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돼지였다가 마름으로 다시 태어남, 바지 5인치↓, 몸무게 20kg↓ 다이어트 상담한다.

다시 태어난 기분 느껴봐라 기분 묘하다. 니가 살찐건 몸이 아프기 때문이다. 몸을 정상화 시키면 너도 할 수있다.

그민

상담이 불필요하면 문학관에 전자책도 내놨으니까 그거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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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내 절친이 다른애한테 내이야기 할떄 했던 말이 생각난다.

"이 새끼 좆돼지였다"

그땐 몰랐는데 지금 사진보니 ㅈ돼지더라

내키 178인데 몸무게는 90kg 넘어가고있었다

매번 롤러코스터 같은 내 몸무게였지만 90넘고 좀 충격이였다

쩜1톤되는거 코앞이구나

다시 다이어트 한답시고 이리저리 설쳤다

유행한다는 다이어트법들 책 한번씩은 다본거같다

맨날 쌜러드만 처먹어도 7키로 이상 뺴기 힘들더라

그러다 인생 존나 최대 위기이자 내 터닝포인트 빌런 등장함

무슨 담도가 막히는 희귀병이 있다네? 자가면역질환이래

담도가 소화액이 흘러나와서 위로가는 관임

그니까 시발 소화가 계속 쳐 안됬지

근데 다이어트 공부한답시고 책읽고 건강책까지 봤던게 신의 한수였다

내가 그냥 살이찐게 아니라, 살이 찌는 체일이 아니라 그냥 나는 아팠던거였다

아파서 내몸이 싸워야하니까 몸에 시량 비축해둔다고 살들을 존나 쌓아 두고있는거였다.

병원에선 어이없게도 치료법이없다. 

담도가 막히는게 원인인데 담도액을 묽게하는 약 처방해준다 ㅎ

근데 살아남기 위해서 공부하면서 알았다. 이게 내 희귀병만 그렇게 처방하는게 아니였다.

외과치료를 제외한 모든 질환, 갑상선 항진, 당뇨, 고혈압, 암 모두 원인을 제거할 생각이 없다.

그냥 증상만 치료한다. 밑 빠진 독에 물 빠진다고 독을 막을생각은 없고 물만 계속 붓는거다.

그리고 우리 몸이 그런 증상을 만들어 내는데는 살려고 몸부림 치는거다. 신호다.

그 신호 없애면 결국 조금뒤에가서 ㅈ되는거다.

그리고 더 공부하면서 꺠달았다.

의사는 사람을 살려놓는거지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이 아니다.

목적이 다르다.

결국 다이어트, 더 나아가 건강은 본인 스스로 책임 져야한다.

근데 이게 말처럼 쉽지않다.

양서들 존나 읽으면 뇌구조가 바뀌는데, 근데 그러자고 다이어트 한다고

책 30권 던져주면 아마 그걸로 내 대가리 깨겠지?

근데 다행이도 내 친구들 조언해주면서 살빠지는거 보고 깨달았다.

제대로 씨부려주면 책말고도 뇌구조 바뀌겠구나

다시 요약하면, 사람들이 그냥 살이찐게 아니라 그냥 아파서 살쪄있는거다.

살이찐건 아픈거고, 살려달라는 몸의 신호다. 몸을 정상화 시켜야된다.

시발 아무리 죽자고 움직이고 쳐 굶고 닭가슴살 우겨 넣어봤자 몸을 제대로 치유하지 않으면 살이 안빠진다. 근데 웃긴건 몸을 정상화 시키니까 어이없을정도로 살이 다빠진다.

회사 이직하고 처음보는 사람들이 마르다 날씬하다 라는말을 한다. 내 생전 돼지, 통통, 보기좋다~ 이런말말고 그런 이야기 들어본적이 없다.

다른 사람 삶 살고있는 느낌인데 묘하면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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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

언제들어가는지, 뭐가 들어가는지(물, 간식, 영양제, 약 종류 불문), 음식 알러지등

 

2. 몸의 상태

소화는 잘되는지, 가지고 있는 질환(비염, 알러지, 아토피등)

 

3. 정신 상태

무난한편인지, 불안한 편인지, 행복한 편인지, 원인은 뭔지

 

4. 움직임 상태

운동(시간 및 강도,종류), 산책 시간, 생활패턴(누워있는편인지, 움직이는 편인지) 

 

5. 잠 패턴과 해를 보는 시간

몇시에 자서 몇시에 일어나는지, 숙면 여부, 하루에 얼마나 햇빛을 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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