보고, 아니면 료칸 잘 아는 사람들한테 물어 보고 가야 합니다. 안 그러면 저렇게 아무 것도 모르고 털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타루에는 좋은 호텔이 없습니다. 그냥저냥 괜춘하다 싶은 호텔들은 있지만 좋은 호텔은 없고 가성비 호텔들만 좀 있음. 오타루엔 절대로 비싸고 유명한 호텔을 가면 안 됨. 여기가 북해도 교통의 요지라 진짜 안 들를 수가 없는 도시인데 너무너무 호텔들이 븅신이라 좀처럼 발이 안 닿는 곳임.

아무튼 저기 오타루 시내 관광은 잘 한 거 같아서 갖고 옴. 오타루는 르타오 있는 쇼핑 거리만 볼만함. 것도 딱 한번 가면 끝인 곳임.

오타루에서 굳이 밥을 먹어야겠다면 아래 게시물에 내가 단 답글 참조.
https://idpaper.co.kr/counsel/item/item_view.html?cnslSeq=32745
긴린소는 원래 오타루에서 청어 잡이로 부자가 된 어부집안의 고택입니다.
10년전 인당 2만엔대중반에서 3만엔대였던 곳입니다.
그당시에 요리는 괜찮았습니다.
오래된 건물이라서 겨울에는 영업 안할때도 있고 노천탕도 닫아버렸던 곳이죠.

긴린소도 전성기가 있었습니다.
버블 이전 시기에는 홋카이도 정치,재계 주름잡는 사람들의 아지트 같았던 곳이죠.
일본 버블 끝나고 한번 몰락하고 금융위기 끝나고 완전히 망쪼가 든 곳입니다.

지금은 삿포로에 기반을 둔 니토리 가구회사가 인수해서 이것저것 약간 수리한다음 가격을 거의 두배넘게 올렸는데요.

여길 가면 호구 소리 듣기 딱 좋습니다.

오타루는 밖에서 식사하고 호텔은 관광하기 편리한 곳으로 잡으면 되고
온천을 찾는다면 아사리가와 온천마을에 가면 됩니다.
ts****** 2023-11-21 답글쓴이 돈주기   
걍 후기만 봐도 존나 낡고 별로던데
금액은 존나게 높아서 놀람
고라쿠엔이 나아보임
de******** 2023-11-21 답글쓴이 돈주기   
음 긴린소 패쓰..
아사리가와 온천마을 스크랩..
he******** 2023-11-21 답글쓴이 돈주기   
여기 유튜브보면 너무 가기 힘들어보임

그냥 mesm에서 차나 한잔하면서 앉아있는게 좋은것같음
Ai동그라미 2023-11-21 답글쓴이 돈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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